배우 박보검이 '세상에 없던' 양관식 캐릭터로 '폭싹 속았수다'의 여정을 함께했다.지난 28일 4막까지 공개되며 마침표를 찍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은 관식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팔불출 무쇠로 불리는 관식의 청년기를 그려낸 박보검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에 우직하고 단단함까지 더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오직 한 여자만 바라보는 굳건한 사랑극 중 관식은 어릴 적부터 애순(아이유 분)의 뒤를 지켜 왔으며, 청년기를 거쳐 황혼의 문턱에 이르러서도 한 사람만을 사랑한 순애보의 주인공이다. 박보검은 오랜 시간을 함께했으면서도 변함없이 상대방을 조심스러워하고 소중히 여기는 순정, 때로 쑥스러워하고 망설이면서도 감정을 숨기거나 후퇴하지 않는 청춘의 열정을 동시에 담아냈다. 서툰 첫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후 애순이 쓴 시 한 편을 가슴에 꼭 끌어안는 장면, 상길(최대훈 분)의 후처가 될 처지에 놓인 애순을 자신에게 달라며 목놓아 고함 지르는 장면은 상반된 온도 차로 다가왔지만 관식의 뜨겁고 깊은 사랑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역경을 맞이한 무쇠,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는 강인함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애순,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 자식 금명, 은명, 동명을 얻은 관식은 젊은 나이에 가장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지고 쓰디쓴 성장통을 맞이했다. 시집살이로부터 애순을 보호하려다 가족과 불화를 겪기도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막내 동명을 불의의 사고로 잃기도 했다. 늘 굳건하던 그가 커다란 슬픔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져 오열하는 장면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박보검은 세월을 거치
2020년 데뷔한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가 드라마 '퍼스트 러브'를 통해 '그 시절 첫사랑의 소년'으로 변신한다. 한편 드리핀의 리더 2000년생 황윤성은 지난 24일 입대하며 잠시 팀을 떠난 상태다.차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오는 4월 18일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첫 공개된다.'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차준호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가 교환학생 히카리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다.'퍼스트 러브'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차준호는 일본인 교환학생 히카리 역을 맡았다. 순수하고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하나 역을 맡은 배우 황지아와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그룹 드리핀의 센터답게,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아낌없이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 한다.차준호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방영 전부터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OST 역시 주목할 만하다. 드라마 '여신강림'을 비롯해 BTS의 '봄날', '유포리아(Euphoria)'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아도라(ADORA)가 OST 작업에 참여해 첫사랑의 설레는 감성을 극대화했다.제작진은 "'퍼스트 러브'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첫사랑이 지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약 200일간의 여정을 거쳐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의 지원을 성황리에 마감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Mnet이 K-팝 트윈 프로젝트로,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가 동시에 제작된다. 각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별도의 데뷔 그룹을 선발하며, 두 개의 서사가 동시에 전개되는 K-팝 멀티버스 프로젝트다.'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K-팝 멀티버스의 서막"이라며 "세계관과 포맷을 공유하지만 각기 다른 결과로 완성될 두 그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영화만큼 색다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로비'의 주역 하정우,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이 오늘(30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까지 출격을 알린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예능, 유튜브는 물론 이수지의 공감 상담소, 엄지윤, 이선민의 엄지렐라들 모여라 이벤트 등 영화만큼 예측할 수 없는 색다르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 중인 영화 '로비'가 이번엔 라디오 출격을 알린다. 오늘(31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하정우,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이 출연한다.배우들은 개봉 전부터 영화 '로비'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는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의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영화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로비'가 콜라같이 통통 튀는 말맛 있는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만큼 예측불허 생동감 넘치는 입담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케 한다.'로비'는 지난 사전 시사회들을 통해 "하정우표 말맛 가득한 블랙코미디 영화", " 연기 굿샷, 재미 나이스 온", "감독 하정우도 배우 하정우도 감다살", "연기파 배우들도 탄탄한 앙상블로 극을 완성기켰다", "믿보배로 완성한 하정우 감독표 말맛" 등 '롤러코스터'의 DNA를 물려받은 이상하고 웃기는 미친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봄 극장가 입소문 로비에 나설 전망이다.'로비'는
김성근 감독이 일본 교토 여행 중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다.31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연출 장시원, 최태규) 8화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 4인방의 교토 여행이 펼쳐진다. 교토의 절경을 비롯해 전통시장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교토 여행의 둘째 날, 가장 먼저 기상한 막내 임상우는 전날 정근우가 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숙소를 나선다. 하지만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한다고 해 막내 임상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정근우 역시 여행 출발 전부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계속되는 난관에 "(상우에게) 괜히 시켰나?"라며 후회를 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분을 토해내기까지 해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정근우의 대형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교토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김성근 감독은 첫 행선지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호수로 일행을 안내한다.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취하던 김성근 감독은 "한 달 돌아다니면 야구하기 싫어진다"는 뜻밖의 말을 꺼내 평생 야구밖에 모르고 살았던 김성근 감독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는 먹거리 천국인 교토 전통시장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색 체험에 나선다. 김성근 감독이 84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어본 이 체험은 무엇일지 교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성근 감독과 교토즈의 오감자극 여행기는 오늘(31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8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배우 정해인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굿데이 총회를 개최했다. 함께 촬영에 참여했던 배우 김수현은 통편집됐다.이날 지드래곤은 배우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정해인, 김고은, 방송인 광희, 만화가 기안84, 개그우먼 홍진경,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등을 초대해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광희가 스케줄로 늦은 참석을 알린 가운데 지드래곤은 "임시완과 파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용이가 패션위크와 공연 기간이었고, 나는 개인적으로 순례길을 간 건데, 간 김에 지용이 만나서 공연도 봤다. 이 촬영 때문에 잠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데프콘은 "비행기 표값이 얼마냐"며 경악했다. 지드래곤은 "임시완이 순례 현장을 중계해 주는데 영상 속 상황이 난처해지더라. 갈수록 병상으로 가더라"며 폭소했다.이수혁은 "나, 지디, 광희 빼고 88즈들이 캠핑을 갔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굿데이 촬영 전에 잡혀있던 스케줄"이라고 해명했다.정해인은 "지용이가 개인적으로 기사 사진 캡처해서 보냈더라.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며 돈독해진 88즈의 우정을 드러냈다.그러자 지드래곤은 "네가 옥순이잖아"라며 "정해인이 내 스타일이다. 이렇게 미소년, 뽀얀 분들을 좋아한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절친 이수혁은 "어쩐지 촬영 이후 지용이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폭로했고, 정형돈은 비웃음을 보였다.88즈를 비롯해 황정민, 김고은, 안성재 셰프, 홍진경 등이 차례로 등장하자 지드래곤은 안절부
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20억 자가를 샀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가보자고)에는 정동원이 출연했다.이날 정동원은 '집이 어디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합정동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임영웅과 같은 집이다. 그 당시에 가격도 괜찮았다. 20억 대에 산 걸로 기사가 났다. 대출 안 끼고 자가로 샀다"고 밝혔다.현재 집에 살게 된 지 2년 정도 됐다는 정동원. 그는 "고등학교를 예술 고등학교로 가면서 학교에서 가까운 데로 집을 마련했다"고 등교 거리를 고려해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처음 올라왔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서울에 대해 모르면 창피하다고 생각했다. '촌놈' 소리를 들을까 봐 일부러 서울에 있는 구 이름을 다 외웠다. 어디가 비싸고 괜찮은지 그때부터 부동산 공부를 해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정동원은 현재 집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그는 "장점은 방송국과 가까워서 10분이면 집에 간다. 학교도 가깝다. 단점은 숍을 들러야 해서 강남으로 오면 아침에 40, 50분이 걸려 단점"이라고 전했다.자신만의 인테리어 취향도 밝혔다. 정동원은 "전 집이 월세였는데도 집주인에게 허락받고 인테리어를 하고 살다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잠깐 살더라도 제 취향으로 하고 싶었다. 지금 집도 블랙에 가깝게 꾸몄다. 침실은 자는 곳이니까 푹 쉴 수 있게 올블랙으로 했다"고 말했다.정동원은 지난 2023년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20억원대에 매입했다. 가수 임영욷은 해당 주상복합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51억원에 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정형돈이 '굿데이' 장면이 통편집 됐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총회에 앞서 진행된 지드래곤과 에스파(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의 만남이 성사됐다.이날 지드래곤은 신곡 'TOO BAD(투 배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 완전체와 만났다. 후배들과 딱히 교류가 없었던 그는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 데프콘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고백했다.방송에 나가진 않았지만 녹화 중 술자리에서 데프콘이 "에스파 어때?"라고 물었던 것. 해당 장면이 편집된 이유에 대해 데프콘은 "정형돈이 취하기 전까지 공개되고 이후 통편집됐다. 뒤에 내가 엄청 욕해놨는데, 형돈이가 취해서 날아갔다. 그거 공개되면 형돈이 은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그 만남 자체가 안 나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정형돈은 지드래곤과 카리나가 함께 뮤비 촬영을 했다는 소식에 "칫"이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데프콘이 "형돈이는 왜 출연 안 시켜주냐"고 물었고, 지디는 "왜 출연을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정형돈은 "인기는 나로 빨아가고"라며 투덜거렸다.정형돈과 데프콘의 "에스파 바쁜 와중에 GD 때문에 짬 내서 한국 들어온 것"이라는 말에 지드래곤은 "어떻게 하라고요? 나 너무 떨린다"며 평소답지 않게 긴장을 내비쳤다.에스파 등장 후 지드래곤은 극도의 낯가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디와 뮤비를 촬영한 카리나는 "라라랜드 분위기에서 커플 댄스를 췄다. 너무 영광이었고, 엄청 젠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직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는 얘기
방송인 박명수가 정지선 셰프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30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99회는 전국 시청률 5.7%, 수도권 시청률 5.5%, 최고 시청률 7.8%(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정지선 보스가 휴일에 아들 우형의 학원 라이딩을 하며 아들과 한 뼘 더 가까워졌다. 남편 이용우 대표, 후배 셰프 박진모 등과 함께 우형의 교육에 대해 의논한 정지선은 “개그콘서트 녹화 당시 돈 많은 백수가 꿈이라는 우형의 말에 정말 화가 났다”며 아들의 꿈 키워주기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아들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정지선을 향해 박명수는 “엄마가 스타병이 나아야 아들과 대화한다”고 진단했고, “2028년까지 본다”라고 스타병 치료 시기를 예언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정지선은 우형의 학원 라이딩을 하며 우형과 많은 대화를 했다. 우형은 “이제 요리사가 꿈”이라며 자신의 발언을 정정했고, “엄마가 불쌍해 보인다”고 말해 정지선에게 충격을 안겼다. “엄마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데?”라며 반응하는 정지선에게 우형은 “자기가 느끼는 것과 남들이 보는 것은 다르다”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통찰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 미래를 내다보며 우형에게 중국어를 배우라고 말하는 정지선을 향해 박명수는 “초등학생한테 중국 사업 얘기를 하는 거냐”며 타박했고, 전현무는 “덩치는 이미 중국에서 사업하는 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지선은 우형이 6살
지예은이 최근 번아웃을 고백한 이후 비난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이무기가 용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으며, 게스트로 육성재와 김지연이 출연했다.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번아웃은 좀 나아졌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에 지예은은 이전에 "인생이 재미없어서 술을 마신다"고 했던 자신의 고백을 언급하며, 그 후 많은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비난받았다고 고백했다.그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만해졌다'는 메시지가 많이 왔다. 정신이 번쩍 들더라. 엄마에게도 엄청나게 혼났다. 회개 기도하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유재석이 "그렇게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덧붙이자, 지예은은 "저 앞으로 매일매일 일할 거예요"라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는 두 팀으로 나뉘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높은 가치의 여의주를 최대한 많이 찾아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유재석, 양세찬, 지예은, 육성재 팀은 여의주를 찾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이동 중 유재석이 육성재에게 "아침은 먹고 나왔냐"고 묻자, 그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왔다"고 답했다. 양세찬이 "관리하냐? 지금 다이어트 중이냐"고 다시 묻자, 육성재는 같은 대답을 반복하며 "그냥 일어나자마자 나왔다"고 설명했다.반복되는 대화에 유재석과 양세찬은 "같은 말 몇 번 하냐", "한 번쯤은 ‘네 형님’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장난 섞인 핀잔을 줬고, 이에 육성재는 "네 형님"이라고
'언더커버 하이스쿨' 오의식이 따뜻한 특별출연의 정석을 선보였다.오의식은 지난 29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정해성(서강준 분)의 아버지 정재현 역으로 특별출연해 마지막까지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 재현은 해성의 어린 시절 속 행복하지만 슬픈 기억이 돼주는가 하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특히, 국정원 요원으로서 서로 같은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해성과 재현 부자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오의식은 따뜻하고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짧은 순간이지만 아들 해성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애틋함을 담았다. 요원으로서는 단호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먼트를 보여주며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다채롭게 채웠다. 등장마다 온화한 무게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오의식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오의식은 '크래시', '밤에 피는 꽃', '무인도의 디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지옥에서 온 판사',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그때도 오늘', '카페 쥬에네스' 등 연극 무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서예지가 갖은 루머에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3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서예지가 강원도 원주로 맛기행에 나섰다.잘 먹는 서예지의 모습에 허영만은 "하루에 두 끼 먹냐, 세 끼 먹냐"고 물었다. 서예지는 "네 끼 먹는다. 제가 늦게 자서 새벽에 배가 고프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새벽에 먹는 사람치고는 관리를 잘하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예지는 타고난 체질에 더해 수영, 필라테스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했다고. 서예지는 "20대 때는 감사했는데 서른 한두 살부터 늦게 먹는 게 안 빠지더라. 30대 노화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70대 허영만은 "30대가 노화라고 생각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데뷔 12년 차인 서예지는 "어두운 역할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항상 상처가 많아서 복수를 했던 역할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좀 스트레스가 있었다. 악의적인 역할을 하면 제 성격 자체가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허영만이 "연기 생활하며 답답한 순간 없었냐"고 물었다. 서예지는 "많은데 하루 이틀은 아니니까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가만히 있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더라.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스트레스로 오더라"고 토로했다. 허영만은 "제일 중요한 게 댓글을 안 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이는 서예지를 둘러싼 그간 루머를 연상시켰다. 서예지는 전 연인과 교제할 당시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2021년 휩싸였다. 그러면서
김종민이 나영석 PD와 KBS2 ‘1박 2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직접 청첩장을 전달하러 간 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종민은 나영석 PD에게 직접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사옥을 찾았다. 그는 나 PD와 호흡 맞췄던 '1박 2일'을 언급했다.김종민은 군 제대 후 복귀해 슬럼프를 겪었다며 "인간이 고장나면 저 정도로 고장 날 수가 있구나 싶었다. 입 뗄 타이밍도 못 잡겠더라. 고장이 났다는 거 말고는 쓸 수 있는 표현이 없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당시 김종민의 하차 청원 운동까지 있었다고. 김종민은 방송국 내부에서도 자신의 하차에 관한 논의를 했다는 것을 안다며 "그때 형이 수장이었다. 충분히 나를 정리할 수 있었는데 정리 안 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이에 나영석은 "너 때문에 누군가가 불편하다고 했으면 마음 아파도 얘기를 했을 거다. 그런데 아무도 나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다들 묵묵히 기다려줬다"라고 말했다.이어 "시청자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여러분도 가족이 있는데 공부 못하는 애 하나쯤 있을 수 있지 않냐고, 그런데 그 애가 공부 못한다고 집에 오지 말고 나가라고 하냐"며 "그리고 시작부터 같이 했으니까. 네가 제로에서 여기까지 끌어올려놨으니까 기다린 거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종민은 "나도 형들 보면서 버텼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가더라. 형도 나가고. 그렇게 나가고는 다른 쪽에 모였더라"며 '1박2일' 출신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등
가수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 정산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나는 반딧불’을 부른 황가람이 출연했다.이날 황가람은 제자와 10년째 동거 중인 짠내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싱크대에서 세수하고, 로션에 물을 섞어서 쓰는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씻을 때도 "큰일 보고 물로 씻는다", "주요 부위만 닦아서 바디워시는 필요 없다"고 말하기도.이러한 짠돌이 모습은 오랜 무명 생활로 인한 빚 때문에 생긴 습관이라고. 특히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수입은 0원이라며 “작사, 작곡은 중식이 형이다. 수익과 상관이 없다. 실연자는 알다시피 6%를 연주한 사람이 20명이면 20명이 쪼개가는 거다. 아직 정산이 안 됐기 때문에 한 번도 돈이 들어온 적이 없다. 그것 때문에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가야 한다. 빚이 많아서 꾸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황가람은 지인 카페에서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손님들은 ‘나는 반딧불’ 노래가 나와도 그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손님들이 점차 황가람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황가람은 손님의 요청에 깜짝 팬 서비스로 노래까지 부르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황가람의 어머니가 아들 집에 깜짝 방문했다. 방송을 통해 아들이 약 150일간 노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어머니는 "왜 노숙을 하게 된 거냐. 방송 보고 처음에 너무 놀라서 제대로 듣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가람은 "돈 아끼려고 노숙 시작했다. 맨 처음에는 찜질방에서 잤는데 요금이 너무 비싸더라"
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8회에서는 정동원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준비하고 있고, 전국 투어 때문에 콘서트 도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이어 정동원은 마포 합정동에 거주한다며 "임영웅 형과 같은 집이다. 그 당시에 가격도 괜찮았고"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난 아직도 엄두가 안 나는데. 제가 알기론 꽤 비싸지 않냐"고 놀라워했다.자가 질문에 정동원은 대출 없이 자가로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억대로 산 것으로 기사가 났고, 거주한 지 2년 정도 넘었다"고 덧붙였다.정동원은 집 알아볼 때 조언을 구했냐는 질문에 "서울에 처음 올라온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서울에 대해 모르는 것처럼 보이면 창피하다고 생각했다"며 "촌놈 소리 들을까 봐 일부러 서울의 구 이름을 다 외웠다. 서울에 어디가 비싼지 부동산 공부를 그때부터 했다. 그래서 지금은 외우는 상태다"고 전했다.집 인테리어 취향에 대해 정동원은 "전 집은 월세인데도 인테리어를 집주인분에게 허락받아서 직접 인테리어를 하고 살다가 나왔다" 한강 뷰의 거실, 아늑한 침실 등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정동원은 "잠깐 살더라도 제 취향으로 하고 싶더라. 그래서 지금 집도 블랙 가까운 인테리어를 했다. 침실은 아예 올블랙으로 전부 다 꾸몄다. 자는 곳이니까 더 푹 쉴 수 있게"고 말했다.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 방송인 하하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