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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화연, 도박 중독에 재산 탕진…임수향, ♥지현우에 '질투 폭발' ('미녀와순정남')

    [종합] 차화연, 도박 중독에 재산 탕진…임수향, ♥지현우에 '질투 폭발' ('미녀와순정남')

    지현우를 향한 임수향의 질투심이 폭발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점점 마음이 빼앗겨 혼란스러워하는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가(家)네 후사를 둘러싼 공대숙(정재순 분)과 장수연(이일화 분)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숙과 수연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고, 수연은 함께 못 살겠다고 선언하며 초강수를 뒀다. 그런가 하면 필승과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지새웠던 도라는 그날 이후 필승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기 시작했다. 도라는 그를 향한 생각을 멈추기 위해 애를 썼지만 쉽지만은 않았고 촬영장에서 마주친 필승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특히 필승이 촬영 리허설 도중 여자 스태프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도라는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나서는 등 필승을 의식했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도라는 촬영 중 필승이 돌에 찍혀 의식을 잃자 자신도 모르게 “오빠”라고 부르며 울부짖었다. 이로 인해 도라는 필승의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지만, “제가 연기에 너무 몰입해서 감정이 좀 딥해졌어요”라고 말하는 등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모면했다.공진단(고윤 분)은 도라에게 명품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지속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백미자(차화연 분)의 말만 듣곤 마침내 도라의 마음을 얻었다고 확신한 그는 엄마 홍애교(김혜선 분)에게 도라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진단은 이내 자신을 향한 도라의 마음이 착각이었음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진단은 미자를 찾아가 어떻게 된 상황이냐고 따져 물었고 미자는 “우리 도라한테 공대표 어머님이 찾아오게

  • [종합] 황정음, 사망했다…딸 학대 영상 공개에 여론 '들썩' ('7인의 탈출')

    [종합] 황정음, 사망했다…딸 학대 영상 공개에 여론 '들썩' ('7인의 탈출')

    황정음이 8회 만에 이준을 살리고 최후를 맞이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8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가 설계한 지하감옥에서 혈투를 벌이는 ‘악’의 공동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배신으로 금라희의 복수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됐고, 끝내 금라희는 민도혁(이준 분)을 살려내고 죽음을 선택했다. 이날 금라희가 지하감옥 생존게임을 펼친 이유가 드러났다. 금라희는 ‘세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6인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공개하려고 했던 것. 첫 번째 게임 ‘자백’이 통하지 않자, 금라희는 상대의 죄를 폭로하라고 했다. 그러자 잔뜩 겁에 질린 고명지(조윤희 분)를 시작으로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남철우(조재윤 분)는 서로를 물고 뜯으며 그동안 저지른 비리와 잘못들을 빠짐없이 폭로했다. 민도혁 역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자극했다. 민도혁은 각방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발견해 금라희의 계획을 눈치챘고, 매튜 리가 가짜 ‘이휘소’ 놀이를 한다는 것부터 방다미(정라엘 분)와 친부모를 살해한 만행까지 드러냈다.폭로는 계속됐다. 과열되는 분위기 속 금라희는 게임의 룰을 변경했다. 상대를 죽여야만 탈출할 수 있다는 것. 시한폭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감옥 안은 총을 사수하기 위한 처절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곧 3발의 총성이 울렸다. 그때 입구를 향해 총구를 겨눈 금라희 뒤로 예기치 못한 인물이 나타났다. 금라희의 계획대로라면 숨겨둔 시한폭탄으로 죽음을 맞이했을 한모네(이유비 분)가 멀쩡히 등장한 것. 분노에 찬 한모네는 금라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고,

  • 서정희, 故서세원 1주기에 ♥김태현과 공개 키스 "사랑합니다" ('불후의명곡')[TEN이슈]

    서정희, 故서세원 1주기에 ♥김태현과 공개 키스 "사랑합니다" ('불후의명곡')[TEN이슈]

    서정희의 6살 연하 남자친구인 김태현이 손등 키스와 함께 사랑 고백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용식과 이수민, 원혁, 배혜지, 조항리,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달콤하고 싱그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5.9%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토크 대기실 MC 이찬원이 특별 무대를 펼쳐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특집의 유일한 솔로 남이자, 예비 사랑꾼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망원동 부르스’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훈훈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이찬원은 “항상 사랑하며 사시라”고 덕담했다.첫 번째로 이용식, 이수민, 원혁 팀이 올라 ‘영원히 내게’ 무대를 펼쳤다. 이수민의 첼로 연주와 함께 무대가 시작됐다. 이용식과 원혁이 소절을 주고받으며 이수민을 향해 노래했다. 금지옥엽 키운 딸,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두 남자의 순애보가 담긴 무대였다. 결혼을 앞둔 딸 내외와 함께 노래하는 이용식이 감성을 토해내 눈길을 끌었다. 장인 이용식과 사위 원혁이 서로를 바라보며 포효하는 엔딩이 감동을 줬다. 이수민 역시 무대 말미 감정이 벅찬 듯 첼로를 연주하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이 무대에 이용식의 개그맨 후배 김혜선은 “선배님이 정말 보내기 싫은가 보다”며 이용식의 진심을 느꼈다 소감을 전했다. 이용식은 이수민의 결혼에 못내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축복과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

  • 김승수, 번아웃+수면장애 최초 고백…"매니저 이름 기억 못해" 치매 검사 감행 ('미우새')

    김승수, 번아웃+수면장애 최초 고백…"매니저 이름 기억 못해" 치매 검사 감행 ('미우새')

    1971년생 배우 김승수가 조기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간다.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해 최근 건망증이 심각해졌다고 밝힌다. 전날 긁은 카드 결제 명세를 기억하지 못하는가 하면 1년 반을 함께 일한 매니저의 이름까지 잊어버린 적 있다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기억력 감퇴 현상을 보인 김승수의 모습에 그의 어머니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심각성을 느낀 김승수는 조기 치매 검사를 받기 위해 이상민과 뇌신경 센터를 찾는다. 과연 김승수의 기억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이목이 집중된다.의사와의 상담에서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의 10%를 차지한다"란 이야기를 들은 김승수와 이상민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승수는 하루에 4시간도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에 번아웃까지 겹친 상황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김승수가 수면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이 밝혀지자 그의 어머니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김승수와 이상민은 MRI 검사, 뇌파 검사에 이어 기억력 테스트까지 치매 검사를 받는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상담사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거나, 불러주는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큰일 났다", "심각하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두 사람의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뇌 건강 적신호가 켜진 김승수와 이상민의 검사 결과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기루, 송혜교와 친해지려나…'신현지 친분→1981년 동갑내기' 공통점 多 ('전참시')

    신기루, 송혜교와 친해지려나…'신현지 친분→1981년 동갑내기' 공통점 多 ('전참시')

    개그우먼 신기루가 모델계의 새싹으로 등극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모델 신현지의 지인으로 신기루가 출연했다. 신현지는 지인들에게 신기루가 모델에 데뷔해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계의 새싹으로 등극한 신기루는 신현지와 함께 온 모델 선배들과 이상적인 키 차이를 이야기하던 중 힐을 안 신는다고 전했다. 신기루는 그 이유에 대해 "부러져서 못 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기루는 신현지에게 와인을 선물 받아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물 받은 와인을 즉각 시음한 신기루는 적은 양에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한 표정을 장착했다. 신현지와 대화 도중 주문한 소고기가 등장하자 신기루는 두 손을 공손히 모아 배꼽 인사를 하는 등 각별한 고기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메뉴판을 체크하며 중간에 나오지 않은 게 있는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자랑했다.신기루는 송혜교와의 내적 친밀감도 나타냈다. 소고기 부위를 설명하던 사장님이 "(이 부위는) 배우 송혜교가 좋아한다"고 말하자 신기루는 "나도 이게 제일 맛있다. 식성이 맞아. 동갑내기잖아"라고 공통점을 찾아내는 등 유쾌한 입담을 발휘했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김지원♥김수현, 이혼 취소했다…기억 잃는 부작용에 수술 거부, "제발 살자" 눈물 ('눈물의 여왕')

    [종합] 김지원♥김수현, 이혼 취소했다…기억 잃는 부작용에 수술 거부, "제발 살자" 눈물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살릴 유일한 방법 찾았지만, 김지원은 기어을 잃어야 한다는 부작용으로 인해 수술을 거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삶을 얻기 위해 소중했던 기억을 잃어야 한다는 잔인한 선택의 기로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2.3%, 최고 24.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2%, 최고 21.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1%, 최고 11.1%를, 전국 기준 평균 9.8%, 최고 10.7%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집안의 큰 어른인 홍만대(김갑수 분)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홍해인은 묵묵히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남편에게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던 홍해인은 눈시울을 붉히며 “살고 싶다”는 진심을 내보였다. 백현우 역시 그런 아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홀로 눈물을 삼켜 씁쓸함을 자아냈다.이런 가운데 살고 싶다는 홍해인의 말에 응답하듯 독일에서 홍해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홍해인을 살릴 유일한 방법이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는 부작용도 존재하기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황. 그러나 홍해인을 낫게 할 다른 방도가 없어 백현우와 홍해인의 아버지 홍범준(정진영 분)은 우선 이를 비밀로 하기로 결정했다.백현우로부터 치료 방법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홍해인은 갑작스러운 희소식에 얼떨떨하다가도 살 수 있다는 기쁨에 젖어들었다. 이어 백현우와 함께 할 미래를 꿈꾸며 남편의 이혼 취소 요청을 받아들였

  • 김준수, 15년 만에 지상파 출연…"딸 낳아야 해" 시하에게 홀딱 반해 ('슈돌')

    김준수, 15년 만에 지상파 출연…"딸 낳아야 해" 시하에게 홀딱 반해 ('슈돌')

    김준수가 비와이의 14개월 딸 시하 매력에 빠져 '딸바보' 면모를 나타낸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래퍼 비와이와 14개월 딸 시하가 처음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준수가 시하와 만나 첫 육아에 도전하며 시하의 매력에 푹 빠진다.이날 김준수는 시하와의 첫 만남에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방문한다. 김준수는 시하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볼 봐. 너무 귀엽다. 시하 잘 잤어?"라며 다정한 삼촌 면모를 나타낸다. 이어 그는 시하에게 조심스럽게 악수하고 시계를 좋아하는 시하를 위해 일부러 시계를 차고 오는 등 애정을 보인다. 14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하가 동물 카드를 보며 동물의 울음소리를 따라 하자 김준수는 "천재 아니야?"라고 감탄한다.이유식을 만드는 비와이를 도와 홀로 시하를 보게 된 김준수. 그는 "(육아가) 처음이다. 경험이 없으니까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안절부절못한다. 반면 시하를 향한 눈빛을 거두지 못한 채 온몸을 던져 열의를 뽐낸다. 김준수는 시하의 이유식을 먹여주며 "소리 내는 게 너무 귀엽다"라며 시하의 목소리는 물론 몸짓, 손짓 하나에도 크게 리액션한다. 그는 "너무 사랑스럽다. 아기를 낳는다면 시하 같으면 좋겠다. 딸을 낳아야 해"라고 말한다.시하는 김준수의 발라드 노래를 들으며 '푸 처 핸섬'을 하는 '힙합 베이비'의 유쾌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보행기 없이 걸음마 떼는 모습으로 아빠 비와이와 김준수를 깜짝 놀라게 한'슈돌'은 2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이제훈, 서은수 도움으로 위기 모면…본격 러브라인 시동 걸렸다 ('수사반장 1958')

    [종합] 이제훈, 서은수 도움으로 위기 모면…본격 러브라인 시동 걸렸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서은수로부터 위기를 모면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풋풋한 분위기를 풍겨 시청자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2회에서는 종남 경찰서 '꼴통 1반'의 탄생이 그려졌다.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콤비에 이은 조경환(최우성 분)과 서호정(윤현수 분)의 합류로 전설의 형사 4인방이 완성됐다. 첫 출동부터 유쾌한 팀플레이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0%를 기록, 이는 1회보다 0.6% 상승했다. 가구 시청률은 전국 7.8%, 수도권 8.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이날 불법 밀수 현장을 급습했던 박영한, 김상순은 창고에서 떨어진 어느 공터에서 깨어났다. 박영한은 김상순이 자기 뒤통수를 가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발끈했지만, 김상순은 단지 대치 중인 미군이 총을 겨누는 것을 눈치채고 기지를 발휘했던 것. 종남 경찰서로 돌아온 두 사람은 수사 2반 형사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막판에 누가 개피를 뒤집어쓸진 끝까지 봐야지?"라는 박영한의 여유에는 이유가 있었다. 두 사람이 몰래 기부 행사를 열어 밀수 창고의 물건들을 주민들에게 모조리 나눠주고 온 것이었다. 최달식(오용 분) 서장의 일갈에도 박영한, 김상순은 되려 자신들이 신고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알라며 통쾌한 설욕전을 치렀다.동대문파 살모사(강인권 분) 검거부터 이정범(유경훈 분)의 밀수 창고 털이까지, 종남 경찰서를 발칵 뒤집은 박영한의 이름은 동대문파 일인자 이정재(김영성 분) 귀에도 들어갔다. 그동안 자신들의 손안에 있던 형사들과 달라도 뭔가 다른 '난공불락' 박영한 형사는 그 존재 자체만으

  • [종합] 이준, 침대 옆 방망이 두고 잔다…"수상한 노크 소리에 깜짝 놀라" ('전참시')

    [종합] 이준, 침대 옆 방망이 두고 잔다…"수상한 노크 소리에 깜짝 놀라" ('전참시')

    배우 이준이 침대 옆에 방망이를 두고 자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준과 4년 동안 일하는 이광석 매니저가 등장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그는 눈 뜨자마자 휴대 전화를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시청률이 떨어졌네"라는 말을 말했다. SBS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인 그가 작품의 시청률을 확인했던 것. 이준은 "시청률을 확인하는 게 병적으로 바뀌었다. 집착하게 된다"고 MC들에게 설명했다.이준은 침대에서 일어나 세면대 앞으로 직행했다. 가글 대신 이온 음료를 입에 넣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그는 12년 전 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비를 잘 안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온 음료에는 돈을 쓴다고 밝혔다. 이번 '전참시'에서도 동일한 소비패턴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이준의 침대 옆엔 야구 방망이가 놓여있었다. 이에 대해 이준은 "주택 살면 많은 분이 공감하실 텐데, 가끔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이야기했다. 이상한 소리가 들면 "웃옷부터 벗고 방망이를 장착한다"고 시늉을 하였다. 이어 "최근 누군가가 내 방을 노크했다. 실제로 두려운 상황에 부닥치니 몸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지지 않았다. 겨우 방망이를 집어 든 채 몸을 열었다. 그랬더니 까치가 부리로 쪼고 있었다"고 말해 MC들로부터 웃음을 유발했다.목욕탕에 간 이준은 "팔 운동을 2년 동안 전혀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팔 운동만 했었다. 당시 친구가 나에게 '우리가 일진 애들한테 안 맞으려면 팔심이 세야 한다'며 팔 운동의 중요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2의 인생' 셀프 홍보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자" ('놀라운 토요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2의 인생' 셀프 홍보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자" ('놀라운 토요일')

    방송인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이 '제 2의 인생'을 선언,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 예정인 박지윤, 비비,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들은 '여고추리반'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교복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고정 패널 김동현과 문세윤은 박지윤을 향해 "아직 학생 맞느냐?" "학생은 아닌 것 같다"고 짓궂게 놀렸다. 이에 박지윤은 "다른 학교 다녀왔다"고 발언, 사생활인 이혼 이슈를 떠올리게 했다. 박지윤은 자기 소개 타임에서 "'여고추리반'에서 엄마를 맡고 있다. 애들이 준비물 못 챙기면 챙기고 간식 챙겨 먹이고 그러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지윤은 정답을 맞추기 위해 커닝도 불사했는데, 패널 박나래가 "방송으로 갈 거냐, 양심으로 갈 거냐"라고 묻자,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자. 인생 짧은데"라고 말하기도.정답 근접으로 원샷을 받은 박지윤은 홍보 문구로 '제2의 인생'이라고 적은 판을 내보였다. '여고추리반3' 홍보 보다는 이혼 후 새 삶을 살게 될 자신의 인생을 홍보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KBS 사내 커플이었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며 양육권을 두고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SNS를 통해 이따금씩 노골적으로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박지윤은 최대한

  • 이유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소름…빈틈 없는 연기력 ('7인의 부활')

    이유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소름…빈틈 없는 연기력 ('7인의 부활')

    배우 이유비가 극단의 감정을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찬성(이정신 분)을 이용해 라희(황정음 분)를 잡으려는 모네(이유비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모네는 찬성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두려움에 떨었다. 이 가운데 모네는 자신을 도와준 도혁(이준 분)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찬성을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모네는 찬성에게 다가가 입가의 피를 닦아주면서 도혁에게 매섭게 화를 냈다. 그런가 하면 모네는 한나(심지유 분)를 언급하며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라희를 향해 화를 냈다. 또한, 라희가 엄마의 편지를 가지고 있자 당황한 모네는 눈앞에서 유품인 편지가 찢기자 절규했고, 들끓는 분노를 온몸으로 표출했다. 이어 찬성을 만나러 간 모네는 일전의 일은 잊은 척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고, 여기에 도혁이 준 비상벨을 보여주며 관계의 주도권을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찬성에게 라희를 내 손으로 죽이게 해달라고 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유비는 상황에 따라 다른 캐릭터의 온도차를 유려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였다. 도혁을 돕기 위해 일부러 냉혹하게 대하는 순간부터 무심하고, 싸늘한 태도로 한나를 몰아가는 순간 라희을 향한 복수심까지 눈빛에 감정을 담아 극의 텐션을 팽팽하게 당겼다. 이어 시시각각 변주하는 눈빛이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도우며 설득력을 부여했다.이유비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 펜싱선수 김준호 子, 이병헌 싱크로율 200%…'랜선 이모' 심장 폭격 예고 ('슈돌')

    펜싱선수 김준호 子, 이병헌 싱크로율 200%…'랜선 이모' 심장 폭격 예고 ('슈돌')

    펜싱선수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랜선 이모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는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2회는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를 거닐며 1900년대로 돌아간 듯한 시간 여행을 즐긴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는 '미스터 션샤인' 명장면을 재탄생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준호는 펜싱 선수다운 훤칠한 기럭지로 젠틀한 수트핏을 자랑한다. 이어 은우는 시크한 블랙 수트로 키즈 모델 뺨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 부자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명장면을 재연한다. 은우는 이병헌이 분한 '유진 초이'를 패러디해 '은우 초이'로 변신한다. 특히 은우는 카리스마 눈빛과 애교 눈빛을 오가며 "합시다, 러브"라며 물오른 언어 구사력을 발휘해 김준호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더욱이 김준호와 은우는 서로의 입을 가린 채 시선을 마주해 비장하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진한 눈 맞춤을 주고받으며 부자 간의 사랑에 싹을 틔운 김준호와 은우 부자의 명장면 재연 덕분에 역대급 뮤직비디오 한 편이 탄생했다고 해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

  • 전현무 "이건 찐이다"…강력계 형사 추천 맛집에 '엄지척' ('전현무계획')

    전현무 "이건 찐이다"…강력계 형사 추천 맛집에 '엄지척' ('전현무계획')

    아나운서 전현무와 방송인 곽튜브가 강원도의 숨은 맛집을 탈탈 턴 데 이어, 다음 길바닥으로 '대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19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강력계 형사 픽 메밀국수 맛집과 '핫플' 양양의 가성비 소고기 식당, 수호의 숨은 맛집 독도새우회 식당에서 '먹케미'를 발산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무계획 여행이 펼쳐져 안방을 사로잡았다.이날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배차 기장님의 소개로, 강원도의 '용감한 형사'와 즉석 전화통화를 했다. 이 강력계 형사는 "형사 맛집을 알려달라"는 전현무의 요청에 메밀국수, 돈가스, 만둣국 등 현지인 맛집 리스트를 뽑아줬다. 고민 끝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메밀국수를 메뉴로 선택해 속초에서 양양으로 떠났다. 잠시 후, 두 사람은 30년 전통의 메밀국수 식당에 도착했고, 전현무는 곧장 주방으로 향해 '순수 메밀 100%' 국수 면을 뽑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런 뒤 갓 뽑은 메밀국수를 맛본 전현무는 "찐이다. 드디어 찾았다"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곽튜브 역시 "재료 본연의 맛을 다 살린 음식"이라며, 추천해준 형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거침없는 먹방을 이어가던 중, 전현무는 "너무 맛있는데, 이 식당의 유일한 옥에 티는 김”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곽튜브는 "저한테는 김이 킥인데?"라고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김 없는 메밀국수를 추가 요청했고, "역시 김을 걷어내니 메밀향이 더 짙게 느껴진다"며 만족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곽튜브는 "입안에 남은 메밀 향을 다른 음식으로 씻어내자"고 제안했다. 전

  • [종합] NCT 도영, '영양제+말린 전복' 美친 자기관리법 공개('나혼산')

    [종합] NCT 도영, '영양제+말린 전복' 美친 자기관리법 공개('나혼산')

    그룹 NCT 도영이 초보 자취생답지 않은 알찬 자취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영은 "혼자 산 지 6개월 정도 됐다. 저는 원래 숙소 생활을 오래 하다가 형이 입대하는 시기에 맞춰 부모님이랑 같이 조금 살다가 혼자 살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처음의 마음가짐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보자. 화분을 꼭 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파란색과 향수·향초를 엄청 좋아한다. 사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다"고 전했다.도영은 작두콩 차, 고로쇠 물, 각종 영양제, 말린 전복 등으로 아침을 맞이하며 건강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아프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냐. 미리 안 아프고 싶어서 미리 대비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노래할 때 목소리가 안 나올까 걱정이 된다. 목 관리도 실력"이라며 집에서는 목 마스크와 휴대용 목 관리 기기로, 병원에서는 목과 성대 검진을 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도영의 반전 일상이 방송에 담겼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해 "즐겨보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데, 좀 짜증 나는데 그런데서 오는 도파민? 그런 게 있는 느낌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아침부터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시작한 그는 운동을 하고 집안일을 하면서도 연애 프로그램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프로그램의 장면마다 진심으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도

  • [종합] 김지원 "완전한 백수, '눈물의 여왕' 찾아보는 중"…솔직 입담에 눈길

    [종합] 김지원 "완전한 백수, '눈물의 여왕' 찾아보는 중"…솔직 입담에 눈길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촬영을 끝낸 후 휴식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ㅣ인마이백ㅣ눈물의 여왕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지원은 근황에 대해 "이제 드라마 촬영도 모두 끝내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다. 뒹굴뒹굴. 완전한 백수의 삶"이라며 미소 지었다.쉬는 날 일과를 묻자 "아침에, 사실은 아침은 아니다. 해가 떠 있는 어느 시간에 일어나서 햇살을 만끽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골라서 산책도 좀 하고 바깥 구경도 좀 하고 요즘 그렇게 빈둥빈둥 힐링하고 있다"고 답했다.김지원은 요즘도 혼자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멀지 않은 거리면 이어폰 꽂고 너무 어둡지 않을 때 그냥 혼자 집에 걸어가면 걸어가면서 그날 하루 어땠는지 생각도 정리되고 고민거리도 날아가는 거 같고 좋은 거 같더라. 음악 들으면서 퇴근한다"고 말했다. 즐겨듣는 음악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김지원은 "그때그때 다르다. 그런데 날씨 따라서 선곡한다. 요즘에는 플레이리스트가 정말 잘 돼 있지 않냐. 그런 거 많이 들으면서 새로운 곡도 접하고 그런다"며 이야기했다. 최근 가장 재밌게 본 콘텐츠는 본인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지원은 "이게 어쩔 수 없이 제 작품이니까 나오고 나서 안 찾아보고 싶은데 근데 보고 싶다. 그래서 막 찾아본다. 그러면 알고리즘이 또 소개해준다. 그러면 또 본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