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오은영이 새해부터 어려운 사연을 만난다. 27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2025 신년 특집 '가족 지옥' 마지막 이야기에는 할머니, 아빠, 아들 삼대가 상처를 대물림하고 있다는 사슬 가족이 등장한다.올해 스무 살이 된 아들은 부모님이 어렸을 때 이혼한 뒤 할머니, 아빠, 동생들과 함께 살아왔다는데. 그런데 그 시간이 지옥 같았고, 특히 아빠는 자신에게 공포의 대상이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아빠는 아들에게 폭력을 가한 적도 없는데 자신을 그토록 무서워하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한다. 심지어 어렸을 때부터 사고를 치고 다니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무조건 감싸기만 하는 할머니 때문에 본인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하는데... 세 사람에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2번의 이혼 후, 홀로 생계와 육아를 이어오는 게 버거웠던 아빠는 조부모님과 이웃으로 지내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관찰카메라에서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첫째 아들. 현재 여자친구 집에서 지내며 집을 나온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한다. 가장 편안한 안식처로 느껴야 할 집이 지옥으로 느껴진다는 아들. 할머니는 가장 신경 써야 되는 첫째가 집에 없으니 여간 불안한 게 아니라고 한다. 할머니를 엄마라고 호칭하라고 할 정도로 손자를 자식처럼 키웠다는 할머니. 그런 손자가 어느 날, 심장이 멈췄었다는 충격적인 소식. 다행히 이식 수술은 성공했지만, 할머니는 너무나 어린 나이에 세상의 아픔을 다 겪은 손자가 안쓰럽게 느껴진다고 한다. 병원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말까지 하며 포기하라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였다는데.
그룹 빌리의 수아가 친오빠인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26일 수아는 "생일 축하해. 하나뿐인 오라버니"라고 적고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남매의 모습이 먹먹함을 안긴다.차은우 역시 이날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보고 싶다"며 고인을 그리워했다.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문빈의 부모님과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를 비롯해 아스트로 멤버들이 슬픔 속 빈소를 지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민영이 샤랄라한 매력을 선보였다.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팬에게 장미 꽃다발과 선물을 받은 모습.박민영은 브랜드 S사의 플로리앙 티어트 롱원피스를 입고 서정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스윗하트라인과 셔링을 잡아주어 볼륨감 있는 가슴을 연출해줬다. 더불어 허리를 타이트하게 잡아 슬림하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을 보였다. 가격은 13만 8000원이다.가디건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다. 라임색의 가디건은 박민영의 피부를 더욱 밝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6만 9000원이다.한편 박민영의 차기작은 '컨피던스 맨 KR(가제)'이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일본 원작 드라마 '컨피던스 맨'의 주인공으로 나선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네 멤버들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깨방정 사진을 인증했다. 윤은혜는 자신의 SNS에 "백조or흑조 뭐가 더 잘 어울려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베이비 복스 멤버들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귀여운 모습으로 깨방정을 떨기도 했다. 최근 베이비복스를 두고 불화설 이슈가 떠오른 가운데, 다섯 멤버는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며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베이비복스는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재결합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MC 유병재는 "사이 안 좋다는 소문 있지 않았나. 누가 누구 때렸다는 얘기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는 당시 불거졌던 윤은혜 폭행설을 염두에 둔 것.그러자 윤은혜는 간미연을 가리키며 "저희 둘이 막내였다. 저희가 다 존댓말 쓰고 남들이 봤을 때 조금 더 강하게 보이고 딱딱해 보이고"라며 오해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심은진은 "존댓말을 한 게 저희끼리 사용한 게 아니라 소속사 사장님이 시키셨다"며 "사실 나중에 뒤에 '요'자만 붙었지 할 말을 다 했다. 존댓말이 아닌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김이지는 심은진이 2살 언니 이희진에게 거의 반말을 하고 있다며 "그럴 거면 말을 놔라 그냥"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은혜는 "어렸을 때의 그런 시간이 나를 좀 단단하게 했고 언니들도 단단하게 해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윤은혜가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며 "우리가 힘들 때 먼저 와서 토닥여 주기도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모델 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델 수주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수주의 어깨에 찰싹 달라붙어 스킨십했다.지드래곤은 또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긴 셀피 역시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지드래곤은 매년 수주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패션 잡지 보그의 17주년 기념 커버 8월호에서 벗은 상반신을 밀착하는 누드 화보를 나란히 촬영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지드래곤과 수주는 SNS,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 수주를 응원하기 위해 수주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런웨이'에 깜짝 출연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더보이즈의 선우가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선우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개최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미리(AMIRI)의 가을 겨울 2025 런웨이쇼 (Autumn-Winter 2025 Runway Show, 이하 AW25) 초청을 받았다.지난해 아미리의 앰버서더로 임명된 선우는 아미리의 AW24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앰버서더로 쇼에 참석한 선우는 아미리 AW25 컬렉션의 화려한 패턴의 가죽재킷과 골드 셔츠,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주목받았다. 선우는 현장의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다정한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으며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파리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 선우는 다시 한국에 돌아와 더보이즈 팬콘서트 ‘THE B LAND(더비랜드)’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테마파크를 메인 콘셉트로 꾸며진 더보이즈의 팬콘서트 ‘THE B LAND’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 2월 22, 23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더보이즈는 설 연휴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팬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긴 설 연휴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이효리는 26일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적고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사진에서 이효리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비롯해 남편 이상순과 산책 등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화제가 된 도루묵을 수십 마리 말리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최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지난 두 달 동안 이상순의 끼니를 챙기느라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상순의 밥을 차린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실력이 점점 늘더라.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효리는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도루묵을 샀다며 "제가 요리를 해보고 큰 손이라는 걸 알았다"며 웃었다. 이상순은 고개를 끄덕이며 "손이 크고 굉장히 빨라서 반찬을 많이 하더라. 난 간단하게 한두 개만 있어도 되는데"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효리는 "난 반찬을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하는데, 이런 반응이니까 주부들이 몸이 힘든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외롭다"라고 너스레 떤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윤정이 해외 일정 참석차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24일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춤추는 여신야~옹파리 패션쇼 가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설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연휴는 유달리 긴 연휴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예정이다. 가족들과 따뜻한 실내에서 문화 활동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준수·손준호·김소현·최재림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도 설 연휴 관객들을 만날 예정.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 5선을 추천한다.▲ 뮤지컬 '알라딘'…익숙한 이야기의 맛뮤지컬 '알라딘'은 램프가 숨겨진 신비의 동굴을 찾는 알라딘의 여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2014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10년만인 지난해 11월 한국 초연을 개막해 공연 중이다.'알라딘'의 가장 큰 장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1992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부터 2019년 개봉한 실사 영화까지 모두 흥행한 바 있다. 익숙한 이야기인 만큼 작품 해석 등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가볍게 보기 좋다.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 알라딘과 자스민이 양탄자를 타고 나르며 부르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등 익숙한 음악들을 뮤지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앙상블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군무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이름을 올렸다.150분 공연(인터미션 20분 포함). 8세 이상 관람 가능. 오는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다양한 설맞이 이벤트 제공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이 인간의 선과 악을 분
'할명수' 아이유가 또 미담을 남겼다.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가수 아이유가 깜짝 등장했다.이날 박명수는 설날을 앞두고 가비, 조나단, 더보이즈 현재&큐, 있지 예지, 보이넥스트도어 재현&태산의 세배를 받고 게임을 즐겼다.다음 촬영을 기다리며 지친 박명수는 세븐틴 버논의 출연을 예상했다. 제작진이 "아이유는 안 기다리냐"고 묻자 그는 "아이유는 너무 큰 산이 되어버려서 내가 작아지더라.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지수는 너무 월드클래스고, 윈터는 안 올 것 같다. 에스파 보고 싶다. 내가 진짜 예뻐했는데 윈터는 와야하는 거 아니냐"며 기분에 따라 토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가 투덜거리던 그때 아이유가 몰래 등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세배했다. 박명수는 "진짜 왔어?"라며 당황했고, 아이유는 "선생님이 '지가 아이디어 냈으니 나오겠지'라고 보드에 썼잖냐"며 의리를 드러냈다.잠시 누워있었던 박명수는 "상상도 못 했다. 꿈인 줄 알았다"면서도 "투어 잘 끝냈냐"고 근황을 물었다. 아이유는 "덕분에 월드 투어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답했다.서울 앙코르 콘서트에 가지 못한 "초대해 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이유는 "첫 콘서트 와주셔서 부담될까 봐 초대 안 했다. 다른 초대도 많이 받으시니까"라고 설명했다.또 박명수는 "마지막에 '레옹' 할 줄 알았으면, 백스테이지 안 갔다. 그때 재석이가 사진 찍자고 빨리 가자고 해서 올라가서 못 봤다"고 토로했다.아이유의 출연에 재차 고마움을 전
'집대성' 도경수가 깜짝 공개 고백했다.24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역 도경수, 원진아가 출연했다.이날 대성과 도경수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오래 전 우연히 일식집에서 만났다는 것.도경수는 "대성과 공식적인 만남은 처음이다. 2016년 쯤인가 만난 지인과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대성이 계산을 해줬다"고 밝혔다.대성과 도경수는 각각 데뷔 19년, 13년이 됐지만 활동 시기가 겹쳐 공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대성은 "전설의 그날"이라고 표현하며 "내가 그날 이후로 집대성이 됐다. 혹시나 식당 가면 누굴 마주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대성은 인사도 나누지 못한 도경수의 밥값을 낸 이유에 대해 "옛날부터 이어져 오는 좋은 문화가 있었다. 나도 예전에 빅뱅 멤버들과 한식당에 갔는데 일면식도 없는 신화 이민우 선배가 밥값을 계산해 줬다"고 이야기했다.쿨하게 계산해 주는 선배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던 대성은 "경수 씨를 보고 '오늘이다!' 싶었다. 결초보은을 쌩뚱맞게 경수 씨한테 하자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도경수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도 저렇게 후배들한테 밥 사는 선배가 돼야겠다고 배웠다"고 전했다. 나이는 연상이지만 후배인 원진아가 "제일 가까운 후배 여기 있잖냐. 너 밥 어디서 먹는데"라고 어필했지만, 도경수는 "집에서 먹는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도경수는 예능감이 척척 맞는 대성과 원진아를 보며 실시간으로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원진아와 연기할 때 편했지만, 얌전한 줄 알았는데 활발하고 에너지
'백지영' 백지영이 심각한 건망증에 치매를 걱정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는 '갑작스럽게 치매 진단받은 백지영... 고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백지영은 "평소 건망증 심하다. 주변 사람들은 물론 남편이 너무 걱정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어제 한 말도 기억을 잘 못 한다"고 증언했다.백지영은 "건망증이 갑자기 시작된 게 아니라 20대 때부터 심했다"면서 쿨 유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미국에 있는 유리와 통화하며 "나 지금 핸드폰이 지금 없다"는 말을 했다고. 손에 전화를 들고 있는 걸 까먹은 백지영에게 유리는 한술 더 떠 "집에 가서 빨리 끊고 찾아보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백지영은 "집에서 외출할 때 한 번에 나가질 못한다. 꼭 집에 다시 돌아와서 무언가를 찾는데, 그 뭘 찾는지도 잊는다"고 고백했다.촬영차 마닐라에 갔을 때는 손에 키를 쥐고도 깜빡해 키를 찾으러 방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고. 방에 들어가면서 키를 찍었지만 그조차도 인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의사는 "치매가 걱정되는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혼자 할 수 있던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위험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치매 전문 의사는 치매가 기억력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집중력, 시공간적, 언어 기능 등을 통해 발현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알코올이 소뇌 기능을 억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어렸을 때 많은 술을 먹은 것도 영향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의사는 "성시경 씨가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신동엽의 상태를 우려했다. 더불
배우 이준호가 24일 파리 패션위크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일상이 화보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흑백을 뚫고 나오는 아우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지훈이 사칭 계정에 몸살을 앓고 있음을 알렸다.김지훈은 자신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의 SNS 계정을 인용해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공개된 게시물 속에서 빅픽처이앤티는 '배우 사칭 계정 주의 안내'라는 제목으로 "최근 김지훈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김지훈 배우는 어ㄸ너 경우에도 텔레그램, 라인 등으로 개인적인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했다.그러면서 "배우의 공식 인스타그램 외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임을 알려드린다"면서 팬들의 주의를 부탁했다.한편 김지훈은 오는 4월 7일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물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