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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30년째 각방 최양락♥팽현숙, 청소 중 부부싸움('청소광')

    [종합]30년째 각방 최양락♥팽현숙, 청소 중 부부싸움('청소광')

    '청소광' 최양락과 팽현숙이 30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 집을 방문했다.팽현숙은 '원조 청소광'을 자청하며 "기상 직후 바로 청소한다. 짐이 집을 정복하면 안 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최양락의 옷을 지적하며 "브라이언 오면 더럽다고 할 거다. 걔는 더러운 사람 상대도 안 한다"고 말했다.브라이언과 뱀뱀은 먼지 하나 없어 보이는 깔끔한 집안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릇만 몇억 원어치를 샀다는 팽현숙의 그릇 컬렉션도 시선을 사로잡았다.같은 청소광을 맞이하며 팽현숙은 "브라이언은 청소계 신화적 존재다. 청소계 교주"라고 극찬했다.최양락은 "아내가 결벽증이 있다. 다른 집 가서도 더러우면 청소한다"고 폭로했다. 부정하지 않은 팽현숙은 "다른 집 창틀 보면 청소 여부를 알 수 있다. 더러운 집에 가면 밥 안 먹고 온다"고 밝혔다.사업하는 팽현숙을 내조하는 최양략은 설거지, 빨래 등 대부분의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팽현숙은 "최양락이 톱스타였는데 내려가고, 내가 인기가 많아져서 기둥이 되어 내가 돈 벌고 남편 살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뱀뱀은 "아내가 일하고 내가 집안일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최근 평택에 미국식 전원주택을 짓는 중인 브라이언은 주택의 장단점과 관리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이에 팽현숙은 "벌레는 친구다. 바퀴벌레 거미 지렁이 등이 다 나온다. 마당이 있잖냐"고 말했다. 최양락은 "파리 모기는 귀엽다. 박쥐 뱀 쥐도 있고, 고라니도 나온다. 평택은 멧돼지 출몰 2위 구역"이라고 설

  • 박재범, 4년 전 은퇴한다더니…"아이돌 그룹 제작, 내후년쯤 목표"('라스')

    박재범, 4년 전 은퇴한다더니…"아이돌 그룹 제작, 내후년쯤 목표"('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재범이 4년 전 은퇴 선언(?)을 주워 담고 NEW 은퇴 계획(?)을 언급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11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하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힙 원톱 CEO’ 박재범이 4년 만에 ‘라스’를 찾으며 4년 전 ‘라스’에서 했던 은퇴 선언(?)을 주워 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은퇴 생각을 옛날부터 해왔던 건데, 일이 들어와서 (은퇴가) 밀리고 있다. 새로 차린 회사에서도 큰 역할을 맡고 있어서 당분간은 쉽지 않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은퇴 계획을 언급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재범은 최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몸매’로 공연을 펼쳤는데, 배우 천우희가 특히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한 브랜드 행사를 했을 때도 (천우희 씨가) 리액션을 잘해 주셨는데, 천우희 씨 덕분에 (시상식 무대가) 화제가 되고 살아난 것 같아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항간에 ‘박재범 몸매는 1년이면 만든다’는 이야기가 언급되자, 박재범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복근을 만들었다”라며 30년 가까이 만든 몸매임을 어필했다. “지금은 혼자만의 의지로는 안 돼서 PT를 받는다”라며 탄탄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MORE VISION(모어비전)’ 설립 후 몸매 관리보다 회사 관리에 더 신경을 쓴다는 박재범은 “내년 혹은 내후년쯤 목표로 아이돌 그룹 제작

  • [종합]한고은 "♥남편 첫 만남서 종업원인줄..4살 연하 매력 없었다"('돌싱포맨')

    [종합]한고은 "♥남편 첫 만남서 종업원인줄..4살 연하 매력 없었다"('돌싱포맨')

    '돌싱포맨' 한고은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여신강림' 특집으로 배우 한고은이 출연해 회사원 남편 신영수 씨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 회사원 신영수 씨랑 결혼했다. 결혼 9년 차 부부가 된 그는 여전히 남편에게 생선 살을 발라주며 사랑꾼 여신 면모를 자랑했다.한고은은 "결혼 초에는 밥 쳥겨주고 반찬 발라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부터 남편이 나한테 생선 살을 발라주더라"며 잉꼬부부의 애정을 드러냈다.남편을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핸드폰에 저장한 한고은. 남편은 그를 '고은 포에버'라고 저장했다고. 이어지는 부부과시에 탁재훈은 "선 넘은 것 같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한고은과 신영수는 소개팅으로 만나 사이다.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는 한고은은 선배님이 전화로 소개팅을 주선해 줬는데 단칼에 거절했다. 그런데 "날 믿고 만나보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메신저로 대화하며 처음부터 재미를 느꼈다는 한고은은 "남편이 하루 일과를 공유해주더라. 회사원 일과를 모르니까 배려라고 느껴져서 고마웠다. 얘기할 게 많아져서 만나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하지만, 첫 만남의 장소에서 한고은은 남편을 식당 종업원으로 착각했다고. 그는 "사진을 안 봤다. 프로필도 옆 모습에 모자 쓴 사진이라 확대해도 얼굴이 안 보였다"고 설명했다.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아기 같았다"는 한고은은 "남편이 당시 문 열고 그냥 서 있었다. 그래서 주문 나중에 하겠다

  • '8억 주택' 김대호, 이사 얼마나 됐다고…한강뷰 아파트에 "이 성공의 맛" ('홈즈')

    '8억 주택' 김대호, 이사 얼마나 됐다고…한강뷰 아파트에 "이 성공의 맛" ('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한강뷰 아파트를 보고 감탄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 김대호와 양세형이 ‘밥 주는 아파트’로 출격, 임장 세끼를 즐긴다.  이날 방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중 식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밥 주는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프라이빗 식당 공간을 방문해 먹고, 뜯고, 즐기는 아주 특별한 ‘임장 세끼’가 펼쳐진다고 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다. 헬스장, 수영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들이 공개된 가운데, 박나래는 입주민을 위한 ‘위스키bar’가 있는 아파트가 있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밥 주는 아파트’에서의 임장 세끼는 복팀의 양세형, 덕팀의 김대호가 대표로 출격한다. 임장 세끼의 첫 번째 장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초고층아파트로 구축 건물이 많은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생긴 신축 고층 아파트라고 한다.여의도에 도착한 김대호는 “다시는 밟고 싶지 않은 동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여의도 MBC 사옥에서 신입 시절을 보냈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의 흑역사가 가장 많은 곳이다.”라고 말한다.아파트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호텔 조식을 방불케 하는 음식 퀄리티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김대호는 “사실, 어제 장염이 걸려서 속이 안 좋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다. 김대호의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식사하는

  • 손현주, '유어아너' 시즌2 가능성 열었다…"출연료 깎을 수 있어, 일정 다 맞출 것" [인터뷰③]

    손현주, '유어아너' 시즌2 가능성 열었다…"출연료 깎을 수 있어, 일정 다 맞출 것" [인터뷰③]

    "일정 다 맞추고 출연료 깎을 수도 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면 작품에 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욕심 안 부리고 초심 잃지 않고 가면 되지 않을까요. 구체적인 계획 없었는데 자꾸 졸라서 '모범형사2'가 제작됐다고 알아요(웃음). 잘 논의해서 '유어 아너' 시즌2가 나오면면 좋겠습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 출연한 배우 손현주가 지난 5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시즌2를 소망하는 마음을 내비쳤다.'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극 중 손현주는 평생을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온 우원 지방 법원의 부장판사 송판호 역을 맡았다.그는 "이스라엘 원작과 미국판 리메이크 두 작품 모두 안 본 상태다. 표민수 감독에게 원작을 보는 게 좋냐고 물어보니까 안 봐도 된다고 하더라. 포맷을 가지고 왔다 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고 여겼다. 원작은 아버지가 굉장히 살갑고 부드럽다고 들었다. 나는 대한민국 정서 상을 반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손현주는 "극에서 내가 아들을 위해 매달리는 만큼 그가 밉기도 했다. 내 방식대로 연기 해보자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캐릭터를 만들었다. 아들 역인 도훈이와 초반엔 대화를 별로 안 했다. 내가 4~5부까지 대본을 봤을 때 캐릭터 설정상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겼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스릴러 장르는 이렇다'라는 공식이 있는 게 싫었다.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실제 손현주가

  • '신영수♥' 한고은, 결혼 9년차인데 여전히 신혼…"생선 살 하나하나 발라줘" ('돌싱포맨')

    '신영수♥' 한고은, 결혼 9년차인데 여전히 신혼…"생선 살 하나하나 발라줘" ('돌싱포맨')

    한고은이 남편과의 일화를 전했다.  한고은은 ‘남편에게 생선 살을 하나하나 발라준다’며 닭살스러운 결혼생활을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생선 살을 발라준다’는 말에 탁재훈은 “결혼생활 9년 동안 생선 반찬만 드신 거냐”며 질투 폭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남편과 세 번째 만남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세 달 만에 결혼한 한고은의 운명 같은 연애 스토리가 이어져 외로운 싱글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돌싱포맨’은 한고은 부부의 연애 스토리에 과몰입한 나머지 영화 같은 프러포즈 상황을 너도나도 따라 해보며 몹쓸 재연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 대세’ 풍자를 둘러싼 설화를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돌싱포맨’이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는데?”, “몸무게가 283kg라던데?” 등 풍자를 둘러싼 허무맹랑한 설화에 해명을 요구하자 풍자는 “이건 설화가 아니라 조롱 아니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돌싱포맨’을 둘러싼 설화도 공개됐는데, ‘돌싱포맨’ 또한 발끈하다가 급기야 서로 싸우는 지경에 이르러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미국 이민 시절 이야기(한고은)와 가족과 10년 동안 연을 끊고 살아간 사연(풍자) 등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9월 10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팽현숙♥최양락, 돈 많이 벌었나보네…"그릇만 몇억 원어치 사" ('청소광')

    팽현숙♥최양락, 돈 많이 벌었나보네…"그릇만 몇억 원어치 사" ('청소광')

    브라이언과 뱀뱀이 ‘원조 청소광’ 팽현숙의 집을 방문한다.브라이언과 뱀뱀에게 네 번째 청소 의뢰가 도착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팽현숙. 원조 청소광 선배인 팽현숙은 ‘짐이 집을 정복하면 안 된다’라는 명언과 함께 두 청소광을 집으로 초대한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원조 청소광 선배를 만나 새로운 것을 배워갈 수 있다며, 들뜬 마음으로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집으로 향한다.“손가락이 다 돌아갈 만큼 물걸레질을 많이 했다”던 팽현숙의 말대로, 두 청소광은 먼지 하나 없어 보이는 ‘팽×최 하우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그릇만 몇억 원어치를 샀다는 ‘그릇 애호가’ 팽현숙의 그릇 컬렉션이 볼거리를 더한다.한편 최양락은 처음 만난 뱀뱀의 매력에 푹 빠져 ‘뱀뱀 앓이’를 시작한다. 최양락을 향한 원조 청소광 팽현숙의 잔소리가 시작될 때마다 “뱀뱀아!”를 외치는 최양락에 안절부절못하는 뱀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그러나 단란한 분위기도 잠시, 팽현숙과 최양락이 함께 들어간 방에서 큰소리가 들려온다. “브라이언, 뱀뱀 다 필요 없어! 왜 불렀어!”라며 분노하는 최양락의 목소리에, 브라이언과 뱀뱀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그만 얼어붙었다는 후문.오늘(10일) 밤 9시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정현, 미혼모 아들이었다…새아버지 밑에서 혹독하게 자라 ('다리미패밀리')

    김정현, 미혼모 아들이었다…새아버지 밑에서 혹독하게 자라 ('다리미패밀리')

    청렴동 최고 부잣집 가족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에게 위기가 닥친다.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신현준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새아버지인 지승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은은 강주의 친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앞서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일(오늘)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청렴동 최고 부자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짚어봤다.미혼모로 서강주(김정현 분)를 낳아 키운 백지연(김혜은 분)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승돈은 친자식이 아닌 강주가 자신을 닮길 바라며 혹독하게 키워낸다. 회사에서까지 강주가 승돈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강주는 승돈에게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친다.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강주는 회사에서 찬밥 신세가 되는데. 승돈은 굉장히 엄격한 새아버지지만, 강주는 엄마보다 승돈을 더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자기 자신이 잘난 줄 알고 사는 지연은 돈과 예쁜 걸 좋아한다. 그녀는 과거 크게 대부업을 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왔다. 지연은 아들 강주와 남편인 승돈에게도 말하지 않은 역대급 비밀이 들통날까 노심초사한다. 그런 도중 그

  • 김종민·빽가 답답해…신지, 11kg 감량하니 인상써도 레전드짤('푹다행')

    김종민·빽가 답답해…신지, 11kg 감량하니 인상써도 레전드짤('푹다행')

    코요태 신지가 ‘푹다행’으로 많은 짤을 탄생시키며 화제성까지 잡았다.지난 2일과 9일 코요태가 출연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가 방송된 가운데, 신지가 예능 속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예능계 표정 부자로 떠올랐다.‘푹다행’에서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는 무인도 호텔 운영에 도전, 인정받기 위한 고군분투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신지는 스튜디오에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지켜보며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흥미를 배가시켰다.신지는 김종민, 빽가의 아슬아슬한 호텔 운영기를 지켜보며 답답해하고, 빽가의 마라샹궈 챌린지에 말문을 잇지 못하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짤을 무한 생성하며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정호영 셰프의 먹음직스러운 후토마키가 나오자 현기증을 호소하는 듯한 짤까지 신지의 물오른 예능감이 주목받고 있다.‘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활약한 신지는 향후 다양한 방송과 무대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명민, 작품 위해 8kg 증량했는데…"얼굴 왜 저러냐는 소리 자주 들어" ('유어아너') [인터뷰③]

    김명민, 작품 위해 8kg 증량했는데…"얼굴 왜 저러냐는 소리 자주 들어" ('유어아너') [인터뷰③]

    배우 김명민이 '유어 아너' 김강헌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특별히 노력한 점을 밝혔다.그가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극 중 김명민은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존재감을 가진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 역을 맡았다.김명민은 "손현주라는 대배우를 찍어 눌러야 하는 캐릭터였다. 작품에 누가 되면 안 되겠더라. 표정이나 외적인 모습으로만 눌러야 하는 위압감이 필요했다"고 자신의 캐릭터 해석을 설명했다.그는 "현주 형님이 나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커리어도 굉장하시다. 어떻게 표현해도 부족할 것 같았다. 내 대사량이 적은 만큼 등장만으로 포스가 있어야 했다. 영화 '대부'를 레퍼런스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명민은 "살을 찌우기 위해 1000칼로리 넘는 햄버거 먹고 바로 자는 등 노력을 많이 했다. 살이 너무 안 쪄서 고생을 크게 했다. 평생 먹을 고칼로리 음식을 이번에 다 먹어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결국 7~8kg 찌웠다"고 덧붙였다.그는 "살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게 꺼려져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왜 이렇게 살이 쪘냐', '얼굴 왜 저러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명민 "배우라면 연기를 위해 보편적으로 하는 일인데, 내가 좀 두드러진 것 같다. 너무 '척'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며 웃어 보였다.김명민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을 맡아 20kg 이상을

  • "오토바이에 다리 껴서 골절" 하지원, 바이크 촬영 도중 아찔한 상황 고백('마사지로드')

    "오토바이에 다리 껴서 골절" 하지원, 바이크 촬영 도중 아찔한 상황 고백('마사지로드')

    배우 하지원이 MBC의 새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에 첫 등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대리 힐링’을 선사했다. 하지원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마사지로드’에 배우 안재홍,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5개국 ‘마사지 트립’의 첫 시작을 알렸다. ‘마사지로드’는 인류 문명과 궤를 같이 하는 마사지의 역사와 전파 경로를 짚어보고 태국, 인도, 스웨덴, 핀란드, 미국 등 5개국의 숨은 마사지 고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제작에 참여해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마사지로드’에서 첫 여행지로 ‘마사지 본고장’ 태국으로 향한 하지원은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 자타공인 ‘마사지 러버’”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과거에 액션 연기를 할 때, 바이크 촬영 도중 다리가 오토바이에 완전히 껴서 골절당했고, 낙법 연습을 하다 목뼈도 부러져 있다. 다행히 목뼈 조각이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똑 부러졌는데, 실제로 죽을 뻔한 상황”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로 몸의 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적극적으로 받게 됐다”는 하지원은 이날 태국 북부의 전통 마사지인 ‘불 마사지(얌캉)’를 받은 뒤에는 “뼛속까지 시원하다”며 감탄하는가 하면, ‘망치 마사지(탁센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실제로 돌아가지 않았던 목이 돌아가는 모습과 함께 “새로 태어난 느낌”이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대리 힐링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하지원은 태국 촬영 당시 경건하게 마사

  • 윤정수·남창희→박명수가 왜 거기서 나와? '전국노래자랑', 화려한 추석 특집

    윤정수·남창희→박명수가 왜 거기서 나와? '전국노래자랑', 화려한 추석 특집

    KBS '전국노래자랑'이 추석 특집을 꾸리는 가운데 KBS의 주요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별의 전쟁'을 펼친다. 1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KBS 주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한 '별의 전쟁' 특집을 꾸민다. 오는 15일(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방송된 2988회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총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루며, 한가위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라디오팀 대표로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참가하고,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팀의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1TV 예능 '이웃집 찰스' 출연자들도 출격한다. 나아가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을 넘어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 출동해 110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초대 가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 이런 장면 왜 넣는걸까…로코 속 공포 장면, '엄친아' 시대착오적 연출 뭇매 [TEN초점]

    이런 장면 왜 넣는걸까…로코 속 공포 장면, '엄친아' 시대착오적 연출 뭇매 [TEN초점]

    로맨틱 코미디 장르 속 시대착오적 장면이 연출돼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의 한 장면이 화두에 올랐다. 올해 나온 신작인 점과 더불어 여성이 주 시청층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장면은 문제가 상당하다는 지적이다.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밤에 바람 쐬러 나온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혼자 길을 걷다가 누군가 뒤쫓아온다는 오싹함을 느껴 뛰기 시작했다. 정소민에 뒤에 있던 정체는 알고보니 정해인이었다. 정소민은 깜짝 놀라며 정해인에게 소리쳤다. 정해인은 "너야말로 갑자기 뛰고 난리냐, 한번 뒤돌아보면 될 것을"이라고 반박했다. 정소민은 "차라리 이름을 부르지 그랬냐"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런데도 정해인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이 옳다는 듯 굽히지 않는 태도를 취했다.정해인은 "우리는 이게 문제다"라며 '쌍방 잘못'인 양 상황을 해석했다. 그러면서 "자꾸 서로한테 (잘못을) 미룬다. 변명하고 책임 전가한다. 정작 할 말은 못 해서 빙빙 돌리다가 시비나 붙고 싸운다"고 말했다.이 같은 장면에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혼자 밤거리 걸을 때 으스스한 인기척을 느끼는 건 여성의 입장에서 심심치 않게 느끼는 치명적 공포라는 지적이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가 심각한 사회에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장면을 대수롭지 않게 연출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는 거다.정해인은 정소민에게 '서로'의 잘못이라고 주장했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정해인의 일방적 잘못에 불과했다. 정해인이 인기척을 했다든지, 정소민이 소스라쳤을 때 곧장 사과했다면

  • 이찬원, 부동산 걱정 많겠네…"우리 집, 8년째 안 나가고 있어"('소금쟁이')

    이찬원, 부동산 걱정 많겠네…"우리 집, 8년째 안 나가고 있어"('소금쟁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엄지척을 부른 절약왕이 나타났다.오늘(10일) 저녁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24세에 자산 약 4000만 원을 모은 사회초년생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의뢰인은 취업 첫해 월급의 80%를 저축해 3000만 원가량을 모았고, 여기에 1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1000만 원을 저축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찬원은 “저도 스무 살 때부터 4년 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700만 원 정도를 모았는데 진짜 대단하다”라면서 놀랐다. 김경필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의뢰인은 극한의 절약 생활로 목돈을 모으는 이유가 하루 빨리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비싼 서울 주택 가격을 언급하며 “저희 대구 집 사실래요?”라고 제안했다. “8년째 안 나가고 있다”라고 한 이찬원은 의뢰인에게 자신을 트롯 가수로서 성공하게 만든 집인 만큼 기운이 아주 좋다는 솔깃한 제안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다.최근 자취를 시작했다는 의뢰인의 말이 끝나자마자 자취 선배로서 촉이 발동한 이찬원과 양세찬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나갈 돈이 많겠다”라고 걱정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돈쭐남’ 김경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 절약왕 소금쟁이의 사연은 오늘(10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만나 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노성준, ♥오윤아 자폐 아들까지 품었다…상견례까지 속전속결 ('사생활')

    노성준, ♥오윤아 자폐 아들까지 품었다…상견례까지 속전속결 ('사생활')

    ‘공개연애’에 도전하는 오윤아가 어머니와 아들 민이를 ‘썸남’ 노성준에게 소개하며 가족 상견례 자리를 갖는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의 어머니와 아들 민이가 ‘썸 하우스’에 도착한다. 오윤아와 같은 ‘돌싱’으로서 공감대를 쌓아온 ‘썸남’ 노성준은 민이가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미리 준비해 두는 정성을 보였고, 민이는 처음 보는 노성준과 하이파이브 인사까지 마쳤다. 이어 민이는 ‘썸 하우스’ 입구에 있는 수영장에 푹 빠져 물놀이를 시작했다. 수영복이 없는 민이를 위해 자신의 수영복까지 내준 노성준은 민이의 옆에 딱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 노성준의 마음을 알아챈 듯 민이는 자연스럽게 노성준에게 어깨동무를 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민이가 수영장에 들어가자 노성준은 청바지를 입고도 망설임 없이 물에 들어가 함께 놀기 시작했다. 오윤아는 미안함에 “혼자 놀아도 된다. 나오셔도 되는데”라며 말렸지만, 노성준은 “혼자 놀면 뭐가 재밌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워터파크 급’ 파도로 민이를 웃음 짓게 했다. 노성준은 수영장 밖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오윤아에게도 비타민을 살포시 챙겨주며 스윗함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오윤아는 즐겁게 물놀이하는 아들 민이와 ‘썸남’ 노성준을 바라보면서도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노성준과 오윤아 어머니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오윤아가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하자, ‘예비 장모님’ 등장에 노성준은 바짝 긴장했다.오윤아와 조심스럽게 가까워지고 있는 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