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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건 진짜 못 먹겠다" 이찬원도 '깜짝'…음식 비주얼 대체 어떻길래 ('톡파원')

    "저건 진짜 못 먹겠다" 이찬원도 '깜짝'…음식 비주얼 대체 어떻길래 ('톡파원')

    '톡파원 25시'가 도시마다 담긴 이야기와 풍경을 랜선 여행기로 전한다.2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배우 구본승,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중국 만주의 중심지 선양과 프랑스 파리로 이색 랜선 여행을 떠난다.먼저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선양에서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중국 톡파원은 청나라 황실의 정취가 남아 있는 선양 고궁을 찾는다. 자금성과 함께 중국 2대 고궁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200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소라고. 특히 청나라 양식이 뚜렷하게 남아 있는 대정전도 볼 수 있다고 한다.미술과 미식을 접목한 선양 맛집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나라와 북송 시대의 그림을 그대로 재현한 접시 위 음식과 신선한 해산물로 채운 정교한 플레이팅을 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저건 진짜 못 먹겠다"며 감탄한다.톡파원이 미리 검증해 주는 여행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색다른 가족여행을 원하는 시청자의 의뢰에 따라 프랑스로 향한다. 프랑스 톡파원은 육지와 강을 넘나드는 수륙 양용 버스 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앵발리드, 알렉산더 3세 다리 등 파리 대표 명소를 한눈에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프랑스 톡파원은 루이 15세의 전속 제빵사가 1730년에 창업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을 찾아 럼에 적신 디저트 바바 오 럼의 원조를 맛본다.JTBC '톡파원 25시'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백종원 논란 시끄러운데…♥소유진 "엄청 고생했는데, 기분 묘해" 종영 소감 ('빌런의나리')

    백종원 논란 시끄러운데…♥소유진 "엄청 고생했는데, 기분 묘해" 종영 소감 ('빌런의나리')

    남편 백종원이 최근 여러 구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유진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24일 종영된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소유진은 한국대 출신 엘리트 요리 연구가지만 남편 진우가 친 사고 때문에 언니 나라의 집에서 생필품까지 가져다 쓰는 오유진 역을 맡았다. 소유진은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운 겨울에 모두들 무척 고생하며 찍었는데 날씨가 참 좋은 봄에 마지막 방송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분명한 건, 촬영을 하는 동안 우리 마음은 봄처럼 참 따뜻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사랑스런 빌런의 가족, 좋은 스태프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행복하다. 시청자분들도 이 드라마가 설레는 봄처럼, 또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 그런 봄처럼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코미디를 보는걸 참 좋아한다. 이번에 오유진을 연기하며 나에게도 코믹연기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코믹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도전해보고 싶다. ‘빌런의 나라’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센스 넘치는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소유진은 ‘빌런의 나라’에서 남다른 유머감각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하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망가짐도 두려워 않는 연기 열정과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살려내는 센스, 각 인물들과의 찰진 케미로 극의 한 축을 든든하게 이끄는데 성공했다.한편, 백종원은 최근 여러 구설에 올랐다. 백종원이 대표인 더본코리아는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 ‘백석된장&rsquo

  • '가정사 고백' 윤현민, 암 투병 아버지 위해 예능 나갔는데…"첫 방송 전 돌아가셨다" ('미우새')

    '가정사 고백' 윤현민, 암 투병 아버지 위해 예능 나갔는데…"첫 방송 전 돌아가셨다" ('미우새')

    배우 윤현민의 가정사가 공개됐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는 배우 윤현민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아버지 제사를 이야기하던 현민 母는 "그 어머니께도 꼭 금일봉 드려라"라고 말했다. '그 어머니'라는 표현이 궁금증을 자아냈다.윤현민에게는 어머니가 두 분이었다. 재혼한 아버지의 새 부인에게도 '어머니'라 부르며 지냈던 것. 현민 母는 "아빠가 너 야구 시합장도 학부모 회의도 오는 걸 이해해 주셔서 (상대방에) 엄마는 고맙지"라고 말했고, 윤현민은 "결손 가정인거 티 안 내려 둘이 학부모 회의 오는데 끝나면 얼굴도 안 보고 헤어지더라. 다 티났지 뭐"라고 말해 웃음를 자아냈다.이혼 당시 33세였던 어머니의 나이를 떠올리던 윤현민은 "상상을 해봤는데 내가 엄마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난 윤현민은 준비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윤현민은 아버지 병간호로 공백기를 보내게 됐다. 그는 "일을 쉬었는데 아버지가 "너 망했어? 왜 안 나와"라고 하셔서 급하게 바로 방송될 수 있는 예능에 나갔다.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너무 아쉽다"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상형이라더니…데프콘, 유정과 ♥핑크빛 불거졌다 "천천히 알아갈 것" ('탐비')

    이상형이라더니…데프콘, 유정과 ♥핑크빛 불거졌다 "천천히 알아갈 것" ('탐비')

    가수 데프콘이 유정과의 핑크빛 입장을 밝힌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가수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유정은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앞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前 야구선수 유희관도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그러나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를 찾은 유정은 "사실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은 "심장이 나댄다"라며 수줍어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킨다.이어서 데프콘은 "유정 씨와 초면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다. 여기가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는 "천천히 알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힌다. 한편, 탐정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라는 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진다. 해당 비서는 연예인 같은 외모, 명문대를 졸업한 우수한 학력, 유명 기업들에 근무한 화려한 이력까지 놀랍도록 완벽한 인물이었다.그러나 비서가 온 이후 언니는 오랜 시간 회사에 충성한 핵심 인력들을 내치는가 하면, 무리한 사업으로 여러 구설에 휘말린다. 심지어 대표 자리에 비서가 앉아있고, 대표인 언니가 비서의 어깨를 주무르며 아양을 떠는 충격적인 모습이 직원에게 목격되기도 한다.두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려 했던 동생은 비서로부터 성추행으로 신고를 당하기에 이른다. 비서의 정체에 대해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은 호스트바 선수, 산업 스파이, 로비스트 등 다

  • [종합] '11살 연하♥' 김종민, 축의금 액수 밝혔다…"'1박2일' PD에게 1000만 원 받아" 너스레

    [종합] '11살 연하♥' 김종민, 축의금 액수 밝혔다…"'1박2일' PD에게 1000만 원 받아" 너스레

    2007년부터 '1박 2일'에 출연 중인 김종민이 PD로부터 받은 축의금 액수를 가상으로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기도 여주에서 펼쳐지는 '여주를 보여주'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오프닝에서는 김종민의 결혼 소감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1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다만 이번 여행 촬영은 결혼식 이전에 진행된 만큼, 방송상으로는 이미 결혼한 상황을 가정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김종민은 "많은 분이 축하를 해주셨다"고 소감을 전했고, "결혼 후 일주일을 보내니 어떠냐"는 질문에는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하다. 안고 있고 막..."이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에 이준은 "방송일 기준으로 사는 게 웃기다"며 농담을 건넸다.조세호는 "형이 너무 멋진 게, 우리 멤버들 축의금을 돌려주더라"고 김종민을 치켜세웠다. 이에 김종민은 "돌려줘야 하는데 PD님이 워낙 많이 내주셔서..."라고 받아쳤고, 이어 "종현이가(메인 PD) 한 1000만 원 정도 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여주의 풍경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던 김종민에게 멤버들은 "자기야, 나 여기 왔다고 하려는 거지?"라며 장난을 쳤고, 김종민은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곧장 적응하며 웃음을 터뜨렸다.김종민은 결혼 소감을 전하며 "사랑으로 가득 찼다", "너무 좋다. 매일 안고 있다"는 표현으로 행복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재차 "형이 우리 멤버 축의금을 돌려주는 대인배"라며 농담을 이어갔다.김종민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축의금을 돌려

  • '암 투병' 장근석, 마흔 전 아버지 되겠다더니…"1년 남았다" 말에 계획 전면 수정 ('미우새')

    '암 투병' 장근석, 마흔 전 아버지 되겠다더니…"1년 남았다" 말에 계획 전면 수정 ('미우새')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장근석이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겠다던 계획을 수정했다.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근석이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지난해 갑상샘암에 투병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를 조금 더 소중하게 다뤄야겠다는 걸 느꼈다.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멀리하려는 습관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암 투병 당시 심경도 전했다. 장근석은 "1년에 한 번씩 건강 검진을 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의사 선생님이 조직 검사를 하자고 하더라. '에이 아니겠지' 했다"며 "처음 진단받았을 때 억울했다. 왜 세상이 나한테 이런 짐을 주는 걸까. 아역 때부터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런 시련을 줄까 원망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돌이켜보면 제가 저를 아끼지 않았던 것 같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서 욕심부리다가 저를 못 챙겼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장근석 씨가 지난번 '미우새'에 나와서 마흔 전에는 아버지가 되는 게 꿈이라고 얘기했다. 일 년 남았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사주를 맹신하진 않지만 가끔 듣는다. 41~42세에 결혼한다더라. 그때까지 시간을 벌어두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마흔 넘어서 결혼해야 제 재산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아내를 만나게 될 거라고 했다"고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라미란 아들' 김근우, 안정환과 새 출발 알렸다…"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할 것" ('뭉찬4')

    '라미란 아들' 김근우, 안정환과 새 출발 알렸다…"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할 것" ('뭉찬4')

    사이클 국가대표인 라미란 아들 김근우가 안정환 품에 안겨 골키퍼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4회에서는 ‘환타지스타’ 안정환, ‘파파클로스’ 박항서, ‘싹쓰리’ 김남일, ‘라이온하츠’ 이동국이 각자 자신의 팀을 꾸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판타지리그’ 드래프트 2라운드 테스트인 그린 팀 대 오렌지 팀의 축구 경기로 시작됐다. 경기 중에는 골키퍼를 맡은 송하빈과 노지훈이 선수 출신다운 활약으로 각 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배우 이지훈은 패스 마스터급 전방 패스로 눈도장을 찍었고, 김수겸은 침착한 밀착 마크와 커트로 철벽 수비를 보여줬다.판타지 보이즈 히카리는 남다른 탈압박력과 투지로 눈길을 끌었고, ‘뭉찬3’ 벤치멤버 조진세는 왼발잡이의 특성을 살려 왼쪽에서 아웃되는 공을 살려내는 등 의외의 어필을 보여줬다. 류은규는 ‘뭉찬3’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 돌파와 크로스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계속된 쇄도 끝에 골을 넣은 윤상현과 적토마처럼 달려 동점 골을 만든 호주타잔도 네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다.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마지막 여정인 선수 선발이 그려졌다. 선수를 뽑는 순위를 결정할 때부터 네 감독의 티격태격이 펼쳐졌다. 박항서는 “드래프트 우선권을 달라”며 생떼를 부렸지만 이는 통하지 않았다. 단 박항서의 애교 섞인 부탁으로 드래프트 순서는 추첨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고, 박항서의 뜻대로 막내인 이동국부터 드래프트 순번을 뽑았다.그러나 반전으로 이동국이 1번을, 다음 순서인 김남일이 2번을 뽑아

  • [종합] 최현석, 심각한 허리 부상 어쩌나…"5분 이상 서 있기도 힘들어" ('냉부해')

    [종합] 최현석, 심각한 허리 부상 어쩌나…"5분 이상 서 있기도 힘들어" ('냉부해')

    셰프 최현석이 허리를 크게 다쳤다고 털어놨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 19회에서는 축구선수 김남일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벌였다.이날 최현석은 박은영 셰프와 맞붙게 됐다. 최현석은 "오늘은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며 "심각한 허리 다친 상태다. 5분 이상 서 있는 것도 힘든데, 김남일 선수를 위해 이를 악물고 요리하겠다"고 털어놨다.그러나 만화가 김풍은 최현석이 허리를 다친 이유에 대해 "본업을 하다 다친 게 아니"라며 "허리가 안 좋다면서 골프를 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석은 "출장 갔다 온 것"이라며 억울해했다.이날 대결 도중 박은영은 최현석에게 계속해 말을 걸어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그는 최현석의 조리대를 찾아가 침범하며 최현석을 뒤흔들었다. 심리전을 펼치는 박은영의 모습에 놀란 최현석은 "조리계는 썩어 문드러졌다"라며 한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도 최현석은 요리 도중 허리를 부여잡은 채 "내 허리야. 남일 선수에게 좋은 요리를 해드릴 수 있도록 버텨줘"라며 되뇌었다. 대결에서 승리한 직후에도 그는 허리를 붙잡고 주저앉으며 "고마워 허리야. 잘 버텨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남일은 최현석을 승자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은영 셰프의 요리는 국물이 좋았다. 백짬뽕 베이스로 맛있었지만 익숙한 맛이었다"며 "최현석 셰프님은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것 같다. 설정일 수도 있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보여준 점에 감명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날 방송

  • 지누♥변호사 아내, 럭셔리 신혼집 공개 "그림 대여료만 月 200만 원"('가보자고4')

    지누♥변호사 아내, 럭셔리 신혼집 공개 "그림 대여료만 月 200만 원"('가보자고4')

    가수 지누션 출신 지누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27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12회에서는 지누, 임사라 부부 가 홍현희, 안정환을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누는 집 앞에서 홍현희와 안정환을 만나 "주부 습진에 걸렸다. 아내가 바빠서 5살 아들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의 직업을 묻자 지누는 "변호사인데 사업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사 온 지 2~3주 밖에 안 됐다며 지누는 "인테리어를 다시 했다. 뒤뜰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아들이 물 뿌리는 걸 좋아한다"며 집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깔끔한 화이트 톤의 지누와 임사라 부부의 집은 갤러리처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벽에 걸려있던 그림을 보고 안정환이 "직접 그리신 건 아니죠?"고 묻자 임사라는 "남편이랑 그림을 보고 있다. 신진 작가 작품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큐레이터 분이 그림을 보내준다"고 답했다.지누는 "월 200만 원에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이 "월 200만 원이면 그림을 사는 게 낫지 않냐"고 얘기했다. 이어 지누 임사라 부부는 캠핑장을 방불케하는 넓은 테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했다. 이후 지누는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SNL 하차' 김아영, 동갑내기 男아이돌과 핑크빛♥…"춤 잘 추는 사람 이상형" ('런닝맨')

    [종합] 'SNL 하차' 김아영, 동갑내기 男아이돌과 핑크빛♥…"춤 잘 추는 사람 이상형" ('런닝맨')

    최근 'SNL코리아'에서 하차한 1994년생 김아영이 동갑 엑소(EXO) 멤버 카이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솔로 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진행했으며, 카이와 김아영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카이는 11년 만에 다시 '런닝맨'을 찾았다. 그는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대체 복무를 마친 후 두 달째 사회에 복귀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신기하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엑소의 '으르렁' 활동 시절, 카이님을 가장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원픽 멤버가 카이였음을 밝혔다.이에 김종국이 "어떤 부분이 좋았냐"고 묻자, 지예은은 "춤을 가장 잘 춘다"고 답했다. 지예은을 유심히 바라보던 지석진은 "그런데 말하는 게 덤덤하다. 안 떨리냐"고 의아해했고, 하하는 지예은 대신 "왜냐면 안 될 걸 아니까"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이날 레이스는 커플이 아닌 솔로들에게 유리한 구성이었다. 솔로 참가자들에게는 꽃길이 펼쳐지는 반면, 커플들에게는 고난이 예고되었다. 첫 번째 찜질방 미션에서는 카이가 솔로로 선정되어, 다른 멤버들이 경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특혜를 누렸다.카이는 함께 리무진을 탈 동료로 지예은이 아닌 김아영을 선택했다. 리무진 안에서 무알코올 샴페인을 마시던 김아영은 카이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카이는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아영은 "저는 요즘 저랑 연애하는 기분이다"고 털어놓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카이는 "그

  • 염경환, 연봉 30억 이유 있었다…"홈쇼핑 완판 300번, 월세서 자가로 이사" ('사당귀')

    염경환, 연봉 30억 이유 있었다…"홈쇼핑 완판 300번, 월세서 자가로 이사" ('사당귀')

    쇼호스트로 전향해 ‘연봉 30억의 사나이’로 등극한 개그맨 염경환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홈쇼핑 팁을 얻기 위해 염경환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염경환은 홈쇼핑 수입을 묻는 질문에 "제가 집을 월세부터 시작해 전세로 갔다가 제 집을 샀다"며 "지금은 방송이 좀 줄어서 한 달에 100개 정도 한다"고 밝혔다. 완판 경험을 묻자 염경환은 "완판이 쉽지 않다. 지금까지 300번 정도 한 것 같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염경환은 이순실에서 홈쇼핑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홈쇼핑이 생방송을 많이 한다. 멘트가 걱정되면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이라는 말을 붙여주면 된다. 그건 나중에 수습이 된다"고 말했다.과거 이순실의 누룽지 홈쇼핑을 봤다며 "입술색이랑 눈썹이 너무 진하더라. 의상 색도 너무 강렬했다. 나는 홈쇼핑 옷장이 따로 있는데, 판매 제품에 색상을 맞춰 입는다"며 레몬즙을 팔기 위해 노란색과 대비되는 파란색 셔츠를 선택했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염경환은 "제품이 예뻐야 한다. 내가 어떻게 나갈지는 신경 쓰지 마라. 화장도 수수하게, 옷도 수수하게 입어라"라며 "이북 할머니 이미지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손맛 좋은 집의 진짜배기 냉면 분위기로 가라"고 조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37세' 주원, 금수저설 사실이었다…"남산 유명 식당 막내손자, 전대통령도 단골" ('보고싶었어')

    [종합] '37세' 주원, 금수저설 사실이었다…"남산 유명 식당 막내손자, 전대통령도 단골" ('보고싶었어')

    배우 주원이 유명한 중식집 막내손자라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해 특별한 자기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데뷔 전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었다며 방송 데뷔작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을 찍기 위해 몸무게를 6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원은 중학생 시절 햄버거를 최대 40개까지 먹을 정도로 대식가였다고 밝혔다. 주원의 대식가 면모에 최화정은 "이런 것도 집안 분위기다"라며 주원의 할아버지가 요식업 1세대시다고 전했다.주원의 할아버지가 운영했던 중식당은 전 대통령들의 단골 식당이자 정·재계 인사들이 사랑한 남산의 핫 플레이스였다고. 이에 최화정은 집안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주원이 유복하게 자랐구나' 했다"고 떠올렸다.주원은 "어렸을 때 중식당 카운터에 앉아 있고 그랬다"며 "그때는 가게에 대해 몰랐는데 커서 얘기하면 사람들이 식당에 대해 알고 있고, 그러니까 '대단한 가게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현재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15대째 의사 가문이라더니…'추사랑 母' 야노시호, 유토 사윗감으로 낙점 ('내생활')

    15대째 의사 가문이라더니…'추사랑 母' 야노시호, 유토 사윗감으로 낙점 ('내생활')

    추성훈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가 '15대째 의사 가문' 유토를 사윗감으로 낙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8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의 서울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사랑이와 유토는 유토의 최애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를 찾았다. “약속을 하지 않아 그냥 나가야 한다”며 유토를 데리고 나가는 사랑이 앞에 극적으로 아일릿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이는 사랑이가 유토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로, 추성훈이 평소 친분이 있던 매니저에게 부탁해 이뤄진 만남이었다.아일릿을 마주한 유토는 한동안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사랑이가 먼저 “유토가 아일릿 팬이에요”라며 말을 건네자, 아일릿도 “저희도 팬이에요”라며 화답했다. 심지어 아일릿은 “두 분이 여행 다니는 방송 너무 귀엽고 재밌게 봤다”며 ‘내생활’ 애청자라고 밝혔다. 이에 유토는 “예뻐”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아일릿 앞에서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아이들은 아일릿과 챌린지 영상 찍기에도 도전했다. 앞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아일릿의 춤을 미리 배웠던 러브유 커플은 어려운 안무를 곧잘 따라 했다. 특히 도경완은 “사랑이는 그냥 아일릿 멤번 줄 알았어”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토는 들고 다니던 아일릿의 앨범에 사인을 받아 “가보입니다”라며 좋아했다.아일릿과의 꿈 같은 만남을 뒤로 하고, 사랑이의 광고 스케줄 현장으로 이동했다. 광고계 샛별 사랑이를 위해 유토가 매니저로 변신했다. 유토는 사랑이의 담요, 생수 등을 챙겨주며 100점

  • 지누♥임사라 변호사, 25억원대 고급빌라 공개…“6개월만에 혼전임신”(‘가보자고’)

    지누♥임사라 변호사, 25억원대 고급빌라 공개…“6개월만에 혼전임신”(‘가보자고’)

    가수 지누가 아내 임사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12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지누, 임사라 부부의 집에 초대받았다.이날 이사 온 지 한 달도 채 안 됐다는 지누는 방배동 고급빌라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주택은 현재 최대 2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누는 집을 선택한 이유로 "뒤뜰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아들이 물장난을 좋아해서. 어린이집에서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소방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지누는 "아들도 법원 어린이집에 다닌다. 거기가 700평이라 애들이 뛰어다닌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지누는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골프치다 만났다. 모임에 게스트로 와서 같이 골프를 치게 됐다. 추워서 스웨터를 빌려줬는데, 그게 인연이 됐다"고 떠올렸다.임사라 또한 "지누션의 지누라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너무 잘생겨서 좋았다, 제가 얼빠라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MC 안정환이 "얼마나 연애하고 결혼했냐"고 질문하자 지누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했다, 빨리 아기를 갖고 싶었다"고 답했다. 임사라 또한 "나이 때문에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쪽 부모님 다 '너희들이 혼자 안 살아줘서 고맙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 플랜 짰다…"매니저가 스케줄 빼야 하냐고" ('사당귀')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 플랜 짰다…"매니저가 스케줄 빼야 하냐고" ('사당귀')

    김숙이 구본승과 결혼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원인 제공자였던 박명수가 올해 플랜으로 김숙의 결혼을 꼽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6주년을 맞은 소 소감을 전하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순실 보스는 “전현무, 김숙이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웬만한 커플 프로그램보다 결혼 기사가 많이 난다. 누나 10월에 결혼 한다며”라며 김숙을 바라봤고, 김숙은 ‘갑’ 버튼을 누르며 “심지어 지금 우리 매니저가 물어봤다. 10월 7일에 스케줄 빼나와 하냐고. 결혼 날짜를 잡아줘서”라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그래도 댓글은 좋더라. 응원한대”라고 부러워했다. 김숙은 지난 14일 '사당귀'에서 '가을쯤 결혼할 생각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구본승) 오빠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고, 박명수가 "그럼 10월 7일 결혼하라"고 해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박명수는 연말까지 장기 플랜을 짰다며 “5월, 10월 두 분(전현무, 김숙) 시집, 장가를 보내는 게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숙이 “제작진이랑도 이야기가 된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제작진과 저는 따로 논다”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