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430만 원에 구입한 애마 ‘다마르기니(다마O+O보르기니)’를 캠핑카로 셀프 개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출근 전 시간을 이용해 자신만의 힐링을 즐기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김대호 아나운서는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단독 주택에 살면서 집안에 작은 생태계 비바리움을 관리하고, 마당에 ‘호장마차(김대호+포장마차)’를 마련해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도심 속 자연인 라이프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번에는 반복되는 ‘K-직장인’ 일상 가운데 자기만의 힐링 타임을 보내는 ‘낭만 대호’의 모습으로 힐링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김대호 아나운서는 새벽 당직 후 오후 출근 전, 쪽잠으로 겨우 눈을 붙인 상태로 집을 나선다. 먼저 그가 도착한 곳은 그의 자동차 앞. 김대호 아나운서는 “430만 원 정도 주고 직거래했다”며 문 오픈부터 사이드미러 조정까지 100% 수동 조작이지만, 정감 가는 인테리어와 자동차 정수리 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루프랙까지 설치한 애마 ‘다마르기니’를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김대호 아나운서가 ‘다마르기니’를 몰고 도착한 곳은 상암 MBC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한적한 공원. 평소에도 점심시간에 이곳을 찾아 힐링 시간을 보낸다는 그는 출근 전 시간을 이용해 캠핑카 셀프 개조에 도전한다.김대호 아나운서는 집에 ‘호장마차’를 꾸민 금손 답게 미리 준비한 나무판으로 거침없는 톱질, 타카질 끝에 평상을 뚝딱 만든다. ‘다마르기니’에 평상을 깔고 흡족한 표정을 짓지만, 평상이 접히
강수정이 홍콩 디저트 오픈런에 도전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홍콩 몽콕에 위치한 한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현재 홍콩에서 가장 핫한 빵집 중 한 곳이라고 전한다.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부드러운 빵 안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넣은 ‘푸딩백’이다. 하루에 정해져 있는 수량만 판매하는 이곳의 푸딩백을 맛보기 위해 빵 나오는 시간만 되면 홍콩 사람들은 줄을 길게 늘어선다고 한다.강수정 역시 긴장된 마음으로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강수정 앞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앞사람들이 빵을 구매할수록 강수정의 초조함은 더해갔다. ‘편스토랑’ 식구들도 “이렇게 조마조마할 줄 몰랐다”라며 응원한 것으로 알려져 강수정이 디저트 오픈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강수정은 푸딩백 외에도 또 다른 홍콩 디저트 맛보기에 도전한다. 폭신폭신한 수플레 케이크 위에 크림과 설탕을 얹고 토치로 불맛을 낸 메뉴. 누가 봐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디저트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우와! 대박”, “먹고 싶다”, “홍콩에 꼭 가야겠다”는 감탄이 쏟아졌다.과연 강수정은 홍콩 디저트 오픈런에 성공했을까, 미식가 강수정의 입맛을 사로잡은 홍콩 디저트의 매력은 무엇일까 본방송의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는 오는 9일 (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
초특급 게스트 ‘깝권’ 조권과 ‘호호형제’ 호동, 호영이 만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8회는 바캉스 특집으로 조권이 출연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강호동과는 ‘스타킹’으로 인연이 있고 김호영과는 콘서트도 함께 한 절친 사이인 조권! 첫 등장부터 호동, 호영 ‘호호형제’를 혼미하게 만든다. 바캉스 특집이라 제주도에서 촬영할 줄 알았다는 조권의 이야기에 김호영은 “서울에서도 제주도 흑돼지를 먹을 수 있다”며 이날의 1차 고기인 ‘제주 흑돼지’를 소개한다.조권의 끼를 위한, 조권의 기를 위한 오늘의 1차 고기는 흑돼지 숄더랙. 돼지고기 한 마리 당 2대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담백함과 고소함을 느낄수 있는 궁극의 특수부위! 숄더랙을 맛본 ‘호호형제’는 저세상 텐션으로 맛을 표현한다. 또한 ASMR과 미친 텐션으로 맛을 표현하던 조권은 부상과 건강 악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졌던 휴식기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2차로 고기를 찾아간 ‘호호형제’와 조권. 압구정 MZ세대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정복한 닭 특수부위집을 찾아간 세 사람. 고기가 나오기 전, 호동은 호영과 조권의 극 하이텐션 리액션 강의에 한껏 텐션을 끌어 올린다. 6가지 특수부위 닭고기를 맛보며 잠시 옛 추억에 잠긴 이들은 ‘스타킹’ 시절을 회상한다. 호영이 처음으로 밝히는 조권과의 클럽 점령썰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채널A ‘고기서 만나’ 8회는 8일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닥터 차정숙'이 떠난 자리에 이준호, 임윤아의 '킹더랜드'가 찾아온다.8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스페셜 방송이 시청자와 만난다. 먼저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역)의 다이내믹한 인생 봉합기를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방영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닥터 차정숙'은 19.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JTBC 토일드라마 흥행 계보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특집에서는 시청자들을 울고 울렸던 드라마 명장면과 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만나볼 수 있다.이어 오후 11시 40분에는 '킹더랜드'가 첫 방송에 앞서 '킹더랜드 미리보기'를 공개한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티저 영상과 대본 리딩 영상은 물론, 하이라이트 영상도 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라미란, 이도현의 잃어버린 행복 찾기가 긴 여정의 끝을 맺는다.8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조우리 패밀리에게 진심을 전하는 영순(라미란 역)부터 최후의 심판을 위해 법정에 선 강호(이도현 역)까지 남은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강호는 우벽(최무성 역)을 잡기 위해 마지막 남은 증거 확보에 나섰다. 그 사이 미주(안은진 역)와 삼식(유인수 역)은 병원에 위장 잠입했다. 강호의 전 약혼자 하영(홍비라 역)이 아버지이자 대선후보인 태수(정웅인 역)에 의해 감금되어 있었던 것. 미주는 하영이 강호의 복수에 결정적 패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가 병실 밖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 사람을 은신처에 남겨두고 떠난 강호는 태수를 찾아갔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강호는 태수의 손을 맞잡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선거사무소로 자리를 옮긴 강호와 태수의 모습이 돋보인다. 수의 날 선 눈빛과 상반된 강호의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자신이 하영을 데리고 있다며 "제 목표는 오직 하나, 송우벽 회장을 잡는 것"이라고 협박인지 협상인지 모를 말을 건넨 강호. 그의 의미심장한 행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진 사진에는 35년 전 그날처럼 우벽이 피고인석에 앉아있다. 그리고 비리 검사 오태수가 있던 자리에는 강호가 다시 검사복을 입고 서 있다. 과연 해식(조진웅 역)을 억울한 죽음으로 내몬 우벽의 잔혹한 악행을 밝혀낼 수 있을지, 나쁜 엄마 영순이 오랫동안 꿈꾸고 바라던 순간이 다가와 가슴을 뭉
김신영이 역사상 가장 비싼 ‘희귀종 튤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8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2회는 ‘세계의페스티벌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개그맨 김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를 랜선 여행하는 가운데 74년째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튤립 페스티벌을 소개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8주만 개최되는 튤립 페스티벌은 500여명의 정원사가 700만의 구근을 일일이 심어 엄청난 규모와 환상적인 튤립밭 뷰를 선보인다.무엇보다 이날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한 역대급 튤립이 소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튤립이라고 꼽히는 ‘셈페르아우구스투스’가 소개되는 것. 과거 튤립은 부의 상징으로 꼽혔고 이에 희귀종인 ‘셈페르 아우구스투수’에 250평 정원 달린 대저택과 맞먹는 가격이 책정됐다고 전해져 스튜디오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신영은 “튤립한 송이가 집 한 채 값이라고?”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면김지민은 “너무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후문이어서 여심을 사로잡은 역사상 가장 값비싼 튤립 ‘셈페르 아우구스투스’와 네덜란드 최대 규모 튤립 축제가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 ‘세계의 페스티벌 베스트 5’편은 8일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배우 송재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송재희는 7일 "140일 된 하엘이가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했어요"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아 행복해!'라고 말하듯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표정을 짓다가도, 안아달란 표현을 못 알아채고 늦게라도 안아주면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앙앙!! 아아앙!! 하고요. 하하 호통을 치더라니까요. 매우 당당하게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송재희는 "이렇게 당당하게 사랑을 요구하는 하엘이를 보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맞는구나. 당연히 사랑을 받아야 하고 그 사랑을 당당히 요구하는 게 원래의 사람이구나"라고 했다.또 그는 "내 아이, 내 가정만이 아닌 우리의 세상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게 사랑해야겠구나. 그렇게 진짜 어른이 되야겠다! 하엘이한테 옴팡 혼나고, 꾸욱 다짐해 봅니다"라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낸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엘이를 품에 안고 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송재희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던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혜수몬’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조혜수가 이엘파크(ELpark) 매니지먼트 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이엘파크는 “조혜수(활동명 혜수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조혜수의 매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 끈임없이 발휘되는 특유의 발랄함은 대체불가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그가 가진 역량이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시너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자사의 인프라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조혜수는 2세대 페북스타로 지금처럼 SNS채널이 다양해지기 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또래 10대들 사이에서 일찍이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했다.이후 유튜브 채널 ‘가랏 혜수몬’을 개설하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비법들을 소개. 해당 영상들이 연이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뷰티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눈교정술, 필러 시술 등 여성 크리에이터로 낯낯이 공개하기 어려운 주제를 그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 담백하게 다루며 형성한 공감대는 큰 인기로 이어졌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에서 13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8일 넷플릭스는 '셀러브리티' 속 핫한 인플루언서가 박규영의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비포&애프터 스틸을 공개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공개된 스틸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서아리(박규영 역)가 인플루언서 세상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화려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급변한 아리의 드라마틱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아리는 우연히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오민혜(전효성 역)를 통해 화려한 세계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별다른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목을 끄는 매력, 자신의 개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취향과 센스 등 셀러브리티의 기본적인 자질을 가진 아리는 처음엔 관심 없었지만 이내 새로운 세상에 푹 빠져들게 된다.SNS 계정을 만들고 민혜의 인스타그램에 태그되자마자 팔로워가 늘어났고, 그녀의 스타성을 알아본 전문 에이전시가 그녀에게 접근하면서 빠르게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어간다.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시원한 행보로 진정성 있게 SNS 계정을 키워가지만, 그 과정에서 아리 또한 셀러브리티 세계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게 된다.박규영은 "평범한 삶을 살던 모습부터 완벽한 셀럽이 된 모습까지, 그 과정에서 겪는 변화들이 시청자들에게도 보였으면 했다. 화려하게만 변하는 것이 아닌 그때그때 달라지는 감정도 담았다"라고 밝혔다.'셀러브리티'
“화끈한 ‘파격의 아이콘’ 장세미를 주목하라!”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윤해영이 파격과 파란의 기폭제로 작용할 장세미 캐릭터로 전격 변신,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오는 6월 24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스토리를 담는다. ‘아씨 두리안’은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터트린 ‘상상의 연금술사’ 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몰입도를 드높인 신우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극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윤해영은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의 첫째 며느리 장세미 역으로 출격한다. 극중 장세미는 언제나 무덤덤하고 무미건조한 말투, 무표정한 얼굴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시어머니 백도이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순간, 가족들 앞에서 폭탄발언을 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인물이다. 특히 윤해영은 25년 전, 무려 53%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고 또 보고’를 시작으로 ‘압구정 백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 이어 ‘아씨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팬들의 사연을 받고 본격적으로 출장 유랑에 나선다. 오늘(8일, 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 3회에서는 전라남도 여수&광양으로 향해 전국 유랑 여정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전국에서 날아온 많은 사연을 받고 출장 유랑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태권도 대회장, 소방서 주차장, 낭만포차 거리 버스킹 등 상상도 못 했던 상황과 장소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이 진행된다는 전언이다. 태권도 대회장 무대에는 엄정화와 보아가, 소방서 공연에는 유랑단장 이효리가 나설 예정. 김완선과 화사는 낭만포차 거리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24년 차에 태권도 대회장 무대에 처음 서본다는 보아는 "신인 때도 이런 곳에서 안 해봤어"라며 걱정하는 모습도 잠시, 이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한 꼬마 어린이는 지금 공연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냐는 질문에 "뉴진스 아니에요?", "아이브인 줄 알았다"라고 답변해 귀여운 폭소를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엄정화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존재감에 힘입어 '초통령'급 인기를 자랑한다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엄정화는 초등학생들을 향해 "너희가 '페스티벌'을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출장 유랑의 최대 반전은 소방서 주차장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에 버스가 세워지고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유랑 단원들은 "여기서 한다고? 설마", "이건 진짜 아니잖아"이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당사자인
‘용감한 형사들2’에서 구원이 아닌 지옥의 만남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32회에는 양호철, 이경준, 최성걸, 이중재 형사가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소개한다.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친구 집에 왔는데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한 남자의 다급한 신고가 119로 접수되며 시작된다. 쓰러진 여성은 급히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사망했다.사망한 사람은 4년 차 초등학교 교사 민주(가명) 씨로 민주 씨 몸 전체에는 시차를 두고 생긴 멍 자국과 상처가 남아 있어 의문을 더했다. 특히 민주 씨가 뇌전증 발작 증세를 보여 물을 뿌렸다는 신고자의 말과는 달리 그는 평소 건강했고 뇌전증을 앓지 않았다고 전한다.부검 결과 민주 씨의 사인은 췌장 파열로 인한 복강 내 대량 출혈로 사망 전 엄청난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추정됐다.민주 씨의 장례식에 한 여성이 찾아오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민주 씨를 죽인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다는 여성이 등장했고 그는 피해자가 민주 씨 한 사람만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민주 씨를 사망하게 한 범인이 누구인지, 제주 가스라이팅 살인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본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한편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는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토니안이 부산 공연을 확정했다.토니안은 오는 7월 8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23 토니안 콘서트 'MY MY' - 부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토니안은 지난 5일과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서울 첫 공연을 성료했다. 콘서트 'MYMY'는 다채로운 선곡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알찬 구성으로 호평 받았았다.한편 토니안의 2023 단독 콘서트 ‘MY MY’ -부산은 오는 6월 9일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가 신선한 소재와 장르,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인다.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넘버스’는 숫자에 죽고, 숫자에 사는 회계사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넘버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모든 것은 숫자로 승부한다! 신선X흥미 100% 회계법인의 세계‘넘버스’가 기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회계사, 회계법인을 소재로 한다는 것에 있다. 아직까지 회계사라는 직업과 회계법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작품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 ‘넘버스’는 단순히 세금을 계산하고 기업을 감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가치 평가와 기업 자금의 부정 적발, 나아가 기업의 존폐를 가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는 회계법인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인다.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히는 태일회계법인 안에서 벌어지는 부조리와 숫자로 이에 맞서는 회계사들의 이야기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질 예정인 것. 특히 회계법인 안에서 숫자로 비리를 저지르는 자와 이에 맞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선 자들 사이에 발생하는 팽팽한 긴장감은 흡인력 넘치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몰입X쾌감 MAX! 오감만족 카타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귀화가 장모님의 이찬원 팬심을 공개한다. 6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집밥퀸 오윤아, 홍콩댁 강수정, 트민할 박정수, 충무로 숨은 요리사 최귀화 중 누가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 첫 등장한 신입 편셰프 최귀화는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넘치는 일상 속 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광대가 승천하듯 즐거워하는 것은 물론 요리할 때 행복해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6월 9일 방송에서도 이 같은 최귀화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던 중 장모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편스토랑’ 촬영 중이라는 사위 최귀화에 말에 장모님은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이찬원 씨 옆에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이찬원 씨 만나면 사진 한 장 찍어와! 부탁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귀화는 “장모님이 이찬원 씨의 열혈팬이다. 집에 사진, 굿즈 등이 다 있다”라며 장모님의 열혈 팬심을 전했다. 이찬원 이야기로 즐거워하는 장모님에게 최귀화는 “장모님! 이찬원 씨가 좋아요?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어 공개된 장모님의 대답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것이라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장모님은 “우리 최서방 ‘편스토랑’ 나가고 대단하다. ‘편스토랑&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