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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조♥김하늘, 이혼 고려 중 '임신'…사업 물려받나('멱살')

    장승조♥김하늘, 이혼 고려 중 '임신'…사업 물려받나('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장승조가 본격적으로 정웅인의 사업을 물려받는다. 오는 2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는 설우재(장승조 분)가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자신의 굳은 결심을 내비친다. 앞서 우재는 서정원(김하늘 분)과 이혼 절차를 밟으려던 중 정원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정원을 붙잡을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한 우재는 아버지를 찾아가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아이를 최고로 키울 생각만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방송에 앞서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진산업 사장실 안에서 무진 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우재와 판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판호는 사장에게 주거 단지 개발에 대한 지시를 내리다가 임신한 정원을 홍보 모델로 내세우자는 제안을 한다.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사업이 순항하자 판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우재를 바라본다.우재는 정원의 임신 기사가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는 전화를 받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우재는 판호가 일부러 기사를 뿌렸다고 짐작, 판호에게 정원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소설 쓰는 것까지 그만둔 우재의 진심 어린 부탁에 판호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회의가 끝나자 판호는 곧바로 모형택(윤제문 분)에게 향한다. 형택은 우재의 과거사를 두고 판호를 압박한다. 대기업 회장과 국회의원 사이에 오고 간 은밀한 거래의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우재가 끝까지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일을 덮고 정원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오는 2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확인할

  • 곽진석 보고 부부싸움 늘겠네…최수종 잇는 사랑꾼 등극 ('배우반상회')

    곽진석 보고 부부싸움 늘겠네…최수종 잇는 사랑꾼 등극 ('배우반상회')

    배우 곽진석이 배우 최수종을 잇는 대한민국 남편들의 공공의 적으로 거듭난다.오늘(27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진지 부부' 배우 곽진석, 허지나가 아들 산이와 함께 첫 캠핑을 떠난다. 곽진석은 캠핑 준비부터 캠핑장 세팅까지 도맡아 하며 워너비 남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조한철은 곽진석의 일상 영상을 보며 "남자들한테 욕 많이 먹겠는데?"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집안일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아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생을 자처하는 것. 또한 곽진석은 짐을 들고 뛰어다니며 캠핑 고수 콘셉트를 잡지만 점점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이상과 다른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캠핑을 즐길 준비를 끝낸 곽진석은 능수능란하게 저녁을 만들어내며 워너비 남편 이미지에 정점을 찍는다. '진지 부부'는 오랜만에 캠핑장에서 즐기는 식사와 고요한 여유를 만끽한다고. 더불어 배우 부부로서 가족과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곽진석은 100일 된 아들 산이를 위해 셀프 백일상 차림에 돌입한다. 이어 ‘진지 부부’와 아들 산이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백일 촬영에 진심이었던 '진지 부부'가 특별한 의상을 준비했기 때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던 상황 속 갑자기 곽진석과 허지나가 산이를 두고 대치한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목했던 진지 부부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각종 무기를 손에 쥐고 대결을 펼치는지 27일 방송이 궁금해진다.배우 곽진석의 넘치는 가족 사랑과 최고의 남편 모멘트는

  • 임수향 향한 비틀린 사랑…고윤, 섬뜩한 얼굴('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향한 비틀린 사랑…고윤, 섬뜩한 얼굴('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의 고윤이 임수향을 향한 마음이 점차 집착으로 변질된다.2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1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의 집 앞에 따로 찾아가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값비싼 선물로 적극 관심을 표하는 등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하는 진단의 행동에 부담감을 느꼈다. 도라는 진단에게 정중히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은 도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들이댔다. 결국 도라가 거북함을 드러내자 폭발한 진단은 그녀에게 소리치는 등 폭력적인 섬뜩한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진단의 행동이 주목되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도라의 집 앞에서 냉랭하게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날 도라는 집 앞까지 찾아온 진단에 깜짝 놀라 다시 한번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한다. 하지만 진단은 꽃다발을 도라에게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자신의 방식대로 그녀에게 애정을 강요, 참다못한 도라는 불편한 기색을 한껏 표출한다. 적잖게 당황한 듯한 그녀의 표정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진단의 얼굴이 대비되면서 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이 도라의 팔을 강제로 잡아당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진단의 행동에 극도로 두려움에 휩싸인 도라는 과연 한밤중 생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도라를 향한 진단의 비틀린 사랑이 향후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미녀와 순정남' 11회는 27일 저녁 7시 55분

  • '최강야구' 신입, 산 넘어 산…트라이아웃 끝나니 '신고식'

    '최강야구' 신입, 산 넘어 산…트라이아웃 끝나니 '신고식'

    '최강야구'가 2024 시즌에 임하는 막강한 각오를 밝힌다.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9회에서는 완전체가 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를 향한 굳은 의지를 선보인다.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한 새 멤버들은 기쁨도 잠시, 몬스터즈 표 신고식이 기다린다. 원년 멤버들은 이들에게 댄스 타임을 요구하는가 하면 김성근 감독에게 절을 시키기도 한다. 신입 멤버들의 감동(?)적인 춤사위를 보고 김 감독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 장시원 단장은 지난 시즌들은 빌드업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 콘셉트를 멤버들에게 전달한다. 2024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슬로건은 '압도'라고 밝힌 장 단장은 사상 최강의 야구팀을 만들겠다는 진심을 전한다.장 단장은 올 시즌 목표 승률을 발표한다. 새 멤버들의 등장으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현장은 단숨에 침묵과 경악으로 물든다. 몇몇 멤버들은 장 단장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며 현실을 부정한다. 놀란 몬스터즈와 달리 김성근 감독은 차분하게 자신의 목표는 전승이라고 말한다. 프로 구단의 감독으로 있을 때부터 언제나 전승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살았다는 김 감독의 말은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선수들 전체가 그만한 의식 속에서 올해 시즌을 했으면 좋겠다"며 2024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한 김 감독에게 최강 몬스터즈는 힘찬 박수를 보낸다. 최강 몬스터즈가 이번 시즌 '완전 재패'를 이뤄 사상 최강의 야구팀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그 첫걸음은 오는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79회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준, 아찔하겠네…'얼짱→엠블랙 활동' 터져나온 폭로('전참시')

    이준, 아찔하겠네…'얼짱→엠블랙 활동' 터져나온 폭로('전참시')

    '전참시' 이준이 21년 지기 찐친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학창시절 '인기 TOP'이었다는 이준과 그의 매니저, 배우 국지용의 환장의(?) 홈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이준의 집에는 그의 매니저와 이준의 21년 지기 찐친 배우 국지용이 방문한다. 이준의 중학교 친구이자 이준과 연기적으로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눈다는 국지용은 이준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함께 본방사수하기 위해 집을 찾아온 것. 이날 매니저, 배우 국지용, 이준 세 사람은 각자 먹을 음식 따로 준비해오는가 하면 말하지 않아도 쟁반을 받치는 등 암묵적인 룰들을 하나둘씩 공개해 호기심이 쏠린다.이준은 과거 학창 시절 추억부터 최근까지도 음식 때문에 유치한(?) 싸움을 벌인 썰을 밝gls다. 이준과 국지용은 엎치락뒤치락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고, 이 싸움으로 인해 두 사람은 한 달 동안 연락을 끊는가 하면 지금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학창 시절 각자의 영역에서 탑을 찍었다는 이준과 국지용의 첫 만남 썰도 이 자리에서 풀린다. 이준은 팬들에게 플래카드를 많이 받아 거실이 꽉 찼다고. 하지만 국지용은 이준의 인기는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계산된 계획이었다며 그의 발언에 반대 의견을 낸다. 급기야 이준의 과거 얼짱 시절부터 엠블랙 활동기 등 폭로전이 이어진다. 이준의 인기를 둘러싼 두 사람의 치열한 공방전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준은 이내 매니저, 국지용과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국지용은 노트와 필기도구까지 따

  • 수호, 피투성이 김성현에 분노…옥중 떠올린 방법은('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피투성이 김성현에 분노…옥중 떠올린 방법은('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자신의 신하들인 김설진, 김성현과 함께 수감돼 '지옥의 옥살이'로 큰 위기를 맞았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세자가 사라졌다'는 국내 OTT '실시간 인기 콘텐츠'와 굿데이터 화제성 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랭키파이 4월 4주 차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트렌드지수에서도 5위를 차지하며, 지난주보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를 기록한 상황. 강력한 '세자 돌풍'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세자 이건(수호 분)은 대비 민수련(명세빈 분)과 밀회 상대인 어의 최상록(김주헌 분)을 벌하기 위해 동생 도성대군(김민규 분)과 작전을 짰지만, 예상치 못한 도성대군의 배신으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압송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수호가 자신의 신하들인 김설진, 김성현과 감옥에 갇힌 채 격분을 드러내는 ‘지옥의 옥살이’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극 중 감옥에 수감된 이건과 갑석(김설진)이 먼저 잡혀 와 쓰러져 있는 한상수(김성현 분)를 발견한 장면. 이건과 갑석은 모진 고문을 당한 듯 피투성이로 쓰려져 있는 한상수를 발견하고 부리나케 달려가지만 한상수는 혼미한 정신으로 이건만을 걱정해 이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더욱이 이건은 한상수를 제대로 치료해줄 수 없는 열악한 감옥 환경에 비참해하다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건이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은 무엇일지, 이건은 자신의 신하들과 함께

  • 박지윤→비비, 전학 첫날부터 학교 휘젓고 다닌 활약('여고추리반3')

    박지윤→비비, 전학 첫날부터 학교 휘젓고 다닌 활약('여고추리반3')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지난 26일 첫선을 보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는 2년 만에 다시 등교를 하게 된 추리반 멤버들의 반가운 재회와 함께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첫 회에서는 송화여고로 전학을 가게 된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첫 등교가 펼쳐졌다. 등굣길에서부터 학교의 첫인상까지 현실감 넘치는 풍경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 이들은 2학년 1반 친구들과 반가운 첫인사를 나누고 학교 곳곳을 둘러봤다.새 학교에 적응할 틈도 없이 멤버들은 갑작스런 사건을 목격하게 됐다. 과녁이 아닌 사람을 향해 겨눈 활에 누군가 다치는 상황이 벌어진 것. 송화여고의 자랑 양궁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얼떨결에 휘말린 추리반은 당황할 새도 없이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학교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예리함을 풀가동했다.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는 추리반의 끈끈한 케미스트리 역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도심문부터 잠입수사까지, 환상적인 호흡으로 전학 첫날부터 학교를 휘젓는 이들의 맹활약은 짜릿함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엔딩에서는 단서를 찾아 헤매던 멤버들이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명불허전 미스터리 어드벤쳐의 귀환을 알렸다.'여고추리반3'는 한층 더 치밀하고 거대해진 세계관과 파격적인 전개로 흥미진진함을 끌어올렸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다섯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까지 더해져 믿고 보는 추리 맛집다운 진가를 드러냈다.'여고추리반3' 2화는

  • 2화 남았는데…김지원, ♥김수현 기억 되찾을까 ('눈물의 여왕')

    2화 남았는데…김지원, ♥김수현 기억 되찾을까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반격을 개시한다.마지막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이 짜놓은 지독한 음모에 걸려 생이별을 하게 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포착돼 시선을 잡아끈다.백현우는 수술을 받으러 간 홍해인을 기다리는 사이 윤은성(박성훈 분)과 한 패인 부동산 업자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경찰에게 긴급 체포당했다. 앞서 백현우는 부동산 업자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에 도착했지만 그를 만나지 못해 행방을 궁금해했기에 예상치 못한 소식은 백현우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백현우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퀸즈와 용두리 가족들 뿐만 아니라 김양기(문태유 분)를 비롯한 백현우의 변호사 친구들까지 경악해 불안감이 고조됐다.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백현우에게는 살인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심지어 윤은성이 기억을 잃은 홍해인에게 백현우는 살인자라는 거짓말까지 해 두 사람 사이 분열을 예감케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치소에 갇힌 백현우의 씁쓸한 처지가 담겨 있다. 홍해인과 함께 있을 때와 달리 한껏 수척해진 얼굴은 그간 백현우가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짐작하게 한다.하지만 백현우는 이대로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예정이다. 퀸즈 가족들을 비롯해 퀸즈 그룹 감사에서도 혁혁한 도움을 줬던 김양기와 변호사 어벤져스들까지 백현우를 구하려 발 벗고 나서는 것. 조력자들의 든든한 지원 속 윤은성의 허를 찌를 백현우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수술을 받고 나온 홍해인의 싸늘한 표

  • 이유비, 김현 감금됐던 골방 발견…구출 가능할까 ('7인의 부활')

    이유비, 김현 감금됐던 골방 발견…구출 가능할까 ('7인의 부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가 김현 구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7인의 부활' 측은 27일, 새로운 작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민도혁(이준 분), 차주란(신은경 분), 남철우(조재윤 분), 강기탁(윤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비밀의 방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티키타카'와 '세이브'가 합병을 선언했다. 민도혁은 더욱 거대해진 매튜 리에 대적하기 위해 '성찬그룹'에 입성했고, 보다 여론과 정보에 앞서나가기 위해 '에스톡'을 개발했다. 민도혁이 매튜 리와 황찬성에 맞설 강력한 무기 '에스톡'을 이용해 어떤 반격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민도혁은 한모네와 함께 윤지숙(김현 분)의 행방을 쫓았다. 황찬성은 한모네를 인질 삼아 윤지숙을 감금시켰고, 모녀를 쥐락펴락하는 그의 광기 어린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뜻을 함께하기로 한 차주란, 남철우와 협력해 '루카'의 세이브 보안프로그램을 무력화 시키는 데 성공한 민도혁. 공개된 사진 속 다음 작전을 위해 모인 이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도혁이 건넨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차주란과 남철우. 비장함이 서려 있는 민도혁과 강기탁의 강렬한 눈빛은 이들이 계획한 다음 플랜이 무엇일지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어두컴컴한 골방 속 한모네의 모습도 포착됐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공간 속에서 충격에 휩싸인 채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협박과 폭행을 일

  • 이제훈·이동휘 앞에서 우는 아기 엄마…5개월 갓난아기 실종('수사반장')

    이제훈·이동휘 앞에서 우는 아기 엄마…5개월 갓난아기 실종('수사반장')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동휘가 고아원 수사에 나선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27일, 수사 1반의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는 어느 엄마의 눈물을 포착했다. 심상치 않은 아우라의 오드리(김수진 분)도 첫 등장한다.지난 방송에는 5인조 은행 강도단의 다음 범행을 막기 위한,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 1반 형사들의 은밀한 작전 회의가 그려졌다. 부산부터 수원까지 4차 범행을 토대로 서울에서도 종남구를 5차 범행 타깃 지역으로 예측한 형사들. 하지만 최달식(오용 분) 서장은 이정재(김영성 분)의 회합에서 그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이들의 모든 보고를 무시하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 4인방은 다이내믹한 팀플레이로 검거에 성공하며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수사 1반의 활약이 서서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종남 경찰서를 찾아온 어느 여인의 눈물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슨 사연인지 그의 이야기를 듣는 박영한, 김상순의 표정이 무겁기만 하다. 그는 앞선 예고편에서 "저희 종우 꼭 찾아주세요"라며 실종 신고를 한 아기 엄마. 어느 날 갑자기 5개월 된 갓난아기가 집안에서 사라졌다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유발한다.사라진 아기의 행방을 찾던 박영한과 김상순이 향한 곳은 고아원. 3회 방송 말미에서 의미심장한 통화를 나누던 고아원 원장 오드리가 본격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우아한 옷차림에 화려한 장갑으로 포인트를 준 오드리 여사의 고고한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그를 향한 수사 1반 형사들의 싸늘한 눈빛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드

  • 이찬원, 후배에 "집 얻어주고파"→한우 회식 공약까지 '선배미'('불명')

    이찬원, 후배에 "집 얻어주고파"→한우 회식 공약까지 '선배미'('불명')

    이찬원이 후배 템페스트에게 한우 회식을 공약하며 선배미를 발산했다.2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5회는 '록의 신(神) 김경호 편'으로 꾸며진다. 템페스트는 이번 '불후의 명곡' 우승에 사활을 걸었다며 소속사의 남다른 공약을 공개한다. 6명이서 좁은 숙소에 살고 있다는 템페스트는 "이번에 우승을 하면 소속사에서 좀 더 넓은 숙소로 이사를 시켜 주신다고 했다"라고 깜짝 발언을 한다. 이를 들은 MC 이찬원은 "숙소 이사? 다 기권해라"며 템페스트의 우승을 간절히 응원해 웃음을 자아낸다.템페스트가 "한 방에서 멤버 3명이 자기도 한다"는 말에 이찬원은 "내가 집 하나 얻어주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끈다. MC 김준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래, 빨리해줘라"고 부추긴다. 템페스트 역시 "감사하다"라며 넙죽 인사한다.토크 대기실에 자리한 출연진들이 매의 눈으로 주목하자 이찬원은 "내가 무슨 말을 한 거지"라면서도 "숙소 이사 말고도 한우 회식이 걸려 있다고 하지 않았나. 제가 한우 회식은 쏘겠다"라고 말해 박수를 자아낸다. 이찬원은 남다른 선배미를 뽐내며 "제가 참석하면 너무 눈치 없어 보이니까 회식비만 전달하고 가겠다"라고 한다. 김준현은 "그럼 제가 참석해서 구워 주겠다"는 무시무시한 발언으로 박장대소가 터지게 한다.템페스트는 숙소 이사와 한우 회식 이외에 또 다른 목표를 밝힌다. 템페스트는 '불후의 명곡' 마지막 슈퍼 루키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유회승을 겨냥해 "저희가 유회승 선배를 이기게 되면 슈퍼 루키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주먹을 불

  • "하이브 초대받아"… JYP·YG 뒤이은 구내식당 탐방 ('놀면 뭐하니')

    "하이브 초대받아"… JYP·YG 뒤이은 구내식당 탐방 ('놀면 뭐하니')

    그룹 세븐틴 호시, 도겸, 승관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구내식당으로 초대한다.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세븐틴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데이식스 영케이의 초대로 JYP, 주우재의 초대로 YG 구내식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 투어를 펼쳤다. 특히 '구내식당 마니아'인 김석훈은 하이브 구내식당을 궁금해하며 멤버들과 함께 가기로 약속했고, 이번에 식사를 하러 가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세븐틴은 로비를 벗어나 구내식당으로 가려고 할 때 깜짝 고백을 한다. 도겸과 승관이 구내식당을 첫 방문한다는 것. 유재석은 "너네도 우리랑 같이 처음 먹는 거야?"라며 웃음이 터지고, 세븐틴 멤버들은 나들이하듯 구내식당을 즐기러 간다. 승관은 "우리 맨날 (연습실에서) 배달만 시켜 먹었다"라며, 신나게 구내식당을 휩쓸어 눈길을 끈다. 하하는 잘 먹는 세븐틴 동생들을 보며 "우리보다 더 좋아해"라고 뿌듯해한다.   이런 가운데 김석훈은 구내식당에서 보이는 엄마 집을 보며 색다른 효자 먹방을 선보인다. 유재석은 구내식당에서 엄마의 집밥 맛을 느끼는 김석훈의 모습에 "석훈이가 효자야"라고 말해, 과연 김석훈이 어떤 먹방을 펼쳤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븐틴 호시, 도겸, 승관이 출격한 MBC '놀면 뭐하니?'는 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이민경 텐아

  • 박명수 vs 이경실, 오랜 오해 푸나…"관계 마침표 찍을 것"('사당귀')

    박명수 vs 이경실, 오랜 오해 푸나…"관계 마침표 찍을 것"('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이경실이 오해와 갈등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는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하늘 같은 선배’ 이경실과 조우한다.화기애애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경실은 박명수의 옆에 앉으라는 제안에 “마주 보는 게 편하지”라며 한사코 거절한다. 박명수는 평소 어려워하던 선배 이경실이 등장하자 식탁 밑으로 조혜련을 향해 분노의 발차기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실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오늘 명수와 나의 관계 마침표를 찍어야겠다”라면서 “사실 명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여럿 들어왔다. 하지만 10개 중 7개는 거절했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서 “네가 방송에서 ‘경실 누나 무서워요’라는 말을 자주 하지 않았냐? 너는 재미있자고 한 이야기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왜 명수 씨한테 못되게 굴어요?’라고 하더라”라고 근황을 전하며 “무서웠다”를 “어려웠다”로 정정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준하가 “‘사당귀’는 박명수 갱생 프로그램이야?”라고 물어 박명수를 머쓱하게 만든다. 박명수는 “경실 누나 덕분에 25년 전 대사를 아직도 외운다”라면서 즉석에서 대사를 읊는 등 이경규와 이경실을 존경하는 선배로 밝힌 박명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명수는 이경실에게 우정 여행 제안한다. 이에 박명수가 제안한 참가자는 이경실, 조혜련, 정선희. 이를 듣자마자 이경실은 “선희가 명수를 보고 싶어 할

  • '이민정♥' 이병헌, 이탈리아서 "꽁치 꽁치, 오징어 오징어, 계란 계란" 외친 이유('선 넘은 패밀리')

    '이민정♥' 이병헌, 이탈리아서 "꽁치 꽁치, 오징어 오징어, 계란 계란" 외친 이유('선 넘은 패밀리')

    이병헌이 피렌체영화제를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26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1회에서는 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인도네시아-프랑스에 사는 ‘선넘팸’들이 각 나라에 스며들어 있는 ‘K-컬처’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선넘팸’ 권성덕-줄리아 부부는 부부의 ‘최애 도시’인 피렌체로 향했다. 이탈리아 공인 가이드인 권성덕은 피렌체에 ‘가죽 공방’이 많은 이유에 대해 “십자군 전쟁 당시 가죽 안장과 갑옷을 파는 장인들이 이곳에 자리잡았는데, 전쟁이 끝난 뒤 장비를 만들던 기술력으로 가죽 상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오모 성당’의 역사를 비롯해 길거리를 어슬렁대는 ‘그림 사기단’의 실체까지 폭로(?)해 ‘본업 모먼트’를 한껏 뽐냈다. 잠시 후 미켈란젤로 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두오모 성당과 피렌체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비밀 스폿’에서 다정히 인증샷을 찍었다.이날의 최종 목적지는 ‘피렌체 한국 영화제’ 현장으로, 부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100미터가 넘는 ‘오픈런’ 줄이 형성돼 있었다.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 영화, 드라마에 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치솟아 이미 영화제 간담회장이 만석이었던 것. 특히 간담회에는 배우 이병헌이 깜짝 등장해 현지인들을 환호케 했다. ‘올해의 배우’로 선정된 이병헌은 상패에 이어, ‘피렌체 명예 시민증’까지 받았다. 이병헌은 현지 팬의 간절한

  • '52세' 유재석, 나이 나오는 취향…'72동갑' 김석훈과 공감대('놀면뭐하니')

    '52세' 유재석, 나이 나오는 취향…'72동갑' 김석훈과 공감대('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72년생 친구 유재석과 김석훈이 겹치는 취향을 발견하며 우정을 진하게 이어간다.오늘(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그동안 남산, 남대문, 후암동 등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했던 김석훈. 그가 이번에는 아이들과 자주 가는 특별한 산책 코스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데려간다. 멤버들은 아빠 김석훈이 유모차를 끌며 걷던 거리를 함께 걸으면서, 오랜만에 '쓰저씨 바이브'를 느끼며 행복해한다.유재석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김석훈의 산책 코스에 취향이 겹쳐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어! 이거 내가 초등학교 때 하던 건데"라면서, 김석훈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동심으로 돌아간 두 아빠가 통한 취향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주우재는 산책 스팟마다 카메라를 꺼내 '뼈토그래퍼'로 활약한다. 멤버들은 꽃 사진을 찍으며 난리가 난 주우재의 모습에 "나이 먹어서 그래"라며 놀린다. '뼈토그래퍼' 전속 모델이 된 하하는 주우재의 사진 열정에 결국 지쳐 웃음을 유발한다.마지막 코스는 쇼핑으로, 김석훈과 유재석은 잠옷 취향까지 겹치는 우정을 자랑한다. 그 와중에 이이경은 "석훈 형이 사 준대!"라고 소문을 내면서 대리 골든벨을 울린다고. 지갑을 열게 된 김석훈은 예상보다 더 큰 금액에 동공지진이 난다고 해, 골든벨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아빠 김석훈의 산책 코스는 오늘(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