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가 한지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웃기 시작한다.21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6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한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정우와 이민형(한지현 분)이 포장마차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앞에 두고 정색하고, 김석훈(전배수 분)과는 언짢은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 앞에 놓인 상황을 궁금케 한다.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처음으로 민형에게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옛 여자친구와 관련해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또한 그동안 무표정한 태도로 일관하던 그가 이야기 도중 미소를 짓기까지 한다. 그런가 하면 엄마 윤서희(양소민 분) 앞에서는 건조한 말투로 툭툭 내뱉고는 간단한 인사만 나눈 뒤 자리를 벗어나려고 한다. 이에 서희가 정우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로 두 사람의 언쟁은 시작된다. 이로 인해 결국 정우는 자리를 뜨고, 석훈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따라 나간다. 이후 두 사람은 서희와 서먹해진 이유 중 하나인 옛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며 옥신각신한다.정우가 민형과 서희에게 상반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정우가 과연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전 여자친구에 대한 아픔을 딛고 자신의 내면 성형을 어떻게 치유해 나갈지 주목된다.또한 정우와 민형은 이진석(윤정일 분)의 집앞에서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여자친구 죽음에 얽힌 진실과 자신을 겨냥하는 의도를 파헤치려는 정우와 친오빠 진석의 행방을 쫓는 민형의 심장을 조여오는 추적은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정면 돌
주지훈과 정유미의 덩치 케미 완벽한 ‘백허그 사고’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됐다. ‘정년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환혼’ Part 1, 2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만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주지훈은 극 중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윤지원(정유미 분)은 김치냉장고를 열고 있는 누군가의 등을 다정하게 끌어안은 모습. 넓은 등에 뺨을 댄 채 조잘거리는 윤지원의 러블리함이 보는 이의 미소를 부른다. 그러나 김치냉장고에서 숙였던 허리를 들자 기막힌 반전이 드러난다. 윤지원이 안은 남자가 철천지원수 석지원(주지훈 분)이었던 것. 갑작스러운 백허그 사고에 당황해 얼어버린 원수지간의 모습이 웃음을 부르는 한편, 양팔로도 두를 수 없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바람직한 덩치 케미가 보는 이의 심쿵을 유발한다.특히 윤지원을 바라보며 굳어있는 석지원의 귓가는 어느새 붉어져 있어, 윤지원이 첫사랑이었던 과거의 감정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설레는 긴장감을 안긴다. 이에 때아닌 백허그 사고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석지원이 독목고등학교의 체육복
'나솔사계'에 출연한 미스터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2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의 사상 첫 '돌싱 특집'에 참여한 다섯 명의 미스터들이 자기소개로 초특급 '리얼 프로필'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솔로민박'에서의 첫째 날 밤, 돌싱남녀 10인은 은은한 달빛 아래 '자기소개 타임'에 돌입한다. 돌싱녀들은 차례로 '솔로나라' 이후의 변화와 근황을 밝히고, 이번에 '솔로민박'을 통해 '로맨스 A/S'에 도전하는 각오까지 솔직하게 밝힌다.돌싱녀들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미스터들도 '끝사랑'을 찾고 싶은 저마다의 포부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특히 미스터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 스펙 공개에 "우와", "진짜요?"라는 3MC 데프콘-경리-윤보미의 찐 리액션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미스터들은 이혼을 둘러싼 충격 사연도 고백한다. 한 돌싱남은 "(아이를) 만들 수가 없는 사정이 있었다"며 "서로 생활 패턴도 달랐고 저에게도 위생 강박 같은 문제가 심했다. 피부에 뭔가 닿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좀 변했다"라고 털어놓는다. 뒤이어 다른 돌싱남은 "고등학교 때 (전처를) 만나, 스무 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일찍 부모가 된 사연을 꺼내놓는다.10기 정숙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돌싱남도 등장하는데, 그는 "전처가 10기 정숙님과 동갑이자 나보다 연상이었다"고 운을 떼더니 "물질적으로는 정말 행복했는데 마음적으로 기대기가 힘들었다"고 이혼 사유를 전한다. 이 돌싱남의 이야기를 들은 10기 정숙은 뜻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가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 보다 형량이 1년 늘어난 판결이다. 함께 기소된 경호실장을 맡았던 이 모씨(27)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전정초의 범죄에 대해 "재범 위험성이 높고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필요성 때문에라도 상당한 기간 실형 선고가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전청조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이 밖에 약혼 상대였던 남현희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도 기소돼 지난 4일 1심에서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청조의 요청에 따라 사기 사건에 아동복지법 위반 사건을 병합해 심리했다.남현희는 지난해 여자인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전청조는 자신이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이석훈이 '유부남 동지' 제이쓴에 위로를 건넸다고 해 그 내막에 궁금증이 모인다.21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현지 가이드 투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조갬, 가이드 키미와 '평점 5점 만점 대만 가이드 신베이&자이'를, 이석훈이 희재, 가이드 사무엘과 '영국판 큰별 쌤 투어 캔터베리&라이'를, 최태성이 꽃언니, 가이드 무휘와 '투머치토커와 마성의 투어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부를 가를 여행 친구로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출격한다.이날 '유부남' 이석훈, 최태성, 제이쓴을 하나로 만든 여행지는 다름 아닌 영국 캔터베리. 모두가 영국 소도시의 동화 같은 진풍경에 빠져들 때 즈음, 이석훈이 "가족끼리 모여서 저런 곳 가면 얼마나 좋냐"라고 운을 떼자 제이쓴은 "너무 좋죠. 샌드위치 먹으면서~"라며 가정적인 면모를 뽐낸다. 이때 김신영은 레이더망을 가동하며 "솔직히 말하세요. 가족, 아니면 혼자"라고 전격 취조에 나서는데, 웃음으로 넘긴 제이쓴과 달리 이석훈과 최태성은 "여기는 당연히 가족"이라며 잽싸게 답해 제이쓴을 진땀 나게 한다고. 이에 제이쓴이 "저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비행기를 못 타는 거다"라며 다급히 해명하자, 이석훈은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위로해 주변을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신영이 촬영 중 귀신을 목격했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스튜디오를 일순 얼어붙게 한 주인공은 바로 영국 라이의 유명 포토
'트리거' 김혜수, 정성일이 탐사보도 피디가 되어 빌런을 쫓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배우들은 무대에 올라 짧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성동 감독이 연출하는 '트리거'는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순간에도 렌즈를 통해 정의를 추구하고 강력 사건들을 끝까지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탐사보도 팀은 20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유명 배우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불가능한 도전을 마주하게 된다.유 감독은 '트리거'에 대해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하는 악질적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카메라를 통해 세상에 알리고 추적하는 탐사 보도 피디들의 이야기다. 탐사 보도 피디들이 카타르시스도 주고 가슴 듬뿍 휴머니즘도 안겨주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김혜수는 "아주 무겁지 않으면서 색깔이 뚜렷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선택했다. 내가 맡은 오소룡 역할은 탐사보도 피디로서 프로페셔널한 사명감 있는 동시에 똘끼 있는 매력적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주안점을 둔 건 이 캐릭터에 무게감은 덜어내면서 진정성과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드라마는 사회적 이슈, 심각한 범죄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의 '무빙'이 시즌2로 제작된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지난 3년간 공개한 작품에 많은 자부심 갖고 있지만 팬 여러분이 끊임없이 질문하는 '무빙'"에 특히 주목했다. '무빙'에 대해 "액션 판타지지만 그 중심엔 우정, 가족, 인간 관계를 다룬 성장 이야기다. 다만 그 방식이 신선했다. 2023년 공개 이후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드라마 부문에도 올랐다. 전 세계 디즈니 로컬 오리지널 작품 중 시청 1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강풀 작가와 '무빙' 시즌2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아직 너무 초기라 추후에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예고했다.20~21일 이틀간 진행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디즈니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소개했전세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작품 예고편 및 독점 영상 공개를 비롯해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한국 및 일본 콘텐츠를 소개하며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들 또한 함께했다.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태지역 12개국 500여 명 이상의 취재진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이 아태지역 콘텐츠 강화를 예고했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캐롤 초이 총괄은 "3년 전 아태지역에서 로컬 콘텐츠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첫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20개 이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진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했다. 업계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자평했다. 또한 "탄탄하고 영감을 주는 아태지역 콘텐츠와 함께 이 지역에서 빛나는 콘텐츠를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캐롤 초이 총괄은 "130개 넘는 아태지역 콘텐츠를 론칭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대중의 반응 은 긍정적이었고 평단에서 호평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디즈니플러스에서 론칭한 상위 15개 콘텐츠 중 9개가 한국 콘텐츠였다. 올해는 '킬러들의 쇼핑몰'이 디즈니플러스 작품 중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니메이션도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 리벤져스', '샌드랜드' 등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BTS 정국, 지민의 '이게 맞아?!'가 있다.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예능이다"고 전했다.캐롤 초이 총괄은 "이 데이터는 중요한 지표다. 아태지역
최정윤과 불륜 상대인 정영섭의 은밀한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가 회를 거듭할수록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오늘(21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각 남편과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최정윤과 정영섭이 단 둘이 만남을 갖고 있는 현장이 포착되어 엇갈린 사각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그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진상아(최정윤 분)와 전남진(정영섭 분)은 공항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남편 김소우(송창의 분)와 아내 피선주(심이영 분)를 철저하게 배신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상아는 자신의 아버지가 대표이자 남편 소우가 다니고 있는 진건축에 남진을 전격 스카우트하면서 뻔뻔한 행보를 보였다. 때문에 상아와 남진의 배신은 꿈에도 모른 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과 아내를 기쁘게 맞는 선주와 소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본격적으로 이들 네 사람의 엇갈린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친절한 선주씨’ 측이 상아와 남진의 외도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4회 방송을 향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공개된 스틸에는 유학 기간동안 각각 딸과 아들을 책임지고 돌보며 가정을 지켜왔던 남진의 아내 선주, 그리고 상아의 남편 소우의 신뢰를 짓밟고 단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
천지원과 승채린이 '0교시는 인싸타임' OST로 드라마를 빛냈다.지난 17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6 천지원의 '기다릴게요'와 승채린의 'Awakening(어웨이크닝)'이 발매됐다.김우석, 강나언 주연의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8부작 드라마다.'0교시는 인싸타임' OST 김우석 'Hello(헬로)', 에이머스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 펠릭 'I Feel You(아이 필 유)', 소현 'You're My Dream Come True(유어 마이 드림 컴 트루)', 주예인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에 이어 천지원과 승채린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천지원의 '기다릴게요'는 일렉트로닉 피아노의 사운드와 블루스가 어우러진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섬세한 천지원의 보이스와 '그댈 그리며 난 기다리죠', '언제나 항상 내가 기다릴게요'와 같은 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천지원은 '히든싱어7 박정현' 편에서 '띠동갑 박정현'으로 화제를 모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청춘 블라썸', 'IDOL (아이돌 : The Coup)' OST에 참여하며 천지원만의 맑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다.승채린의 'Awakening'은 감각적인 기타 톤과 신스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POP-ROCK 장르의 곡으로, '꿈 꽃처럼 피네',
이덕화가 주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는 ‘강릉살이’ 중인 김일우가 직접 만든 빵을 이덕화에게 선물하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다해-세븐 부부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를 화려하게 빛낸 후, 둘만의 마카오 여행을 즐기면서 2세 계획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덕화는 20대 중반에 교통사고가 나서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다시 시간을 되돌려도 아내와 결혼하겠다”며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런 뒤 “신랑수업 잘 받아서 올해 안에 해결하자. 그동안 주례를 300번 했는데, 네 주례를 끝으로 주례계에서 은퇴해야겠다”라고 돌발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일우, 잘 부탁해요~. 아우 좋아~”라는 유행어를 선보이며 김일우의 결혼을 열혈 응원했다. 김일우는 이른 새벽부터 ‘꾸안꾸’ 패션 감각을 뽐내며 한 베이커리 카페에 도착했다.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 김일우는 잠시 후, 20kg 밀가루 포대를 거뜬히 들어 옮긴 뒤, 빵 만들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제빵 수업을 받고 있다는 김일우는 밀가루 반죽을 뭉치면서 정성스레 빵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분에게 선물할 빵이니까 온 마음을 담아야지”라고 말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했다. 잠시 후, 하트 빵과 샌드위치를 완성해 선물 상자에 담은 김일우는 부둣가로 달려갔는데, ‘사랑하는 분’의 정체는 배우 이덕화였다. ‘연예계 대표 낚시광’인 이덕화는 이
표창원이 폭탄발언을 한다. 11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평가단장 이연복,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스페셜MC 표창원 등 연예계 대표 사랑꾼 남편들의 로맨틱한 이야기가 쏟아진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스페셜MC로 함께 한 표창원에게 “사랑꾼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표창원과 아내의 로맨틱한 키스 영상이 지금까지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 이어 붐 지배인은 다시 한번 “요즘에도 사모님께 키스를 하시나?”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부부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답했다. 또 “아내와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이라는 류수영의 질문에 “오늘 오면서 아침에…”라고 거침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편스토랑’을 대표하는 사랑꾼 이연복 셰프도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나도 항상 출근하고 퇴근하면…”이라고 자랑스레 말한 것. 표창원과 이연복의 지지 않는 아내 사랑 대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이날 스튜디오의 유일한 싱글남 출연자 이찬원이 혀를 내두르며 깜짝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미국 출장지 미네소타주 한국어 마을에서 또 하나의 돌발 미션을 마주한 어남선생 류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의 스타일을 언급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21일) 저녁 9시 20분에 135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현지 가이드 투어’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조갬, 가이드 키미와 ‘평점 5점 만점 대만 가이드 신베이&자이’를, 이석훈이 희재, 가이드 사무엘과 ‘영국판 큰별 쌤 투어 캔터베리&라이’를, 최태성이 꽃언니, 가이드 무휘와 ‘투머치토커와 마성의 투어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를 여행 친구로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출격한다. 제이쓴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준범이의 스타일링을 직접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신영은 “요즘 한국 멋쟁이가 바로 준범이다. 연예인들도 따라 입힌다던데 맞냐”라고 ‘SNS 스타’ 준범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제이쓴은 “요즘 실제로 준범이가 입었던 옷을 내년에 그대로 물려 달라는 분들이 너무 많다”라며 뿌듯해하더니, 따끈따끈한 당일 착장까지 공개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 급기야 제이쓴은 “제가 예전에는 홍현희 남편으로 활동했다면 지금은 준범이 스타일리스트”라고 이직(?)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평점 5점 만점’의 대만 가이드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충격적인 이색 마사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때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마사지의 정체는 다름 아닌 &
아나운서 김대호와 아나운서국 막내 정영한이 거창을 방문했다.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마카오로 떠나고 아나운서 선후배 김대호와 정영한이 '집 보러왔는 대호' 임장으로 거창군을 찾았다.먼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뉴욕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글로벌 임장을 떠나 기대를 모은다.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김대호가 아나운서국의 막내 기수이자, 10년 후배 정영한 아나운서와 경상남도 거창으로 향한다.정영한 아나운서는 지난 '구해줘! 지구촌집' 홍콩 편에서 다양한 지식과 뛰어난 발품 실력으로 활약해 '홈즈' 코디들과 시청자들에게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영한 아나운서의 등장에 '홈즈' 코디들은 "홍콩에서의 대활약에 아나운서국의 반응이 어땠나요?"라고 묻는다. 정영한이 "(스튜디오에서)김대호가 잘해줬냐?"라고 물어 보시더라"라고 답하자, 김대호는 발끈하며 코디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김대호는 "그동안 '홈즈'에서 '섬' '과수원' 매물 등을 다양하게 봐왔지만, 이번에는 '산' 매물이 나와 산행을 다녀왔다."고 소개한다. 정영한은 "이번 김대호 선배와의 촬영이 진짜 불편했어요. 저 때문에 일요일 촬영을 해야 했는데, 가까워진 마음이 이번 촬영으로 멀어질까 걱정됐어요"라고 고백한다.이번 임장지 주
가수 진시몬의 막내아들이 최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에는 진시몬이 출연했다.영상 속 진시몬은 최근 막내 아들이 숨졌다며 “아이가 가고 나서 장례 치른 후 (녹화일 기준) 49재도 치르기 전”이라고 눈물을 흘렸다.막내 아들이 외국에서 혼자 살았다는 진시몬은 “혼자 있다가 심장마비가 왔는데, 너무 늦게 발견했다”며 “새벽에 급히 응급실에 갔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그래서 가는 모습을 못봤다”고 덧붙였다.그는 가수 활동하면서 아들에게 신경쓰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진시몬은 “내가 돈을 버니까 아들이 할머니 손에 자라야했다”며 “나중에 노래가 조금 잘되고 돈을 벌게 되면서 전세방을 잡고 아들을 키웠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지금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했다.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한 이후 가요계에 데뷔한 진시몬은 초창기에는 발라드 가수였으나 1990년대 말을 기점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1996년에는 KBS 2TV 일일 드라마 ‘며느리 삼국지’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2022년에는 K-문화예술대상 성인가요부문 성인가요 최고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