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상처 투성이 연습생 려운을 감싸안았다. 어제(24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2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디션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 연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강수현은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를 찾아 오디션 우승을 조건으로 계약을 제안했다. 오디션을 계기로 유진우를 스타로 키운 뒤 대형 소속사에 양도해 돈을 벌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 그러나 유진우가 강수현의 아픈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언급한 순간부터 분위기는 싸늘하게 얼어붙었고 결국 두 사람의 협상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나 강수현이 유진우의 손을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었다. 유진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던 중 과거 데뷔조에 잠시 들었었다는 사실과 유진우의 엄마가 회사로부터 빚을 지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다시금 유진우를 만나보기로 결심했기 때문. 같은 시각 보금자리를 잃고 방황하던 유진우는 강수현
유재석, 유연석, 정재형, 이적이 소년 합창단의 소원을 이뤄주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사했다. 이에 ‘틈만 나면,’ 17회는 2049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지난 24일(화) 방송된 SBS ‘틈만 나면,’17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정재형, 이적과 함께 프랑스 어학원과 ‘무지카사크라’ 소년 합창단과 만나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웃음과 행운을 선물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재석, 유연석과 ‘찐친’ 정재형, 이적이 함께 했다. 이적이 “정재형 씨를 처음으로 예능계에 모시고 온 게 저다”라고 정재형의 예능 데뷔 공로자로 자기소개를 하자, 유재석은 “적이가 데려왔을 때 형은 신생아였고, 씻기고 이빨 닦여서 키운 건 나였다”라며 정재형의 예능 탄생기를 읊더니, “역시 우리가 호흡이 잘 맞아~척하면 척이야”라고 감탄, 친분으로 다져진 이들의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 유연석, 정재형, 이적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프랑스어 어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틈 주인은 남다른 강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모두를 감탄시켰다. 특히 ‘파리 9년 경력자’ 정재형이 “저도 처음엔 영화 음악 2년만 공부하자 해서 갔었다”라며 공감대를 쌓았다. 이 가운데 네 사람이 참여하는 첫 게임은 ‘글로벌 게임’으로, 랜드마크를 보고 이름, 국가를 연달아 맞히면 성공이었다. 이들은 단 2번째 도전 만에 1단계
'현역가왕2' 현역들이 땀과 눈물이 서린 180도 달라진 팀 미션 무대로 현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5회는 최고 시청률 11.9%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 지난 4회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5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로 파죽지세 행보를 보였다.먼저 본격적인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패자부활전이 진행된 가운데 MC 신동엽은 방출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를 연예인 마스터들이 아닌, 생존한 16명의 현역들이 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룰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곧이어 박상철의 '자옥아'(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 유진표의 '천년지기'(윤준협, 효성, 공훈, 곽영광), 진성의 '가지마'(유민, 최수호, 양지원, 정다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송민준, 진해성, 한강, 재하)로 4인 1조로 나뉜 팀들의 무대가 시작됐고, 각 팀당 딱 1명만 생존하는 극강의 룰에 긴장감이 흘렀다. 결국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살아남아 생존 현역들의 자리로 합류했다. 마스터들의 투표를 통해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이후 MC 신동엽은 '엔카의 여왕' 계은숙의 마스터 합류와 더불어 본선 2차전의 시작을 알렸고, 예비 국가대표 현역 25명의 태극기 런웨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본선 2차전이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으
그룹 뉴진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했던 배경을 밝혔다.2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2부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출연했다.이날 김현정은 앞서 뉴진스가 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던 일을 언급했다. 다니엘 "날씨가 너무 추웠다.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나. 그래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멤버들은 팬들의 반응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해린은 "버니즈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 버니즈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준비했다. 그분들도 따뜻하게 드셨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민지는 "버니즈들이 응원봉을 모아서 찍은 사진도 올려주고 많은 분들과 드셨다고 인증을 해 줬다. 뿌듯했다. 많은 분들이 연말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이 됐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지난 14일 탄핵 집회가 열린 여의도 일대 4곳 음식점에서 식음료를 선결제했다. 김밥 110인분, 음료 250잔, 삼계탕 100그릇, 국 100그릇 등이다. 뉴진스는 새로운 SNS 계정을 열고 첫 게시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다면 '버니즈' 이름으로 받을 수 있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라디오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2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2부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출연했다.이날 하니는 자신의 자작곡 '달링 달링'을 선보였다. 노래를 마친 하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 당시 저희 다같이 힘든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김현정은 "하니 씨가 이야기하다 눈물이 났다"며 휴지를 요청고, 이어 "혜인씨가지 울먹인다. 어떡하냐. 작가님 휴지 넉넉히 달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약속했잖아"라며 눈물을 삼켰다.하니는 "제가 워낙 기타를 많이 치니까 자연스럽게 쓰게 된 노래다. 올리는 건 고민을 많이 했다. 중요한 이유 때문에 쓴 곡이라 어떻게 공유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니즈(팬덤명) 몰래 모여서 불러줘야 하나, 라이브 켜서 불러줘야 하나, 영상으로 올려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그 영상을 찍으면서 힘들었던 게,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멤버들에게 보여주기도 어려웠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느낌이라"라고 전했다.하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김현정은 "다니엘 씨까지 우는 거냐. 어떡하면 좋냐. 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모여서"라며 "힘들 때 눈물을 머금고 만든 노래는 다른 힘든 일을 겪는 사람에게 진심의 위로가 되더라. 어딘가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하니는 지난 9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이 곡을 부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올해 4월인가 5월부터 이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버니즈, 멤버들
심형탁-사야 부부가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만삭 태교 라이프’를 공개한다.25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5회에서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출산 수업을 받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데이트를 즐기는 하루가 담긴다.이날 심형탁은 출산 수업이 시작되기 전, 소파에 앉아서 사야와 2세 새복이(태명)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새복이의 진짜 이름은 정했냐?”고 묻는다. 심형탁은 “정하긴 했다‘면서, 실제 이름을 깜짝 공개한다. 한국 이름이면서 동시에 일본 이름이기도 한 새복이의 이름에 ‘멘토군단’은 “예쁘다!”라며 박수를 친다. 그러자, 김종민은 “아빠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구나. 전혀 상상을 안 해봤다”며 신기해한다.잠시 후, 심형탁-사야는 이날 같이 수업을 받을 또 다른 부부가 들어오자 반갑게 인사한 뒤, 태교 및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심형탁은 사야를 향해 “심씨가 아내를 위해 뭘 하고 있는 거 같아?”라며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해주길 바라며 묻는다. 하지만 사야는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답한다. 당황한 심형탁은 “매일 손, 발 마사지 해준다”라고 어필하는데, 사야는 재빨리 “최근, 최근에”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출산 수업을 마친 뒤 식당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긴다. 식사 중 사야는 “내년에 아이를 낳으면 일본에서 엄마가 오실 거다. 2월 중순 쯤, 일주일 정도 계실 것 같다”고 알린다. 심형탁은 &ldquo
god의 맏형 박준형이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 폭로한다. 25일 크리스마스인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올 한 해 ‘라디오스타’를 빛낸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선물 그 자체’의 방송이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박준형은 데뷔 25주년에도 god의 콘서트가 매진 행렬 중이라는 사실에 미소를 지으면서 팬클럽인 ‘fangod’ 출신 연예인들의 얘기를 꺼낸다. 그중에서도 가수 아이유에 대해 그는 ‘찐팬’이었다고 인정하면서 몰래 콘서트를 다녀가기도 한다고 밝힌다. 박준형은 아이유의 공연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명품 선글라스와 함께, 무려 ‘산삼’을 선물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지인의 추정으로 산삼의 엄청난 가격을 전해 들었다며 이를 밝혀 모두가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또한 그는 god가 아이돌 최초로 100회 콘서트의 역사를 쓰게 된 것과 관련한 얘기와 기록이 언급되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인터넷 백과사전에 기록된 한 음반의 판매 수량이 틀렸다면서 더 많이 팔렸다고 ‘숫자’를 정확하게 알리며 공개 수정을 요청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박준형은 god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 끊이지 않는 폭로까지 더해져 웃음을 제대로 터트린다. 박진영에
신도시 위장 유부녀 전소민을 위해 김무준이 아빠 대타를 자청했다.26일 방송되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제작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출 지송이(전소민 분)와 김이안(김무준 분)의 심쿵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앞서 전소민의 조카 제이지(윤하빈 분)가 유치원에서 ‘아버지의 날’을 맞아 자신은 아빠가 없다면서 시무룩해 하던 상황에서, 김이안은 “아임 유어 파더”라는 ‘스타워즈’ 속 명대사와 함께 자신이 아빠 역할을 대신해주겠다고 나섰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지송이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김이안의 아이돌급 꽃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 담겼다.극중 신도시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카페 사장인 김이안은 영(young)해보이려 용쓰는 신도시 아빠들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비주얼과 피지컬로 유치원 체육대회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김이안은 최하나(공민정 분)와 함께 억울한 듯 쭈굴미 넘치는 표정으로 벽에 착 달라붙어 있는가 하면, 지송이는 화가 폭발한 듯 분노의 샤우팅을 내지르고 있어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체육대회 중 벌어진 지송이와 김이안의 아찔한 신체 접촉 현장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마구 뒤흔들고 있다. 김이안이 마치 보디가드처럼 지송이를 두 팔로 안전하게 받쳐준 가운데 예상치 못한 터치에 깜짝 놀라면서도 눈을 맞추고 있는 지송이의 심쿵 표정은 새로운 썸 떡밥을 투척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 폭발을 유발하고 있다.제작진은&nb
'셀럽병사의 비밀' 세 번째 시간은 ‘엘레강스한 헵번 스타일’의 창시자 오드리 헵번을 죽음으로 이끈 결정적인 원인에 대해 파헤친다.패션계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완판 셀럽, 에미상·그래미상·아카데미상·토니상을 모두 섭렵한 ‘할리우드의 큰 별’ 오드리 헵번. 은퇴 후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서 분쟁 지역과 빈곤 지역을 누빈 아름다운 배우 오드리 헵번은 1992년 10월, 소말리아 방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LA에 체류 중 뜻밖의 복통으로 병원을 찾는다. “아메바증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고 돌아온 다음 날, 다시 입원한 오드리 헵번은 “살 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그의 진단명은 대장암이었으나, 여느 대장암과는 많은 점이 달랐다. 급히 결장과 자궁까지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음에도, 수술 한 달 만인 1993년 1월 20일, 오드리 헵번은 향년 63세로 생을 마감한다. 할리우드를 떠난 오드리 헵번은 스위스의 작은 마을 ‘톨로체나즈’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두 아들조차 자신들의 엄마가 세계적인 스타였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살았던 그녀는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았고, 집 앞 텃밭을 가꾸며 직접 수확한 유기농 식단을 챙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녀가 왜 그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야 했을까? 이에 대해 구독자 120만 명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의사, 작가)은 “암은 운명의 룰렛 돌리기”라고 설명한다. 건강한 식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가 2024년을 핫하게 달군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바디 발표회부터 겨울의 '호장마차'와 날 것의 여름 바캉스로 큰 웃음을 책임진 '호장기' 기안84, 김대호, 이장우의 활약까지, 다채로운 케미로 최강의 행복 시너지를 보여줬다. '호장기'는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며 수상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기안84 X 김대호 X 이장우, '호장마차 → 바캉스' 새로 쓴 날 것의 브로맨스!2024년의 시작을 알리며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호장기'는 김대호가 양철로 업그레이드한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 시즌3에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하며 탄생했다. 그동안 손꼽아 기다린 기안84의 '대호 하우스' 입성, 그리고 충격의 '초록 패딩' 이장우를 있게 한 '호장기'의 만남은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12.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2024년 가장 높은 기록을 썼다.이어 뜨거운 여름 '호장기'는 예측불가 바캉스로 다시 한번 뭉쳐 날 것의 행복과 웃음을 전하며 '치트키 메이트'로 자리 잡았다. 폭우 속에서 수영을 즐기고, 엉망진창 배드민턴 게임을 하면서 마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이를 하는 것처럼 해맑은 '호장기'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순수한 동심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점점 닮아가는 세 사람의 모습은 무엇이든 가능한 '호장기'의 재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전현무 X 박나래 X 이장우, 기적의 환골탈태! '팜유'의 바디발표회!그런가 하면 시청자에게 제대로 먹는 행복을 알려준 '팜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현숙 작가와 최상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지원(마광숙 역), 안재욱(한동석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 박준금(공주실 역), 최병모(독고탁 역), 배해선(장미애 역), 김준배(고자동 역), 박효주(문미순 역), 유인영(지옥분 역), 김승윤(한봄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 이필모(오장수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몰입하며 극에 빠져들었다. 첫 호흡이라고는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합을 자랑한 배우들은 금세 현장을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골드미스 마광숙 역의 엄지원과 LX호텔의 회장이자 까칠 도도한 다이아몬드 수저 한동석 역으로 분한 안재욱은 연기 베테랑답게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유쾌한 케미를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최대철과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준금, 최병모, 배해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이 공개된다.tvN STORY ‘김창옥쇼3’ 15화에서는 ‘옥산타, 소원을 들어주세요’를 주제로, 가족 및 부부 갈등을 겪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소원을 만나본다.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옥산타’로 변신한 김창옥은 방청객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황제성과 김지민 역시 유쾌한 댄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황제성은 김창옥에게 소원을 묻고, 고민하던 김창옥은 “지금 갱년기 마지막쯤인 것 같다”는 뜻밖의 말과 함께 소원을 말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평생 기념일 한 번 안 챙겨준 야속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진다. 연애와 결혼 기간을 합쳐 총 23년 동안 기념일을 그냥 지나쳤다면서 서운함을 토로하는 아내의 고민은 현장의 공감대를 자극한다고. 김창옥은 무심하지만 본업은 열심인 성실한 남편을 향해 허를 찌르는 솔루션을 제시, 방청객들로부터 “명답이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낸다.이어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질문 폭격기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며느리가 등장한다.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는 며느리에 김지민은 “시아버지께서 방송을 보실 텐데 괜찮으실까요?”라고 묻고, 이후 김창옥, 황제성, 김지민은 물론 방청객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상황이 연출됐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가슴 아픈 가정사로 모두를 눈물짓게 한 주인공도 소개된다. 폭력적인 아버지로 인해 어린 시절 상처를 겪는가 하면, 어머니의 간병비를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초등학교 6학년 때 170cm 64kg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키가 큰 편에 속했죠. 남중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학창 시절 인기를 체감했던 경험이 있습니다(웃음)."2000년생 배우 차우민은 2021년 BL 장르의 작품인 '플로리다반점'을 통해 파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약한영웅 Class 1'과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연이어 일진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9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에서 배우 차우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고양이와 여우를 떠올리게 하는 날렵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차우민. 그는 현재 세 편 이상의 차기작 공개를 앞둔 신예 배우다.차우민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장발 스타일링을 해오다가 작품 때문에 머리를 잘랐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장발 남학생은 흔치 않았던 터. 학교 다닐 때 미모로 유명하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차우민은 "그런 것 같다"고 부끄럽다는 듯 고개를 푹 수그린 채 인정했다.그는 지난해 공개된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고경준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이후 '스터디그룹' '멜로무비' '스프릿 핑거스' 등 차기작을 확정 지었지만, 올해는 신작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쉬움은 없냐고 묻자 차우민은 "전혀 아쉽지 않다. 그런 감정을 느낄 틈 없이 계속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내년에 작품이 나올 거라는 기대와 부담만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차우민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을 하고,
공무원 신분의 인기 유튜버 충주맨이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의 진실을 밝힌다. 이와 함께 열흘 동안 600통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공무원 신분으로 넷플릭스까지 진출했지만, 대기업인 S사의 광고를 떠나보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충주맨은 충주시 주무관으로, 그가 운영 중인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 TV’는 현재 (24일 기준) 구독자가 약 77만 명에 이른다. 지방자치단체 유튜브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 던진 이 유튜브는 ‘B급 감성’의 기획력으로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충주맨은 한창 인기가 높아져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여 받았는데 당시 남성으로는 자신이, 여성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이 상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MBC 2024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노리면서 물밑 작업을 했다고 밝혀 폭소케 한다.한창 인기가 치솟아 올랐을 당시 10일 동안 600통가량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한 충주맨. 그는 대내외적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밝힌다. 충주맨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할 자신의 후임을 찾는 중이라고 밝힌다. 알고 보니 ‘낄끼빠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현 충주시장의 임기가 끝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호시탐탐 ‘눈치’를 보는 중이라며 그 전말까지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또 공무원 신
원더걸스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생후 33개월 아들 시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본격 등장, 놀라운 피지컬과 뇌지컬을 지닌 ‘슈퍼 베이비’로 놀라움을 선사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뉴 슈퍼맨’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그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등장한다. 시우는 엄마의 똑부러진 언어 능력과 아빠의 운동 신경인 장점을 결합해 놓은 ‘슈퍼 베이비’의 모습을 드러낸다.4개 국어를 구사하고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혜림은 시우의 영어 교육관을 밝힌다. 혜림은 “영어 유치원 없이도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영어 듣기를 생활화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혜림과 시우 모자는 집에서 일상 대화를 영어로 나누는가 하면 틈틈이 영어와 관련된 퀴즈를 온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엄마표 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이때 시우가 33개월의 놀라운 영어 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우는 혜림이 영어로 내는 퀴즈에 귀를 기울이며 듣기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바다코끼리, 낙타, 공작새 등 성인에게도 어려운 수준의 단어를 영어로 거침없이 외쳐 감탄을 자아낸다. 시우는 “캔 아이 와치 티비?”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영어 문장으로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의 연속을 안긴다고.타고난 ‘언어 금수저’ 시우의 활약은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