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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前여친 정인선 공개 언급했나…이이경 "누구라도 만나고파"('동상이몽2')

    이래서 前여친 정인선 공개 언급했나…이이경 "누구라도 만나고파"('동상이몽2')

    27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이경은 항간에 떠도는 ‘사채설’에 대해 “사채 쓰지 않았다. 최근에는 음원도 냈고 영화 ‘히트맨2’도 개봉한다. 그냥 다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지혜는 “사채설 돌만 하다”며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비혼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이경은 “전 늘 열려 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저는 ‘자만추’도 아니고 ‘누만추’다.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유튜버 진우는 “아내 해티가 영국인인데, 솔로인 아내 친구들이 있다”고 소개하자, 이이경은 “국적은 상관없다. 성별만 여자면 된다”고 답해 적극적인 ‘솔로 탈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이경은 미래의 배우자에게 “몸만 오시면 된다”며 영상편지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이모카세’가 설을 맞아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안동국시와 각종 전을 대접했다. 뜻밖의 먹을 ‘복’에 출연진 모두가 기뻐하는 가운데, MC 서장훈은 ‘이모카세표 국시 한상’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말없이 ‘먹방’에 집중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동상이몽2’는 27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임지연, 신분 상승→완벽한 결말 "♥추영우와 子 낳았다" ('옥씨부인전')

    [종합]임지연, 신분 상승→완벽한 결말 "♥추영우와 子 낳았다" ('옥씨부인전')

    구덕이(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이 완벽한 결말을 이뤘다.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마지막 회에서는 구덕이와 천승휘가 고난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구덕이에게 옥중 편지를 전한 천승휘는 "그립고 보고 싶고 사랑하는 부인. 난 아직 살아있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낸다. 옥졸들도 내 매력에 홀딱 넘어가서 친절하게 대해준다. 만석이 대신 맞았던 화살의 상처는 빨리 아물고 있다. 만석이를 잃은 상처는 아물지 않겠지만요"라고 적었다.또한 천승휘는 구덕이의 안부를 물으며 "내가 걱정하는 거 알면 걱정할게 뻔하니 걱정하지 않겠다. 부인도 제 걱정하지 마라.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부인을 만나러 갈 거다. 부인은 내 삶에 커다란 선물 소중한 선물이다"라고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책에 대해 언급하며 천승휘는 "내 마지막 책을 쓰려 한다. 부인에게만 살짝 책의 결말을 알려드리자면 남편을 잃은 여인의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 이 이야기는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온갖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람들을 도왔던 강한 외지부 여인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부인답게 채워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했다.구덕이는 천승휘의 편지에 오열하며 "어찌 이리 마지막까지 나를 응원하냐"라며 슬퍼했다. 결국 구덕이는 박준기(최정우 분)의 계략을 알아내기 위해 괴질에 걸렸다고 속이고  격리촌에 들어갔다. 격리촌에서 구덕이는 송서인이 심병증에 실어증까지 목소리를 잃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송서인에게 구덕이는 "원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저 또한 서방님을 끝까지 기

  • 일 끊긴 줄 알았는데…안재현, 소식좌로 구직 성공 조짐 "월·화 시간 비워라" ('핸썸보이즈')

    일 끊긴 줄 알았는데…안재현, 소식좌로 구직 성공 조짐 "월·화 시간 비워라" ('핸썸보이즈')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 차태현이 안재현을 '제 6의 멤버'로 노린다.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2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핸썸 팀' 차태현-김동현-안재현과 '가이즈 팀'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 '충청남도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 빙고 레이스의 후반전이 펼쳐진다.이 가운데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진 차태현과 안재현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대식좌 김동현의 식사 페이스 조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앞선 레이스 당시,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먹거리에 정신이 팔린 먹성 좋은 멤버들 탓에 가슴앓이를 했던 차태현이 이번만큼은 먹거리의 유혹에 지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 식당에 들어선 차태현과 안재현은 김동현의 부재를 틈타 '최대한 적게 시키고 최대한 빨리 나가기' 전략 회의를 펼친다. 특히 차태현은 식당 벽 메뉴판에 적혀있는 '떡갈비'를 요주의 음식으로 지목하며 "동현이가 떡갈비는 못 먹게 하자"라고 비장하게 결의하는데, 이에 안재현은 아예 메뉴판을 은폐엄폐 시킬 궁리에 돌입해 차태현을 방긋 미소 짓게 만든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빙고 레이스를 마무리 한 차태현은 안재현에게 "앞으로 매주 월, 화 비워둬"라며 '핸썸가이즈' 제 6의 멤버로 눈독을 들인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재현이 너무 좋아"를 외치며 안재현과의 파트너십에 대 만족을 선언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재현이는) 밥을 안 먹어

  • 임지연, '정우성 환호 논란'에 입 열었다…"예상 못한 반응, 찰나였는데" ('옥씨부인전')[인터뷰①]

    임지연, '정우성 환호 논란'에 입 열었다…"예상 못한 반응, 찰나였는데" ('옥씨부인전')[인터뷰①]

    임지연이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덩달아 질타를 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주인공 '옥태영' 역을 연기한 임지연을 만났다.JTBC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16부작 드라마. 극 중 임지연은 노비 '구덕'으로 태어나 가짜 신분으로 제2의 삶을 살게 되는 '옥태영' 역을 맡았다.임지연은 지난해 11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정우성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논란이 됐다. 당시 '혼외자 스캔들'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정우성은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임지연에게 "이게 응원할 일이냐"며 질타하기도 했다. 반면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보고 "직장 상사이자 선배 앞에서 무표정으로 있을 수는 없지 않겠냐"며 그를 이해하는 이들도 있었다.이에 대해 임지연은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 생각도 못했고 '찰나'였다. 그것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기 애매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한편으론 드라마가 나올 때다 보니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말을 아꼈다.'옥씨부인전'은 지난 26일 16부작의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성

  • 이동국·송해나, 결국 사고쳤다…고작 6개월만에 해피엔딩 겹경사('불꽃소녀')

    이동국·송해나, 결국 사고쳤다…고작 6개월만에 해피엔딩 겹경사('불꽃소녀')

    불꽃소녀축구단이 창단 6개월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스포츠 DNA를 물려받은 9명의 불꽃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tvN ‘달려라 불꽃소녀(기획 최재형)’의 불꽃소녀축구단이 U-7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목포스포츠클럽을 상대로 3 대 2 역전승을 거두며 목표했던 우승을 달성했다. 앞서 불꽃소녀축구단은 첫 번째 경기에서 백호FC를 2 대 1로 꺾고 두 번째 경기 상대로 어벤져스FC를 만났다. 김서율이 선제골을 넣어 1 대 0 스코어를 만든 불꽃소녀축구단은 김세아의 추가 골에 이어 이가연의 첫 득점 골까지 터지며 3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세 번째 경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목포스포츠클럽과 치열하게 펼쳐졌다. 양 팀 모두 대회 마지막 경기이자 승점이 같은 상황인 만큼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불꽃소녀축구단은 전반전에서 상대에게 선제골을 뺏기고 후반전에서 추가 실점하고 0 대 2로 뒤지고 있었지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던 중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 김세아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세아는 경기 재개 15초 만에 환상적인 동점 골까지 만들어내 환호를 일으켰다. 이동국 감독은 “소름 돋는다”, 정용검 캐스터는 “선수들이 지금 이 순간도 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성장하고 있다”고 감탄해 시청자들도 벅차오르게 만들었다.승부를 판가름낸 역전골의 주인공은 이지음이었다. 늘 슈팅에 주저했던 이지음이 반년의 기다림 끝에 첫 골을 터뜨리며 불꽃소녀축구단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것. 이로써 3 대 2로 경기를 마친 불

  • '한달 8kg 감량' 소유, 정신과 약 먹었다더니…"길에서 정신 잃고 쓰러져" ('히든아이')

    '한달 8kg 감량' 소유, 정신과 약 먹었다더니…"길에서 정신 잃고 쓰러져" ('히든아이')

    가수 소유가 길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고요한 일상 속 발생한 사건을 순간 포착하는 ‘현장 네 컷’에서는 의문의 약봉지를 들고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진 남성이 등장한다. 수상하게 비틀거리는 남성을 본 박하선은 “마약 한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고,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대처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남성이 파출소 앞에서 정신을 잃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소유가 길에서 쓰러졌던 위험천만한 경험을 언급했다. 소유는 길에 방치돼 있던 자신의 몸을 누군가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한다.최근 소유는 KBS ‘바디멘터리’에 출연해 외모와 몸무게에 대한 압박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유는 “무대에 올라가면 카메라도 못 보겠더라. 사람들이 저한테 다 욕하는 것 같고 너무 무서웠다. 병원에 갔더니 공황장애라고 하더라. 그때 당시에는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는 걸 쉬쉬해야 했다”고 말했다. 48kg까지 빠졌을 당시 기절해서 응급실에 실려가지도 했다고 밝힌바 있다. 끝없는 집착의 비극 ‘스토킹 범죄’! 10대 남학생이 등교 중이던 여학생에게 망치를 휘두른 사건을 본 소유는 “이게 10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맞냐”며 기막혀했다. 범행 후 “사람 죽이는 거 쉽지 않네”라는 남학생의 발언에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연쇄살인범들이나 했던 말이 학생 입에서 나왔다”며 경악한다. 이어 여성의 뒤를 숨바꼭질 놀이 하듯 미행하고, 여성의 집 앞까지 따라간 남성의 모

  • 축구계 하극상 논란 터졌다…설기현, 이찬원 면전에서 선배 이영표 저격 ('뽈룬티어')

    축구계 하극상 논란 터졌다…설기현, 이찬원 면전에서 선배 이영표 저격 ('뽈룬티어')

    '뽈룬티어'를 통해 축구 해설가로 첫 데뷔하는 이찬원이 '원조 태극전사' 설기현의 예상치 못한 요청에 진땀을 흘린다. 또 설기현은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안정환과 얽힌 하극상 사건을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설특집 '뽈룬티어'에서는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모인 첫 완전체 회동이 이루어진다. 이 자리에는 감독 이영표, '영원한 국가대표 수문장' 김영광, '최강 수비수' 김동철, '아드보카트의 황태자' 백지훈, '여자축구 레전드' 전가을, '2002 월드컵 최후의 멤버' 현영민 그리고 온 국민이 사랑한 '2002 월드컵 영웅' 설기현, '한국인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가 함께한다.이런 가운데,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설기현이 안정환으로 인해 코치와 신경전을 벌였던 일화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조원희는 "프랑스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경기 때 단 1분이라도 뛰어보려고 200%로 하는데, 기현이 형은 안 하고 그냥 걸어다녔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설기현은 "패스 게임을 하는데 (코치가)계속 실수하는 정환이 형한테는 뭐라 안 하고 나한테만 뭐라고 했다"라며 하극상 사건 당시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설기현의 변론을 듣고 있던 이영표는 "정환이 형이 잘못한 걸로 하자"라고 결론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선수단 대기실에 해설을 맡은 이찬원이 등장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KBS 최연소 연예대상'의 주인공인 이찬원은 노래, 예능에 이어 특유의 입담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축구 해설까지 도전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이찬원의

  • 연우, 상상 임신에 학대 피해자…"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가슴 아팠죠" ('옥씨부인전') [TEN인터뷰]

    연우, 상상 임신에 학대 피해자…"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가슴 아팠죠" ('옥씨부인전') [TEN인터뷰]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어요. 피가 흐르는 분장까지 다 하고 찍으니 알아서 감정이 잘 나오더라고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니까 오히려 더 몰입이 됐던 것 같습니다."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연우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상상임신을 한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 무너진 집안의 복수를 위해 비밀을 감춘 채 옥태영(임지연 분)의 동서가 된 차미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연우는 "제 인생 첫 사극이라 떨리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감사하게도 멋진 선배님, 감독님 덕분에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시청자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옥씨부인전'이 시청률 10%를 돌파한 만큼 뜨거운 인기도 체감했다. 연우는 "제 친구들이 제가 나온 작품을 거의 안 본다. 저의 가짜인 모습을 보는 거니까. 그런데 '옥씨부인전'은 친구들과 친구들 부모님이 많이 좋아해줬다. 이전에는 친구 부모님들이 '쟤 성격 나쁘지?'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착하고 귀엽더라' 하면서 챙겨봐주시더라. 한주에 한 번씩 친구들한테 연락이 오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옥씨부인전'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 연우는 "사극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고민이 많았다. 준비를 잘하고 싶은데 대본을 받았을 때 '개소리'랑 '우리, 집'을 찍고 있어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연기를 할

  • 안재욱, 음주운전 2번 걸렸는데…'6살 연하' 엄지원 "호흡 잘 맞아 즐거워" ('독수리5형제')

    안재욱, 음주운전 2번 걸렸는데…'6살 연하' 엄지원 "호흡 잘 맞아 즐거워" ('독수리5형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내달 1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포스터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뽐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25일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강렬한 빨간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엄지원(마광숙 역)은 촬영이 시작되자 한순간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지원은 촬영이 끝난 뒤 "오랜만에 형제들이랑 촬영하고 있는데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안재욱(한동석 역) 역시 웃음기 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냈다.최대철(오천수 역)은 포즈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논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비상구 표시를 연상케 하는 그의 역동적인 동작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김동완(오흥수 역)은 아이돌 출신답게 재치 만점 포즈를 취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이석기(오강수 역)는 김동완의 호응을 받으며 과감한 포즈를 지었다. 그는 중간중간 촬영 감독과 포즈 연구를 하며 더 나은 자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윤준원(한결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 최병모(독고탁 역), 배해선(장미애 역), 박준금(공주실 역), 김준배(고자동 역) 등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색을 능숙하게 표현하며 본방송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이들의 캐릭터를 기대

  • [공식] '29세' 방유인, 변우석 이어 주지훈 만났다…응급실서 환자 보필 ('중증외상센터')

    [공식] '29세' 방유인, 변우석 이어 주지훈 만났다…응급실서 환자 보필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배우 방유인이 출연한다. 앞서 그는 2017년 종영한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변우석과 출연한 바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질주와 통쾌한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방유인은 응급의학과 소생팀의 방간호사로 맹활약한다. 극 중 방간호사는 어떤 상황이 와도 똑부러지게 자기 맡은 일을 담담히 해내는 인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치열하게 환자들을 보필하며 응급실의 '살림꾼' 역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방유인은 P&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독립영화 '이어, 지다', 올웨이즈 '청춘명:왕따클럽', 와이낫미디어 '라이딩동댕', '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하게 된다.'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정신연령 12살→가출 청소년"…한수아, 데뷔 5년 차에 신인상 쾌거 [TEN스타필드]

    "정신연령 12살→가출 청소년"…한수아, 데뷔 5년 차에 신인상 쾌거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제게 뚜렷하게 어울리는 역할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엔 이를 단점으로 여겼지만,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정형화되지 않은 게 오히려 강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지난해엔 정신연령 12살 캐릭터부터 가출 청소년까지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희로애락을 느꼈습니다."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한 배우 한수아는 지난해 KBS2 '미녀와 순정남'과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은 그를 지난 22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났다.한수아는 "내가 '이친자'에 마지막으로 캐스팅됐다고 알고 있다. 연락받은 지 일주일 만에 대본 리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놉시스는 모르는 상태에서, 한석규 선배님과 (채)원빈이가 출연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데뷔작을 함께한 원빈이와 재회할 생각에 기대가 컸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이친자'에 끌린 가장 큰 이유는 다크한 캐릭터 때문이었다. 내가 그동안 청춘물이나 명랑한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이번 캐릭터는 전혀 달랐다. 날것의 감정과 거칠고 복잡한 성격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시상식 전날까진 '혹시 내가 받으면 어떨까?' 가볍게 상상해봤지만, 막상 당일엔 규모가 크고 선배님들이 함께하시는 자리라 신기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수상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더라고요. 당시 상황이 엄중했던 만큼 제 소감보다는 진심을 담아 애도를 전하고자 노력했

  • "망했다, 노래 너무 못해" 최진솔, 인성 논란 터졌다…도대윤 연출 의심까지 나와 ('언더커버')

    "망했다, 노래 너무 못해" 최진솔, 인성 논란 터졌다…도대윤 연출 의심까지 나와 ('언더커버')

    ‘팀 배틀’이 시작되자마자 불화가 터져 나왔다.26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 3회에서는 채널 부스가 아닌 메인 스테이지에서 발라드, 알앤비, 록, K-POP, 인디&포크 플레이리스트로 펼쳐지는 ‘플리 팀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한 플레이리스트에 12명의 커버 가수들이 참여하고, 같은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한 커버 가수들이 다시 4명씩 3팀으로 나뉘어서 대결을 펼치는 ‘내부 팀 배틀’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 1라운드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커버해 독특한 음색으로 이석훈의 칭찬을 받았던 최진솔이 ‘록’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했다.엔플라잉의 ‘옥탑방’ 노래에 꽂힌 최진솔은 마음에 드는 팀원과 부르고 싶은 노래 중 고민 끝에 원하는 팀원을 포기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를 선택했다.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팀 분위기는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자 더욱 심각해졌다. 최진솔은 팀원 중 한 명의 노래를 듣더니 “망했다” “노래를 너무 못한다”면서 공개적으로 노래 실력을 저격했다.그것도 모자라 최진솔은 다른 팀으로 가서 “저 좀 살려주세요”라면서 무릎까지 꿇으며 자신이 속한 팀원들이 보는 앞에서 팀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도대윤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누가 시켰나? 연출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남’의 노래를 ‘나’의 노래로 만들기 위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ENA ‘언더커버’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최지예 텐아시아

  • 추영우, ♥임지연에 옥중 편지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만나러 갈 것"('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에 옥중 편지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만나러 갈 것"('옥씨부인전')

    구덕이(임지연 분)가 천승휘(추영우 분)의 옥중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마지막 회에서는 천승휘가 구덕이를 위한 편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승휘는 "그립고 보고 싶고 사랑하는 부인. 난 아직 살아있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낸다. 옥졸들도 내 매력에 홀딱 넘어가서 친절하게 대해준다. 만석이 대신 맞았던 화살의 상처는 빨리 아물고 있다. 만석이를 잃은 상처는 아물지 않겠지만요"라며 운을 뗐다.또한 천승휘는 구덕이의 안부를 물으며 "내가 걱정하는 거 알면 걱정할게 뻔하니 걱정 하지 않겠다. 부인도 제 걱정하지 마라.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부인을 만나러 갈 거다. 부인은 내 삶에 커다란 선물 소중한 선물이다"라고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책에 대해 언급하며 천승휘는 "내 마지막 책을 쓰려 한다. 부인에게만 살짝 책의 결말을 알려드리자면 남편을 잃은 여인의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 이 이야기는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온갖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람들을 도왔던 강한 외지부 여인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부인답게 채워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했다.구덕이는 천승휘의 편지에 오열하며 "어찌 이리 마지막까지 나를 응원하냐"라며 슬퍼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추영우, 실어증에 임지연 '충격' "원망했다…"('옥씨부인전')

    추영우, 실어증에 임지연 '충격' "원망했다…"('옥씨부인전')

    구덕이(임지연 분)이 송서인(추영우 분)과 극적 재회했다.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마지막회에서는 구덕이가 괴질인 척 격리촌에 잠입해서 송서인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천승휘(추영우 분)은 옥중에서 구덕이에게 "내가 걱정하는 거 알면 걱정할게 뻔하니 걱정하지 않겠다. 부인도 제 걱정 하지 마라.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부인을 만나러 갈 거다. 부인은 내 삶에 커다란 선물이다"라고 고백했다.구덕이는 괴질로 속이고 박준기(최정우 분)의 계략을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격리촌에 들어갔다. 격리촌에서 구덕이는 송서인이 심병증에 실어증까지 목소리를 잃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송서인에게 구덕이는 "원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저 또한 서방님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아내로서 도리를 저버렸다. 저한테 미안해하지 마라. 저 또한 미안해하지 않겠다. 그것이 제 정인에 대한 예의라 생각한다. 정체를 들켜 다시 노비가 됐다"라고 털어놨다.옥태영은 다시 10년 만에 노비 신분이 되어 주인댁에 돌아가게 됐지만 괴질에 걸렸다고 자백하고 격리촌으로 향했다. 한양에 유행 중인 전염병 괴질에 대해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옥태영은 진상을 파악하던 중 시동생 성도겸을 만났다.성도겸은 "괴질 아니다. 형수님 여기 계시다고 해서 왔다"라고 말했고, 구덕이는 "저는 이제 형수님 아니다. 남의 집 노비다"라고 정정했다. 성도겸은 "말씀을 어떻게 그렇게 하시냐. 저에게는 형수님이자 어머니다"라며 따뜻하게 말했다.그때 두 사람은 병자들을 돌보고 있는 진짜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을 마주했다. 성도겸은 &

  • '김지원·아이린 닮은꼴'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 신부 "스윗한 사랑꾼"('미우새')

    '김지원·아이린 닮은꼴'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 신부 "스윗한 사랑꾼"('미우새')

    '예비 신랑' 김종민이 예비 신부의 목소리를 공개했다.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허경환,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새신랑을 위한 스태미나 한 상이 공개됐고, 이상민은 "뭐 한다고 한 해에 둘이 같이 (결혼식) 가냐"고 운을 뗐다.김종민은 둘이 같은 해에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먼저 날짜를 잡고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날짜를 잡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니다 내가 6월에 먼저 잡았었다"고 신경전을 벌였다.김준호는 "너 4월에 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이 맞다고 하자 "난 3월에 할래"며 결혼식 날짜 경쟁을 벌였다. 이를 지켜본 MC 신동엽은 "둘 다 워낙 화제가 되고 있고 뭔가 먼저 선점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다"고 공감했다. 서장훈도 "왜냐하면 뒤에 했다가 묻힐 수도 있거든"고 덧붙였다.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드디어 예비 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고 허경환은 "참하시다"라고 말했고, 최진혁은 "미스코리아 같다"라고 얘기했다. 배우 김지원과, 레드벨벳의 아이린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종민은 방송 최초로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예비 신부는 다정하게 김종민의 전화를 받았고, 김종민이 사랑한다고 말하자 "나도 사랑해"라고 얘기해 달달함을 과시했다.예비신부는 김희철과 통화에서 "잠깐 뵈었던 김희철이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미션이었는데 사랑한다고 해주셨다"라고 얘기했고, 예비 신부는 "저희 사랑한다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