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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 유명 女 아이돌, 전현무에 "아버지"…남다른 부녀 케미 ('전현무계획2')

    '21세' 유명 女 아이돌, 전현무에 "아버지"…남다른 부녀 케미 ('전현무계획2')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방송인 전현무의 나이를 듣고 "아버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레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먹친구'로 출연해 먹방과 입담을 펼쳤다.이날 레이는 '도쿄돔 전석 매진'이라는 힌트와 함께 해외 무계획 먹트립에 나선 전현무를 위한 '먹친구'로 등장했다. 도쿠시마가 처음인 레이는 친구가 추천한 오코노미야키 집을 미리 예약해두는 센스를 발휘했고,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섭외까지 직접 진행했다. 레이는 공손한 말투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단번에 섭외에 성공했다.커다란 철판 앞에 자리를 잡은 레이는 '히로시마야키', '시라유키히메' 등 메뉴가 만들어지는 걸 보며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아이브 대표 '먹잘알'이자 '밥심즈' 멤버인 레이는 군침이 도는 먹방과 함께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는) 반죽이 두껍고 식감이 있는데, 히로시마야키는 얇으니까 더 섬세한 느낌이다"라고 표현했다.마가 올라간 '시라유키히메'를 본 삼촌 3인방이 "어려서 마의 맛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자 레이는 "일본에서는 어려서부터 마를 많이 먹었다"며 "아니면 내가 어른일지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레이는 부모님이 전현무와 같은 1977년생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레이에게 "아버지, '오또상'(아버지)이라고 해"라고 했고, 레이는 망설임 없이 "아부지. 오또상"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오코노미야키 먹방을 마무리한 레이는 도쿠시마 특산품 아와규 맛집을 추천받아 바로 섭외에 성공했다. 화려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아와규

  • "페미는 맞아야 해"…20대 女직원 무차별 폭행, 범인은 '젠더 혐오' 남성 ('히든아이')

    "페미는 맞아야 해"…20대 女직원 무차별 폭행, 범인은 '젠더 혐오' 남성 ('히든아이')

    20대 여성을 폭행하며 내뱉은 한마디가 충격을 안겼다. 바로 ‘페미니스트는 맞아야 한다’였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현장 세 컷’에서는 온 동네를 발칵 뒤집은 남자아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자아이가 위험천만한 도로 한복판에서 경찰차를 향해 간절하게 손을 흔들자 김동현은 “위급상황 아니야?”라며 손에 땀을 쥐었다. 사건의 전말을 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눈물을 훔치며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현장 세 컷에서는 경찰차 앞에서 대담하게 범행을 이어 간 절도범을 소개한다. 단 45초 만에 수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치자,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경찰차가 앞에 있는데 너무 대범한 거 아니야?”라며 황당해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범인의 모든 움직임을 내려다보는 추격자가 나타난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을 땐 범인은 이미 달아났던 상황. 그러나 범인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던 추격자의 활약으로 도주로가 경찰에게 생중계된다. 사방에서 경찰이 포위망을 좁히며 다가오자, 소유는 “게임 같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출연진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 추격자의 정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적한 둘레길 형형색색의 꽃밭 한 가운데서 수상한 것이 경찰 드론에 포착된다. ‘이것’을 본 김성주는 과거 시골 경찰 시절 경험담 꺼내놓으며 현직 경찰 이대우마저 놀랄 경찰 지식을 뽐냈다. ‘증오가 폭력으로 변해버린 순간’ 혐오 범죄에서는 젠더 혐오로 발생한 ‘편의점 폭행 사건’을 파헤친다. 새벽 시간, 한 남성이 편의점에

  • [종합] 한 침대에서 잤는데…육준서♥이시안 "현실 커플 NO, 오빠 동생 사이"('전참시')

    [종합] 한 침대에서 잤는데…육준서♥이시안 "현실 커플 NO, 오빠 동생 사이"('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육준서가 이시안과의 관계를 밝혔다.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솔로지옥 시즌4' 최종커플 육준서, 이시안이 출연했다.이날 육준서는 '솔로지옥4'에서 사각관계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이시안, 김민설, 김정수와 만났다. 스튜디오에서는 육준서와 이시안의 만남에 출연자들이 환호하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육준서와 이시안의 커플 사진이 공개되자 이영자는 "이래도 (현커) 아니야?"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라는 인사에 전현무는 "어제저녁에도 통화했으면서"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육준서는 뜨거운 불통에 덴 이시안에게 "조심조심"이라며 앞치마를 챙겨줬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김정수와 김민설은 "뭐야 두 사람"이라며 놀렸다."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을 묻자 육준서는 "원색적인 비난이 기억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자세가 너무 굽었다"는 이시안의 회상에 그는 "그 얼굴을 직접 대면한 사람이잖아. 고맙다"고 인사했다.이시안의 "은근 여리다"는 말에 육준서는 "지나간 일이고, 지금은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이거 내가 회복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나도 그랬다"고 공감한 이시안은 "그렇게 솔직하면 안됐었나 후회도 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도 똑같이 할 거다. 침대신도 그렇다"고 밝혔다.육준서-이시안 화제의 동침 장면에 전현무는 도파민 과다로 고장난 모습을 보이다가 "진짜 잤냐"고

  • '64세' 이경규, 충격적인 조골세포 수치…"살면서 한 번도 깁스한 적 없어" ('경이로운')

    '64세' 이경규, 충격적인 조골세포 수치…"살면서 한 번도 깁스한 적 없어" ('경이로운')

    방송인 이경규의 조골세포 수치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소리 없는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의 위험성과 뼈 건강의 중요성에 관해 조명한다.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이경규가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말하자, 이윤아는 곧장 "낚시 가고 싶으신가 보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경규는 "저는 산도 좋아합니다. 저는 자연인이에요"라며 봄철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맘때 산을 찾았다가 산악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진행되는 '뼈 파괴 현상' 때문이라고 경고했다.특히 이 파괴 현상으로 인해 고관절에 부상을 입게 되면, 2년 이내 10명 중 8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우리 몸의 뼈는 끊임없이 낡은 뼈를 없애고 새로운 뼈를 만드는 '뼈의 리모델링'을 반복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는 줄고,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가 증가하면서 뼈 건강은 급격히 악화된다.보기엔 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튼튼한 뼈를 자랑하는 이경규. 그는 지난 방송에서 64세임에도 불구하고 무릎관절염 소견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이윤아 두 MC가 직접 조골세포와 파골세포 수치를 검사해 뼈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검사 결과, 이경규의 조골세포 수치는 무려 71.8점으로, 일반적인 정상 범주인 84.10점 이내에 들어 매우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40대인 이윤아는 25.7점에 그쳐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평가되었다.검사 결과를 들은 이경규는

  • '야노시호♥' 추성훈, 이제 진짜 걱정된다…"스트레스 받아, 같이 택시 타기 싫어" ('짐종국')[종합]

    '야노시호♥' 추성훈, 이제 진짜 걱정된다…"스트레스 받아, 같이 택시 타기 싫어" ('짐종국')[종합]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또 아내 야노 시호를 언급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유튜브가 낳은 괴물... (Feat. 추성훈, 최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종국은 "아내가 혹시 운동한다고 잔소리하진 않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절대 안 한다. 내 직업이지 않냐. 아내를 격투기 선수 할 때 만났는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과는 안 사귄다"고 말했다.추성훈은 "일본은 한국과 달리 피트니스 문화가 최근에 들어서 발전하고 있다"며 "그래서 일본에 몸 좋은 연예인들이 많이 없다. 요즘에 슬슬 운동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종국이 "일본 사람들은 몸 좋은 사람을 선호하지도 않는데 형수님은 형을 왜 좋아한 거냐"고 묻자, 추성훈은 "나한테 왜 물어봐"라고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내가 옛날부터 운동선수랑 사귄 것 같더라. 역사는 누구나 다 있다. 운동을 좋아해서 지금도 킥복싱을 한다"고 고백했다.아내에게 직접 운동을 가르쳐 주기도 하냐는 질문에는 "내가 가르쳐주면 또 싸움이 된다. 운전과 비슷하다"며 "나도 같이 타기 싫다. 같은 택시도 타기 싫다. 스트레스 받는다. 딸 사랑이도 동의한다. 엄마 너무 시끄럽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국은 "형수님과 지내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럽다. 저도 이제 결혼을 해야 하니까"라며 추성훈 부부를 부러워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결혼을 왜 하려고 하냐. 진지하게 궁금하다. 다시 생각해봐"라고 조언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누리꾼들은 "짐종국의 유일한 대항마", "

  • "마이크 빼기 직전"…김종민→유선호, '1박 2일' 제작진에 집단 반발

    "마이크 빼기 직전"…김종민→유선호, '1박 2일' 제작진에 집단 반발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에 집단 반기를 든다.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촬영 시작 전에 보상 문제 해결해야 하는 거 아냐?", "약속이 안 지켜졌다", "지금 마이크 빼기 직전"이라며 마치 보이콧도 불사할 듯한 기세로 제작진에 강한 항의를 펼친다. 이에 제작진은 "일단 앉아보세요"라며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여섯 멤버는 더욱 거세게 반발하며 숨 쉴 틈 없이 공세를 퍼붓는다.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제작진과 '1박 2일' 팀의 논의가 시작됐고, 양측은 서로 다른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모두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떤 이유로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보상을 요구하는지, 양측의 협상은 어떻게 타결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딘딘의 미담이 공개된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동료들의 미담 릴레이에 흐뭇해하던 딘딘은 "'1박 2일'에서의 내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라며 실제와는 다르게 비춰지는 방송에서의 모습에 대한 속내를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1박 2일'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육준서 "이시안과 현커? 엊그제 통화"…이영자♥황동주 "연락ing"('전참시')

    육준서 "이시안과 현커? 엊그제 통화"…이영자♥황동주 "연락ing"('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육준서가 이시안과의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해 답을 회피했다.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솔로지옥 시즌4' 인기 출연자 육준서가 등장했다.UDT 출신 화가 겸 배우 육준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전현무는 "연애 프로그램은 진정성이 생명인데, '솔로지옥'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진정성' 넘치는 출연자로 칭찬받았다"고 감탄했다. 육준서는 "감사하게도 그런 호칭을 주셨는데, 저는 저대로 한 거"라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한 가지 다짐한 건 진실한 마음, 꾸미지 말자고 생각했다. 막상 방송된 걸 보니 너무 진정성 있게 했나 조금 후회했다"고 털어놨다.최근 연애 프로그램에서 배우 황동주와 최종 커플이 된 이영자는 "그 안에서는 진심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공감했다. 이어 "문자로 연락 중이다. 밥 잘 먹으라고 해서 식사 하고 또 하고 있다"며 설렘을 표현했다.송은이는 "이시안 씨와 현커인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솔로지옥4'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이시안은 "현커도 하고 공개 연애도 하고 싶다"고 밝혔던바.윤준서는 "어딜 가든지 첫 번째로 받는 질문"이라면서 "최근 통화는, 기억력이 안 좋은데 엊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젯밤에 통화했냐"는 전현무의 추궁에 그는 "시안이가 너무 바빠서 저녁에 통화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누리꾼이 찾아낸 '현커 증거'가 공개됐다. 먼저 이시안 미국 여행 사진에 찍힌 휴대전화가 육준서 휴대전화라는 것. 깨진 위치가 같았기 때문. 동반 미국여행 의혹에 육

  • [종합] 박형식 충격, 친부=이해영이었다…총 겨눈 父에 "빨리 쏴요 아버지" ('보물섬')

    [종합] 박형식 충격, 친부=이해영이었다…총 겨눈 父에 "빨리 쏴요 아버지" ('보물섬')

    서동주(박형식 분)이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대산을 떠나라 압박했다.29일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사고 당시 기억을 모두 되찾은 서동주가 철천지원수 이해영과 팽팽한 대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서동주가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자 허일도는 "신문기사가 진실이다. 사고의 생존자가 바로 나다. 여순호 경원이, 경원이 아이 다 죽고 나 혼자 살아남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허일도가 계속 발뺌하자 서동주는 사고 당시 허일도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연했다. 서동주는 "차를 후진시킨 다음에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앞 차를 밀어버리지 않았냐. 아저씨와 내가 눈이 마주친 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살려주세요'라고 했다"라고 사고 당시 일어났던 일을 정확하게 설명했다.정체를 묻는 허일도에게 "나 성현이다. 그 뒷좌석에 앉아 있던 아이"라며 당시 머리를 묶었던 머리끈을 보여줬다. 허일도는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이에 서동주는 "아저씨는 내가 안 죽은 거 알았잖아"라며 "허 대표님이랑 차 이사님 태윤이 이 세 사람 대산에서 받은 거 전부 다 토해내고 대산 떠나라. 회장님 결혼식 때까지는 참아드릴게"라고 종용했다.이어 여은남(홍화연 분)은 차덕희(김정난 분)에게 과거 사진을 보여줬고, 차덕희는 "엄마 이 사진 싫다. 당장 지워라"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여은남은 강성(김학선 분)을 찾아가 여순호, 추경원 사이를 물었고, 강성은 "둘 아무 사이도 아니다. 덕희가 그러냐. 아이도 여순호의 아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허일도는 추경원에게 준 머리끈을 기억했고, 서동주가 머리끈을 하고 있었던 장면도 마찬가지로 떠올

  • [종합] '전남편 15억 빚' 박해미, 연하남과 핑크빛…子황재성는 반대 "나랑 나이 비슷해"('다컸는데')

    [종합] '전남편 15억 빚' 박해미, 연하남과 핑크빛…子황재성는 반대 "나랑 나이 비슷해"('다컸는데')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가 연하남 관장에게 미소를 지었다.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의 머리채를 잡았다.이날 황성재는 내돈내산으로 몰래 책상을 구입 후 방문을 걸어 잠그고 조립했다. 생일인 박해미는 깜짝 축하를 기대했다가 실망하며 아들 머리채를 잡고 "엄마 위한 서프라이즈인 줄 알았다. 섭섭하다"고 이야기했다.황성재는 "내가 생각 짧았고 이기적인 아이였다"고 반성하면서도 "엄마가 내 생일을 까먹어도 나는 엄마 생일 안 까먹는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황성재의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얘기를 듣고 박해미는 "어머 생일이니?"라고 되물었다고."엄마가 바쁘니까 아들 생일 잊을 수 있는데 나는 안 까먹는다"고 너스레를 떤 황성재는 "아들들이 십시일반 해서 샀다"면서 순금 목걸이를 선물했다. 3년 전부터 어버이날, 생일에 금을 선물한다고.직접 박해미 목에 목걸이를 걸어준 황성재는 "더 화려해졌네. 어쩌겠어 엄마 자체가 화려한걸"이라며 극찬했다. 기쁨을 드러낸 박해미는 "엄마는 나이가 드니까 진주가 괜찮더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황성재는 "엄마 스트레스 날리는 데이트 코스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데이트 장소는 바로 킥복싱장. 그는 "엄마가 운동을 잘 안 하기도 하고, 내가 샌드백이 되어서 스트레스를 날려주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박해미는 "하기 싫다. 낯서네요 남정네들 냄새"라며 표정을 굳혔지만, 곧 "잘생긴 관장님이 웃으면서 맞이해주니까 기분이 조금 풀리더라

  • 유재석, 담당 카메라 스태프 총동원해 한강 횡단…김종국은 원샷 포기 ('런닝맨')

    유재석, 담당 카메라 스태프 총동원해 한강 횡단…김종국은 원샷 포기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 여의주 찾기에 혈안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3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여의주를 찾아내고 이를 최종 장소까지 잘 지켜내야만 했다. 그러나 여의주를 쉽사리 획득할 수 없었고 유재석은 본인 담당 카메라 스태프까지 동원해 한강을 오리배로 가로지르며 여의주 수색에 나섰다.이를 뒤쫓던 지예은은 앓는 소리를 내며 홀로 오리배 페달을 밟았지만, 뜻밖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장사 집안'의 유전자를 인증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카누로 뒤쫓는 육성재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한강 여의주 3파전'이 예고됐다.재빨리 여의주를 획득했지만, 이를 사수하느라 진땀 흘리는 김종국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크기도, 모양도, 무게도 가지각색인 여의주 탓에 획득 후 지키는 일도 녹록지 않았다. 김종국은 본인 몸보다 더 큰 여의주를 획득, 이를 하루 종일 껴안고 다니며 '애착 여의주'처럼 들고 다녀 카메라 원샷마저 포기했다.'런닝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형식, 이해영에 살인자 압박 "살고 싶으면 대산 떠나라" ('보물섬')

    박형식, 이해영에 살인자 압박 "살고 싶으면 대산 떠나라" ('보물섬')

    서동주(박형식 분)이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대산을 떠나라 압박했다.29일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사고 당시 기억을 모두 되찾은 서동주가 철천지원수 이해영과 팽팽한 대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서동주가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자 허일도는 "신문기사가 진실이다. 사고의 생존자가 바로 나다. 여순호 경원이, 경원이 아이 다 죽고 나 혼자 살아남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허일도가 계속 발뺌하자 서동주는 사고 당시 허일도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연했다. 서동주는 "차를 후진시킨 다음에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앞 차를 밀어버리지 않았냐. 아저씨와 내가 눈이 마주친 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살려주세요'라고 했다"라고 사고 당시 일어났던 일을 정확하게 설명했다.정체를 묻는 허일도에게 "나 성현이다. 그 뒷좌석에 앉아 있던 아이"라며 당시 머리를 묶었던 머리끈을 보여줬다. 허일도는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이에 서동주는 "아저씨는 내가 안 죽은 거 알았잖아"라며 "허 대표님이랑 차 이사님 태윤이 이 세 사람 대산에서 받은 거 전부 다 토해내고 대산 떠나라. 회장님 결혼식 때까지는 참아드릴게"라고 종용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홍서범♥조갑경 둘째 딸 "대학 성적 올A+…새벽 3시 통금 요구"('다컸는데')

    [종합] 홍서범♥조갑경 둘째 딸 "대학 성적 올A+…새벽 3시 통금 요구"('다컸는데')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서범-조갑경의 둘째 딸은 엄친딸이었다.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캥거루족 두 딸 석희, 석주가 출연했다.이날 조갑경은 23살 둘째 딸 석희가 자정 통금을 어기자 분노했다. 조갑경은 "아들보다 딸이 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연락 안 되면 이상한 상상이 든다"고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홍진경은 "우리는 통금 시간 전까지 전화하지 않기. 알아서 들어오기를 약속했다"면서 "밤새워 노는 팁을 알려주겠다. 돈 버는 구조를 만들어서 일 때문에 야근을 한다고 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갑경이 언니한테 전화 올 것 같다"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자정 넘도록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석주는 엄마의 전화를 무시했다. 테이블 위에는 소주 5병이 놓여 있었고, 어느 정도 취한 분위기였다. 귀가 독촉 전화를 무시한 이유에 대해 석주는 "친구들이 불편한 상황이 너무 싫다. 친구들이 눈치 보는 상황이 싫었다"고 고백했다.여행 계획을 언급한 친구들은 "이번엔 해외여행 가자. 석주 너만 되면 갈 수 있다. 네가 외박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석주는 "부모님 없이 해외가 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언니 석희는 "네가 돈 없어서 못 간 거 아니냐. 나는 해외여행 다녀왔다. 다만 다 네 돈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갈 수가 없는 거"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석주는 "아예 허락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친구들은 "부모님이 너 성적 1, 2등 상위권 유지하는 거 아시냐. 그걸로 어필하라"고 말했다. 석주는 "대학 성적 4.5점 유

  • 우도환 닮은 SM 소속 신예 남배우…'22세' 조준영, 기대작 4연속 캐스팅

    우도환 닮은 SM 소속 신예 남배우…'22세' 조준영, 기대작 4연속 캐스팅

    '우도환 닮은꼴' 조준영이 훈훈한 고등학생의 정석을 보여줬다. 조준영이 28일 플랫폼 헤븐리에서 공개된 '2반 이희수'에서 어딜 가나 눈에 띄고 주목받는 존재 '주찬영' 역으로 출연했다. 조준영이 분할 주찬영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호감형에 하루가 멀다고 고백받는 게 일상이지만 자신보다 잘난 형과의 비교로 인해 고민이 많은 인물로, 테니스 선수인 꿈을 향해 달려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눈길을 끈다.절친 '이희수'(안지호 분)에게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과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최지유'(김도연 분)와의 풋풋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려내며 전개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재력부터 지성, 성격, 비주얼까지 빠지는 것 없는 조소과 왕자님 '차지원' 역을 맡아 미대 선배의 로망을 실현하고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핑크빛 설렘을 선사, 안방극장에 봄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조준영은 다음달 14일 만날 수 있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Dear. M)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진중함을 잊지 않는 모습으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하남 '반이담'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다각도에서 흔들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조준영은 깊은 눈빛과 탄탄한 발성,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무기로 '2반 이희수', '디어엠'(Dear. M), '바니와 오빠들', '스피릿 핑거스' 등 다수 기대작에 캐스팅되어 공개를 앞둔 만큼 다채로운 작품들로 올해를 화려하게 물들일 것을 예

  • 박서진, 구름 인파에 눈물 쏟았다… "3시간 만에 500명 모여" ('살림남2')

    박서진, 구름 인파에 눈물 쏟았다… "3시간 만에 500명 모여" ('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깜짝 버스킹에서 눈물을 쏟았다.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직접 약속한 버스킹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의 절친한 후배들이자 트로트 가수인 송민준과 최수호가 시청률 7% 달성을 기념한 버스킹 무대에 함께해 힘을 보탰다. 먼저 세 사람은 버스킹 3시간 전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시간과 장소를 긴급 공지한 뒤, 추운 날씨 현장을 찾아줄 고마운 팬들을 위해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박서진은 급작스러운 버스킹 공지에 못 온다는 팬들이 속출하자 점점 불안해했다. 박서진은 후배들의 도움으로 안대와 헤드폰까지 끼고 팬들이 기다리는 버스킹 무대로 향했다.박서진의 팬클럽 닻별은 사전에 미리 예행연습을 한대로 조용하게 박서진을 맞이했고, 소리가 안 들리는 박서진은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밖에 없는 것 같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박서진이 안대를 벗자 3시간 만에 모인 500명의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에 박서진은 "정말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박서진은 팬들에게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이광수, 가발 논란에 결국 폭발…이다희 "정말 가증스러워"('놀토')

    [종합] 이광수, 가발 논란에 결국 폭발…이다희 "정말 가증스러워"('놀토')

    '놀라운 토요일' 이광수가 가발 논란을 해명했다.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배우 이동욱, 이광수, 이다희, 이주빈이 출연했다이날 '성동일(성이 동일한 사람들 특집) 특집'에서 이동욱은 영화 '하얼빈'의 독립투사 이창섭, 이광수는 이소룡, 이다희는 가수 선미, 이주빈은 '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으로 분장했다.이광수가 '리즈 위더스푼'을 못 알아듣자 이다희는 "'금발이 너무해' 안 봤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왜 화를 내냐"며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소룡으로 분한 이광수는 '가발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시절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해 "진짜 머리를 저렇게 잘랐냐"는 의혹을 산 것. 이광수는 "가발 아니다. 진짜 머리가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해야 하냐"면서 두피를 흔들어 증명해 웃음을 안겼다.이다희는 한해와도 찐친 캐미를 발산했다. 4년간 '솔로지옥' MC를 하며 친해진 두 사람. 이다희는 "다들 덱스가 플러팅 장인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진짜 고수는 한해다. 대놓고 하는 하수 레벨이 아니라 하버드 급"이라고 폭로했다. 신동엽은 "한해가 여기서만 덜덜이"라며 미소를 지었다.첫 곡으로 Ref '고요 속의 외침'이 출제된 가운데 '마피아 받아쓰기'가 진행됐다. 받쓰 실패 시 마피아 승리, 받쓰 성공 혹은 마피아 검거시 시민이 승리하는 룰. 마피아는 3명으로 서로 정체를 모른다.마피아 시작과 동시에 피오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냐"는 이광수를 의심했다. 이광수는 "숨만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