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미나리' 정이삭 감독, 내한한다…'트위스터스' 팀, 한국 팬들과 만남 예고

    '미나리' 정이삭 감독, 내한한다…'트위스터스' 팀, 한국 팬들과 만남 예고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의 내한을 확정했다. 이들은 무대인사로도 한국 관객을 만난다.'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한국을 방문하는 '트위스터스' 팀은 8월 7~8일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이삭 감독은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재내한이다. 정이삭 감독은 영화 '미나리'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친숙하다. 여기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프로듀서 애슐리 J. 샌드버그가 생애 첫 내한을 결정했다.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는 8월 7일에 개최되는 팬 시사회의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내한을 기념한 CGV 특별관에서의 최초 시사회에 더해 두 차례의 무대인사까지 준비돼 있다.'트위스터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옵티머스 프라임 과거 이야기…'트랜스포머 ONE', 9월 개봉 확정

    옵티머스 프라임 과거 이야기…'트랜스포머 ONE', 9월 개봉 확정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트랜스포머 ONE'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역 캐릭터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최초의 풀 CG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보이는 '트랜스포머 ONE'의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는 한때 형제와도 같은 친구 사이였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D-16'(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포스터 한가운데에는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고 있는 듯한 '오라이온 팩스'의 모습이 포착돼 그 능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뿐만 아니라 '범블비'가 되기 전 'B-127'(키건 마이클 키)과 '엘리타 원'(스칼렛 요한슨), '스타스크림'(스티브 부세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들이 펼칠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수천 년 동안 전쟁을 벌여온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과거이자,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시절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오라이온 팩스'와 'D-16', 'B-127', '엘리타 원'은 변신도 하지 못하는 하급 로봇이지만 '알파 트라이온'(로렌스 피시번)을 만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운 이후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이 새로운 능력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모

  • '데드풀과 울버린' 이틀 연속 1위…개봉 첫 주말 예매율도 1위[TEN이슈]

    '데드풀과 울버린' 이틀 연속 1위…개봉 첫 주말 예매율도 1위[TEN이슈]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데드풀과 울버린'는 이날 하루 동안 13만 163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3408명을 달성했다.'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같은날 개봉한 '슈퍼배드4'는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5만 3605명, 누적 관객 수는 23만 1897명이었다.애니메이션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다.'탈주'는 전날보다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3만 4210명, 누적 관객 수 207만 4621명을 기록했다.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4위는 '인사이드 아웃2', 5위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었다.26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37.9%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파일럿'(18.0%), 3위는 '슈퍼배드4'(12.1%)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찬원, '파일럿' 등장…조정석 여장만큼 '깜짝'

    이찬원, '파일럿' 등장…조정석 여장만큼 '깜짝'

    가수 이찬원이 영화 '파일럿'의 지원 사격을 나섰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이찬원의 '파일럿'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호탕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이찬원은 "영화 '파일럿'에 제가 사랑하는 '찬스' 여러분이 등장한다고 해서 찾아왔다. 영화 속에 저도 등장해서, 영화를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고 전해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하는 본인은 물론 팬클럽 '찬스'도 함께 언급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겼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파일럿'을 보면 바캉스에 온 것처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파일럿'은 오는 31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데드풀과 울버린', 혐관 로맨스 "지독하게 안 맞지만 일단 한 팀"

    '데드풀과 울버린', 혐관 로맨스 "지독하게 안 맞지만 일단 한 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일러스트레이터 ‘치즈윤’ 작가와 콜라보한 혐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데드풀과 울버린'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상극 케미를 특별하게 재해석한 혐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유의 독보적 분위기의 드로잉으로 여러 인기 웹소설들의 표지 디자인을 제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치즈윤’ 작가의 손길로 탄생한 이번 포스터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브로맨스를 '‘혐관 서사’와 접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울버린’의 품 안에 다소곳하게 안겨 있는 ‘데드풀’의 모습은 캐릭터의 유쾌한 면모를 고스란히 살리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지독하게 안 맞지만, 일단은 한 팀입니다’라는 카피는 모든 면에서 상극이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해 나가며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처럼 '데드풀과 울버린'은 두 캐릭터의 매력 넘치는 브로맨스뿐 아니라 강렬한 액션 그리고 유머를 모두 담아내며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데드풀과 울버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인사이드 아웃2', '겨울왕국2'도 넘어섰다…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인사이드 아웃2', '겨울왕국2'도 넘어섰다…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전 세계 개봉 이후 지난 7월 23일까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4억 6276만 달러를 달성했다.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 글로벌 흥행 수익 1위였던 '겨울왕국 2'(14억 5368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이다.특히 국내에서는 개봉 40일 차에 8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디즈니·픽사 흥행 1위, 2024년 국내 개봉작 흥행 3위 등 연일 놀라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거머쥔 만큼, 최종적으로 달성할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위키드' 11월 20일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아리아나 그란데 "본 적 없는 세계"

    '위키드' 11월 20일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아리아나 그란데 "본 적 없는 세계"

    영화 '위키드'가 오는 11월 2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위키드' 측은 세계관을 실제로 구현한 모습이 담긴 월드(Worl)d 피처렛을 공개했다.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11월 20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이는 11월 22일 북미 개봉 일정보다 이틀이나 빠른 일정으로, '겨울왕국' '알라딘' '웡카' 등 뮤지컬 영화들이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만큼 21세기 최고의 뮤지컬 영화 '위키드' 역시 누구보다 빠르게 한국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친 것이다.개봉 소식과 함께 '위키드'의 거대하고 디테일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월드(World) 피처렛이 공개됐다. 공개된 월드 피처렛은 '위키드'의 거대한 세계관을 직접 만들어 구현해 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에메랄드 시티, 먼치킨랜드 등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의 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크고 작은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았다. 특히 제작진은 평원에 직접 심어서 재배한 생화 튤립 9백만 송이를 스크린에 담아 내며 마치 관객이 영화 속 세계관에 들어간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은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실제처럼 느끼고 싶다면, 실제로 다 지어야 한다"고 밝히며 '위키드' 를 향한 남다른 진정성을 드러냈다.배우들 역시 제작진의 열정과

  •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첫날 1위 등극…'슈퍼배드4' 2위로 진입[TEN이슈]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첫날 1위 등극…'슈퍼배드4' 2위로 진입[TEN이슈]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데드풀과 울버린'는 개봉 첫날인 이날 하루 동안 23만 8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 23만 1723명을 달성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이날 개봉한 또 다른 작품 '슈퍼배드4'는 2위로 진입했다. 일일 관객 수는 7만 3348명, 누적 관객 수는 17만 8294명이었다.애니메이션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다.'탈주'는 전날보다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3만 5726명, 누적 관객 수 204만 416명을 기록했다.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4위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5위는 '인사이드 아웃2'였다.25일 오전 8시 30분께 실시간 예매율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39.3%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파일럿'(19.2%), 3위는 '슈퍼배드4'(11.0%)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제훈, 58kg까지 극한 다이어트한 보람 있었다…'탈주'로 부진 탈출[TEN피플]

    이제훈, 58kg까지 극한 다이어트한 보람 있었다…'탈주'로 부진 탈출[TEN피플]

    연이어 드라마를 흥행시켰던 이제훈이 스크린에서도 오랜만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주연한 영화 '탈주'가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 이제훈은 북한 병사 규남 역을 맡아 꿈을 이루기 위해 험난한 탈주 과정을 감수하는 절박함을 절절히 표현했다.'탈주'가 최근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여름 한국영화 중 처음이자 지난 4월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넘어선 기록이다.'탈주'는 비무장지대, 철책 반대편의 삶을 향해 생사의 선을 넘어 질주하는 북한군 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그를 막아야 하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 사이에 벌어지는 숨가쁜 추격을 그렸다. 영화에서 규남이 탈북하려는 이유가 구구절절 드러나진 않는다. 때문에 이야기가 설득적이지 않다는 비판도 있지만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직선적이고 단순해서 이제훈이 연기가 규남이 더 또렷하게 보이기도 한다. 규남이 목숨을 건 탈주를 하려는 궁극적 목표는 '실패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서다. 이제훈은 총격을 피해 달리고, 지뢰밭을 대담하게 질주하고, 흙탕물에서 구르며 탈주를 향한 규남의 의지를 강렬한 눈빛, 에너지로 표현했다.이제훈은 규남의 간절함과 절실함을 외형적으로도 보여주기 위해 식욕을 절제했다. 채소 섭취를 늘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극한으로 줄였다. 60kg 중반이었던 체중을 58kg까지 감량했다고. 이제훈은 "마른 장작이 되어 자유를 갈망하는 날 것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서 더 몰아붙였다"고 말했다.현상 역을 맡은 구교환과 연기 합도 '탈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대목. 맹렬하게 추격

  • '탈주' 손익분기점 200만 넘었다…'데드풀과 울버린' 예매율 1위[TEN이슈]

    '탈주' 손익분기점 200만 넘었다…'데드풀과 울버린' 예매율 1위[TEN이슈]

    영화 '탈주'가 손익분기점인 200만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탈주'는 전날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 4만 6887명을 모으면서 누적 관객 수 200만 4722명을 달성했다. 이는 올여름 한국영화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며 지난 4월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넘어선 기록이다.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인사이드 아웃2'는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 7633명, 누적 관객 수는 811만 3964명을 기록했다.'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첫날 19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픽사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또한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톱3에 안착했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의 497만 기록도 뛰어넘었다. 픽사 애니메이션 가운데 국내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2023)의 724만 기록도 뛰어넘으며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픽사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 6148명, 누적 관객 수는 43만 3133명이다.'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 윤아, 각도 무시한 예쁨 한가득...조정석 오빠 응원하는 의리녀[TEN포토+]

    윤아, 각도 무시한 예쁨 한가득...조정석 오빠 응원하는 의리녀[TEN포토+]

    배우 임윤아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꽃사슴 눈망울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여친룩의 정석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사랑스러워~예쁨주의보조정석 오빠 파이팅!융프로디테의 화려한 외출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의 새 액션+개그 듀오…구면에겐 반가움, 초면에겐 의아[TEN리뷰]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의 새 액션+개그 듀오…구면에겐 반가움, 초면에겐 의아[TEN리뷰]

    마블의 새로운 구세주로 새로운 듀오가 등장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이다. 다만 이들에 대해 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러닝타임 128분이 지루할지도 모르겠다.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중고차 딜러 웨이드 윌슨으로 일하고 있다.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꿈은 접어두고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시간변동관리국(TVA)에 끌려갔다. 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드풀은 자신의 세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울버린(휴 잭맨)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울버린을 찾아간다. 삶에 의욕을 잃고 방황하며 지내던 울버린은 데드풀의 부탁을 처음엔 거절한다. 하지만 데드풀의 끈질힌 설득에 그와 팀을 이루게 된다.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을 문제 없이 보기 위해선 이 작품의 '주인'과 관련된 배경지식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우여곡절 끝에 2019년 21세기 폭스를 최종 인수한다. 그러면서 데드풀, 울버린의 '주인'도 21세기 폭스에서 디즈니로 바뀐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이들 캐릭터가 디즈니로 편입된 후의 첫 작품. 영화 곳곳에도 이와 관련된 장면이 유머러스하게 녹아있다. 배경지식이 있는 관객이라면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겠지만, 배경지식이 없다면 어리둥절하게 된다.질펀한 농담에 창의적인 욕설을 일삼는 데드풀과 과묵하고 시니컬한 울버린의 모습은 예전 모습 그대로다. 이들의 귀환이 반가운 이유다. 데드풀 캐릭터 특유의 화면을 넘어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건네거나 상황을 설명하는 '장치'도 그대로

  • 이종석, 영화관 밝히는 잘생김...탄성을 부르는 외모[TEN포토+]

    이종석, 영화관 밝히는 잘생김...탄성을 부르는 외모[TEN포토+]

    배우 이종석이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매력있는 멋짐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아이유가 반한 꽃미소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빵터져도 멋지네영화관 나들이극강의 남친美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주영, 영화 보러 왔어요[TEN포토]

    이주영, 영화 보러 왔어요[TEN포토]

    배우 이주영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성균, 파일럿 엄지척[TEN포토]

    김성균, 파일럿 엄지척[TEN포토]

    배우 김성균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