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신(神)인 그룹 ‘골든걸스’ 신효범이 박진영과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KBS2 ‘골든걸스’ 6회에서는 골든걸스가 버라이어티한 아이돌 스케줄을 처음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박진영과 신효범이 박진영의 ‘체인지드 맨’에 맞추어 아찔한 섹시 커플 댄스를 선보여 김완선의 후임으로 신효범이 발탁되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든걸스’ 성덕 프로듀서에서 컴백 가수로 변신한 박진영은 골든걸스에게 “넷 중 가장 저를 사랑하는 효범이 누나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신효범에게 댄스 챌린지를 요청한다. 신효범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시원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골반 흔들기 동작에서는 섹시한 그루브가 담긴 댄스를 선보여 멤버들에게 크게 환호를 받는다. 신효범은 커플 댄스 도중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나 오늘 머리도 안 감았다”라는 말을 내뱉어 박진영을 당황하게 한다. 박진영은 신효범의 말에 믿기 힘들다는 듯 “오늘 방송인데?”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천연덕스럽게 “어제 드라이가 너무 예뻐서 오늘 머리 안 감았지!”라고 말해 박진영을 단숨에 KO시켰다는 전언이다. ‘골든걸스’ 제5의 멤버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던 박진영이 드디어 인순이와 함께 ‘원 라스트 타임’ 챌린지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그동안 혼자서만 갈고닦았던 ‘원 라스트 타임’ 포인트 안무를 인순이와 함께 선보이며 원테이크로 댄스 챌린지를 마쳤다고 한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감독 이명우)의 배우 임시완이 8일 유튜브 '경영자들', 배우 이선빈이 9일 유튜브 '꼰대희'에 출연한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 배우 임시완은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맡았다. 오늘(8일) 공개되는 '경영권 전쟁: 소년시대'편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1989년을 배경으로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황경영(황제성), 권경영(권혁수), 곽경영(곽범)까지. 이른바 삼경영을 찾아간 소년 병태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8일과 15일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배우 이선빈은 정의를 위해 주먹을 쓰는 부여 흑거미 지영 역을 맡았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유튜브 '꼰대희'에서 이선빈은 충청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충청남도 천안 출신이라고. 이선빈의 실제 고교 생활부터 극 중 캐릭터 지영에 대한 소개까지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토) 오후 9시 유튜브 '꼰대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 중인 유회승이 공식 효자로 등극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5회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으로 기획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주 방송된 1부에 이어 이번 2부 방송에서는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가 출격해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MC 이찬원은 유회승에 대해 '깨지지 않는 타이틀의 보유자'라며 "'불후의 명곡' 마지막 슈퍼 루키가 유회승이다. 많은 분이 노리고 있는데 유회승 이후로 공식적으론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놀란 유회승은 "정말이냐, 오 저 대단하네요?"라며 어깨를 으쓱한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이 낳은 슈퍼 루키 유회승의 기록을 소개한다. 이찬원은 유회승이 앞서 출연해 꾸민 무대를 통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전체 조회수를 합치면 2000만이 넘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허용별의 임한별은 "그럼 수익이 엄청나겠다"라고 부러움 섞인 눈빛을 보낸다. 이찬원은 'KBS의 자산이 됐다'며 슈퍼 루키 유회승이 '불후의 명곡' 공식 효자라는 사실을 인증한다고. 어깨가 한껏 올라간 유회승에 임한별은 "저희 중 두 명 고르시면 옆에 가서 노래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허각은 "용별이 갖다가 쓰세요"라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번 특집에서 유회승은 '불후의 명곡' 공식 인증 슈퍼 루키라는 별칭에 맞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유회승은 '거위의 꿈'을 선곡, 가수로서 엄청난 기량을 뽐냄과 동시에 감동의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은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배우 윤소희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뉴욕 타임 스퀘어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1에서는 KBS와 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차세대 재외 동포들의 대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이 개최된다. 윤소희는 단독 MC로 나선다. 이날 윤소희는 독일에서 보낸 어린시절의 깜찍한 사진들을 공개한다. 윤소희는 "저는 30여년 전 독일로 유학 간 한 청년과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면서도 그 청년을 따라간 여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예쁜 딸이다"라고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관객에게 건넸다. 윤소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유치원을 다닐 때, 저는 유치원에 단 1명밖에 없는 한국인이었다"라며 "재외동포였던 우리 가족은 훌륭한 재외 동포들을 볼 때마다 자랑스러웠다"라고 독일 생활을 돌아봤다. 또 소설 '파친코' 작가 이민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등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재외 동포들을 언급했다. 또한 윤소희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뉴욕 타임스퀘어 게릴라 콘서트,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프랑스 메디치 외국 문학상 수상,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에서 페이커(이상혁)의 선전. 지난 한 달간 일어난 일들이다"라며 "대한민국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말했다. 먼 해외에 살고 있지만 뿌리는 한국인인 재외 동포들의 마음과 함께했다는 것. 실제로 이날 공연에 참석한 차세대 재외 동포들은 "한국이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 선전하거나 문화 콘텐츠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때 정말 '내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라고 느낀다"라고 동감했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댄스 크루 딥앤댑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일당백 알바’ 한효주와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식혜원정대’ 윤경호와 박병은의 부재와 바쁜 주말 영업이 찾아온 가운데, ‘신입 알바’ 김아중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속성 신입 연수를 통해 에이스로 폭풍 성장할 김아중의 모습과 ‘아세아 마켓’을 채울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3' 7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한효주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4일 차 김아중을 새롭게 맞이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식혜 원정대’ 윤경호와 박병은이 LA로 출발하기 위해 마트를 떠났지만, ‘올라운더 알바’ 박경림이 있어 사장즈와 알바즈는 든든했다. 박경림은 캐셔 업무에 익숙해지자, 손님들과 스몰 토크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띄웠다. 한국어를 한국인처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부터 저스틴 비버와 티모시 샬라메를 닮은 ‘핸섬 가이즈 브라더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공주님을 닮은 쌍둥이 자매 등 손님들과의 토크는 유쾌했다. 특히 세탁소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손님과 “위 아 더 월드”를 외치며 다 함께 허그하는 차태현, 한효주, 박경림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조인성은 임주환과 손님들을 위해 반찬을 소분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한효주와는 디즈니+ 드라마 ‘무빙’ 속 두식과 미현 모드로 틈새 배우 토크도 나눴다. ‘찐 부부’ 같은 이들의 모습을 카운터에서 지켜본 박경림이 “너희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부부 같아”라는 말을 건네자, “고마워 누나”라고 화답하는 조인성. 업무에 익숙해지면서 여유가 생기자, 마트에도 유쾌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의 뜨거운 열정이 추위를 녹인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1500년의 시간을 넘나든 시대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사극과 현대극이라는 장르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루며 대체 불가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표예진이 그려가는 애틋한 로맨스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동시에 다음 전개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의 주역으로 톡톡히 활약 중인 표예진은 극 중 비극적인 운명에 휩싸인 가야의 귀족 한리타, 과거의 업보 때문에 저주에 걸린 강영화로 분했다. 표예진은 배우로서의 기량을 또 한 번 발휘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1인 2역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각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단단한 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가능했다. 또한 표예진만의 세밀한 표현력도 일품이라는 반응이다. 마음을 응축해놓은 깊은 눈빛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고, 표정과 손짓 등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빈틈없이 감정을 담아냈다. 이는 그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표예진의 호연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힘을 불어넣은 동시에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이를 위한 그의 노력은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탐독하는 것은 기본, 표민수 감독과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거나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하는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리타 그리고 강영화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표예진. 진정성 있게 드라마에 임하고 있는 그로
현주엽과 박나래가 경주를 대표하는 보양식 한우꼬리도가니찜, 한우꼬리곰탕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현주엽은 오는 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경주편에서 박나래와 함께 한우꼬리도가니찜, 한우꼬리곰탕을 맛본다. 이날 방송에서 토밥즈 멤버들은 MBTI 외향형, 내향형팀으로 나뉘어 I팀(김숙, 히밥) E팀(김숙, 현주엽)의 팽팽한 맛집 쟁탈 심리전이 펼쳐진다. 서로 어떤 가게로 향할지 알 수 없는 상황, 고도의 두뇌 싸움이 펼쳐지던 중 두 팀은 운명적으로 한우꼬리도가니찜집으로 향하게 된다.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를 향해 이동했지만 먼저 도착한 팀은 I팀 김숙과 히밥. 하지만 박나래와 현주엽은 아픈 연골과 무릎을 앞세워 사장님의 마음을 뒤흔든다. 현주엽은 "도가니 수술을 한 지 한 달 남짓 됐다"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이어 "이건 완전히 나를 위한 음식"이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박나래 역시 지난해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로 한 차례 수술을 진행한바. 메인 메뉴 도가니가 등장하기 전에 인삼 성분을 가진 눈개승마 장아찌를 맛보며 "이거 완전 나를 위한 몸보신 특집"이라며 진실의 미간을 찌푸린다. 경주의 대표 보양식 한우꼬리도가니찜은 100% 경주산 한우로만 제작돼 맛과 육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박나래는 "뼈가 너무 부드러워서 말하지 않으면 도가니가 있는 줄도 모르겠다. 그냥 갈비찜처럼 살이 너무 부드러워"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두 사람은 도가니찜의 매운맛을 얼음 물밥으로 눌러가며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나온 한우꼬리곰탕의 진한 육수에 두 사람의 먹 부스터가 다시 가동되고, 현주엽은 "아침 점심 그렇게 많이
오늘(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팜므파탈 역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 배우 심이영과 함께 강원도 ‘홍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심이영은 식객을 보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식객의 만화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유년 시절부터 이어온 식객에 대한 오랜 팬심을 고백한다. 특히 심이영은 식객을 위해 ‘날아라 슈퍼보드’ 만화 주제가부터 ‘저팔계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이에 식객은 끊임없는 미소를 보이며 심이영의 귀여운 개인기에 눈을 떼지 못한다. 톡톡 튀는 ‘심(心)스틸러’로 어느덧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심이영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아이가 다섯’ 작품으로 배우로서 제대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팜므파탈 미술관 관장 역을 맡으며 드라마 최고의 씬스틸러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도 했다. 그런 심이영은 “차기작 역할로 OOO역을 희망한다”며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을 노리는 당찬 포부를 전한다. 심이영은 드라마 ‘백 년의 유산’ 인연을 계기로 극 중 부부에서 실제 부부의 연을 맺은 남편 최원영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어엿한 결혼 10년 차 부부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만큼은 신혼부부 못지않다며 아직도 남편의 모습에 설레는 심쿵 포인트가 있다고. 최원영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해 식객도 궁금하게 만든다. 두 식객은 청정 자원이 가득한 홍천에서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찾는다. 주인장이 직접 키운 오동통한 토종닭부터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달큼한 양념까지 한 번 맛보면 빠져드는 중독적인 맛에 식객들은 방송도 잊은
케이플러스의 모델 배수현, 홍채현, 심규리, 홍주영, 이민서가 선배 홍진경을 위해 특별한 런웨이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진경 데뷔 30주년 축하 기념 디너쇼로 꾸며졌다. 디너쇼 마지막 순서로 모델 선배 홍진경의 30년을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런웨이가 펼쳐졌다. 후배 모델들은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홍진경의 포즈를 똑같이 구현하는 등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그대로 담아내며 감동을 자아냈다. 배수현, 홍채현, 심규리, 홍주영, 이민서는 레드카펫을 걸으며 그동안 선배 홍진경이 걸어온 시간들을 돌이켜보게 만들어 그를 뭉클하게 했다. ‘언니쓰’의 핑크 헤어 패션 등 홍진경이 활동을 하며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고증한 런웨이가 차례대로 이어졌다 후배들이 준비한 오마주 런웨이 퍼포먼스에 감격한 홍진경은 "뭘 이렇게 준비를 많이 했냐. 집에 가서 모든 감정이 북받쳐 오를 것 같다"라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케이플러스의 배수현, 홍채현, 심규리, 홍주영, 이민서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프로포션으로 런웨이와 지면을 수놓으며 패션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의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는 참가자와 원곡 가수가 함께 하는 원곡 컬래버레이션 미션이 계속되며 시청자들에게 핵폭탄급 감동을 선사할 역대급 무대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10의 정체도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노래방 VS’는 안예은, 별, 원슈타인 등 쟁쟁한 원곡 가수들과 노래방을 주름잡는 참가자들의 특별한 하모니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터. 로이정(로이킴+박재정) 팀과 멜로데이(멜로망스 김민석+DAY6 Young K) 팀의 트리오 라운드 무대도 공개돼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로이정 팀은 박원을, 멜로데이 팀은 정재욱을 섭외하면서 레전드 보컬리스트 사이 치열한 승부를 예감케 한다. 천장을 날려버릴 듯한 고음에 무대를 지켜보던 카더가든은 “그냥 핵폭탄이야, 핵폭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원곡 가수와 참가자 단둘이서 무대를 채우는 듀엣 라운드도 이어진다. 유력 우승 후보인 멜로데이 팀의 김영석은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행복을 부르는 힐링 무대를 꾸민다. 기리가든 팀의 우디도 정인과 함께 프로들의 꿈결 같은 조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퍼포먼스 끝판왕 트와이스 지효는 소속사 선배인 장우영을 도와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의 박한담과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끼와 매력, 가창력까지 완벽한 원곡 가수와 참가자의 화끈한 퍼포먼스에 현장도 발칵 뒤집어졌다고 해 이들의 무대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레전드 무대가 끝나고 마침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시대와 상관없이 매력을 발산할 뮤지션, 박진영, Zion.T, 헤이즈 (Heize) X 10CM, 유승우와 함께 12월 밤을 찾아온다. 8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3회에는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진영이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실력을 뽐낸다. 무대 중간 이찬혁, 이수현과도 듀엣 무대를 준비한 박진영은 K팝 스타를 하며 가장 인상 깊은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악뮤를 꼽으며 애정을 보인다.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로 화제가 된 박진영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청룡영화상 당일 종일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무대를 선보여 만족스럽지 못한 라이브 무대가 나왔다고 해명한다. 이어 “‘오날오밤’에서 같은 무대를 선보였으니 소문 많이 내달라”며 ‘오날오밤’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여전히 탄탄한 실력을 증명한다. 현재 KBS ‘골든걸스’에서 레전드 뮤지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5세대 걸그룹 무대를 만들고 있는 박진영은 대선배들을 녹인 자신만의 애교 비법을 공개한다. 이찬혁은 박진영에게 배운 그대로 박진영에게 애교 스킬을 선보여 객석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박진영은 신곡 ‘Changed Man’ 무대와 함께 A-Ha의 ‘Take On Me’를 준비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한 자이언티(Zion.T)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모르는 사람’으로 무대를 꾸몄다. Zion.T 등장 직전 배우 최민식이 나오는 티저 영상이 플레이되자 객석이 잠시 술렁이기도 했다고. Zion.T는 배우 최민식과 함께
이번에도 김신록이었다. 매 작품마다 경신되는 레전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역시 김신록’ 이라는 반응을 이끌고 있는 배우 김신록의 열일 행보가 연일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신록은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주요 인물로 등장, 여전한 저력을 뽐내며 전 세계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이미 시즌 2 합류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만큼 그의 연기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김신록이 연기한 지반장은 생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한 스타디움의 관리자로, 시즌 1의 무대였던 그린홈을 넘어선 방대한 세계관 확장의 주축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극중 고민시(이은유 역)와의 혐관은 물론 생존자들을 지키며 괴물과 맞서 싸우는 군인 유오성(탁인환 역)과의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극의 흐름을 좌지우지한다. 지반장은 드러나지 않은 비밀스러운 서사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궁금증을 유발하는 행동을 보이는 인물이지만 김신록의 관록과 내공 덕분에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완벽을 넘어선 캐릭터 해석과 온몸으로 표현하고 그려내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힘을 실었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던 김신록이기에, ‘스위트홈’ 시즌 2에서의 변신 역시 반가움과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생존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는 리더의 모습부터 비밀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려한 연기와, 이로 인한 몰입감은 빈틈없이 완벽했다. 믿고 보는 김신록의 필모그래피는 어느덧 흥행 지표로 자리 잡았다. 2021년 공개된 넷플
종영까지 단 5회만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후반부 더욱 활활 타오르는 열기에 대한 이유 3가지를 짚어봤다. '혼례대첩'은 8회부터 다시 월화극 1위를 탈환, 2주 연속 월화극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등극은 물론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TOP 10안에 매주 차트 인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1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 정순덕(조이현 역)의 결별 선언 이후 이전보다 더 심한 상사병을 앓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후 연분이 있는 남녀를 보면 더욱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껴 쌍연술사일 거란 의심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이 후반 역습을 이어가며 뒷심을 발휘하는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치솟는 애절함 시청자들이 후반부에도 '혼례대첩'을 놓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주인공 심정우와 정순덕의 증폭되는 멜로다. 심정우와 정순덕은 첫 만남부터 심정우가 정순덕에게 안기는 묘한 자세로 심쿵함을 전달한 것에 이어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점차 빠져드는 행보를 보인다. 심정우는 정순덕의 친 오라버니인 정순구(허남준 역)도 못 알아본 정순덕의 민낯을 한 번에 알아보고, 살인자라는 소문에도 오직 정순덕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선보였다. 이에 정순덕 역시 심정우가 점차 자신의 마음에 크게 자리 잡은 것을 깨달았던 것. 그러던 중 심정우가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가 성공하면 청상부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정순덕에게 청혼하자, 정순덕은 심정우의 진심에 감동하면서도 아들이 있는 반가의 여인이기에 청혼을 받아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9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히트곡 비하인드는 물론 소름 돋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레전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재정은 과거 '아는 형님' 고정 멤버 후보로 제작진과 미팅까지 했었던 인연을 공개한다. 심지어 미팅하러 가는 길에 경쟁자인 민경훈과 마주쳐 인사를 나눴던 일화까지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박재정은 2021년 MSG워너비 멤버로 가수 김정민, KCM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당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불발된 사연을 전하며 어렵사리 성사된 출연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한편, 초등학교 저학년생들 사이에서 노래 '신호등'이 인기를 끌며 '초통령' 반열에 오른 가수 이무진은 "작사, 작곡할 당시는 이렇게까지 대박 날 거라 예상하지 못해서 반응을 보고 놀랐다"며 히트곡에 대한 비화를 전한다. 연말 콘서트 못지않은 '가창력 최강자'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의 무대와 반전 예능감은 9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스위트홈' 시즌2 배우 진영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발휘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차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1일 전 세계에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에서 진영은 생존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정의감 가득한 이병 박찬영 역을 맡았다. 박찬영은 전직 야구 선수 출신이자 괴물화 사태가 터지자마자 군대에 자진 입대하는 인물로, 황폐화된 세상 속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남다른 인류애와 정의감을 보여주는 올곧은 캐릭터이다. 진영은 군인으로서의 외적인 부분은 물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찬영의 신념을 단호한 눈빛에 담아내며 캐릭터에 힘을 더했다. 진영은 박찬영 그 자체로서 전개를 이끌었다. 생존자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괴물에게 달려들고, 괴물화가 시작된 생존자에게 마저도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이 같은 찬영의 배려심과 정의감은 인간에게만 해당되지 않았다. 찬영은 현수(송강 분)가 괴물임을 알고도 편견을 갖지 않고 걱정하며 도와주려는 자세를 보였다. 특히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집념과 사명감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전율을 선사하기도. 또한 진영은 대부분의 등장인물과 붙으며 시너지를 발휘, 장면마다 긴장감과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중에서도 이은유를 연기한 고민시와의 케미스트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은유의 거부에도 굴하지 않고 따라다니며 도움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