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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 성형' 예원, 붓기 덜 빠졌네…치솟은 코끝에 확 달라진 이목구비 ('놀토')

    '코 성형' 예원, 붓기 덜 빠졌네…치솟은 코끝에 확 달라진 이목구비 ('놀토')

    최근 코 성형 수술을 고백한 예원이 달라진 얼굴로 '놀토'에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7주년 특집 2탄이 공개된다. 남다른 고집으로 ‘놀토’를 빛냈던 ‘박자 고집’ 라이머, ‘긍정 고집’ 케이윌, ‘엉뚱 고집’ 김예원이 출연, 이날도 확실한 재미를 약속해 기대감을 드높인다.세 게스트는 고집쟁이 특집에 초대받은 것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고집이 아니라 소신”이라는 라이머의 발언을 시작으로 케이윌과 김예원 역시 고집쟁이 면모를 한사코 인정하지 않은 것. 이에 MC 붐은 “세 분의 고집 때문에 진행하면서 멀미가 났었다”라고 하소연하고, 도레미들 또한 이구동성으로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받아쓰기에서도 이들의 고집스러운 존재감은 계속된다. 먼저 라이머는 “받쓰 문제가 너무 쉬워서 자존심 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것도 잠시, 여전히 가사보다 흐름에 집중하는 박자 고집쟁이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과거 힙합 중재자로 이름을 날렸던 에피소드부터 힙합 역사 설명, 세기말 랩 패턴 분석까지, 역대급 토크 고집도 부리며 도레미들을 지치게 한다.과거 ‘놀토’ 방문 때 본인의 의견을 받아주지 안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케이윌은 이날도 비슷한 분위기가 펼쳐지자 고집스럽게 험한 말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김예원은 ‘놀보’ 김동현과 한마음이 되어 특정 가사를 고집하다 퇴장 위기에 처하는가 하면, 4차원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90년대 강자 문세윤과 박나래가 화려한 추억 여행을 예고, 그 결

  • '28년차' 자우림, 불화설 언급에 정면 돌파…"실랑이 벌여, 심하게 다툰다"

    '28년차' 자우림, 불화설 언급에 정면 돌파…"실랑이 벌여, 심하게 다툰다"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레전드 밴드’ 자우림이 밴드라면 피해 갈 수 없는 ‘불화설’ 질문에 입을 연다. 자우림은 최근의 싸움을 언급한다.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이 펼쳐진다.이날 MC 신동엽은 전설적인 밴드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28년차 혼성밴드'인 자우림에게 불화가 없었는지 넌지시 묻는다. 자우림 이선규는 “최근에 그런 적이 있다”라며 입을 떼더니 “밥을 먹고 밥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좀 심하게 다툰다”라고 고백해 반전을 선사한다.이도 모자라 자우림 김진만이 “저희 셋은 정말 서로를 존경한다”라고 하자, 김윤아가 한 술 더 뜨며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라며 손을 맞잡아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처럼 더없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자우림이 과연 본 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하게 될 지 기대감이 고조된다.‘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이후 14년 동안 방송되며 700회 특집을 맞이했다. 이번 방송에는 최백호, 김창완, YB, 자우림 등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해 관객석에서 떼창과 환호의 향연이 일렁인다.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이번 700회 특집을 빛낸다.‘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은 12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재욱, 스물다섯에 만난 김창완에 "술 배웠다"('불명')

    김재욱, 스물다섯에 만난 김창완에 "술 배웠다"('불명')

    KBS2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에 배우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선배 김창완과의 끈끈한 인연을 밝힌다.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 대망의 2막으로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최백호, 김창완, YB, 자우림 등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해 관객석에서 떼창과 환호의 향연으로 일렁이게 한다.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자리를 빛낸다.이번 특집 유일한 배우 게스트인 김재욱이 김창완과의 인연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김재욱은 스물다섯의 청춘 시절, 김창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시절을 소개하며 “김창완은 나의 여름이자 청춘”이라고 존경을 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김재욱은 "현장에서 가장 어른이셨고, 별다른 말을 하지 않으셔도 후배들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어 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한다. 그러면서도 "연기나 음악보다 술을 더 많이 가르쳐 주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신동엽은 김창완이 평소 살뜰히 챙기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에게 보낸 감동 문자를 소개한다. 김창완은 700회를 맞이한 ‘불후의 명곡’에 대해 ‘끝없이 떨어지는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지푸스를 닮았다’며 극찬한다. 3MC 역시 “1000회 그 이상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며 화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덥혔다는 전언.김창완은 700회 특집 무대에 올라 모두의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청춘', 전 국민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개구쟁이' 등 자신의 명곡들을 열창해, 자신을 응원하는 후배 김재욱을 비롯해 현장의 모든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

  • 주말극 시청률이 1.3%…MBC 역대 최저 첫방, 굴욕의 '바니와 오빠들' [TEN이슈]

    주말극 시청률이 1.3%…MBC 역대 최저 첫방, 굴욕의 '바니와 오빠들' [TEN이슈]

    ‘바니와 오빠들’이 MBC 금토극 역대 최저 첫방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화는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MBC 금토드라마가 개설된 이후 최저 첫방 시청률이다. MBC 금토극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꼭두의 계절’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1회에서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이자 ‘연애 바보’로 낙인찍힌 바니(노정의 분)와 시각디자인과 과 대표 황재열(이채민 분),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조준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감각을 타고나 남다른 미적 기준을 자랑해 온 바니는 남자친구만큼은 얼굴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전혀 다른 노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친구들의 거센 아우성이 빗발쳤지만 바니는 확고한 자신만의 연애 소신을 이어가 모두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이러한 바니를 비웃기라도 하듯 바니의 첫 연애 상대인 고봉수(김현목 분)가 대형사고를 쳐 예인대학교를 충격의 카오스로 몰아넣었다. 실수로 켜진 방송실 마이크를 통해 바니에 대한 고봉수의 검은 속내가 교내 전체에 실시간으로 송출된 것. 이를 듣고 분노한 바니는 엄청난 펀치로 참교육을 시전한 데 이어 “이제 나도 잘생긴 남자 만날 거야”라며 완전히 달라진 연애관을 내비쳤다.  시종일관 쿨한 반응을 보인 바니지만 첫 연애의 실패가 달콤하지만은 않았을 터. 연애 포기를 선언하며 망연자실한 바니의 눈앞에 마치 자로 잰 듯한 아름다운 외모와 황금 비율을 뽐내는 차지원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복학생 차지원을 신입생으로 오해한 바니는 조소과 과탑다운 리

  • 이제훈, 파죽지세더니 '감사 대상' 전락…혐의 입증할 증거 나오나('협상의 기술')

    이제훈, 파죽지세더니 '감사 대상' 전락…혐의 입증할 증거 나오나('협상의 기술')

    ‘협상의 기술’ 이제훈을 향한 강도 높은 감사 강행군이 진행된다.결말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 M&A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가 점보 제약 주식 차명 거래 의혹과 함께 미공개 정보 불법 이용 혐의에 휩싸여 감사 대상사로 연루됐다. 이 가운데 오순영(김대명 분)이 대질 심문에 임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앞서 윤주노는 위기에 빠진 산인의 부채를 탁월한 협상과 전략을 통해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딸의 문제도 해결하면서 그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임원 자리를 제안받았다. 하지만 승진 테스트에서 건설업을 두고 송재식과 의견이 엇갈린 윤주노는 코앞까지 다가왔던 임원 자리를 놓치고 말았다. 그것도 모자라 감사실에 윤주노를 노린 투서가 날아들면서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된 상황.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노가 감사실이 휩쓸고 간 사무실에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감사 팀원들이 자신의 업무 자료들을 모두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동요 없이 침착한 윤주노의 표정이 속내를 짐작할 수 없게 만든다.이어 M&A 팀의 변호사 오순영이 윤주노의 혐의 관련 조사로 감사실에 소환되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늘 쾌활하던 오순영마저 경직시킨 감사실 내의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사안의 엄중함을 실감하게 한다.이에 윤주노와 함께 팀원으로 일해온 오순영이 그의 혐의에 있어서 어떤 반응을 보이며 진술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귀국한 윤주노가 갑작스럽게 찾아왔어도 망설임 없이 스카우트에 바로 응할 정도로 그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던 오순영이기에 두 사람의 관계

  • 라미란, '응답하라'→'언슬쟁' 세계관으로 넘어왔다…오늘(12일) 특별 출연

    라미란, '응답하라'→'언슬쟁' 세계관으로 넘어왔다…오늘(12일) 특별 출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치타 여사’ 라미란이 뜬다.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배우 라미란이 깜짝 등장해 극 중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과 독특한 관계성을 형성한다.극 중 오이영은 오늘만 무사히 넘기자는 소박한 소원을 가진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사회생활 경험도, 의술도 부족해 매일 실수를 연발하고 선배와 교수들의 구박을 받으며 좌충우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과연 오늘이라도 잘 살자는 오이영의 소원이 이뤄질 날이 올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실에 들어온 응급 환자를 보살피는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의 긴박한 표정이 담겨 단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종로 율제병원의 일상을 짐작하게 한다. 생사(生死)를 오가는 긴박한 순간, 바짝 얼어붙은 오이영과 그를 다그치는 교수(라미란 분)의 서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응답하라’ 시리즈 속 ‘치타 여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라미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고윤정(오이영 역)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언슬전’의 세계관 확장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라미란을 시작으로 ‘언슬전’ 속 스토리를 풍성하게 채워갈 특별출연 라인업에도 호기심이 쏠린다.1년 차 레지던트 고윤정과 ‘치타 여사’ 라미란의 살벌한 조우가 펼쳐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

  • '30kg 감량' 조세호, 다이어트 무리였나…심장 건강 적신호 "관리 잘해야 한다고" ('핑계고')

    '30kg 감량' 조세호, 다이어트 무리였나…심장 건강 적신호 "관리 잘해야 한다고" ('핑계고')

    지난해 결혼한 조세호가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심장 문제에 대해 말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웃수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영화 '야당'의 배우 유해진과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해진은 입이 짧아 하루 적정량의 세끼만 챙겨 먹는다며 "이사를 하면서 정리를 하다 예전에 했던 건강검진 결과표가 있더라. 그게 서른 후반때였는데 지금하고 몸무게가 똑같더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그게 되게 중요한 거라고 하더라. 평체(평균 체중)를 꾸준히 유지하는 게 건강에 굉장히 좋다. 살이 찌면 심장도 비대해지는데, 다시 살을 빼도 비대해진 심장은 작아지지 않는다더라. 그러다 보면 소형차에 대형차 엔진이 있는거랑 비슷해 진다"고 설명했다.최고 99.8kg에서 70kg까지 감량 후 유지어터로 살고 있는 조세호는 "심장 관리를 잘해야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더라. 본인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 게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비결이 될수있다"고 조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2세' 유재석, 고개 숙였다…9살 연하 배우까지 가세, 주동자에 으름장 ('놀뭐')

    '52세' 유재석, 고개 숙였다…9살 연하 배우까지 가세, 주동자에 으름장 ('놀뭐')

    유재석에게 ‘배꼽 인사’를 받기 위해 멤버들이 작전을 짠다. 여기에는 유재석보다 9살 어린 배우 임우일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제철 주꾸미를 두 명의 요리 달인들이 맛있게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두 명의 요리 달인은 중식, 일식으로 주꾸미 요리를 특색 있게 요리한다. 요리 달인의 손을 통해 탄생한 7가지 색다른 주꾸미 요리가 멤버들의 침샘을 폭발시킨다. 요리 과정에서 두 달인의 뜻밖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멤버들 역시 장외 경쟁을 벌여 웃음을 선사한다.그 가운데 유재석이 일식 팀에게 공손하게 고개 숙여 배꼽 인사하는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요리 달인은 손사래를 치지만, 그의 등 뒤에 줄줄이 선 하하, 주우재, 임우일은 유재석의 인사를 받으며 흐뭇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유재석은 일단 고개 숙여 인사는 했지만 약이 잔뜩 올라, 주동자 하하에게 으름장을 놓으며 유치한 다툼을 시작한다. 요리 대결보다 더 요란법석인 이들의 소동에 관심이 집중된다.맛있는 주꾸미 요리를 만들기 위해 ‘배꼽 인사’를 한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임우일의 꼼수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지드래곤 '굿데이' 종영한다…김수현 통편집 3주 만에 아쉬운 마무리

    [공식] 지드래곤 '굿데이' 종영한다…김수현 통편집 3주 만에 아쉬운 마무리

    MBC ‘굿데이(Good Day)’가 오는 13일 종영한다.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수현을 통편집한 지 3주 만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굿데이(Good Day)’ 8회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소문난 노래 장인들의 귀호강 라이브와 함께 굿데이 식구들의 목소리로 음원을 완성하는 모든 여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다 함께 부를 단체곡으로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이어 하나의 곡으로 재해석했다.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의 비밀 병기 CL(씨엘)을 비롯해 홍진경, 정형돈, 데프콘, 기안84 등이 본격적인 녹음에 합류했다.  CL이 진가를 드러내자 홍진경 역시 “진짜 멋있다”라며 홀딱 반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도 잠시, CL은 난데없이 시작된 정형돈의 즉석 디렉팅에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안긴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12년 만에 녹음실에서 재회하는 장면으로 반가움을 선사한다. 특히 정형돈은 “Chill하게 해주세요”라는 지드래곤의 주문에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창법을 선보인다. “이래서 지드래곤의 남자구나”라며 정형돈을 향해 감탄이 쏟아진다.    ‘지드래곤 덕후’ 홍진경과 기안84의 녹음 현장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오디션장에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홍진경은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이며 지드래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앞서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와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

  • 10억 목소리 보험 들었다…SES 바다 "나에겐 목이 전재산", 해지 이유는 (힛트쏭)

    10억 목소리 보험 들었다…SES 바다 "나에겐 목이 전재산", 해지 이유는 (힛트쏭)

    S.E.S. 바다가 10억 상당의 목소리 보험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나에게 목이 전재산"이라던 그가 보험을 해지한 이유는 비싼 금액 때문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0회에서는 ‘목소리로 잠금 해제! 음색이 지문인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특색있는 음색을 가진 가수들의 노래들을 소개했다.방송 초반 MC 김희철과 이미주는 제작진이 준비한 지문적성검사를 체험했다. 이미주가 “나는 두형문,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두형문의 단점으로 꼽히는 고집과 독불장군처럼 남의 밑에서 일하기 싫어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만간 재석이 형 떠나겠다”“재석이 형이 잘못 거두셨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는 “오빠는 정기문, 비 계획적, 심한 감정 기복. 정확하다”라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달궜다.‘목소리로 잠금 해제! 음색이 지문인 가수 힛-트쏭’ 10위에는 god의 ‘길(1999)’이 올랐다. 당시 1세대 아이돌은 평균 수명이 짧았던 만큼, 김희철은 해체 이후에 대한 불안감이 담겨 곡의 감정선이 깊게 전달됐다고 설명됐다. 김희철이 김태우를 “황금 막내”라 표현하자, 이미주가 “막내시구나”라고 반응했고, 김희철이 “너 실수하는 거야”라며 장난스레 지적해 웃음을 유도했다.9위로는 쇳소리 미성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KCM의 ‘흑백사진(2004)’, 8위로는 S.E.S의 ‘감싸안으며(2000)’가 소개됐다. 특히 ‘감싸안으며’는 “고음 연습 도중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집에 온 적 있다”, “바다가 솔로 데뷔 후 10억 원 상당의 목소리 보

  • [공식] 박형식, '행방불명' 허준호와 관련 있나…'보물섬' 최종회 80분 확대 편성

    [공식] 박형식, '행방불명' 허준호와 관련 있나…'보물섬' 최종회 80분 확대 편성

    ‘보물섬’이 끝까지 치열하게 달린다. 12일 최종회는 80분 확대 편성으로 방영된다.12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최종회가 방송된다. 매회 상상 그 이상의 충격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인 펼쳐진 ‘보물섬’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물섬’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보물섬’ 최종회가 12일 밤 9시 45분부터 80분 편성을 확정한 것. ‘보물섬’ 최종회는 끝까지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펑펑 터뜨리며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서동주(박형식 분)의 복수 결말을 기대하는 반응이 뜨겁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야망남 서동주는 ‘나라사랑기금’ 즉 정치 비자금 2조원에 연루되면서 죽음 위기를 겪었다. 그를 몇 번이고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 비선실세이자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이다. 이후 서로의 돈줄과 목숨줄을 쥔 두 사람은 각자 모든 것을 걸고 물러섬 없는 대결을 펼쳤다.그러던 중 15회 엔딩에서 서동주가 염장선을 습격했다. 이후 염장선이 행방불명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며 시청자는 또다시 패닉에 빠졌다. 염장선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설마 죽은 것은 아닐까. 염장선의 행방불명에 서동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염장선을 향한 서동주의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이 모든 의문의 해답이 ‘보물섬’ 최종회에서 밝혀진다.‘보물섬’ 최종회는 12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김수현 양다리설에 '김딱딱'까지…서예지 'SNL' 출격, 루머 정면 돌파

    [공식] 김수현 양다리설에 '김딱딱'까지…서예지 'SNL' 출격, 루머 정면 돌파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두 번째 호스트 배우 서예지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서예지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정면 돌파를 할지 이목이 쏠린다.  12일 저녁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스틸 컷에는 ‘SNL 코리아’ 시즌 7 2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신동엽을 비롯한 ‘SNL 코리아’ 시즌 7 크루들의 뜨거운 환대 속 오프닝을 꾸민 서예지는 “다 내려놓겠다”라는 비장한 각오에 부응하는 열연으로 현장에서 웃음 폭탄을 쉴 새 없이 터트렸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스틸에서는 그린 수트로 차가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장착한 서예지가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 있는 장면부터 극과 극 반전 모습으로 김민교와 신동엽의 혼을 쏙 빼놓는 모습 등 다양한 변신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SNL 코리아’ 시즌 7이 첫 코미디 무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천의 얼굴을 자랑한 서예지의 연기 차력 쇼와 함께 크루들의 농익은 연기력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헤어 나올 수 없는 웃음바다로 빠뜨릴 전망이다. 또한 서예지를 확신의 ‘밈스타’로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김원훈을 사이에 두고 이수지와 ‘만트라’ 댄스 배틀을 펼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처럼 서예지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변신을 통해 ‘SNL 코리아’ 시즌 7의 2화에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낟. 2화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SNL 코리아’ 시즌 7의 신입 크루 3인 차경은, 조민경, 아라타 모모코의 본격적인 출연과 함께 활약상이 예고됐다. 이들이 ‘SNL 코리아’가 그동안 배출한 스타들의 바통을 이어받

  • 추성훈, 10년 동안 가족 못 만났다…"내 모습 보고 좋아하시지 않을까" 뭉클 ('잘생긴트롯')

    추성훈, 10년 동안 가족 못 만났다…"내 모습 보고 좋아하시지 않을까" 뭉클 ('잘생긴트롯')

    추성훈이 10년 동안 못 만난 삼촌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열창했다.지난 11일 방송된 ‘잘생긴 트롯’ 8회에서는 파이널리스트 8명과 함께 ‘라스트 T4 대전’의 1차전 신청곡 배틀이 펼쳐졌다. 최종 음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T4가 되기 위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와 치열해진 경쟁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은 지승현이었다. 3라운드 T4 베네핏을 가진 지승현은 모든 무대 순서를 결정할 수 있었고, 인교진, 이태리, 김준호의 뒤를 이어 네 번째로 무대 위에 올랐다.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을 선곡한 지승현의 변신은 놀라웠다. 지승현은 ‘선미 댄서’로 유명한 차현승에게 직접 댄스를 전수 받아 흥바람 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T-100 관객 심사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시그니처인 중저음 매력 발산과 함께 무대 도중 관객들을 위한 꽃 선물 이벤트까지 펼치자 현장 반응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음으로는 3연속 T4에 오른 ‘연승의 사나이’ 추성훈이 무대 위에 올라 자신만의 색깔로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했다. 추성훈은 삼촌이 즐겨 불렀던 곡이라며 “10년 동안 만나지 못한 삼촌이 혹시나 노래 부르는 내 모습을 보고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추성훈의 매력 넘치는 톤과 함께 직접 부른 휘파람 소리가 무대의 몰입감을 높였고, 원곡과의 차별점을 위해 일본어 가사까지 추가해 무대의 완성도가 더해졌다. 추성훈은 다섯 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90점대를 받았고, 특히 윤일상은 “이분이 어떻게 아마추어죠?”라며 극찬을 쏟아냈다.&nbs

  • 이찬원, 편파 해설 논란…녹화 중 사심 발언 "상대팀이 골 넣길바라" ('뽈룬티어')

    이찬원, 편파 해설 논란…녹화 중 사심 발언 "상대팀이 골 넣길바라" ('뽈룬티어')

    이찬원의 사심 가득한 편파 해설에 남현종 아나운서도 당황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 프로젝트'의 첫 상대 경상 연합과의 물러날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앞서 '뽈룬티어'는 대구 무보까FS, 구미FS와의 대결에서 2연패를 하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울산 하데스FS, 울산 현대고등학교, 포항 지친다FS와의 남아있는 세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부금 800만 원을 확보해야 한다.이런 가운데 축구 레전드 '뽈룬티어'를 잡기 위해 '끝판왕' 울산 현대고등학교가 등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울산 현대고는 2024년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우승팀이며, 2023년 '상하이 퓨처 스타컵'에서 맨시티 유스, 토트넘 유스, 포르투 유스 등을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고교 세계 최강팀'이다. 울산 현대고는 '뽈룬티어'를 향해 "아저씨들을 혼내주자"라며 무서운 기세를 뽐낸다. 이에 이영표는 "현재도 대표 선수들이고, 장차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될 선수들"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특히 현대고 감독이었던 현영민은 "이번엔 한 수 가르쳐 드리겠다"라는 제자들의 도발에 더욱 투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사제지간에서 상대 선수로 만나게 된 현영민과 울산 현대고의 맞대결, 그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해설' 이찬원은 경기 도중 사심을 표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실 상대팀이 골을 넣길 바란다"라며 편파적인 발언을 스스럼없이 꺼낸 것. 남현종 아나운서 당황하게 만든 이찬원의 사심 발언의 이유는 '뽈룬티어'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 오은영 앞에서 "상담한다고 달라지냐" 하품·딴청…母에 막말 금쪽이 '충격' ('금쪽같은')

    오은영 앞에서 "상담한다고 달라지냐" 하품·딴청…母에 막말 금쪽이 '충격' ('금쪽같은')

    엄마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초 4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키우는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국제결혼을 했다"며 엄마가 베트남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한테 "눈 깔아. 저런 게 엄마라고"며 충격적인 언행을 했고, 또한 엄마에게 보란듯이 화장실에 침을 뱉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오 박사는 "금쪽이 행동이 매우 심각하다"며 "금쪽이는 엄마를 타깃 삼아 강한 분노와 적개심이 느껴진다"며 금쪽이 엄마에게 침을 뱉는 행동에 대해 물으며 "침을 뱉는 건 경멸이나 혐오에 대한 표현이다"고 말했다.금쪽이와 대면한 오 박사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 너희 가족이 출연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금쪽이는 대답을 선뜻 못한 다음 "상담 이런 거 한다고 달라질 수 있냐"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오 박사가 상담의 이유를 차분히 설명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금쪽이는 건성으로 듣거나 딴청을 부렸다. 또한 금쪽이가 엄마를 변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오 박사는 "그건 너무 심한 발언이다. 그건 경멸, 차별, 혐오, 왕따다. 엄마를 대놓고 왕따를 시키던데? 대놓고 하면 안된다"고 얘기했다.이에 금쪽이는 "대놓고 해도 되죠. 제가 혐오한다는 표현을 한 건데 뭘"라고 고집을 꺾지 않았고, 오 박사는 "박사님 얘기해 주면 한번 생각해 보면 되는데 끝까지 네가 고집을"며 잘못된 점을 다시 짚어줬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