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지훈,정유미,이시우,김예원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서범준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매회 ‘관포남’으로 등극, 리틀 김해일(김남길)라는 애칭을 얻으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범준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속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채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범준은 부산대교구 신학교 학생으로 서품을 앞둔 부제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인 탓에, 서품을 받아도 될지 고민에 빠진 채도우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9일(토) 방송된 2회부터 채도우 역으로 나선 서범준은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뿜어냈다. 채도우는 김해일(김남길)이 신학교 생활지도 교사로 나타나자 떨떠름했지만, 김해일이 사건에 휘말린 자신을 위해 경찰서로 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연기를 하자 경계를 조금씩 허물어뜨리는 모습으로 변화를 보였다. 더욱이 2회 에필로그에서 채도우가 수화를 하는 장애인들을 친절하게 도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마냥 사고뭉치만은 아닌 채도우의 속내가 드러났다. 15일(금) 방송된 3회에서는 채도우가 김해일과 노인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김해일에게 어르신들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다 격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도우가 이곳 노인들이 거의 다 자식들 부양 없는 분들이며 노인 중에 마약 중독자가 한두 분씩 늘어나고 있다는 말로 심각한 노인 문제를 전한 것. 이에 더해 채도우는 김해일과 카트를 밀고 가던 송노인(변중희)을 돕는가 하면, 송노인에게 “우리 신부님 임영웅 노래 참 잘하시는데”라며 은근히
‘신데렐라 게임’의 배우 나영희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나영희는 극 중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았다. 신여진은 표면적으로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 경영의 철학을 지니고 있어 세간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20년 전 딸을 잃어버린 그는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비뚤어진 모성으로 여러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온도차가 큰 캐릭터의 변모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나영희가 ‘신데렐라 게임’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피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치유제가 될 수 있는 드라마 같아서 작품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복수극에 가족 드라마의 유쾌함을 더한 작품이라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나영희는 신여진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도 소개했다. “존경을 받는 혜성그룹의 오너로 냉혈한처럼 보이지만, 실은 20년 전 딸이 실종되며 큰 아픔을 겪은 반전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매력포인트”라며 “아이를 잃은 슬픔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회장의 모습보다 잃어버린 딸을 찾으려는 여진의 모습에 초점을 두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본인만의 해석도 밝혔다.또한, 나영희는 함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진솔한 속내 고백은 물론 후배를 향한 공감 어린 조언으로 든든한 아나운서 선배의 매력을 폭발시켰다.지난 17일(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81회는 전국 시청률 4.9%, 수도권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13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김소연 보스는 준비 기간만 1년 걸린 초대형 캣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상봉, 황재근, 루비나, 장광효, 박윤수 등 톱 디자이너와 함께 정일우, 레오제이, 초아 등 수많은 셀럽이 초청된 메가 프로젝트. 하지만 행사 시작 24시간도 안 남은 상황에서 대형 현수막 인쇄 오류로 다시 출력해야 하는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전현무는 "관계자가 미리 와서 봤으면 어떡해. 더블 체크 좀 하지"라며 걱정했다.급기야 행사장 곳곳에 일회용품이 즐비해지자 음료 반입 금지라는 특별 조치까지 내렸다. 하지만 악순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광고지까지 잘못 출력되자 김소연은 "왜 보고를 안 하니?"라며 연이은 발주 실수에 분노했다. 하지만 김소연 보스와 직원들은 실수를 무사히 봉합하고 마지막 무대를 점검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탈북민 보스 이순실의 왁자지껄한 신제품 광고 촬영기가 그려졌다. 이순실은 광고 모델로 나선 직원을 위해 어깨너머로 배운 방송 메이크업으로 시청자의 웃음벨을 터트리는가 하면, "도토리떡 푸짐하게 드시고 100세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본인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등 일당백 보스의 면모를 발산했다. 광고 촬영 후 이순실은 함께 고생한 스태프를 위해 이북식 감자탕을 직접 선보였다. 귀한 고기
배우 임철수가 사랑받는 배우로 거듭났다.임철수는 지난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박종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임철수는 돈도 능력도 없지만 미워할 수도 없는 영복(김선영 분)의 철부지 남편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다. 순수하고 다정한 종선을 맑은 눈빛 연기로 보여주는가 하면, 차진 말투로 유머러스한 장면들을 소화하며 웃음을 안겼다.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채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애잔하고 절절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이처럼 임철수는 극의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이야기에 재미와 감동을 더 했다.그런 가운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작품과 연기를 향한 임철수의 애정이 가득한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일문일답 전문Q. '정숙한 세일즈'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본 방송을 매주 챙겨 봤는데 벌써 끝이라고 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드라마는 항상 시작하고 나면 빠르게 끝나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만큼 캐릭터를 위해 준비했던 시간이 생각나서 그런 것 같아요. 오랫동안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정숙한 세일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Q. 90년대 캐릭터인 '종선' 연기를 위해 외적인 모습들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오인하 연출님과 같이 스터디했는데요, '종선' 캐릭터를 딱 봤을 때 아버지의 뒷모습이 떠올랐어요. 예전에 정말 힘들게 살았을 때의 굽은 등, 지쳐있는 어깨 같은 것들이요. 그런 아버지 상을 종선에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Q. 종선의 내면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하신 과정도 궁금합니다. 캐릭터를 어떻게 이
김병만이 전처 A씨와의 이혼 소송 당시 하루 만에 6억원 넘는 돈이 인출되는 등 금전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18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김병만 측은 2019년 7월 30일 김병만이 자신의 명의 통장의 금융인증서를 변경하자, 이혼 소송 중이었던 A씨가 계좌 이체 의뢰서를 위조해 김병만 명의의 통장에서 총 6억 7402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는 "전처 A씨가 이혼 소송 중 은행의 현금지급기를 찾아다니며 한 번에 300만원씩 1억원에 가까운 돈을 뽑아갔다"고 밝혔다.김병만은 이듬해인 2020년 8월 전처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김병만과 전처의 재산 분할을 75%와 25%로 확정하고, A씨에게 김병만에게 10억원 가까이 돌려주라'고 판결했다.앞서 김병만의 전처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이혼을 원치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김병만이 자신을 상대로 사문서위조, 절도,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지만 불송치 처분이 났다고 밝혔다. 또 A씨는 결혼 생활 도중 김병만으로부터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김병만 측은 이혼 소송에서도 전처 A씨가 김병만의 상습 가정폭력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형사고소에 대해서도 경찰이 폭행 혐의에 대해서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상태라고 맞섰다.매체에 따르면 김병만과 7세 연상의 전처 A씨는 스타와 팬의 사이로 처음 만난 뒤 열애 끝에 2010년 1월 5일 혼인 신고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A씨는 두 번의 결혼 생활을 한 경험이 있고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아이를 두고 있다.김병만의 가정폭력 혐의에 대한 형사고소 건은
‘페이스미’ 이민기가 냉정함을 버리고 정의로운 의사로 탈바꿈했다.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오로지 수술에만 집중하던 그가 범죄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정우의 차가움과 속 깊은 면모를 오가는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차정우, 환자 보호자와의 갈등! “재건 성형은 안 해요”정우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사람들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 특히 환자를 오로지 수술의 대상으로만 여기며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런 그의 면모는 첫 방송부터 드러났다.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은 남효주(최정운 분)와 보호자 남기택(박완규 분)에게 “여긴 미용 성형 전문병원입니다. 재건 성형은 안 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죽은 쌍둥이 자매와 똑같은 얼굴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은 오지윤(장하은 분)과 뒤늦게 이를 말리기 위해 찾아온 엄마(서영희 분)가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고자 했지만, 정우는 “그걸 제가 알아야 됩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런 정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말투와 태도는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본격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에 나선 차정우, 피해자들의 생각을 바꿔준 한마디!정우는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얼음장 같던 마음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데이트 폭력을 당한 김다희(박승연 분)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당하기
그룹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이 12년 만에 불거진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해 2차 폭로 글을 게재했다.18일 화영은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시끄러웠던 '티아라 왕따' 사건에서 대중 여러분께 의도치 않게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난 12년 동안 저와 제 가족은 거짓된 내용, 수많은 억측과 도를 넘는 악플들, 근거 없는 맹목적인 비난과 협박, 괴롭힘을 겪어왔다.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제 입장문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화영은 "지난주 입장문을 올린 후, 저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렸다. 하지만 지금껏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에게 이제는 어떤 기대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저와 제 자매가 이제라도 진실을 말할 수 있었던 점, 수많은 오해와 누명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점을 위안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화영은 "추가적인 입장 설명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 글을 올린다"며 쌍둥이 언니 효영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에게 당시 문자를 보냈던 과정을 언급했다. 화영은 "그때 당시 제가 새 멤버 아름을 동생처럼 아끼고 챙겼지만, 티아라 멤버들과 아름의 여러 이간질로 상처받아, 언니에게 속상하다는 연락을 했었고, 이에 언니가 아름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김광수 대표님은 당사자들의 정확한 확인 없이 방송에 나와 언니의 문자 내용을 사회적으로 공공연하게 뿌려,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등 또 한 번 저와 언니, 그리고 아름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주었고, 이는 사실적시 명
방송인 주병진이 두번째 맞선을 본다. 18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변호사 신혜선과 함께하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현장과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방송된다. 지난 11일(월) 방영된 2화에서 ‘신의 선물’이라는 극찬을 내비치며 화기애애한 두 번째 만남을 시작한 주병진. 두 번째 맞선 상대인 MBA 출신의 호주 변호사 신혜선과 주병진의 만남 현장 영상은 방송 직후 인급동 유튜브와 네이버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진중한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의 케미가 빛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 쉽지 않다”, “두 분 왠지 잘 통하는 것 같고, 잘 될 것 같은 예감과, 잘 되었음 하는 바람임”,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열띤 응원이 일었다. 3화에서는 실내 카페였던 첫 만남 장소를 나와 시장을 거닐며 소탈한 데이트를 즐긴 주병진과 신혜선의 저녁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저녁 시간이 깊어져 한 포장마차에 자리를 잡는데, 오전부터 함께 하루 종일을 같이 한 두 사람은 무르익은 분위기 속 진심을 나눈다.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포장마차 데이트가 있다는 신혜선의 말에 주병진은 “제가 남자 친구예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떨리게 만든다. 또한 자신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이 “제가 막아드릴게요”라는 심쿵 멘트를 날려, 두 사람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바로 오늘, 18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변호사 신혜선과 함께하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현장과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방송된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주병진, 박소현의 인연 성사 여부와 관련해 첫 방송 직전부터 현재까지 약 2주 내내 포털사이트 네이버 연예 면의 메인을 점령하며 온라인 화제성을 장악했다. 이와 동시에 지난 11일(월) 방영된 2화에서 ‘신의 선물’이라는 극찬을 내비치며 화기애애한 두 번째 만남을 시작한 주병진. 두 번째 맞선 상대인 MBA 출신의 호주 변호사 신혜선과 주병진의 만남 현장 영상은 방송 직후 인급동 유튜브와 네이버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진중한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의 케미가 빛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 쉽지 않다”, “두 분 왠지 잘 통하는 것 같고, 잘 될 것 같은 예감과, 잘 되었음 하는 바람임”,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열띤 응원이 일었다. 3화에서는 실내 카페였던 첫 만남 장소를 나와 시장을 거닐며 소탈한 데이트를 즐긴 주병진과 신혜선의 저녁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저녁 시간이 깊어져 한 포장마차에 자리를 잡는데, 오전부터 함께 하루 종일을 같이 한 두 사람은 무르익은 분위기 속 진심을 나눈다.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포장마차 데이트가 있다는 신혜선의 말에 주병진은 “제가 남자 친구예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떨리게 만든다. 또한 자신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주병진에
MC 전현무가 진솔한 속내 고백은 물론 후배를 향한 공감 어린 조언으로 든든한 아나운서 선배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17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81회는 전국 시청률 4.9%, 수도권 시청률 4.6%, 순간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13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가장 먼저 김소연 보스는 준비 기간만 1년 걸린 초대형 캣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상봉, 황재근, 루비나, 장광효, 박윤수 등 톱 디자이너와 함께 정일우, 레오제이, 초아 등 수많은 셀럽이 초청된 메가 프로젝트. 하지만 행사 시작 24시간도 안 남은 상황에서 대형 현수막 인쇄 오류로 다시 출력해야 하는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전현무는 “관계자가 미리 와서 봤으면 어떡해. 더블 체크 좀 하지”라며 걱정했다. 급기야 행사장 곳곳에 일회용품이 즐비해지자 음료 반입 금지라는 특별 조치까지 내렸다. 하지만 악순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광고지까지 잘못 출력되자 김소연은 “왜 보고를 안 하니?”라며 연이은 발주 실수에 분노했다. 하지만 김소연 보스와 직원들은 실수를 무사히 봉합하고 마지막 무대를 점검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탈북민 보스 이순실의 왁자지껄한 신제품 광고 촬영기가 그려졌다. 이순실은 광고 모델로 나선 직원을 위해 어깨너머로 배운 방송 메이크업으로 시청자의 웃음벨을 터트리는가 하면, “도토리떡 푸짐하게 드시고 100세까지 모두 모
'히든아이'를 통해 동물 범죄의 잔혹한 현실이 공개된다.18일(월)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잔혹한 동물 범죄 현장에 대해 파헤친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전무후무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반려동물 양육 가구 552만 시대. 늘어난 반려동물만큼 학대, 유기 등으로 고통받는 동물들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상을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엽기적인 동물 범죄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안방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이른바 '동물 학대 판 N번방' 사태라 불린 고양이 학대범 사건에 MC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이 학대범은 톱, 칼, 삽, 찜솥 등 잔혹한 수법으로 무려 50마리의 길고양이를 죽인 뒤 그 영상을 익명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방송에서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잔인한 학대 행위를 일삼았다"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다. 이에 유라는 "너무 충격적"이라며 녹화 내내 눈물을 흘렸을 정도.구독자 후원을 받기 위해 반려견을 끔찍하게 학대한 크리에이터의 영상도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강아지를 죽도록 학대하던 이 크리에이터는 경찰이 출동해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학대를 이어간다. 동물 학대 영상에 후원하는 심리에 대해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사이코패스를 통제한다고 믿는 사이코패스들"이라고 지적한다.MC 김성주가 "너무 충격적이라 믿기 힘든 영상"이라고 전한 평택역 동물 학대부터, 주차장에서 놀던 강아지를 무참히 짓밟은 사건까지. 살인사건만큼 잔혹한 동물 범죄 영상이 시청자들
'1박 2일' 멤버들이 하이브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그룹 엔하이픈과 뜨거운 밤을 완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7.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퇴근 벌칙에 당첨된 이준이 단양 도담삼봉의 풍경과 잔디 인서트까지 찍으며 촬영 투혼을 발휘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9%까지 치솟았다.창희 팀(남창희·문세윤·이준)과 종민 팀(김종민·딘딘·유선호)은 퇴근 벌칙의 운명을 가를 돌림판 돌리기에 앞서 마지막 미션 '자동 반사 OST 퀴즈' 대결에 돌입했다. 두 팀은 똑같이 다섯 문제씩 맞히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승리는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정확히 맞힌 창희 팀에게로 돌아갔다.그러나 돌림판이 선택한 퇴근 벌칙의 주인공은 창희 팀이었다. 돌림판 결과에 환호한 종민 팀과 달리 다음 날 뒤늦은 퇴근이 확정된 남창희, 문세윤, 이준은 "TV에 오래 나올 수 있다", "우리 엄마가 좋아하겠다"라고 위안을 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그곳에서 만난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 맞이에 나섰다. 이어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멤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신곡 무대와 더불어 개개인의 장기자랑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엔하이픈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1박 2일' 팀과 엔하이픈이 함께 하는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종민 팀(딘딘, 선호, 성훈, 제이, 제이크, 니키)과 세윤 팀(이준, 창희
'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18일 TV CHOSUN 측은 '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끌어올린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으로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에는 이번 시즌 첫 번째 경연 무대인 마스터 오디션에 참가할 101팀 참가자들과 MC 김성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슈트를 입고 케이크 모양 세트에 도열한 참가자들과 마치 마법사처럼 참가자들을 지휘하는 듯한 김성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와 함께 'K-트롯 한류의 위대한 첫걸음'이라는 문구가 트롯 명가로서의 자신감과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을 드러낸다. 이번 '미스터트롯3'는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라는 파격 변화와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일본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공식 키 컬러가 흰색으로 바뀌었다. 케이크 모양의 세트로 '트롯 스타로의 재탄생'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의지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이번 포스터는 '미스터트롯3' 공식 오프닝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된다. 케이크 세트와 흰 슈트를 입은 참가자들이 꾸미는 인상적인 오프닝 무대가 준비 되어있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와 함께 첫 방송 날짜도 발표됐다. '미스터트롯3'는 12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첫 방송을 통해 '미스터트롯' 특유의 유쾌함과 독특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