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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윤하, 살 얼마나 쪘길래…"관리 안 된 상태로 활동" 역주행 고충 토로 ('라스')

    [종합] 윤하, 살 얼마나 쪘길래…"관리 안 된 상태로 활동" 역주행 고충 토로 ('라스')

    가수 윤하가 살로 인한 역주행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6회에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윤하는 역주행곡 ‘사건의 지평선’(2022)을 비롯해 뒤늦게 발견된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가요계의 연어’라는 말에 “사실 정주행으로 사랑받으면 더 좋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건의 지평선’도 발매하고 활동을 열심히 했다. 공연도 1년 내내 열심히 하고 휴가 가야지 했는데 222일 만에 1위를 한 것”이라며 “더는 활동을 못 하겠는데 연락이 오니까 기쁘면서도 활동 끝나고 잘 먹던 때라 그냥 살찐 채로 활동했다.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방송에 나가 본연의 모습으로 활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사건의 지평선’에 앞서 역주행했던 ‘기다리다’에 대해서는 “타이틀이 아니었는데도 UCC가 유튜브처럼 유행을 하면서 많이 들어주셨다. 항상 내 노래는 정주행이 아니고 묵혀놓으면 묵은지처럼 알아서 올라오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표절 논란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하는 “어느 날 검색어에 ‘윤하 표절’이 뜨더라. 순간적으로 몸에 피가 안 돌었다. ‘뭐지?’하고 들어갔더니 쌀국수 표절이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2022년 발매한 윤하의 6집 앨범 리패키지 ‘엔드 씨어리’(End theory) 표지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것으로, 윤하는 “원래 햄릿의 오필리아를 오마주 한 건데 고수 얹은 쌀국수 사진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해서 나온 얘기였다. 무대의상 놓고 상추 표절설도 나왔다”고 말했다. 윤하

  • [종합] 지창욱, 매니저 만행 폭로했다…"졸음운전+지하주차장에서 박 터지게 싸움" ('유퀴즈')

    [종합] 지창욱, 매니저 만행 폭로했다…"졸음운전+지하주차장에서 박 터지게 싸움" ('유퀴즈')

    배우 지창욱이 방치구 매니저와 각별한 사이라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이종범 코치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지창욱의 현 소속사 대표가 학교 동창이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지창욱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난 20년 지기다. 내 매니저를 하다가 소속사 대표가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친구이지만, 먼 미래를 봤다"고 칭찬했다.지창욱은 "친구가 나를 꼬박꼬박 집에 데려다주고 픽업도 와주고 힘들 때 돈도 빌려줬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매니저분들이 회사를 나가게 된 일이 있었다. 당시 안양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친구한테 매니저 해볼 생각 있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친구에게 고민의 시간 3일이 필요했다. 결국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얘기해서 면허를 따고 그다음 바로 출근했다"고 말했다.지창욱은 "처음엔 낯선 환경 때문에 친구가 많이 헤맸었다. 밤새워서 촬영하다 보니 운전하다 존 적도 있다. 졸리면 안전상의 문제로 휴게소에서 자라고 하니까 휴게소마다 들려서 잠을 자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9시간 걸려서 갔다"고 덧붙였다.일하면서 사이는 어땠냐는 물음에 지창욱은 "3년 정도 치열했다. 스케줄 끝나고 지하 주차장에서 차 대놓고 박 터지게 싸웠다"고 이야기했다.지창욱은 친구가 특이하다면서 "'전참시' 같은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오면 자기 개런티가

  • [종합] '아들만 넷' 정주리 "딸 보고 싶어서 계속 임신하는 것 아냐…신경 안 쓰여" 해명

    [종합] '아들만 넷' 정주리 "딸 보고 싶어서 계속 임신하는 것 아냐…신경 안 쓰여" 해명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주리하우스에 새 생명이 또(?)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주리는 다섯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정주리는 "총 10kg을 감량했다, 한 달 반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하다가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지금까지 임신을 계획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감사하게도 다섯째가 찾아와줘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저희 부부가 항상 붙어 있으니까 러브버그라더라”고 웃어보였다. 23살 때 난소에 난 혹 때문에 나팔관 제거 수술을 받은 적 있다는 정주리는 "우울증이 엄청 왔었다. ‘아기 못 낳으면 어떡해?’ 그런 얘기도 했었다. 다른 한쪽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아기가 생길 때마다 늘 감사했다는 정주리. 그는 "다섯 명 낳고 싶었다. 태명은 ‘또또’다.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또? 또?’였다. 제주 방언으로 ‘따끈따끈’이란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니다. 둘째 때까지는 원했지만, 셋째 때부터는 재밌더라. 나이 먹어 임신하니까 성별은 신경 안 쓰인다. 무조건 건강만 바란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31살에 낳기 시작해서 지금 마흔이 됐다며 "제가 노산이더라. 무섭다. 그러니까 건강하기만을 바란다. 성별은 어느 정도 눈치는 챘다. 다음 주 정확한 성별이 나오면 공개하겠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

  • [종합] 심형탁 아내, 4kg 빠진 이유 있었네…김치 냄새에 “웁” 입덧(‘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아내, 4kg 빠진 이유 있었네…김치 냄새에 “웁” 입덧(‘신랑수업’)

    심형탁 아내 사야가 입덧으로 고통받고있다.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임신 사실을 알린 가운데, 사야의 입덧에 대해 털어놨다.이날 사야가 심형탁에게 편지를 건넸다. 편지를 열자 '아빠, 기다려줘요'라는 내용이 있었다. 심형탁은 아기가 생긴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입덧으로 고생중인 사야는 김치 냄새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이 김밥, 떡, 음료를 사와 사야에게는 떡과 음료를 주고 자신은 멀리 앉아 김밥을 먹었다. 사야는 김치 냄새를 맡으면 입덧이 심해져 밥을 못 먹는다고 했으나 심형탁은 냉장고를 열어 김치를 먹어 패널들에게 핀잔을 들었다.심형탁은 감격적인 2세 소식을 아내에게 들은 뒤, 일본에 있는 장인, 장모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또한 아내가 건넨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다"라고 행복해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최화정·김창완도 울면서 떠났다…배철수 "하차 통보 6개월 전에 했으면" ('라스')

    [종합] 최화정·김창완도 울면서 떠났다…배철수 "하차 통보 6개월 전에 했으면" ('라스')

    배철수가 35년간 지킨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하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6회에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35년간 저녁 6시 라디오를 책임지고 있는 배철수는 "오래하니까 사람들이 당연히 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방송국 애들이 봐주질 않는다. 라디오는 6개월마다 개편을 한다. 가끔 저도 내가 어떻게 이렇게 오래했을까 생각한다"며 "요새는 마음을 비웠다. 비운 지 오래됐다. 20년 넘었을 때부터 비웠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1980년 MBC에서 1시간 프로를 했는데, 6개월 만에 하차 통보를 받아 그만뒀다"며 1990년 다시 시작할 때는 1년은 채우자는 결심으로 지금까지 오게 된 거라고. 배철수는 "7년쯤 되니까 10년은 채우고 싶었다. 그땐 10년 채운 다음 브론즈 마우스 달고 유학을 가야겠다고 계획도 세웠다. 그 뒤에는 20년만 하고 그만두자였다. 20년 넘어서는 언제 그만둬도 괜찮겠더라. 다음 개편에 그만두라고 해도 이제는 삶도 방송도 언제 가도 호상이었다. 지금은 즐겁게 좋은 음악을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한다"고 말했다. 배철수는 가장 기억남는 출연자로 BTS(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배철수는 "내가 라디오 프로를 하면서 매주 빌보드 차트를 소개하잖나. 처음으로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싱글 차트 2위까지 갔다. 집계방식이 지금과 달라서 그렇지 지금과 같았으면 무조건 1등에 갔을 거다. 그러다가 BTS가 처음으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1위 차트니 연락만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연락이 왔다. 완전체로 모여서 라디오 나오는 게 쉽지 않

  • [종합] "지창욱 평생 찝찝하게 하고 싶었다"…유병재, 초면에 속내 고백 ('유퀴즈')

    [종합] "지창욱 평생 찝찝하게 하고 싶었다"…유병재, 초면에 속내 고백 ('유퀴즈')

    유병재가 처음 만난 지창욱의 밥값을 내준 일화가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이종범 코치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지창욱과 공통점이 있다고 반가워했다. 바로 "지금까지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는 거다. 유재석은 "나도 혼자 안 살아보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창욱은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까 떨어져 살면 외로우실 것 같았다"며 "어머니가 본인 이야기하는 걸 안 좋아하신다. 제 어머니신 걸 친구분들이 아시고 계속 계산을 강요받으시기도 해 부담스러워하신다"고 말했다.조세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는 지창욱. 그는 "과거 대학교 동기와 압구정 샤부샤부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우리 뒤 테이블에 조세호와 유병재가 앉아있었다. 인사를 나누고 각자 식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세호와 유병재가 식사를 마치고 먼저 떠났다"고 덧붙였다.지창욱은 "우리도 밥을 다 먹고 계산하려고 했는데 유병재가 계산을 해줬더라"고 말했다. 그는 "유병재가 나보다 어린데, 초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날 처음 본 사이라 연락처를 몰라서 감사 인사도 못 전했다"고 말했다.이를 듣고 조세호는 유병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지창욱의 감사 인사를 듣자 유병재는 반가워하며 "오랫동안 들어 놨던 적금 탄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왜 계산했냐는 물음에 유병재는 "당시 조세호가 '지창욱이 나보다 잘 나가는데

  • 불화·아동학대 논란  잊었나…정대세·이혜정, '이혼할 결심' 재출연에 쏟아지는 우려 [TEN스타필드]

    불화·아동학대 논란 잊었나…정대세·이혜정, '이혼할 결심' 재출연에 쏟아지는 우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의 부부관계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짚어 보게 하는 파격적인 포맷과 진정성 어린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파일럿 방송 후 6개월 만에 정규 편성되어 돌아오는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이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해 자평한 문장이다. 방송되는 5주간 자극적인 불화 내용으로 이슈 몰이를 하고, 정서적 아동 학대 논란까지 불거졌음에도 '진정성 어린 연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논란 당사자였던 이혜정과 고민환 부부,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가 파일럿에 이어 다시 찾아온다고 해 우려를 높이고 있다. '한이결'이 오는 8월 18일 돌아온다. 지난 1~2월 파일럿 당시 최고 시청률 5.3%을 기록했던 '한이결'은 당초 4월 편성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밀리다 8월에서야 정규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 '한이결'에 출연을 확정한 부부는 총 네 커플로, 기존에 출연했던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과 함께 최준석-어효인, 로버트 할리-명현숙이 새로운 부부로 합류해 가상 이혼 및 솔루션 과정에 참여한다. 김용만, 오윤아가 파일럿에 이어 스튜디오 MC로 함께한다.그러나 파일럿에 출연해 이미 한 번 가상 이혼을 했던 부부가 또다시 출연하는 데는 의문이 따른다.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그의 남편인 고민환이 그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여러차례 이혼에 관

  • '굿파트너'→'낮밤녀', 女투톱에는 낭만이 있다…'워맨스'가 통한 이유 [TEN초점]

    '굿파트너'→'낮밤녀', 女투톱에는 낭만이 있다…'워맨스'가 통한 이유 [TEN초점]

    올해 방송된 여성 투톱 드라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대중 사이 '워맨스' 장르라고 불리는 작품에는 로맨스, 성장, 미스터리가 모두 담겨 흥미롭게 몰입된다는 평가다.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여성 배우의 시너지가 대중에게 호감을 어필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전국 13.7%를 기록, 최고 17.1%(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솟았다. 금토 전체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7.8%로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어 2회는 8.7%, 3회는 10.5%를 찍으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굿파트너'의 성공 요인으로는 주연 장나라와 남지현의 공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두 사람의 연기 경력은 도합 43년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하고 화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장나라와 남지현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기대가 컸다. 워낙 연기력이 훌륭하다고 알려진 조합에 더해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정도로 다양한 사건을 담당한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집필을 맡았기 때문. 대중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4회까지 방송된 현시점에서 '굿파트너'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가치관, 성격, 경험치, 이혼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상반된 장나라와 남지현의 관계성은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묘미를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이유 있는 충돌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성장으

  • 세븐♥이다해, 드디어 법적 부부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신랑수업')

    세븐♥이다해, 드디어 법적 부부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신랑수업')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혼인 신고를 한다고 알렸다. 24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고, 세븐과 이다해가 혼인 신고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은 아내 이다해의 어깨를 주무르며 "왜 이렇게 뭉쳤냐"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다해는 혼인 신고서를 들고 준비할 서류를 세븐과 함께 확인했다.구청에 제출할 혼인신고 서류를 보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향을 보이며 티격태격했다. 계획형 성향인 이다해는 "중요한 서류가 있다. (서류 준비를) 연습한 거다"라고 얘기했고, 즉흥적 성향인 세븐은 "왜 이렇게 많냐. 신분증만 들고 가면 된다"고 대립했다. 결혼 1년 만에 혼인 신고를 하게 된 세븐, 이다해 부부의 모습에 제작진은 "오늘 공식 부부되는 날. 무사히 혼인신고할 수 있을까"라는 자막을 남겼다. 이날 이다해는 세븐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세븐도 김밥 집에서 사람들 많은데 갑자기 뽀뽀헀다. 제가 '미쳤어'라고 했는데, 속으로는 '얘 좀 봐라?"하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 6월 '신랑수업'에 출연해 남편 세븐과 혼인 신고를 아직 안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5월 6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날 마침 휴일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연인 사이라고 인정,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1기 영수, 데이트 신청한 옥순에 돌직구 "이미 마음 결정…정숙만 생각"('나는솔로')

    21기 영수, 데이트 신청한 옥순에 돌직구 "이미 마음 결정…정숙만 생각"('나는솔로')

    영수가 옥순과 1 대 1 데이트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2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 이후 여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옥순은 영수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고깃집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수는 옥순에게 "오늘 선택할 때는 처음부터 아예 별로 고민을 안 했냐"고 물었고, 옥순은 "내가 선택하면 영수님 선택할 거다고 했다. 딱히 (선택에 대해서) 고민 안 했다"고 말했다.영수는 "어쨌든 최종 선택은 한 명만 해야 되지 않냐. 오늘 데이트 끝나면 진짜 하루 남는거다"며 "이 시점에서는 최종 한 명을 선택했다. 내 마음속으로는. 한 분한테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수는 "그 한 명이 옥순은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MC 이이경과 데프콘은 "(옥순 님이) 체하겠다. 밥 먹으러 와서 할 얘기는 아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영수가 "데이트 시작 전에 한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 이제는 정숙 님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털어놓자 옥순은 "솔직하게 말하면 내 원픽은 계속 영호였다. 근데 영호가 나를 선택 안 해서 삐졌다. 내 원픽은 영호지만 영수 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나왔으니까 영수 님이 나한테 지킬 필요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옥순은 "영수한테 저 까였다고 영호에게 할 말이 생겼다"며 "영호 님은 나한테 배신감 가지고 있을 거다"고 얘기해 불편해진 분위기를 풀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1기 상철-영수, 인기남 등극 "2 대 1 데이트→한 명 지우는 작업"('나는솔로')

    21기 상철-영수, 인기남 등극 "2 대 1 데이트→한 명 지우는 작업"('나는솔로')

    첫인상 선택 이후 여자들의 첫 선택이 그려졌다.2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 이후 여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영식은 영숙이 자신을 선택해 주길 기다렸지만 영숙의 선택은 상철이었다. 영숙은 상철에게 "그때 제가 한번 대화해 보고 싶다고 얘기했어서 다대 일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라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괜히 눈에 밟히는 느낌이 있어서 그게 뭔지 한번 대화를 깊게 나눠봐야 정리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선택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영수는 "정숙이 선택해 주면 좋겠다. 외적으로도 오늘 더 제 타입인 것 같은데요 끌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옥순에 대해 묻자 "모르겠어요.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네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영수가 원하던 정숙은 영수를 지나쳤고, 상철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정숙 앞에서 "죄송했다. 제가 (지난 데이트에서) 뭔가 기 빨려 한 것 같다. 아아 사주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다"고 얘기했다.인터뷰에서 정숙은 "상철이 너무 좋은 것까지는 아니다. 한 번 더 얘기해 보고 싶은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인터뷰에서 상철은 "순자 님이 선택해 줬으면 좋겠다.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끌린다. 재밌는 부분도 있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도 마음에 들고"라며 순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순자는 영철을 선택했다. 인터뷰에서 순자는 "아까 아침에 잠깐 불러주시더라고요. 자세하게는 얘기 안 해줬는데 제가 오해하고 있다고 하더라.

  • 심형탁♥사야, 임신테스트기 산 장소 "혼자 사기 부끄러워…무인가게에서 구입"('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임신테스트기 산 장소 "혼자 사기 부끄러워…무인가게에서 구입"('신랑수업')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한 곳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4회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결혼 1주년과 함께 찾아온 2세 소식에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2세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장인어른과의 통화를 마친 심형탁은 아내 사야에게 "새벽 4시까지인가 촬영을 했잖아. 근데 테스트기가 없었는데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마트도 없고, 약국도 이제 문 닫고 편의점은 사람한테 사야 되잖아 좀 부끄러워서 그 시간에 여자가 혼자 와서 임테기 샀다는 게 조금 부끄러워서 사람이 없을 장소에 가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사야는 "옛날에 봤었다"며 "무료(?)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심형탁은 "무료로 아이스크림 주는 데는 없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사야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상비약 코너 옆에 (임신 테스트기)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야는 "임신 테스트기 결과를 기다리는데 손이 떨릴 정도로 떨리더라"고 고백했다. 그때 반려견을 찾았다는 사야는 "동생 생겼다라고 얘기해 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 사야 부부는 아기 태명을 논의했다. 사야는 "의미 있는 태명을 짓고 싶다"며 "그때 임신하기 전에 이상한 새를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심형탁은 "저는 운전하느라 못 봤는데, 실제로 (사야가) 본 거다"고 말했다. 사야는 "애견 카페에서 돌아오던 길에 호수가 있고, 산이 있고, 흰색 새가 있더라. 나무에"라고 얘기했다.&n

  • 지창욱, 선배 전도연에 말실수 고백 "긴장해서 말이 헛나와"('유퀴즈')

    지창욱, 선배 전도연에 말실수 고백 "긴장해서 말이 헛나와"('유퀴즈')

    배우 지창욱이 전도연에게 긴장해서 실수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지창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저와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혼자 살아본 적 없다고 하던데"라며 지창욱과 공통점을 찾았다.지창욱은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까 떨어지면 외로우실 것 같아서 아직까지 타이밍이 없었다"며 "어머니가 본인 이야기하는 걸 안 좋아한다. 어머니가 자기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어딜 가도 지창욱 엄마다 본인은 유명인도 아니고 좀 부담스러워하신다. 계속 친구들이 계산하라고 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과거 조세호와 유병재와의 일화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조세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대학교 동기랑 밥을 압구정에 있던 샤부샤부 집에 갔다. 저희 뒷 테이블에 조세호, 유병재가 같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는 얼굴이니 인사하고 각자 식사를 했는데, 먼저 식사를 하고 가셨는데 밥을 다 먹고 계산하려고 했는데 계산을 해주셨다고 유병재 씨가 계산을 해주셨다"며 유병재와 전화 통화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지창욱과 전도연이 호흡을 맞춘 영화 '리볼버' 출연에 대해 언급하며 "전도연 선배님이 나오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던데"라고 말하자 지창욱은 "전도연 선배님 보자마자 긴장해서 말을 못 했다. 특히 사석에서 더 말을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지창욱은 "전도연 선배님이 '긴장했냐'

  • '164cm 52kg' 김준희, 애플힙 비키니 자태…'49세' 나이가 안 믿겨

    '164cm 52kg' 김준희, 애플힙 비키니 자태…'49세' 나이가 안 믿겨

    김준희가 비키니를 입고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23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 관리에 도움 되는 다이어트 제품을 추천하며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노란색 비키니와 파란색 볼 캡을 착용해 청량함을 뽐내고 있다.그는 군살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1994년 뮤 1집 앨범 'Mue'로 데뷔한 1976년생 김준희. 그는 현재 연예 활동보다 사업가로서 활발히 일상을 보내고 있다.김준희는 2006년 5월 그룹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후 2020년 5월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김준희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드라마와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올해 4월에는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등장해 얼굴을 비쳤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지창욱,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나의 원동력, 지켜드리고파" ('유퀴즈')

    지창욱,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나의 원동력, 지켜드리고파" ('유퀴즈')

    배우 지창욱이 현재 소속사 대표가 된 고등학교 절친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으로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평가 1위에 오른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 풀꽃 시인 나태주 자기님의 딸이자 12년 차 글쓰기 교수인 나민애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나민애 교수는 단어의 다양성이 축소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어휘력에 놀랄 때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문해력 높이는 팁과 함께 과거 큰 자기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너무 좋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스승이자 선배인 아버지를 따라서 풀꽃 같은 문학소녀로 자라 글쓰기 교수가 된 나민애 자기님의 이야기부터 아버지와 딸이 주고받은 애틋하고 애정 넘치는 마음들까지,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문장들의 힘에 대해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유 퀴즈'에 등판해 입담을 뽐낸다. 통산 510개의 도루, 네 번의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레전드 기록을 보유한 '종범신' 이종범은 가난 때문에 도루왕이 될 수 있었던 의외의 비결과 현역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까지 생긴 사연, 기아의 10번째 우승을 함께한 재기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항간에 떠돌던 감독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아버지를 따라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MLB 이정후 자기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의 에피소드와 얼마 전 딸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된 소감도 들어볼 수 있다. 전설의 이종범이 되기까지 현역 시절 매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