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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곧 44사이즈 될 비율…다이어트에도 글래머러스한 '내편하자3' 신입

    박나래, 곧 44사이즈 될 비율…다이어트에도 글래머러스한 '내편하자3' 신입

    ‘내편하자3’가 신박한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가 17일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다수의 도플갱어로 복제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각각의 포스터 속에는 마치 그림자 분신술이라도 쓴 듯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4명의 MC들이 여러 명으로 복제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각각의 편들러 분신들은 환하게 웃는가 하면 눈쌀을 찡그리고 분노에 차 있는 등 개성 넘치는 표정과 존재감을 내비치며 앞으로 이들이 씹고 뜯고 맛보게 될 희로애락 가득한 대환장 고민들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특히 답 없는 고민에도 끝까지 내 편을 들어주는 고민 해결사 4인방은 시즌1, 2를 통해 단련된 풍부한 경험과 예리한 촉을 바탕으로 복잡미묘한 사연을 센스있게 풀어내며 시간 순삭 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때로는 고민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보다 그저 들어주고 공감을 보내 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위로와 위안이 될 때가 있다"라며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과 함께 웃고 울고 대신 화도 내면서 타인과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는 '내편하자3'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존재 자체만으로 속 든든한 편들러 MC 군단과 함께하는 통각마비맛 고민 토크쇼 ‘내편하자3’ 첫회는 17일(수) 0시에 공개되었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몬스타엑스 아이엠, 新 콘텐츠 ‘아이엠온더비트’ MC 발탁

    몬스타엑스 아이엠, 新 콘텐츠 ‘아이엠온더비트’ MC 발탁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음악 콘텐츠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엠은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새로운 콘텐츠 ‘아이엠온더비트’ MC로 발탁됐다. ‘아이엠온더비트’는 싱어송라이터들의 가장 편안한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기획, 아티스트들의 은밀한 음악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고품격 작업실 콘텐츠다. 아이엠은 ‘아이엠온더비트’를 통해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며 근황과 작업에 관한 토크는 물론, 아티스트의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 게스트로 다이나믹 듀오가 출격을 알리며 힙합신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다. 짧게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만큼, 아이엠과 다이나믹 듀오가 나눌 이야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이엠은 기현과 함께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의 고정 호스트로 활약하며 차분한 진행 실력은 물론, 따뜻한 소통 방식으로 활약한 바 있다. 완성형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다져가고 있는 그가 ‘아이엠온더비트’에서 진솔하게 끌어낼 음악 이야기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엠의 ‘아이엠온더비트’는 매주 토요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을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권상우' 손태영 "딸, 클수록 나 닮아가→子 해외 팬들 알아보면 아빠 미소" ('Mrs.뉴저지 손태영')

    '♥권상우' 손태영 "딸, 클수록 나 닮아가→子 해외 팬들 알아보면 아빠 미소" ('Mrs.뉴저지 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자녀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깜짝 놀란 이유 (feat.산책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화창한 날씨 휴일을 즐기는 손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손태영은 1년 넘게 꾸준히 다니고 있다는 단골 미용실에 도착했다. 머리 시술을 받던 도중 헤어 디자이너는 손태영에게 "딸이 엄마 모습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커가면서 닮아간다"고 대화를 이어갔다.디자이너는 "뉴저지는 그래도 부모가 연예인이라 해도 덜 주목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 손태영은 "딸은 덜 받는다. 여기를 4년 전에 왔기 때문. 어릴 때니까 좀 덜하고 아들은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외국에서 해외 팬들이 알아보고 권상우와 손태영 사진을 찍어달라 하면 자랑스러워했다"고 사연을 전했다.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을 낳았고 2015년 딸을 품에 안았다. 2020년 미국 뉴저지로 이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데뷔 3회차' 권은비, 워터밤 인기? "언제 또 내려갈지 몰라" ('육사오')

    '데뷔 3회차' 권은비, 워터밤 인기? "언제 또 내려갈지 몰라" ('육사오')

    솔로 가수 권은비가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단 결심을 내렸다고 밝혔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권은비는 "아이즈원 때도 느끼긴 했는데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를 확실하게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높아진 인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그는 "주어진 상황들이 얼마 못 갈 수도 있고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또 내려갈지 모른다는 고민을 하다 보니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단 결론을 내렸다"고 이야기했다.김호영은 권은비가 데뷔를 한 번 한 게 아니라면서 '끈기의 아이콘'이라 칭했다. 그룹 예아, 아이즈원 이후 솔로까지 데뷔가 세 번째인 권은비는 "진짜 못하겠다고 하면 올라간다. 사람 인생이 원래 이런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박미선은 그래도 "오로지 한 길, 음악만 판다"고 권은비를 치켜세웠지만, 권은비는 당황한 채 "올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면서 폭소케 했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로 배우에 도전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러브콜을 받았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미선, 권은비 향해 폭풍 칭찬…"내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아" ('육사오')

    박미선, 권은비 향해 폭풍 칭찬…"내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아" ('육사오')

    박미선이 권은비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 박미선은 권은비를 향해 "너무 예쁘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나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물벼락 맞고 여신이 됐다'는 게 무슨 말이냐는 물음에 권은비는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을 땐 지난해 워터밤 때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 중인 걸 표현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감전의 위험을 걱정하는 박미선에게 "마이크가 방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박미선은 권은비의 워터밤 직캠을 봤다고 했다. 이어 의도적으로 보려던 게 아닌데 알고리즘에 자꾸 떴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사람이 겉만 봐선 모른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권은비는 올해도 '워터밤 여신'으로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워터밤의 성공 이후로 스태프 전체에게 패딩을 선물했다는 권은비의 말에 박미선은 "되게 철딱서니 없는 스타일로 오해했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호영은 "권은비를 외모로만 보면 깍쟁이 같을 것 같다"고 했고 박미선도 공감하면서 "이기적일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 보면 너무 다르다"고 칭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으로 광고 1개→6개 찍었다" ('육사오')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으로 광고 1개→6개 찍었다" ('육사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이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에 관해 이야기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권은비는 워터밤 당시 너무 떨렸다며 당시의 심정을 실감 나게 말했다. 긴장한 이유에 대해 "솔로 데뷔 후 행사를 많이 해본 적 없었다. 솔로로서 그렇게 큰 행사는 처음이었다. 나 혼자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워터밤의 인기로 광고계까지 섭렵한 권은비. 그를 향해 얼마나 많이 찍었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워터밤 전까진 전혀 안 찍었거나 하나 정도 찍었다. 원터밤 이후론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화장품까지" 6개를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입이 "그때가 가장 많았다"고도 솔직하게 답변했다.어떻게 플렉스 했냐는 물음엔 "같이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패딩을 다 돌렸다. 보통 색깔을 통일하는데 각자의 취향에 맞췄다"고 세심한 인성을 표했대. 권은비는 "지인을 생길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면서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16일 권은비가 24억 원 상당의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주상욱' 차예련, 짧은 치마 못 입는 이유 뭐길래…174cm의 고충 고백

    '♥주상욱' 차예련, 짧은 치마 못 입는 이유 뭐길래…174cm의 고충 고백

    배우 차예련이 평소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즐겨 입는 이유를 공개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드레스룸을 공개합니다. 옷장 공개, 옷 관리 방법, 10년 내내 새 옷처럼, 빨래 꿀팁"이라는 영상의 제목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차예련의 집을 찾은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차예련은 문을 열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제작진을 반겼다. 제작진은 보조 세제 광고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해 차예련의 박수를 유도했다.차예련이 드레스룸을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정리 병이 있다. 웬만하면 색깔 별로 정리해두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7년 된 옷인데 며칠 전에도 입었다"며 애착 의상을 보여줬다.세탁이 어려운 옷에는 섬유 탈취제를 뿌린다면서 자신만의 옷 보관 팁을 공개하기도. 제작진은 "차예련이 옷을 오래 입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에 동의하며 차예련은 "웬만하면 옷을 걸어둔다. 걸어두면 옷걸이 자국이 잘 남는다. 세탁소에서 주는 넓은 옷걸이에 종이까지 끼면 자국을 방지하기 좋다"고 이야기했다.174cm 차예련은 "내가 키가 크다. 남들은 짧은 치마를 많이 입고 다닌다. 나는 치마가 좀만 짧으면 다리가 많이 보여서 부담스럽다"고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옷 입는 것에 대해 보수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할 때 화려한 옷을 많이 입기 때문에 평상시엔 촉감 좋고 편한 옷 위주로 입는다고" 했다.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딸을 낳은 차예련은 육아 가치관을 밝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뭔가 많이 묻은 아이의 옷을 보여주면서 "뭐 흘리면 '흘리면 어떡해'라고

  • '필로폰 투약' 前 야구선수 오재원, 구속기소…수차례 구설 올라

    '필로폰 투약' 前 야구선수 오재원, 구속기소…수차례 구설 올라

    전 야구선수이자 모델 오재원이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행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 협박 등), 특수재물손괴,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했다. 지난해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지난해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총 89회에 걸쳐 지인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 2천242정을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도 받았다.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 20정을 매수한 혐의도 있다.지인이 오재원의 마약류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 하자 지인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적으로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1985년생 오재원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을 수상했고, 지난해엔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의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변우석, 얼마나 다정하길래…김혜윤 쓰다듬다 꿀 '뚝뚝'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얼마나 다정하길래…김혜윤 쓰다듬다 꿀 '뚝뚝' ('선재 업고 튀어')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변우석이 다정한 면모로 인기몰이하고 있다.17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서는 "오늘부터 청춘의 사전적 의미는 ‘선업튀’로 하겠습니다(?) 장꾸부터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담긴 3-4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의 3~4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변우석은 김혜윤이 너무 가깝게 앉아 있어 몰래 제스처를 하기 어렵다며 고민했다. 대본을 읽다 김혜윤은 "여기서 내가 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그렇다. 지금 둘 다 애매하다. 네가 뭘 하면 서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혜윤을 향해 변우석은 "이제야 좀 우리가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면서 흐뭇해했다.비 내리듯 쏟아지는 벚꽃을 맞은 두 사람. 컷 사인이 나자마자 서로의 머리에 묻은 꽃 소품을 떼주며 보는 이들로부터 설렘을 유발했다. 시간이 멈추는 촬영이 어렵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변우석은 "난 가만히 있어서 괜찮다"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은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춰야 해서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변우석은 이불로 김혜윤을 싸매고 들어올려야 하는 신에 집중했다. 화난 느낌을 제대로 살려야 한다는 디렉팅에 그는 혼신을 다해 연기했다. 김혜윤을 싸맨 이불을 들치다가 "이건 좀 너무했는데?"라면서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김혜윤에게 "미안. 이번에 너무 막한 것 같다"며 스윗한 눈빛으로 연신 사과하는 모습이 누리꾼 사이 화제 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

  • 전현무, 남의 노래 훔치려다가…음정만 불안불안('송스틸러')

    전현무, 남의 노래 훔치려다가…음정만 불안불안('송스틸러')

    ‘송스틸러’가 각양각색 아티스트들의 노래 스틸 도전 현장을 담은 티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5월 5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서로의 곡을 빼앗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송 스틸 노래방을 찾은 각양각색 아티스트들의 음악 쟁탈 도전기가 담겼다. ‘송스틸러’의 MC 전현무부터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FT아일랜드 이홍기, 하이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송 스틸 노래방을 방문해 다른 사람의 곡을 훔치고 있다.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하이키가 차트 역주행 신화를 썼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락스피릿을 한껏 뽐낸다.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사이 흥 터지는 대결이 성사된 것.앞서 파일럿 당시 다비치 이해리와 ‘무비치(전현무+다비치)’를 결성하고 다비치의 ‘8282’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던 MC 전현무도 데이식스 영케이가 보는 앞에서 대표곡 ‘예뻤어’에 도전하고 있다. 제멋대로 오르락내리락하는 전현무의 음정이 웃음을 안기는 가운데 과연 전현무는 갖고 싶은 남의 곡 ‘예뻤어’ 스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송 스틸 노래방을 방문한 볼빨간사춘기, 환희, 이무진, 아일릿 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은 각자 훔치고 싶었던 남의 곡을 언급하며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과연 원곡자가 보는 앞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며 ‘니곡내곡(남의 곡을 제 곡처럼 소화한다는 뜻)’ 스킬을 발휘할 ‘송스틸러’는

  • 오정태, 위생은 안중에도 없는 사랑꾼…“양치질 NO 눈만 마주치면 뽀뽀”

    오정태, 위생은 안중에도 없는 사랑꾼…“양치질 NO 눈만 마주치면 뽀뽀”

    개그맨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에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부부,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함께 <퍼펙트라이프>를 찾는다. 패널 이성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꽃미모(?)를 소유했다는 '개그계의 강동원' 오정태를 보고 "계그계에 강동원이 있을 리 없다. 해명해야 한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백아영은 "결혼 전에 배우 강동원 씨를 좋아했다.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였고, 착해서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고, 오정태도 "강동원 씨와 공통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강동원 씨랑 똑같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친한 개그맨 후배를 만나러 MBC에 놀러 갔다. 우연히 지나가던 부장님이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개그맨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내 얼굴을 보고 '합격!'을 외치셨다"며 외모로(?) 한 번에 캐스팅된 일화를 전해 모두 폭소했다.이어서, 유쾌한 오정태의 퇴근 후 일상이 전해진다. 늦은 밤 귀가한 그는 '비밀 야식 파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취침 여부(?)를 확인한 뒤에야 조심스레 방으로 들어간 그는 개인 공간에서 컵라면, 핫바, 오돌뼈 등 각종 인스턴트 음식과 맥주 한 캔을 몰래 즐기며 행복해했다. 이를 영상으로 확인한 백아영은 "생활 습관 자체가 엉망진창이고, 질병 덩어리라 대대적으로 고쳐야 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아내는 '오정태 찾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방 한쪽에 누워 숙면 중인 오정태를 현장 적발한(?) 후 점차 그라데이션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아영은

  • 강재준♥이은형, 결혼 7년 만에 임신한 비결 “25kg 감량하니 정자왕 돼” (‘라스’)

    강재준♥이은형, 결혼 7년 만에 임신한 비결 “25kg 감량하니 정자왕 돼” (‘라스’)

    개그맨 강재준이 결혼 7년 만에 아내 이은형의 임신으로 ‘리스 부부(?)’를 탈출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늘 1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출연하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개그맨 강재준이 ‘라스’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이 ‘라스’에 두 번 출연할 동안 한 번도 출연하지 못해 조바심을 느꼈다는 강재준. 그는 생애 첫 ‘라스’ 출연에 남다른 각오를 밝혔는데, 조급해하는 강재준에게 MC 김구라는 “아내와 애 얘기만 해도 기본은 한다”라며 ‘가족 팔이(?)’ 토크를 제안했다고.  강재준은 이은형의 임신으로 ‘리스 부부(?)’ 오명을 벗으며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은형이 임신 8주 차에 자신에게 초음파 사진을 건네며 임신 사실을 알렸는데, 처음엔 처형의 임신인 줄 알았다고.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느낌에 그제야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어서 오열했다”라며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  그는 7년 만에 ‘리스(?) 부부’를 탈출한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비의학적인(?) 임신 노하우에 김구라는 “무슨 그지(?) 같은 소리야~”라며 황당해했다. 강재준은 “25kg 감량 후 ‘정자왕’ 김구라에 견줄 만큼 뛰어나다는 (비뇨기과 의사의) 말을 들었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확한 데이터 알아?”라며 버럭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은 10cm 이상 키 차이가 나는 장신 아내 이은형과

  • 이선빈 "17살 미성년자 시절 입단…뭐라도 된 줄"('학전')

    이선빈 "17살 미성년자 시절 입단…뭐라도 된 줄"('학전')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에 출연하는 '학전이 배출한 스타' 김대명과 이선빈의 인터뷰 영상이 선공개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총 3부작으로 방영되는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송창식, 조영남, 김창남(노찾사/성공회대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등 김민기의 오랜 지인들을 비롯해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 안내상, 이종혁, 김대명, 이선빈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학전 스태프였던 강신일(총무부장), 정재일(음악감독) 등 김민기를 위해 뭉친 유명인사 100여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SBS NOW 공식 유튜브에 학전 출신 배우 중 김대명, 이선빈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김대명은 자신의 배우 지망생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학전'이 어떤 의미를 지닌 곳이었는지 밝힌다. 그는 "'내 인생에 배우를 시작한다면 어디가 좋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다른 답은 없었고, 무조건 '학전'에서 시작했으면 했다. 그건 저 뿐 만이 아니라 동시대에 배우를 준비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배우를 하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경쟁률도 어마어마했다. 몇 년 동안 시험을 보시는 분들도 있었다"라며 '학전'의

  • [종합] 56세 득남→50세 득녀…'하트시그널' 출신 PD가 바라본 쉰둥이 아빠들의 육아

    [종합] 56세 득남→50세 득녀…'하트시그널' 출신 PD가 바라본 쉰둥이 아빠들의 육아

    '평균 나이 59.6세' 꽃중년 아빠들이 찾아온다.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과 박철환PD, 한지인PD가 참석했다. 김용건은 스케줄 상 불참했다.‘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박철환 PD는 “’하트시그널’을 끝내고 다음 작품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현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섭외에 나섰다. 모시기 쉬운 분들이 아니어서 섭외 과정이 힘들었다”며 “중년에 접어들어서 아이를 갖고 키우겠다는 뜨거운 마음은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라고 기획 계기에 대해 밝혔다.51세에 장남, 56세에 차남을 얻은 신성우는 ‘아빠는 꽃중년’ 출연 이유를 설명하며 “쉽지 않았다. 육아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그동안 섭외가 왜 안 왔겠나. 나이가 들어서 육아하는 게 뭐 자랑거리라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아이와 사랑하는 과정을 기록해서 추억도 제공할 수 있고, 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자주 아이들을 보지 못하시니까 화면으로나마 지켜보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다”라며 “냉정하게 나를 바라보면서 내가 고쳐야할 점들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았다. 지금 촬영을 하고 나니까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46세에 득녀한 뒤 51세에 득남한 안재욱은 “늘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다 가족으로 인사드리는 모습이 낯설기

  • 최민수, 62세인데 벌써 영정사진 찍었다…"사람 일 모르는 것" ('아빠하고')

    최민수, 62세인데 벌써 영정사진 찍었다…"사람 일 모르는 것" ('아빠하고')

    배우 최민수가 영정 사진을 촬영하자 강주은이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며 무시무시한 발언을 쏟아냈다.오늘 17일(수)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부모님의 결혼 55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선사하는 강주은♡최민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55년을 함께한 서로를 향한 감사함의 고백과 '로맨틱 대디'가 '러블리 마미'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영원한 사랑의 서약이 이뤄졌다. 그리고 최민수의 '장꾸美'가 폭발한 가족사진 촬영까지 이어졌다.이런 가운데, 강주은의 대디는 "이왕 이렇게 사진 찍는데 우리 독사진도 한번 찍어볼까? 앞으로 그게 필요할 것 같다"라며, 부부의 독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대디 말의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한 강주은이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라고 호응하자, 최민수는 "부모님이 나중에 우리를 떠났을 때 사용할 사진"이라고 설명해 먹먹함을 자아냈다.부모님의 독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지켜보던 강주은은 "두 분만 독사진을 찍는 게 너무 잔인해 보였다"라며, 최민수에게 "우리도 찍자"라고 이끌었다. 아내의 요청에 흔쾌히 카메라 앞에 앉은 최민수는 "나중에 장례식 때 이 사진을 써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주은이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라고 발언해, 가족들은 물론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까지 초토화시켰다.한편, 강주은은 최민수의 테스트 때문에 결혼하지 못할 뻔했던 30년 전 일화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나는 결혼보다는 착한 치과 의사가 되려고 했다. 이 남자 때문에 가야 할 길을 못 가고 있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