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주가 화려한 재벌가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 출연을 확정, 지금껏 본 적 없는 날 선 얼굴을 선보일 예정인 것.‘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부세미(전여빈 분)가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장윤주는 가성그룹 오너의 의붓딸이자 가회장의 유산을 노리는 가선영 역을 맡았다. 가선영은 원하는 걸 손에 얻기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릴 만큼 이미지 메이킹에 능수능란하고, 겉과 속이 철저히 다른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특히 그동안 보편적인 소시민 역할을 주로 맡아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던 장윤주가 처음으로 선보일 차갑고 섬뜩한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장윤주는 재벌가 일원답게 도회적인 비주얼과 함께 화려한 패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장윤주표 신스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한편, 2024년 영화부터 드라마, 뮤지컬까지 더없이 완벽한 한 해를 보내며 연기의 꽃을 완벽히 피워낸 장윤주는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장식할 예정이다.이렇게 화려한 재벌가로 변신한 장윤주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
이혼만 3번한 '돌싱' 이동욱이 이주빈과 경찰서에서 우당탕 첫 만남을 가진다.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통해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전망. ‘이혼보험’ 측은 오늘(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범상치 않은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혼보험 출시를 위한 노기준의 유쾌하고도 험난한 도전기 역시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설렘 속, 노기준과 강한들의 황당한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어쩐 일인지 경찰서에서 투닥거리고 있는 두 사람.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공방전이 웃음을 더한다. 노기준과 강한들이 첫 만남부터 경찰서로 향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이혼보험 TF팀에서 새로운 인연을 쌓아갈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모니터가 뚫어질 기세로 초집중한 노기준의 표정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 심각한 노기준에게서 이상함을 감지한 안전만(이광수 분)과 나대복(김원해 분). 입을 한껏 벌리고 경악하는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앞서 공개된 1회 예고에서 호기롭게 이혼보험 개발을 제안한 노기준이었기에 보험회사 베테랑들마저 놀라게 한 이혼보험의 첫 행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이혼보험’ 제작진은 “오늘(31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이혼보험 출시를 위한 노기준의 유쾌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피곤의 원인은 아들"이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4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가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된다. 아내와 두 아들까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여경래의 건강 문제가 화두에 오른다. 여경래는 최근 더욱 높아진 유명세로 인해 본업인 식당 출근은 물론 방송 출연, 강의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던 여경래는 이 문제의 원인을 큰아들 여민에게 돌려 의아함을 자아낸다. 여경래는 여민에 대해 "너무 의존적이고 방향성이 없다"라고 말을 꺼낸 뒤, "곧 마흔인데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느니 하는 건 시덥지 않은 생각"이라며 쓴소리를 한다. 그리고는 "너만 해결되면 내가 이렇게 바쁘게 일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아빠의 직격에 여민은 "기분이 안 좋다"라고 반응하며 부자 사이의 갈등이 고조된다.한편 여민은 얼마 전 '여경래의 요리비책' 복사본 마지막권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요리비책은 여경래가 사부들의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 비법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 정리한 기록이다. 여민은 "당연히 저한테 주실 줄 알았다. 저는 복사본이 있는줄도 몰랐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어서 "'마지막 한 권 남았는데 너 건가 보다'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다른 사람들도 받았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고백한다. 과연 여경래, 여민 부자는 이대로 멀어지고 말 것인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점점 꼬
유희관이 '야구계 불륜썰'을 폭로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유희관이 실제 프로야구 선수가 의뢰한 실화 사건의 전말을 지켜본다.이날 '사건수첩'에는 스포츠 해설, 예능, 너튜브까지 꽉 잡은 유희관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김풍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의외의 소문이 있다”라며 ‘카더라 통신’을 전했다. 이에 유희관은 “편안해서 쉽게 다가가기 좋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또 데프콘이 “야구선수들은 보통 결혼을 일찍 하지 않냐”라고 묻자 유희관은 “그게 부럽다. 저는 야구했던 시절을 못 보여주니까. 애가 나중에 태어나서 ‘우리 아빠 개그맨이야’ 이럴까 봐”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개그맨 영역까지 넘보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유희관은 “생긴 게 개그맨이라는 거다”라며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의 ‘사건수첩-진실게임’에는 프로야구 1리그에서 꾸준히 1군의 자리를 지켜온 실제 스타 야구선수가 아내 때문에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실화가 재구성됐다. 실제 프로야구 선수의 이야기란 사실에 유희관은 “야구선수는 스프링 캠프, 지방 원정 경기가 잦아 집을 비우는 날이 많은데 와이프의 외도를 의심하는 것 아니냐”라며 추리했다. 이에 데프콘이 “실제 그런 경우가 있냐”고 캐묻자, 유희관은 “야구선수들이 집을 비워 와이프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지만, 야구선수들도 원정 경기에 가면 거기에 또 ‘여자친구’가 있기도 하다”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유희관은 자신의 발언이 불러올 파문을 예상하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피부 관리, 마사지 등 취침 전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 '취침 전 루틴. 피부, 두피, 스트레스, 야식, 셀프 힐링 아이템, 꿀팁에 쌩얼까지 공개해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장윤주는 "지금 오후 10시가 넘었다. 1일 1팩이 유행일 때, 따라서 해봤는데 오히려 더 건조했다. 저녁 팩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한다. 다들 하루를 너무 힘들게 살았으니, 열기를 빼줘야 한다"며 얼굴에 팩을 붙였다. 또한 "자기 전에 유산균을 먹는다. 하루 동안 장의 활동이 너무 활발하다. 장에 좋더라"고 말했다.장윤주는 "내가 빗을 너무 좋아하니까 촬영 끝나고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줬다. 또 하나는 깔끔하게 차려입은 할아버지 신사분이 '오늘 팝업스토어 마지막 날이라 마지막 빗이 남았다'고 하면서 제가 주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빗을 달라고 했다"고 자랑했다.열심히 빗질한 후 본격적인 두피 케어를 시작했다. 장윤주는 "확실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두통이 있다. 정수리에 뿌려주면 된다. 그다음에 또 빗질한다. 리프팅은 두피가 중요하다. 그래서 집에서 두피 홈케어를 한다. 그러면 훨씬 풀어진다. 근막을 다 풀어준다"고 설명했다.이후 장윤주는 다리 마사지를 하며 "스스로 축복을 해준다. 그다음 발을 지압해야 한다. 안 풀고 자면 더 병이 날 것 같다. 마사지 후 좀 굴려준다"고 강조했다.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장윤주. 그는 "야식을 먹으면 두 시간 정도 후에 잔다. 소화를 안 하고 자면 병난다. 좀 먹고 싶을 때는 시켜 먹는다. 주중에는 배고플 때 삶은 달걀을 먹는
이제훈이 암 환자 권유리를 포함해 모두가 찬성하는 계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8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와 M&A팀이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 다도 리조트 대표 송지오(권유리 분)의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특약을 내걸며 리조트 매각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윤주노와 M&A팀은 리조트 매각을 반대하는 송지오 몰래 다도 리조트를 원했던 돌핀 호텔과 만나 계약 조건을 다시금 점검했다. 돌핀 호텔은 이미 다도 리조트 인수를 추진했다가 송지오의 반대로 한 번 고배를 마셨던 상황. 이에 돌핀 호텔 측은 산인 그룹과 프로모션 MOU 체결 계약서에 서명을 받아오라고 요구했다. 돌핀 호텔을 설득하려면 송지오 대표의 서명이 반드시 필요한 가운데 윤주노와 M&A팀이 다도 리조트에 왔다는 사실이 송재식 회장의 귀에 들어가면서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리조트를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어긴 윤주노에게 분노해 쓰러졌기 때문. 가까스로 정신을 되찾긴 했지만 송재식은 윤주노에게 사표를 들고 당장 올라오라고 지시해 불안감을 높였다. 다도 리조트를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가려던 M&A팀을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송지오였다. 리조트의 상황을 궁금해하는 송지오에게 재정 상황에 대해 알려준 윤주노는 넌지시 그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운을 뗐다. 지난밤에 들린 구급차 소리와 송지오의 팔에 붙은 패치를 통해 그녀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으리라고 추측한 것.윤
배우 박보검이 '세상에 없던' 양관식 캐릭터로 '폭싹 속았수다'의 여정을 함께했다.지난 28일 4막까지 공개되며 마침표를 찍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은 관식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팔불출 무쇠로 불리는 관식의 청년기를 그려낸 박보검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에 우직하고 단단함까지 더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오직 한 여자만 바라보는 굳건한 사랑극 중 관식은 어릴 적부터 애순(아이유 분)의 뒤를 지켜 왔으며, 청년기를 거쳐 황혼의 문턱에 이르러서도 한 사람만을 사랑한 순애보의 주인공이다. 박보검은 오랜 시간을 함께했으면서도 변함없이 상대방을 조심스러워하고 소중히 여기는 순정, 때로 쑥스러워하고 망설이면서도 감정을 숨기거나 후퇴하지 않는 청춘의 열정을 동시에 담아냈다. 서툰 첫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후 애순이 쓴 시 한 편을 가슴에 꼭 끌어안는 장면, 상길(최대훈 분)의 후처가 될 처지에 놓인 애순을 자신에게 달라며 목놓아 고함 지르는 장면은 상반된 온도 차로 다가왔지만 관식의 뜨겁고 깊은 사랑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역경을 맞이한 무쇠,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는 강인함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애순,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 자식 금명, 은명, 동명을 얻은 관식은 젊은 나이에 가장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지고 쓰디쓴 성장통을 맞이했다. 시집살이로부터 애순을 보호하려다 가족과 불화를 겪기도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막내 동명을 불의의 사고로 잃기도 했다. 늘 굳건하던 그가 커다란 슬픔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져 오열하는 장면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박보검은 세월을 거치
2020년 데뷔한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가 드라마 '퍼스트 러브'를 통해 '그 시절 첫사랑의 소년'으로 변신한다. 한편 드리핀의 리더 2000년생 황윤성은 지난 24일 입대하며 잠시 팀을 떠난 상태다.차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오는 4월 18일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첫 공개된다.'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차준호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가 교환학생 히카리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다.'퍼스트 러브'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차준호는 일본인 교환학생 히카리 역을 맡았다. 순수하고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하나 역을 맡은 배우 황지아와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그룹 드리핀의 센터답게,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아낌없이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 한다.차준호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방영 전부터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OST 역시 주목할 만하다. 드라마 '여신강림'을 비롯해 BTS의 '봄날', '유포리아(Euphoria)'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아도라(ADORA)가 OST 작업에 참여해 첫사랑의 설레는 감성을 극대화했다.제작진은 "'퍼스트 러브'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첫사랑이 지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약 200일간의 여정을 거쳐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의 지원을 성황리에 마감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Mnet이 K-팝 트윈 프로젝트로,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가 동시에 제작된다. 각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별도의 데뷔 그룹을 선발하며, 두 개의 서사가 동시에 전개되는 K-팝 멀티버스 프로젝트다.'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K-팝 멀티버스의 서막"이라며 "세계관과 포맷을 공유하지만 각기 다른 결과로 완성될 두 그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영화만큼 색다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로비'의 주역 하정우,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이 오늘(30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까지 출격을 알린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예능, 유튜브는 물론 이수지의 공감 상담소, 엄지윤, 이선민의 엄지렐라들 모여라 이벤트 등 영화만큼 예측할 수 없는 색다르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 중인 영화 '로비'가 이번엔 라디오 출격을 알린다. 오늘(31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하정우,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이 출연한다.배우들은 개봉 전부터 영화 '로비'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는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의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영화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로비'가 콜라같이 통통 튀는 말맛 있는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만큼 예측불허 생동감 넘치는 입담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케 한다.'로비'는 지난 사전 시사회들을 통해 "하정우표 말맛 가득한 블랙코미디 영화", " 연기 굿샷, 재미 나이스 온", "감독 하정우도 배우 하정우도 감다살", "연기파 배우들도 탄탄한 앙상블로 극을 완성기켰다", "믿보배로 완성한 하정우 감독표 말맛" 등 '롤러코스터'의 DNA를 물려받은 이상하고 웃기는 미친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봄 극장가 입소문 로비에 나설 전망이다.'로비'는
김성근 감독이 일본 교토 여행 중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다.31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연출 장시원, 최태규) 8화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 4인방의 교토 여행이 펼쳐진다. 교토의 절경을 비롯해 전통시장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교토 여행의 둘째 날, 가장 먼저 기상한 막내 임상우는 전날 정근우가 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숙소를 나선다. 하지만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한다고 해 막내 임상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정근우 역시 여행 출발 전부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계속되는 난관에 "(상우에게) 괜히 시켰나?"라며 후회를 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분을 토해내기까지 해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정근우의 대형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교토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김성근 감독은 첫 행선지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호수로 일행을 안내한다.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취하던 김성근 감독은 "한 달 돌아다니면 야구하기 싫어진다"는 뜻밖의 말을 꺼내 평생 야구밖에 모르고 살았던 김성근 감독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는 먹거리 천국인 교토 전통시장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색 체험에 나선다. 김성근 감독이 84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어본 이 체험은 무엇일지 교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성근 감독과 교토즈의 오감자극 여행기는 오늘(31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8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배우 정해인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굿데이 총회를 개최했다. 함께 촬영에 참여했던 배우 김수현은 통편집됐다.이날 지드래곤은 배우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정해인, 김고은, 방송인 광희, 만화가 기안84, 개그우먼 홍진경,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등을 초대해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광희가 스케줄로 늦은 참석을 알린 가운데 지드래곤은 "임시완과 파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용이가 패션위크와 공연 기간이었고, 나는 개인적으로 순례길을 간 건데, 간 김에 지용이 만나서 공연도 봤다. 이 촬영 때문에 잠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데프콘은 "비행기 표값이 얼마냐"며 경악했다. 지드래곤은 "임시완이 순례 현장을 중계해 주는데 영상 속 상황이 난처해지더라. 갈수록 병상으로 가더라"며 폭소했다.이수혁은 "나, 지디, 광희 빼고 88즈들이 캠핑을 갔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굿데이 촬영 전에 잡혀있던 스케줄"이라고 해명했다.정해인은 "지용이가 개인적으로 기사 사진 캡처해서 보냈더라.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며 돈독해진 88즈의 우정을 드러냈다.그러자 지드래곤은 "네가 옥순이잖아"라며 "정해인이 내 스타일이다. 이렇게 미소년, 뽀얀 분들을 좋아한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절친 이수혁은 "어쩐지 촬영 이후 지용이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폭로했고, 정형돈은 비웃음을 보였다.88즈를 비롯해 황정민, 김고은, 안성재 셰프, 홍진경 등이 차례로 등장하자 지드래곤은 안절부
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20억 자가를 샀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가보자고)에는 정동원이 출연했다.이날 정동원은 '집이 어디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합정동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임영웅과 같은 집이다. 그 당시에 가격도 괜찮았다. 20억 대에 산 걸로 기사가 났다. 대출 안 끼고 자가로 샀다"고 밝혔다.현재 집에 살게 된 지 2년 정도 됐다는 정동원. 그는 "고등학교를 예술 고등학교로 가면서 학교에서 가까운 데로 집을 마련했다"고 등교 거리를 고려해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처음 올라왔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서울에 대해 모르면 창피하다고 생각했다. '촌놈' 소리를 들을까 봐 일부러 서울에 있는 구 이름을 다 외웠다. 어디가 비싸고 괜찮은지 그때부터 부동산 공부를 해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정동원은 현재 집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그는 "장점은 방송국과 가까워서 10분이면 집에 간다. 학교도 가깝다. 단점은 숍을 들러야 해서 강남으로 오면 아침에 40, 50분이 걸려 단점"이라고 전했다.자신만의 인테리어 취향도 밝혔다. 정동원은 "전 집이 월세였는데도 집주인에게 허락받고 인테리어를 하고 살다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잠깐 살더라도 제 취향으로 하고 싶었다. 지금 집도 블랙에 가깝게 꾸몄다. 침실은 자는 곳이니까 푹 쉴 수 있게 올블랙으로 했다"고 말했다.정동원은 지난 2023년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20억원대에 매입했다. 가수 임영욷은 해당 주상복합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51억원에 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정형돈이 '굿데이' 장면이 통편집 됐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총회에 앞서 진행된 지드래곤과 에스파(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의 만남이 성사됐다.이날 지드래곤은 신곡 'TOO BAD(투 배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 완전체와 만났다. 후배들과 딱히 교류가 없었던 그는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 데프콘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고백했다.방송에 나가진 않았지만 녹화 중 술자리에서 데프콘이 "에스파 어때?"라고 물었던 것. 해당 장면이 편집된 이유에 대해 데프콘은 "정형돈이 취하기 전까지 공개되고 이후 통편집됐다. 뒤에 내가 엄청 욕해놨는데, 형돈이가 취해서 날아갔다. 그거 공개되면 형돈이 은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그 만남 자체가 안 나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정형돈은 지드래곤과 카리나가 함께 뮤비 촬영을 했다는 소식에 "칫"이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데프콘이 "형돈이는 왜 출연 안 시켜주냐"고 물었고, 지디는 "왜 출연을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정형돈은 "인기는 나로 빨아가고"라며 투덜거렸다.정형돈과 데프콘의 "에스파 바쁜 와중에 GD 때문에 짬 내서 한국 들어온 것"이라는 말에 지드래곤은 "어떻게 하라고요? 나 너무 떨린다"며 평소답지 않게 긴장을 내비쳤다.에스파 등장 후 지드래곤은 극도의 낯가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디와 뮤비를 촬영한 카리나는 "라라랜드 분위기에서 커플 댄스를 췄다. 너무 영광이었고, 엄청 젠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직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는 얘기
방송인 박명수가 정지선 셰프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30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99회는 전국 시청률 5.7%, 수도권 시청률 5.5%, 최고 시청률 7.8%(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정지선 보스가 휴일에 아들 우형의 학원 라이딩을 하며 아들과 한 뼘 더 가까워졌다. 남편 이용우 대표, 후배 셰프 박진모 등과 함께 우형의 교육에 대해 의논한 정지선은 “개그콘서트 녹화 당시 돈 많은 백수가 꿈이라는 우형의 말에 정말 화가 났다”며 아들의 꿈 키워주기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아들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정지선을 향해 박명수는 “엄마가 스타병이 나아야 아들과 대화한다”고 진단했고, “2028년까지 본다”라고 스타병 치료 시기를 예언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정지선은 우형의 학원 라이딩을 하며 우형과 많은 대화를 했다. 우형은 “이제 요리사가 꿈”이라며 자신의 발언을 정정했고, “엄마가 불쌍해 보인다”고 말해 정지선에게 충격을 안겼다. “엄마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데?”라며 반응하는 정지선에게 우형은 “자기가 느끼는 것과 남들이 보는 것은 다르다”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통찰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 미래를 내다보며 우형에게 중국어를 배우라고 말하는 정지선을 향해 박명수는 “초등학생한테 중국 사업 얘기를 하는 거냐”며 타박했고, 전현무는 “덩치는 이미 중국에서 사업하는 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지선은 우형이 6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