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첫 번째 소개팅에 나섰다. 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결혼해YOU'(극본 리나/연출 황경성/제작 초록뱀미디어, 원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철희(이이경 분)의 결혼 성사를 위해 첫 번째 매칭에 돌입한 결혼사기진작팀(이하 결사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밥 먹는 사이'라는 부제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의 스토리가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 핑크빛 설렘까지 고루 선사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하나(조수민 분)는 3년 만에 재회한 구연인 기준(구준회 분)의 뺨을 가격하며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러나 뺨 한 대로 청산된 줄 알았던 하나와 기준의 인연은 다시금 이어졌다. 하나가 속한 결사팀에 기준이 팀장으로 부임한 것. 일말의 미련도 찾아볼 수 없는 하나와 달리, 기준에게는 후회와 아쉬움 그리고 말하지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보였다. 이에 기준이 하나에게 고백하지 못한 비밀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하나와 기준을 포함한 결사팀 팀원들은 본격적으로 철희의 첫 번째 매칭 상대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철희에게 적합한 매칭 상대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철희에게 진심을 갖고 임할 지원자를 찾기도 힘들었고, 지원자들이 꼽은 이상형도 철희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결사팀 팀원들이 삼고초려 끝에 찾은 철희의 첫 번째 매칭 상대는 민지(추소정 분)였다. 철희와 민지에겐 집밥 같은 상대를 만나고 싶다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집밥'에는 차이가 있었다. 철희에게 집밥이란 편하게 나눌 수 있
지석진이 '런닝맨' 녹화 도중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 간 신뢰 회복을 주제로 한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력을 더했다.점심을 만드는 과정에 지석진이 화를 낼 때마다 보조 셰프 1명이 빠지는 특별한 룰이 있었다. 멤버들은 1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식사가 가능하다는 규칙에 따라 도전에 나섰지만, 미숙한 보조 셰프들의 활약(?) 덕분에 작업은 더디게 진행됐다.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지석진은 분노를 터뜨렸고 룰에 따라 보조 셰프 한 명이 퇴출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이는 양세찬이었다. 요리의 진척이 여전히 더딘 상황에서 김종국이 대타로 투입됐다.그는 대구 손질을 맡으며 "이걸 왜 못 하는 거야? 못한다고 하는 게 낫지"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의 계속되는 불평에 지석진은 "그냥 손질만 해"라며 서서히 화를 드러냈다. 손질을 끝마친 김종국에게 지석진은 결국 "너 그냥 비켜. 나가. 빨리 가"라며 또 한 번 분노를 표출했고, 김종국은 퇴장당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종국이 미래 아내와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 간 신뢰 회복을 주제로 한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력을 더했다.멤버들은 1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식사가 가능하다는 규칙에 따라 도전에 나섰지만, 미숙한 보조 셰프들의 활약(?) 덕분에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었다. 결국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지석진은 분노를 터뜨렸고, 룰에 따라 보조 셰프 한 명이 퇴출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이는 개그맨 양세찬이었다.요리의 진척이 여전히 더딘 상황에서 김종국이 대타로 투입되었다. 그는 대구 손질을 맡으며 "이걸 왜 못 하는 거야? 못한다고 하는 게 낫지"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의 계속되는 불평에 지석진은 "그냥 손질만 해"라며 서서히 화를 드러냈다. 손질을 끝마친 김종국에게 지석진은 결국 "너 그냥 비켜. 나가. 빨리 가"라며 또 한 번 분노를 표출했고, 김종국은 퇴장당했다.김종국은 스튜디오 밖으로 나와 넓게 펼쳐진 들판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했다. 그는 "결혼하면 아내랑 손잡고 이런 데를 다니면 좋을 텐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미래를 얘기하고"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어 풍경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김종국을 둘러싼 '미국 여자친구' 의혹은 과거부터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2017년에는 가수 겸 배우 차태현이 한 방송에서 김종국의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여자친구가 미국에 있다고 확신한다.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 그렇게 자주 갈 리
배우 이동건이 5번의 공개 연애를 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만 모벤져스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이날 '엄마와 아들의 과거'에 대해 엄마와 아들이 퀴즈를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환은 질문을 보며 "이거 너무 센 것 같다"고 토로했고, 김종국도 "이거 괜찮나?"고 걱정했다.결국 허경환은 망설이다 "우리 아들 동건이의 공개 연애 횟수는?"고 물었고, 김희철도 "너무 센 질문"이라며 당황해했다. MC 서장훈은 "혹시 아버님께서는 동건이가 공개 연애를 몇 번 했는지 횟수를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건 아버지는 "다섯 번 정도"라고 답했다.이동건 어머니는 "세 번?"라고 말했고, 정답은 5번이었다. 허경환은 "동건이 형 연애는 누가 계속 공개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건의 부친은 "아들은 사겼다 하면 바로 공개를 하더라. 내가 아들에게 '연예인인데 왜 공개를 하냐. 비밀로 해야지 다 감추는데'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아들은 공개 연애를 하는 이유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다"고 설명했다.이어 "근데 의자왕 별명이 생기지 않았냐. 아들은 솔직했을 뿐인데 왜 내가 의자왕이냐 항변하더라"며 웃었다. 이동건의 5번 공개 연애 발언에 과거 공개 연애 상대방까지 소환됐다. 이동건은 과거 배우 김민정, 한지혜, 차예련, 티아라 지연, 조윤희 등과 공개 연애를 했다. 특히 지연과 결별을 인정한 지 26일 만에 조윤희와 열애를 발표했고, 두 달 뒤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알렸다. 이후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 3년 만인 2020년에 이혼했다.태유나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승률 8할에 빛나는 연천 미라클과 물러설 수 없는 총력전을 벌인다.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시즌 7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몬스터즈의 상대 연천 미라클은 지난 두 번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완벽한 준비 태세를 갖춘다. 145㎞의 빠른 공을 던지는 사이드암 에이스 투수가 유력한 선발 투수로 예고되어 몬스터즈 선수들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는다.이글스와 자이언츠를 거친 지시완, 신재영에게 홈런의 악몽을 안긴 박수현, 독립리그 대표팀 전에서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한 박상목 등 ‘몬스터즈 킬러’들이 타선 곳곳에 배치되어 승리를 정조준 한다. 혼을 쏙 빼놓는 연천 미라클의 물량공세에 몬스터즈가 어떤 식으로 맞불을 놓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이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연천 미라클 소속인 최수현과 1대 1 면담을 가지고 전력 분석에 심혈을 기울인다.김성근 감독의 심사숙고 끝에 완성된 최강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된다.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린다. 하지만 경기 직전 김성근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변경, 라인업에 파격적인 변화를 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그가 경기 직전 라인업을 바꾼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 긴급 교체가 연천 미라클을 꺾을 신의 한 수가 되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최강자’ 연천 미라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는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동건이 공개 연애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만 母벤져스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엄마와 아들의 과거'에 대해 엄마와 아들이 퀴즈를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동건 모자의 질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허경환은 망설이며 김종국에게 "이거 너무 센 것 같다"고 토로했고, 김종국도 "이거 괜찮나?"고 걱정했다.허경환은 "우리 아들 동건이의 공개 연애 횟수는?"고 물었고, 김희철도 "너무 센 질문이다"며 다들 당황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혹시 아버님께서는 동건이가 공개 연애를 몇 번 했는데 횟수를 알고 계시냐"고 물었고, 이동건 아버지는 "다섯 번 정도"고 대답했다.아버지의 답과는 달리 이동건 어머니는 "세 번?"라고 이동건에게 물었다. 공개 연애 횟수의 정답이 다섯 번으로 공개됐고, 허경환은 "동건이 형 연애는 누가 계속 공개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서장훈은 "그렇게 많았냐"고 놀라워했고, 이동건의 부친은 "아들은 사겼다 하면 바로 공개를 하더라. 내가 아들에게 '연예인인데 왜 공개를 하냐. 비밀로 해야지 다 감추는데'고 조언을 하기도 했는데, 아들은 공개 연애를 하는 이유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다"고 말했다.또한 이동건 아버지는 "근데 의자왕 별명이 생기지 않았냐. 아들은 솔직했을 뿐인데 왜 내가 의자왕이냐 항변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희철은 "'내 며느리 이것만 안 했으면 좋겠다. 진짜 이거는 내가 허락 못하겠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종국
'강연자들' 여경래 셰프가 '흑백요리사' 초반 탈락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이 길이 내 길일까'를 주제로 50년 차 베테랑 중식셰프 여경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여경래는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대해 "최근 홍콩에 갔는데 외국인들이 '셰프 여~' 라고 부르더라.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흑백요리사' 경연 초반에 탈락한 여경래는 "이렇게 히트할 줄 몰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정신 차려서 더 올라갈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도 "올해 1월에 촬영했는데,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24시간을 찍는다. 나이가 있 다보니 떨어져도 좋더라. 이제 집에 가서 잘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중식계 레전드로 불리는 여경래의 '흑백요리사' 출연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제작진 6~7명이 찾아와서 출연을 제안했다. 나는 웃으면서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인데'라고 말하면서도 '참가하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장난삼아 출연했다"고 밝혔다.출연 전 자신감 충만했던 여경래는 "내가 한 방에 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당시에는 나도 사람인지라 창피했는데, 1대1 대결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씨와의 장면에 달린 댓글을 보며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구나,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여경래는 중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슬하에서 남동생 여경옥 씨와 함께 자랐다. 5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생활고에 시달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팔고 남은 막걸리를 마셨다고 고백했다.중학교를 막 졸업한 15살에 어머
'히든아이' 김동현이 역대 가장 빨리 그만둔 아르바이트에 대해 고백한다.1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전무후무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이번 주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이곳'에서 일어난 기상천외한 범죄들을 파헤친다. '이곳'과 관련해 김동현은 "가장 빨리 그만둔 아르바이트다. 3일 만에 도망쳤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 김동현이 역대급으로 빨리 그만둔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이곳'에서 일어난 사건들도 그야말로 역대급이라고. 300원 때문에 30명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방화 사건부터 먹던 음식으로 테러하고, 화장실이 막혔다며 '이곳'을 털고 달아난 사건까지. 1초 뒤를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손님이 끔찍한 물건을 우산 속에 숨긴 사건도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사장과 말다툼을 하던 손님은 우산 속에 '이것'을 넣어왔고, 결국 손님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다. 손님이 우산에 숨겨온 물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스케일도, 수법도 다양한 범죄가 펼쳐진 '이곳'은 어디일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1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KBS2 예능 '싱크로유'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이적이 에스파의 ‘수퍼노바’를 불러 기대를 모은다. '싱크로유' 10회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라드로 한 획을 그은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이중 HYNN은 ‘사랑비’, 김필은 ‘제발’, 이적은 ‘수퍼노바’, 신용재는 ‘링딩동’, 박정현은 ‘미스터 추’를 선곡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김필이 찰떡 같은 선곡과 함께 묵직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자 추리단은 “진짜다”라며 김필을 확신한다고.무엇보다 유재석과 추리단의 이목을 끌었던 이적의 ‘수퍼노바’ 커버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원곡자 카리나는 노래 중간에 추임새를 넣으며 커버 무대를 즐기다가 돌연 “타임. 저 놀리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다고 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유재석은 “와 이적이 오늘 우리를 힘들게 하네”라며 당황했다고 해 과연 이적이 싱어송라이터의 본업 모멘트를 살려 추리단을 속인 것인지, AI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호소력 짙은 보컬로 ‘감성 발라더’의 매력을 뽐내던 신용재가 댄스곡 ‘링딩동’을 선곡하는가 하면, 박정현은 R&B 소울을 담은 목소리로 ‘미스터 추’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 또한 스페셜 MC로 이이경, 엔하이픈 제이, 궤도가 출격한 가운데 지난 9회에 드림 아티스트로 활약했던 이이경이 드림 아티스트 경험
'좀비버스' 제작진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 박진경 PD, 문상돈 PD가 참석했다.이날 박진경 PD는 "제2의 덱스 보다는 제1의 성재였고, 제1의 코쿤이었고, 태연이었고 은비였다. 덱스도 덱스의 활약을 충분히 해줬다"라며 "한 명, 한 명이 너무 잘 보였고 각자의 서사와 스토리가 있다"라고 말했다.문상돈 PD 역시 "덱스가 덱스했다. 성재가 성재했다. 은비가 은비했다. 홍철이형도 홍철이형 했다. 캐스팅이 참 잘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오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에서 만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17일 유튜브 채널 'ENA 이엔에이'에 콘텐츠 '찍는 김에'에는 "우리 모두의 아이돌, 동원 왕자님 등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윤두준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았냐. JD1 설정이 어떻게 되냐. (부캐를) 모르는 척해야 하나"고 물었고, 정동원은 "이미 콘셉트가 많이 뭉개졌다. 뒤죽박죽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JD1에 대해 정동원은 "제가 트로트를 전공으로 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뮤지컬에 관심도 많았고, 춤도 조금씩 잘하지는 않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춤도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해서 2년 동안 팬들 모르게 준비를 해왔다. 이름도 좀 다르게 제대로 케이팝을 해보게 됐다"고 털어놨다.정동원은 JD1 활동에 대해 "원래 주 팬 연령층이 30대에서 60대 분들이 제일 많았는데 해외 팬들이나 또래 친구들 팬들도 많아져서 다양해졌고, 음악 장르도 넓어져서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동원은 "제가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어디에서나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알게 되면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 당시에 어땠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그 당시에는 제가 13살이었고, 힘들거나 부담되는 감정을 못 느겼다. 재밌었다"고 얘기하며 그는 "다시 돌아간다면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임영웅, 영탁, 이찬원 형들 대단한 형들이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현재 고민에 대해 정동원은 "요즘 다들 데뷔를 빨리
'주로 둘이서' 김고은과 이지아가 첫방부터 당했다.17일 첫 방송된 tvN '주로 둘이서'에서는 배우 김고은, 이지아가 한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위스키와 페어링 음식을 맛보며 칼럼을 작성했다.이날 김고은과 이지아는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소개하는 칼럼을 쓰라"는 제안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이지아는 "무거운 주제인가? 우리는 술만 마시면 되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고, 김고은은 "나는 그럼 이쯤에서 빠지는 게 좋을 것 같다. 잡지에 우리 칼럼이 실린다는 말은 지금 처음 듣는다"고 겁을 냈다.하지만, 김고은은 "언니는 위스키 지식이 좀 있잖냐. 언니가 글을 잘 쓰니까 글 이지아, 여행메이트 김고은 이렇게 하자"고 멋대로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현실 파악한 이지아는 "뭔가 당한 느낌이군"이라면서도 김고은과 건배하며 위스키를 맛봤다.두 사람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최상의 위스키와 페어링 푸드를 맛봤다. 광어 카르파초와 레몬 비네그레트부터 남도음식까지 다양한 조합에 도전하며 새로운 맛을 경험했다.이지아는 "음식과 페어링해서 위스키를 맛 보는 게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고은은 "확실히 알고 먹으니까 더 집중해서 느끼게 된다"는 말로 즐거움을 내비쳤다.'한 문장으로 맛을 표현하라'는 요구에 이지아는 "맛있게 먹고 확 스트레스받는다"고 말했고, 김고은은 "나는 모르겠다. 엄마 보고 싶다"고 우는 소리를 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는 배우 김고은-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
개그맨 조세호가 촬영하던 순간을 회상했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 박진경 PD, 문상돈 PD가 참석했다.이날 조세호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제작진이 원하는 역할이 있을 텐데, 거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하다 보니까 히어로가 되고 싶더라. 돋보이고 싶은 감정들을 집에 돌아와서 추스를 때도 있었다. 덱스와 나랑 너무 다른 걸 알지만 비벼보고 싶었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결혼하기 직전에 촬영했다. 서울에 있는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가져야 하는데 이시영 씨가 '너 살아서 결혼해야지' 하더라. 잊을 만하면 '살아야 돼' '결혼해야지'라며 감정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줬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이 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오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양 팀 에이스를 선발로 앞세워 살얼음판 투수전을 선보인다.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진다.이날 몬스터즈는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부활한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기용한다. 그는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 스플리터와 빠른 공을 보여주며 잃어버린 ‘파이어 볼러’의 명성에 걸맞는 피칭을 선사한다.하지만 이대은을 상대하는 연천 미라클도 10년 동안 프로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포수 지시완을 타석에 세워 맞불을 놓는다. 지시완은 프로 선수 시절에도 파워풀한 타격으로 고평가를 받았던 선수. ‘파이어볼러’ 이대은과 ‘파워히터’ 지시완의 승부에서 과연 누가 미소를 지을지 관심이 쏠린다.이 가운데 연천 미라클 타선을 잘 틀어막던 몬스터즈 마운드에 불안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연천 미라클의 호쾌한 스윙과 작전야구에 몬스터즈는 치명적인 실점 위기에 직면, 이에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를 방문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내야진을 불러모아 위기를 타파할 특명을 전달한다. 과연 팀을 위기에서 구할 '야신' 김성근 감독의 비책은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몬스터즈는 ‘야신’의 특급작전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맞대결 결과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강연자들' 김대호가 스트레스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17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이 길이 내 길일까'를 주제로 아나운서 김대호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김대호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고 싶었다"면서 고민을 공개했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행복한 게 싫더라"고 고백한 김대호는 "원래 연애 프로그램 많이 봤는데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행복한 게 싫더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는 게 싫더라. 그러다 보니 이혼, 분쟁 프로그램 애청자가 됐다"고 이야기했다.김대호는 "요즘 많이 예민해졌다"면서 "제작진과 회의할 때 작가한테 날을 세우고, 집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게 되더라. 엄마랑 별거 아닌 대화를 하다가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래서 말을 삼키다 보니 말을 안 하게 되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김대호의 상태를 "심각하다"고 분석하며 "대중들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늘 조심해야 하나 보니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을 쏟아내는 경우가 생긴다"고 설명했다.이어 "두 가지를 해라. 어머니께 계좌이체를 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조언했다. 김대호는 "계좌이체 말만 들어도 벌써 스트레스 쌓인다"며 웃었다.김대호는 결혼 질문에 "결혼 생각 있다. 못해서 그렇지"라고 답했다. 또 자기 객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는 "내가 방송이 늘지 않는 이유는 모니터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사소한 습관, 행동, 자주 하는 말들을 살피지 않으면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심쿵단 고민처럼 본인도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