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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아형' PD였다…"비슷한 취미"

가수 민경훈의 예비신부가 ‘아는 형님’ PD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민경훈 신부는 JTBC '아는 형님' PD 출신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아형' PD였다…"비슷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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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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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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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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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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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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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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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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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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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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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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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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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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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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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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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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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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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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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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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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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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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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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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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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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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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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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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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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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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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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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세윤, 김준현에 불만 터졌다 "잘난척 못 들어주겠어"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김준현에 불만 터졌다 "잘난척 못 들어주겠어"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언 김준현이 프로 낚시꾼의 면모를 뽐냈다7월 26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소도시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소도시 힘숨맛’ 특집으로 정선 먹방이 펼쳐졌다.멤버들이 찾은 첫 번째 맛집은 전통시장에 위치한 식당으로 콧등치기, 모둠전, 감자옹심이 등 정선 별미를 소개했다. 두 번째 방문 식당은 3대째 내려오는 맛집으로 송어비빔회와 향어찜 먹방이 공개됐다.향어찜을 처음 접한 황제성은 “향어는 민물이죠? 흙냄새 나죠?”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보였고, 김준현은 “흙냄새 많이 난다. 손질을 잘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향어와 송어를 키우게 된 배경과 1990년대 양식장이 철거하게 된 이유까지 설명하며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이에 문세윤은 황제성, 김해준과 함께 “역시 생선 박사다 프로 낚시꾼이다”라며 감탄의 박수를 보내면서도 “생선 이야기가 나오니까 잘난 척 많이 한다. 못 들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준현은 “분기에 한 번은 생선 메뉴를 하자”라며 제작진에게 건의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48kg' 미자, 독한 다이어트한 보람 있네…한 줌 허리 자랑

    '48kg' 미자, 독한 다이어트한 보람 있네…한 줌 허리 자랑

    방송인 미자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7월 25일 미자는 "진짜 신기하네. 오늘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미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여리여리한 어깨라인과 잘록한 허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미자는 "오늘부터 매일 방송이라 관리 중"이라며 식단을 공개했다.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고 소통하고 있다. 최근 80kg에서 40kg대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32년간 일주일도 쉰 적 없어…유재석·지드래곤, 인연 소중" ('강연자들')

    [종합] 박명수 "32년간 일주일도 쉰 적 없어…유재석·지드래곤, 인연 소중" ('강연자들')

    코미디언 박명수가 32년간 쉴 틈 없이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7월 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3회에서는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분쟁지역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먼저 금강스님이 강연 무대에 올랐다. 최근 많은 2030 세대가 템플스테이, 채식 등 불교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금강스님은 IMF 외환위기 때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단기 출가 프로그램을 진행, 국내 최초 템플스테이를 시도했다. 금강스님은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또 자살을 결심했지만 출가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찾았다는 참가자의 말을 듣고 “이 일은 평생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템플스테이가 시작된 것.금강스님은 경험을 통해 깨달은 ‘한계가 나의 스승’이라는 말을 전했다. 또 한계를 깨고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비워야 한다고 했다. 그 방법으로는 ‘명상’을 제안했다. 금강스님은 강연 도중 심쿵단과 레전드들까지 명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한계를 깨고 내 안의 본심에 있는 극락을 찾아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이어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가 강연을 시작했다. 32년 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 본 적 없다고 밝힌 박명수는 끝없이 ‘한계’에 부딪혀야 했던 과거,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박명수는 자신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

  • "교사에게 맞았다"…'실명위기' 송승환→'청력상실' 정영주, 후천적 장애 고백한 ★ [TEN피플]

    "교사에게 맞았다"…'실명위기' 송승환→'청력상실' 정영주, 후천적 장애 고백한 ★ [TEN피플]

    실명 위기부터 청력 상실까지,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게 된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배우 송승환은 실명 위기까지 왔다며 시력 저하에 대해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정확한 시력 저하의 원인은 모르는데 형체는 보인다. 안 보이는 상황에 많이 익숙해졌다"며 시각 장애 4급을 판정 받은 상태라고 알렸다. 2018년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부터 잘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는 그는 "휴대폰 문자도 사람 얼굴도 잘 안 보이더라. 병원에선 호전되기 힘들다고 했고 지금으로선 난치병"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나이가 있는 만큼 진행 속도가 더뎌 의사 소견으로 실명은 안 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았지만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과 창작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승환오는 오는 27일 새벽, 이재후 캐스터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현장 중계한다. 시력 장애를 고백한 사람은 송승환 뿐만이 아니다. 배우 방은희 역시 실명으로 인한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0대 초반에 뮤지컬 주인공으로 발탁, 고된 연습으로 인해 오랜 시간 렌즈를 착용하다 렌즈와 함께 각막이 떨어진 것. 당시 실명 진단을 받았다는 방은희는 "치료 덕에 한쪽 눈만 실명됐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물체도 구분하고 색깔도 구분한다. 장애 6급 판정받았다. 불편하지만 살아가지더라"라고 밝혔다.텐텐 파이브의 멤버이자 SBS 공채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고, 2010년 완전히 실명했다. 그러나 이동우는 좌절에 머무르지 않았다. 텐텐 파이

  • '치과의사♥' 양지은, 3개월 시한부 父에 신장이식…"엄마 불쌍해" 아들과 오열 ('편스토랑')

    '치과의사♥' 양지은, 3개월 시한부 父에 신장이식…"엄마 불쌍해" 아들과 오열 ('편스토랑')

    ‘편스토랑’ 양지은이 아들에게 수술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7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양지은이 남편, 아들, 딸과 함께 전북 진안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양지은의 고향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첫 가족여행인 만큼, 양지은은 어느새 초등학생이 된 아들에게 마음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 꺼냈다. 양지은에서 아들까지, 대를 잇는 효심과 가족애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양지은 가족은 평소와 다른 곳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 것. 여행지는 전북 진안으로, 늘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는 양지은의 남편이 열심히 알아보고 선택한 건강 여행지였다. 양지은 남편은 아침부터 아내의 아픈 허리를 꼼꼼하게 마사지하며 “수술한 곳인가? 15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파?”라고 걱정스레 물었다.양지은은 15년 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했다. 양지은은 당시를 떠올리며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 ‘난 아빠 자식인데, 아빠 대신 죽을 수도 있는데 신장 하나 드리는 걸 왜 못 해’라고 생각했다. 자식 된 도리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은 남편은 그런 아내를 위해 건강 여행지도 고르고, 마사지도 해주고, 아침 식사까지 건강식으로 준비한 것이었다.그 사이 양지은의 첫째 아들 의진이, 둘째 딸 의연이가 잠에서 깼다. 웃음 가득한 아침 식사 후 양지은 가족은 마이산으로 향했다. 이때 많은 관광객들이 양지은을 알아봤고, 즉석에서 팬미팅이 열리기도. 양지은이 관광객들을 위해 명품 가창력을 뽐내며 노래를 했고, 이어 양지은의

  • 헤드 스카프, 잘못 쓰면 독…깜찍 젠득이 '1류' 제니 VS 꾸러기 금지 '3류' 손나은 [류예지의 OOTD]

    헤드 스카프, 잘못 쓰면 독…깜찍 젠득이 '1류' 제니 VS 꾸러기 금지 '3류' 손나은 [류예지의 OOTD]

    <<류예지의 OOTD>>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행되는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지난 2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헤드 스카프, 올여름 유행패션 트렌드로 단단히 자리 잡았다. 연예인을 넘어 일반인,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패션의 황금기로 꼽히는 1990년대 복고 패션 유행으로 시대를 풍미한 아이템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헤드 스카프는 ‘두건’으로 불리며 1990년대 아이돌, 힙합 그룹이 많이 착용했던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MZ세대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스타들 역시 앞다퉈 SNS, 공항 패션 등으로 헤드 스카프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제니제니는 삼각형으로 스카프를 접어 앞으로 묶어주는 50~60년대식 헤드 스카프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크게 눈에 띄는 포인트 스타일링은 없지만, 전체적인 조화로움이 패셔너블한 무드를 안겨준다. 헤드 스카프부터 가디건, 원피스 무늬까지 온통 파랑파랑하다. 젠득이라는 별명답게 상큼함 그 자체다. 3류 패션 - 손나은손나은 하면 여성여성. 그 시절 여성스러움의 대명사 아닌가. 오래도록 자리 잡은 페미닌한 매력이 강해서 그런지 특유의 힙함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귀를 덮어 앞으로 묶어주면 좀 더 나을 텐데 리얼한 두건 스타일에 선글라스, 귀걸이까지 과하다.옷 역

  • 이장우, 팜유 위기→'장사모 결성' 김대호X기안84 "우리는 서사 있어"('나혼산')

    이장우, 팜유 위기→'장사모 결성' 김대호X기안84 "우리는 서사 있어"('나혼산')

    '장우를 사랑하는 모임'이 결성돼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대호의 사촌의 집 마당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내가 보기에 팜유가 우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대호도 "팜유는 그만의 매력이 있지만 우리처럼 서사는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장우는 "팜유는 이제 팜둥이로 바뀌었다"고 서운해했다. 앞서 이장우는 박나래와 전현무가 둘이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것.김대호는 "장우 영입해야겠다. 데려와야겠다"며 이장우가 만든 음식을 먹고, 극찬을 했다. 심지어 김대호는 비속어까지 튀어나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장우는 요리인이다. 항상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진짜 빨리빨리 해낸다. 굉장히 존경한다"고 극찬했다. 고기 완자를 준비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며 김대호는 "장인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장우는 "기안84 형이 맛있게 먹는 거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원래 맛없게 먹는 스타일인데, 내 음식은 다 맛있게 먹어준다"고 감동했다. 기안84도 "장우가 있으면 다 팜유가 되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장우에게) 너 없이 유닛 활동 안 할게"라며 이장우를 붙잡기도 했다. 김대호는 기안84와 이장우에게 배드민턴을 치자고 제안했고, 캐스터 역할을 하며 기안84와 이장우의 배드민턴 대결을 중계했다. 박나래는 "캐스터 역할 해주니까 (경기가) 되게 있어 보인다"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이장우에 독설 "눈치도 없네…" 기안84X김대호→빗속에 수영장 설치('나혼자산다')

    전현무, 이장우에 독설 "눈치도 없네…" 기안84X김대호→빗속에 수영장 설치('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이장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대호의 사촌 형 마당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김대호의 사촌형 집에서 기안 84와  김대호는 야외 수영장 설치에 매진했다. 김대호의 큰아버지까지 나서서 수영장 설치로 고생하는 동안 이장우는 혼자 음식 재료를 준비하며 콧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눈치도 없네"라고 얘기했고, 이장우는 "조립 쪽은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 정해진 역할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사공 하나가 더 늘어나는 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았다. 내일만 하자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빗속에서 김대호와 기안84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야외 수영장 설치를 이어갔지만 조립이 잘못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치열한 수영장 설치팀과 달리 이장우는 평화롭게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또 콧노래를 불렀다. 코드쿤스트는 "형은 같이 온 게 아니냐"며 웃었다. 이장우와 김대호가 얼음 맥주를 마시는 동안 기안84는 김대호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대형 수영장 설치에 성공했다. 김대호와 기안84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미끄럼틀 설치까지 추가했다. 기안84, 김대호, 이장우 세 사람은 야외에서 불판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는 살치살을 먹고 "우와"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대호의 가족들과 손님들이 끊임없이 집에 들어가자 박나래는 "혹시 집에 200명 정도 계시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주민들의 아지트 같은 장소

  • [종합]'이혼' 최민환, 결혼 기억 삭제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아티스트')

    [종합]'이혼' 최민환, 결혼 기억 삭제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아티스트')

    '아티스트' 최민환이 결혼 언급을 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출연했다.이날 지코는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친구 최민환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우리 얼마 만에 보는 거냐"는 질문에 최민환은 "우리 6년 만이다. 2018년도 그때가.."라며 갑자기 말을 줄였다. 지코 또한 6년 전을 떠올렸는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삐걱거리는 두 사람을 보던 이홍기는 "그때 결혼식 아니냐. 이게 뭐 잘못된 거 아니잖아. 얘기하면 안 되는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민환은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라며 기억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최민환은 라붐 율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슬하에 세 남매가 있으며 최민환이 양육 중이다.최민환은 지코의 전화번호가 바뀐 사실을 폭로하며 "번호를 너무 자주 바꾼다"고 토로했다. 지코는 "오해하지 마라. 번호가 아니라 사정들이 바뀌는 거다. 민환이 번호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최민환은 "그런데 왜 연락을 안 하지?"라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어느덧 데뷔 18년차 밴드가 된 FT아일랜드. 히트곡 '사랑앓이' '바래' '사랑 사랑 사랑' '말이야' 메들리를 선사하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보답했다.주거나 받거니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대중적인 노래에 지코는 "가수 할 맛 나겠다. 주크박스 수준이다"라며 "대중의 사랑 받는 노래를 계속 내는  가수가 별로 없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우리가 잘 안될 것 같다는 노래 다 잘 됐다"고 비밀을 털어놨

  • 김준한, 남지현에 짝사랑 들켰다…"장나라 깊이 좋아하고 걱정해"('굿파트너')

    김준한, 남지현에 짝사랑 들켰다…"장나라 깊이 좋아하고 걱정해"('굿파트너')

    한유리(남지현 분)가 정우진(김준한 분)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이혼 전쟁이 그려졌다. 김지상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은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이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로펌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은 한유리에게 차은경, 정우진의 지라시를 보고 확실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한유리는 차은경과 정우진을 차례로 만나 사실 확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유리에게 정우진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서 항상 옆에서 응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커피 주는 것밖에는 없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정우진은 "이혼 변호사라고 해도 사람을 잘 보는 건 아니다. 김지상은 어떻게든 차은경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다. 한 변도 중심 잘 잡아라"라며 "지금도 차은경을 존경한다. 김지상도 그거 다 안다. 치졸한 인간"고 당부했다. 한유리는 "변호사님 이 순간부터 그 감정 절대로 들키지 마라. 차 변호사님을 깊이 좋아하는 그 감정이요. 정 변호사 님이 피해자이고,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피해자가 억울해하고 분노하기는커녕 오히려 차 변호사님만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정우진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냐. 존경하는 선배다"라고 부인하자 한유리는 "대책같이 못 세울 것 같다. 차 변호사님을 위하시는 건 잘 알았으니 변호사님에게 불리한 행동하지 않고 물러나 계실 거라 믿겠다. 후배 변호사가 주제넘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후배가 아닌 차은경 대리인으로 드리는 얘기다"고 단호하게 말했

  • [종합]장나라, '양육권 전쟁' 시작→지승현X한재이에 경고 "잘못 건드렸다"('굿파트너')

    [종합]장나라, '양육권 전쟁' 시작→지승현X한재이에 경고 "잘못 건드렸다"('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의 양육권 전쟁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을 무너뜨리기 위해 김지상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의 공격이 시작됐다.차은경이 사내에 오피스 허즈밴드를 두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 것. 사내에서도 급기야 정우진과 차은경의 사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차은경의 소송 변호를 맡은 한유리(남지현 분)도 두 사람의 사이를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각각 인터뷰에 나섰다. 한유리는 정우진과의 대화에서 정우진이 차은경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부했다. 그는 "차 변호사님에 대한 깊은 감정 절대 들키지 마라. 차 변호사 님한테 불리한 행동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김지상, 최사라도 변호사 님을 흠집 내기 위해 바이럴을 노리고 '오피스 허즈밴드'를 던졌으니, 우리도 똑같이 '중혼적 사실혼'이라는 단어를 던지자. 바람이나 불륜이라는 뻔한 단어들은 잠깐의 충격을 주지만 금방 묻힌다. 법률적인 용어는 사람들의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킬 거다"고 제안했다. 차은경의 루머에 관한 기사를 썼던 기자를 찾아가 한유리는 김지상과 최사라가 '중혼적 사실혼'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은경의 딸 재희는 캠프 데이에 안 온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고, 차은경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차은경은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달려갔다. 그곳에는 재희가 최사라와 카페에서 만나고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차은경은 "최사라!"고 이름을 외쳤다. 이어지는 예고편에서

  • [종합]박명수 "유재석=최고의 자산..GD-아이유 뗄 수 없는 관계"('강연자들')

    [종합]박명수 "유재석=최고의 자산..GD-아이유 뗄 수 없는 관계"('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의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박명수는 "사람이 자산이다. 방송일 함께 하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19년째 함께 하고 있다"면서 "누가 먼저 죽을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매니저 대신 통영까지 5시간을 운전하는 연예인. 박명수는 "매니저도 힘들잖냐. 돈 주고 고용한 관계가 아니라 가족 같은 관계다. 내 집안일도 다 안다"면서 "20대 초반에 만나서 40대 중반된 코디의 흰머리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이야기했다.박명수는 비밀 자산으로 '무한도전' 무대를 함께 했던 지드래곤(GD)과 아이유를 꼽았다. 그는 "이 두 사람과 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표현하며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과 듀엣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이들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혔다. 박명수는 "10년째 라디오를 진행 중인데, 아이유 노래를 마지막곡으로 선곡하고 큐시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다. '마지막 곡 네 노래다'라고 했더니, 이유가 '마지막에 걸면 노래가 잘리잖아요'라고 재미있게 받아주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더불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난 GD 밥을 계산한 미담을 셀프 공개하며 "재산은 GD가 10배는 더 많을 거다. 그런데 무슨 상관이냐. 후배들을 위해 베푸는 게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방송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어린 아이돌, 어린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 이들과 방송을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한번의 만남도 진심을

  • 박명수, 재산 150억 모았나.."유튜브 나온 거에 절반 벌어"('강연자들')

    박명수, 재산 150억 모았나.."유튜브 나온 거에 절반 벌어"('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가 수입을 깜짝 공개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박명수는 '한계 극복'의 기술로 '절실함'을 꼽았다. 그는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공개하며 "우리 집이 부유하지는 않았다. 아버지가 화물트럭, 버스운전을 하셨는데, 먹고살 만했지만 여유는 없어서 뭘 사고 싶다고 하면 입을 막았다"고 회상했다.'집안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한 박명수는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잘해서 의사 판사 검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엄마가 적금 깨서 해준 쌍꺼풀로 자신감이 생겼고, '웃기는 게 재밌다'고 생각해 개그맨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웃긴 비주얼로 촬영한 '피리껌바' 광고비로 2,000만원을 받은 박명수는 바로 방송국 지하 은행에서 1만원짜리 지폐로 바꿔 검은 봉투에 남아 아버지께 던지듯 건네드렸다고. 박명수는 "아버지는 평생 만져보지 못한 2,000만원이었다. 눈물 글썽이시더라"면서 '네가 이렇게 잘될 줄 알았으면 쌍둥이로 낳을 걸'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배꼽을 쥐게 했다.박명수는 "이경규 선배가 '네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이 바닥에 계속 있을 줄 알았다'는 말을 했었다. 나는 이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서 미친듯 매달리고 버텼다"고 이야기했다.비난, 비판조의 강한 개그로 '비방용 코미디언 1등'으로 불리던 박명수는 어느 순간 대중들이 이걸 받아들였다. 그야말로 나는 가만히 있는데 세상이 변했다"고 변화를 설명했다.53세 나이에 여전히 도전하고

  • 박명수 "데뷔 32년차, 일주일도 쉰 적 없다..쉴 땐 나이트클럽 출근"('강연자들')

    박명수 "데뷔 32년차, 일주일도 쉰 적 없다..쉴 땐 나이트클럽 출근"('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가 '한계 극복'에 대해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박명수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극복하는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강연 전 김성근 야구감독은 "박명수를 볼 때 속이 시원하게 딱딱딱 할 말을 하더라. 전부터 확실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좋았다. 나랑 비슷한 것도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오랜 경력에도 박명수는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앞선 강의에 몰입하고,감탄하고, 긴장하던 그는 "이거 그만해야겠다. 나 안 할래요"라고 포기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무대에 선 박명수는 "오늘 강의를 듣고 저를 롤모델 삼지 말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53세인 그는 "개그맨 생활을 32년 동안 하면서 일주일도 쉰 적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계? 한계 같은 소리 하네.. 나에게는 한계가 오지 않았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을 잘 안 한다. 올 테면 와보라는 성격"이라고 '한계 넘는 비결'을 "나는 대문자 T"라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자신의 MBTI가 'ISTP'라면서 "눈물이 없다. 평생 태어날 때, 쌍꺼풀 수술할 때 울었고, 대상 받고 억지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과거 MBC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편에서는 모든 멤버가 감정에 복받쳐 울었지만 그는 멀뚱하게 앉아 있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명수는 "누가 잘못된 거냐. 울어야 하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오은영 박사는 "좀 이상하지만, 정상인 범주"라고 진단했다.박명수에게는 '사이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콧수염 붙이고 활짝…딸은 메롱하며 교정기 자랑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콧수염 붙이고 활짝…딸은 메롱하며 교정기 자랑

    방송인 이윤진이 딸과 함께 웃픈 사진을 찍었다.25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첫째 딸 소을 양과의 셀카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필터를 사용하여 엽기 셀카를 남겼다.한편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단계를 밟고 있는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과 이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심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이윤진은 지난 3월 파경 소식이 처음 알려진 뒤 SNS를 통해 이범수의 결혼 생활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