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를 떠난 프리랜서가 된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후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친정이었던 MBC를 떠나 JTBC 웹예능 '흙심인대호'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으로 3억을 받은 김용빈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4회에서는 TOP10 예능 수련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능계의 일타강사 이경규가 직접 나서 멤버들의 예능 생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급 강의에 나선다. 이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대방출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진(眞) 김용빈이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예능 블루칩'에 등극한다. 엉뚱한 한마디와 독보적 감성의 리액션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마저 놀라게 한 것. 이에 이경규가 "용빈 씨는 예능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역대급 극찬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반면 선(善) 손빈아는 이날 예능 수련회 이후 "지금껏 제가 나대고 있었던 것 같다"는 자기반성의 소회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뜻밖의 고백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 이처럼 진지함과 허당미를 넘나드는 손빈아의 매력이 이날 방송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TOP10은 첫 노래방 미션에 도전한다. 생각보다 깐깐한 노래방 마스터의 평가에 멤버들은 목표 점수를 넘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TOP10의 예능 생존 수업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산을 밝혔다.24일 이지혜의 채널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나는솔로 최명은, 돌싱글즈 이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몸은 힘들지만 그래서 부자가 된 거 아니냐. 리치언니다"며 "예전에는 50억 대 자산가로 알고 있는데 돈이 더 늘어서 80억 대 부자가 된거냐"고 물었다.이에 10기 정숙은 "더 늘었다. 젊었을 때 안 해본 일이 없다. 신문 배달, 구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까지 해봤다. 그 돈을 모아 아파트를 샀는데 10배가 올랐다. 그게 대박이 나서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했는데 그것도 대박이 나서 100억, 200억이 됐다"며 현재 200억 대 자산가라고 고백했다.이혼을 후회하냐는 질문에 10기 정숙은 "(이혼한 것에 대해)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하는 마음이 든다. 자식에게 항상 미안하다. '내가 좀 더 참을걸' 이런 후회는 든다"며 "만나보면 그놈이 그놈이더라"고 답했다.이어 10기 정숙은 "재혼 생각은 지금은 없고 아이들을 다 출가시키고 노후를 함께 편안하게 보낼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10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대구에 집이 5채, 재산은 50억 원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기도 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23일 공개된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는 최근 다시 뭉쳐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한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은 온라인상에 구체적으로 정리된 자신들의 정보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잘못된 프로필에 얽힌 이야기, 과거 활동 당시에는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은 물론, 지난 연말 가요대축제 무대를 함께 꾸민 비하인드,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윤은혜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프로필을 보던 김이지는 "프로필 상에 키가 171cm로 되어있는데 사실은 2cm 더 큰 173cm다. 예전에는 키가 너무 큰 게 좀 그래서 살짝 키를 줄였다"며, "몸무게는 노코멘트. 두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못 빠진 살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프로필 상에 체중이 표기 되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지혜롭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해 베이비복스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한 무대로, 시절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완전체 퍼포먼스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터. 이희진은 본인의 리즈 시절을 꼽아 달란 말에 "'인형' 활동 시절, 칼단발로 했을 때 가장 팬들이 많았던 것 같다. 여자 팬들이 진짜 많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원조 '비주얼 메보'로 손꼽히는 간미연은 2001년 중국 연예 잡지에서 한국 여성 연예인 가운데 최고 인기 연예인 1위로 선정했다는 글에 "2위가 김희선 씨였는데, 너무 신기하기도 해서 기억하고 있다. 보통
남윤수가 자신의 SNS에 성인 콘텐츠 게시물을 게재한 것으로 논란을 일으킨 후, '편스토랑'에 출연해 새집을 자랑한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 주목받은 남윤수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VCR에서 남윤수는 "이사 왔습니다, 평창동"이라고 밝힌다. 평창동이라는 말에 MC 붐 지배인과 이찬원이 "성공했네"라고 외치기도. 이에 남윤수는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한다. 남윤수의 자취 히스토리가 공개되는데 남윤수는 복층 원룸, 작은 평수 아파트에 이어 이번에 오랜 로망이었던 단독주택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남윤수의 NEW 하우스가 공개된다. "독특한 구조라 좋다"는 남윤수의 NEW 하우스는 감각적인 소품이 돋보이는 갤러리 같은 거실, 세련된 공간에 남윤수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진 공간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출입구, 주방까지 2개라 눈길을 끈다.남윤수가 새로 이사 온 집에 대해 '야경 맛집'임을 밝힌다.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까지 근처에 무려 3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가 힐링 그 자체라는 것. 남윤수가 집에서 직접 촬영한 야경 사진에는 서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별이 가득해 감탄을 유발한다.남윤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 직접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한다. 남윤수의 스페셜 스테이크, 3종 파스타 등 쉽고 센스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남윤수는 SNS에 19금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자, 의도된 행
그룹 NCT WISH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의 없는 태도로 뭇매를 맞고 있다. 팬덤 내부에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재중, 10년 넘게 활동 중인 옥택연, 그룹 엑소 카이 등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NCT WISH는 지난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가수 츄와 함께 코너에 참여했다. 방송 중 문제가 된 장면은 '꽁냥이 챌린지' 순서였다. 츄가 먼저 시범을 보였고, 뒤이어 NCT WISH가 따라 하는 방식이었다. 멤버 리쿠를 제외한 인원은 별다른 동작 없이 서 있기만 했고, 현장의 분위기는 어색하게 가라앉았다. 이를 본 스페셜 DJ 한해가 "위시는 그냥 꽁꽁 얼어붙었다. 리쿠가 고군분투했는데 무너졌다"며 그 자리에서 지적하기도 했다.방송 직후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를 비롯해 유튜브 등에는 관련 영상과 함께 비판 여론이 확산했다. 한 누리꾼은 "옆에 선배 가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뭐하냐. 낯가림은 사석에서나 통할 핑계다. 지금은 일하는 자리 아니냐"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데뷔 몇 달 차인데 초심도 없냐. 평생 이럴 건가 싶다"고 꼬집었다.NCT WISH 팬덤 내부에서도 불만이 나왔다. 자신을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차라리 예능에 내보내지 마라. 말을 못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과 책임감의 문제"라고 썼고, 또 다른 팬은 "이런 말도 아직 사랑하니까 해주는 거다. 제발 알아듣고 고쳐라. 탈덕하기 싫어서 욕하는 거다"라고 호소했다.이와 함께 과거 옥택연의 발언도 다시 소환됐다. 그는 2023년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 출연해 팬을 대할 때 달라진
오나라네 가족들이 화재를 겪는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최종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그 가족들이 화재 위기 속에서 탈출을 시도한다.앞선 방송에서 서현철(서현철 분)은 대장암 오진 소동 끝에 치질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게 됐다. 그는 자신을 위해 달라진 가족들의 모습에 대장암이 아닌 치질이라는 것을 비밀로 했다. 현철은 그들을 속였다는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숙였고 가족들은 그를 위해 방석과 케이크를 준비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뿌연 연기가 가득 차 있는 나라네 집에서 가족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장이 담겨 있다. 이날 딸들의 집에 방문한 오영규(박영규 분)는 자신을 이해 못 하는 나라와 오유진(소유진 분)과 다투고 집을 나간다. 이후 집 안에 비상벨이 울리고 연기가 피어오르자, 가족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베란다에서 뿌연 연기를 발견한 유진과 갑자기 울린 화재 경보에 나라는 침착함을 유지한 채 가족들과 탈출하려 애쓴다. 현철과 송진우(송진우 분), 구원희(최예나 분), 서이나(한성민 분)의 당황한 얼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가족들은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한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23회와 최종회는 24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최대훈이 18년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0회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대훈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최대훈은 무명 시절이 길었지만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 "막막했다"고 고백했다.최대훈은 "결혼 전 제 친구가 결혼을 먼저 해 아이를 낳았다. 놀러 가서 제가 책을 읽어준 뒤 책을 덮었는데 우연히 책 가격이 보이는 거다. 1만 8천 원 정도였는데 책장에 책이 너무 많더라. 한 권에 1만 원, 2만 원이라고 치면 대체 다 얼마야. '내가 내 아이의 책이라도 양껏 사줄 수 있을까'로 두려웠다"고 밝혔다.아내 장윤서에게 최대훈은 "결혼 초반 생활비를 낼 거 내고 나서 아내에게 100만 원을 줬다. 이제 와서 '여보 내가 150만 원 줬지?'라고 하니까 (아내가) '아니 100만 원 줬어'라고 며칠 전에 얘기하더라. 너무너무 미안했다. 계속 와이프한테 그랬다. '12년만 기다려줘'라고. (아내가) 잘 기다려줘서, 자기 너무 좋다고 요즘 '너무 좋아'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게 좋으면서도 울컥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결혼식 날을 떠올리며 최대훈은 "악담이 아니라 아내를 걱정하는 마음에 지인이 인사를 건네며 '남편은..'라고 하더라. 그때 이를 꽉 깨물었다. '보여줄게. 해낼 거야'라고 마음 먹었다"고 털어놨다.한편 최대훈은 2007년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로 데뷔했고, 아내 장윤서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善)에 입상했다. 두 사람은 2015
윤남노 셰프가 80만원 상당의 짬뽕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본격적인 맛벌이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날 ‘카리스마 셰프’ 이미지의 윤남노 셰프가 인간미와 허당끼 가득한 ‘동네 형’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평소 ”라면은 짝수부터“라는 소신을 밝혀 온 그는 카리브해에서 맞는 첫 아침부터 라면을 연속으로 계속 끓여 먹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윤남노 셰프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그동안 특이한 라면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윤남노 셰프가 전현무의 끈질긴 요청 끝에 전례 없던 라면 레시피를 최초 공개한다. ‘라면 장인’ 윤남노 셰프가 세상에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간직한 그 라면 레시피는 무엇일지 ‘카리브밥’에서 공개된다.‘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무려 ‘80만 원’짜리 가격 파괴 짬뽕을 완성한다. 그는 카리브해의 귀한 식재료인 갑각류 ‘크레이피시’와 소라과 ‘람비’를 아낌없이 넣어 ‘푸짐한 짬뽕 한 그릇’을 끓여내 시각과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를 맛본 밥친구들은 ”5성급 호텔 짬뽕도 울고 갈 맛“,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짬뽕! 저 정도면 80만 원짜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라면 레시피에 일가견 있는 그의 특급 킥까지 공개되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윤남노 셰프의 카리브해 초호화 짬뽕은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미국에서 보유한 집이 2채라고 밝혔다.23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추신수 몰래'라는 콘텐츠의 '추신수 몰래 뭘 해볼까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은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미국 텍사스의 5500평대 집 시가를 물었다. 하원미는 "지었을 때보단 비싸지 않겠나"라며 "지었을 때 거의 100억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었을 때보다 가격이) 떨어지진 않았다. 한창 많이 올랐다. 2배 됐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약 200억대라고.하원미는 이웃집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원미는 "옆집이 이상하더라. 약간 음흉했다"며 "친해지고 싶어서 가서 인사했는데 이상하더라. 찝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미국은 '내 집이 일마인지 모르니까 한 번 내놔볼까?' 알아보려고 마켓에 내놓곤 한다. (그 이웃집이) 내놨더라. 남편이 이 이야기를 알지 않나. '거기 얹어서 사자'고 하더라. 샀다"며 흐뭇해했다. 이웃을 바꾼 것. 누가 살고 있냐는 물음에 하원미는 "세 주고 산다. 거기도 우리 집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거기도 여기 맞먹을 정도로 크냐"고 묻자 하원미는 "크다. 똑같다"고 답했다.전 야구선수 추신수는 동갑내기 하원미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한국으로 돌아와 SSG 랜더스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2024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으며, 현재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총괄을 맡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청하와 허니제이가 소속된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이 아이돌 그룹 데뷔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한 '구찌 투게더(GUCCI TOGETHER)' 캠페인을 선보인 박재범은 이번 아레'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통해 구찌 2025 프리폴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절제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박재범의 반려견 오스카도 함께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박재범은 인터뷰 현장에서 '구찌 투게더' 캠페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사실 부모님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많이 어려워하신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설득했다. 예전부터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 같이 가면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아마 구찌라서 허락해주신 것 같다(웃음). 막상 촬영장에 도착하니 아버지는 꽤 여유로우셨고, 어머니는 오히려 즐기시는 모습이었다. 꼭 인플루언서 가족처럼 나왔더라. 매우 낯설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박재범이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내년 데뷔 예정인 아이돌 그룹 준비다. 그가 모어비전의 첫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그는 "실력과 진정성이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을 갖춘 그룹이면 좋겠다. 진정성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 친구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면 한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미리 준비해서 하는 말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음악도, 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이 무대 위에 설 때 모든 순간이 자연스럽고, 즐기는 모습으로 비쳤으면 좋겠다"고 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후보에 올랐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에이티즈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지난 3월에는 미국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가 공개한 '2024년 연말 음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가 수록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2024년 미국 CD 판매량 중 4위(25만 장)를 기록했다.미국 대중음악 3대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에이티즈가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이들은 한국, 북미, 일본으로 이어지는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개최를 확정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2NE1의 박봄이 필터 없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박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공연에서 찍힌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2025 2NE1 콘서트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웰컴백)의 한 장면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레드와 블랙 체크 패턴의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 큼직한 선글라스를 쓴 채 마이크를 든 모습이다. 깊은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와 진주 이어링, 볼드한 벨트 장식이 화려함을 더했다. 손끝을 살짝 들어 올린 제스처와 자연스러운 표정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그간 박봄이 게재하는 사진과 영상에 대해 "필터를 쓰는 것 아니냐"는 대중 반응이 있었는데, 필터 없이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수 이찬원의 학창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자신의 인생에 정말 소중한 사람을 초대, 정성 가득 음식을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볼 때마다 놀라운 29세 이찬원의 할머니 면모가 포착됐다. 이와 함께 19세 시절 용감했던 이찬원의 과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평소와 달리 집에서 셔츠에 핑크색 앞치마까지 챙겨 입고 정성껏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손님을 위해 쑥 인절미, 늙은호박죽, 도가니육개장 등 다소 구수한 취향들의 요리를 만들었다. 이찬원은 직접 쑥을 다듬고 데쳐, 작은 절구로 직접 빻아 떡을 만들었다. 이찬원의 할머니 면모에 정호영 셰프는 “떡을 저렇게 집에서 직접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반면 이찬원은 소중한 손님 생각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떡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다. 잠시 후 이찬원이 기다리던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이찬원의 고교시절 은사님.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12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사제지간은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활짝 미소 지었다. 이와 함께 이찬원만큼 은사님 역시 이찬원을 위해 양손 바리바리 무언가를 가져왔다. 한편 이날 은사님과 이찬원은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들을 하나씩 털어놓아 웃음을 줬다. 그러던 중 이찬원이 용감한 학생으로 지역에서 표창을 받았던 일화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도쿄 생활을 시작했다.23일 이국주의 채널에는 "편의점 한 끼로 78,000원을 태우는 자취생이 있다? 이국주의 도쿄 정착기. 일본으로 떠난 이유.. 도쿄 9평 원룸 자취 라이프 + 자취 꿀템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카페에서 부동산 직원을 기다리며 도쿄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 도쿄 집에서 이국주는 "화장실도 청소를 미리 해놔서 깨끗하다. 수납할 공간이 많다. 화장실이 너무 넓고, 욕조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화장실을 소개했다.이국주는 일본행을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40살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아가듯 시키면 하고 뭐가 들어오면 하고 그랬다. 근데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이럴 때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며 포부를 밝혔다.이국주는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를 해도 인생을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안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잘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해보는 거다"며 열정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최수영과 13년째 공개 연애 중인 정경호가 극 중 노무사로 변신한다.다음 달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유령들의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무사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정경호의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정경호는 전작에서 맡았던 의사, 강사를 잇는 또 다른 전문직 노무사로 변신해 흥행 행보를 잇는다.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정경호는 전문직 캐릭터도 그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극 중 정경호는 유령을 보게 된 생계형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았다. 노무진은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담보로 한 노무 계약하게 된다. 눈치 없고 철 없고 운 없고 돈도 없는 '없을 無'의 남자이지만, 한 번 꽂히면 죽자고 하는 성격.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노무사 노무진' 정경호의 첫 스틸컷은 그의 완벽한 변신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경호는 반짝이는 노무사 배지를 단 채 명함을 돌리고, 영업용 미소를 지으면서 생계형 노무사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산업안전법을 줄줄 말하는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전문직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그러나 미지의 공간에서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표정을 짓는 정경호의 모습은 전매특허 '하찮미'가 느껴져 웃음을 유발한다. 조금은 생소한 노무사라는 직업을 더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제작진은 "정경호는 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