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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촌스러워지니 JTBC선 날개단 듯 훨훨

신혜선이 본인에게 딱 맞는 옷을 입었다. 너무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히 잘 어울리는 옷을 말이다. JTBC 주말극 '웰컴투 삼달리'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수도권 7.3…

신혜선, 촌스러워지니 JTBC선 날개단 듯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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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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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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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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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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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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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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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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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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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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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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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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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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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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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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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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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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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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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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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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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악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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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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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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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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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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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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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블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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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안 수, 계속 불화설 휩싸이더니…남편 리원펑과 최근 이혼

    비비안 수, 계속 불화설 휩싸이더니…남편 리원펑과 최근 이혼

    대만의 톱스타 비비안 수와 남편 리원펑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10일 대만 미러위클리, 중국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리원펑과 지난달 이혼에 합의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와 장기적인 업무였다. 두 사람은 "비록 우리가 함께 나아갈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가족을 함께 지켜가기 위해 부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가족을 향한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동 성명서를 냈다. 2014년 결혼한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몇 차례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9월 비비안 수가 데뷔 32년만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나 남편 리원펑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불거진 것.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비비안 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아. 넌 어때?"라는 글을 게재. 이혼설에 무게를 실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밤톨이된 BTS 지민 “뷔, RM 입대 때 안 울어, 멋있게 다녀올 것”

    밤톨이된 BTS 지민 “뷔, RM 입대 때 안 울어, 멋있게 다녀올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깎았다. 지민은 11일 오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빨리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머리를 깎고 나니까 실감이 났다”며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빨리 (군대를) 다녀와야 저희가 다 같이 (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RM(본명 김남준)과 뷔(본명 김태형)가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지민은 오는 12일 막내 정국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지민은 “오늘 태형이 하고 남준이 형하고 입대하는 모습 보고 왔다. 두 분은 웃으면서 ‘건강하게 잘하고 오겠다’고 이야기하고 들어갔다. 난 막 울고 그런 건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민은 입대 소감으로 “10년 혹은 11년 함께 하던 친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느낌”이라며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과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오겠다. 저는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민은 “(군대에) 갔다 와서는 하고 싶은 것을 원 없이 다 했으면 좋겠다. 멤버끼리 많이 한 말이 ‘다 같이 투어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며 “투어 콘서트를 하며 여러분과 옛날처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뒤처지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지민과 정국이 오는 12일 입대하게 되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맏형 진의 입대에 이어 제이홉이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팀 활동 재개를 희

  • 한선화 “눈빛에 목적있는 스타일 좋아, 신동엽=이상형”(‘짠한형’)

    한선화 “눈빛에 목적있는 스타일 좋아, 신동엽=이상형”(‘짠한형’)

    배우 한선화가 이상형을 신동엽이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선화 EP. 18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온 거니? (feat. 키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상형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한선화는 "저는 신동엽 상? 약간 웃는데 눈빛에 목적이 있는 타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웃는데 눈빛에 뭐가 있다고 그러니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괜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선화는 "옷 잘 입으시고, 헤어스타일 잘 어울리고, 얼굴 작고"라고 장점을 말하다가도 "근데 웃을 때 목적이"라며 농담했다. 신동엽은 한선화에 장난을 치기 위해 "여긴 유튜브니까 상관 없는데 얼굴 작고 할 때 순간적으로 손 모양이"라고 주의를 줘 한선화는 "또 사람 몰아간다!"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혜진, 연 매출 40억 CEO에 불만가득 "따져묻고 싶어"('내편하자2')

    한혜진, 연 매출 40억 CEO에 불만가득 "따져묻고 싶어"('내편하자2')

    한혜진이 믿었던(?) 성지인에게 배신감을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발레는 물론 의류 사업, 유튜브에 방송계까지 접수한 프로 N잡러 윤혜진과 연 매출 40억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게스트 출연한다. 이날 MC들은 400쌍 이상 결혼에 골인시킨 연애 전문가 성지인이 등장하자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 공세를 펼쳤다. 대화 도중 한혜진은 "횟수, 기간은 상관없다"는 등 결혼정보업체 전문가다운 모습을 엿보였고 모니카는 "언니 뭐에요? 왜 다 알아요?"라며 깜짝 놀랐다고. 이에 "제가 성지인 씨를 좀 압니다"라며 성지인의 SNS 채널 열혈 구독자임을 밝힌 한혜진은 성지인의 연애 조언에 한창 빠져서 “이 언니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라고 결심을 했다가 돌연 배신감을 느꼈다는데. 한혜진은 "진짜 따져 묻고 싶었다"라며 '엄근진'한 표정으로 성지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고 해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나요?'라는 대한 질문에 윤혜진은 "10년 살아봐요. 비밀이 어딨어?"라며 결혼 11년 차 다운 여유를 보인 반면 성지인은 "굳이 그걸 밝히고 싶지 않다"라면서 답변을 잠시 망설였다고 해 과연 어떤 비밀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게 만들어줄 연애 전문가 윤혜진, 성지인과 함께 하는 ‘내편하자2’는 13일(목)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기루, 115kg 서장훈에 몸매 지적 "살 좀 찌워오든지"('먹찌빠')

    신기루, 115kg 서장훈에 몸매 지적 "살 좀 찌워오든지"('먹찌빠')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물불 가리지 않는 대활약으로 일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졌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찌지도 빠지지도 말아야 하는 다양한 미션 속에서 몸개그는 물론 미션에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두 팀으로 나뉘어 ‘구멍 난 장독대에 물 붓기’ 미션을 진행했다. 두 명이 온몸으로 구멍을 막는 동안 나머지 세 명이 물을 채워 장독대 안 오리를 탈출시켜야 성공이었다. 제일 먼저 신기루가 이국주와 구멍을 막는 데 도전했고 그녀는 물의 온도가 차가움에도 이를 참아내며 미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서장훈의 배가 홀쭉해 물을 막기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이자, 신기루는 “(이기고 싶으면) 살을 좀 찌워오든가”라는 팩폭을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다음 미션으로 ‘미끄럼틀 림보’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미션에 도전하러 간 신기루가 미끄럼틀 위에 보이지 않자 “(계단) 올라가는 게 일이에요”라며 다른 멤버로부터 그녀를 감싸줬고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신기루는 미끄럼틀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신기루는 비눗물을 뿌리지 않은 채 첫 번째 시도에 나섰고, 내려가다 중간에서 멈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윽고 비눗물을 뿌린 뒤 다시 도전했고 겨우 성공해 잠시라도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림보 높이를 더 낮춘 다운 라운드에서는 나선욱보다 슬림하다는 것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였으나, 그와 똑같이 멈추는 등 짠내 나는 빅웃음을 자아냈다. ‘미니 덩치’ 박나

  • 한선화 “우울감에 혼자 땅끝마을로…모든 건 때가 있더라”(‘짠한형’)

    한선화 “우울감에 혼자 땅끝마을로…모든 건 때가 있더라”(‘짠한형’)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이전까지 공백기가 길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온 거니?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티빙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를 언급하며 “소위 난리가 났다. 선화가 제대로 임자를 만났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한선화는 “거의 12년? 13년 전부터 연기를 해왔다. 물론 그 작품이 사랑받고 지연이가 사랑받았지만 저는 좀 개인적으로 제가 여태 노력해왔던 시간들과 나의 방법들과 이런 것들이 대중과 통하는 지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다. 저를 또 한 번 성장시켜준 작품이자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공백기가 길어지면 불안하다. 제가 공백기가 생각보다 길었고 될듯 안될듯 하던 작품이 '술도녀' 전에 2~3번 오고가고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혼자 땅끝마을을 갔다. 처음 가봤다"며 "그러다 부산을 가서 가족들 보고 그러고 있는데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게 '술도녀'였다. 그렇게 작품을 만나게 되더라. 다 때가 있는 것 같고 인연인가보다 했다. 그러니까 더 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7기 현숙, 남친 사생활 영상 논란에 “찰나의 순간인데 마음아파”

    17기 현숙, 남친 사생활 영상 논란에 “찰나의 순간인데 마음아파”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하 가명)이 남자친구 상철의 과거 사생활 영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1일 현숙은 "우선은 저를 걱정하여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럽스타그램을 만들자마자 이게 무슨 일인지"라고 적었다. 그는 "처음에는 그래도 그동안 제가 지켜봐왔던 모습을 믿으려 했지만, 다른 분들 말대로 제가 정말 사랑에 눈이 멀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상을 올린 분께 따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러한 영상을 올린 이유가 방송 상 이미지와 다른 실체를 공개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라고 전했다. 현숙은 "그분의 답과 일성(상철 본명)이의 해명을 정리하면, 양양은 다른 지역에 놀러 갔다가 잠깐 들려 바닷가에서 본인들끼리 춤추고 놀다가 1시간 이내로 바로 서울로 오게된 상황이고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지인이라 매년 초대가 들어옴에도 한번도 가지 않다가 호주로 이민 가게 된 친구에게 좋은 추억 안겨주고 싶어 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라고 설명, "문제의 그 영상은... 저 또한 받아들이기 어렵긴 한데... 그분들도 기획자 분의 지인으로, 바로 뿌리치기가 어려웠고 정말 찰나의 순간일 뿐이라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짧은 영상과 사진들로 인해 이 친구가 오해를 받고 과도한 억측으로 비난받는 것이 마음 아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디 순간의 영상과 사진으로 추측성 평가를 하기보다는 5박 6일이라는 시간동안 보여준 모습으로 이 사람을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 현숙과 상철은 서로를 선택해 최

  • ‘환연2’ 이나연, 남친과 첫만남부터 뽀뽀 작렬…유교걸이라더니?(‘강심장’)

    ‘환연2’ 이나연, 남친과 첫만남부터 뽀뽀 작렬…유교걸이라더니?(‘강심장’)

    ‘강심장VS’에 출연한 이나연이 환승연애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이유를 밝혔다. 12일(화)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보수적 연애관을 가진 ‘유교 스타일’과 개방적 연애관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유교 스타일’에는 10년째 솔로라는 유민상과 ‘환승연애2(이하 ’환연2’)’에서 재결합에 성공한 이나연이 출연, 그와 맞붙을 ‘할리우드 스타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형’ 홍석천, 비혼주의를 선언한 정혁, 부캐 ‘서준맘’으로 대세가 된 박세미가 출연한다. ’환연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이나연은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환연2’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사연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부모님은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명을 듣자마자 “너무 자극적이다”라며 반대. 이에 이나연은 부모님께 시즌1을 보여드리며 출연을 위해 직접 설득에 나섰다고. 하지만 방송을 보던 중, 어머니가 눈물을 흘려 당황했다는 이나연의 말에 홍석천은 한마디를 덧붙여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이나연은 남자 친구 남희두와의 첫 만남에서 먼저 뽀뽀한 일화를 공개해 '유교 스타일로서의 자격을 의심받기도 했는데, 남자 친구가 여사친에게 운동을 배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굳이 친구에게 배우냐"며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여 유교 마인드를 입증했다. 특히 유독 한 질문에는 경악하며 목덜미를 잡기도 했다는데, 과연 그녀를 과몰입하게 만든 이 질문은 무엇일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또 한 명의 ‘유교 스타일’ 유민상은 자의 반, 타의 반 유교보이를 주장했지만, 도리어 ‘모태 솔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 에이티즈, 남들 다하는 빌보드 1위? 'NO'…중소기획사 흙수저의 커리어하이[TEN스타필드]

    에이티즈, 남들 다하는 빌보드 1위? 'NO'…중소기획사 흙수저의 커리어하이[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그룹으로는 일곱 번째 기록이다. 어쩌면 이제는 '빌보드 1위'라는 기록이 더이상 새롭지 않는 시대에, 4대 대형 기획사라 불리는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중소기획사 소속 팀으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 깊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12월 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THE WORLD EP FIN, WIL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은 대부분 한국어로 이뤄져 있다"며 "이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역대 23번째, 올해 들어서는 일곱 번째 비(非) 영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유럽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일찌감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북미 5개 도시와 유럽 10개 도시에서 이뤄진 이 투어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돌'의 초석을 다졌다. 2020년 2월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는 당시 K팝 사상 단일 투어로써 최단 기간 내 최다 투어 모객(10만 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에이티즈는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K팝 그룹으로는 에이티즈 외에 방탄소년단이 유일했고, 카니예 웨스트, 비욘세, 드레이크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 히밥도 불안하다…생연어회를 국수처럼 '돈쭐'

    히밥도 불안하다…생연어회를 국수처럼 '돈쭐'

    돈쭐군단이 집안싸움을 벌여 웃음을 안긴다. 12일 AXN과 IHQ에서 방송되는 에서는 연어 도장 깨기에 나선 돈쭐군단 대 도전자군단의 대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에 도전장을 낸 군단은 연어를 남김없이 먹는 대학연합동아리 7인연남동이다. 연남동은 멤버는 “우리 동아리는 가입이 굉장히 어렵다. 나만이 알고 있는 연어 맛집의 사진첨부와 연어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소개한다. 또 출연자 대부분이 명문대 재학생들로 공부하는데 연어가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다. 이날 대결 방식은 도장 깨기로 준비된 27가지 메뉴를 순서대로 더 많이 먹는 군단이 우승을 가져간다. 돈쭐군단은 쑤다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강적 연남동의 기세와 맞선다. 전반전 생연어회를 먹고 싶다고 외쳤던 쑤다는 음식이 나오기가 무섭게 접시를 비운다. 이에 만리와 소유비도 하이에나처럼 음식을 자신의 접시에 가져갔고 중계를 하던 강호동은 “메뉴 설명을 하기도 전 없어진다”라며 당혹스러움을 보인다. 이어 “거덜이란 표현이 적합하다. 모든 장면이 하이라이트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보다 못한 만리는 “쑤다 너무 무섭다. 우리끼리 싸우는 거 아니다”라며 집안싸움으로 번진 상황을 진정시켜 웃음을 안긴다. 연어를 먹기 위해 제주도까지 원정을 간다는 연남동과 최상의 먹력을 선보인 돈쭐군단의 대결은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IHQ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경서, '골때녀' 이미지 지우고 본업 모먼트

    경서, '골때녀' 이미지 지우고 본업 모먼트

    가수 경서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밴드 버전으로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경서는 오늘(1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의 밴드 버전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경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경서와 함께 다양한 페스티벌 및 공연 무대에서 합을 맞춰온 4인 밴드의 연주가 더해지며 한층 풍성하고 생동한 사운드가 펼쳐졌다. 흑발로 변신한 경서의 차분한 분위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서는 포근하고 감미로운 음색은 물론 겨울을 맞은 청순한 비주얼로도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의 아련한 감성을 배가했다. 경서가 전날(10일) 발매한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은 이루고자 하는 미래와 사랑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눈부신 여정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경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풍부해진 가창력은 물론 성장한 역량까지 담아냈다. 완성도 높은 음원과 더불어 순수한 메시지를 풀어낸 뮤직비디오도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발매 후 멜론 HOT 100 차트와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5개월 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경서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日 AV배우 요코미아 나나미, 9일 사망…향년 22세[TEN이슈]

    日 AV배우 요코미아 나나미, 9일 사망…향년 22세[TEN이슈]

    일본 AV 배우 요코미야 나나미(横宮七海)가 사망했다. 향년 22세 요코미야 나나미 X(구 트위터) 계정에는 지난 10일 지인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요코미야 나나미 지인이라고 밝힌 이는 “요코미야 나나미가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며 “생전 만약 일이 발생하면 나에게 연락하라고 해준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갑작스러운 포기로 진심으로 유감이지만 여러분 안에서 영원히 기억해 주시면 다행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코미야 나나미는 2021년 일본 AV계에 데뷔한 배우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SNS 계정에는 그를 추모하는 누리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총액 200억원을 넘긴 이도 있다.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선행의 결과물은 모범이 됐다. 다가오는 연말, 추워지는 날씨 속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한지민은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지민은 개인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그는 지난해 연말 역시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때에 한지민 님의 기부는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달 4일에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아 퇴치와 교육 기회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위너 강승윤은 군 복무 중 기부 선행을 펼쳤다. 강승윤은 올해 수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그는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이도 있다. 기부 총액은 수백억원에 달한다. 가수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48년간 약 200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거나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그

  • 엄정화, 24년만의 단독 공연 성료

    엄정화, 24년만의 단독 공연 성료

    24년 만에 개최된 가수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4년 만에 개최된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의 서울 공연이 많은 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9,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총 150분 동안 약 20곡가량의 셋 리스트로 구성, ‘퀸 엄정화’의 저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무대와 노래들로 가득 채워졌다. 첫 곡부터 엄정화는 엄정화였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한 데뷔곡 ‘눈동자’로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하얀 깃털을 단 화려한 옷을 입고 공연장을 활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슬픈 기대’로 흥을 돋운 뒤, 헤드셋을 끼고 무대에 등장한 엄정화는 히트곡 ‘몰라’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연이어 세 곡을 선보인 엄정화는 쉼 없이 달렸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Watch Me Move’와 ‘드리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뒤, 90년대로 돌아가 ‘숨은 그림 찾기’, ‘삼자대면’, ‘스칼렛’으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정화는 “정말 꿈만 같아요. 단독 콘서트를 다시 하기까지 24년 동안 기다려 준 템테이션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지금도 한쪽 성대가 성치 않아요. 수술을 하고 말하기를 기대했는데, 지금은 노래를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려줬던 분들 덕분에 도전하고, 노래할 수 있어요”라고 밝히며 다시금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콘서트 2막은 가수 엄정화의 아이덴티티로 가득했다. 이번 콘서트의 컨셉이자 그의 대표 히트곡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