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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2개 더 뽑고 임플란트 할듯"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이 치통에도 열정을 보였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황동혁 감독 "2개 더 뽑고 임플란트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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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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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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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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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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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인줄은 알았지만…송혜교, 무려 780만원 울 코트입고 추위 차단

    명품인줄은 알았지만…송혜교, 무려 780만원 울 코트입고 추위 차단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송혜교는 7일 개인 계정에 후배 수지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배우 최희서와 윤나무 연극 '타인의 삶'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워맨스를 자랑했다. 함께 연극을 본 뒤 카페를 가는 코스로 종일 데이트를 즐긴 두 스타의 우정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날 송혜교는 명품 브랜드 펜디의 롱코트를 입어 멋을 냈다. 그레이 톤의 울 소재인 롱 코트는 780만원을 호가한다.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인사할 예정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이진욱·허준호·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2010) '카운트'(2023)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강야구' 시즌 종료 코앞인데 '또 위기'…아직도 남은 4승

    '최강야구' 시즌 종료 코앞인데 '또 위기'…아직도 남은 4승

    최강 몬스터즈가 덕수고를 꺾고 매직넘버 3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오늘(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 최강팀 덕수고를 만나 ‘최강야구’ 사상 역대급 경기를 예고한다.이날 덕수고는 선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프로팀 치어리더와 응원단장을 섭외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통천까지 가져오며 만반의 준비를 해온다. 비록 원정 경기지만 몬스터즈 응원에 뒤지지 않는 덕수고의 응원전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그 어느 때보다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지던 유희관은 다소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이때를 놓치지 않는 덕수고의 프로 지명 야수 3인방 박민석, 배승수, 우정안은 투지를 불태우며 몬스터즈를 위협한다. 결국 덕수고의 맹공에 실점 위기에 놓이고 만다. 베테랑 투수 유희관이 이를 정면 돌파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다음 시즌까지 4승만을 남겨놓은 몬스터즈와 최강 덕수고의 경기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 1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팝핀현준, '딸뻘 제자와 불륜'…"가짜뉴스 못 참아, 고소"('4인용식탁')

    팝핀현준, '딸뻘 제자와 불륜'…"가짜뉴스 못 참아, 고소"('4인용식탁')

    '4인용식탁' 팝핀현준이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분노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 편으로 트로트 가수 현숙과 신유가 함께했다.고부갈등도 없는 14년 절친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 박애리는 "남편이 여리고 착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염색 머리, 문신만 보고 선입견을 가지는데, 자기 돈으로 명품 차를 살 때 내 허락을 구한다"고 밝혔다.세간에 떠도는 "박애리가 열심히 벌어서 남편 차 사준다" 설을 정면으로 부정한 아내를 보며 팝핀현준은 "주변에서 '박애리가 훨씬 잘 벌지'라고 해서 더 도움 안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박애리는 자신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공연을 하지만, 남편은 무대 기획 연출을 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고 강조하며 "팝핀현준은 너무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팝핀현준은 "정말 열심히 사는데 가짜뉴스 많다. '박애리 아들 못 낳아서 쫓겨나' '박애리가 명품 가방에 환장했다'는 가짜뉴스는 웃어 넘겼는데 참을 수 없던 게 있었다"고 밝혔다.부부는 '팝핀현준이 딸과 동갑인 제자와 불륜을 했으며, 박애리와 이혼 준비 중이고, 이에 충격받은 어린 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보고 고소를 결심했다고.팝핀현준은 "가짜 뉴스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었다. 딸이 중1이다. 유포자 잡기 위해 고소 후 아직도 진행 중이다. 나는 댄스학원이 없다. 당연히 제자도 없다"고 설명했다. 박애리 역시 "남편과 제일 안 어울리는 단어가 불륜이다. 14년째 제일 친한 친구가 나다"라고 이야기했다.

  • 장인, 노후 자금으로 가게 차려줬더니…"헛짓거리" 비수 꽂네('결혼지옥')

    장인, 노후 자금으로 가게 차려줬더니…"헛짓거리" 비수 꽂네('결혼지옥')

    서로 다른 화법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가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 찾아온다.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는 과할 정도로 솔직하게 말하는 남편 때문에 상처받는다는 아내와 빈말은 가식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따끔 부부'가 등장한다.연애할 때만 하더라도 대화가 너무 잘 통해 일주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했었다는 부부. 아내는 "둘 중, 한 명이 포기해야지 이 모든 게 끝난다"라며 지금은 남보다 먼 사이가 되어버린 지 오래라고.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오은영 리포트에 마지막으로 문을 두드린 아내. 남편 또한 이 부부 생활에 정답을 찾고 싶다고. 부부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 걸까.◆ 남편이 건네는 의문의 종이 한 장2023년 8월 초부터 벌써 1년 2개월째 팥빙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아내. 남편의 수입을 걱정하는 딸을 위해 친정아버지가 노후 자금까지 내주면서 차려주신 특별한 가게라고. 재료 준비하는 날은 오전 7시부터 부지런히 일을 시작한다는 아내. 3kg 불린 팥을 얻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만 무려 6시간. 재료 준비 외에, 가게 청소부터 정리까지 쉴 틈 없이 영업 준비를 했지만 정작 보여야 하는 손님은 보이지 않는다. 아내는 성수기인 여름에는 월수입이 250~300만 원까지 나오지만 여름 한 철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기는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한다.현재 아내의 가게 운영이 못마땅하다는 남편. 적자를 보고 있는 것은 물론, 집안 어른의 부재로 아이들을 챙겨줄 사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라고. 집에 오자마자 한숨을 푹 내쉬던 남편은 곧장 아내의 가게로 향한다. 얼마 전, 아내의 가게 수입과 남편의

  • '재벌 3세→신의 아들' 금수저들, 돈 때문에 수모 당했다…"형편없어"('금수저전쟁')

    '재벌 3세→신의 아들' 금수저들, 돈 때문에 수모 당했다…"형편없어"('금수저전쟁')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의 금수저들이 팝업 지원금을 받기 위해 하이엔드급 전문가들 앞에서 '살 떨리는' 투자 설명회를 펼친다.9일 0시에 공개되는 U+모바일tv '금수저 전쟁'에서는 최종 미션인 팝업 비즈니스를 위한 투자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벤처캐피털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 애플코리아를 국내에 론칭한 트렌드 분석가 '크로스 IMC' 박준영 대표, '우아한 형제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한명수 대표까지 각 분야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누군가에게 대놓고 능력을 평가받을 일이 좀처럼 없었던 삶을 살아온 금수저들이 전문가들의 송곳 같은 지적에 진땀을 흘리는가 하면, 투자금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자인 팀은 수면 음료를 메인으로 '수면템' 판매를, 인혜 팀은 여러 상품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낸 'N개의 부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각 팀의 설명회를 듣고 난 전문가들은 이들이 가진 강점보다는 빈틈을 깊이 파고 들었다. "시골 장터를 만들려는 건지...", "그냥 무난하다. 재미가 없다", "대표 자격이 없다" 등 혹독한 피드백에 금수저들은 얼굴까지 붉어지며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상대팀의 발표를 지켜본 금수저들은 "저런 식의 피칭은 형편없다", "또 이길 것 같은데?", "솔직히 최악이었다" 등 강도 높은 발언들로 견제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단 하루 만에 팝업 전략 구축, PPT 작업, 발표 준비까지 끝마쳐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여진 금수저들은 과연 단시간 내에 자

  • '66세' 주병진, 맞선녀와 애프터 가졌다…"좋은 만남으로 만나고 싶어" ('이젠사랑')

    '66세' 주병진, 맞선녀와 애프터 가졌다…"좋은 만남으로 만나고 싶어" ('이젠사랑')

    9일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6화에서는 박소현과 채민호의 계속되는 교외 데이트와 더불어 마지막 선택을 앞둔 주병진의 고민이 이어진다. 제부도의 조그마한 관광용 전동차에 탑승한 박소현과 맞선남 채민호는 좁은 차 내에 조금 더 가까워진 채 두근두근 데이트를 진행한다. 채민호은 “차라리 더 작은 전동차도 좋았을 것 같아요”, “만날 운명은 만나나 봐요”라며 불꽃 플러팅의 초강수를 둔다. 하루를 함께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두 사람. 전동 드릴 치료 등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치과의사인 그가 겁이 많은 모습을 보이며 살짝 의기소침해하자, 박소현은 “지금 충분히 멋있으세요”라고 분위기를 리드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또한 박소현과 채민호는 탁 트인 바닷가에서 일몰을 함께 감상하며 마치 로맨스 영화 한 장면 같은 순간을 만끽한다. 저녁 식사까지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로맨틱한 분위기 속 박소현은 “이런 감성이어야 연애를 하는 거구나”라며 연애 세포를 깨운다. 이어 속 깊은 이상형 토크, 가족 토크까지 속내를 털어놓는 박소현과 채민호지만,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의 차이점도 체감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이 인다.주병진은 3번의 맞선에서 가졌던 좋은 기억으로 최종 선택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한번 보고 어떻게 결정을 하냐”며 마지막 선택에 대해 고민에 빠진 그가 용기를 내 첫 번째 애프터를 갖기로 한다. 직접 고른 데이트 장소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애프터 만남을 갖는 주병진. “좋은 만남을 더 좋은 분위기에서 만나고 싶어서”라고 할 만

  • 男배우들 기죽이는 블링블링…박규영, 1780만원 G사 패션으로 DDP 들썩이게

    男배우들 기죽이는 블링블링…박규영, 1780만원 G사 패션으로 DDP 들썩이게

    배우 박규영이 올드머니룩을 연출했다.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황동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박규영은 블링블링한 명품 G사 패션을 선보였다. 모노그램 패턴의 옵티컬 효과를 주는 그레이 라이트 울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울오버 GG 크리스털 자수가 적용되어 은은하게 반짝이는 것이 특징. 카라리스 디자인이 어깨에 살짝 닿는 레이어드 단발 컷과 세련된 무드로 스타일링 되었다.트위드 재킷은 650만원, 트위드 미니 스커트는 340만원, 크리스털 체인 펌프스 구두는 250만원이다. 함께 착용한 인터로킹 스터드 귀걸이는 540만원을 호가한다.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동현, 학폭 피해자였다…"보복 당할까 신고도 못해" ('히든아이')

    김동현, 학폭 피해자였다…"보복 당할까 신고도 못해" ('히든아이')

    김동현이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최초로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11회에서 권일용의 범죄 규칙은 "당신의 택배가 위험하다!"였다. 택배 기사 앞에 등장한 ‘현관 해적’부터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의 현실판 범죄 현장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믿을 수 없는 범죄가 ‘히든아이’에 포착됐다. 심지어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이것’까지 훔치는 남성의 모습에 김동현은 최근 습격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꺼내 출연진 모두를 경악게 만들었다. 출근과 함께 매일 반복되는 악몽,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다뤘다. 가족같이 지내자면서 후배를 죽음으로 내몬 상사의 폭언에 "마지막을 장식하러 가자"는 한마디를 남기고 생을 마감한 20대 청년. 사망한 청년이 남긴 마지막 음성이 공개됐고, 음성을 들은 김성주는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이에 김동현도 ‘학창시절 괴롭힘 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김동현은 "유도하던 시절 동료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보복당할 거란 생각에 차마 신고를 하지 못했다" 며 당시 신고를 할 수 없었던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전형적으로 피해자들이 갖고 있는 심리"라며 공감을 표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김아영, '억대 전세사기' 이수지와 눈물 "바닥에서 과자 주워 먹더라"('짠한형')

    [종합]김아영, '억대 전세사기' 이수지와 눈물 "바닥에서 과자 주워 먹더라"('짠한형')

    '짠한형' 김아영이 전세 사기로 힘든 이수지를 위로했다.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SNL 크루'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했다.주량이 3잔인 김아영은 취한 상태로 토크를 진행했다. 그는 "이수지가 존경스럽다. 몇억 전세사기 당했는데, 카메라 돌면 막 바닥에서 과자 주워 먹고 배 까고 하더라. 쉬는 시간에 나랑 울었는데"라고 말했다.이에 이수지는 "사기 당해서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다. 돈이 없으니까 바닥에 있는 걸 먹은 거"라며 "오늘 나온 음식도 다 싸갈 거다. 집에서 아끼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경제적으로 좋아져 부모님께 카드를 드리기 시작했다는 김아영은 "사실 미친 듯이 돈을 번 거는 아니다. 회사랑 떼면 남는 것도 별로 없더라. 광고 10개 찍었다남는 게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 밝혔다.과거 웹드라마 촬영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장면을 찍을 때 실제로 연인과 이별 중이었다는 김아영은 "보고 싶다는 감정을 전 연애하면서 처음 느꼈다. 사랑은 해야 한다"면서 "지금 남자친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들은 선배 신동엽을 찬양했다. 평소 '어른 공포증'이 있다는 이수지는 "신동엽이 왜 신(神)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고, 정이랑은 "난 눈 뜨자마자 신동엽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자 김아영은 "신동엽은 나와 너무 다르다. 나는 신인인데, 신동엽은 동엽 신 저기 위에 있잖냐. 그래도 사사로운 일부터 큰일까지 겪으며 지금까지 일하는 걸 보며 많이 배웠다"고 횡설수설 마음을 표현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가성비 짱이다"라며 웃어 보였다.한편, 신동엽 옆

  • "만취해 팬티 내렸다" 이수지·김아영·정이랑, 19금 토크…신동엽도 '화끈'('짠한형')

    "만취해 팬티 내렸다" 이수지·김아영·정이랑, 19금 토크…신동엽도 '화끈'('짠한형')

    '짠한형' 이수지, 김아영, 정이랑이 화끈한 19금 토크를 선보였다.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SNL 크루'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풀메이크업으로 등장한 후배들을 보며 "한껏 꾸민 모습 보니까 어색하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반겼다.주량을 묻자 김아영은 "세 잔 마시면 끼부리는 느낌"이라고 밝혔고, 이수지는 "전에 발베니 3병을 세 명이 마시고 처음 필름 끊겼다. 그때 게스트가 강다니엘이었다"고 회상했다.이수지는 "필름 끊긴 날 귀가 후 남편 앞에서 팬티 내리려고 했는데, 남편이 막았다더라. 그 후 눈 떠보니 다음 날이었다"고 말했다.김아영이 '팬티' 에피소드를 이해하지 못하자 이수지는 "부부끼리 그런 약속이 있다. 애랑 놀고 있으면 남편이 휘파람을 분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정이랑은 "나는 무서우니까 거짓말을 한다"고 털어놨다. 여후배들의 적나라한 19금 토크에 신동엽은 "내가 화끈거리네"라며 웃었다.유일한 미혼인 김아영은 "결혼해서 한평생 같이 사는데 그게 큰 부분을 차지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이랑이 "지금 하고 싶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가 초토화된 가운데 이수지는 "결혼생활 100 중에 50 이상인 것 같다"고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하지만, 신동엽은 "그것도 중요하지, 어릴 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100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이랑은 "우리 남편은 '씻고 기다리고 있어'라거나, 애 유치원 가면 커튼 닫는다. 피곤하다"고 토로하며 끈끈한 부부애를 자랑했다.한편, 이수지는 "정이랑 지

  • 걸어 다니는 대기업인가…'재산 1조설' 유재석, '우승 상금만 130억' 박세리 만난다 ('틈만나면')

    걸어 다니는 대기업인가…'재산 1조설' 유재석, '우승 상금만 130억' 박세리 만난다 ('틈만나면')

    '틈만 나면,'이 오는 10일, 정상 방송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4회는 수도권 가구 3.2%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49 시청률까지 1.4%로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틈만 나면,'이 오는 10일(화), 15회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화) 방송될 15회는 유재석, 유연석이 사상 최초로 대전에 상륙, 대전이 낳은 '골프 황제' 박세리와 불꽃 튀는 승부욕의 하루를 펼칠 예정이다.드디어 만날 '틈만 나면,'에서는 '틈새 공략 14회 경력'에 빛나는 유재석과 유연석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의 게임 특훈이 이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박세리가 "지금까지 방송 중에 가장 힘들었어"라고 고백, 역대급 승리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이에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가 선보일 도파민 터지는 게임 현장은 어떨지, '틈만 나면,'의 본 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틈만 나면,' 15회는 오는 10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성웅 얼마나 뿌듯할까…'50세' 신은정, '열혈사제2'로 인생작 경신 기세

    ♥박성웅 얼마나 뿌듯할까…'50세' 신은정, '열혈사제2'로 인생작 경신 기세

    2008년 박성웅과 결혼한 배우 신은정이 '열혈사제2'로 시청자들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신은정은 지난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김해일(김남길 분)의 과거 국정원 선배 '정석희' 역으로 출연, 따뜻한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김해일에게 김홍식(성준 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던 석희. 그러나 자신의 정보가 새어 나간 것을 알고 찾아온 홍식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홍식은 석희에게 거센 고문을 하며 자신의 정보를 가져간 사람에 대해 묻지만 석희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신은정은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정석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해일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선배였지만, 악행을 일삼는 홍식 앞에서는 한치의 물러남도 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석희의 모습으로 '강강약약'의 정석을 보여준 것.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던 신은정이 '열혈사제2'를 통해 보여준 강렬하고 날카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에 반전을 선사, 그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장르 불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은정. 신은정이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에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한 가운데 '열혈사제2'에서 위기에 놓인 석희가 이를 극복하고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열혈사제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권유리, 파장 크겠네…'재벌 2세' 회사 전무 취임식 찾아갔다('이한신')

    권유리, 파장 크겠네…'재벌 2세' 회사 전무 취임식 찾아갔다('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가 이학주 전무 취임식에 찾아간다.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이 오늘(9일) 방송되는 7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다. 첫 방송 이후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하무인 재벌 2세 지명섭(이학주 분)의 등장으로 후반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앞서 6회 말미 공개된 7회 예고에서는 지명섭의 오정그룹 전무 취임식 현장에 나타난 안서윤(권유리 분)이 “지명섭 전무님 저 기억하시죠?”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자들로 가득 찬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안서윤의 당당한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안서윤은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을 죽인 범인으로 지명섭을 의심하며, 끊임없이 그를 추적해 온 광역수사대 경위다. 안다윤 살인 사건과 지명섭을 잇는 연결고리였던 최정학(남민우 분)이 지명섭 귀국과 동시에 죽자, 안서윤은 그를 이 사건에 대한 주요 용의자로도 주목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12월 9일 ‘이한신’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지명섭 전무 취임식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이 담겼다. 사진 속 지명섭은 환영의 꽃다발을 받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고, 안서윤은 수많은 기자들과 오정그룹 관계자들 사이를 뚫고 그를 마주한다.이어진 사진에서는 모두가 안서윤을 주목하고 있다. 모두 앞에서 당당하게 지명섭을 부른 안서윤이, 또 다른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어 놓은 것. 과연 안서윤이 지명섭 전무 취임식에 나타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현장에서 던진 한마디는 어떤 파장을

  • 공효진, 결혼 후 6년 만에 복귀한다…"사람에 대한 애정 없어" ('별들에게물어봐')

    공효진, 결혼 후 6년 만에 복귀한다…"사람에 대한 애정 없어" ('별들에게물어봐')

    공효진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025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공효진이 우주 정거장을 이끄는 커맨더 이브 킴 역으로 6년 만에 복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공효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주 배경의 드라마라는 신선함, 서숙향 작가님의 극에서 매번 막내 역할을 하다가 이번엔 캡틴인 커맨더 역을 맡았다는 새로움에 끌렸다”며 “또 박신우 감독님, 서숙향 작가님의 조우가 주는 친숙한 믿음이 출연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브 킴 캐릭터를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의 줄임말)”이라는 키워드로 소개했다. “이브는 제가 지금껏 맡았던 역할과 달리 사람을 향한 애정이나 관심이 없고 그 외 실험 생명체에게만 흥미가 큰 인물이라고 생각해 늘 꼿꼿한 느낌의 커맨더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고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매 작품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공효진의 스타일링이 많은 화제를 모았기에 이번 이브 킴 캐릭터의 콘셉트도 주목되는 상황. 우주과학자라는 직업적 특성에 맞게 극의 반 이상이 우주 작업복이 우선이었다던 그녀는 “우주과학자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의상이 주가 됐다. 유행하던 아이템보다는 유행을 타지 않는 쿨한 매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이러한 이브 킴 캐릭터의 스타일링은 공개된 사진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명찰이 달린 유니폼과 우주 작업복마저 멋들어지

  • 고수, 사채업자에 아기 맡겼다…'터무니없다' 반응('이한신')

    고수, 사채업자에 아기 맡겼다…'터무니없다' 반응('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백지원에게 재소자의 보호자가 되어달라 부탁한다.오늘(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7회에서는 교도소에서 아기를 키우는 여자 재소자 허은지(황세인 분)의 가석방 심리를 담당하게 된 이한신(고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9일 ‘이한신’ 측은 최화란(백지원 분)을 찾아가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는 이한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한신은 최화란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이를 본 최화란은 황당함과 의아함이 섞인 표정으로 그를 바라본다.이 같은 이한신과 최화란의 케미는 드라마 ‘이한신’의 감초 같은 재미 포인트로 꼽힌다. 냉혈한 사채업계 레전드 최화란이 겉으로는 이한신의 무리한 부탁에 툴툴거리면서도, 결국 그의 요구를 들어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것. 건물을 살 만큼 돈을 빌려준다거나, 도박장을 열어주는 등 말도 안 되는 제안도 들어주며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다.이번에 이한신이 최화란에게 부탁한 일은 한층 더 놀랍다. 바로 자신이 가석방 심리를 담당한 재소자 허은지의 보호자가 되어달라는 것. 이 같은 터무니없는 제안에도 최화란은 또 한 번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 이에 이한신이 어떤 조건으로 최화란을 움직이게 했을지 궁금해진다.이어진 사진에서는 최화란이 교도소를 찾아가 허은지와 면회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호자가 되겠다고 찾아왔지만, 최화란의 표정은 냉철하기 그지없고, 허은지는 그런 최화란을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다. 한편 이 모든 상황을 모르는 듯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