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부터 가수 비비까지, 국내 유명 가수들이 퀴어 코드를 들고 와 국내외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 퀴어 코드는 아직 대중 사이 공감대…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곡 ‘42’의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2’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 곡의 히든 스토리로 짙은 여운을 안겼다.추가로 공개된 영상은 이전의 ‘42’(Memoir) 버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리비아 마쉬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42’(Memoir) 버전과는 달리, 이번 영상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 ‘진정한 나’를 마주한 올리비아 마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영상 속 올리비아 마쉬는 폭우가 몰아치는 세상 밖에 나오는 장면을 연출, 어려움에도 맞설 용기와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추가로 공개된 데뷔곡 ‘42’의 이번 영상을 통해 올리비아 마쉬의 성장 서사가 이어지면서, 감동의 깊이가 더해졌다.올리비아 마쉬가 노래한 데뷔곡 ‘42’는 호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추억이 녹아있는 곡이다. 몽환적인 멜로디에 입혀진 올리비아 마쉬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는 신비로운 느낌을 안기며 자꾸만 듣게 되는 중독성을 안기고 있다.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후 세계 3대 뮤직 마켓인 ‘SXSW Sydney’(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행보를 시작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Yuewen Music Festival’(위웬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팬들을 만난다.한편, 그룹 뉴진스 다니엘 찬언니인 올리비아 마쉬는 앞으로도 앨범과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드립)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약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뚜렷한 성장세가 눈여겨 볼만 하다. 올해 4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 대비 2배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초고속 첫 정규 발매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과 첫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유입이 이러한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비몬스터가 이제 막 정규 1집 활동에 돌입한 것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 아울러 코어 팬덤의 크기를 가늠케 하는 지표 중 하나인 초동 판매량도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DRIP'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7만 7961장 판매됐다. 이는 미니 1집 발매 첫 주 판매량(40만 1287장) 대비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음악 방송 '인기가요'를 비롯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라디오,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여기에 내년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까지 앞두고 있어 인기몰이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정규 앨범 'DRIP'을 발매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 1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의 인기도 막강하다. 'DRI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정년이’의 김태리가 국극 스타 도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8회에서는 국극단 합동 공연인 ‘바보와 공주’ 오디숀에 합격하기 위한 정년이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강점인 소리를 수련해야 했던 정년이는 산속으로 들어가 득음을 하기 위한 연습을 시작했다. 단기간에 무리한 연습을 이어간 결과 몸 상태가 망가지고, 펄펄 끓는 몸으로 오디숀장에 도착한 그녀는 떡목이 된 채 소리를 끝까지 완창했지만 결국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9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9일 공개된 스틸에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정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년이는 코 끝이 빨개진 채 눈물을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쓰러운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국극을 접하기 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정년이에게는 당찬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딘가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한편,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늘 밤 9시 20분에 9회가 방송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인생 첫 사랑니 발치로 공포와 패닉에 빠졌다. 인생의 첫 경험을 하고 퉁퉁 부은 그의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이주승은 친형의 결혼식을 위해 예식장 투어를 대신하며 엉뚱함 속에 형을 위한 진심이 가득한 시선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인생 처음으로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를 찾은 모습과 이주승이 친형의 결혼식을 위해 예식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제 사랑하려나 봐"라며 '사랑 타령'에 빠진 무지개 회원들의 티키타카에 "이제 어른이 돼 가는 거죠"라며 영혼이 털린 안재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2016년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합의 이혼했다.안재현은 새로운 거실 인테리어를 하며 허열을 폭발해 눈길을 모았다. 식물과 감성 가득한 엽서들을 준비한 그는 책으로 공부한 인테리어 꿀팁을 활용해 거실의 허전한 곳들을 채웠다. 자신의 인테리어에 만족해하는 안재현의 모습과 달리 무지개 회원들은 "식물대신 약재를 샀어야 해", "책을 보지 말았어야 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인생 처음으로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 예약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경험한 사랑니 썰을 쏟아내는가 하면 사랑니 발치 수술을 앞두고 긴장한 안재현의 심정에 공감하며 함께 비명을 지르기도.안재현은 사랑니 발치 전 수술동의서를 앞에 두고 오한, 호흡곤란, 신경 손상 등 마취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충격과 패닉에 휩싸였다. 공포의 사랑니 발치 수술이 끝나
'독박즈'가 카우보이 의상을 맞춰 입고 5인 5색 '놈놈놈' 패러디를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9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2회에서는 몽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단체로 카우보이 의상을 맞춰 입고 '독박놈즈'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몽골에서의 둘째 날 아침, '독박즈'는 영화 '놈놈놈'을 연상케 하는 카우보이 패션으로 변신한 채 등장한다. 이때 김대희는 갑자기 "내가 그쪽한테 입 맞춘 거 사과해요, 지금!"이라면서 정우성 성대모사를 시도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김대희의 엉뚱한 개인기에 '독박즈'는 "(정우성의) 그 대사는 '놈놈놈' 아닌데…"라고 지적하지만, 김대희는 계속해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폭주(?)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김준호는 "그래서 우리가 무슨 놈인데?"라고 각자의 패러디 애칭 정하기에 나선다. 그러자 김대희는 추위 때문인지 콧물을 흘리는 김준호를 향해 "드러운 놈!"이라고 외친다. 김준호는 즉각 발끈하고 이에 유세윤은 "다시 할 놈!"이라고 외쳐 "와, 멋있다~"라는 김준호의 대만족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렇게 옥신각신 한 끝에 '늙은 놈' 김대희를 비롯해, '셰프할 놈' 장동민, '비꼴 놈' 유세윤, '징징댈 놈' 홍인규까지 '독박놈즈' 완전체가 결성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이들은 "'놈놈놈'처럼 멋진 곳으로 가자"면서 2일 차 여행을 시작한다.본격 여행에 앞서 '독박즈'는 울란바토르 남쪽에 있는 한 로컬 맛집으로 향한다. 간판도 없는 한 식당으로 들
엄태구가 지리산 산촌 세끼 하우스의 귀요미로 변신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세끼 하우스에 찾아온 엄태구가 차승원,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세끼 하우스에 100% 적응하며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삼시세끼 Light'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9.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9%, 최고 3.8%를, 전국 평균 2.7%, 최고 3.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차승원과 유해진이 장을 보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엄태구는 집 기둥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떨리는 마음을 달랬다. 엄태구가 바쁘게 동공을 움직이며 세끼 하우스를 살피는 동안 마침내 집주인 차승원과 유해진이 귀가하면서 세 사람의 유쾌한 만남이 성사됐다.아끼는 동생의 방문에 기분이 한껏 업된 차승원은 "태구야, 잘 왔어"라며 종일 애교 가득한 콧노래를 불러 훈훈함을 더했다. 자신을 알뜰살뜰 챙겨주는 차승원, 유해진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엄태구도 서서히 낯가림 모드를 해제해 흥미를 돋웠다.해가 떠오르자 세 사람은 근처에 있는 문화재를 구경하고 다슬기를 잡으러 하천으로 가는 등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기기도 했다. 시원한 하천물에 몸을 담근 세 사람은 옷이 이끼로 물들 때까지 계속해서 다슬기를 채집하며 열정을 불태워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함께 하는 추억이 많아질수록 세끼 하우스에 녹아든 엄태구의 반전 매력도 빛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죠. 전어를 씹으며 고독도 씹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낚시와 함께 전어를 씹는다는 이경규. 건강에 있어서는 고독을 씹어서는 안 된다는 씁쓸한 소식이다. 앞서 그는 한 방송에서 "녹화 중 공황장애가 와 드러누워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오는 10일 SBS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외로움이 지속되면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에 이경규는 시집간 딸을 그리워하며 "자주 찾아와라"고 쓸쓸함을 드러낸다.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뇌의 퇴화. 30세 이후부터 뇌 신경 세포는 하루 10만 개씩 사멸하며 뇌의 노화가 시작된다고. 이 신경 세포가 줄어들면 회백질이 서서히 얇아지고 뇌도 쪼그라들어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각하면 치매까지 찾아온다는 것이다.1964년생 예능 대부 이경규의 뇌 건강을 어떠할지 MRI 검사를 진행 후,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난다. 바로 소혈관이 막힌 흔적이 발견된 것.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현재는 괜찮은 상태라는 의사의 진단이 이어진다.외경규가 뇌 건강을 되찾을 경이로운 습관을 알아낼 수 있을지는 오는 10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남길과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열혈사제2'가 첫 회부터 코믹, 액션, 휴머니즘을 모두 메가 업그레이드시킨 '퍼펙트 웰컴백'을 알렸다.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2.4%, 전국 11.9%, 최고 15.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석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049 시청률은 4.4%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열혈사제2' 1회는 5년이 지나 태평성대를 누리던 구담구에서 의문투성이인 마약 사건이 터진 후 처단의 피가 끓어오른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과 김해일을 도와 다시 의기투합을 예고한 '구담즈'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김해일은 구담사에서 펼쳐진 '일방통행파'의 만행을 잠재우려 스님으로 변신,스님들을 괴롭히는 신호동(나선욱)과 부하들을 때려눕히며 여전한 '분.조.장' 면모를 뽐냈다. 그사이 김수녀(백지원)는 타짜 기질을 가진 대장 수녀가 됐고, 한신부(전성우)는 분노가 커진 주임 신부로, 쏭삭(안창환)은 구담구 명예 경찰이자 라이더들의 왕으로, 오요한(고규필)은 감전으로 인해 청력이 더해진 편의점 월급제 점장으로 성장했던 상황.박경선(이하늬)은 LA 연방 법원으로 연수를 떠나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구대영(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팀장으로 승진한 후 낮에는 복지부동을 보이지만, 밤에는 김해일과 함께 불의와 싸우는 나이트 가이의 능력을 자랑했다.LA 어느 레스토랑에서 추파를 던지는 남자와 대화를 나누던 박경선은 남자를 체포하러 들이닥친 무장 경찰들에게 체포당하는 위기에 처하고, 평화롭던
전현무-곽튜브가 김동준과 함께 '지리산 지리단길'을 탄생시키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곽튜브는 왕따 의혹에 휩싸인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으로 '전현무계획2' 녹화에 2회 연속 불참한 바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5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지리산 한 바퀴 특집'으로 뭉쳐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졌다. 세 사람은 콩국수 맛집부터 토종닭구이, 메기 참게 매운탕 맛집을 '올킬'하며 지리산의 맛과 향을 안방에까지 한 가득 전했다. 또한 전현무-곽튜브는 지리산에서의 1박2일 둘째 날 아침에도 20첩 반상인 '산채 정식'을 맛보며 '열일'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김동준이 추천한 '황금 목살'을 먹고 극찬을 퍼부었던 전현무X곽튜브는 이날 "하동 출신인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디저트"라는 김동준의 말에 무한 신뢰를 보이며 따라나섰다. 갑자기 '김동준계획'이 된 분위기 속, 곽튜브가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맛에 진심인 분 같다"고 감탄하자, 김동준은 "맛집 찾아다니는 게 제 삶의 제일 큰 낙"이라며 지도 앱에 '픽' 해놓은 빼곡한 맛집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직후 세 사람은 하동 로컬 디저트(?)인 '48년 전통'의 콩국수 맛집에 도착해, 손님의 도움으로 촬영 섭외까지 성공시켰다.세 사람은 뽀얀 국물의 콩국수를 영접했는데, 전현무는 순정 국물을 맛본 뒤 "캬~"라며 탄성을 내질렀고, 김동준은 "약이다, 약!"이라며 '엄지 척'을 했다. 그러나 '비순정파' 곽튜브는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회의 중 찌릿한 눈싸움으로 맵단 케미를 발산한다.‘정년이’ 후속으로 11월 23일 첫 방송하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6일 주지훈과 정유미의 눈싸움 배틀 스틸을 공개했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환혼’ Part 1, 2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의 신작. 배우 주지훈은 극 중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맡았다. 정유미는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을 연기한다.공개된 스틸 속 윤지원은 회의실 창문 앞에 찰싹 달라붙어 발을 동동 구르는 중. 원수 석지원의 존재를 발견해버린 듯 회의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윤지원의 러블리한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한다.그러나 막상 회의를 시작하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불꽃 튀는 눈싸움을 벌이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모습이 이어진다. 석지원이 깍지를 끼고 여유롭게 윤지원을 바라보자 윤지원 역시 미소로 석지원에게 맞대응한 것.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부드러운 입가의 미소와 달리 눈동자는 활활 불 타오르고 있어, 분노의 기싸움을 애써 모르는 척하는 주변 선생님들의 고초가 웃음을 부른다.‘독목고 미친개’로 소문난 윤지원이 석지원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줄 한방을 날릴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학교생활을 함께 하며 맵단 케미를 발산할 두 사람이 라일
김광수 대표가 가수 김종국 폭행설이 대해 입을 연다. 9일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등장해 오랜 시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터보 김종국 폭행설’과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광수 대표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질문하기가 좀 그렇다. 아닐 수도 있고...”라며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를 본 김광수 대표는 “다 물어봐도 된다. 솔직히 난 ‘당신 이런 것들 있잖아’하고 나쁜 것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라며 MC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풀어줬다.이에 머뭇거리던 홍현희는 “터보를 진짜 폭행한 거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 뒤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선하고 여리신 것 같은데 진짜 때리셨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의아해하고, 안정환 역시 “누가 봐도 김종국이 이길 것 같은데”라며 더욱 의문을 품었다.이를 들은 김광수 대표는 “1998년도 ‘To Heaven’으로 재기했던 당시, 우리나라 엔터계가 상장을 막 시작하던 시기였다. 그때 우리 회사 소속 가수가 조성모와 M to M 밖에 없어서 ‘가수를 더 보강하자’라고 생각했고, 모 레코드사와 인수 합병을 해서 터보가 들어왔다. 폭행 사건은 터보가 이전 회사 대표와 있었던 일을 얘기한 건데, 우리 회사 소속이라서 마치 내가 폭행한 것처럼 됐다”라며 ‘터보 폭행설’ 누명을 쓰게 된 과정을 밝혔다.이어 김광수 대표는 “몇 년 전 김종국과 만났을
파이널 스테이지를 앞둔 최강 몬스터즈가 2025 시즌 사수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6회에서는 몬스터즈와 경기상고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파이널 스테이지 돌입한 몬스터즈는 올 시즌 남은 10경기에서 반드시 6승을 거둬야 내년 시즌으로 갈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U-23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친 임상우가 복귀하며 몬스터즈 팀에 힘을 싣는다.이 가운데 이광길 코치의 부재로 정의윤이 3루 베이스 코치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른다. 여기에 전력 분석을 맡게 된 정의윤은 신개념 전력 분석을 선보이며 몬스터즈 라커룸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데. 과연 정의윤이 코치 데뷔전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지난 안산공고 2차전에서 무너졌던 신재영은 김성근 감독에게 전수 받은 '신무기' 장착 소식을 알린다. 하지만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야 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신재영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재영이 이번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신무기'를 선보이며, 맵도리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상대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덕수고, 전주고와 더불어 총 6명의 지명자를 배출시킨 서울권의 강팀 경기상고다. 2번의 팀 해체 후 재창단된 팀인 만큼 독기 가득한 경기상고표 야구가 펼쳐질 전망이다.파이널 스테이지를 맞아 절치부심한 최강 몬스터즈와 준프로급 고교 야구를 보여줄 경기상고의 경기 결과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강야구'는 올해 승
내년 결혼을 예고한 김준호가 중요 부위의 고통을 호소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2회에서는 몽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를 시작으로 활쏘기와 말타기는 물론, 허르헉(몽골 유목민이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육류 찜 요리) 등을 즐기는 낭만적이면서도 이색적인 하루를 보내는 현장이 펼쳐진다.앞서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첫째 날 숙소에 짐을 푼 ‘독박즈’는 이날 푸른 초원을 달리는 말타기 체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승마비 내기’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게르 옆에 활쏘기 장비가 있는 것을 본 이들은 ‘활쏘기 게임’을 하자고 합의한다. 우선 몽골 현지인 가이드가 시범에 나서고, 그는 ‘칭기즈 칸의 후예’다운 포스를 드러낸다. 그러나 곧장 활을 바로 떨어뜨려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준호는 “당신 몽골 사람 아니고 한국 사람이지?”라고 가이드를 타박해 폭소를 더한다.가이드의 뒤를 이어, ‘독박즈’는 차례로 활쏘기에 돌입한다. 이때 홍인규는 촉 없는 화살을 아무 생각 없이 들고 과녁을 겨눠 “쟤는 촉이 없어~”라는 김대희의 디스를 듣는다. 이에 빵 터진 유세윤은 “(인규가) 애가 셋이 있으니, 이제 촉이 없는 건가? 씨 없는 수박!”이라며 맞장구친다. 홍인규는 발끈하더니, “나 아직 안 묶었는데?”라고 한술 더 떠서 ‘대환장 케미’를 이룬다.활쏘기 대결에서 누가 승리하고 꼴찌를 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독박즈’는 드디어 말타기 체험에 들어가 푸른 초원을 달린다. 홍인규는 환상적인
송은이와 김숙이 자발적으로 '60kg 이상급' 몸무게를 공개한다.TV CHOSUN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진심 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마이트로 멤버들이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통 큰 서포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진심 누나들은 '내 새꾸' 마이트로를 향한 걱정을 이어간다. 특히 송은이는 "듣자 하니 쇼헤이가 우리보다 몸무게가 덜 나간다더라"라면서 마이트로 멤버들 중에서도 '모태 마름'으로 꼽히는 쇼헤이의 건강을 염려한다. 이에 쇼헤이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며 누나들을 진정시키자, 일순간 걱정을 내려놓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살 안 찌는 체질 부럽다"며 단전에서부터 부러움을 끌어올려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쇼헤이는 "지금은 180cm에 58kg"이라며 신체 스펙을 공개한다. 이에 놀란 김숙은 가뜩이나 큰 눈이 두 배로 커진 채 "60kg이 안돼? 나보다 덜 나가네?"라며 자신의 몸무게 근황을 공개해 버린다. 이 같은 셀프 인증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김숙은 쇼헤이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너 힘은 있니? 한번 싸워 볼까?"라고 도발까지 한다고. 몸무게까지 공개한 만큼, 더욱 가까워진 진심 누나들과 마이트로 멤버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트롯
'더 시즌즈' 민호가 팬들의 SNS 손절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이날 MC 이영지는 민호에 대해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인간상이다. 본업도 잘하고, 외모도 수려하다. 아이돌계 빛나는 얼굴 천재이자 영원한 불꽃 카리스마"라고 소개했다.민호와 방송을 한 건 처음이라는 이영지는 "실제로 만나니까 진짜 키가 크시고 얼굴이 조그마하다 아우라가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민호는 "오늘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처음으로 '더 시즌즈'에 출연한 민호는 "멤버들은 다 솔로로 출연했더라. 생각보다 묘하게 긴장되고 떨리는데 이런 감정 좋아한다"고 슈퍼스타 기질을 드러냈다."스스로 컨트롤이 안 될 때 차라리 이걸 즐기자고 생각한다"는 민호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의 인간화'라는 이영지의 묘사에 "그거 누가 만들었는지 너무 잘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팬들 사이에서 '교관' '헬스 트레이너'로 불린다는 민호는 "많은 분들이 내 SNS를 보고 동기 부여를 받아 운동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운동 인증샷을 남겼다. 스케줄 없을 때는 하루에 두 탕 세 탕도 뛴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오운완' 때문에 언팔도 많이 당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영지의 말에 민호는 "팬심에 팔로우를 했는데, 운동만 하고 있으니까 질려서 팔로우를 끊더라"며 웃었다.이영지의 '몇 기야' 외침에 민호는 벌떡 일어나 "필승! 병1245기입니다"라며 경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