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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참으로 아이러니한…

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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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유영재 아나운서가 혐의를 부인하자 선우은숙 측 변호인은 “피해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선우은숙과 친언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와 피해자 간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있다며 "(유영재가) ‘미안한데 불쾌감을 주려고 한 건 아니다.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이어 "(유영재 입장 발표 후) 선우은숙씨 역시 황당해하고 있다"며 "선우은숙씨와 언니 모두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는데, 더 힘들어한다.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녹취록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도 냈다. 친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선우은숙은 혼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도 끊어지지 않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다른 여성과 동거 및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두 번의 이혼 후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더불어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

  • [종합] 전소연, 연애 얼마나 많이 했길래…"자작곡당 3명 사연 들어가" ('인싸동 술찌')

    [종합] 전소연, 연애 얼마나 많이 했길래…"자작곡당 3명 사연 들어가" ('인싸동 술찌')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이 자작곡 프로듀싱의 비화를 밝혀 흥미를 유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인싸동술찌'에는 "히트곡 메이커 전소연에게 1위 비결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가수 전소연이 13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MC인 이채연은 전소연이 천재 같다면서 "매 발매 곡으로 차를 휩쓴다"고 치켜세웠다. 이채연은 이날 입은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어제 전소연과 만났단 사실을 고백했다. 전소연은 "데자뷔"같다고 웃었다.이채연은 "전소연 집에 갔는데 자동차 기름이 떨어졌다. 집에 돌아가려면 기름이 필요했는데, 현금과 카드가 없었다. 조심스럽게 전소연에게 1만 원을 빌리려고 시도했다. 전소연이 지갑을 열었는데 5만 원 권밖에 없었다.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하필 그랬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하필이 맞느냐. 원래 맨날 두둑하니 5만 원 권만 갖고 다니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전소연은 부정하면서 "이채연이 나에게 1만 원을 왜 빌릴까. 왜 돈이 없지?"라고 생각했다. 이채연은 전소연 덕분에 기름을 채워서 집에 무사히 갔다고 밝혔다.이채연은 'TMOBOY'발매 전 전소연 집에 갔었던 사연을 들려줬다. 당시 "전소연에게 고민이 많아 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환점이 필요해 보여서 만든 곡"이라고 'TOMBOY'를 들려줬다고 이야기했다.전소연은 "지금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 이야기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채연은 "뭐지? 차였나?"라고 궁금해했다. 전소연은 "차인 적도 많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계속 모른

  • [종합] '예비 딸 아빠' 박수홍, 친형 횡령 언급 "모든 게 무너져…23kg 빠졌다"('칭찬지옥')

    [종합] '예비 딸 아빠' 박수홍, 친형 횡령 언급 "모든 게 무너져…23kg 빠졌다"('칭찬지옥')

    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사로 23kg이 빠졌다고 밝혔다.24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 '창찬지옥'에는 '박수홍의 근황을 물었더니… 로또에 당첨됐다고?!ㅣ칭찬지옥 EP.11 박수홍ㅣ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박수홍은 "자존심이 무너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었다. 검사를 해봤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시작해서 골밀도도 빠지더라. 지금보다 정확히 23kg이 빠졌다. 뼈만 남아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 이후 누나(박미선)한테든 가까운 김국진 형한테든 유재석이나 손헌수, 김인석, 박경림 등 내 주위를 지켰던 사람들한테 얘기하기 시작했다. 누나한테 제일 처음 얘기했다. 이걸 누구한테 얘기하냐"고 말했다.그는 "그다음에 DM으로 많은 문자를 받았다. 유명 연예인까지 '형님하고 똑같습니다. 꼭 이겨내세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오늘 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구나. 그분들 위해서라도 헤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박미선은 "사람은 정말 자기 뿌린 대로 거두는 것 같다. 박수홍이 워낙 잘 뿌리고 다녔다. 워낙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좋은 이미지고, 젠틀했다. 그렇기 때문에 박수홍을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았던 거다"고 위로했다.박수홍은 "그 일 이후로 거의 처음 얘기하는 거다.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상담을 해보고 그러면 얘기를 해야 풀린다고 한다. 진심으로 지금은 많이 이겨냈고, 나를 이겨내게 해준 사람들이 와이프를 비롯해서 주변에 많다. 갚으면서 살아야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정 다툼을 이어오는 중이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1

  • '이혼' 서유리, 전남편 비난 폭주 "살찐 모습 보기 괴로워" [TEN이슈]

    '이혼' 서유리, 전남편 비난 폭주 "살찐 모습 보기 괴로워" [TEN이슈]

    이혼 조정 협의중인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PD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전 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라는 영상을 선공개했다.이날 서유리는 이혼 심경에 대해 "너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생활 중 남편이 갈수록 배가 나오더라. 분명히 우리 사이엔 애가 없는데 누가 임신을 한 건가 싶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서유리는 "그걸 행복해서 그런 걸로 포장하면 안 된다"면서 "보고있는 나는 굉장히 괴로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며 소신 발언한 서유리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에 원종례는 "남편이 결혼 후 살이 쪘다고 치자. 남편들도 혼자 옷 입을 때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걱정을 할 거 아닌가. 그런데 빼고 싶어도 안 빠지는 거다. 그러면 (아내가) '괜찮아. 괜찮아. 누구에게 잘 보일 것이냐. 당연히 살 쪄도 예뻐. 멋있어'라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두둔하기도.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서유리는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동완♥서윤아, 잠시 이별한다…"결혼하면 각방 쓰자고" ('신랑수업')

    [종합] 김동완♥서윤아, 잠시 이별한다…"결혼하면 각방 쓰자고" ('신랑수업')

    신화 김동완이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 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절친’인 조현아와 만나 ‘형부 합격점’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윤아는 조현아를 카페로 불러 김동완과의 만남과 현재의 고민을 털어놨다. “신기하게 오빠(김동완)랑 만나면 재밌다”며 운을 뗀 서윤아는 “우리가 나이가 있다 보니 (만약) 결혼을 하면 서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근데 오빠가 그게 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결혼하면 각방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난 생각이 다르다. 그런데 오빠는 ‘윤아도 그런 거 좋아하지 않아?’라고 유도심문 하듯 말한다”라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동완은 “윤아가 저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며 민망한 듯 웃었고, 서윤아의 고민을 접수한 조현아는 “내가 그분을 샅샅이 파악해보겠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형부’라고 부르겠다”라고 둘만의 약속을 했다.이후 김동완이 등장했다. 서윤아는 “여기는 신화의 김동완”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김동완 역시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출신이라는 조현아를 위해 즉석에서 깜짝 댄스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가 하면, 앞서 자신의 친구 육중완에게 선물을 해줬던 서윤아의 센스를 언급한 뒤 조현아에게 책과 북커버를 선물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요리를 주문한 세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조현아는 “평소 재테크를 잘하냐?”, “결혼하면 경제권을 어떻게 할 거냐?” 등 날카로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교류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 전과, 4억원 체납 등 여러 논란을 만든 박유천이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소개되는 것에 부정적 반응이 일면서다.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8~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양국 시민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기 가수의 공연 및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굿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해당 게시글에는 행사 홍보 포스터도 담겨있다. 포스터 속 행사 출연진 명단도 공개됐는데,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해 축제 첫날 피날레 무대에 오를 것이라 안내되어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한류 대표로 소개되는 게 맞는 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환승연애' 13년 커플 재회하나…서동진·송다혜 다정한 투샷 눈길

    '환승연애' 13년 커플 재회하나…서동진·송다혜 다정한 투샷 눈길

    티빙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3' 출연자 송다혜와 서동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다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고 남기며 서동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둘이 한 의자에 몸을 밀착해 붙어 앉아 있는 사진과 송다혜가 서동진의 어깨에 몸을 기대 거울에서 찍은 사진이 주목받았다. 서동진과 송다혜의 투샷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환승연애'에서 13년 열애했던 장수 커플로 절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2010년 10대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처음 만나 지난 6월까지 장기 연애를 했던 둘의 서사는 방송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의 선택이 엇갈렸기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커졌던 바 있다. 송다혜는 방송에서 최창진을, 서동진은 이혜원과 서로를 선택한 것.그렇게 이별한 것으로 마무리된 줄 알았던 둘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대중은 "분명히 럽스타일 것이다. 다시 만나는 거냐", "사귀면서 왜 아닌 척 하냐. 제발 사귀어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션, ♥정혜영 백허그+아이 손 잡고…다정한 남편·아빠의 진심 '훈훈'

    션, ♥정혜영 백허그+아이 손 잡고…다정한 남편·아빠의 진심 '훈훈'

    가수 션이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로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다가 언제든지 아빠가 필요하면 말하렴. 아빠가 너희 손을 잡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줄게"라는 말을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션은 맑은 바다를 뒤로 하고 아들과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해변을 걷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3일 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너. 혜영이 너를 사랑하는 나"라며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션은 지난 19일에도 자녀 사랑을 내비쳤다. 둘째 하랑 군의 첫 번째 기부 마라톤 소식을 전한 것. 이에 션과 아들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은 지누션으로서의 활동보다 연탄 나눔 행사, 기부 달리기 챌린지 등 여러 선행 활동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해군 복무' NCT 태용, 늠름한 근황 전했다…"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해군 복무' NCT 태용, 늠름한 근황 전했다…"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그룹 NCT 멤버 태용의 해병대 입대 후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해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해군병 702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해군병 702기 훈련소 입단식 현장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신병 2대대 소대장 훈련병'이라는 문구가 적힌 푸른 완장을 차고 있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군복 차림에 검은 마스크를 쓴 태용은 흔들림 없는 모습과 진지한 눈빛으로 늠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 영상에 대중은 "너무 멋있다.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이태용 소대장님이 되는 거냐", "702기 모두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태용은 지난 15일 NCT의 군 입대 첫 주자로 나서 해군으로 현역 입대했다. 입대 전 태용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 약속한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금방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하이브 감사 질의서 답변했다 "내용 공개시 법적 대응" [TEN이슈]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하이브 감사 질의서 답변했다 "내용 공개시 법적 대응" [TEN이슈]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24일 하이브 관계자는 민 대표로부터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답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내용을 외부에 공개할 시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한다고 기재돼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2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더불어 민 대표에게 의혹과 관련한 30여 개의 질의가 담긴 감사 질의서를 보냈다.이에 민 대표는 답변 기한이 임박한 24일 오후 6시 전에 하이브에 답변서를 전달했다.지금까지 민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에게 보복성 해임을 하려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룹 뉴진스의 콘셉트를 그룹 아일릿이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에 대한 보복이라는 것이다.아일릿이 지난달 데뷔했지만, 하이브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 시기를 올해 초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민 대표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판단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임주환, 블러썸과 11년 인연 마무리…"더 좋은 배우 될 것" [전문]

    임주환, 블러썸과 11년 인연 마무리…"더 좋은 배우 될 것" [전문]

    배우 임주환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을 알렸다.임주환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게시글을 올렸다.이어 "그러게 벌써 11년이다. 그동안 짧았던 길었던 같이 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고 큰 힘이었다. 더 좋은 모습의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파이팅"이라며 전 소속사를 향해 인사를 남겼다.이에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임주환과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면서 "서로 각자 행보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03년 MBC '논스톱'으로 데뷔한 임주환은 2013년부터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했다. 그는 그동안 KBS2 '꽃보다 남자',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2022년 KBS 연기대상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임주환은 올해 하반기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스카이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이하 임주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였습니다.그러게요, 벌써 11년이었네요.그동안 짧았던 길었던 같이 했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분 들에게 감사에 인사를 전합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고 큰 힘이었습니다. 더 좋은 모습의 배우가 되도록 할게요.블러썸도 파이팅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미스트롯3', 여초 기싸움 제대로 터졌다…"자존심이 허락안해" 팽팽('미스쓰리랑')

    '미스트롯3', 여초 기싸움 제대로 터졌다…"자존심이 허락안해" 팽팽('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오는 4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치열했던 지난 경연에서 넘치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보내준 트로트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스트롯3’ TOP7이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쓰리랑’ 첫번째 대결에서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의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빼앗고 싶은 경연곡’이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의 경연곡을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진선미가 다시금 무대에 함께 서자 이를 지켜보던 MC 붐은 “‘미스트롯3’ 생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감회에 젖는다.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렸을 진선미의 불꽃 튀는 대결이 엄청난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는 상황. 정서주는 “진의 자리에 앉은지 단 2달밖에 되지 않았다. 배아현과 오유진에게 진다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라며, 진의 품격이 깃든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것을 자신한다. 이에 배아현도 “정서주를 꺾을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답하며 치열한 리벤지 매치를 선언한다. ‘미스트롯3’를 연상시키는 진선미의 팽팽한 대결 구도와 근소한 점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경연에 버금가는

  • 치마만 640만원…전도연, 평범한 옷인 줄 알았는데 '명품 D사' 풀착장이였네

    치마만 640만원…전도연, 평범한 옷인 줄 알았는데 '명품 D사' 풀착장이였네

    배우 전도연인 단아한 올블랙 패션을 뽐냈다.  전도연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LG 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단아하게 머리를 올리고, 셔츠에 롱치마 패션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셔츠와 스커트 모두 명품 D사 브랜드 제품이다. 스커트 가격은 640만원, 셔츠는 380만원이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19세기 몰락한 여성 지주의 이야기를 현대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로 풀어 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조명한다.전도연은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송도영(원작 류바) 역을 맡았다. 박해수는 성공한 부동산 개발업자 황두식(원작 로파힌) 역을 연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험악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미 넘친다.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 잡은 '범죄도시'의 숨은 공신인 박지환의 이야기다. 박지환은 작품마다 실감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다.박지환은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장이수 역할을 맡았다. 장이수는 '범죄도시' 시리즈 전반을 아우르며 세계관을 이어온 캐릭터. 악당으로 시작했지만 작품이 거듭될수록 선한 인물로 변주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1편에서는 장이수가 머리를 빡빡 민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했다. 장이수는 경쟁 세력인 '최종 빌런' 장첸(윤계상 분)과 격투를 벌이기도 하는 등 강렬한 면모가 부각됐다. 박지환은 격렬한 몸싸움 액션신을 소화하며 극적 긴장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마석도(마동석 분)에겐 쩔쩔매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장이수는 2편에 다시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그는 '무늬만 결혼정보업체'인 흥신소의 사장으로 나타난다. 2편에서 본격적으로 조력자로 활약한다. 여전히 마석도에게는 영 힘을 못 쓰는 장이수. 박지환은 달라진 장이수의 역할을 괴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박지환은 3편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쿠키영상을 통해 4편 출연이 예고됐다. 4편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연급 캐릭터가 됐다. 마석도를 도와주다가 죽을 고비를 여럿 넘긴 극 중 장이수. 4편에서는 온라인 불법 도박 사업으로 쫄딱 망했다가 오락장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린 '회장님'으로 등장한다. 장이수는 불법 도박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석도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소탕 작전을 돕는다. 마석도에게 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