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가은♥박현호, 트로트 부부 탄생…3달 만에 결혼 발표

은가은, 박현호가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신랑수업'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

은가은♥박현호, 트로트 부부 탄생…3달 만에 결혼 발표
1
라이즈
라이즈
2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
도어
3
데이식스
데이식스
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5
플레이브
플레이브
6
비투비
비투비
7
투어스
투어스
8
강다니엘
강다니엘
9
세븐틴
세븐틴
10
스트레이키즈
스트레이키즈
1
유니스
유니스
2
뉴진스
뉴진스
3
에스파
에스파
4
트와이스
트와이스
5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
6
아이유
아이유
7
키스오브라이프
키스 오브
라이프
8
김세정
김세정
9
QWER
QWER
10
마마무
마마무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임영웅
임영웅
4
이클립스
이클립스
5
이영지
이영지
6
지코
지코
7
순순희
순순희
8
크러쉬
크러쉬
9
임재현
임재현
10
성시경
성시경

최신뉴스

  • [종합]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결혼한다…"결혼하기에 충분, 날짜 잡을 것" ('신랑수업')

    [종합]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결혼한다…"결혼하기에 충분, 날짜 잡을 것" ('신랑수업')

    가수 김종민이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는 ‘강릉살이’ 중인 김일우가 직접 만든 빵을 이덕화에게 선물하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는 이른 새벽부터 ‘꾸안꾸’ 패션 감각을 뽐내며 한 베이커리 카페에 도착했다.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 김일우는 잠시 후, 20kg 밀가루 포대를 거뜬히 들어 옮긴 뒤, 빵 만들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제빵 수업을 받고 있다는 김일우는 밀가루 반죽을 뭉치면서 정성스레 빵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분에게 선물할 빵이니까 온 마음을 담아야지”라고 말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했다. 잠시 후, 하트 빵과 샌드위치를 완성해 선물 상자에 담은 김일우는 부둣가로 달려갔는데, ‘사랑하는 분’의 정체는 배우 이덕화였다. ‘연예계 대표 낚시광’인 이덕화는 이날 김일우에게 낚시를 가르쳐주려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미리 손질해온 재료로 우럭 매운탕을 끓여 먹기로 했다. 탁 트인 바닷가 근처에 상을 세팅한 김일우는 “낚시가 좋은 취미인 건 알겠는데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덕화는 “예전에는 이혼 사유 1번이었다. 그래서 나도 결혼하기 전에 아내를 점집에 데려가서 ‘역마살이 있으니 낚시를 안 다니면 큰일 난다’라는 말을 듣게 했다. 미리 점쟁이와 짜고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바다 위에 뜬 무지개를 보고 이덕화는 “일우가 올해 안에 장가가겠는데?”라고 덕담했고, 그가 만든 샌드위치까지

  • 유력 신인상 후보인데…채원빈 "못 받아도 돼, 감독님과 작가님이 꼭 받길" ('이친자') [인터뷰 ③]

    유력 신인상 후보인데…채원빈 "못 받아도 돼, 감독님과 작가님이 꼭 받길" ('이친자') [인터뷰 ③]

    배우 채원빈이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시 강남구 아우터유니버스 사옥에서 배우 채원빈과 만나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 하빈(채원빈)의 비밀과 마주하고, 하빈을 살인사건 피의자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끝까지 추적한 부녀 스릴러다.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로 종영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부터 일명 '연기 차력쇼'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채원빈은 2024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의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대해 채원빈은 "여러 인터뷰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석규 선배님과의 베스트 커플 상을 이야기하긴 했지만 작품상이나 각본상 등 감독님과 작가님이 꼭 상을 하나씩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감독님은 정말 선장님 같은 분이셨고 작가님은 이 근사한 이야기를 시작해주신 분이기 때문에 꼭 제가 신인상을 받지 못해도 작품상을 받는게 오히려 작품이 인정받는 기분일 것 같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이런 채원빈이 듣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그는 "기대되는 배우가 듣기 좋다.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표현하는 인물과 작품을 궁금해해주고 그걸 기대해주신다는 건 잘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다. 제 표현이 설득력이 있었다는 증거고 제가 잘 이해를 하고 있다는 뜻이지 않겠나"고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채원빈은 "서현진 선배님과 천우희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

  • [종합] '47세' 박세리, 결국 이혼설 터졌다…"마음에 안 들어, 하지 말라니까" 분노 ('라스')

    [종합] '47세' 박세리, 결국 이혼설 터졌다…"마음에 안 들어, 하지 말라니까" 분노 ('라스')

    박세리가 사진으로 인한 황당한 결혼, 이혼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하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세리는 선수 은퇴 후 "15~20㎏이 쪘다"며 "원래 먹는 걸 좋아하긴 했다. 운동선수를 그만두니까, 운동을 멀리하니까 살이 찌더라"고 밝혔다. 다시 관리할 생각은 없냐는 말에 박세리는 "그러기엔 좀 더 즐길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현재에 만족해했다. 박세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 골프가 아니라 먹방이라며 "히밥과 찍은 거였는데, 삼겹살을 구워먹고 혼자 닭 백숙 3마리 먹고 라면을 먹었다. 히밥이 진짜 말랐는데 잘 먹는다"고 말했다.'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펜트리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간식들로만 챙겨놓는다. 거기에 내가 가장 많이 먹는 스낵 중 하나가 백악관에 들어가는 크래커가 있다. 그게 진짜 맛있다. 원래 선수생활 할 때도 즐겨먹은 스낵인데 화제가 됐다. 내가 먹었다 싶으면 거의 "라고 자랑했다.또 박세리는 "빛이 나는 솔로지만 알고 보면 원빈과 결혼했던 사이"라는 말에 "마음에 안 든다. 절대적으로"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매번 꺼내네. 하지 말라니까 왜 자꾸 꺼내냐고"라며 공개될 사진을 예상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은 예상대로 원빈과의 투샷이었다. 박세리는 "고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에 갔다. 피날레가 웨딩이지 않나. 저것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결혼을 못하고 있는 거다. 검색어에 매번

  • [종합] 서현진 "'또 오해영'까지 15년간 무직…성공하고도 불안했다" ('유퀴즈')

    [종합] 서현진 "'또 오해영'까지 15년간 무직…성공하고도 불안했다" ('유퀴즈')

    배우 서현진이 그룹 밀크 해체 후 자신의 인생 암흑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현진이 과거 그룹 밀크로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자료화면이 송출됐다. 조세호는 "밀크 시절 인기 많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아니다. 없었으니 그만뒀다"고 압했다. 그는 "활동 기간이 1년 밖에 안 됐고 공중파 무대는 4번 밖에 안 나갔었다"라고 덧붙였다.서현진은 "길거리 캐스팅이 많았던 시절 친구와 이대 거리를 걷다가 SM 관계자의 눈에 띄었었다"라며 자신이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명함을 받고는 H.O.T와 S.E.S를 좋아해서 사기라고 생각도 못하고 오디션을 보러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현진은 밀크 해체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으로 국악고 동기들의 무용 공연을 관객 입장에서 봤는데 '이제 나는 무용을 할 수 없네'라고 생각했다.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SM에서 연습을 할 때만 해도 전공을 바꿨다는 생각을 못했다. 파도에 휩슬리듯 휙 나와서 다른 일을 하게 된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서현진은 그룹 해체 이후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남아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그는 "무용을 작품이 있으면 반복해서 연습을 했던 버릇이 있어 연기도 그렇게 연습했다. 데뷔를 한 친구들이 연습할 때 저를 조교처럼 불러서 연습 상대가 됐다. 당시 정일우의 상대 배역을 모두 제가 했다. 4년 동안 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됐었다"라고 말했다.&n

  • 아일릿 맹질주,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소녀시대·2NE1 이후 13년 만의 쾌거 [공식]

    아일릿 맹질주,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소녀시대·2NE1 이후 13년 만의 쾌거 [공식]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최고 권위 시상식의 신인상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일릿은 “올해의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 성장해 나가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다.아일릿은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에 일본레코드협회와 오리콘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끈 아일릿답게 이 곡은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일릿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 시부야109 lab이 발표한 ‘트렌드 대상 2024’ 아티스트 부문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일릿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

  • 이광수는 하차했지만…채원빈 "런닝맨 꼭 나가고 싶어, 작품에서라도 만나길" ('이친자') [인터뷰 ②]

    이광수는 하차했지만…채원빈 "런닝맨 꼭 나가고 싶어, 작품에서라도 만나길" ('이친자') [인터뷰 ②]

    배우 채원빈이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아우터유니버스 사옥에서 배우 채원빈과 만나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 하빈(채원빈)의 비밀과 마주하고, 하빈을 살인사건 피의자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끝까지 추적한 부녀 스릴러다.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로 종영했다. 종영 후의 근황을 묻자 채원빈은 "당장 눈앞에 놓인 일정만 없어도 쉬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여행을 가볼까 한다. 적게 자주먹는 편인데 촬영을 하다 보면 밥 때를 잘 지키지 못하지 않나. 요새는 바로 바로 밥도 챙겨 먹고 있다"고 미소지었다.특히 식사를 하면서 '무한도전'이랑 '런닝맨'을 많이 본다는 채원빈은 "웃긴 것을 많이 찾아보게 됐다. 아직은 힘들고 싶지 않아서 좋아하는 영화를 안 보게 되더라"면서 "'런닝맨'에 나가보고 싶다. 제 친구들이 런닝맨의 광팬이다.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본방사수를 할 정도로 좋아한다. 저 역시도 런닝맨을 오랜 친구처럼 봐왔기 때문에 나가는 게 첫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런닝맨에 나가게 된다면 가장 만나고 싶은 멤버는 이광수 선배님이었는데 나중에 작품에서 만나뵙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감독 도전' 김희원 "잘난 맛에 살다 겸손 배워"…주지훈·박보영과 밝힌 '조명가게'

    [종합] '감독 도전' 김희원 "잘난 맛에 살다 겸손 배워"…주지훈·박보영과 밝힌 '조명가게'

    김희원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첫 연출에 도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통해서다. 주인공 주지훈은 감독으로서 김희원에 대해서도 믿음을 표했다.20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이날 오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와 배우 주지훈, 박보영이 참석했다.'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희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했다. 주지훈은 조명가게를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 역을 맡았다. 박보영은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권영지를 연기했다.첫 연출 도전인 김희원 감독은 "연출을 처음 해서 첫 촬영 날이 기억 난다. 떨렸다. 어느 정도까지 오케이 해야 사람들이 재밌게 보고 공감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조명가게'가 독특한 드라마다. 사람들이 공감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독특함이 묻어나야 부담없이 받아들일지 그 기준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김희원은 "겸손을 배웠다. 배우를 할 때는 자기 잘난 맛에 연기를 했다. 죄송하다. 계속 (대본을) 해석하다 보니 그런데 작가님이 디테일하게 대단하다고 많이 느꼈다. 배우들은 나보다 연기 잘한다고 느꼈다. 훌륭하다고 느꼈다. 스태프

  • '170cm' 채원빈, 촬영 중 5kg 빠졌다…"역할 탓 몸과 마음 힘들어" ('이친자') [인터뷰 ①]

    '170cm' 채원빈, 촬영 중 5kg 빠졌다…"역할 탓 몸과 마음 힘들어" ('이친자') [인터뷰 ①]

    배우 채원빈이 드라마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 아우터유니버스 사옥에서 배우 채원빈과 만나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 하빈(채원빈)의 비밀과 마주하고, 하빈을 살인사건 피의자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끝까지 추적한 부녀 스릴러다.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로 종영했다. 이날 채원빈은 드라마 종영 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4-5kg가 빠졌다"며 "하빈이 역할에 대해 계속 힘들었다고 얘기한 것 같아서 미안하긴 한데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 것도 있고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감정과 표정을 쉽사리 드러내지 않았던 인물인 만큼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터. 채원빈은 "이런 인물을 처음 만나봐서 하빈이가 미지의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구체화하고 설득력있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되는 시간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살이 빠진 것 같다. 지금은 열심히 쉬면서 복구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어려움이 있을 때 대선배 한석규가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채원빈은 "선배님께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너 역할은 정말 어려운 역할이다. 정말 좋은 무대고 한 끝만 잘못해도 드러나는게 많을 정도로 어려운 인물이지만 이걸 잘 해내면 20대 배우 인생에 기억에 길이 남을 인물이 될 거다' 라면서 제가 제 인물을 사랑할 수 있게끔 그런 마음을 북돋아주셨던 것 같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

  • '75세' 박원숙, 희귀병 투병 중이었다…"메니에르병, 한쪽 귀 안들려" ('같이삽시다')

    '75세' 박원숙, 희귀병 투병 중이었다…"메니에르병, 한쪽 귀 안들려" ('같이삽시다')

    배우 이경진, 박원숙이 청력 이상을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각자 인생의 고난에 대해 토로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경진은 갑자기 생긴 청력 이상과 숨이 안 쉬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6개월간 병원에 다닌 사실을 밝힌다.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으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박원숙 또한 이경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한다. 메니에르병은 현대 의학이 규명하지 못한 희귀병으로 현기증과 어지러움, 이명 현상을 동반한다.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발견해 이런 이름이 붙었고 균형 감각의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이경진과 문희경의 라인댄스 실력도 공개된다. 라인댄스 실력자 문희경은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반면, 이경진은 몸부림에 가까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언니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이경진과 문희경은 각자 맡았던 배역에 관해 이야기한다. 문희경은 실제로는 8살 나이 차인 배우 송윤아의 엄마 역할을 직접 따낸 일화를 공개하며 나이와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경진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 오르게 만들어준 드라마 ‘세자매’ 촬영 당시 동료 배우 정윤희에 얽힌 오해를 밝힌다. 대화 말미에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언니들 몰래 준비한 깜짝선물이 공개된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평화롭던 사선가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사선녀의 자존심을 건 ‘제4회 사선가 요리 대결’이 열리기 때문. 자매들은 잔칫날 대표 메뉴인 잡채를 두고, 실

  • '홍현희♥' 제이쓴, 몰라보게 살 빠졌네…"8개월간 다이어트, 주6회 PT 받아" ('다시갈지도')

    '홍현희♥' 제이쓴, 몰라보게 살 빠졌네…"8개월간 다이어트, 주6회 PT 받아" ('다시갈지도')

    제이쓴이 다이어트 결심 이유로 이석훈을 지목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는 ‘현지 가이드 투어’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조갬, 가이드 키미와 ‘평점 5점 만점 대만 가이드 신베이&자이’를, 이석훈이 희재, 가이드 사무엘과 ‘영국판 큰별 쌤 투어 캔터베리&라이’를, 최태성이 꽃언니, 가이드 무휘와 ‘투머치토커와 마성의 투어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를 여행 친구로 ‘다시갈지도’의 가족,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출격한다.이날 제이쓴은 완전히 달라진 ‘슬림’ 몸매로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제이쓴은 “사실 이석훈 씨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지난 번 베트남 촬영 때 ‘운동 한 번도 안 한 몸이다’라고 얘기 해주신 걸 듣고 다시 봤더니 (몸 상태가) 너무 심하더라. 그 이후로 8개월 동안 PT를 주 6회 받았다”라며 뜻밖의 자아 성찰을 고백해 이석훈을 움찔하게 한다. 이에 이석훈이 “사실 저희도 다 살 빼 본 사람들이라 공감이 된다”라고 뒤늦은 해명에 나서자, 김신영은 “누구보다 뚱뚱했던 사람들이라 아는 거다”라며 위로와 함께 셀프 과거 회상에 나서 제이쓴을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다시갈지도’에 역대급 인생샷 가이드가 상륙한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가이드는 무려 10년차 가이드 경력과 함께 한국어 어학당까지 수료한 한국어 가이드 1티어 경력으로 MC진은 물론 ‘연예계 여행 고수’ 제이쓴마저 한번에 사로잡는다

  • '나솔사계' 10기 정숙 때문에 '초토화'됐다…"낮이나 밤이나?"

    '나솔사계' 10기 정숙 때문에 '초토화'됐다…"낮이나 밤이나?"

    '나솔사계'에서 매콤달콤한 '돌싱 로맨스'가 발발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돌싱민박'에 입성한 10인의 남녀가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타임으로 화끈하게 베일을 벗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이제 첫인상 선택을 시작한다!"고 외치며 돌싱남녀의 행보를 예의 주시한다. 잠시 후, 미스터 박은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치 중에서도 그 분이 가장 아름답다"라고 누군가를 향해 '심쿵'한 멘트를 던진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감성 브라더네~"라고 칭찬한다. 윤보미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와, 미스터 박~"이라며 열심히 응원한다.뒤이어 펼쳐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미스터 박이 가장 먼저 나선다. 그는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라면서 자신의 연애 소신을 밝힌다. 10기 영자는 "아까 한 여자 출연자에게 '제일 예쁘셨다'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팩폭'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미스터 박 역시,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얼굴만 긁적거린다.다음으로, 미스터 배는 "제 이상형은 절 인정해주는 여자"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자 '유행어 제조기' 10기 정숙은 "뭘 인정해요? 낮이나 밤이나?"라고 아찔한 '으른 멘트'를 투척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미스터 배는 10기 정숙의 발언에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 한다. 과연 '돌싱민박'을 찾아온 '미스터' 5인의 리얼 정체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솔로민박' 사상 첫 '돌싱 특집'으로 기대를

  • 이이경♥조수민, 곧 열애설 나겠네…반려견 이름부터 "1억까지 빌려줄 수 있어" ('싱글즈') [종합]

    이이경♥조수민, 곧 열애설 나겠네…반려견 이름부터 "1억까지 빌려줄 수 있어" ('싱글즈') [종합]

    이이경과 조수민이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이이경, 조수민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스킨십이 포함된 연출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편안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조수민의 반려견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이경은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꼬미요!”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이경이 “맨날 촬영할 때 꼬미 꼬미 그랬고 사진도 보여줬다”라고 말하자 조수민은 “제가 맨날 자랑을 해서 오빠가 모를 수가 없다”라며 훈훈 케미를 보여줬다.다음으로 2020년 이이경이 발매한 음원의 제목이 무엇인지 물었다. 조수민은 여섯 개의 보기 중 ‘칼퇴근’을 고르며 “이걸 어떻게 아냐면 맨날 퇴근할 때마다 오빠 노래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조수민은 “퇴근 퇴근 퇴근 퇴근하고 싶어요”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러 원곡 가수 이이경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화보 촬영장에서 새롭게 발견한 모습이 있는지도 물었다. 조수민은 “오빠가 드라마 촬영 때는 항상 꼬불꼬불 머리였는데 오늘 머리를 펴고 너무 멋있게 하고 왔다. 아까 안경을 꼈는데 굉장히 지적인 모습이 있더라. 새로운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이경은 “(조수민을) 처음 봤을 때 그땐 더 아기였고 (그래서) 많이 장난쳤다. 그런데 또 이렇게 화보까지 찍으니까 아 얘가 많이 성숙해지고 ‘이쪽 일에서 또 프로가 되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며 발견한 의외의 모습이 있었는지 물었다. 조수민은 “22살 때 ‘암행어사’ 찍을 때는 오

  • 고창석, 끝내 욕설 논란 터졌다…방송 중 후배에게 "XXX 같은 놈" 분노 ('갈 데까지')

    고창석, 끝내 욕설 논란 터졌다…방송 중 후배에게 "XXX 같은 놈" 분노 ('갈 데까지')

    고창석이 골프 대결에서 패배해 쫄쫄 굶게 되자, 상대팀 인교진에게 분노한다.20일(수)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4회에서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에서 미션 수행을 위해 더욱 똘똘 뭉치는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X닉쿤X찬열X윤성빈의 우애가 공개된다.앞서, 6인방은 이날의 점심을 걸고 5홀과 6홀 경기에 돌입했던 터. 그 결과 5홀에서 인교진X닉쿤X찬열의 ‘아이돌 아이 둘 팀’이 승리했고, 6홀은 두 팀 모두 실패하면서 차태현X고창석X윤성빈의 ‘엉클&네퓨 팀’만 점심을 굶는 상황이 됐다.이날 양 팀은 나란히 식당으로 들어서고, 고창석은 “짜증나잉~”이라며 곧장 불만을 터뜨린다. 차태현 역시 식당 테이블에 엎드린 채 “나이순으로 체력 방전이 빨리 된다”며 서글퍼하는데, 두 사람의 볼멘소리가 계속되자 인교진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면서 닉쿤, 찬열에게 “그냥 가자. 난 안 먹을 거야”라고 말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고창석은 “아니다. 시청자와의 약속이다, 맛있게 먹어라”라고 인교진에게 식사를 권하고, 더욱 미안해진 인교진은 “다 같이 식사를 나눠먹으면 안 되냐?”라고 제작진에게 읍소한다. 그럼에도 고창석은 “태현이랑 나는 안 먹어도 돼”라고 거절하면서도, “얘는 먹어야 된다”라고 막내 윤성빈을 챙겨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인교진은 “저 때는 시간을 돌리고 싶더라. 내가 팀을 왜 이렇게 짰을까?”라고 자책하고,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아내 소이현은 그런 인교진을 안쓰럽게 바라봐 ‘웃픔’을 더한다. 급기야 인교진

  • 박나래♥양세형, 해외서 눈 맞았다…"좋아하면 저런 행동 나와" ('홈즈')

    박나래♥양세형, 해외서 눈 맞았다…"좋아하면 저런 행동 나와" ('홈즈')

    박나래, 양세형이 신혼부부 상황극에 몰입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마카오로 떠난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 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뉴욕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박나래와 양세형은 마카오의 타이파 지역에서 가장 핫한 골목인 쿤하 거리를 찾는다. 마카오의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곳으로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음식 골목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들답게 하이텐션을 보이며, 다양한 시식에 발걸음이 바빠진다.에그 타르트와 햄버거, 커피숍 등 마카오의 대표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양세형의 주도하에 메뉴를 주문한다. 양세형은 음식 주문 후, 상점 주인에게 박나래를 가리키며 “she is pay(그녀는 계산이다.)”를 외친다. 이에 박나래 역시 자동으로 “yes! pay”를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다양하게 구입한 음식을 들고 근처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마카오의 대표 음식들을 맛본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적극적으로 음식을 권하는가 하면, 뜨거운 음식을 손으로 잘라 나눠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홈즈’ 코디들은 “세형이가 어필을 많이 하네~”“좋아하면 저런 행동이 나온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이에 박나래는 “(양세형이) 공격

  • 고소영,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찾아갔다…최지형 셰프와 투샷 공개

    고소영,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찾아갔다…최지형 셰프와 투샷 공개

    배우 고소영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지형 셰프의 식당을 방문했다.20일 배우 고소영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최지형 셰프의 식당을 찾았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포스 그대로를 풍기고 있는 셰프 곁에서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소영은 초록색 계열의 브이넥 니트에 검정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입고 낙낙한 핏의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고소영은 최근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