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개인적으로 빌린 돈 약 39억원4000만원(이자 포함)을 갚아야 할 전망이다. 민 전 대표가 지난 20일 어도어 사내이사 자리에서…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두 번째 개인 패스파인더(PATHFINDER), '후(WHO)' 버전을 공개했다.앞서 첫 번째 개인 패스파인더로 각자가 가진 본연의 매력을 선보인 크래비티는 이번 '후' 버전 패스파인더를 통해 '현재의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 속 방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공개된 패스파인더 속 크래비티는 필름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환한 네온 조명을 뒤로하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거칠면서도 공허한 감정을 드러냈다.또한 홍콩의 이국적인 밤거리를 배경으로 길가의 가드레일에 걸터앉거나 헤드셋을 끼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방황의 단면들을 표현했다. 칠흑같이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야경과 멤버들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 그리고 완성형 비주얼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치 청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이번 패스파인더는 지난 8일 크래비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신보 콘셉트 필름과 맞닿아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당시 영상 속 'ORBIT'이라는 단어 조각 중 사라진 'I'(나) 조각을 찾아 골목골목을 뛰어다니던 멤버들의 모습이 패스파인더를 통해서도 일부 드러나며 팬들의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솔사계'에 출연한 미스터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2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의 사상 첫 '돌싱 특집'에 참여한 다섯 명의 미스터들이 자기소개로 초특급 '리얼 프로필'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솔로민박'에서의 첫째 날 밤, 돌싱남녀 10인은 은은한 달빛 아래 '자기소개 타임'에 돌입한다. 돌싱녀들은 차례로 '솔로나라' 이후의 변화와 근황을 밝히고, 이번에 '솔로민박'을 통해 '로맨스 A/S'에 도전하는 각오까지 솔직하게 밝힌다.돌싱녀들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미스터들도 '끝사랑'을 찾고 싶은 저마다의 포부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특히 미스터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 스펙 공개에 "우와", "진짜요?"라는 3MC 데프콘-경리-윤보미의 찐 리액션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미스터들은 이혼을 둘러싼 충격 사연도 고백한다. 한 돌싱남은 "(아이를) 만들 수가 없는 사정이 있었다"며 "서로 생활 패턴도 달랐고 저에게도 위생 강박 같은 문제가 심했다. 피부에 뭔가 닿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좀 변했다"라고 털어놓는다. 뒤이어 다른 돌싱남은 "고등학교 때 (전처를) 만나, 스무 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일찍 부모가 된 사연을 꺼내놓는다.10기 정숙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돌싱남도 등장하는데, 그는 "전처가 10기 정숙님과 동갑이자 나보다 연상이었다"고 운을 떼더니 "물질적으로는 정말 행복했는데 마음적으로 기대기가 힘들었다"고 이혼 사유를 전한다. 이 돌싱남의 이야기를 들은 10기 정숙은 뜻
그룹 FT아일랜드 이재진이 근황을 전했다.이재진은 2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뭔가 단단히 잘못됐는데"라는 글을 덧붙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진은 예비군 훈련을 위해 군복을 입은 모습이다.사진을 본 한 팬은 "오늘도 부었네, 도대체 뭘 잘못한 거냐"는 댓글을 남겼고, 이재진은 웃으며 "나이가 들면 그냥 붓는다. 너네도 부었을 거다"라고 농담했다. 팬들은 "부어서 귀여운 거다", "왜 이렇게 피부가 좋냐", "군복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이재진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드럼 포지션의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FT아일랜드 소속사는 "당사는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이어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2인조로 공연을 펼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가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 보다 형량이 1년 늘어난 판결이다. 함께 기소된 경호실장을 맡았던 이 모씨(27)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전정초의 범죄에 대해 "재범 위험성이 높고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필요성 때문에라도 상당한 기간 실형 선고가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전청조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이 밖에 약혼 상대였던 남현희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도 기소돼 지난 4일 1심에서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청조의 요청에 따라 사기 사건에 아동복지법 위반 사건을 병합해 심리했다.남현희는 지난해 여자인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전청조는 자신이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가 남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나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나띠는 국방색의 홀터넥 크롭 나시 상의에 속바지가 다 보일 정도로 짧은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짧은 치마를 의식한 듯 그는 치마 밑단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한편 나띠가 소속된 키스 오브 라이프는 최근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 'KISS ROAD'(키스 로드)의 포문을 열고 연말까지 미국 시카고와 뉴욕, 보스턴, 애틀랜타, LA,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까지 북미 주요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에 있는 팬들과 만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이석훈이 '유부남 동지' 제이쓴에 위로를 건넸다고 해 그 내막에 궁금증이 모인다.21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현지 가이드 투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조갬, 가이드 키미와 '평점 5점 만점 대만 가이드 신베이&자이'를, 이석훈이 희재, 가이드 사무엘과 '영국판 큰별 쌤 투어 캔터베리&라이'를, 최태성이 꽃언니, 가이드 무휘와 '투머치토커와 마성의 투어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부를 가를 여행 친구로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출격한다.이날 '유부남' 이석훈, 최태성, 제이쓴을 하나로 만든 여행지는 다름 아닌 영국 캔터베리. 모두가 영국 소도시의 동화 같은 진풍경에 빠져들 때 즈음, 이석훈이 "가족끼리 모여서 저런 곳 가면 얼마나 좋냐"라고 운을 떼자 제이쓴은 "너무 좋죠. 샌드위치 먹으면서~"라며 가정적인 면모를 뽐낸다. 이때 김신영은 레이더망을 가동하며 "솔직히 말하세요. 가족, 아니면 혼자"라고 전격 취조에 나서는데, 웃음으로 넘긴 제이쓴과 달리 이석훈과 최태성은 "여기는 당연히 가족"이라며 잽싸게 답해 제이쓴을 진땀 나게 한다고. 이에 제이쓴이 "저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비행기를 못 타는 거다"라며 다급히 해명하자, 이석훈은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위로해 주변을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신영이 촬영 중 귀신을 목격했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스튜디오를 일순 얼어붙게 한 주인공은 바로 영국 라이의 유명 포토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오는 12월 4일 첫 번째 중국 EP를 발매한다. 디에잇은 21일 세븐틴 공식 SNS에 ‘STARDUST’(스타더스트)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23일 이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4일과 26일 콘셉트 포토, 12월 2일과 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 이후인 6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 7일과 8일에는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는다.디에잇은 앞서 ‘STARDUST’라고 적힌 사진을 SNS에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다.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사진에 이어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디에잇이 선보일 고유한 음악 세계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한 디에잇은 단체 앨범뿐 아니라 중국 디지털 싱글 ‘Dreams Come True’, ‘那幕 (Falling Down)’, ‘Side By Side’, ‘海城 (Hai Cheng)’ 등을 선보이며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솔로곡 작사·작곡은 물론, 다수의 단체곡 작사에도 힘을 보태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뽐냈다.디에잇이 신곡과 함께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세븐틴 고유 유닛 퍼포먼스팀의 멤버인 그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로 현대무용에 도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에서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디에잇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소비기한)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돔 투어를 개최한다. 12월 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ABC에서 방영되는 ‘The 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r’(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홀리데이 스펙타클러)에 출연, ‘Santa Claus Is Coming to Tow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멋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손담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스웨이드 재질의 블랙 롱코트와 금장 장식이 박힌 푸른색 스웨이드 롱부츠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살짝 나온 D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손담비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출격한다.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5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내년 4월 1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12일과 19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이들이 유일하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코첼라'에 입성하는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첫 출연임에도 '2025 코첼라' 라인업에서 헤드라이너 바로 아랫줄에 호명돼 이들의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엔하이픈은 앞서 일본 '서머소닉',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해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월드투어를 통해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어 '코첼라'에서 펼칠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한다. 이 때문에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엔하이픈의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46주차/집계기간 11월 10~16일)에서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No Doubt'은 다운로드 부문 3위에 랭크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트리거' 김혜수, 정성일이 탐사보도 피디가 되어 빌런을 쫓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배우들은 무대에 올라 짧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성동 감독이 연출하는 '트리거'는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순간에도 렌즈를 통해 정의를 추구하고 강력 사건들을 끝까지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탐사보도 팀은 20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유명 배우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불가능한 도전을 마주하게 된다.유 감독은 '트리거'에 대해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하는 악질적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카메라를 통해 세상에 알리고 추적하는 탐사 보도 피디들의 이야기다. 탐사 보도 피디들이 카타르시스도 주고 가슴 듬뿍 휴머니즘도 안겨주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김혜수는 "아주 무겁지 않으면서 색깔이 뚜렷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선택했다. 내가 맡은 오소룡 역할은 탐사보도 피디로서 프로페셔널한 사명감 있는 동시에 똘끼 있는 매력적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주안점을 둔 건 이 캐릭터에 무게감은 덜어내면서 진정성과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드라마는 사회적 이슈, 심각한 범죄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의 '무빙'이 시즌2로 제작된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지난 3년간 공개한 작품에 많은 자부심 갖고 있지만 팬 여러분이 끊임없이 질문하는 '무빙'"에 특히 주목했다. '무빙'에 대해 "액션 판타지지만 그 중심엔 우정, 가족, 인간 관계를 다룬 성장 이야기다. 다만 그 방식이 신선했다. 2023년 공개 이후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드라마 부문에도 올랐다. 전 세계 디즈니 로컬 오리지널 작품 중 시청 1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강풀 작가와 '무빙' 시즌2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아직 너무 초기라 추후에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예고했다.20~21일 이틀간 진행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디즈니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소개했전세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작품 예고편 및 독점 영상 공개를 비롯해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한국 및 일본 콘텐츠를 소개하며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들 또한 함께했다.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태지역 12개국 500여 명 이상의 취재진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이 아태지역 콘텐츠 강화를 예고했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캐롤 초이 총괄은 "3년 전 아태지역에서 로컬 콘텐츠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첫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20개 이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진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했다. 업계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자평했다. 또한 "탄탄하고 영감을 주는 아태지역 콘텐츠와 함께 이 지역에서 빛나는 콘텐츠를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캐롤 초이 총괄은 "130개 넘는 아태지역 콘텐츠를 론칭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대중의 반응 은 긍정적이었고 평단에서 호평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디즈니플러스에서 론칭한 상위 15개 콘텐츠 중 9개가 한국 콘텐츠였다. 올해는 '킬러들의 쇼핑몰'이 디즈니플러스 작품 중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니메이션도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 리벤져스', '샌드랜드' 등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BTS 정국, 지민의 '이게 맞아?!'가 있다.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예능이다"고 전했다.캐롤 초이 총괄은 "이 데이터는 중요한 지표다. 아태지역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예은은 tvN드라마 '정년이'의 허영서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공개된 화보 속 신예은은 드라마 속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풍긴다. 도쿄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신예은은 현장을 즐기며,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허영서를 위한 노력 과정과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완벽한 국극 무대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연습했어요. 어느 날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으면 집에 가지 말자’라고 목표를 잡아 밤새워 연습한 적도 있어요.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무작정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감도 느낀 것 같아요”라고 치열했던 순간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을 국극의 매력에 매료되게 만든 그는 공연마다 영서의 성장에 신경 써 연기했다고 밝혔다. “공연마다 알을 깨고 나오듯 스스로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영서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싶었어요. '춘향전'에서는 정석대로 소화하지만 어딘가 틀에 갇힌 모습을, '자명고'의 고미걸은 조금 더 개성을 담으려고 했죠. 처음으로 정년이를 이기고 선 '바보와 공주'무대에서는 ‘정년이 몫까지 후회 없이 해내야 한다’는 영서의 다짐을 드러내고 싶었어요”라고 답했다. 극 중 영서와 닮은 점을 묻는 질문에 ‘완벽을 좇는 성격’이라 대답한 그는 “완벽해지고 싶지만
배우 변우석이 '2024 MAMA AWARDS'를 위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