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연출 하나 / 극본 윤이나 / 원작 AG / 제작 오크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1일과 오늘(24일) 각각 3인 캐릭터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3인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현 역의 김지오, 정민 역의 강연재, 도하 역의 하민의 색깔과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단독 이미지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카피가 새겨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탁월한 비주얼을 내뿜고 있는 세 사람의 자태가 그려졌다.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의 김지오와 하민, 성숙한 분위기의 강연재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 세 사람이 어떤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가 배가된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담임 선생님(강연재)을 짝사랑하는 친구 윤우현(김지오)을 좋아하는 박도하(하민), 이 세 명의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네이버 시리즈에서 평점 9.8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로, 본편 연재를 성황리에 마친 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추가 외전까지 발매된 작품이다. 한편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오는 2월 헤븐리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홍진영이 애니메이션 트롯을 선보인다.수 많은 히트곡을 통해 댄스트롯, 발라드트롯, 인디트롯을 비롯해 라틴, 팝에 이르기까지 트롯의 장르 개척자로 활동해 온 홍진영은 설연휴 기간인 28일 신곡 '플러팅'(Flirting) 음원을 발표한다.신곡은 직설적이지 않게, 은은하게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거나 관심을 끄는 애정표현 '플러팅'의 느낌 그대로 설레는 감정을 홍진영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밝은 목소리로 담았다.마치 벚꽃이 떨어져 날리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전주의 스트링 라인에 이어 경쾌한 비트와 함께 상큼 발랄한 보컬이 위트와 흥겨움을 전한다. '나의 밤이밤이밤이밤이 외로워 / 너의 낮이낮이낮이낮이 그리워'의 후렴을 지나 '럽팅럽팅 플러팅 럽팅럽팅 플러팅'으로 반복되는 중독성있는 훅이 인상적이다.특히 홍진영은 이번 신곡의 작곡, 작사에 적극 나서서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와 협업을 이뤘다. 홍진영과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오랜 기간 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루어 오며 '내 나이가 어때서', '눈물비', '그대 얼굴' 등의 곡을 함께 완성했다. 지난 19일 발표한 '다시, 봄' 또한 이들의 합작을 통해 선보인 곡이다.알고보니혼수상태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장르의 트롯을 탄생시킨 홍진영 씨의 이번 신곡 '플러팅'은 마치 벚꽃이 흐드러진 모습을 떠올리는 로맨스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며 애니메이션 트롯으로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홍진영은 설연휴 기간 동안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시크블랑코 수출을 위해 해외 출장에 나서는
가수 윤하가 C9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2년째 윤하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윤하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윤하는 2012년 C9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후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오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시너지를 토대로 윤하가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윤하는 정규 7집 'GROWTH THEORY(그로우스 띠어리)'와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을 재차 증명했다.전국투어 '스물'을 시작으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까지 총 20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외에도 전시회, 자체 콘텐츠, 굿즈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20주년을 뜻깊게 기념했다.윤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 보컬 부문을 수상하고,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으로는 3년 연속 멜론 연간 차트에 오르는 등 값진 성과로 변함없는 영향력을 입증했다.새해 첫 행보로 윤하는 오는 2월 14, 15, 1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재회한다. 또 한 번 대공연장에 입성하는 윤하의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가 올해도 감동과 호평을 이어갈 전망이다.2025 윤하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은 내달 1
가수 권진아가 김건모의 명곡 ‘핑계’를 아련한 이별 감성으로 재해석한다.권진아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규 음악 프로젝트 ‘MZ the X Project’의 첫 번째 음원 ‘핑계’를 발매한다.최근 권진아는 ‘2025 어썸스테이지’ 공연 무대에 올라 ‘핑계’를 라이브로 짧게 들려준 바 있다. 익숙한 원곡과는 다른 권진아의 아련하면서 섬세한 보컬이 차분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현장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권진아만의 매력적인 감성으로 탄생한 2025년 버전 ‘핑계’가 ‘MZ the X Project’의 포문을 열며, 세대 불문 리스너들에게 향수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MZ the X Project’는 M세대의 추억과 Z세대의 트렌드를 결합한 특별한 리메이크 시리즈를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다. 첫 주자로 참여한 권진아는 지난 1993년 발매된 김건모의 정규 2집 수록곡이자 대표곡 ‘핑계’를 정식 리메이크한다.특히 권진아는 레게 리듬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곡과 달리 그 이면의 이별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자신만의 재해석을 선보인다. 권진아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는 곡에 새로운 서사와 감상 포인트를 더할 예정이다.권진아가 가창에 참여한 ‘MZ the X Project’ Part.1 ‘핑계’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중소의 기적'(중소 기획사 출신으로는 보기 드문 성과라는 뜻)을 만들어낸 가수 겸 디렉터 이해인이 보이그룹 프로듀싱에 나선다. 키스오브라이프를 성공적으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이해인. 새로 맡는 보이그룹도 성공 궤도에 올릴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최근 방송가에서는 이해인의 '변신'이 사람들의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다. 이해인은 S2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키스오브라이프를 성공으로 이끌며 디렉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당초 그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방송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해인은 2016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연으로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지만 인기 있었던 이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후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아이돌 연습생이자 가수 당사자로 일하며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해인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키스오브라이프를 성공으로 이끈 건 중소의 기적으로 평가된다. 키스오프라이프는 건강미 넘치면서도 매혹적인 콘셉트로 대중을 만났다. 그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혔고, 이들이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는 곡을 줬다. 그 결과 키스오브라이프는 쟁쟁한 걸그룹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7월 나온 노래 'Sticky'(스티키)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탑 100' 차트에서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냈다. 시스타를 뒤잇는 서머퀸이란 평가도 얻었다.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자 가수였던 이해인은 업계를 빠삭하게 이해했다. 특히 이해인은 키스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새로운 팀명 공모에 나선 가운데 어도어가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23일 텐아시아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며 법원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는 이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인 멤버가 뉴진스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이다. 멤버들은 이날 게시글에서 "버니즈!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좋은 이름을 많이 얘기해주면 저희가 고를 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멤버들은 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같은 법률대리인 세종을 선임하고 '하이브와 법정서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민희진의 법류대리를 맡고 있는 세종을 선임한 배경과 관련 "어도어와 하이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무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의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22일(현지 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아일릿은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 (K-pop)), ‘페이보릿 K-팝 댄스 챌린지’(Favorite K-pop Dance Challenge)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의 K-팝 송’ 후보에 오른 아일릿의 ‘Magnetic’은 지난해 3월에 발매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이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지난해 데뷔한 신인 그룹의 곡은 아일릿의 ‘Magnetic’뿐이다.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Magnetic’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지난해 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세웠다. ‘Magnetic’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해외 유수 매체와 각종 글로벌 플랫폼 연말 결산을 휩쓸기도 했다. 아일릿은 ‘숏폼 강자’로도 유명하다. 키치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Magnetic’ 포인트 안무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타며 챌린지 열
그룹 엔싸인의 리더 카즈타가 첫 솔로 프로젝트로 팬들을 만난다.지난 21일 카즈타가 기획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SULA(수라)'의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Katabui(카타부이)'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Katabui'는 카즈타의 첫 솔로 프로젝트 이름이자, 카즈타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직접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곡명 'Katabui'는 카즈타의 고향인 오키나와의 방언 '카타부이(片降い)'를 뜻하는 것으로 한쪽은 맑지만 다른 한쪽은 비가 내리는 국지적인 소나기를 의미한다. 카즈타는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생각하며 담아낸 가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해 해당 제목을 붙였다는 후문이다.'Katabui' 프로젝트의 안무는 아뮤즈 소속의 일본 4인조 댄스 퍼포먼스 그룹 s**t kingz(싯킹즈)의 NOPPO(노포)가 담당해 카즈타와 호흡을 맞췄다. NOPPO는 세계적인 댄서이자 EXO(엑소), NCT 127(엔시티 127), BE:FIRST(비:퍼스트) 등 한국과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만들어 온 실력파 안무가로 카즈타가 가사에 담아낸 생생한 감정을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NOPPO는 'Katabui'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카즈타가 가진 매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좋은 만남이 됐다니 정말 다행이다. 이후에 공개될 비하인드 영상을 포함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까지 'Katabui'는 매우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카즈타가 속한 엔싸인은 신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으로 최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일본의 4개
가수 청하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청하는 오는 2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livio (알리비오)'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새 앨범의 무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점멸하는 전등과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 소리로 시작부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홀로 웅크리고 앉아있는 청하의 모습과 함께 점점 극대화되는 사운드를 통해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실이나 천에 얽매여 있거나, 깨진 거울 속 청하의 모습이 비춰지는 등 벗어나고 싶은 억압과 스트레스의 상태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에 맞섬으로써 해방될 수 있다'는 청하의 생각이 담긴 내레이션과 앨범명인 'Alivio'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Alivio'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그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며드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듣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복잡한 감정을 이겨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청하는 그동안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과 만나왔다. 지난해 8월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을 발매했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 (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청하의 새 EP 'Alivio'는 오는 2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23
가수 청하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청하는 오는 2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livio (알리비오)'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새 앨범의 무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점멸하는 전등과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 소리로 시작부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홀로 웅크리고 앉아있는 청하의 모습과 함께 점점 극대화되는 사운드를 통해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실이나 천에 얽매여 있거나, 깨진 거울 속 청하의 모습이 비춰지는 등 벗어나고 싶은 억압과 스트레스의 상태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에 맞섬으로써 해방될 수 있다'는 청하의 생각이 담긴 내레이션과 앨범명인 'Alivio'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Alivio'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그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며드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듣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복잡한 감정을 이겨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청하는 그동안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과 만나왔다. 지난해 8월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을 발매했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 (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한편 청하의 새 EP 'Alivio'는 오는 2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같은 법률대리인 세종을 선임하고 '하이브와 법정서 맞서겠다'고 밝혔다. 23일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하 민하다하혜)는 비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민희진의 법류대리를 맡고 있는 세종을 선임한 배경과 관련 "어도어와 하이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무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과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를 향한 원색적인 불만도 계속 했다. 이들은 "하이브와 어도어는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사실상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하기도 하였다.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어도어와 하이브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재
행인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래퍼 산이(본명 정산·39)가 불구속 송치됐다. 22일 텐아시아 확인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산이를 지난 10일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같은 혐의로 산이와 나란히 경찰에 입건된 부친 A씨는 피해자와 합의, 반의사불벌에 따라 수사 종결 처분됐다. 앞서 산이는 지난해 8월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됐다고 밝혔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께 마포구의 한 공원 나들목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으로 그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산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그는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산이는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제 잘못을 꾸짖어달라"고 덧붙인 바 있다. 산이는 2008년 데뷔해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올리비아 마쉬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의 첫 만남을 예고했다.22일 올리비아 마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올리비아 마쉬와 이루마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안겼다. 영상 속 올리비아 마쉬는 피아노 즉흥 연주를 선보였고, 이루마는 건반을 함께 치며 풍성한 화음을 완성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루마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만큼,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호흡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데뷔 싱글 '42' 발매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Heaven'(헤븐), 겨울 신곡 'First December with You'(퍼스트 디셈버 위드 유)를 순차적으로 발매하며 서정적인 감성과 섬세한 보컬을 들려준 바 있다. 그는 여러 음악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슈퍼주니어 은혁이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은혁은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XPLORER'(익스플로러)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오픈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듯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블랙 착장에 하얀 날개를 착용한 그는 대비감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은혁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드러낸 은혁은 재기 발랄한 포즈와 표정으로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뿜어냈다.컨셉추얼한 무드부터 자유분방한 에너지까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한 은혁.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EXPLORER'를 통해 그가 선보일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은혁의 미니 1집 'EXPLORER'는 27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일본 가수 레이나(Leina)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카페 이벤트와 팬밋업(Fan Meet-Up) 이벤트를 개최한다.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카페 플랫에서 레이나의 카페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카페 이벤트에서는 컵홀더, 포토카드 등 레이나만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카페 이벤트에 이어 내한 공연 다음날인 26일에는 팬밋업 이벤트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평소 한국 팬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레이나는 팬밋업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히트곡 ‘utatane’와 ‘Kuwazugirai’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나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서 공연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 9월, 홍대에서 서프라이즈로 진행된 버스킹 세션에서 레이나는 약 1000명의 팬들을 모으며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입증한 바 있다.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5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 레이나는 첫 단독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안에 티켓을 매진시키며 J팝 신성다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2025년 스무 살 생일을 앞두고 마지막 10대의 해를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는 레이나는 이러한 경험 속에서 깨달은 것들, 특히나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속 변화하는 자신의 감정들을 데뷔 앨범 [Ai no Ubugoe, Ai no Nakigoe (愛の産声、哀の鳴き声)]에 표현해냈다.2024년 9월 발매된 레이나의 첫 정규 앨범 [Ai no Ubugoe, Ai no Nakigoe (愛の産声、哀の鳴き声)]는 그가 느낀 사랑과 슬픔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들을 음악으로써 생생하게 그려낸 앨범이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