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두 번째 개인 패스파인더(PATHFINDER), '후(WHO)' 버전을 공개했다.앞서 첫 번째 개인 패스파인더로 각자가 가진 본연의 매력을 선보인 크래비티는 이번 '후' 버전 패스파인더를 통해 '현재의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 속 방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공개된 패스파인더 속 크래비티는 필름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환한 네온 조명을 뒤로하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거칠면서도 공허한 감정을 드러냈다.또한 홍콩의 이국적인 밤거리를 배경으로 길가의 가드레일에 걸터앉거나 헤드셋을 끼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방황의 단면들을 표현했다. 칠흑같이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야경과 멤버들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 그리고 완성형 비주얼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치 청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이번 패스파인더는 지난 8일 크래비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신보 콘셉트 필름과 맞닿아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당시 영상 속 'ORBIT'이라는 단어 조각 중 사라진 'I'(나) 조각을 찾아 골목골목을 뛰어다니던 멤버들의 모습이 패스파인더를 통해서도 일부 드러나며 팬들의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룹 FT아일랜드 이재진이 근황을 전했다.이재진은 2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뭔가 단단히 잘못됐는데"라는 글을 덧붙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진은 예비군 훈련을 위해 군복을 입은 모습이다.사진을 본 한 팬은 "오늘도 부었네, 도대체 뭘 잘못한 거냐"는 댓글을 남겼고, 이재진은 웃으며 "나이가 들면 그냥 붓는다. 너네도 부었을 거다"라고 농담했다. 팬들은 "부어서 귀여운 거다", "왜 이렇게 피부가 좋냐", "군복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이재진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드럼 포지션의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FT아일랜드 소속사는 "당사는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이어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2인조로 공연을 펼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오는 12월 4일 첫 번째 중국 EP를 발매한다. 디에잇은 21일 세븐틴 공식 SNS에 ‘STARDUST’(스타더스트)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23일 이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4일과 26일 콘셉트 포토, 12월 2일과 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 이후인 6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 7일과 8일에는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는다.디에잇은 앞서 ‘STARDUST’라고 적힌 사진을 SNS에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다.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사진에 이어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디에잇이 선보일 고유한 음악 세계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한 디에잇은 단체 앨범뿐 아니라 중국 디지털 싱글 ‘Dreams Come True’, ‘那幕 (Falling Down)’, ‘Side By Side’, ‘海城 (Hai Cheng)’ 등을 선보이며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솔로곡 작사·작곡은 물론, 다수의 단체곡 작사에도 힘을 보태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뽐냈다.디에잇이 신곡과 함께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세븐틴 고유 유닛 퍼포먼스팀의 멤버인 그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로 현대무용에 도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에서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디에잇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소비기한)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돔 투어를 개최한다. 12월 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ABC에서 방영되는 ‘The 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r’(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홀리데이 스펙타클러)에 출연, ‘Santa Claus Is Coming to Tow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출격한다.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5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내년 4월 1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12일과 19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이들이 유일하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코첼라'에 입성하는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첫 출연임에도 '2025 코첼라' 라인업에서 헤드라이너 바로 아랫줄에 호명돼 이들의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엔하이픈은 앞서 일본 '서머소닉',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해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월드투어를 통해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어 '코첼라'에서 펼칠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한다. 이 때문에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엔하이픈의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46주차/집계기간 11월 10~16일)에서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No Doubt'은 다운로드 부문 3위에 랭크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스튜디오 마음C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를 선보인다.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2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제작에 참여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과 원수 사이를 팽팽한 줄다리기처럼 오가는 두 주역의 18년 서사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배우 주지훈, 정유미 등 쟁쟁한 출연진들만큼이나 OST 라인업도 화려하다. 소란 고영배, BIG Naughty (서동현), ITZY 예지, 이무진, 10CM, IVE 리즈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추후 깜짝 놀랄 만한 가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마음C는 앞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1·2',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일타 스캔들', '힙하게',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등 다수의 작품의 OST를 연속해 흥행시키며 'OST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스튜디오 마음C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의 박준화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녹두전'의 임예진 작가 두 로코 장인들의 작품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감정선과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OST를 준비했다"라며 웰메이드 OST 탄생을 예고했다.주지훈과 정유미 조합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2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Supernatural'(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진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해외 아티스트 작품은 뉴진스 곡이 유일하다.아울러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10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Supernatural'은 12월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도 노리게 됐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Ditto')'과 '특별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뉴진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표 연말 방송과 축제에 출격한다. 이들은 오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2024'와 12월 4일 후지 TV '2024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12월 31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올라 2024년 대미를 장식한다.뉴진스는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코첼라'에 솔로로 출격한다.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가 2025년 4월 13일과 20일 공연에 출연한다.제니는 2025 '코첼라' 라인업에 솔로로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코첼라'에 블랙핑크로서 지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데 이어 2023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당시 완벽한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제니가 솔로로 보여줄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2025년 공연에는 제니와 함께 레이디 가가(Lady GaGa), 그린 데이(Green Da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찰리 XCX(Charli XCX),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등 인기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제니는 최근 발매한 신곡 'Mantra'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주 연속 차트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에이스(A.C.E)가 'PINATA'로 컴백했다.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20일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를 발매하고, 팬 콘서트 'SECRET NETWORK'(시크릿 네트워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타이틀곡 'PINATA'는 발매 첫 날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컴백을 알렸다. 'PINATA' 영어 버전도 국내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또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PINATA'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PINATA'는 에이스가 팬데믹과 군(軍)백기 이후 3년 만에 발매한 완전체 앨범이다. 에이스는 "Hit that Piñata"라는 가사에 감정을 세상에 되찾아주기 위해 진군하는 해방의 여정 스토리를 촘촘하게 풀어냈다. 특히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콘셉츄얼한 섹시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타이틀곡 'PINATA' 뮤직비디오와 'Intro : Recuerda, recuerda'(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에이스는 49명의 댄스크루와 함께 메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입증했다. 에이스의 열정과 독기가 엿보이는 고난이도 안무가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런 가운데 에이스는 컴백 당일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서 'PINATA'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또한, 'Supernatural'(슈퍼내추럴), 'Anymore'(애니모어), 'Just Better'(저스트 베러) 등 글로벌 음악 차트와 해외 투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신곡 무대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으로 컴백한 에이티즈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무대를 펼친 가운데, 다양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에이티즈는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활약했던 가운데, 이번 신보 티징 콘텐츠부터 블랙 수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이전과는 색다른 무드로 컴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절제된 멋을 보여주며, 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은 것.컴백 후 이어진 음악방송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수트 풀착장 패션으로 등장해 '멋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 에이티즈는 레더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자아냈는가 하면, 트위드 소재를 활용하여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면모을 발산했다. 또한 목 끝까지 셔츠 단추를 채우고도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이에 "에이티즈의 절제된 맛, 최고예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정독한 느낌", "수트티즈 더 주세요" 등의 호평과 함께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무대는 물론 각종 숏폼 콘텐츠 또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에이티즈는 미니 11집을 통해 음반과 음원 성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골든 아워 : 파트 2'는 79개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와5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앨범 차트, 써클차트 실시간 및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다.뿐만 아니라 '아이스 온 마이 티스'로는 4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하는 등 세
가수 진해성이 연말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진해성이 다가오는 12월 2024 진해성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를 개최한다. 12월 21일 오후 1시,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5일 오후 1시, 6시 자신의 고향인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각각 2회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진해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한 공연이다.진해성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구성으로 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진해성은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많은 트롯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반 활동을 비롯해 방송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 새 앨범 '愛(ROMANCE)'를 발매했다.한편, 2024 진해성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 의 서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창원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예스24 티켓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SW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내년 초 데뷔한다.21일 자정 SW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인 아이돌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오피셜 로고를 공개, 내년 그룹 론칭을 공식화했다.UDTT(우당탕탕 소녀단)은 다섯 명의 소녀들로 이뤄진 아이돌로, 윤일상이 프로듀싱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곧 베일을 벗을 UDTT에는 SBS ‘유니버스 티켓’과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 멤버도 소속돼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로고모션 영상 속 실버 톤의 UDTT 그래픽 디자인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다섯 멤버를 상징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습과 피나는 노력 끝에 세상에 나와 반짝일 멤버들과 강한 아이덴티티를 의미해 데뷔가 더욱 기다려진다.내년 초 데뷔를 위해 12월 음원 선공개를 앞둔 UDTT(우당탕탕 소녀단)은 다섯 멤버들의 비주얼 및 데뷔곡 콘텐츠 및 특별한 스토리의 웹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윤일상이 지원사격하는 5인조 신인 아이돌 UDTT(우당탕탕 소녀단)은 내년 초 데뷔를 앞두고 오는 12월 음원을 선공개하며, 멤버 5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퇴사를 발표하며 그룹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끊은 가운데, 뉴진스는 여전히 그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민희진이 퇴사를 공식화한 20일 오후 해린의 개인컷이 업로드 됐다. 다소 난해한 니트 모자에 유행하는 안경을 쓴 해린으로, 스스로 셀피를 찍은 모습이다. 해린은 무표정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20일 민 전 대표는 퇴사를 발표하면서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민 전 대표는 프로필에 있던 어도어 링크를 삭제하며 어도어의 공식 인스타그램도 함께 팔로잉 목록에서 삭제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은 텅 비어있다.이를 놓고 연예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퇴사를 통해 하이브-어도어를 떠나게 된 만큼 개인 계정과는 관계성을 끊은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뉴진스 자체는 어도어의 지식재산권(IP)이기 때문에 뉴진스 현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별도로 뉴진스란 계정은 더이상 팔로우 하지 않겠단 의지의 표현이라는 풀이다. 일각에서는 민 전 대표가 뉴진스가 아닌 새 이름의 그룹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온다. 그 배경에는 퇴사를 알리는 발표문에서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새 활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뉴진스 현 멤버들과 뉴진스가 아닌 새 이름으로 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로도 읽힐 여지가 있다. 만일 실제로 민 전 대표가 새로운 그룹을 만들고 현재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해지 소송 또는 위약금 지불 등을 통해 어도어를 떠나는 경우라면 템퍼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최고 권위 시상식의 신인상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일릿은 “올해의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 성장해 나가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다.아일릿은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에 일본레코드협회와 오리콘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끈 아일릿답게 이 곡은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일릿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 시부야109 lab이 발표한 ‘트렌드 대상 2024’ 아티스트 부문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일릿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
그룹 에이스(A.C.E/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PINATA'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Tenet)'에서 영감을 받은 웅장한 스케일의 타이틀곡.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날아올랐다.지난 18일 올리비아 마쉬의 새 싱글 ‘Heaven’(헤븐)이 발매됐다. ‘Heaven’은 올리비아 마쉬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꿈을 꾸고 느낀 감정을 담은 곡이다. 데뷔곡 ‘42’ 이후 약 1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만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올리비아 마쉬는 신곡 ‘Heaven’에 한층 깊어진 음악 색깔을 담았다. 그는 꿈에서의 사랑을 몽환적인 음색으로 표현, 마치 천국을 여행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그만의 온전한 감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꿈결 같은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 곡 전반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특히 올리비아 마쉬는 이번 컴백으로 음악을 통해 ‘추억’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떠오르기도 했다. 데뷔곡 ‘42’로 행복한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한 데 이어 ‘Heaven’으로는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꿈속에서 느낀 행복감을 노래, 폭넓은 공감을 일으키며 ‘추억의 정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생각나게끔 한다.이런 가운데, 올리비아 마쉬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Heaven’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리비아 마쉬는 짙어진 음색과 함께 탄탄한 보컬을 선사했다. 올리비아 마쉬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한편, 그는 오는 1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Yuewen Music Festival’(위웬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올리비아 마쉬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