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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 정복 소감 "꿈같다,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

    세븐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 정복 소감 "꿈같다,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 정복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리프트를 타고 13개의 부스에서 무대에 안착한 세븐틴은 오프닝을 마친 뒤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3명의 멤버들은 데뷔 9년 만에 국내 공연계 상징적인 장소인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격을 토했다. 호시는 "역시 상암이라 다르다"며 "19년에 저희가 드림콘서트 왔을 때 맨 끝 구석에 캐럿(팬덤명)이 있었는데 참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고, 정한은 "기분이 이상해서 집중이 안 된다"며 웃었다.승관은 "아직까지 꿈같다. 적응할 줄 알았는데 떨린다. 벌써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제 목표는 오늘 캐럿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하는 것이다. 이 한 몸 다해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마포구 출신이라는 버논은 "어렸을 때 여기서 축구도 봤었는데 공연을 하게 되다니"라며 기뻐했다. 지난 3월 3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세븐틴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새 유닛곡 무대 역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공연 이후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5월 18일~19일 오사카

  • '침착맨' 이말년, 세븐틴 콘서트 VIP석 포착…더보이즈도 응원 [TEN현장]

    '침착맨' 이말년, 세븐틴 콘서트 VIP석 포착…더보이즈도 응원 [TEN현장]

    웹툰작가 겸 방송인 이말년과 그룹 더보이즈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이말년은 월드컵경기장 VIP석에 앉아 세븐틴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와 더불어 더보이즈 역시 자리해 선배들의 공연을 지켜봤다.  지난 3월 3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세븐틴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새 유닛곡 무대 역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공연 이후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5월 18일~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으달 25일~26일 가나가와 닛사 스타디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회당 7만 관객을 동원하게 될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는 K팝 보이그룹 두 번째로 입성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민희진-하이브 내홍 영향 無…뉴진스, '버블 검' MV 400만뷰

    민희진-하이브 내홍 영향 無…뉴진스, '버블 검' MV 400만뷰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선공개된 뉴진스(NewJeans)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수 400만을 넘기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Bubble Gum'은 내달 24일 정식 발매되는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 중 하나다.'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게"라고 말하는 혜인의 티없는 얼굴이 비치며 시작된다. 이내 비디오 테이프가 재생되고, 캠코더로 찍은 듯한 아련한 감성 영상미가 묘한 아날로그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멤버들은 해맑게 풍선껌을 누가 더 크게 부는지 내기를 하거나 비눗방울, 풍선, 유리구슬로 서로 장난을 치며 재미있어 한다. 또한 청량한 바닷가, 푸른 목장, 초여름밤의 캠핑카를 배경으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뛰어다니고, 춤을 추고 웃고 떠든다. 처음부터 끝까지 뉴진스만의 무해한 자연스러움이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담겼다.  '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3위에 올랐다. 캐나다(1위), 영국(2위), 미국(3위), 호주(4위), 브라질(7위)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서 올랐다.뮤직비디오에 흘러나오는 'Bubble Gum' 노래는 아직 음원으로 발표되지 않은 상태.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이 노래는 앞서 일본 후지TV의 아침 방

  • 키스오브라이프, 첫 팬콘 1분 만에 매진

    키스오브라이프, 첫 팬콘 1분 만에 매진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첫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지난 26일 오후 온라인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KEY OF FACTORY' 티켓이 오픈 직후 모두 판매됐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부터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괴물 신인에서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가 국내 팬들을 만나 추억을 공유하고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약 1분 만에 2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키스오브라이프는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무대는 물론 탄탄한 팀워크와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들을 예고했다.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KEY OF FACTORY'는 오는 5월 18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비주얼은 청순…목소리는 청아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비주얼은 청순…목소리는 청아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이나경이 고유의 맑고 고운 음색을 글로벌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재차 각인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이나경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이나경은 밝은 오후 루프탑에서 포근한 바람을 맞으며 'Way Back Home'을 자신 만의 음색으로 소화했다. 가수 겸 DJ 숀(SHAUN)이 2018년 발표한 곡 'Way Back Home'은 플럭(Pluck: 현을 당기거나 뜯는 주법으로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음향 기법) 사운드를 활용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다. 이나경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차분한 무드로 이 노래를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이나경은 프로미스나인의 보컬라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높은 음역대와 후렴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팀의 보컬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 IM이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프로미스나인 'fl▶ylist'는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단어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을 상징하는 'f'를 넣어 만든 커버 영상 콘텐츠다. 2018년 멤버 박지원이 부른 아리아나 그란데의 'Into you'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버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아이브 안유진·가을·리즈, 몽환+오리엔탈...다이브 마음 '스위치 온'

    아이브 안유진·가을·리즈, 몽환+오리엔탈...다이브 마음 '스위치 온'

    아이브(IVE)가 카멜레온 같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안유진, 가을, 리즈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단발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보인 안유진은 동양적인 무늬 패턴의 데님 팬츠와 시스루 원피스, 크롭 상의를 레이어드하며 과감하면서도 동양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패션을 선보였다. 흐트러짐 없는 안유진의 비주얼은 물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가을은 화려한 조명과 잘 어우러지는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에 러블리한 매력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긱시크룩을 소화하고 있는 가을은 힙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리즈는 애쉬 퍼플 컬러로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부터 크롭티로 핫한 매력을 더했으며 차가우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뽐냈다. 블루 계열의 의상에 캡으로 포인트를 준 리즈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동양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 티징 콘텐츠에서 아이브는 긱시크룩 패션과 메이크업 속에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몽환적, 하이틴스러운 무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까지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냈다.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아이브는 약 6개월 만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AY)'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으며 멤버 장원영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

  • "비투비에는 정상이 없나"…강아지→'비광' 분장 시선 집중('놀라운 토요일')

    "비투비에는 정상이 없나"…강아지→'비광' 분장 시선 집중('놀라운 토요일')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이창섭, 육성재가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서은광, 이창섭, 육성재가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꽉 찬 재미를 선물한다. 이들은 역대급 비주얼로 등장,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놀토' 첫 방문인 육성재는 분장 이유로 "형들을 이기고 싶었다"라면서 분장 때문에 기싸움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창섭 역시 "셋 중에 제 분장이 제일 멀쩡한 것 같아 아쉽다"는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키는 "이창섭, 육성재와 군 생활을 하면서 '비투비에는 정상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세 게스트의 엉뚱한 매력은 받아쓰기에서도 빛을 발한다. "비투비와 정면 승부를 펼칠 노래”라는 MC 붐의 소개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가 하면, 문제로 출제된 가수의 앨범 발매 사실도 모른다고 말한 것. 도레미들은 박장대소하며 "이 그룹 재미있다"라고 입을 모은다고. 하지만 본격 받쓰가 시작되자 서은광은 열정 가득한 면모로 영웅 자리를 노리고, 이창섭과 육성재 또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며 실력 발휘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에너지로 기세를 자랑하다 금세 체력이 고갈된 서은광, 알 수 없는 외계어를 남발하며 비글미를 뽐낸 이창섭, 영웅볼로 고도의 소매넣기 기술을 시도한 육성재의 예능감도 흥미를 돋운다. 여기에 ‘놀토의 보물’ 김동현과 붐의 쫄깃한 심리전, '캐치보이' 피오의 활약, 십시일반 받쓰를 완성해가는 도레

  • 이찬원, 짙은 여운 남긴 '하늘 여행'('뮤직뱅크')

    이찬원, 짙은 여운 남긴 '하늘 여행'('뮤직뱅크')

    가수 이찬원이 신곡 ‘하늘 여행’으로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겼다.이찬원은 26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의 타이틀곡 ‘하늘 여행’을 선보였다.‘하늘 여행’은 인생 황혼기를 맞이한 노부부가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쓸쓸함과 애처로움, 다음 생애에 다시 만나자는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곡이다. 이찬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애틋한 가사로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이찬원은 첫 소절부터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킨 것은 물론, 가사에 완전히 몰입한 표정을 비롯해 무대 말미에는 깊은 여운과 함께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이찬원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으로 컴백했다. 지난 22일 기준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발매 첫날부터 앨범 판매량 50만 장을 넘어섰다.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방송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NCT 도영, 티켓파워 입증했다…선예매만으로 첫 단독콘서트 2회 전석 매진

    NCT 도영, 티켓파워 입증했다…선예매만으로 첫 단독콘서트 2회 전석 매진

    그룹 NCT 도영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선예매만으로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도영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를 개최한다. 도영은 이 공연을 통해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운 도영만의 청춘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도영의 첫 단독 콘서트로 지난 26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도영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또한 도영은 6월 24일~25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26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 in JAPAN'을 열고 일본 첫 단독 투어에 돌입하는 만큼, 솔로 활동을 통해 이어갈 글로벌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도영은 지난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타이틀 곡 '반딧'(Little Light)을 포함한 총 10곡의 음악에는 청춘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청량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녹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한동근, 오늘(27일) 신곡 ‘네가 자꾸 보인다’ 발매

    한동근, 오늘(27일) 신곡 ‘네가 자꾸 보인다’ 발매

    가수 한동근이 오늘(27일) 신곡 ‘네가 자꾸 보인다’를 발매한다.지난 2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동근의 새 싱글 ‘네가 자꾸 보인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온라인 커버, 리릭 비디오,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긴 라이브 클립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동근의 새 싱글 ‘네가 자꾸 보인다’는 시원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련한 기타 리프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질감의 악기들이 한동근의 시원한 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록발라드 곡이다.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헤어진 연인의 모습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는 드라마 같은 장면들을 가사로 풀어낸 이 곡은 특히 한동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동근표 록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후문.최근 자신의 앨범 뿐만 아니라 각종 OST, 프로젝트 음원 등 꾸준히 노래들을 발표해온 한동근은 오늘 발매되는 ‘네가 자꾸 보인다’까지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한동근의 새 싱글 ‘네가 자꾸 보인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더보이즈, '연애 프로그램'에 새 길 열었나…브로맨스 콘텐츠에 팬들 열광한 이유[TEN초점]

    더보이즈, '연애 프로그램'에 새 길 열었나…브로맨스 콘텐츠에 팬들 열광한 이유[TEN초점]

    더보이즈가 본격적으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꽉 잡았다. 소속사가 공개한 브로맨스 콘텐츠를 두고, 팬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반영한 콘텐츠라는 평가가 이어진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더보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데이트했어요] 날 선택한 이유가 뭐야? 설레는 영훈♡현재 최종 커플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진행한 자체 콘텐츠 '더보이즈의 연애편지'에서 최종 커플로 매칭된 멤버 현재와 영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공개에 앞서 더보이즈의 공식 SNS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파파라치 컷으로 찍은 듯한 이미지를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소속사는 '[단독] 더보이즈 현재 한강공원 데이트 포착…상대는? (종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실제로 열애설이 제기된 듯한 상황을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콘텐츠 구성과 자막 등은 일반적인 연애 프로그램과 유사했다. 두 멤버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식재료를 사고, 소품을 만들었으며 함께 요리도 했다. 연애 프로그램 속 출연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비슷하다. 자막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과 같은 글씨체로 적었다.소속사는 연애 프로그램 형식을 빌려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두 사람의 관계성을 부각했다. 현재와 영훈은 1997년생 동갑내기로, 19살 연습생으로 만나 지금까지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달려왔다.팬들 반응은 긍정적이다. 동고동락한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깝고 소중한 관계인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다는 평가다. 팬들은 "IST에 어떤 인재가 들어온 거냐", "열아홉부터 하나의 꿈

  • "민희진, 막대한 주식에 연봉 순위 1위" 하이브, 12개 항목·원고지 30매로 반박 [전문]

    "민희진, 막대한 주식에 연봉 순위 1위" 하이브, 12개 항목·원고지 30매로 반박 [전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하이브가 조목조목 입장을 밝혔다. 무려 12개 항목에 걸친 원고지 30매에 달하는 입장문이다. 26일 오후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총 12개 항목으로 입장을 전했다.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가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습니다.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됩니다. 더구나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입니다. 또한 회사의 재무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어도어의 핵심 경영진입니다. 이런 부대표가 대표이사의 발언을 업무일지에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풋옵션 행사로 획득할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행동 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의 용어가 적시된 문건이 여러건 발견된 것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됩니다.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라고 했다.또 민 대표가 "지난해 인센티브로 20억을 받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 "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연봉과 장기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돼 있습니다다. 이는 하이브 본사 및 한국

  • 소유욕과 애정 사이 어디쯤…팬들은 뉴진스·민희진 '한 몸' 우려[TEN초첨]

    소유욕과 애정 사이 어디쯤…팬들은 뉴진스·민희진 '한 몸' 우려[TEN초첨]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를 언급을 이어가며 관계성을 과시했다. 더불어 '하이브 막내딸'로 통하는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카피 논란에 불을 지피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 의혹을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와 그들의 부모를 언급했다. 민 대표는 먼저 멤버들과 자신이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랑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상상 이상이다", "내가 당하고 있으니, 뉴진스 멤버들이 밤에 전화해 불쌍하다고 울더라", "혜인이는 20분 내내 저보다 더 울었다. 혜인이가 포닝을 키겠다고 했다. 자기가 얘기하고 싶다고" 등 발언을 했다.뉴진스 멤버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도 소환했다. 그는 "멤버들 부모님도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애들을 방치한다'며 불만이 많았다", "혜인이는 다른 회사에서도 캐스팅 제안이 왔는데, 혜인이 어머님은 쏘스뮤직이었으면 안 들어왔다는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팬들은 민 대표의 입에서 뉴진스의 이름이 나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뉴진스와 민희진이 하나로 인식되는 상황을 경계하는 것. 이들은 "뉴진스를 위하는 게 맞냐. 이번 기자회견으로 '민희진과 뉴진스는 한 몸이다'라고 선언한 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멤버들이 이번 일로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민 대표의 입을 통해 전달되며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이번 사태로 앞으로 뉴진스라는 팀의 방향성이 모호해진 상황에서 팬들의 고통 역시 배가됐다.그럼에도 2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민

  • 뉴진스의 찬란한 미래, 칼자루는 부모님이 쥐고 있다 [TEN스타필드]

    뉴진스의 찬란한 미래, 칼자루는 부모님이 쥐고 있다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과거의 모든 선택이 합쳐져 오늘이 되고, 내일을 만든다. 그리고 어떤 선택은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도 하다.그룹 뉴진스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결정이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따를 것이냐, 하이브에 남을 것이냐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이번 사태 향배와는 별개로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어도어의 소속 가수라는 점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업계 평균 7년의 계약을 하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뉴진스는 5년 이상 하이브 아래에서 활동해야 한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관계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듯 싶다. 시시비비의 문제를 차치하라도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 하차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민 대표는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 어도어의 수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수순이다.  주목할 것은 이번 사태에 대한 멤버들의 태도와 선택이다. 문제는 민희진 대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러 차례 뉴진스와 애틋하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임을 강조하며 친분을 과시해 왔다. 지난 기자회견에서도 거친 욕을 서슴치 않고 내뱉던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 얘기만 하면 눈물을 펑펑 흘렸다.또, 한 멤버의 어머니가 제보와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나아가 멤버들의 부모님 역시 하이브의 방해 공작에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뉴진스와 그 부모님이 자신

  • 단발 하니→사자머리 다니엘…뉴진스, 민희진 매만진 콘셉트 포토

    단발 하니→사자머리 다니엘…뉴진스, 민희진 매만진 콘셉트 포토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 간 갈등 속에서도 예정대로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있다. 다섯 멤버는 운동화에 통 넓은 바지, 헤어밴드 등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다니엘은 볼륨감 넘치는 펌을, 해린은 토끼 귀 모양새의 모자를 소화했다. 긴 생머리의 혜인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지는 스포티한 패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하니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을 시도하며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 개개인의 색다른 매력을 표현했다.뉴진스의 더블 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는 5월 24일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현재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27일 '버블검'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갈등이 이어지며 이들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뉴진스는 예정대로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절차를 밟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