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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은숙→서유리 연이은 폭로에 고구마 된 '동치미'…시원함은 없고 피로감만 가득[TEN초점]

    선우은숙→서유리 연이은 폭로에 고구마 된 '동치미'…시원함은 없고 피로감만 가득[TEN초점]

    답답한 속을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풀어 준다는 의도로 시작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가 연예인들의 폭로장으로 변질돼 시청자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 '동치미'는 보는 이들로부터 공감을 일으키는 게 관전 포인트였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도 본질을 찾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지난 24일 '동치미' 측은 서유리의 폭로전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끌었다. 영상에서 서유리는 "같은 밥을 먹는데 해가 갈수록 남편만 배가 나온다. 임신한 것처럼 보일 수준. 보고 있는 나는 굉장히 괴롭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여성도 잘생긴 남성을 보고 싶어 한다"며 외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같이 서유리의 자극적인 멘트는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이슈되고 있다.서유리는 지난달 결혼 5년 만에 최병길 PD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얼굴이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것. 결혼 못해도 애 낳고 싶다.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난자 채취는 나중에 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거침없이 이야기했다.시청자는 현 남편도 아닌 '남남'이 된 전남편을 예능 프로그램의 토크 소재로 쓰는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외모' 비하는 더욱더 삼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보는 이들은 서유리뿐만 아니라 제작진에게도 쓴소리를 던졌다. 논란될 게 뻔한데 화제성을 위해 노골적으로 선공개 영상을 단행했다는 의견이다.'동치미'가 지적당한 건 서유리의 사례가 처음이 아니었다. 그의 폭로가 있기 전 지난 13일 선우은숙

  • 프로필 믿지마…김옥빈 '60kg'→혜리 '54kg', 실제 몸무게 고백한 ★ [TEN피플]

    프로필 믿지마…김옥빈 '60kg'→혜리 '54kg', 실제 몸무게 고백한 ★ [TEN피플]

    한때 여자 연예인들의 프로필에는 165cm에 45kg가 공식인 듯 쓰여 있었다. 44사이즈가 '미'의 기준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솔직함이 매력이 된 지금,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당당하게 고백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배우 김옥빈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현재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그는 "믿기 힘드시겠지만 제가 지금 60kg다. 역대급 몸무게 찍었다"며 "살이 너무 쪄서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옥빈 프로필상 몸무게인 54kg에서 6kg가 더 나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옥빈의 말과 달리 그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옥빈의 키마 167cm인 만큼 60kg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 또렷한 이목구비와 얇은 손목은 여전했다. '자기 관리'에 진심인 모델 이소라 역시 프로필상 몸무게의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진행한 라이브에서 이소라는 "자릿수가 다르다. 항상 60kg였고, 마르면 58kg, 좀 찌면 62kg 정도였다. 확실히 나잇살이라는 게 차곡차곡 쌓이더라"고 말했다. 이소라의 프로필상 수치인 178cm에 56kg는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인 만큼, 60kg가 넘은 현재의 이소라는 여전히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낮에 많이 먹으면 저녁에 관리하고,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음 날 관리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는 거에 제한 두고 살지 않는다"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프로필과 다른 인바디 결과를 당당히 공개했다. 앞서 혜리는 MBC '진짜 사나이&#

  • 연우진 vs 장승조, 카메라 앞뒤 다른 사이('멱살')

    연우진 vs 장승조, 카메라 앞뒤 다른 사이('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배우들의 현실 케미스트리가 담긴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 12회에서는 설우재(장승조 분)와 설판호(정웅인 분)가 과거 이나리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영상 속 맡은 배역에 한껏 몰입한 배우들은 캐릭터의 폭발하는 감정을 정리하고 스태프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디테일하게 동선을 맞췄다. 김하늘은 밧줄에 묶인 채 바닥을 뒹구는가 하면 연우진과 한채아는 와이어에 매달려 대화하는 고난도 씬까지 단번에 소화하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김하늘과 연우진의 꽁냥꽁냥 케미가 드러난 공원 데이트 비하인드도 공개됐었다. 김하늘을 바라보는 연우진의 다정한 눈빛은 리허설임에도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김하늘은 정원을 향한 태헌의 애틋한 감정에 마음 아프다며 울상을 지어 보였다. 이런 달달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공원의 경치를 만끽하던 연우진은 다른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연우진과 장승조가 촬영 전 장난치며 긴장을 푸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은 진지하게 대사를 맞춰보다가도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 하지만 촬영이 시작하자 두 사람은 금세 감정을 잡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오는 2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는 우재가 그토록 감추려 했던 비밀의 실체가 드러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민희진 효과 있을까 '미스쓰리랑'…"첫방송 이슈는 프로그램 대박 조짐"

    [종합] 민희진 효과 있을까 '미스쓰리랑'…"첫방송 이슈는 프로그램 대박 조짐"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을 연출한 박재용 국장이 첫 방송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25일 오후 서울 정동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 '미스트롯 3' TOP 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가 자리를 빛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인기 참가자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트로트 퀸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며지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 전 박 국장은 취재진을 향해 "다사다난한 오늘, 제작발표회에 와줘서 감사하다. 첫 방송 하는 날 이슈가 있으면 프로그램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시간 강남구에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박 국장은 "고청 시청층은 중심이 되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려면 외열의 확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것이다"라며 '미스쓰리랑'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이어 그는 "가족이 같이 시청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개인화가 되어가는 게 방송계 현실이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TV 봤던 모습이 그립다. 내가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그는 "트로트 장르의 특성이 가사나 시청층 구조에서 팬

  • 정상수, '쇼미'선 잠적했지만…다시 꿈꾸는 '국힙 원탑' ('랩컵')

    정상수, '쇼미'선 잠적했지만…다시 꿈꾸는 '국힙 원탑' ('랩컵')

    초대형 힙합 서바이벌 ‘랩컵’ 16강 토너먼트 매치 음원이 공개된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16강 PART.1 음원이 발매된다. 앞서 지난주 ‘랩컵’에서는 A조의 HYOI, 릴포엣, B조의 MODO, 앰비드 잭, C조의 NSW yoon, KP, D조의 김단, 식보이, E조의 정상수(BLASTA), 100KGOLD, F조의 유명한아이, Curlly, G조의 캄보, 양카일, H조의 Max Kim, Bad Kid J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늘 ‘랩컵’ 업로드와 동시에 공개되는 음원은 16강 토너먼트 매치 경연곡으로, G조 양카일 VS H조 Max Kim, H조 Bad Kid J VS G조 캄보, E조 100KGOLD VS F조 유명한아이, F조 Curlly VS E조 정상수(BLASTA)의 대결곡이다. 치열한 그룹, 개인 경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16강에 진출한 실력파 래퍼들인 만큼 16명의 플레이어가 어떤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곡으로 힙합씬을 장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유튜브 서바이벌 랩 배틀.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의 대결 방식을 따라 진행되며, 100강, 32강을 거쳐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다. 감독으로는 국내 대표 래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산이, 서리팀(쿤디판다, 손 심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로스가 활약 중이며, 양동근이 미션 마스터로 출연해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 한편 ‘랩컵’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

  • 이지아 '이혼→연기력 논란' 언급할까…'SNL' 시즌5 마지막 호스트 [TEN이슈]

    이지아 '이혼→연기력 논란' 언급할까…'SNL' 시즌5 마지막 호스트 [TEN이슈]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시즌 5 10회 호스트로 배우 이지아를 발표했다.지난 3월 2일 호스트 임시완으로 시작된 ‘SNL 코리아’ 시즌 5는 4월 23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펀덱스 비 드라마 동영상 부문 7주째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역대 최고의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내달 4일 시즌 5의 마지막 10회에는 배우 이지아가 출연한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끝내주는 해결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이지아는 과감하고 쿨한 털털함까지 어필해 ‘SNL 코리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러 인터뷰를 통해 “코미디 캐릭터에 갈증이 많다”라고 밝힌 이지아는 “웃기는 것에 진심이다. 즐겨보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얼마든지 망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오는 27일 공개되는 9회에는 2023년 연예 대상에 빛나는 대세 예능인 기안84가 출연, 예측 불가능한 상상이상의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SNL 코리아' 시즌5는 임시완을 시작으로 이유미, 박지환, 한예슬, 황정음, 이소라, 강태오, 이희준이 출연했다. 특히 황정음은 'SNL코리아'에 출연해 전 연인인 SG워너비 김용준부터 이혼 소송 중인 전남편까지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지아는 1997년 서태지와 결혼했으나, 2000년부터 별거 끝에 이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2011년 이지아가 이혼 소송을 제기해 알려졌다. 또 최근 방송된 드라마에서는 연기력 논란으로 혹평을 받기도 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시청률 욕심 내려놓은 KBS, 유재석 3년 만의 친정 복귀작→'개천 용'으로 꿈꾸는 새 변화

    [종합] 시청률 욕심 내려놓은 KBS, 유재석 3년 만의 친정 복귀작→'개천 용'으로 꿈꾸는 새 변화

    5월에만 6개다. 작년 한 해 줄줄이 폐지를 알렸던 KBS가 칼을 갈고 다시 시청자들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춘다. 국민 MC 유재석이 선택한 3년 만의 복귀작 '싱크로유' 부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A1'까지 새 변화를 꾀한 KBS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 '싱크로유'의 박민정CP, '2장 1절'의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PD, 'MA1' 송준영 CP, '함부로 대해줘' 최상열 PD,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 2024년 5월,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여섯 개가 한꺼번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 '싱크로유'부터 대본 없는 인생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장민호-장성규 듀오의 로드 버라이어티 '2장 1절',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신개념 소비로그 관찰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효리의 뒤를 잇는 지코의 '더시즌즈',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A1'까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어, 국가, 실력의 차를 뛰어넘어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MA1' 역시 5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엑소 시우민이 데뷔 첫 단독 MC를 맡았다.송준영 CP는 "오디션의 볼모지인 KBS에서 남자 아이돌을 시작하게 됐다"며 차별점 두 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소속사가 없는 친구들을 모았다. 작년 7월부터 제작진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깝게 떨어진 친구들과 연습생들을 전문가들이 36명을 추렸다. 전문가분들이 트레이

  • '미스쓰리랑' 제작진, TOP7 사복 패션에 깜짝 놀랐다…"MZ세대다운 힙한 느낌"

    '미스쓰리랑' 제작진, TOP7 사복 패션에 깜짝 놀랐다…"MZ세대다운 힙한 느낌"

    '미스쓰리랑' 연출을 맡은 박재용 국장이 출연진의 매력을 꼽았다.25일 오후 서울 정동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 '미스트롯 3' TOP 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가 자리를 빛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인기 참가자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트로트 퀸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며지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박재용 국장은 "고청 시청층은 중심이 되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려면 외열의 확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것이다"라며 '미스쓰리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그는 "출연진의 연령대가 낮다. MZ세대인 만큼 끼가 넘친다. 사복 패션 스타일도 좋다. 힙한 느낌에 놀랄 때도 있다. '미스쓰리랑'에 이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으면서 시청층을 넓혀가고 싶다"며 소망했다.박 국장은 "가족이 다 같이 시청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개인화가 되어가는 방송계 현실이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TV 봤던 모습이 그립다. 내가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원준, ♥검사 아내 대신 독박 육아…마트 데이트 로망 이뤘다 ('꽃중년')

    김원준, ♥검사 아내 대신 독박 육아…마트 데이트 로망 이뤘다 ('꽃중년')

    김원준이 둘째 딸 예진이를 처음으로 카시트에 태워 ‘대형 마트 데이트’ 로망을 실현한다.25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원준이 18개월 된 둘째 딸 예진이를 독박 육아하는 가운데, 능숙한 육아-살림 솜씨를 발휘해 MC 김구라로부터 “아내가 남편을 잘 만났네!”라는 극찬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원준은 놀이학교에서 돌아온 예진이의 간식을 살뜰히 챙겨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엄마’, ‘언니’란 말을 잘하는 딸이 유독 ‘아빠’라는 말은 하지 않자 내심 서운한 마음도 보인다. 김원준은 “예진이가 오늘도 ‘아빠’란 소리를 한 번도 안했다”며 “이 시즌(방송)을 마치기 전까지 한번이라도 ‘아빠’라는 말을 들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예진이가 이런 아빠의 마음을 알았는지 갑자기 “아빠~”라고 사랑스럽게 불러, 김원준은 물론 ‘꽃대디’들을 감격케 한다. 김원준을 쥐락펴락 하는 ‘밀당의 고수’ 예진이의 사랑스런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원준은 예진이의 ‘카시트 적응기’ 훈련에도 나선다.카시트 타기를 놀이처럼 훈련시키는 김원준의 센스 넘치는 면모에 김구라는 “우리 집은 카시트 설치도 아내가 했는데, 나보다 더 잘 하더라”고 자폭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다행히 예진이는 금세 카시트에 적응하고, 김원준은 곧장 카시트를 차에 설치해 예진이와 함께 대형마트로 떠난다. 이와 관련, 김원준은 “그동안 예진이가 카시트를 못 타서 근처 마트만 갔는데, 이번 기회에 대형 마트를 갈 수 있게 되어서 꿈을 이뤘

  • '미스쓰리랑' 배아현, 특별한 원동력 공개…"'공주님 파이팅' 얼었던 마음 사르르 녹아"

    '미스쓰리랑' 배아현, 특별한 원동력 공개…"'공주님 파이팅' 얼었던 마음 사르르 녹아"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선을 차지한 배아현이 팬 사랑을 나타냈다.25일 오후 서울 정동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 '미스트롯 3' TOP 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가 자리를 빛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인기 참가자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트로트 퀸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며지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배아현은 "'미스트롯3' 오디션 땐 너무 떨리고 긴장한 모습만 많이 보여줬다. '미스쓰리랑'에서는 내 안에 있는 모든 인격체를 꺼내서 시청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면서 에너지를 빛냈다. 그는 "'미스쓰리랑'을 하면서 승부욕이 생길까? 그렇게까지 화가 날까?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하니까 승부욕이 정말 강하게 생겼다.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하고 있다. 그 모습 잘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팬 사랑을 보였다.앞서 '미스트롯3'에서 춤춰야 할 땐 팀 멤버들에게 묻혀갔다는 배아현. 그는 "'미스쓰리랑'을 통해 댄스 트로트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겠다. K팝 댄스는 어려울 것 같고 춤을 추면서 트로트를 부르고 싶다"며 도전에 관해 이야기했다.기억에 남는 팬을 묻는 말에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느 지역을 가든 '공주님 파이팅' 외쳐주는 팬이 있다

  • "3%만 나와도 대박" KBS 경영진도 내려놓은 시청률…"인내심 갖고 시도할 것"

    "3%만 나와도 대박" KBS 경영진도 내려놓은 시청률…"인내심 갖고 시도할 것"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한 시청률에 대해서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 '싱크로유'의 박민정CP, '2장 1절'의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PD, 'MA1' 송준영 CP, '함부로 대해줘' 최상열 PD,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 2024년 5월,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여섯 개가 한꺼번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 '싱크로유'부터 대본 없는 인생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장민호-장성규 듀오의 로드 버라이어티 '2장 1절',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신개념 소비로그 관찰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효리의 뒤를 잇는 지코의 '더시즌즈',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A1'까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앞서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첫 발을 내딛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KBS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최근까지도 시청률 부진이라는 씁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바. 한경천 센터장은 "사실 'MA1'의 기획 단계부터 걱정을 했다. KBS가 5060을 주 시청자층으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 시청자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걸로 (경영진들을) 설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청률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반응과 인내심을 가져보기로 말씀드려서 사장님들과 경영진들이 알고 계신다. 어르신들이 봤을 때 '쟤들은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덜 들도록 스페셜하게 출연하는 게스트 분들에 힘을 썼다"고 덧붙였다. 시청률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선을

  • "개천에서 용 나는 것 보여주겠다"…7년 간 칼 간 KBS, '오디션 불모지' 오명 떨칠 수 있을까

    "개천에서 용 나는 것 보여주겠다"…7년 간 칼 간 KBS, '오디션 불모지' 오명 떨칠 수 있을까

    KBS가 '더 유닛' 이후 또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 '싱크로유'의 박민정CP, '2장 1절'의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PD, 'MA1' 송준영 CP, '함부로 대해줘' 최상열 PD,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 2024년 5월,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여섯 개가 한꺼번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 '싱크로유'부터 대본 없는 인생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장민호-장성규 듀오의 로드 버라이어티 '2장 1절',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신개념 소비로그 관찰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효리의 뒤를 잇는 지코의 '더시즌즈',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A1'까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어, 국가, 실력의 차를 뛰어넘어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MA1' 역시 5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엑소 시우민이 데뷔 첫 단독 MC를 맡았다.송준영 CP는 "오디션의 볼모지인 KBS에서 남자 아이돌을 시작하게 됐다"며 차별점 두 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소속사가 없는 친구들을 모았다. 작년 7월부터 제작진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깝게 떨어진 친구들과 연습생들을 전문가들이 36명을 추렸다. 전문가분들이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송준영 CP는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지 않나.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을 한 번 보여주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차츰차츰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 유재석, 3년 만에 '친정' KBS 복귀한 이유 "음악 관련 프로그램 하고 싶다더라"

    유재석, 3년 만에 '친정' KBS 복귀한 이유 "음악 관련 프로그램 하고 싶다더라"

    유재석이 3년 만에 KBS에서 얼굴을 비춘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 '싱크로유'의 박민정CP, '2장 1절'의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PD, 'MA1' 송준영 CP, '함부로 대해줘' 최상열 PD,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 2024년 5월,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여섯 개가 한꺼번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 '싱크로유'부터 대본 없는 인생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장민호-장성규 듀오의 로드 버라이어티 '2장 1절',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신개념 소비로그 관찰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효리의 뒤를 잇는 지코의 '더시즌즈',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A1'까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이 '컴백홈' 이후 3년 만의 친정 복귀작으로 택한 '싱크로유'는 목소리가 곧 명함, 한 소절만 들어도 전 국민이 다 아는 최정상 가수들과 펼치는 본격 리얼 보이스 추리 음악 버라이어티다. 유재석, 이적, 에스파 카리나, 육성재, 이용진, 세븐틴 호시가 출연한다.연출을 맡은 박민정 CP는 "3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유재석의 복귀작인만큼 열심히 후배들과 준비를 마쳤다. 2회분 녹화를 마친 상태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뮤직 버라이어티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뮤직 프로그램의 기획을 거치면서 유재석과 많은 소통을 거치면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AI를 활용하는 만큼 우려도 크다. 박 CP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AI 커버를 활용하고 있다. AI에 대한 우려도

  • '최연소 진' 정서주 "'미스트롯3' 경쟁하느라 소통 부족"…'미스쓰리랑' 새로운 각오 밝혀

    '최연소 진' 정서주 "'미스트롯3' 경쟁하느라 소통 부족"…'미스쓰리랑' 새로운 각오 밝혀

    TV CHOSUN '미스트롯3'의 우승의 영광을 누린 정서주가 '미스쓰리랑'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25일 오후 서울 정동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 '미스트롯 3' TOP 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가 자리를 빛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인기 참가자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트로트 퀸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며지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정서주는 "각자가 개성 뚜렷한 매력을 갖고 있다. '미스쓰리랑'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잘할 수 있다는 것 증명할 것"이라면서 빛나는 안광을 자랑했다. 이어 "'미스트롯3'에서는 경쟁하느라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양하게 팬들과 가까워 지는 게 너무 좋다. '미스트롯3'에선 어둡고 느린 노래만 불렀다면 '미스쓰리랑'에선 신나고 빠른 템포로 흥미를 돋울 것"이라면서 기대를 높였다.트로트 외 다양한 노래 장르를 예고한 정서주는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불문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풍성한 구성을 예고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희선 맞아? 턱시도 입고 파격 변신…3년만 복귀 비화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맞아? 턱시도 입고 파격 변신…3년만 복귀 비화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의 예능 복귀작 tvN '밥이나 한잔해'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6일 첫 방송되는 '밥이나 한잔해'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MC인 김희선과 함께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추억의 장소부터 핫 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콘셉트에 따라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밥이나 한잔해'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코로나 시국을 지나며 사람들의 오프라인 만남이 점점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스스로도 친구를 실제로 만나기보다는 SNS로 안부를 묻고 마는 정도의 소통에 아쉬움을 느꼈다"라며 "어릴 적 'OO야~놀자~' 하고 외치면 뛰쳐나오던 간단한 만남들이 그리워졌고, 그에 따라 '동네 친구들이 번개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에서 발표한 인간관계 인식 조사(2023)에 따르면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는 반응이 무려 87%로 드러났다. 평소 사람을 만날 때도 '상대가 먼저 만남을 제안하는 편'이 64%로 나타나 인간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밥이나 한잔해'가 이러한 인간 관계에 대한 사회 현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도주막' 이후 3년 만에 예능 복귀를 결정한 김희선 역시 '밥이나 한잔해' 기획 의도에 깊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