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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팜유 위기→'장사모 결성' 김대호X기안84 "우리는 서사 있어"('나혼산')

    이장우, 팜유 위기→'장사모 결성' 김대호X기안84 "우리는 서사 있어"('나혼산')

    '장우를 사랑하는 모임'이 결성돼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대호의 사촌의 집 마당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내가 보기에 팜유가 우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대호도 "팜유는 그만의 매력이 있지만 우리처럼 서사는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장우는 "팜유는 이제 팜둥이로 바뀌었다"고 서운해했다. 앞서 이장우는 박나래와 전현무가 둘이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것.김대호는 "장우 영입해야겠다. 데려와야겠다"며 이장우가 만든 음식을 먹고, 극찬을 했다. 심지어 김대호는 비속어까지 튀어나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장우는 요리인이다. 항상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진짜 빨리빨리 해낸다. 굉장히 존경한다"고 극찬했다. 고기 완자를 준비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며 김대호는 "장인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장우는 "기안84 형이 맛있게 먹는 거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원래 맛없게 먹는 스타일인데, 내 음식은 다 맛있게 먹어준다"고 감동했다. 기안84도 "장우가 있으면 다 팜유가 되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장우에게) 너 없이 유닛 활동 안 할게"라며 이장우를 붙잡기도 했다. 김대호는 기안84와 이장우에게 배드민턴을 치자고 제안했고, 캐스터 역할을 하며 기안84와 이장우의 배드민턴 대결을 중계했다. 박나래는 "캐스터 역할 해주니까 (경기가) 되게 있어 보인다"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이장우에 독설 "눈치도 없네…" 기안84X김대호→빗속에 수영장 설치('나혼자산다')

    전현무, 이장우에 독설 "눈치도 없네…" 기안84X김대호→빗속에 수영장 설치('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이장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대호의 사촌 형 마당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김대호의 사촌형 집에서 기안 84와  김대호는 야외 수영장 설치에 매진했다. 김대호의 큰아버지까지 나서서 수영장 설치로 고생하는 동안 이장우는 혼자 음식 재료를 준비하며 콧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눈치도 없네"라고 얘기했고, 이장우는 "조립 쪽은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 정해진 역할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사공 하나가 더 늘어나는 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았다. 내일만 하자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빗속에서 김대호와 기안84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야외 수영장 설치를 이어갔지만 조립이 잘못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치열한 수영장 설치팀과 달리 이장우는 평화롭게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또 콧노래를 불렀다. 코드쿤스트는 "형은 같이 온 게 아니냐"며 웃었다. 이장우와 김대호가 얼음 맥주를 마시는 동안 기안84는 김대호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대형 수영장 설치에 성공했다. 김대호와 기안84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미끄럼틀 설치까지 추가했다. 기안84, 김대호, 이장우 세 사람은 야외에서 불판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는 살치살을 먹고 "우와"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대호의 가족들과 손님들이 끊임없이 집에 들어가자 박나래는 "혹시 집에 200명 정도 계시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주민들의 아지트 같은 장소

  • [종합]'이혼' 최민환, 결혼 기억 삭제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아티스트')

    [종합]'이혼' 최민환, 결혼 기억 삭제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아티스트')

    '아티스트' 최민환이 결혼 언급을 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출연했다.이날 지코는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친구 최민환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우리 얼마 만에 보는 거냐"는 질문에 최민환은 "우리 6년 만이다. 2018년도 그때가.."라며 갑자기 말을 줄였다. 지코 또한 6년 전을 떠올렸는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삐걱거리는 두 사람을 보던 이홍기는 "그때 결혼식 아니냐. 이게 뭐 잘못된 거 아니잖아. 얘기하면 안 되는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민환은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라며 기억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최민환은 라붐 율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슬하에 세 남매가 있으며 최민환이 양육 중이다.최민환은 지코의 전화번호가 바뀐 사실을 폭로하며 "번호를 너무 자주 바꾼다"고 토로했다. 지코는 "오해하지 마라. 번호가 아니라 사정들이 바뀌는 거다. 민환이 번호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최민환은 "그런데 왜 연락을 안 하지?"라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어느덧 데뷔 18년차 밴드가 된 FT아일랜드. 히트곡 '사랑앓이' '바래' '사랑 사랑 사랑' '말이야' 메들리를 선사하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보답했다.주거나 받거니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대중적인 노래에 지코는 "가수 할 맛 나겠다. 주크박스 수준이다"라며 "대중의 사랑 받는 노래를 계속 내는  가수가 별로 없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우리가 잘 안될 것 같다는 노래 다 잘 됐다"고 비밀을 털어놨

  • 김준한, 남지현에 짝사랑 들켰다…"장나라 깊이 좋아하고 걱정해"('굿파트너')

    김준한, 남지현에 짝사랑 들켰다…"장나라 깊이 좋아하고 걱정해"('굿파트너')

    한유리(남지현 분)가 정우진(김준한 분)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이혼 전쟁이 그려졌다. 김지상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은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이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로펌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은 한유리에게 차은경, 정우진의 지라시를 보고 확실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한유리는 차은경과 정우진을 차례로 만나 사실 확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유리에게 정우진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서 항상 옆에서 응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커피 주는 것밖에는 없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정우진은 "이혼 변호사라고 해도 사람을 잘 보는 건 아니다. 김지상은 어떻게든 차은경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다. 한 변도 중심 잘 잡아라"라며 "지금도 차은경을 존경한다. 김지상도 그거 다 안다. 치졸한 인간"고 당부했다. 한유리는 "변호사님 이 순간부터 그 감정 절대로 들키지 마라. 차 변호사님을 깊이 좋아하는 그 감정이요. 정 변호사 님이 피해자이고,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피해자가 억울해하고 분노하기는커녕 오히려 차 변호사님만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정우진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냐. 존경하는 선배다"라고 부인하자 한유리는 "대책같이 못 세울 것 같다. 차 변호사님을 위하시는 건 잘 알았으니 변호사님에게 불리한 행동하지 않고 물러나 계실 거라 믿겠다. 후배 변호사가 주제넘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후배가 아닌 차은경 대리인으로 드리는 얘기다"고 단호하게 말했

  • [종합]장나라, '양육권 전쟁' 시작→지승현X한재이에 경고 "잘못 건드렸다"('굿파트너')

    [종합]장나라, '양육권 전쟁' 시작→지승현X한재이에 경고 "잘못 건드렸다"('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의 양육권 전쟁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을 무너뜨리기 위해 김지상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의 공격이 시작됐다.차은경이 사내에 오피스 허즈밴드를 두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 것. 사내에서도 급기야 정우진과 차은경의 사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차은경의 소송 변호를 맡은 한유리(남지현 분)도 두 사람의 사이를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각각 인터뷰에 나섰다. 한유리는 정우진과의 대화에서 정우진이 차은경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부했다. 그는 "차 변호사님에 대한 깊은 감정 절대 들키지 마라. 차 변호사 님한테 불리한 행동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김지상, 최사라도 변호사 님을 흠집 내기 위해 바이럴을 노리고 '오피스 허즈밴드'를 던졌으니, 우리도 똑같이 '중혼적 사실혼'이라는 단어를 던지자. 바람이나 불륜이라는 뻔한 단어들은 잠깐의 충격을 주지만 금방 묻힌다. 법률적인 용어는 사람들의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킬 거다"고 제안했다. 차은경의 루머에 관한 기사를 썼던 기자를 찾아가 한유리는 김지상과 최사라가 '중혼적 사실혼'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은경의 딸 재희는 캠프 데이에 안 온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고, 차은경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차은경은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달려갔다. 그곳에는 재희가 최사라와 카페에서 만나고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차은경은 "최사라!"고 이름을 외쳤다. 이어지는 예고편에서

  • [종합]박명수 "유재석=최고의 자산..GD-아이유 뗄 수 없는 관계"('강연자들')

    [종합]박명수 "유재석=최고의 자산..GD-아이유 뗄 수 없는 관계"('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의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박명수는 "사람이 자산이다. 방송일 함께 하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19년째 함께 하고 있다"면서 "누가 먼저 죽을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매니저 대신 통영까지 5시간을 운전하는 연예인. 박명수는 "매니저도 힘들잖냐. 돈 주고 고용한 관계가 아니라 가족 같은 관계다. 내 집안일도 다 안다"면서 "20대 초반에 만나서 40대 중반된 코디의 흰머리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이야기했다.박명수는 비밀 자산으로 '무한도전' 무대를 함께 했던 지드래곤(GD)과 아이유를 꼽았다. 그는 "이 두 사람과 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표현하며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과 듀엣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이들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혔다. 박명수는 "10년째 라디오를 진행 중인데, 아이유 노래를 마지막곡으로 선곡하고 큐시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다. '마지막 곡 네 노래다'라고 했더니, 이유가 '마지막에 걸면 노래가 잘리잖아요'라고 재미있게 받아주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더불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난 GD 밥을 계산한 미담을 셀프 공개하며 "재산은 GD가 10배는 더 많을 거다. 그런데 무슨 상관이냐. 후배들을 위해 베푸는 게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방송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어린 아이돌, 어린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 이들과 방송을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한번의 만남도 진심을

  • 박명수, 재산 150억 모았나.."유튜브 나온 거에 절반 벌어"('강연자들')

    박명수, 재산 150억 모았나.."유튜브 나온 거에 절반 벌어"('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가 수입을 깜짝 공개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박명수는 '한계 극복'의 기술로 '절실함'을 꼽았다. 그는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공개하며 "우리 집이 부유하지는 않았다. 아버지가 화물트럭, 버스운전을 하셨는데, 먹고살 만했지만 여유는 없어서 뭘 사고 싶다고 하면 입을 막았다"고 회상했다.'집안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한 박명수는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잘해서 의사 판사 검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엄마가 적금 깨서 해준 쌍꺼풀로 자신감이 생겼고, '웃기는 게 재밌다'고 생각해 개그맨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웃긴 비주얼로 촬영한 '피리껌바' 광고비로 2,000만원을 받은 박명수는 바로 방송국 지하 은행에서 1만원짜리 지폐로 바꿔 검은 봉투에 남아 아버지께 던지듯 건네드렸다고. 박명수는 "아버지는 평생 만져보지 못한 2,000만원이었다. 눈물 글썽이시더라"면서 '네가 이렇게 잘될 줄 알았으면 쌍둥이로 낳을 걸'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배꼽을 쥐게 했다.박명수는 "이경규 선배가 '네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이 바닥에 계속 있을 줄 알았다'는 말을 했었다. 나는 이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서 미친듯 매달리고 버텼다"고 이야기했다.비난, 비판조의 강한 개그로 '비방용 코미디언 1등'으로 불리던 박명수는 어느 순간 대중들이 이걸 받아들였다. 그야말로 나는 가만히 있는데 세상이 변했다"고 변화를 설명했다.53세 나이에 여전히 도전하고

  • 박명수 "데뷔 32년차, 일주일도 쉰 적 없다..쉴 땐 나이트클럽 출근"('강연자들')

    박명수 "데뷔 32년차, 일주일도 쉰 적 없다..쉴 땐 나이트클럽 출근"('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가 '한계 극복'에 대해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박명수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극복하는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강연 전 김성근 야구감독은 "박명수를 볼 때 속이 시원하게 딱딱딱 할 말을 하더라. 전부터 확실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좋았다. 나랑 비슷한 것도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오랜 경력에도 박명수는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앞선 강의에 몰입하고,감탄하고, 긴장하던 그는 "이거 그만해야겠다. 나 안 할래요"라고 포기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무대에 선 박명수는 "오늘 강의를 듣고 저를 롤모델 삼지 말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53세인 그는 "개그맨 생활을 32년 동안 하면서 일주일도 쉰 적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계? 한계 같은 소리 하네.. 나에게는 한계가 오지 않았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을 잘 안 한다. 올 테면 와보라는 성격"이라고 '한계 넘는 비결'을 "나는 대문자 T"라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자신의 MBTI가 'ISTP'라면서 "눈물이 없다. 평생 태어날 때, 쌍꺼풀 수술할 때 울었고, 대상 받고 억지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과거 MBC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편에서는 모든 멤버가 감정에 복받쳐 울었지만 그는 멀뚱하게 앉아 있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명수는 "누가 잘못된 거냐. 울어야 하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오은영 박사는 "좀 이상하지만, 정상인 범주"라고 진단했다.박명수에게는 '사이다

  • 지승현X한재이, 장나라 '사내 불륜' 루머 퍼뜨려 "오피스 허즈밴드 있다…"('굿파트너')

    지승현X한재이, 장나라 '사내 불륜' 루머 퍼뜨려 "오피스 허즈밴드 있다…"('굿파트너')

    차은경과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이혼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이 자신을 둘러싼 거짓 소문, 즉 지라시를 보고 "오피스 허즈밴드? 미친"라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지상에게 최사라(한재이 분)은 "변호사 말 들었죠? 빨리 끝날 생각 없어 보인다"고 차은경을 비난했다. 이에 김지상은 "정우진이 다 조종하고 있을 거다"고 정우진과의 관계를 의심했고, 최사라는 "정우진이 차은경 좋아하니까. 그럴 줄 알았다. 어쩌면 둘이 먼저일지도 모르죠"라며 넘겨짚었다. 최사라가 "회사에서 두 사람 지방 재판 간 적 얼마나 많은데요"라며 몰아가자 김지상은 "차은경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한다. 바람피울 시간 없다"고 부정했다. 하지만 최사라는 "남녀가 10년 넘게 같이 일하면서 아무 일 없는 게 가능한가. 회사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거다. 저쪽이 먼저일지도 모르는데 우리만 나쁜 사람 되면 너무 억울하지 않냐. 재판도 며칠 안 남았고, 아무래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다"고 행동을 개시했다. 김지상도 기자를 만나 "불륜 절대 아니다"라며 자신의 외도는 부인했고, 대신 차은경에 대한 거짓 소문을 전했다. 그는 "이런 말씀은 좀 그런데 차은경이야말로 그 동료 변호사랑 좀..오피스 허즈밴드 뭐 그런 거죠. 저희 부부관계 안 한 지 3년 넘었다. 어쩌면 그때부터였을지도 모른다"고 루머를 퍼뜨렸다. 그런 가운데 다급하게 차은경을 찾은 한유리(남지현 분)는 차은경과 정우진의 다정한 분위기에 "두 분 뭐 하시는 거냐"라며 소리쳤다.

  • [종합]김재중 "IMF 시절, 남이 먹다 버린 짜장 잔반 먹었다"('편스토랑')

    [종합]김재중 "IMF 시절, 남이 먹다 버린 짜장 잔반 먹었다"('편스토랑')

    '편스토랑' 김재중이 가난했던 시절 옆집 잔반을 먹었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은 옷방 정리에 나섰다.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과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화려함'의 극치인 그의 옷장에서 발견된 건 바로 군복."꼴 뵈기 싫다.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온다"며 투덜거리던 김재중은 군인 시절을 추억했다. 김재중은 군대에서 비주얼 리즈를 찍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활동 당시 178.6cm 키에 59kg으로 마른 체격이었던 그가 입대 후 79kg까지 거의 근육으로만 20kg 증량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던 것. 군인 '비주얼 쇼크' 사진 공개되자 출연자들의 감탄이 이어졌고, 김재중은 "저 때로 돌아갈까요?"라며 미소를 지었다.현재 김재중은 67kg 정도. 가장 말랐을 때 입었던 스키니한 옷을 착용해 보던 그는 "지금도 마른 편인데.. 이걸 어떻게 입었지?"라며 꽉 끼는 옷에 자신도 놀라워했다. 또 "유행 돌아오면 입으려고 아껴둔 옷"이라며 핑크색 퍼가 달린 화려한 청재킷을 착용했다. 이를 보던 효정은 "여자이돌도 소화 어려운 옷"이라며 김재중의 여성의류 소화력에 놀라워했다."사주를 잘 믿지 않는다"던 김재중은 부엌의 대형 뱀 식탁에 대해 "뱀이 재물운이다. 저 식탁을 우리나라에서 딱 2명 가지고 있는데 나랑 GD다"라고 밝혔다. 이어 뱀 식탁 효과에 대해 "확실히 식탁 사고 재물이 늘었다. 사주에 뱀이 부족하면 뱀모양 물건을 사라"고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간단한 짜장 요리를 선보인 김재중은 &quo

  • 전종서, 절친 한소희 닮아가네…마른 몸매로 치명적 퇴폐미

    전종서, 절친 한소희 닮아가네…마른 몸매로 치명적 퇴폐미

    배우 전종서가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25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this place so bad"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이보리 컬러의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트 상의와 몸에 딱 달라붙는 스커트를 착용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종서는 오른쪽 팔을 쭉 뻗은 채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다이어트 자극된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찰떡이다", "핫걸이 된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데뷔부터 주목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영화 '콜', '발레리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빙 시리즈 '몸값' 등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했다.그는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프로젝트 Y'에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신장 이식 수술'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내조에 "예쁜 짓만 하네"('편스토랑')

    [종합]'신장 이식 수술'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내조에 "예쁜 짓만 하네"('편스토랑')

    '편스토랑' 양지은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치과의사 남편, 자녀들과 함께 진안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이날 양지은은 다시 한번 가족 동반 출연에 대해 "길에서 남편을 더 알아 봐주신다"면서 "3년 동안 전업주부 했던 남편이 그저께 본업 치과의사로 돌아갔다. 파트타임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아이들은 친청어머니가 봐주고 계시다"고 근황을 전했다.양지은의 남편 조창욱 씨는 아내를 더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15년 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자식의 신장을 이식한 아내의 건강을 염려한 것.쉽지 않은 선택을 한 양지은은 "아버지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가족 장기 이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 내가 아빠랑 혈액형이 같아서 검사해 보니까 맞더라. 아빠 대신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자식 된 도리로 당연한 걸 했다"고 밝혔다.2010년 콩팥 이식 후 아버지는 건강하게 새 삶을 살게 됐다고. 양지은은 "남편이 제 건강을 많이 걱정해서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여행을 다닌다"고 자랑했다. 남편은 "오늘은 쉬고 먹기만 하라"며 확실한 내조를 선보였다.양지은 남편은 "무가 신장에 좋다고 하더라"면서 아침부터 무말랭이밥을준비했다. 이에 감동한 양지은은 "주부 3년 되니까 나보다 더 요리를 잘한다. 멋있다"면서 "왜 이렇게 예쁜 짓만 하냐"는 말과 함께 남편 품에 안겼다.여행 중 어르신 팬들이 몰리자 양지은은 즉석에서 정자 콘서트를 열어 환호를 받았다. 제니 스타일로

  • 김준한, 남지현에 짝사랑 들켰다…"장나라 깊이 좋아하고 걱정해"('굿파트너')

    김준한, 남지현에 짝사랑 들켰다…"장나라 깊이 좋아하고 걱정해"('굿파트너')

    한유리(남지현 분)가 정우진(김준한 분)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이혼 전쟁이 그려졌다. 김지상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은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이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로펌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은 한유리에게 차은경, 정우진의 지라시를 보고 확실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한유리는 차은경과 정우진을 차례로 만나 사실 확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유리에게 정우진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서 항상 옆에서 응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커피 주는 것밖에는 없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정우진은 "이혼 변호사라고 해도 사람을 잘 보는 건 아니다. 김지상은 어떻게든 차은경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다. 한 변도 중심 잘 잡아라"라며 "지금도 차은경을 존경한다. 김지상도 그거 다 안다. 치졸한 인간"고 당부했다. 한유리는 "변호사님 이 순간부터 그 감정 절대로 들키지 마라. 차 변호사님을 깊이 좋아하는 그 감정이요. 정 변호사 님이 피해자이고,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피해자가 억울해하고 분노하기는커녕 오히려 차 변호사님만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정우진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냐. 존경하는 선배다"라고 부인하자 한유리는 "대책같이 못 세울 것 같다. 차 변호사님을 위하시는 건 잘 알았으니 변호사님에게 불리한 행동하지 않고 물러나 계실 거라 믿겠다. 후배 변호사가 주제넘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후배가 아닌 차은경 대리인으로 드리는 얘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n

  • 배종옥,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 도전한다…야망 이뤄질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배종옥,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 도전한다…야망 이뤄질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배우 배종옥이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에 도전한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백설공주’는 영화 ‘화차’, ‘낮은 목소리’를 연출했던 변영주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 배종옥, 권해효, 조재윤, 김미경, 안내상이 극의 배경이 되는 무천시의 핵심 인물로 변신, 극 중 고정우의 진실 추적기에 한 축을 담당한다. 먼저 배종옥은 무천시의 3선 국회의원 예영실 역을 맡았다. 예영실은 미모, 능력은 물론 지역구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는 완벽에 가까운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꿈꿔오던 중 마침내 꿈을 이룰 기회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과연 예영실이 대업을 실현할 수 있을지, 배종옥의 카리스마로 구현될 예영실 캐릭터가 기대되고 있다. 예영실(배종옥 분)과 함께 무천시를 이끄는 무천경찰서장 현구탁 역은 권해효가 연기한다. 정중한 매너와 주변 관리에 능하고 마을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현구탁은 살인 전과자가 된 고정우(변요한 분)가 마을로 돌아오자

  • 이게 다 얼마야…C사 명품 휘감은 김고은, 더워도 명품은 못 참지

    이게 다 얼마야…C사 명품 휘감은 김고은, 더워도 명품은 못 참지

    배우 김고은이 샤넬 착장을 뽐냈다.지난 25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넬 하이 주얼리"라는 글과 함께 브랜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그는 더운 날씨임에도 목 폴라와 긴 소매로 디자인된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함을 자랑했다.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분위기가 독보적이다", "소화력 미쳤다" 등 댓글을 달았다.김고은은 5월 개최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샤넬 앰배서더다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가 착용한 주얼리 제품은 화제를 끌기도 했다.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고 알렸다.'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고 10월 2일 개봉하기로 확정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