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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나미브'로 3년 만에 컴백한 고현정, 건강 이상설만 남았다…씁쓸한 시청률 엔딩

    [종합] '나미브'로 3년 만에 컴백한 고현정, 건강 이상설만 남았다…씁쓸한 시청률 엔딩

    '나미브' 고현정과 려운이 원하던 꿈을 이루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러나 이 작품은 고현정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시청률 1~2%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최종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 심준석(윤상현 분), 심진우(이진우 분)가 각자 이루고픈 목표를 달성,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고현정은 건강 이상으로 인해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으며, 이후 회복에 집중하느라 차기작 촬영이 지연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SBS 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시작한 관계로 '나미브'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강수현은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이 만든 곡으로 유진우의 데뷔 준비를 시작했다. 팬들의 편지,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신감을 되찾은 유진우가 무사히 녹음을 마무리하면서 마침내 유진우가 부른 노래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초반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유진우의 곡은 차트 순위권 안에 들었고 방송 출연까지 하게 됐다.유진우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강수현은 유진우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보내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아 그를 양도하기로 마음먹었다. 강수현에게 유진우는 프로듀서로서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인생 최고의 아이이기에 그가 한층 큰 무대에 서는 걸 보고 싶었기 때문. 함께 목표에 다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행복을 빌어줘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시간이 흐른 뒤 월드 스타가 된 유진우의 팬 사인회에서 다시 만난 강수현과 유진우의 밝은 미소가 재회의 감동을 배가

  • [종합] 홍석천, 23살 연하 女배우 공개 저격했다…"방송 나오지마, 너무 밉더라" ('보석함')

    [종합] 홍석천, 23살 연하 女배우 공개 저격했다…"방송 나오지마, 너무 밉더라" ('보석함')

    홍석천(53)이 우도환(32)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이유미(30)에게 질투심을 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푸른 뱀눈의 해 우도환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우도환이 MC 홍석천, 김똘똘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김똘똘은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우도환에게 "저희 게이신(scene)에서 '게통령'이지 않냐. 인기가 엄청나다"고 칭찬했다. 옆에 있던 홍석천이 "게통령이란 별명 괜찮냐"고 조심스레 묻자 우도환은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김똘똘이 준비한 우도환 프로필을 읊자 홍석천은 "프로필에서 거슬리는 거 없냐. 이상형이 똘똘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우도환은 "이상형 똘똘한 사람 좋다"며 수줍게 웃었다.우도환의 매력포인트인 섹시한 외모에 대해 그는 "뱀눈 마음에 든다. 감정 표현에도 좋은 것 같고 '나는 눈 때문에 먹고 사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자랑했다.홍석천이 "몇 살 때가 리즈냐"고 묻자 우도환은 "관리도 하고 대중 앞에 서는 일을 하니까 지금이 가장 리즈인 시기가 아닌가"라고 수줍게 말했다.어렸을 때 남자와 여자 중 누구에게 인기가 더 많았냐는 질문에 우도환은 "여자한테. 오빠(로서)"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우도환은 사랑을 하면 '지고지순'과인지 '바람바람'과인지에 대해 "무조건 지고지순이다. 여기서 저 바람바람하다고 할 수 없지 않냐"고 웃어 보였다.홍석천은 우도환의 필모그래피 중 넷플릭스 'Mr. 플랑크톤'(2024)을 언급하며 "그거 키스신이

  • [종합] 공정성 논란 터졌는데…'거짓말 의혹' 박서진→'결승 스포' 신유, '현역가왕2' 준결승 진출

    [종합] 공정성 논란 터졌는데…'거짓말 의혹' 박서진→'결승 스포' 신유, '현역가왕2' 준결승 진출

    ‘현역가왕2’ 준결승전에 진출할 현역 14명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중간 투입'으로 공정성 의혹은 부른 박서진과 신유가 나란히 2,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는 앞서 결승 스포로 물의를 빚었고, 박서진은 군 면제로 인한 거짓말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9회는 최고 시청률 10.8%, 전국 시청률 10%(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에 나선 나머지 현역들의 무대가 담겼다. 특히 본선 3차전 1, 2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11명의 준결승전 진출자가 확정되는 결과 발표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이 뒤집히는 예측불허 결과들이 등장했다. 3인 1조, 단 1명이 살아남는 데스매치룰을 적용한 ‘패자부활전’에서 극적인 경쟁을 뚫고 3명의 추가 합격자가 탄생됐다.먼저 한강은 한방이 없다는 평을 지우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 끝에 ‘노래하며 춤추며’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윤명선으로부터 “여태까지 본 무대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높지 않은 점수를 받아 아쉬움을 샀다. 성리는 군복무 중에 ‘현역가왕2’에 도전한 패기가 오히려 무리수로 작용한 탓에 1라운드 직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고충을 겪었고 급기야 수액 링거를 꽂은 채 현장에 복귀, 걱정을 자아냈다. 성리는 ‘이태원 연가’를 최악의 목 컨디션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창, 원곡자 주현미에게 “자기 색깔로 불렀다”라는 칭찬을 받아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트롯계 큰형님 박구윤은 히트곡 작곡가인 아버지가 항상 냉정했지만, 본

  • [종합] '64세' 진성 아내, 알고보니 엄청난 재력가였다…"별장 소유한 사업가, 일수꾼인 줄" ('돌싱포맨')

    [종합] '64세' 진성 아내, 알고보니 엄청난 재력가였다…"별장 소유한 사업가, 일수꾼인 줄" ('돌싱포맨')

    50살에 만난 동갑 아내와 결혼한 가수 진성이 아내의 재력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설 연휴 '트로트 특집'으로 가수 진성, 홍진영, 요요미,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진성은 “일수를 하는 줄 알았다”며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손가방이 커서 일수 걷은 것 담고 다니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역에서’가 뜨기 전이었다. 어떤 마음을 먹고 만났냐면 내가 여자를 건사할 능력이 될까 암울했다. 툭 까놓고 말했다. 당신 경제적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 능력으로 먹고 살고 나도 내 능력으로 먹고 살고 해야 한다고.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성은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다. 아내가 흔쾌히 오케이 했다. 나도 부담 안 가고 좋았다”고 밝혔다.  아내의 재산에 대해 묻자 진성은 “아내가 나이가 있으니까, 처남이랑 사업을 했다”며 “뒷조사가 아니라 주위에서 흘려줬다. 금전적으로 불편하게 할 사람이 아니었다. 큰 건 아니지만 별장 비슷한 것도 하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 분이랑 한 번 가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은 지금의 아내가 첫키스라고 고백했다. 첫키스 장소가 아내의 별장이냐는 말에 진성은 "별장에 장작불이 있고 겨울이었다. 우리 역사가 참 거시기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성은 ‘편스토랑’을 통해 3층 전원 주택과 750평 텃밭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등장부터 화제성 터졌다…프리지아·덱스→박해린, '솔로지옥' 독보적 존재감[TEN피플]

    등장부터 화제성 터졌다…프리지아·덱스→박해린, '솔로지옥' 독보적 존재감[TEN피플]

    '솔로지옥4'에 메기남녀의 투입으로 로맨스판이 뒤흔들리고 있다. 그 가운데 시즌1 프리지아, 시즌2 덱스, 시즌3 이관희에 이어 시즌4에서는 박해린이 높은 화제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핫한 외모와 솔직한 언변의 출연자들이 '솔로지옥'만의 매력을 배가하는 포인트다.최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솔로지옥4'는 48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1월 13일부터 19일까지)와 23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솔로지옥' 역대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으로 톱10에 진입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톱10 TV(비영어) 부문 6위에 등극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일본, 태국, 캐나다, 브라질 등 23개국에서도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솔로지옥'은 매 시즌 화제의 인물을 배출했다. 프리지아(송지아)는 '솔로지옥' 시리즈의 대표적 스타다. 프리지아는 등장부터 솔직하고 당당했다. '솔로지옥' 내에서도 인기녀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과 화려한 외모에 시청자들도 열광했다. '솔로지옥1' 방영 당시 공식 채널 클립 중 가장 높은 조회수(약 97만)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수저' 이미지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눈물의 심경 고백 후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솔로지옥2'을 통해서는 덱스(김진영)가 스타로 떠올랐다. 덱스는 '솔로지옥2'에서 메기로 등장해 여성 출연자

  • "아직도 '무한도전'으로 꿀 빨면서"…30주년 맞이한 'MBC연예대상' 홀대 논란 뭇매 [TEN이슈]

    "아직도 '무한도전'으로 꿀 빨면서"…30주년 맞이한 'MBC연예대상' 홀대 논란 뭇매 [TEN이슈]

    'MBC 연예대상'이 30주년을 맞아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지만,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무한도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던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2024 MBC 연예대상'은 30주년을 기념하며 역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우리 결혼했어요'의 앤디와 솔비 커플, '하이킥' 각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박해미와 최다니엘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나는 가수다'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박정현이 축하 무대를 꾸미며 감동을 더했다.그뿐만 아니라 시상자로 코미디계의 원로 서경석, 김효진, 이홍렬, 이경실이 나섰으며, '지오디의 육아일기'로 사랑받은 지오디의 손호영과 데니 안, '동고동락'의 박경림, '허리케인 블루'의 이윤석과 김진수 등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그러나 방송 내내 '무한도전'은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첫 방송 이후 2018년 3월까지 12년간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MBC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무한도전'의 2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시점이다. 현재도 '무한도전'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에 대한 철저한 배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은 "MBC 하면 '무한도전'인데 언급조차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여전히 '무한도전' 콘텐츠로 수익을 내면서도 외면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

  • [종합] '조혜원♥' 이장우, 올해 결혼 한다더니…몸무게 세자릿수 또 찍었다 ('시골마을')

    [종합] '조혜원♥' 이장우, 올해 결혼 한다더니…몸무게 세자릿수 또 찍었다 ('시골마을')

    설날을 맞아 이장우의 세자릿수 몸무게가 공개됐다.지난 28일 설특집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설날을 맞이해 다시 김제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장우는 마을 이장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털모자를 선물했다. 이장이 마을 이장에 재당선됐다고 알려주자 이장우는 "마을 이장 저 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웃었고, 이장은 "장우가 오면 물려주겠다"며 임기 3년이 지나면 물려준다고 말했다.또 이장우는 함께 티타임을 가졌던 마을 주민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장우가 세배를 올리자 어르신들은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애들 넷만 낳아"라며 덕담을 건넸다. 청첩장을 받아도 멀어서 걱정이라는 말에 이장우는 "인원수 파악해서 버스 대절하려 했다. 편하게 오면 된다"고 격려했다.이장우는 파김치 명인의 집도 찾아갔다. 그는 새배 인사를 올린 후 선물한 갈빗살을 사용해 떡국을 만들었다. 뒷마당에서 직접 뽑은 배추로 겉절이까지 완성한 그는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장우는 농사 선배의 집에서 곡물 무게를 재는 저울을 발견했는데 "목욕탕에 있는 것 같다"며 저울 위로 올라갔다. 몸무게를 보고는 이장우와 선배 동시에 "어이구야"라고 놀라며 웃었다. 이어 100kg가 된 이장우에게 큰일났다며 걱정을 했다.한편 이장우는 지난 17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드라마 섭외가 오지 않는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이장우가 각종 예능에서 살찐 모습으로 등장한 후 일각에서는 그의 발언을 "배부른 투정"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당분간 드라마보다 예능에 집

  • [종합] 홍진영, 성형 3번 했다더니…또 달라진 얼굴 "남자 꼬시는 데 실패한 적 없어" ('돌싱포맨')

    [종합] 홍진영, 성형 3번 했다더니…또 달라진 얼굴 "남자 꼬시는 데 실패한 적 없어" ('돌싱포맨')

    10년 전 3번의 성형을 했다고 고백했던 가수 홍진영이 데뷔 경력 만큼 성형 경력도 쌓였다며 조금 달라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설 연휴 '트로트 특집'으로 가수 진성, 홍진영, 요요미,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홍진영은 실패한 적 없는 플러팅 비법과 구 썸남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얼굴 자체가 플러팅인데 굳이 할 필요가 있냐"는 말에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상대가 나한테 관심 없다고 생각되면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홍진영은 "플러팅을 잘 하지 않는데 마음을 먹으면 다 끝난다"며 "예전에 진짜 꼬시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 호감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데 그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감정이 있었기에 부끄러워 말을 못 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혹시 상대가 오해할까봐 수줍음 때문이라고 해명까지 했다"며 상대방이 먼저 홍진영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뮤비 촬영 날 맛있는 거 사다 달라고 했다. 뮤비 촬영할 때 관리 쫙해서 찍으니까 제일 예쁠 때다.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상대방이 치킨을 사 왔고 그날부터 썸을 타기 시작했다고.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그는 말실수하면 큰일 날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홍진영은 "주변 사람들 성형 견적을 잘 내주는 걸로 유명하다"며 "내가 얼굴에 손을 안 댄게 아니지 않나. 데뷔한 시간만큼 성형 경력이 있어 딱 보면 나온다"라고 답했다. 홍진영은 10년 전 한 예

  • [종합] 3조 4000억 매출액, 영업 이익 7000억…'사업가 가족' 한혜진 "환장하겠다" ('사장은')

    [종합] 3조 4000억 매출액, 영업 이익 7000억…'사업가 가족' 한혜진 "환장하겠다" ('사장은')

    월 매출 1600만 원인 샐러드 가게의 '적자' 상황을 분석하면서 공포가 되어버린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짚어 사회적 경종을 울렸다.지난 28일 방송한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 3회에서는 3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과 '법벤져스' 이경민-김혜진 변호사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성희롱-주취 폭력-무인가게 점거 등 손놈들의 '만행' 제보 영상이 이어져 공분을 샀다.이날 진행된 유정수의 '비즈니스 솔루션' 코너에서는 자영업 매출의 30%에 달하는 '배달앱 수수료'를 정면으로 짚었고, 시청자들은 "배달앱 수수료가 이렇게까지 비중이 큰 줄 몰랐다", "'손놈'들의 그 어떤 행각보다 사장들을 힘들게 하는 게 배달앱 수수료였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많은 시사점을 안겼다.'비즈니스 솔루션'의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에서 샐러드 가게를 하는 사장이었다. 그는 "월평균 매출이 1600만 원가량 되지만 작년 8월부터 순이익이 급감해 재료비를 살 현금조차 없었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출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해당 가게를 기습 방문한 유정수는 메뉴 시식 후 "맛으로는 나무랄 데 없다. 그야말로 창업의 교과서"라고 칭찬했지만,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을까?"라고 우려했다. 또한 유정수는 '손익계산서'를 한 번도 작성해본 적이 없다는 사장을 위해 직접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분석해줬다.그는 "샐러드 가게의 10월 매출이 1700만 원이었지만, 순수익은 20% 정도인 340만 원 정도"라며 "식음료 매장에서 순수익 20%는 나쁘지 않은 수치"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유정수는 "지출 비용에서 누락된

  • [종합] 전현무 3번째 대상인데…또 항공기 화재→건강상 불참, 시상식 가슴 쓸었다 ('MBC방송연예대상')

    [종합] 전현무 3번째 대상인데…또 항공기 화재→건강상 불참, 시상식 가슴 쓸었다 ('MBC방송연예대상')

    전현무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의 주인공 전현무는 “MBC에서 세 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며 예능 꿈나무로 살아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언젠가 나도 커서 저 작은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서 나같이 외로워하는 사람, 친구 많이 없는 사람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어릴 때 초심을 잘 유지하고 여기까지 와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그 초심을 잃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또한 “요즘에 어떤 웃음을 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며 도파민 천국인 요즘 도파민 보다는 비타민 같은 방송,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방송,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어릴 때 현무와 했던 약속, 늘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던 그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올해는 정말 웃을 일 가득했으면 좋겠고 저희가 많이 부족하지만, 호흡은 좀 길고 다소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보고 나면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예능인 되겠다”며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가려진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차지해 한결같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의 예능인에는 대상 수상자 전현무를 비롯해 유재석, 기안84, 김대호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 '전년도 대상' 탁재훈, 제외됐다…'1000만뷰' 전현무, 대상 받나[TEN이슈]

    '전년도 대상' 탁재훈, 제외됐다…'1000만뷰' 전현무, 대상 받나[TEN이슈]

    사상 최초로 설 당일(29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2024년을 빛낸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2024 SBS 연예대상'은 설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들을 마련했다.'더 매직스타' 전현무와 TOP 7-' 탁재훈X지예은 리모델링 'APT.'까지방송 최초의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 MC 전현무와 우승자 유호진과 'TOP 7' 박준우와 에덴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마법 같은 오프닝 무대를 펼친다. 전현무는 앞서 '무드래곤 티저'로 1000만뷰 MC로 거듭났는데,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에도 나서며 '무술사'로 변신한다. 이들의 합동 공연은 '더 매직스타'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만큼 과연 어떤 마술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지난해 대상 수상자 탁재훈과 2024년 라이징 스타 지예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APT.' 무대도 예정돼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는 리모델링 'APT.'로 불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조우종·정다은 부부, 김민재·최유라 부부는 '연예대상'을 위해 준비한 왈츠를 선보인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무대도 이날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런닝맨·미우새·골때녀', 온라인에서 뽑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실시간 투표도 진행된다.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2024 SBS 연예대상' 홈페이지에

  • '20년 회장직' 오유진 외조모, 얼마나 분했으면…"체면이 말이 아냐"('미스쓰리랑')

    '20년 회장직' 오유진 외조모, 얼마나 분했으면…"체면이 말이 아냐"('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오유진 대 염유리, 천적의 대결이 집안싸움으로 번진다.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8회는 설맞이 '좋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모부터 첫눈 보이스까지 우월한 진(眞)의 유전자를 증명한 '정서주 어머니' 김현선, 반전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은 선(善)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 20여 년간 노래 교실 회장직을 맡아온 미(美) '오유진 할머니' 유일남까지 진선미의 가족들이 '미스쓰리랑'을 다시 찾는다.'미스트롯3' 갈라쇼를 통해 검증된 실력자 '미스김 아버지' 김영식, 시원시원한 입담이 매력인 순천의 대표 흥부자 '나영 이모' 김현정, 애교 트롯 DNA를 그대로 물려준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마성의 매력으로 전국의 누나 팬들을 사로잡을 '정슬 사촌 동생' 정은찬, 여신 비주얼에 음악적 재능마저 똑 닮은 '염유리 사촌 언니' 염보람이 함께한다. TOP7과 가족들은 트롯 가문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연전연패를 겪고 있는 미(美) 오유진을 위해 할머니 유일남 여사가 나선다. 그는 경남 진주에서 20여 년간 노래 교실 회장직을 맡아온 트롯계 재야의 고수. 앞선 진선미 가족 대결 당시 정서주 어머니와 배아현 아버지에게 패배했던 유일남 여사는 "진주에서는 노래 좀 한다고 하는데 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오늘 지면 진주 못 내려간다"라며 불굴의 의지를 다졌다는 전언이다.오유진 가족의 상대로 천적인 염유리 가족이 등장해 긴장감을 상승시킨다. 유일남 여사는 이날 방송의 오프닝부터 "유진이가 유리 씨한테 매일 지더라. 복수를 하려고 단

  • 미망인 된 엄지원, 안재욱 만나 엎친데 덮친 격…'독수리 5형제' 2월1일 첫방송

    미망인 된 엄지원, 안재욱 만나 엎친데 덮친 격…'독수리 5형제' 2월1일 첫방송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안방을 찾는다.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극본 구현숙)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엄지원(마광숙 역)과 안재욱(한동석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 등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에 본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골드미스에서 미망인이 된 마광숙의 고군분투기‘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긍정의 아이콘 마광숙(엄지원 분)과 독수리술도가의 든든한 장남 오장수(이필모 분)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포문을 연다. 광숙은 장수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며 미망인이 되고 만다. 하지만 광숙은 생각지도 못한 비극에 굴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그러던 중 광숙은 한동석(안재욱 분)과 얽히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다. 두 사람의 어긋난 첫 만남부터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만큼 복잡하게 얽힌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어느 날 마법처럼 찾아온 그녀의 인생 속 울고 웃는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맏형수와 5형제의 불붙은 만점 케미스트리의 향연맏형수 광숙과 독수리술도가 5형제들의 만남 또한 무척이

  • '결혼 확정' 김종민, '김지원 닮은꼴' ♥11살 연하 공개…애칭은 '히웅이'('신랑수업')

    '결혼 확정' 김종민, '김지원 닮은꼴' ♥11살 연하 공개…애칭은 '히웅이'('신랑수업')

    '예비신랑' 김종민이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29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8회에서는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예복을 알아보는 가운데, 문세윤의 지도하에 상견례 예행 연습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김종민은 청담동의 웨딩 거리에 깜짝 등장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축하한다!"며 예비 신랑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교장' 이승철은 "요즘 칭찬도 사랑도 많이 받고 그러겠네"라며 설레어 한다. 김종민은 "내일 (예비 신부와) 건강검진을 같이 받으러 간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긴다.스튜디오의 관심 속 김종민은 한 웨딩숍에 들어선다. 그런데 이곳엔 4월 12일 결혼하는 또 다른 '예비 신랑' 박현호가 기다리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미 은가은과 웨딩 촬영까지 마친 박현호가 김종민의 예복 피팅을 도와주러 나선 것. 박현호는 김종민을 보자마자, "아직 저만 형수님 얼굴(사진)을 못 봤다"고 궁금해 한다. 이에 김종민은 조용히 '히웅이'(예비신부 애칭) 사진을 보여준다. 박현호는 곧장 "엄청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한다.김종민은 스튜디오에서도 다시 한 번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한다. 사진을 본 '교장' 이승철은 "무척 지적이다!"라고 칭찬한다. 심형탁 역시 "종민이가 엄청 잘 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예비 신랑 입장에서 예비 신부가 가장 예뻐 보일 때는 언제냐"라고 묻는다. 과연 김종민이 이에 대해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김종민은 문세윤의 도움

  • '미코 출신' 김예린, 결혼하려고 작정했네 "20kg 감량"…달라진 라인('커플팰리스2')

    '미코 출신' 김예린, 결혼하려고 작정했네 "20kg 감량"…달라진 라인('커플팰리스2')

    Mnet ‘커플팰리스2’가 1회 예고 공개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2월 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2(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공개된 1회 예고에는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인의 싱글남녀가 첫 등장하는 ‘스피드 트레인’과 함께 한층 더 치열해진 싱글남녀들의 구혼 현장이 포착됐다. ‘188cm 문짝남’, ‘근면성실’, ‘전문직’ 등 모든 유형의 이상형이 총출동한 가운데 출연진은 “다 제 이상형인 것 같다”, “미치겠다 다 좋다”, “누구를 골라야 하나”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 하지만 이도 잠시, 현실적인 결혼 조건 앞에서 엇갈리는 싱글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눈에 띄는 이들의 등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부터 구독자 129만 크리에이터 회사원 A의 출연을 비롯해 ‘쇼미더머니’ 참가자 출신인 래퍼 맥대디가 랩 무대로 공개 구애를 펼치는 장면이 예고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시즌1 출연자였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은 무려 "20kg 감량했다"라며 재등장해 진정성 있는 서사를 기대케 했다.‘커플팰리스2’는 1회 예고부터 다채로운 매력의 싱글남녀들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한다.‘커플팰리스2’는 오는 2월 5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