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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시떼루!" 안재홍, 문채원 이어 'SNL' 출격

배우 안재홍이 문채원에 이어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재홍은 'SNL 코리아' 시즌 7의 호스트로 확정됐다. 이번…

[단독] "아이시떼루!" 안재홍, 문채원 이어 'SNL'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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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선우재덕, 복권 1등 당첨됐다…결국 239억 수령→인생 역전 ('대운을 잡아라')

    [종합] 선우재덕, 복권 1등 당첨됐다…결국 239억 수령→인생 역전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과 오영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5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6회에서는 복권 당첨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빚더미에 앉은 건물주 한무철(손창민 분)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렸다.어제 방송에서 통장 가압류에 이어 건물까지 잃을 위기에 놓인 무철은 가족들과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몰린 이미자(이아현 분)와 한태하(박지상 분), 한서우(이소원 분)는 허름한 여인숙에서 밤을 보내며 참담한 현실을 마주했다.반면 복권 당첨금을 무사히 수령한 대식은 이혜숙(오영실 분)과 고생 끝 행복 시작을 외치며 감격에 젖었다. 두 사람은 당첨 사실을 자녀들에게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최규태(박상면 분)는 아들이 수술 이후에도 연간 5천만 원 상당의 치료비가 든다는 소식에 낙담했다. 이때 무철로부터 건물 명의를 넘겨줄 테니 대신 매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규태는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했다.  그러나 건물 매매가 성사되자 무철은 돌변했다. 그는 “그 건물이 네 거라고 착각하나 본데 엄연히 내 돈이고 넌 중간에서 심부름한 것뿐”이라며 규태를 몰아세웠다. 급기야 무철은 규태가 반발하고 나서자 없었던 일로 하자며 냉정하게 돌아서 모두의 분노를 유발했다.방송 말미 거액의 계약금이 입금되자 규태는 무철에게 매매가를 속이기로 결심했다. 40억에 매매한 건물을 30억에 팔았다고 보고하는 규태의 거짓말 엔딩이 펼쳐지며 무철은 복권 당첨금에 건물 매도금까지 잃게 됐다. 한편 KBS 1TV 일일드

  • [종합] 고창석, 리더 자리 넘겨 받더니…30억짜리 그물망서 '만선의 기쁨' 맛봤다('푹다행')

    [종합] 고창석, 리더 자리 넘겨 받더니…30억짜리 그물망서 '만선의 기쁨' 맛봤다('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배우 고창석이 무인도에서 카리스마 리더로 거듭났다.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푹다행) 47회에서는 배우 장혁, 고창석 그리고 god 박준형, 손호영과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이튿날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5.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 역시 월요 예능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고창석은 장혁으로부터 리더 자리를 넘겨 받으며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카리스마다.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고창석 리더와 일꾼들의 첫 행선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치망 조업 현장. 무려 1톤 규모, 약 30억원 상당의 초대형 정치망에서는 대구, 광어, 감성돔, 도다리, 우럭, 멸치, 갑오징어는 물론, 귀하고 비싼 '노랑가오리'까지 등장하며 만선의 기쁨을 안겼다.선장님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새참도 빼놓을 수 없었다. 아귀 수육, 알배기 호래기, 노랑가오리 회까지. 오직 선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역대급 음식이 시청자들의 군침까지 자극했다. 여기에 정호영 셰프의 병어·갈치조림까지 더해진 환상적인 코스에 일꾼들은 노동의 피로를 잊고 행복한 한 끼를 즐겼다.푸짐한 식재료를 가지고 돌아온 일꾼들은 바로 해루질을 하러 나섰다. 이때 손호영이 전복과 홍해삼을 연이어 잡으며 '머구리계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god의 또 다른 멤버 박준형은 문어를 잡으며 베테랑 실력을 증명했다. 반면 고창석은 별다른 수확 없이

  • 엑디즈에 빠지지 않을 방법은 없더라고요…"올림픽홀 작아질 듯, 빠이빠이" [TEN뮤직]

    엑디즈에 빠지지 않을 방법은 없더라고요…"올림픽홀 작아질 듯, 빠이빠이" [TEN뮤직]

    "여러분이 꽉 찬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언젠가 이 공연장도 작아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 공연장과 '빠이빠이' 하고 싶어요. 더 넓은 데 가서 놀면 얼마나 좋아요." (주연)이제 올림픽홀도 작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올림픽홀을 열기로 꽉 채운 채 4일 간의 여정을 마쳤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이하 엑디즈)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 2~4일에 이어 마지막 회차다. 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엑디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로,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진행된다.이날 엑디즈는 신보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로 포문을 열었다. 엑디즈는 변화무쌍한 흐름이 특징인 이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 뒤, 건반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심포니'(XYMPHONY)로 무대를 이어갔다. 정수는 현란한 건반 연주로 관객을 숨죽이게 했다. 메인 보컬인 정수가 노래를 할 때는 또 다른 건반 담당 멤버인 오드가 연주를 맡았다. 보컬과 악기 연주가 어우러지며 멤버들의 음악적 합이 빛났다. 멤버들은 연달아 여섯 곡을 소화한 뒤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한 페스티벌에서 '스트로베리 케이크'(Strawberry Cake)를 부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4세대 보컬 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주연. 주연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4세대 보컬 탑'"이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정수는 출신지를 살려 "올림픽홀에 마실 온 일산 왕자"라

  • [종합] 시청률 0%대 위기인데…이동욱♥이주빈, 연인 되더니 한 침대서 키스 "여기서 잘래요 나랑?" ('이혼보험')

    [종합] 시청률 0%대 위기인데…이동욱♥이주빈, 연인 되더니 한 침대서 키스 "여기서 잘래요 나랑?" ('이혼보험')

    이동욱과 이주빈이 연인이 됐다. '이혼보험'은 3월 31일 3.2%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4회 만에 1.4%로 하락했고, 이후 1%대를 유지하다가 10회에서는 1.0%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11화에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은 연인이 된 이후 설레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이혼보험 TF팀 사무실에는 이혼으로 마음을 정한 김선만(배유람 분)과 한여름(정가희 분)이 찾아왔다. 쇼윈도 부부였던 두 사람은 이혼이 더 나은 삶을 위한 해피엔딩이라며 미소 지었다. 노기준도 자신에게 남은 숙제를 끝맺음 하기로 결심했다. 강한들의 도움을 받아 누나의 뜨개질을 완성하기로 한 날, 노기준은 처음으로 자신이 ‘이혼다자’가 된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누나와의 마지막 대화로 나와 상대를 위해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준비를 하자고 다짐했다는 노기준. 헤어짐과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그의 말에는 여전한 후회와 자책이 담겨있었다. 강한들은 “상처 없는 사람 없고 허물없는 사람 없듯이 결국 그것도 나니까. 다음 코부터 새롭게 잘 뜨면 되죠”라며 노기준의 마음을 위로했다. 나대복(김원해 분)은 가입 거절 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결혼 생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투정으로만 여겨왔던 아내 이소정(김남진 분)의 이혼 요구 속에 담긴 진심을 알게 된 것. 회사 일로 바쁜 자신 때문에 홀로 가정

  • [종합] '아이브 남동생' 탄생했다…스타쉽, 5년 만에 새 보이그룹 '아이딧' 데뷔 확정 ('데뷔스플랜')

    [종합] '아이브 남동생' 탄생했다…스타쉽, 5년 만에 새 보이그룹 '아이딧' 데뷔 확정 ('데뷔스플랜')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김민재, 장용훈, 백준혁, 박원빈, 추유찬, 정세민, 박준환, 박성현 등 8인이 스타쉽의 새 보이그룹 'IDID(아이딧)'의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크래비티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2021년 데뷔한 '아이브 남동생' 그룹으로도 주목받았다.지난 4일 밤 8시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EP.9 파이널 데뷔 LIVE'에서는 일곱 번째 플랜 '파이널 데뷔 평가'로 24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뉴키즈의 '파이널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프리 데뷔 평가'에서 생존한 뉴키즈 김민재, 김지용, 박성현, 박준환, 박원빈, 백준혁, 우하오, 이태건, 장규현, 장용훈, 정세민, 추유찬 등 12인이 마지막 플랜으로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데뷔와 탈락이라는 최종 결과를맞닥뜨렸다.'데뷔스 플랜'의 시그널 송인 'ImPerfect' 무대로 '파이널 데뷔 LIVE'의 문을 연 뉴키즈 12인은 팬 매칭 투표로 선정된 '꿈을 꿰뚫는 순간' 팀(김민재, 박원빈, 박준환, 장규현, 장용훈, 추유찬)과 '꽃피울 CROWN' 팀(김지용, 박성현, 백준혁, 우하오, 이태건, 정세민)으로 각각 팀을 나눠 '파이널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뉴키즈의 투표로 '꿈을 꿰뚫는 순간'은 박원빈이, '꽃피울 CROWN'은 정세민이 ID(정체성)멤버로 선택돼 활약했다. 각 무대에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모두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세미 파이널 LIVE'가 끝난 후 일주일간의 파이널 투표와 이사회의 평가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 1등

  • 강은비, '얼짱 출신' ♥남편 현 직업은 방수페인트 작업자…"17년 열애"('사랑꾼')

    강은비, '얼짱 출신' ♥남편 현 직업은 방수페인트 작업자…"17년 열애"('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강은비가 신랑을 소개했다. 얼짱 출신 남편의 현재 직업은 방수페인트 작업자였다.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강은비·변준필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강은비는 17년 연애 끝에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변준필을 소개했다. 변준필은 "강은비 남편 변준필"이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39살 동갑내기 커플이었다.얼짱 출신인 신랑 변준필은 현재 탄성코트(방수페인트) 작업을 하는 인테리어 시공업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변준필은 "탄성코트 아시냐. 페인트 시공 작업한다"라고 직업을 밝혔다.두 사람은 17년간 연애하면서도 이별 횟수가 0회라고 밝혔다. 변준필은 "동갑이라 자주 싸우지만, 반나절도 안 가서 화해한다. 싸워도 빨리 끝낸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99.9% 준필이가 미안하다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강은비·변준필 부부는 지난 4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찬밥 논란' 임지연,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최우수' 전도연 수상에 눈물 (백상예술대상)[TEN이슈]

    '찬밥 논란' 임지연,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최우수' 전도연 수상에 눈물 (백상예술대상)[TEN이슈]

    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 속 빈손으로 돌아갔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이날 임지연은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 올렸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후보에는 공승연 (핸섬가이즈), 수현 (보통의 가족), 임지연 (리볼버), 전여빈 (검은 수녀들), 한선화 (파일럿)이 이름 올렸고, 해당 트로피는 수현에게 돌아갔다. 수현은 "정말 감사하다. 촬영장 가는 게 너무 재밌었다. 집에 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어벤져스 같은 설경구, 장동건 선배님, 김희애 선배님 너무 보고싶다. 같이 연기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저의 가족들이 생각난다. 세상의 중심이고 행복이다. 제가 최근에 바쁘게 많이 일했는데, 집에서 저를 많이 기다리는 어린이가 있다. 알러뷰"라고 딸에게 인사를 건넸다. 임지연은 앞서 백상예술대상 후보들이 공개됐을 때 최우수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찬밥 신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옥씨부인전'에서 원톱으로 활약했음에도 명단에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정년이'),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 등 5인이 이름 올렸다. 그러나 이날 백상에서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으로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에게 환한 박수와 미소

  • '돌싱' 수현, 이혼 1년 만에 기쁜 소식…"집에서 기다리는 딸 알러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돌싱' 수현, 이혼 1년 만에 기쁜 소식…"집에서 기다리는 딸 알러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배우 수현이 조연상을 받은 가운데, 딸에게 '알러뷰'라고 인사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는 공승연 (핸섬가이즈), 수현 (보통의 가족), 임지연 (리볼버), 전여빈 (검은 수녀들), 한선화 (파일럿)이 이름 올렸다.이날 조연상을 받은 수현은 "정말 감사하다. 촬영장 가는 게 너무 재밌었다. 집에 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어벤져스 같은 설경구, 장동건 선배님, 김희애 선배님 너무 보고싶다. 같이 연기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저의 가족들이 생각난다. 세상의 중심이고 행복이다. 제가 최근에 바쁘게 많이 일했는데, 집에서 저를 많이 기다리는 어린이가 있다. 알러뷰"라고 딸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수현은 지난해 9월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 차민근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12월 14일 결혼해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경은' 유재석, 음흉한 속내 고백…"남의 결혼식 가면 속으로 평가하게 돼" ('틈만나면')

    '♥나경은' 유재석, 음흉한 속내 고백…"남의 결혼식 가면 속으로 평가하게 돼" ('틈만나면')

    2008년 나경은과 결혼해 두 아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유재석이 남다른 결혼식 사회 부심을 드러낸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해 봄과 가을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일상 속 틈을 파고든 '틈만 나면,'은 방영을 시작한 이래 화요 예능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수도권 4.4%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2의 마지막 회를 장식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6일(화) 방송될 '틈만 나면,'의 21회에는 '틈 친구'로 차승원과 공명이 등판해 청담 일대 구석구석에 행운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유재석이 국민 MC로서 숨겨왔던 음흉한(?) 속내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연인즉슨 웨딩 컨설턴트가 직업인 '틈 주인(신청자)'이 "결혼식만 가면 자꾸 부족한 점이 보인다"고 하소연하자 '결혼식 사회계의 1티어' 유재석이 격한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놓는 것.유재석은 "남이 진행하는 결혼식 사회를 보면 속으로 평가하게 된다"라며 셀프 재연에 돌입하는데, 느긋하게 자세를 고쳐 앉고 본격 깐족 모드에 돌입해 "'저기선 멘트가 좀 별로네~ 이렇게 말해야지'라고 자꾸 참견하게 된다"면서 숨겨왔던 '1티어 부심'을 폭발시켜 차승원을 박장대소하게 한다는 후문. 이 기세를 타고 차승원은 "옛날 카메라 감독님들도 (직업병) 있다. 손으로 프레임 만드는 포즈 많이 하지 않냐"라며 직접 포즈

  • 정승제, 48년 만에 최대 위기 맞았다…은퇴까지 걸고 "뭐가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티처스2')

    정승제, 48년 만에 최대 위기 맞았다…은퇴까지 걸고 "뭐가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티처스2')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개념을 괄시하던 고3 도전학생이 개념서 정복만으로 수학 점수를 2배 이상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4일 첫 방송된 ‘티처스2’에서는 ‘Y대 CC’ 출신 엘리트 부모님을 둔 고3 도전학생이 찾아왔다. 도전학생은 윈터스쿨은 물론 개인과외, 수업 없는 날 하루 순공 11시간까지 채우며 공부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특히 이동 시간을 줄이려 고시원 생활까지 감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일상을 들여다보자 도전학생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도전학생은 수학 개념을 다 안다면서도 엄마의 돌발 테스트에 답하지 못했고, 개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엄마에게 “개념을 완벽하게 풀 거면 문제는 언제 풀어요? 개념 공부할 시간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마음만 급급한 도전학생을 향해 정승제는 “수학의 기본은 개념을 다지는 거다. 문제 풀이보다 개념이 우선이다”라며 생각 바로잡기에 나섰다.엘리트 집안 도전학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적이 공개됐다. 도전학생의 성적표를 보자 조정식은 “성적이 나쁜 게 아니라...왜 이렇게 떨어졌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또 수학 ‘24점’에 대해 도전학생은 “한 문제를 한 시간 동안 잡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승제는 “그럼 그전까지는 다 맞혀야 했는데 그것도 아니지 않냐. 턱걸이 5등급이지 사실상 6등급이다”라며 심각한 상황을 지적했다. 조정식도 2등급인 영어 성적에 “영어도 사실상 3등급이다. 조금만 어려우면 다 틀린다”라고 진단했다. 내신과 모의고사가 평균 4등급 정도인 도전학생은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농

  • '폭싹' 박보검, 수상 불발됐다…최우수 영예는 주지훈, "중증외상팀 사랑해" [2025 백상예술대상]

    '폭싹' 박보검, 수상 불발됐다…최우수 영예는 주지훈, "중증외상팀 사랑해" [2025 백상예술대상]

    배우 주지훈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한석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이름 올린 가운데 주지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지훈은 "오늘 백상을 지켜봤는데, 훗"이라며 "저희 작품을 잘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한 작품 한 작품 거듭할수록 동 동료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배우라는 생각을 뼈저리게 한다. 모두가 동료라는 생각이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 상은 제가 대표로 고맙다고 인사하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나뵙겠다. 중증외상팀 전체 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학씨' 최대훈, 경사 맞았다…"몰래카메라 같아, ♥아내 10주년 결혼 선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학씨' 최대훈, 경사 맞았다…"몰래카메라 같아, ♥아내 10주년 결혼 선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배우 최대훈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남자 조연상 후보에는 김준한(굿파트너), 노재원(오징어게임 시즌2), 윤경호(중증외상센터), 최대훈(폭싹 속았수다), 현봉식(좋거나 나쁜 동재)이 이름 올렸다. 조연상을 받은 최대훈은 "와, 이거 진짜 몰래카메라 같다. 너무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마련해주신 백상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받았던 어린이날 선물 중에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상을 받으려고 살면서 그렇게 상을 그렇게 못 받아 봤나 보다. 진짜 떨린다.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 누를 끼칠까에 대한 우려, 잊지 못할 여정이었다.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재밌어하는 모습에 연기를 시작 했는데, 제가 마음의 만선을 이루고 위로를 받아서 자꾸 눈물이 난다.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더 여러분들을 위로하면서 살도록 하겠다. 작품에 임할 때 책임과 임무를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함께 보고 있는 가족들 사랑합니다. 인생을 믿고 맡겨 준 아내, 10주년 결혼 선물로 이쯤이면 됐지?"라며 명대사 '학씨'로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민영, 파경 19년 만에…속내 털어놨다 "연애 세포 죽은 것 같아, E성향 간택 받아" ('솔로라서')

    이민영, 파경 19년 만에…속내 털어놨다 "연애 세포 죽은 것 같아, E성향 간택 받아" ('솔로라서')

    '솔로라서'의 이민영이 학창 시절 절친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열고 즐겁게 지낸다. 앞서 이민영은 2006년 동료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결혼식 12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6일(화)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8회에서는 이민영이 '자전거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두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모습과 함께, '찐친'들을 초대해 집들이하는 단짠단짠한 하루가 펼쳐진다.이민영은 차에 자전거를 싣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달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이번 기회에 배우러 갔다"고 밝힌다. 잠시 후, 한적한 공원에 도착한 그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는데, 보조 바퀴가 달린 네발자전거여서 스튜디오 MC 신동엽, 황정음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민영은 "사실 제가 자전거를 무서워한다. 어릴 때 자전거를 타다가 팔이 부러진 적이 있어서 '자전거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한다.'자전거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이민영은 네발자전거를 끌고 '무료 자전거 수업 센터'로 간다. 그런데 수강생 중에 보조 바퀴를 단 네발자전거를 가지고 온 사람은 이민영 단 한명이라 짠한 웃음을 안긴다. 이민영은 진지하게 기초부터 배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전문가 선생님은 이민영에게 다가와 "보조 바퀴를 떼고 한번 타보자"고 권한다. 이민영은 "아, 진짜요?"라며 당황해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이민영이 선생님과 모든 수강생의 응원 속,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민영은 초중고 동창인 절친들을 초대해 집들이한다. 이민영은 손수 낙지볶음과 차돌 숙주찜 등을 요

  • '장동건 닮은꼴' 남편, 절친과 옆방에서 밀회…"부엌칼까지 뽑았다"('물어보살')

    '장동건 닮은꼴' 남편, 절친과 옆방에서 밀회…"부엌칼까지 뽑았다"('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혼 생각이 없는 사연자의 상황에 서장훈이 울컥했다.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바람도 참았는데 시부모님 모시자고 통보한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암 투병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연 신청자는 "현재 유방암 수술 후 투병 중이고,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바람피운 남편이 시부모를 모시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결혼생활 33년째인 신청자는 "시아버지가 91세인데 건강이 안 좋다고 하더라. 요양병원은 거부하고 있다. 우리 집은 3형제 중 둘째"라며 "모실 생각은 있지만, 건강상 힘들다. 남편은 내가 아픈 걸 모른다"고 토로했다.혼전임신으로 시댁 부모를 만나게 된 신청자는 "아이를 떼고 오면 결혼 시켜주겠다고 해서 낙태를 했다. 그런데 반대하더니 금전적 지원 없이 결혼식만 올려주더라. 우리 아이는 다른 손주들과 다르게 차별받고 자랐다"고 이야기했다.'장동건 닮은꼴'인 신청자의 남편은 아이가 3살에 자신의 절친과 집에서 바람을 피웠다고. 다른 친구의 결혼식에 가기 전 3~4일간 신청자 집에서 머물던 절친이 속옷 안 입고 치마만 입고 다니더니, 남편이 이불 밑에서 손장난을 하고 밤에 밀회하는 걸 목격했다.신청자는 "새벽 1시에 아이 때문에 깨서 부엌방에서 둘이 그러고 있는 걸 봤다. 부엌칼도 뽑았는데 움직일 수가 없더라. 그냥 끝날 때까지 바라만 봤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드라마에서도 이런 소재는 안 쓰겠다"며 표정을 구겼다."참을 수 없다"는 시청자의 말에 남편은 무릎을 꿇었고, 아내는 뺨을 한 대 때렸다고. 절친은 "네가 잘 사는

  • [종합] 아이유♥박보검, 수상 불발됐다…'폭싹' 4관왕인데, 주연 배우는 무관 '씁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종합] 아이유♥박보검, 수상 불발됐다…'폭싹' 4관왕인데, 주연 배우는 무관 '씁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8개 부문에 최대 노미네이트 됐던 ‘폭싹 속았수다’가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아이유와 박보검의 수상을 불발됐다. 대상은 ‘흑백요리사’가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방송 부문 대상의 영예는 ‘흑백요리사’에게 돌아갔다. 김학민 PD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 준 백종원, 안성재 셰프님과 출연자들 감사하다. 10년 전 백상에 처음 왔었다. 백스테이지에 있었고, 그때 대상을 나영석 선배님이 받았다. PD로써 대상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했는데, 이런 기분일 줄은 몰랐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영화 부문 대상은 ‘하얼빈’ 홍경표 촬영 감독이 수상했지만, 스케줄로 인해 불참해 대리 수상했다. 프리즘 인기상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받았다. 변우석은 240만 4031표, 김혜윤이 787만 3877표를 얻어 최종 1위에 올랐다. 변우석은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응원해주신 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혜윤은 "팬들의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이 무게만큼 팬들에게 주는 사랑만큼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우수상은 영화 부문에서는 조정석과 전도연, 방송 부문에서는 김태리와 주지훈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폭싹 속았수다’ 주연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