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보스가 휴일에 아들 우형의 학원 라이딩을 하며 아들과 한 뼘 더 가까워졌다. 남편 이용우 대표, 후배 셰프 박진모 등과 함께 우형의 교육에 대해 의논한 정지선은 “개그콘서트 녹화 당시 돈 많은 백수가 꿈이라는 우형의 말에 정말 화가 났다”며 아들의 꿈 키워주기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아들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정지선을 향해 박명수는 “엄마가 스타병이 나아야 아들과 대화한다”고 진단했고, “2028년까지 본다”라고 스타병 치료 시기를 예언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정지선은 우형이 6살부터 다닌 합기도장과 2년 동안 꾸준히 배우는 중인 축구 아카데미를 방문해 우형의 새로운 면을 확인했다. 키 168cm, 신발사이즈 280mm로 성인에 버금가는 신체를 자랑하는 우형은 중고등학생 형들과의 스파링에 자진해서 도전했다. 쌓아온 기술과 경험에서 밀려 고3 형과의 시합에서 진 우형은 눈물을 꾹 참았고, 강한 승부욕으로 엄마 닮은 꼴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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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은 인터뷰에서 “엄마랑 함께 있는 시간이 진짜 희귀한데 오늘 온종일 함께해서 좋았다. 늘 바쁘지만 자랑스러운 엄마”라고 전했고, 우형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지선은 “더 지원할 테니 바둑 학원도 다녔으면 좋겠다”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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