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19일 서울 서초구 네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네파 청계산 스토어는 자연 속 자유롭고 즐거운 여정을 제공하는 ‘브리즈 스테이션(Breeze Station)’을 컨셉으로, 자연에서의 시간과 경험을 더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나나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이비엠, 에디션바이미샤)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문빈은 2023년 4월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당시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족의 뜻에 따라 당시 사옥 옥상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문빈의 비보 이후 아스트로 멤버들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차은우, 진진 등 멤버들뿐 아니라 세븐틴 승관, 우지, 부승관 등 친분 있는 아티스트들도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우지는 문빈이 세상을 떠나고 돌아온 첫 생일에 맞춰 곡 '어떤 미래'를 공개하기도 했다. 2주기를 맞은 19일 오후 6시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추모곡 '꿈속의 문'이 발매된다. 해당 곡에는 아스트로 MJ, 진진, 차은우, 윤산하를 비롯해 문빈의 친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 VIVIZ, 몬스타엑스 민혁·기현·아이엠, 세븐틴 호시·원우·민규·도겸·승관, 헬로우 글룸, 라키, 최유정, 김도연,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방찬 등 총 22명이 함께했다. 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아역 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뒤 가수, 배우, 모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생전 멤버 윤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한소희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깜짝이야앞트임을 사수하라치명적인 볼콕전시회 왔어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나나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이비엠, 에디션바이미샤)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세븐틴 민규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러블리 볼하트포토월 밝히는 외모손남신의 인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뽈룬티어' 상대팀 감독에게 돌발 저격을 당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뽈룬티어'에서는 '축구의 땅' 강원 연합과의 풋살 경기가 펼쳐진다. 이영표, 설기현, 손흥민, 황희찬을 배출한 지역답게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강원 연합은 기부금 1000만 원을 걸고 '뽈룬티어'와 승부를 겨뤘다. 이번 방송에서 경기 전 팀 소개 도중 상대팀 감독 중 한 명은 "제 라이벌은 이찬원"이라고 언급하며 이찬원을 향한 도발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현장이 술렁였지만, 이찬원은 짧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정리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백지훈을 대신할 '역대급 대체 선수'도 등장했다. 백지훈은 지난 경기 중 근육 경련 증세를 보여 이번 경기에 불참했다. 예기치 못한 전력 공백 속에서 등장한 대체 선수를 본 멤버들은 "다들 지훈이는 잊어버린 것 같다", "지훈이 영영 못 돌아오는 거 아니야?"라며 반응했다. 한편, 풋살 전국 제패 2차전, 강원 연합과 '뽈룬티어'의 맞대결은 19일 밤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블랙핑크 지수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귀여워일상이 화보사랑스러워이 미소에 빠져든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조이현이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2015년에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10주년인 2025년 배우로서의 첫 작품 '보물섬'이 공개됐습니다. 30주년엔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해요. 2015년엔 지금의 저를 전혀 상상하지 못했으니까요."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카페에서 공지호가 한 말이다. 그는 “지나온 과거보다는 미래에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정말 열심히 했던 순간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에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공지호는 2015년 4월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고, 2022년 5월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오마이걸 지호로 불리던 그는 박형식이 소속된 피앤드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으며 활동명을 공지호로 바꿨다. 이 소식이 알려진 건 2022년이었지만, 그의 첫 작품인 '보물섬'은 올해 2월에 방송됐다. 탈퇴 후 첫 데뷔작까지는 약 3년의 세월이 걸렸다.2022년 2월을 마지막으로, 2025년 4월 다시 그를 만나기까지 공지호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걸그룹 탈퇴, 3년간의 공백, 그리고 첫 작품 공개까지.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그에게 처음으로 전환점이 찾아온 시기였다. 드라마 '보물섬' 출연 소식을 단독 취재하자마자 공지호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던 터. 반년여 만에 성사된 소중한 만남이었다.공지호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던 게 초등학생 때다. 당시 첫 꿈이 배우였다. 그러다가 중학생 때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아이돌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비할 기회가 생기면서, 어렸을 때 내가 꿈꿨던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계약 만료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K팝 신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내 몇몇 외국 국적 멤버들이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이 이들을 향해 "한국인 아니냐"는 농담 섞인 의심을 할 정도로 발음이 자연스럽고 표현력도 뛰어나 관심을 끈다.그룹 트레저의 일본인 멤버 하루토가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재친구'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가수 김재중은 하루토에게 "너는 정말 일본인 같지가 않다"며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냐"고 물었다. 하루토는 "6년 정도 됐다"고 답했고 김재중은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한국어를 이렇게 잘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 했다. 김재중은 "하루토는 진짜 그냥 한국 사람"이라며 "너 국적 속인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일본어 실력이 유창한 김재중은 하루토와 일본어로 잠시 대화하기도 했지만, 곧이어 "한국인이다. 너 국적 왜 속였냐"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하루토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도 한국어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남이 "말을 너무 잘해서 한국 사람으로 오해받겠다"며 감탄한 것. 그러자 하루토는 "요새 좀 종종 많이 (오해받는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그냥 한국 사람이랑 예능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도 훌륭한 한국어 실력에 더불어 '이용복'이라는 한국어 이름까지 있어 그가 외국인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는 호주 시드니 출신의 교포 2세로 2017년까지만 해도 한국어가 서툴렀다. 데뷔 전인 2017년 Mnet 방송 'Stray kids'에서
배우 김민주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연기를 시작한 지는 13주년이고, '뽀뽀뽀'로 데뷔해서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일을 하고 있었고, 또 정신 차려보니 성인이 됐어요(웃음). 먼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2010년 '뽀뽀뽀'로 TV에 처음 출연 후 2012년 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2004년생 이재인이 한 말이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이재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이후로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매년 다작한 이재인이지만, 지난해엔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이 없는 이례적인 해였다. 이에 관해 이재인은 "'선순환'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그간은 촬영과 동시에 공개된 작품을 모니터링하면서 다음 연기를 준비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작품을 보며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지 확인하고, 바로 연기에 반영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이유로 그런 선순환이 끊긴 것이 아쉬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짜잔' 하고 성인 연기자로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올해는 약 5편 정도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에요. 중학생 때 촬영한 작품도 있고, 코로나 때문에 개봉이 미뤄졌던 영화도 드디
인플루언서 유희라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이비엠, 에디션바이미샤)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