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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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두 자녀를 향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늦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옆에 있어 달라는 딸. 달달한 커피 조금 나눠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던 밤. 아들은 요즘 유독 아빠랑 더 있고 싶다고 한다. 그냥 그런 사소한 모든 게 좋았던 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최동석은 주말을 맞아 자신의 집에 찾아온 두 자녀와 시간을 보낸 듯한 모습. 특히 한 겨울에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했다는 이유 하나로 수박을 공수해오는 등의 정성을 보인 그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밤이 사소하지 않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최동석 SNS
사진=최동석 SNS
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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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같은 KBS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한 최동석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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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이고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에 이틀 동안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하지만 통상 일주일에 1번으로 정해져 있는 면접교섭권은 합의나 가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따.

한편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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