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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엑소 카이, 복무 중 78kg으로 증량 "군 적금으로 주식 도전했다"('살롱드립2')

    [종합] 엑소 카이, 복무 중 78kg으로 증량 "군 적금으로 주식 도전했다"('살롱드립2')

    '살롱드립2' 엑소 카이가 소집해제 소감을 전했다.1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EXO 카이가 출연했다.카이는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 후 연예계로 컴백했다. 2년간 '인간 김종인'으로 산 그는 "카이로 살 때는 다음 날 뭐 하는지 모르고 살았다. 하루를 사는 데 급급했다. 김종인으로 사니까 굉장히 계획적으로 살더라"고 전했다.인생 처음 9시 출근, 6시 퇴근하는 스케줄로 살게 된 카이는 "8시에 기상해서 자전거나 버스를 타고 치매센터에 출근했다"면서 "6시 퇴근 후 운동 가기 전 10~20분은 꼭 잤다. 항상 똑같은 시간 똑같은 길로 출퇴근하니까 같이 출근하는 사람들 얼굴도 기억했다"고 회상했다.카이는 "퇴근 후 직장인들이 몰리는 오후 7~8시 PT 예약이 치열하더라. 나는 2년 동안 그렇게 똑같이 살 걸 알고 있으니까 2년을 그 시간에 예약하고 꾸준하게 갔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덕분에 카이는 신체 건강이 좋아졌다고. 그는 "가수 활동할 때는 182cm 64kg을 유지했는데, 75~78kg까지 증량했다"면서 "복귀 후 춤을 다시 추는데 댄서친구가 '어 이거 아닌데요? 왜 카이가 아니고 커이가 왔냐'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일상생활을 누리던 카이는 가수로 빠르게 돌아왔다. 그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엔터 업계는 야근이 많은데 이제는 그 마음을 아니까 6시 이후 퇴근 안 한 직원이 있으면 신경 쓰이더라. 연차 제대로 썼는지 체크하고 '내가 쓰게 해줄게'라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년 간은 주말과 불금이 너무 소중했다. 금요일은 아침부터 느낌이 다르다"고 추억해

  • [종합] 한가인, 7년만 연기 복귀 "변기 위에서 빵 먹었다"('자유부인')

    [종합] 한가인, 7년만 연기 복귀 "변기 위에서 빵 먹었다"('자유부인')

    '자유부인' 한가인이 변기 위에서 식사했던 경험을 고백했다.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엄마 한가인이 모든 걸 내려놓고 화장실에서 밥 먹은 사연은? (충격실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한가인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노래 '공주의 규칙'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나를 사랑하고, 남도 사랑하고, 용기를 잃지 말자는 내용으로 메시지가 좋더라"고 설명했다.7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 한가인은 "갑자기 연기를 해야하니까 낯설다"면서도 과거 드라마 '신입사원' 때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촬영 현장에서 아기 얼굴로 만든 달력을 발견한 한가인은 "나 아이 엄청 좋아한다"면서 "우리 애들인 이렇게 웃어주지 않는다"고 부러워했다.이어 "다른 아이 얼굴이 있는 달력을 집에 가져가면 엄청 질투할 거"라며 "아들 제우는 동생도 절대 싫다고 했다"고 전했다.스태프는 "한 가지 상의드리고 싶은 게 있다. 변기에서 밥 먹는 장면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한가인은 "상관없다. 여기까지 와서 어딜 가겠냐.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며 쿨하게 OK를 외쳤다.한가인은 "화장실에서 뭐 먹은 적 있다"고 고백하며 "첫째 딸 임신했을 때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속이 비면 입덧을 하는데,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몰랐을 때라 마스크랑 모자를 벗고 먹을 수 없으니까 화장실 가는 척하고 변기에서 빵을 먹고 나왔다. 그래서 촬영에 거부감이 없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한편, 한가인은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산불피해 지역에 유튜브

  • 백지영, 걱정 자아내는 극심한 건망증 "통화 중 핸드폰 잃어버린 줄" ('내편하자')

    백지영, 걱정 자아내는 극심한 건망증 "통화 중 핸드폰 잃어버린 줄" ('내편하자')

     가수 백지영이 현실 공감 가득한 건망증 경험담을 전했다. 지난 1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4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일상 속 건망증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는 언니'를 걱정하는 사연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사연자는 세차하러 가면서 차를 놓고 가거나, 소개팅 자리에서 실수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야기를 들은 백지영은 "나 너무 위로 받는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그는 "세차를 맡기고 쇼핑 갔다가 차를 안 가져간 줄 알고 택시 타고 집에 간 적 있다", "친구 유리와 통화 중 핸드폰을 잃어버린 줄 알고 찾다가 손에 들고 있던 걸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사연보다 심한 게스트는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백지영은 무대에서 가사를 깜빡했을 때의 대처법을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혜진은 신인 시절 패션쇼 대참사, 박나래는 축가를 돌림노래로 만든 사연, 풍자는 박소현에게 이름을 헷갈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누구나 겪는 건망증을 유쾌하게 풀어낸 '내편하자4' 14회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이경실 한계 왔다, 아들 손보승 신혼집까지 해주더니 "더는 못 도와줘"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경실 한계 왔다, 아들 손보승 신혼집까지 해주더니 "더는 못 도와줘"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생활비를 요청받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경실은 오랜만에 아들의 집을 찾았다. 손보승은 이경실에게 "생활비 200만 원만 꿔주시면 빨리 갚겠다"고 말을 건넸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정색하며 "생활이 어려운데 왜 남들처럼 살려고 하냐.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야지"라고 일침했다. 이후 이경실은 손보승을 꼭 닮은 손자와 인사를 나눴다. 집을 둘러보던 이경실은 "예전 반지하보단 훨씬 낫지 않냐"고 손보승에게 물었다. 손보승은 "지금 집은 바퀴벌레도 없고 외풍도 없다. 옛날엔 텐트 치고 살았고, 안방은 예전 누나 방이었다"고 답했다. 이경실은 과거를 떠올리며 "그때 아빠가 집 보고 나서, 당신이 그 집을 보면 마음 아플 거라 하더라. 그 말 듣고 나서야 아기 생각이 났다. 그래서 옮겨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손보승은 "내가 이 집 이사하자고 했을 땐 진심으로 싫다고 했잖아. 근데 왜 결국 구해줬냐"고 물었고, 이경실은 "유빈이 마음을 아니까. 아기 있는 환경은 달라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도와줄 수 있을 때 도와주는 거다. 더는 못 도와준다. 부모가 다 해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군입대 이야기도 나왔다. 손보승은 "20살 땐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역 가려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기가 생겨 상근 예비역 판정 받았다. 오디션 본 게 붙으면 하

  • "탄원서 써주고 이혼 NO"…'버닝썬 연루 남편♥' 박한별, 눈물 복귀에 싸늘한 시선 [TEN피플]

    "탄원서 써주고 이혼 NO"…'버닝썬 연루 남편♥' 박한별, 눈물 복귀에 싸늘한 시선 [TEN피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남편 유인석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온 박한별의 방송 복귀에 대해 여론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남편의 범죄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연예 활동을 재개하고자 하는 건 욕심이 지나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박한별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약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그는 유인석이 2019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걸 계기로 연예 활동을 중단, 제주도에 머물며 카페를 운영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그동안의 심정을 고백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 영상에서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시어머니조차 나에게 '너를 위해 이혼하라'며 눈물 흘리셨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시어머니의 얘기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을 예정이다.박한별의 아버지가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도 방송에서 공개한다. 아버지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지만, 박한별이 유인석과 여전히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점에서 일부 대중은 '동정 팔이'라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유인석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전 동업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2020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런 상황 속 박한별은 이혼이 아닌 탄원서 제출을 선택했다. 한 매체는 박한별이 쓴 탄원서에 대해 "남편은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으

  • JK김동욱·이승환, 탄핵 선고 앞두고 "기대해도 되겠지?"…아이유·김흥국은 '조용'

    JK김동욱·이승환, 탄핵 선고 앞두고 "기대해도 되겠지?"…아이유·김흥국은 '조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대 정치 성향을 가진 스타들이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탄핵 선고가 나올 거라고 기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수 아이유, 김흥국 등은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다.JK김동욱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pril 4th, What's gonna be"(4월 4일, 무슨 일이 일어날 거야)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무슨 뜻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가 기각될 것"이라는 기대가 담겼다는 관측이 많다. JK김동욱은 앞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다.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오는 4일 오전 11시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한다"고 공지했다.이승환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집회에 나가고 싶지 않다"며 "그런 세상이 오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승환은 JK김동욱과는 반대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지난달 27일에는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다시 만날 세계에는 혐오 갈등이 아닌 사랑과 용기를 보여줍시다"라고 했다.가수 아이유, 김흥국은 헌재의 탄핵 선고일 지정 뒤 아직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고 있다. 아이유는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던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카페, 식당 등에서 적잖은 양의 음식을 선결제하고 이 내용을 SNS에 공유했다. 윤 대통령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팬을 위해서였다. 김흥국은 반대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뜻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다.이 일 때문에 아이유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김흥국은 야당 지지자들에게

  • 故 장제원 유서 발견…아들 노엘 "다시 돌아오면 좋아주렴, 다음달에 보자"

    故 장제원 유서 발견…아들 노엘 "다시 돌아오면 좋아주렴, 다음달에 보자"

    랩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장 전 의원의 유서를 확보했다. 이 유서에서 장 전 의원은 자신이 받았던 혐의에 대한 의견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1일 본지 취재 결과 경찰은 장 전 의원이 남긴 유서를 확보했다. 장 전 의원은 이 유서에 자신이 받았던 혐의에 대한 의견은 밝히지 않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가족에게 전하는 말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노엘은 장 전 의원의 사망이 확인된 이후인 이날 오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이 편지에서 그는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며 "다시 돌아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이라고 적었다.노엘은 이 편지에서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라며 "5월 31일에 보자"고 덧붙였다. 콘서트 때까지 공개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노엘은 다음달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한다. 앞서 노엘은 장 전 의원의 성폭행 의혹이 알려진 뒤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글을 SNS에 남겨 주목받기도 했다.앞서 장 전 의원은 부산디지털대 부총장이었던 2015년 비서였던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고소당했다. A씨는 "장 전 의원이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다가 전날 밤 11시 5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 '41세 대학원생' 공현주, 쌍둥이 피해 차 속 공부…4년 공백기 근황

    '41세 대학원생' 공현주, 쌍둥이 피해 차 속 공부…4년 공백기 근황

    배우 공현주가 근황을 전했다.공현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시 둥이들 피해 차에서 시험 공부. 육아에 지치니 공부가 힐링"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현주는 '통합예술치료'라고 적힌 책과 A4용지 여러 장을 차량 내부에 펼쳐둔 모습.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통합예술치료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이제 갓 두 살이 된 쌍둥이들과의 육아에서 잠시 떠나 학생으로서 시험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인 공현주는 10년 동안 알고 지냈던 1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2019년 결혼했다. 이후 4년 뒤인 2023년 이란성 쌍둥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공현주는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 후 현재 뷰티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뒤늦게 전한 사고 소식…"손목뼈 두 개 모두 골절"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뒤늦게 전한 사고 소식…"손목뼈 두 개 모두 골절"

    방송인 정다은 아나운서가 안타까운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정다은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전에 아이랑 공놀이하다 넘어지며 뒤로 손을 짚었어요. 넘어지면서 손목이 이상한 모양으로 꺾이고 너무 아파 바로 병원 달려갔는데 손목뼈가 두개 다 부러졌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당장 할 거 너무 많은데 수술도 해야하고, 입원도 해야한다 하는데 그 말 듣는 순간 눈물부터 났다"며 "큰 수술은 아니지만 생애 첫 골절 수술 한 후 퇴원했고, 이제는 나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정 아나운서는 "딸에게 항상 조심하라 잔소리하는 엄마로서도 참 권위가 없기도 하더라"라며 "아내가 손을 다쳐 요즘 삼시세끼 밥(하고 빨래하고 하원시키는) 남편, 만사 제쳐놓고 서울오신 친정어머니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정다은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7년 3월,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조우종과 결혼해 같은해 9월 아윤 양을 낳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리본 vs 타이…여신돼버린 장재인, 당연한 걸 묻네

    리본 vs 타이…여신돼버린 장재인, 당연한 걸 묻네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이탈리아에서 근황을 전했다.장재인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본 vs 타이 ?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재인은 블랙 핫팬츠에 같은 색의 롱부츠 그리고 화이트 셔츠를 착용한 채 나들이에 나선 모습. 특히 고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던 장재인은 목에 둘러져 있는 블라우스를 두고 어떤 스타일로 정하는 게 낫냐며 의견을 묻기도 했다.앞서 장재인은 "밀라노의 일상을 위주로 올리고 있지만 실은 매일매일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 11월에서 내년 2월 사이 정규앨범 2집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향후 계획을 알린 바 있다.한편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 발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약 2년간의 투병을 마친 그는 2015년 새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를 시작으로 다시금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파랑'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래퍼 노엘, 부친 장제원 비보 악플에 "무너질 일 없으니 염려 말라"

    래퍼 노엘, 부친 장제원 비보 악플에 "무너질 일 없으니 염려 말라"

    래퍼 노엘(장용준)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관련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노엘은 1일 팬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에서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인데 그래도 걱정들 많이 하는 것 같아 이렇게 쓴다"고 운을 뗐다.노엘은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고,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느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며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라"고 전했다. 이는 이날 부친상을 당한 노엘의 SNS에 악플과 조롱 등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한 말로 풀이된다.그는 "날이 너무 좋다. 너희들도 꼭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사랑한다. 다들"이라고 인사했다.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당시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성폭력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다.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장 전 의원의 성폭력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으나, 고인의 사망으로 취소됐다.한편, 노엘은 부친 사망 이후인 이날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 주어서 고마워

  • 지드래곤, 선긋기 확실하네…여배우 '대형 하트' 만들자 모른척+딴청

    지드래곤, 선긋기 확실하네…여배우 '대형 하트' 만들자 모른척+딴청

    가수 지드래곤이 철벽 같은 면모를 보였다.가수 겸 배우 나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용데이. 👑 feel so good."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나나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에 참석해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특히 콘서트 대기실에서 지드래곤과 만난 나나는 그의 옆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 위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다른 곳을 보는가 하면 팔을 올리다 마는 듯 개구진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양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년 만인 솔로 콘서트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 인 코리아'를 개최한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테이, 장제원 사망에 생방송 중 "안타깝다" 발언→비난 폭주 [TEN이슈]

    테이, 장제원 사망에 생방송 중 "안타깝다" 발언→비난 폭주 [TEN이슈]

    가수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 진행 도중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내뱉은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테이는 1일 오전 여느 때와 다름없이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역시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MBC 소속 기자가 아침 뉴스를 간결하게 읊으며 청취자들에게 간밤의 소식을 알렸다.그때 기자가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했고, 테이는 "안타깝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게시판에 "범죄자인데", "하나도 안타깝지 않음", "안타깝긴", "피해자분 힘드셨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다른 청취자들은 "진행자 입장에서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신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운 일은 아니지요. 오히려 분노해야 할 일이지요" 등의 의견을 표출했다.이같은 반응과 관련해 현재 라디오 측과 테이의 개별 입장은 없는 상태다.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당시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최근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줄곧 성폭력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으며,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장 전 의원의 성폭력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송지은' 박위, 두 다리로 벌떡…"꼭 일어서기로 약속했어"

    '♥송지은' 박위, 두 다리로 벌떡…"꼭 일어서기로 약속했어"

    유튜버 박위가 두 다리로 벌떡 일어났다. 지난 31일 송지은은 하트와 기도 이모티콘으로, 박위는 "꼭 일어서서 다시 사진 찍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나란히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챗GPT-4o 이미지 생성'을 통해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의 화풍으로 다시 구현된 두 사람의 지난해 결혼식 모습.결혼식 당시 휠체어에 탑승했던 박위는 해당 사진 속에서는 휠체어 없이 오직 자신의 두 다리로 우뚝 서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아내 송지은 옆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띠게 만들었다.박위는 2014년 외국계 패션 기업에 인턴으로 재직 중이었다. 6개월 뒤 정직원 제안을 받고 친구들과 축하 파티를 열었던 날 과음으로 필름이 끊기면서 건물과 건물 사이로 추락해 목이 부러져 척추 신경이 끊기는 사고를 당했다.병원에서 눈을 떴을 당시 박위의 몸에는 온갖 의료 장치들이 있었으며, 쇄골뼈 밑으로는 감각이 없었다고.박위는 "처음에는 어딘가 다쳐서 수술했는데 아직 마취가 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움직이지 못하니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회진을 돌던 의사로부터 영원히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하지만 박위는 꾸준히 재활에 매진, 현재 휠체어를 타고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또 '위라클'(Weracle)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한편 박위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처음 만나 202

  • 스타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갑론을박 "설득 없는 감정 호소" VS "가세연 못 믿어" [TEN이슈]

    스타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갑론을박 "설득 없는 감정 호소" VS "가세연 못 믿어" [TEN이슈]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37)의 기자회견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1일 X(옛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는 전날 이뤄진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팬이 아닌 일반 대중은 주로 비판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몇몇 누리꾼은 " "명확한 증거 없는 감정 호소"라고 입을 모아 질타했다. 한 누리꾼은 "대중 설득은 포기하고 팬 '탈덕'을 막겠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오로지 팬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기자회견이었다"고 적었다.'스타 김수현', '돌아가도 같은 선택'과 같은 김수현의 언행에 대해서도 부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한 대중은 "과거 김새론과 열애 사실을 부정했던 결정을 그대로 반복하겠다고 말한 건 실책"이라며 "스타 김수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번에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단 의미 아니냐"고 꼬집었다.다른 한 대중은 "같은 사람이라도 문자 말투는 몇 년이 지나면 많이 바뀌곤 한다. 당시 카카오톡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면서 울면 대수냐. 비대한 '스타' 자아만 가득 보여준 기자회견"이라고 일갈했다.반면, 김수현의 일부 팬들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팬은 "김수현이 18년 커리어를 걸고서라도 본인이 증명하겠다고 했으니 믿겠다"라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금껏 수많은 연예인을 매장해왔다. 그들의 주장은 믿지 않겠다"고 밝혔다.다른 한 팬은 "김수현의 모든 말이 너무 주옥같아서 팬인 게 그저 행복하다"라며 "내가 너로 인해 행복하니까 너도 우리로 인해 안정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