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고준희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어노브(UNOVE)‘아임 뮤즈 이터널 아우라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단발병 부르는 미모코트 사이 아찔한 초미니시크하게패셔니스타의 화려한 외출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어노브(UNOVE)‘아임 뮤즈 이터널 아우라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양이 귀 어때요?패셔니스타수줍은 하트주말에도 열심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소녀시대 유리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어노브(UNOVE)‘아임 뮤즈 이터널 아우라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건치 미소일상이 화보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오늘도 열심히특급경호 받으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혜리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어노브(UNOVE)‘아임 뮤즈 이터널 아우라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리본하트가 바뀌었네쇄골미인등장부터 아찔아름다운 미소새하얀 각선미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세븐틴 민규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어노브(UNOVE)‘아임 뮤즈 이터널 아우라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늘도 멋짐성수동을 밝히는 외모러블리 하트엠버서더의 위엄이 미소에 빠져든다롱코트 휘날리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용감한 형사들4'에서 형사들의 집념이 빛낸 사건들이 소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10회에는 김민성 전 경감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사건은 실종 아동 찾기 센터에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신고자인 엄마는 다섯 살 된 아들이 백화점 앞 횡단보도에서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종된 후 한 달이나 지나서야 실종 신고를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한 엄마는 백화점에 가게 된 경로에 대해서도 횡설수설했고, 조사 시간이 길어지자 경기를 일으키며 몇 차례 실신까지 했다.전국의 아동 시설을 확인했지만, 실종 아동 지호(가명)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이혼을 앞두고 별거 중이었던 엄마는 친한 언니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소개해줬고, 그 곳에서 한 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봐줬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할머니 역시 진술을 번복하며 의문을 더했다. 집을 소개해준 인물은 교회 지인 장 씨로, 그 교회에서 빠져 나온 사람들이 함께 빌라에 살았다. 해당 교회는 사이비로 알려졌다.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형사는 계속해 수사를 이어갔다. 그 사이 집 주인은 이사했고, 새로운 집은 넓은 마당이 완비된 고급 하우스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대략 10명 정도가 동거하는 것으로 추측됐고, 사람들이 관리가 잘 된 큰 개를 업고 산책을 하는 등 기묘한 모습을 보였다.다시 할머니를 찾았지만 여전히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수사팀은 간절함을 다해 할머니의 딸을 설득했다. 딸은 어머니가 지호를 화장해서 강에 뿌렸다는 이야기를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16일 결혼한다.김민경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그는 배우 활동과 함께 웨딩드레스 업체의 대표로 활동하다가 실제 웨딩드레스를 입는 주인공이 됐다.앞서 한 매체는 "김민경과 예비신랑은 서로 깊은 신뢰와 믿음 속에서 알아오다, 서로의 반려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 역시 김민경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인 김민경은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드라마 '부모님 전상서'(2004~2005) '소문난 칠공주'(2006) 등에 출연했다.특히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2008)에서 주연 최은실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완벽한 대본으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의 이 드라마에서 김민경은 많은 대사들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드라마 '이브의 사랑'(2015) '써클: 이어진 두 세계'(2017), 영화 '구라, 베토벤'(2021) '살수'(2023) 등에서 활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가 여성 BJ에게 8억 원 넘는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 '알라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준수는 오는 22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으로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작으로,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아 라이선스 뮤지컬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준수 외에 서경수, 박강현이 알라딘 역을 맡았으며,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 지니,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자스민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15일 김준수가 여성 BJ로부터 협박당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BJ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2019년 김준수와 알게 된 뒤 그와의 대화 및 음성을 녹음했으며, 해당 녹음 파일을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이를 막는 대가로 김준수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건 가운데, 남겨뒀던 최민환의 흔적을 모두 삭제했다.16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최민환의 흔적이 전부 사라졌다.이혼 후에도, 최민환의 업소 출입 과거를 폭로한 후에도 과거 최민환과 함께 찍었던 영상들을 남겨뒀던 율희는 그 흔적을 모두 지웠다. 최민환의 사생활이 담긴 녹취록도 삭제됐다.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혼 당시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다.이후 율희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남편 최민환이 결혼 기간 중 성매매 업소를 다녔으며 시가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으며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최민환의 성매매 시도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공개했다.논란이 일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소속 밴드인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했다.이혼 당시 양육권과 위자료, 재산 분할을 포기했던 율희는 최근 다시 세 자녀를 직접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율희는 최민환에 대한 폭로 이후 지난 10일 공개한 근황 영상에서 "아이들을 버린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배우 이정재와 만났다.그는 16일 개인 계정에 “오늘도 꿈을 이룬 성덕. 너무 멋지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권성준은 이정재와 함께 투샷을 찍는 모습이다. 권 셰프는 약간 긴장한듯 얼어있다.그러면서 “오징어게임의 위너+흑백요리사 위너”라고 덧붙였다.권성준 셰프는 넷플릭스 흥행 콘텐츠 글로벌 1위에 등극한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하며 우승 상금 3억원을 획득하는 동시에 단숨에 스타 셰프로 등극했다.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예약권이 70만원에 중고 매물로 등장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정재는 내달 26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진2’ 공개를 앞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화사가 대중의 집중 관심을 받게 됐던 당시 눈물을 쏟게 만들었던 곡을 발매하며 소감을 전했다.화사는 16일 'Star (prod. LOGOS)'(스타)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6년 전 이 곡을 처음 부르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화사는 '화려한 도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내가 너무 빛나. 근데 왜 하늘엔 별 하나도 없니'라는 가사를 전하며 이 가사에 공감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이 가사가 제 마음을 후벼판다. 화려함 속에 가려놓은 공허함을, 참 서글프면서도 이쁘게 담아줘서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곡마다 모두 적절한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Star'라는 곡을 만들어둔 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비로소 완벽하게 이 곡과 나의 감정이 만난 것 같아요. 이 곡의 최고의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추진해 준 우상 오빠에게 정말 고맙습니다."화사와 10년째 우정을 이어온 박우상 프로듀서는 역시 가장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화사와 같은 구절을 꼽았다. 박 PD는 이 곡에 대해 "'Star'는 6년 전 혜진이(화사 본명)를 위해 쓴 노래다. 혜진이가 주목받기 시작했던 때다. '곱창 이슈'가 있던 시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 혜진이는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도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 그런데 점점 이 친구에게 대중이 집중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느껴졌다. 빛나는 별이 될 것 같았다"며 "그런데 반짝반짝 빛나는 만큼 외롭고 공허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껴지는 감정을 혜진이를 떠올리면서 풀어나갔다. 상상의 비중이 크긴 했지만, 작업하면서 그 공허함은 현실과도 같았다&qu
"화사가 부른 'Star'에 대해 싸이 형한테 수시로 피드백도 받고 여러 요청도 받았죠. 이번 노래에 대해 싸이 형한테 두 마디 들은 게 있어요. 처음 들려드리고 얼굴 봤을 때 '야 곡 좋던데'라고 했고, 발매 직전에 감사 인사로 문자를 드렸는데 '곡 존나 좋아'라고만 왔어요 (웃음)"프로듀서 박우상이 가수 화사와 작업한 'Star (prod. LOGOS)'(스타)에 대한 싸이의 욕설 섞인 반응을 전했다. 박우상 PD는 16일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화사와 신곡 작업기를 전했다. 이번 작업은 화사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의 손을 거치지 않은 프로젝트. 박우상 PD는 싸이와 비교해 작업 방식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화사는 이와 관련 "(박)우상 오빠와 난 아주 느리다가도 무언가가 번뜩이면 순식간에 뭔가가 만들어져 있다. 싸이 오빠는 무언가 막히더라도 기다리는 쪽보다는 뭔가를 계속해서 시도해 보고 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을 다해주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싸이 오빠는 우리들의 방식도 존중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늘 응원해 주신다. 감사한 일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우상 프로듀서 역시 싸이의 배려 덕분에 음원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싸이 형님은 정말 제가 갖지 못한 능력을 갖추고 계시다. 그래서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깨닫고 영감을 받는 포인트들이 많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싸이에 대해 "젠틀하면서도 냉정하고 예리한 분인데, 결과를 목적으로 하는 에너지 넘치는 행동 속에도 배려가 계속해 존재한다. 그래서 그 열정과 속도를 따라가는 게 힘들지 않았다"고 밝혀
방송인 하하와 주우재가 자존심을 건 홍대 쟁탈전을 벌인다. 11월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심 속 가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홍대 거리의 가을을 즐기러 간 하하, 주우재, 미주는 서로 핫플을 소개하겠다고 티격태격 경쟁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자칭 '마포구 보안관' 하하는 "내가 실제로 마포구 홍보대사도 했다"라면서 홍대 거리를 꿰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이에 맞서 주우재는 "나는 진짜 홍대생"이라면서 "여기가 내 구역이었다"라고 자존심을 건 대결을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 속 '마포구 보안관' 하하와 '진짜 홍대생' 주우재는 차 안에서부터 불붙은 경쟁을 펼친다. 그 사이 '홍대 자취 경력 10년'을 내세운 미주는 명함도 못 내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하하와 주우재는 경상도 삼천포에서 놀러 온 소녀팬들을 이끌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홍대 거리 가이드를 자처한 두 사람은 소녀팬들에게 홍대 핫플을 소개하겠다며 앞장서지만, 꼬일 대로 꼬여버린 뜻밖의 상황과 마주한다. 소녀팬들 앞에서 체면을 구긴 하하는 "자존심 너무 상해"라고 말하면서 충격에 휩싸이고, 주우재는 자존심을 세울 방법을 모색한다. 미주는 "오빠들 홍대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라며 실망감을 드러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하와 주우재의 불꽃 튀는 홍대 쟁탈전이 펼쳐질 MBC '놀면 뭐하니?'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KBS '불후의 명곡' 트로트 신동에 이어 레전드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KBS2 '불후의 명곡'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의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6일 방송되는 681회 '환상의 짝꿍 특집' 2부는 레전드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수연이 1부에서 모두를 오열하게 만든 눈물의 사부곡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그 베네핏은 홍자의 차지가 된 상황. 과연 새로 도입된 룰이 이번 경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귀추가 주목된다. 홍자는 이수연의 우승을 크게 기뻐하며 "우리 수연이가 해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신유는 "말하는 게 너무 얄미워 죽겠어요"라는가 하면, 손태진 역시 "지난 주에 비해서 확실히 텐션이 업됐다"고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홍자는 "미안해요"라고 하면서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한다. 엔돌핀이 돈다"며 함박미소를 짓는다고. 홍자가 베네핏을 가져가며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신유, 안성훈, 신성, 손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기도. 또한 이찬원은 각각 다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손태진과 안성훈이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될지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성훈은 "제 무대는 자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다고. 지난 1부 신동들의 대결에 이어 레전드들의 승부가 펼쳐지는 2부에서는 '트로트 귀공자' 신유는 나훈아의 '삶'을 선곡하고, '사골 보이스' 홍자는 조용필의 '창
"이번 작업은 내가 애쓴 게 하나도 없어요. 나의 오랜 벗이자 소울메이트인 프로듀서 박우상 오빠가 모든 준비를 마쳐두고, 그저 내가 감정에만 몰두하고 쏟을 수 있도록 멋진 멍석을 깔아주었죠. 좋은 걸 느꼈을 땐 서로 말하지 않아도 이젠 공기로도 느낄 수가 있어요. 정말 신기하고 유별난 사이에요. 열심히 작업 추진해 준 (박)우상 오빠에게 정말 고마워요"가수 화사가 10년째 우정을 나누고 있는 소중한 인연인 박우상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화사는 16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박우상 프로듀서와의 작업에 대해 "늘 특별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운을 떼며 "이번 작업에서 내가 오빠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은 '감정'이었다"고 전했다.화사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화사는 촬영 도중 자신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이 감정에 몰입하고 있었다. 쉬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감정을 놓지 않고 몰입한 채 있었는데, 오빤 이런 날 보고 '혜진이가 좀 힘든가?'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촬영이 끝나자마자 설명을 해주었고 평소처럼 우린 개운하게 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와 관련 박우상 PD는 '물리적으로 힘든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그날 현장이 준비가 100% 잘 돼 있지 않았다. 급히 준비해 열악한 상태로 촬영을 시작했다"며 "그래서 혜진이(화사 본명)가 표정이 어두워서 촬영 중에 오늘 하루가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화사가 보여준 감정 연기의 진가를 편집 도중 발견했다는 박우상 프로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