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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동물단체 위액트에 1000만원 기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동물단체 위액트에 1000만원 기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유기견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3일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이 “최근 진행된 홍성유기견보호소 구조견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빈이 기부한 금액은 홍성유기견보호소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근 위액트와 동료 단체들은 홍성유기견보호소에 있던 유기견을 대상으로 대규모 구조를 진행했다. 구조견들 대부분은 사람에 의해 버려진 개들로 이 중 일부는 지난달 안락사 예정이었다.  위액트는 “수빈 씨가 보내 준 후원금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홍성유기견보호소 구조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인 수빈 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생명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액트는 2018년 하남개농장을 시작으로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접 행동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수빈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했으며, 신보와 타이틀곡 ‘Deja Vu’로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차트 등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라이즈 'Impossible', 해외 인기도 '라이즈'…美 매거진 "올여름 최고의 곡"

    라이즈 'Impossible', 해외 인기도 '라이즈'…美 매거진 "올여름 최고의 곡"

    그룹 라이즈(RIIZE)가 지난 18일 공개한 신곡 'Impossible'(임파서블)을 향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이즈의 'Impossible'은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선정한 '금주 최고의 신곡' 중 하나로 "라이즈가 하우스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그루비한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돌아왔다"고 소개되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목록에도 올랐다.더불어 미국 매거진 유포리아(EUPHORIA)는 'Impossible'에 대해 "올여름 최고의 노래가 될 거다. 누군가와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라이즈의 뛰어난 풋워크와 완벽한 칼군무도 인상적"이라고 집중 조명했다.또한 영국의 저명한 음악 매체 NME는 'Impossible' 리뷰 기사를 통해 단순한 음악 소개를 넘어 라이즈가 내세운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경계 확장에도 주목했다. 영국 음악 전문 온라인 매거진 더 라인 오브 베스트 핏(The Line of Best Fit)은 "차세대 K팝 그룹 라이즈의 신곡”이라면서 재빠르게 'Impossible' 발표 소식을 알렸다.라이즈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첫 미니앨범 발매 시점에 앞서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을 만날 수 있는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을 공개, 국내 음원 차트 및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9개 지역 TOP10에 올랐다. 라이즈는 23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후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Impossible'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설레는 이유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설레는 이유

    배우 변우석이 '로코킹'의 계보를 이어 가고 있다.메인 롤로 첫발을 내디딘 변우석의 새 작품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작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섹시 빌런 류시오로 악역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면,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은 첫사랑 재질로 사랑받고 있다.순수하고 맑은 비주얼과 설레는 케미, 그리고 현실적인 열연까지 변우석의 매력은 어김없이 빛났다. 여기에 더해진 타임슬립, 쌍방 구원 로맨스 서사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단 5회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는 물론,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변우석의 설렘 포인트를 짚어봤다.-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영화 '소울메이트'부터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로 이어져 온 청춘의 대표 얼굴, 다시 한번 입은 교복으로 펼친 청춘 로맨스는 차원이 달랐다. 특히 순수하고 맑은 얼굴에 더해진 타임슬립 서사는 큰 사랑을 받았던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청춘 캐릭터를 완성하기 충분했다. 또 선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련한 기억을 부르는 분위기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들며 류선재라는 인물의 매력을 배가했다. 로맨스라는 장르를 그대로 입은 변우석이 보여줄 2008년 류선재의 이야기가 더욱 손꼽아 기다려지는 이유다.- 다정한데 애틋하다. 눈빛으로 완성한 '케미'변우석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로코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로맨스로 돌아온 변우석의 연기는 성공적이었고,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었다. 임솔을 대하는 류선

  • 이상윤, 7개월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복귀…'클로저' 오늘(23일) 개막

    이상윤, 7개월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복귀…'클로저' 오늘(23일) 개막

    이상윤이 연극 ‘클로저’로 무대에 오른다.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는 만큼 원작에 한발 다가가는 번역과 각색 작업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에서 진실한 관계란 무엇인가 섬세하게 탐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상윤은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래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캐릭터와 닮은 점을 묻는 말에 “인간적이고 싶다. 극 속의 극적인 인물이 아닌 진짜 공감할 수 있는 인간으로 표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2020년 초연부터 세 시즌 연속 ‘C.S. 루이스’ 역으로 연극 ‘라스트 세션’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루이스 그 자체’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이상윤. 무대에 오르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는 말과 함께 다음엔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그런 그가 약 7개월 만에 다시 무대로 복귀하는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무대를 채울지 관심이 쏠린다.연극 ‘클로저’는 오는 7월 14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강동원, 살인 조작…보지 못했던 서늘한 매력 ('설계자')

    강동원, 살인 조작…보지 못했던 서늘한 매력 ('설계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설계자'를 통해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로 분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가짜 퇴마사 ‘천박사’, '브로커' 속 보육원 출신 ‘동수’, '반도'의 전대미문 재난에서 살아남은 ‘한정석’과 '마스터'의 지능범죄수사 팀장 ‘김재명’, '검사외전'의 꽃미남 사기꾼 ‘치원’,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에 나서는 ‘최부제’ 등 장르를 불문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배우 강동원.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배우 강동원이 2024년, 청부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로 새롭게 돌아온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영일’을 연기한 강동원은 서늘하고 냉정한 설계자의 면모부터 자신을 둘러싼 이들에게 사고가 반복되며 의심이 깊어지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캐릭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해 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요섭 감독이 “어딘지 모르게 사연이 있을 것 같다고 들여다보게 되는 얼굴과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신뢰를 전한 강동원은 낮은 음성과 날카로운 눈빛, 섬세한 감정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주빈 "천다혜, 빌런인 것 눈물의 여왕' 보고 알게 돼…착하게 살자 다혜야" [화보]

    이주빈 "천다혜, 빌런인 것 눈물의 여왕' 보고 알게 돼…착하게 살자 다혜야" [화보]

    배우 이주빈이 화보를 공개했다.‘이주빈의 모든 계절’이라는 제하에 진행된 이번 화보는 그간 맡아온 다양한 캐릭터나 화려한 이미지 이면의 이주빈이라는 사람의 개인적 면모를 들여다 본다는 기획으로 출발했다고 하며, 실제로 사진들 속 이주빈은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슈트부터 칵테일 드레스까지 포근하면서도 우아한 착장들을 두루 소화하며 ‘평일 한낮의 빈 집’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심심한 느낌을 내면서도 동시에 화보에 걸맞는 긴장감을 살려야 하는 다소 어려운 디렉팅이 주어졌음에도 이주빈은 매 컷 순식간에 오케이 컷을 받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이주빈 배우 특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눈물의 여왕>에 출연중인 그녀는 함께 하는 선배들의 놀라운 연기 사이에서 본인이 누가 되지 않을까 매회 가슴 졸인다면서도, 연기를 잘 하는 선배를 보면 집에서 혼자 그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고 밝혀 순수한 열정을 드러냈다. 본인이 맡은 캐릭터인 ‘천다혜’가 빌런인 줄 몰랐다고 한 부분 역시 마찬가지. “다혜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모든 게 다 제 연기다 보니 다혜의 행동과 감정이 전부 설명이 되어서 미처 악역이라고 생각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방영본을 보면서야 ‘어머어머 나쁜 애구나’ ‘착하게 살자 다혜야’ 생각을 한다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촬영장이라는 업무 환경에 대한 생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았던 20대가 삶에 끼친 긍정적 영향, 특

  • NH투자 "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정황에도 실적 영향 제한적"

    NH투자 "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정황에도 실적 영향 제한적"

    NH투자증권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하이브의 실적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NH투자증권은 23일 종목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하이브의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를 14%로 추산했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하이브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도어 소속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3개 앨범(5월 싱글, 6월 일본 싱글, 하반기 정규)과 일본 도쿄돔 공연 2회 계획을 감안해 하이브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자회사 어도어의 기여도를 이 같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또 "작년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였다"며 "참고로 내년의 경우 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그 기여도가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이어 "어도어 측의 별도 요청이 없는 이상 하이브는 뉴진스의 예정된 활동이 정상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어도어 입장에서도 뉴진스의 예정된 컴백을 중단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컴백일까지 1달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활동 중단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올해 실적에 대한 영향력은 10% 미만이며 실적 차질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했다.현재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했다는 움직임을 포착, 이에 대한 경영진 감사에 착수했다. 더불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총 소집을 요구했으며, 민 대표에는 사임 요구 서한을 발송했다. 민 대표는 이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새 걸그룹 아일릿이 어도어의 뉴진스를 따라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을 뿐, 

  • [종합] 변우석, ♥김혜윤 흔든 박력 고백 "걔랑 헤어져"→ "내가 너 좋아한다고" ('선업튀')

    [종합] 변우석, ♥김혜윤 흔든 박력 고백 "걔랑 헤어져"→ "내가 너 좋아한다고" ('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짝사랑하는 김혜윤에게 직진 고백하며 그동안 참아왔던 속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5화는 처음부터 운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던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달달하고 애틋하고 절절한 관계성이 그려졌다.임솔은 과거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구해줬던 사람이 류선재라는 것을 알게 됐고, “어쩌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은 어딘가에서 찬란한 빛을 내며 끊임없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 너와 내가 다시 만난 이유이지 않을까?”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임솔은 “넌 내 생명의 은인 해. 난 은혜 갚는 까치할게”라며 과거에 류선재가 자신을 살려준 것처럼 이번에는 자신이 류선재를 살리는 게 숙명이라는 것을 느꼈다. 또한 임솔은 류선재에게 타임캡슐을 함께 묻자고 제안한 뒤 “2023년 1월 1일 밤 12시. 우리 달리기 시합했던 그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나. 그날 같이 꺼내 보자. 꼭 기억해. 알았지?”라며 15년 뒤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임솔은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가 다가오자 류선재가 걱정되어 깜짝 데이트를 신청하고, 그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등 둘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갔다.이와 함께 임솔을 둘러싼 류선재와 김태성(송건희 분)의 신경전이 폭발했다. 류선재는 김태성이 자신을 좋아하는 여학생을 단념시키기 위해 임솔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한껏 날이 서있던 상황. 김태성 또한 류선재와 임솔의 사이가 가까워 보이자 보란 듯이 임솔의 입

  • 연예계 잇단 실력·태도 논란…태연·윤아·김세정에서 배워야 할 때 [TEN피플]

    연예계 잇단 실력·태도 논란…태연·윤아·김세정에서 배워야 할 때 [TEN피플]

    K팝 아이돌 가창 실력 및 태도 논란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아티스트가 방송에서 자신의 직업관, 사명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22일 옥주현이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가수에게 가창 실력은 당연히 갖춰야 하는 일이라고 일침해 화제가 됐다. 라디오의 진행자이자 방송인인 박명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옥주현에 대해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너무 잘해서 반했다"고 칭찬했고, 옥주현은 당연하다는 듯 "가수인데 노래를 잘해야 하지 않겠냐"고 답했다.가수 태연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 공개된 영상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 등장해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어쩔 수 없이 외모와 실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웬디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만의 아쉬웠던 것들이 있다. 살이 이렇게까지 빠져 본 게 처음이었다"면서 다이어트로 인해 목소리가 변화했다고 털어놨다. 웬디는 "그래서 연습할 때 톤이 가벼워져서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 했던 힘을 기억하니까, 소리가 무척 가벼워졌는데 이 목소리로 예쁜 톤을 찾기가 어렵다"며 토로했다.이에 태연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어렵다. 비주얼도 신경 써야 하고 노래도 잘해야 한다. 그게 숙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몸이 가벼워지면 소리에 무게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안 나온다"며 웬디의 고충에 공감했다.그러면서 태연은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나한테 중요한 건 뭘까를 생각해야 한다. 어쨌든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인 거다. 둘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

  • '뉴진스 母' 민희진 "아일릿은 아류"…타 그룹 겨냥에 비판 여론 확산 [TEN이슈]

    '뉴진스 母' 민희진 "아일릿은 아류"…타 그룹 겨냥에 비판 여론 확산 [TEN이슈]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희진 대표를 향한 K팝 팬들의 비판 여론이 일고있다.지난 22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 시도 정황을 포착해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은 ‘자회사 간 표절 논란’에서 비롯됐다"며 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실제로, 아일릿이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던 지난달 25일 스타일링이나 이미지, 안무, 뮤직비디오, 음악 스타일 등이 뉴진스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다만, K팝 팬들은 민 대표의 입장문이 전반적으로 감정적이고 지나친 억측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아류의 등장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었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끌려들어가 팬과 대중에게 걱정과 피로감을 줬다"고 했다.한 누리꾼은 민희진의 입장문에 대해 "그룹 이름을 이렇게 노골적으로 거론하고 '아류' 같은 말을 서슴없이 하는 건 사실 여부를 떠나 이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폭력 아닌가"라고 전했다.또 입장문 속 "아일릿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뉴진스와 다른 점들만 모아 부각시키며 데뷔 시의 사태를 희석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는 부분 역시 논란이 됐다."본인 욕심에 저지른 싸움에 미성년자들도 있는 멤버들 내세운다"라는 비판 여론이

  • '브브걸 탈퇴' 유정 "수만 번 고민한 일"…♥이규한, '좋아요' [TEN이슈]

    '브브걸 탈퇴' 유정 "수만 번 고민한 일"…♥이규한, '좋아요' [TEN이슈]

    그룹 브브걸 유정이 팀을 떠나는 이유와 심경을 전했다.유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알렸다.이어 "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난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다"며 "그러나 난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내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내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고 전했다.더불어 "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해당 게시글에 유정의 연인 배우 이규한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사로 잡았다.브브걸은 2023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그룹명을 '브브걸'로 변경한 바 있다. 다만, 브브걸과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브브걸 멤버 3인(민영, 은지, 유나)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 활동을 예고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뽀유커플 주식 상장폐지…'환연3' 최창진♥이유정, 꿀 떨어지는 하트

    뽀유커플 주식 상장폐지…'환연3' 최창진♥이유정, 꿀 떨어지는 하트

    '환승연애3' 최창진이 여자친구 이유정과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최창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유정과 찍은 인생네컷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거나 손하트 등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최창진은 같은 날 장문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되돌아보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여자친구 이유정은 "진국남 덕에 난 행복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지난 19일 공개된 티빙(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최종 선택을 마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유정은 오랜 시간 감정을 나눈 이주원이 아닌 전 남자친구 최창진과의 재회를 선택한 바 있다. 두 사람 외에도 공상정, 서민형이 재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성운, 오늘(23일) 만기 전역 [TEN이슈]

    하성운, 오늘(23일) 만기 전역 [TEN이슈]

    가수 하성운이 오늘(23일) 만기 전역한다.하성운은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하성운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지난 21일 "하늘이(팬덤명)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성운은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0월 24일 입대한 바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입대를 앞둔 청년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기량, 13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날 살려준 울 아가" 먹먹[TEN이슈]

    박기량, 13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날 살려준 울 아가" 먹먹[TEN이슈]

    치어리더 박기량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22일 박기량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1.11.05-2024.04.20. 사랑하는 우리 몽이가 갑작스레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몽아... 사실 지금도 너가 떠난게 믿기질 않아. 집안이 온통 너로 가득 채워져있고 뭘 할때마다 너가 옆에 있었기에 너무 허전하고 너무도 갑작스레 떠난게 아직도 자꾸 실감이 안난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산책 나갈 때마다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던 너였는데 너무 건강했는데... 딱하나 간이 약한 너였어서 암종만 제거하면 잘 이겨내고 더 오래오래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었니"라고 절절한 마음을 보였다.그러면서 "너가 가기전날 나는 정말 중요한 복귀경기가있었고 그날 경기는 정말 멋졌고 성공적이었어. 그 행복을 너와 나누고 싶어 경기 끝나자마자 너 보러 달려갔고 엄마 목소리에 눈 떠주고 힘을 내주는거 같았는데 그게 마지막 눈맞춤이라는게 믿기지않아"라고 덧붙였다.또 "아직도 너를 처음 품에 안은 순간이 눈에 선명해...나의 20대 전부와 지금까지 늘 내곁을 지켜주고 위로해주고 몇번이고 정말 너무도 힘들었던 날 살려준 예쁜 울아가..지금은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하늘이 원망스럽지만 잘 이겨낼께. 고맙고 미안하고 엄마가 너와의 기억들 모두 영원히 기억할게 너무 사랑해 몽아"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동시에 애절한 마음을 보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차은우, 자카르타까지 홀린 최고의 개그맨

    차은우, 자카르타까지 홀린 최고의 개그맨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팬콘 투어로 핫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차은우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2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열리며 순항 중이다.오프닝에서 차은우는 ‘10 Minutes’(텐 미닛), ‘Fu*king great time’(Fu*king 그레잇 타임)으로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10분 안에 빠져드는 매력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올해 초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MC를 맡아 현지 관객들과 만난 바 있는 차은우는 “그때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번 팬 콘서트로 우리 아로하(팬덤명)와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뜻깊은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이어 차은우는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포함해 ‘너와 단둘이’, ‘Memories’(메모리즈), ‘You’re the best’(유어 더 베스트) 등 신곡 무대로 깊은 감성과 스윗함을 넘나드는 만능 스펙트럼을 보여줬다.새롭게 편곡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질투’, 영화 ‘데시벨’ OST ‘항해’, Backstreet Boys(백스트리트 보이즈)의 ‘As Long As You Love Me’(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 등 차은우의 음악 취향과 필모그래피를 반영한 선곡과 스테이지 역시 팬심을 저격했다.또한 ‘으누 편집샵’ 코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