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현장 일부를 공개했다.이상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울컥 했는지 ㅠㅠ 세상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경훈아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곧이어 이상민은 민경훈의 새신부 신기은 PD를 향해서도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 너무 감동. 그냥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 이다"라고 적었다.이날 공개된 게시글 속 민경훈은 신부 손을 잡고 주례 단상을 바라보고 있다. 영상 내내 환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민경훈은 이날 정오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JTBC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개그맨 이진호는 축가로 나서지 않는다.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 일부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과 신PD는 2018년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연말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신PD는 '아는 형님'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PD의 얼굴은 최근 청첩장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
정은채가 '나래식' 박나래와 촬영 소감을 밝혔다.15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예쁘고 잘생긴 '정년이' 옥경왕자, 정은채! | 문옥경 | 코스모 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정은채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 출연 후일담을 들려줬다. 그는 "나래 씨가 편히 잘해줘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뭘 하고 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렀다. 굳이 안 보여줘도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연기에만 최대한 집중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그 후에 했다"라며 웃었다.지난 10월 공개된 '나래식'의 '김밥 말다 노래까지 말고 간 언니들'이라는 영상에는 정은채, 라미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정은채를 특히 만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사를 봤는데 만나시는 분..."이라며 정은채와 공개 연애 중인 김충재를 언급했다. 정은채는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폭소했다. 박나래는 "그분을 내가 일방적으로 약간 좀"이라며 과거 사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나래가 말을 잇지 못하자 라미란은 "좋아했었잖아"라고 대신 말했다.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디자이너 김충재와 알게 된 바 있다. 정은채는 "진짜냐. 그냥 방송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아니다. 진심이었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기안 오빠와 워낙 친하다고 하니까 '저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했더니 기안 오빠가 '내가 주선해 볼게' 해서 만났는데 그날 술을 새벽 4시까지 마셨다"고 털어놨다.김지원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뉴진스와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제베원)이 최고 영예를 품에 안았다.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 뉴진스는 2024 그랜드 아티스트, (여자)아이들은 2024 그랜드 레코드, 제베원은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트로피를 각각 들어올렸다.뉴진스는 "2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걸 배웠다. 오늘도 뜻깊은 배움 중 하나였다. 항상 저희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버니즈(팬덤명) 덕분에 늘 무대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저희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저희와 버니즈 사이를 방해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뭉쳤으면 좋겠다.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여자)아이들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고, 앞으로도 항상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프로듀싱을 하는 그룹인 만큼, 레코드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앨범 프로듀싱을 열심히 했다는 걸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제로베이스원은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제로베이스원은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을 주신 KGMA에 감사하다. 빛나는 상을 받게 된 것은 팬들이 열심히 응원해주고 꾸준히 사랑해주셔서인 것 같다. 앞으로도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태민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참석해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에 이어 룰루아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까지 거머 쥐며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태민은 상을 수상하며 “긴 시간 여러분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서있는 건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니 앞으로도 나아가는 길 지켜봐주세요”라며 감사를 표했고, 현장에서 투표가 마감된 룰루아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면서는 “팬분들 덕분에 오늘 정말 소중한 하루가 됐어요. 저도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 자리매김한 태민의 히트곡 무대들 역시 눈을 뗄 수 없었다. 정규 3집의 수록곡 'Heaven’(헤븐), 미니 5집의 타이틀곡 ‘Sexy In The Air’(섹시 인 디 에어)에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Guilty’(길티)를 차례대로 선보이며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드러냈다. 태민의 압도적인 능력치와 화려한 무대 장치,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한 구성은 말 그대로 장관을 이뤄내며 시상식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태민은 올해 미니 5집 'ETERNAL'(이터널)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자신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앨범을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듯 태민은 지난 8월 첫 월드 투어 콘서트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를 개최
배우 황정음이 어린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황정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씩씩한 시기!!! 엄마는 많이 무서웠음"이라고 적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아들과 함께 패러세일링을 하고 있다. 살짝 겁 먹은 듯한 황정음과는 달리 아들은 씩씩한 표정으로 여가를 즐기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들 부부는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지난 5일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에서 황정음은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라고 전 남편을 저격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신곡 '렛츠기릿 (Let's get it)' 두번째 무드 트레일러를 연이어 오픈했다.지난 16일 공식 채널에 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 두 번째 무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멤버 윤을 시작으로 신나고 역동적인 모습의 연우, 여유가 느껴지는 시윤이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의 중독적인 비트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나우어데이즈의 '렛츠기릿 (Let's get it)'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모든 것은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한층 성숙해지고 힙해진 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에 에너지 넘치는 '렛츠기릿 (Let's get it)'으로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에 참여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김영철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지막 단풍이겠지? 신라호텔에서 본 뷰", "오랜만에 신라호텔! 오늘은 #민경훈 결혼식"이라고 적으며 여러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촬영한 단풍 사진과 결혼식 현장 테이블 모습이 담겨있다.민경훈은 이날 정오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JTBC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개그맨 이진호는 축가로 나서지 않는다.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 일부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과 신PD는 2018년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연말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신PD는 '아는 형님'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PD의 얼굴은 최근 청첩장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솔로 활동 및 예능 활동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Heaven'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올리비아 마쉬는 17일 정오 새 싱글 'Heaven'(헤븐) 티저를 공개, 컴백을 하루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공개된 티저에는 곡명 'Heaven'과 어울리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올리비아 마쉬의 모습이 담겼다. 올리비아 마쉬는 야자수 아래 걸터앉아 'Heaven'을 불러 저절로 빠져드는 꿈결 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영상 속 올리비아 마쉬는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을 들려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안겼고, 꿈에서의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에 몰입해 한층 짙어진 감성을 보여줬다. 'Heaven'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신보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 올리비아 마쉬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올리비아 마쉬의 자작곡 'Hea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영화 같은 꿈을 꾸고 만든 곡이다. 언젠가 꿈과 현실이 하나가 되고, 깨어나도 다시 그리워하지 않을 그날을 그리는 마음을 담아냈다.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을 녹인 데뷔곡 '42'를 뒤이어 올리비아 마쉬는 'Heaven'에 꿈과 행복감을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를 통해 공개된 'Heaven'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엠플리파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올리비아 마쉬의 신곡 'Heaven'은 18일 정오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17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6주간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17일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방판 씨스터즈'에게 절체절명 위기가 닥치고, 이제야 친모 오금희(김성령 분)를 찾은 김도현(연우진 분)이 미제사건 전담반에 차출된 상황이 예고됐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 서울로 다시 떠나야할 지도 모르는 도현과 한정숙(김소연 분), 그리고 엄마 허영자(정영주 분)의 결사 반대에 부닥친 이주리(이세희 분)와 엄대근(김정진 분)의 로맨스 향방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방판 씨스터즈'와 도현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선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 김소연, "정숙이도, 배우 김소연도 행복했다" '쎈 캐'를 완벽히 지워내고, 정숙하기만 했던 아내에서 씩씩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인간 '한정숙'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며 큰 박수를 받은 김소연의 종영소감에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겼다. 먼저 "함께 고생했던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작품을 함께 만들어 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
'강철부대W'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MC 김동현과 뜻밖의 '투닥 케미'를 발산한다.19일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8회에서는 707x특전사 연합과 육군x해병대 연합이 맞붙은 '연합 인질 구출 작전'의 결과가 공개되는 가운데,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또 한번 스페셜 MC로 나서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과 호흡하는 모습이 담긴다.이날 김성주는 2주 연속 스튜디오를 찾은 조성원 팀장을 반기며 "(인기를) 피부로 많이 느끼시지 않냐?"고 묻는다. 조성원 팀장은 "아직까지는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 어색해서 잘 못 보겠더라"며 겸손해한다. 그러자 김희철은 "스튜디오와 현장 중 어디가 더 어색하냐?"고 질문하는데, 조성원 팀장은 "스튜디오가 더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때 김성주는 "누가 불편하게 했냐?"며 장난스럽게 묻고, 조성원 팀장은 김동현을 쓱 바라보면서 "(특임대가) 빨리 떨어졌다고 하셔서…"라고 뒤끝(?)을 작렬한다. 김동현은 곧장 "아니, 그건 사실이니까"라며 역공을 퍼부어 조성원 팀장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가 현장을 웃음으로 꽉 채운 가운데, 4강전 사전 미션인 '연합 인질 구출 작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육군X해병대' 연합의 전유진-이수연은 '707X특전사' 연합보다 빠르게 무전을 수신해 재빨리 사다리를 캐리한 뒤 건물 내부 침투까지 성공했던 터. 하지만 건물에 들어간 이수연이 돌연 사라져 궁금증을 안겼고, 이에 전유진은 무전을 든 채 다급히 이수연을 찾아 나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MC군단'도 충격을 받은
KBS2 예능 '더 딴따라'의 조혜진과 김혜린이 10대의 왁킹과 보깅 맞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17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3회는 2라운드에 진출한 36인의 경쟁이 시작되는 가운데 신동의 MC로 '더 딴따라의 밤'부터 합숙 워크숍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인정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여고생 조혜진과 김혜린이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혜진은 정장을 입고 진지하게 임했던 1라운드 때와 달리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범상치 않은 소개와 함께 박진영의 '허니'에 맞춘 왁킹 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리듬을 갖고 노는 거침없는 댄스에 김하늘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어떡해"라며 환호성을 멈추지 못하고, 신동 또한 함성을 내지르며 사이다 같은 무대에 환호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이어 무대에 호명된 이는 공교롭게도 같이 댄스를 주특기로 내세운 김혜린이었다. 김혜린은 "저는 왁킹 댄서 김혜린입니다"라며 '왁킹 댄서'로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부터 조혜진을 견제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고. 도발적인
SBS '런닝맨'에서는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이 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석진은 멤버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직접 게 내장 솥밥과 대구탕 끓이기에 나섰다. 지석진을 위한 보조 셰프로 나선 멤버는 지예은과 주현영이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게를 손질하는 둘을 바라보며 지석진이 연신 잔소리하자, 두 사람은 'MZ 자매'답게 오묘한 발음의 "게 셋 갑니다"라고 외치며 오히려 지석진의 화를 돋웠다. 결국 평정심을 잃은 지석진은 울분에 찬 목소리로 "제일 말 안 듣는 건 주현영"이라며 일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벌칙을 걸고 진행된 마지막 미션은 '레벨 업 이심전심'으로 총 3단계에 걸쳐 멤버들 사이의 신뢰와 배려심을 테스트했다. 그중 가장 멤버들을 고뇌하게 만든 것은 '벌칙 양도권 획득'과 '벌칙 없이 퇴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런닝맨' 멤버들이 벌칙 양도권이라는 파격적 특권에 침 흘리는 것과 별개로 게스트 주현영은 해맑게 벌칙 양도권을 건 경매까지 개최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과연 '런닝맨' 멤버들은 15년간 이어진 불신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배신 금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뢰할 결심'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박영규가 가슴으로 낳은 18살 딸과 데이트를 함께했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박영규는 4혼으로 얻은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와 결혼하며 만난 딸 조아나 양과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박영규는 딸과 떡볶이를 먹다 말고 돌여 성적 이야기를 꺼내며 현실적인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성적이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라고 말했고 딸은 난처한 듯 "오늘은 그래도 놀러 나왔으니까 성적 얘기는 좀"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딸은 "저번에 방송에서 (박영규가) 오빠한테 주려고 떡볶이 사 가는 거 봤다"며 "이렇게 먹으니까 오빠가 생각난다. 보다가 너무 슬퍼서 엄마랑 둘이 엄청 울었다"라며 지난 방송을 본 소감을 밝혔다. 박영규는 앞서 떡볶이를 사들고 세상을 떠난 아들이 있는 수목장을 찾아갔다.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한테 아들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 건 방송을 통해 처음이어서 오빠가 더 생각났다"라고 덧붙였다.이날 박영규는 딸과 자신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5년 전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딸은 "엄마가 아빠 차를 타고 저 데리러 왔을 때 처음 만난 걸로 기억난다"며 "엄마가 배우랑 재혼한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박영규를) 처음엔 '아저씨'라고 부르다가 아빠랑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게 보이니까 결혼식 이후부터 '아빠' 라고 불렀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다. 박영규는 "난 지금쯤이
배우 기은세가 화보 일정 참석을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기은세가 화보 일정 참석을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