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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컴백' 유니스, 타이틀곡 '너만 몰라' 확정

    '8월 컴백' 유니스, 타이틀곡 '너만 몰라' 확정

    그룹 유니스(UNIS)가 신곡으로 '가요계 G.O.A.T'를 노린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오는 8월 6일 발매되는 싱글 1집 'CURIOUS(큐리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세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시작으로 'Datin' Myself(다틴' 마이셀프)' 그리고 'Poppin'(팝핀')'까지 다양한 장르의 유니스 음악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하겠다는 유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추구미가 담긴 곡이다.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과 아이브의 음악을 작업한 Lauren Aquilina(로렌 아퀼리나)와 르세라핌, 몬스타엑스와 호흡을 맞춘 Marcus Andersson(마르쿠스 앤더슨)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뭉쳐 완성했다.유니스가 기존에 들려준 음악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이기도 하다. 여덟 멤버의 자기 확신과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질주할 듯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훅, 시크한 보컬이 돋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에 유니스는 '소녀들의 역동적인 무브먼트란 이런 것이다'라는 모토를 내건다. 유니스는 모토와 걸맞은 스포티한 가사와 틀을 깨는 신선한 음악 구성으로 새로움을 안길 예정이다.싱글 'CURIOUS'는 유니스의 남다른 자신감과 소녀들이 겪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 올림픽 기간에 왜 컴백하나 했더니…컴백 시계 멈춘 가요계서 기회 찾는다[TEN스타필드]

    올림픽 기간에 왜 컴백하나 했더니…컴백 시계 멈춘 가요계서 기회 찾는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가요계 컴백 소식이 뜸하다. 올림픽이 본격 시작되면서 여러 방송사들이 음악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나와도 별 관심을 못 받을 것이라는 게 그동안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상식을 깨는 도전이 엿보인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예전같지 않다는 점을 파고 들었다.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는 아티스트들에게 눈길이 쏠린다.2024 파리올림픽이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통상적으로 올림픽 기간은 소속사 및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선호하지는 않는 시기다. 전국민적 관심사가 올림픽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주목을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컴백 이후 방송 활동에도 지장이 있어서다. 올림픽 중계로 인해 이 기간에는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이 잦다.음악방송들은 일제히 휴업을 선언했다. MBC '음악중심'은 오는 27일과 8월 3일 결방한다고 밝혔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8월 1일 결방된다.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도 2주 연달아 결방하기로 했다.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는 각각 8월 2일과 9일, 28일과 8월 4일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 기간 전후로 여러 그룹의 컴백이 몰리며 컴백 대전이 연출됐을 정도.그럼에도 이 시기에 컴백하는 그룹이 몇몇 보인다. 신인 그룹 혹은 과거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 재결합해 나서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8월 5일 컴백한다. 이들은 2021년 말 데뷔해 3년 차에 막 접어든 신인 축에 속한다.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JYP 그룹

  • 국민 첫사랑 느낌 '물씬'…어쿠스틱 듀오 여동생, 청순 비주얼 과시

    국민 첫사랑 느낌 '물씬'…어쿠스틱 듀오 여동생, 청순 비주얼 과시

    어쿠스틱 여성 듀오 여동생의 신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25일 오후 6시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HO ENT) 공식 채널을 통해 여동생의 신보 '초록 여름 매미'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먼저 소현은 반묶음 머리와 흰 원피스로 청초한 비주얼과 차분한 무드로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혜민은 상상 속 첫사랑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긴 듯한 사랑스러운 윙크로 팬들에게 설렘을 가득 안기며 첫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여동생은 소현, 혜민으로 구성된 신예 여성 어쿠스틱 듀오로 동생처럼 친근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여동생이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 2윌 데뷔, 풋풋한 소녀 감성이 담긴 고백송 '좋아해'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여동생은 신보를 통해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와 청춘을 위한 희망가를 예고한 만큼 자신들만의 매력을 무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여동생의 신보 '초록 여름 매미'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슈스케4' 유승우, 9월 2일 입소 "육군 군악대 현역 복무" [공식]

    '슈스케4' 유승우, 9월 2일 입소 "육군 군악대 현역 복무" [공식]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는 9월 현역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유승우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유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9월 2일 입소한다”며 “입소 당일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입대 전까지 새 앨범을 통해 공연, 방송에서 팬들과 접점을 최대한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훈련소를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1년 6개월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유승우는 지난 7월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플레리스트’(playlist)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유승우가 기획 단계부터 입대 전 공개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생각하고 작업했다. 타이틀곡 ‘플레이리스트’는 가장 유승우 다운 청량한 기타팝 사운드를 들려줬으며,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발라드 ‘인 더 무드’(In the mood)에서는 달콤한 발라드를, ‘하우 어바웃 유’(How about you)로 앞으로 보다 성숙해질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만큼 최대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밀도 있게 담고자 했다. 특히 수록곡 ‘우리가 나눈 사랑만큼’은 입대를 앞두고 11년 간 가수활동 기간 동안 아낌없이 사랑을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유승우가 직접 기타를 치며 원테이크로 녹음해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완성했다. 유승우는 직접 작사한 노랫말을 통해 ‘우리가 나눈 사랑 만큼 대단한 일들이 앞으로 있을까요’ ‘평범한 날 하루를 골라서 그댈 보러가는게 좋겠어요’라는 가사로 팬들과 잠시 이별하

  • '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 선공개곡 '더미' 발표…데뷔 예열 '후끈'

    '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 선공개곡 '더미' 발표…데뷔 예열 '후끈'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오는 8월 19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수록곡을 파격 선공개한다.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수록곡 'dummy(더미)'를 발매했다.'dummy'는 올드스쿨 스타일의 붐뱁 비트에 뉴스쿨적인 지펑크 편곡이 가미된 힙합 장르다. 90년대 힙합을 아크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가운데, 이 곡은 우화 'The Greedy Dog(욕심 많은 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겉모습만 보고 남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던지는 동시에 과도한 욕심으로 속이 텅 빈 dummy(모조품)만을 좇으면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 에너제틱한 군무를 펼치는 아크의 모습이 담긴다. 아크는 90년대 유행한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들을 21세기적으로 응용해 강렬하면서도 그루비한 면모를 아우르는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알린다.이렇듯 아크는 정식 데뷔 전 첫 EP의 수록곡을 파격 선공개,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아크는 앞서 두 번째 컴백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미발매 곡 'Connected(커넥티드)', 'alien in Seoul(에이리언 인 서울)' 스테이지 세션을 통해 뛰어난 보컬 및 랩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두 영상은 빠르게 2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멤버 끼엔과 지빈의 출신 국가인 베트남과 브라질에서 괄목할 트래픽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내달 19일 첫 EP 'AR^C'를 발매하는 아크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dummy'를 선공개하며 데뷔 예열에 나선다.김

  • 더 조이풀스, 오늘(26일) 새 싱글 발매…자유 갈망하는 청춘 담은 메시지

    더 조이풀스, 오늘(26일) 새 싱글 발매…자유 갈망하는 청춘 담은 메시지

    밴드 더 조이풀스가 새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더 조이풀스는 26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발매했다.더 조이풀스는 보컬&기타를 맡고 있는 리더 나단, 기타 윤철승, 베이스 이준오, 드럼 김윤환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20년 결성됐다.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지난해 10월 첫 싱글 ‘차일디시 러브’, 12월 ‘크리스마스 타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리더 나단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그리고 살아가길 원하는 처절한 외침을 록앤롤 사운드에 맞춰 표현한 곡이다. “내가 뭘 하든 내버려 둬!”라는 청춘의 외침을 풋풋하게 담아냈다. 이들은 2024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TOP6로 파이날 경연에 참가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오는 8월 11일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10월엔 정규 1집 발매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YG "블랙핑크 8주년 행사, 소감·질의응답 없다…핑크카펫에서 인사만" [공식]

    YG "블랙핑크 8주년 행사, 소감·질의응답 없다…핑크카펫에서 인사만" [공식]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한 자리에 뭉치지만, 특별한 소감이나 질의응답 없이 핑크카펫에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는 8월 9일 저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서는 통상적인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되는 출연진의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 매체 Q&A 등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블랙핑크는 레드카펫 격인 '핑크빛' 카펫으로 팬분들과 기자분들께 무대 인사 드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 제작발표회에 블랙핑크 4인 멤버가 모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해 4인 멤버들의 8주년 소감 및 질의응답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BORN PINK'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이곳에서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됐다.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인 만큼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한편 오는 7월 31일 개봉하는 블랙핑크 'BORN PINK' 실황 영화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열기가 담겼다. 한국, 미국, 영국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올여름도 바쁘네…'여름아 부탁해' 리메이크 28일 발매

    '워터밤 여신' 권은비, 올여름도 바쁘네…'여름아 부탁해' 리메이크 28일 발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서머 퀸' 가수 권은비와 함께 새로운 여름 레전드곡을 선보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대와 장르를 넘어 색다른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체인지’에 가수 권은비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를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 오는 28일(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권은비는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원곡을 재해석해 올 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남성 듀오 인디고가 2002년 발매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시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솔직하고 풋풋한 가사에, 기분 좋은 상쾌한 멜로디로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름 대표곡'으로 손꼽히며 사랑을 받고 있다. 세련된 멜로디와 트렌디한 편곡에 권은비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남성 듀오가 선보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여름 감성을 자극할 계획.밀레니엄 감성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를 'MZ 세대 워너비'로 불리는 권은비가 어떻게 해석할지도 기대를 더한다. '프로젝트 체인지'가 성별과 시대, 장르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를 재해석해 새로운 즐거움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이 시대를 대변하는 아티스트 권은비만이 드러낼 수 있는 청량한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권은비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메인보컬 출신으로 2021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관객을 사로잡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권은비는 '워터밤'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을 휘

  • BTS 지민, 매일 상승 계단 착착…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이틀 연속 1위

    BTS 지민, 매일 상승 계단 착착…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이틀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 'Who'(후)가 연일 상승세다.지민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틀(7월 23, 24일 자)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1위를 찍은 K-팝 솔로 가수는 지민과 정국뿐이라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인기를 엿볼 수 있다.이 곡은 올해 발표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1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3위로 진입했다. 일찌감치 글로벌 돌풍을 예고한 'Who'는 계속 '톱 5'를 지키다가 발매 5일 차에 1위로 반등했다.'Who'는 24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대비 3계단 오른 3위에 올라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파라과이 등 총 16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Who'는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비트에 지민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곡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선보인 무대는 외신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퍼포먼스 영상은 다양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장악했고 이러한 관심은 음원 차트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Who'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다.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의 비트와 리듬감에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가사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김지

  • 뿔뿔이 흩어졌던 블랙핑크, 8월 9일 데뷔 8주년 맞아 '완전체' 공식석상 [공식]

    뿔뿔이 흩어졌던 블랙핑크, 8월 9일 데뷔 8주년 맞아 '완전체' 공식석상 [공식]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한 자리에 뭉친다. 블랙핑크가 의미 있는 이벤트에 모두 자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세네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BORN PINK'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직접 이곳을 찾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됐다.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인 만큼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한편 오는 7월 31일 개봉하는 블랙핑크 'BORN PINK' 실황 영화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생생한 열기가 담겼다.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해병대 입대' 그리 "전역 후 음악 접고 김동현으로 활동할 것, 연출할 때 행복"

    '해병대 입대' 그리 "전역 후 음악 접고 김동현으로 활동할 것, 연출할 때 행복"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군 전역 후 음악 활동을 접고 연출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김구라와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그리가낮주' 아홉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지난 25일 공개됐다. 이날 그리는 동료 래퍼 용용을 여사친으로 소개하며 평양냉면과 술을 함께 먹었다.이날 그리는 해병대 입대가 멋있다고 말하는 용용을 향해 "원래 해병대를 좋아했고 가고 싶었다"며 "머리는 다음 주 수요일 깎는다. 아버지가 머리를 깎아주진 않고 옆에서 머리 깎는 걸 보신다. 깎고 나면 털 밀린 강아지처럼 기운 없이 집에 누워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특히, 그리는 역술가가 '그리'라는 이름이 맞지 않는다고 했다며 "김동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가수가 아니고 예체능인이다"라며 가수 활동을 주로 하지는 않을 거라고 했다.그리는 "그리가 나한테 안 맞는다고 한다. '그리로 활동을 너무 하고 싶냐' 묻더니 그리 다음에 이를 붙이라더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그럴 바엔 김동현으로 활동하는 게 좋겠다 싶었다. 전역 하고 김동현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그리이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진짜 다녀와서 동현으로 활동하겠다. 대표님한테도 말했다. 음악 이제 접고 동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깜짝 선언을 했다. 그리는 "음악은 내가 관심이 있었던 거다. 취미로 남겨두면 좋은 거다. 음악보다 더 열중하는 걸 찾은 것 같다"며 "(웹드라마) 연출할 때 제일 행복하다. 밤낮을 새도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리는 채널A '아빠는

  • "이거 앨범인데요"…'가방에 달랑달랑' 키링형 앨범, 선택 아닌 필수될까 [TEN스타필드]

    "이거 앨범인데요"…'가방에 달랑달랑' 키링형 앨범, 선택 아닌 필수될까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키링(열쇠고리)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요계에도 키링형 앨범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특정 기획사에서만 내던 이러한 형식의 앨범을 타 기획사에서도 내놓기 시작하며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과 이민혁은 유닛 구공탄(90TAN)으로 가요계에 나선다. 이들은 팀 내 세 번째 유닛 구공탄을 결성,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한다.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4일 '탕탕탕' PLVE 앨범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CD 없이 앱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앨범이다.앞서 그룹 아이브도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VE SWITCH'(아이브 스위치)의 PLVE 버전 앨범을 판매했다. 키링을 열면 이미지 카드가 들어 있다. 이미지 카드 속 QR 코드를 인식시킨 후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노래를 다운받을 수 있는 형식이다. 곡과 함께 앨범 설명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링크 연결 버튼이 포함돼 있다. 앱 내에서 포토카드도 발급된다. 이들 외 그룹 크래비티 등 아티스트들이 PLVE 버전 키링 앨범을 발매했다.키링형 앨범의 시초격은 SM 엔터테인먼트다. SM은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을 SMini(스미니)라는 이름으로 CD 케이스 모양 키링으로 제작해 판매해 왔다. CD 케이스 모양의 미니어처 아크릴 키링 안에는 CD를 본따 만든 듯한 모양새의 NFC 칩이 들어 있다. 특정 앱을 깔고 스마트폰에 칩을 대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모든 아티스트 앨범에 SMini 버전을

  • 옥주현, 교통 사정으로 지각했다더니…오픈카 몰고 여유 만끽

    옥주현, 교통 사정으로 지각했다더니…오픈카 몰고 여유 만끽

    옥주현이 차 안에서 립싱크하는 모습을 공유했다.지난 2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 안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옥주현은 노란색 반소매 셔츠를 입은 채 오픈카를 몰고 있다.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앙드레 넘버 '이대로 아침까지' 노래를 틀어 놓은 채 립싱크하고 있다. 옥주현은 핸드폰을 마이크처럼 손에 쥐고 음악을 즐겼다. 그는 "앙드레 주연은 나야 나", "립싱크에 소질이 없다"는 텍스트를 영상에 삽입했다.앞서 옥주현은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교통 사정으로 인해 지각했다고 알려졌다.DJ를 맡은 박하선은 "옥주현 배우가 교통 사정 때문에 늦어지고 있는데 곧 도착한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 여기 교통이 워낙 복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이후 옥주현은 '씨네타운'이 시작한 지 약 16분 지난 후 "정말 죄송하다"며 모습을 비쳤다. 그러면서 "내비게이션이 제 속도를 따라가지 못 쫓아가서 두 번을 다른 곳으로 갔다"며 "내비게이션이 엉뚱한 데로 인도한 것 같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황제 경호 논란에 변우석 이미지만 추락…연예인 경호 매뉴얼 필요성 대두 [TEN스타필드]

    황제 경호 논란에 변우석 이미지만 추락…연예인 경호 매뉴얼 필요성 대두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배우 변우석부터 그룹 크래비티까지 '과잉 경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스타의 경호와 관련된 이슈가 잇달아 터지며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따라 연예인 경호 관련 디테일한 매뉴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과잉 경호'는 분명 경호원과 해당 업체 측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터지면 관련 피해는 고스란히 스타가 감당하게 된다. 관련 논란 앞에 스타의 이름이 붙기 때문이다. 스타와 소속사가 고개를 숙여 사과해야 하고 최악의 경우 스타의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변우석을 비롯해 앞서 스타 여럿이 관련 이슈로 몸살을 앓았다.'변우석 경호원', '크래비티 경호원' 등 스타의 이름이 수식어로 붙지만, 중요한 점은 스타와 경호 업체는 전속 개념으로 계약을 맺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 단발성으로 이뤄지며 같은 업체를 쓰더라도 경호 구성원들이 고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전언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경호 업계가 넓지 않다. 메이저였던 한 업체에서 일하던 경호원들이 독립해 파생된 업체들이 대다수"라며 "업체에 소속된 전속 경호원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호원들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 경호 일정이 규칙적으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성수기 시즌에는 타 업체로 파견되거나 서로 지원을 주고받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해당 연예인과 경호원 및 경호 체계는 구분해서

  • '고민시와 한솥밥' 신인그룹 아크(ARrC), 단독 리얼리티로 입덕 유발

    '고민시와 한솥밥' 신인그룹 아크(ARrC), 단독 리얼리티로 입덕 유발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풋풋한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24일 밤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첫 단독 리얼리티 'WORLD OF ARrC'(이하 '월드 오브 아크') 2회에서 각양각색의 퀘스트를 해결하며 완벽한 아이돌로 성장했다.이날 아크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 세계에 입성한 일곱 멤버는 아이돌에게 필요한 필수 스탯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첫 번째 퀘스트는 '감각' 스탯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멤버들은 모래사장에서 동전을 찾는 등 기상천외한 미션을 거듭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아크는 일찌감치 미션에 성공했음에도 분량을 위해 계속해 미션을 이어가는 당찬 '예능 새싹'의 면모를 보여줬다.'경제 관념' 스탯을 올릴 수 있는, 두 번째 퀘스트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멤버들은 제한 시간 내 용돈 5만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비해야 했다. 멤버 끼엔은 베트남에 있는 어머니와 통화하며 어머니가 좋아하는 오렌지 향 향수를, 도하와 지빈은 '우정템'으로 귤 모양의 머리핀을 구입했다. 이 가운데 "과소비를 즐기겠다"라고 선언한 최한은 귤 선글라스에 흑돼지 꼬치까지 야무지게 플렉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가장 합리적으로 소비를 한 멤버는 누구일지 차주 방송에서 가려진다.아크는 '월드 오브 아크'를 통해 콘셉트 소화력 등 다양한 스탯을 쌓아 나가며 완벽한 아이돌로 거듭날 전망이다. 훈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로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추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활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