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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상암벌 정복 D-1…컴백 앞두고 '화끈한 예열'

    세븐틴, 상암벌 정복 D-1…컴백 앞두고 '화끈한 예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곡 4곡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에 앞서 상암벌을 뜨겁게 달군다. 세븐틴은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한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들의 스타디움 앙코르 투어는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 명)의 호응 속 순항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히트곡 무대와 오직 이들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곡 무대 등이 관객을 찾아간다. 공연 타이틀 ‘FOLLOW’는 세븐틴과 캐럿이 ‘TEAM SVT’(팀 세븐틴)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븐틴은 앙코르 투어를 통해 더 넓고 밝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인 가치관을 다시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세븐틴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3개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 2회를 추가했다. 2023년 한 해에만 누적 앨범 판매량 16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은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통해 명실상부 ‘초대형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공연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천 공연 당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크루즈 선상파티가 돌아온다. 이번 크루즈 선상파티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으로 운

  • 마마무 솔라 "'찐' 독수리 맞아요"…몽골발 콘셉트 포토 공개

    마마무 솔라 "'찐' 독수리 맞아요"…몽골발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신곡을 통해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한다.솔라는 지난 25일과 26일 마마무 공식 SNS에 미니 2집 'COLOURS(컬러스)'의 타이틀곡 'But I'(벗 아이)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업로드했다.솔라는 웅장한 느낌의 바위들 앞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높이 들어 올린 포즈로 눈길을 끈다.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한 솔라의 모습을 예고한 것.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베일을 쓴 솔라는 타오르는 횃불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이렇듯 솔라는 몽골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신곡 'But I' 콘셉트 포토에서 화이트, 블랙, 레드 등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COLOURS'는 솔라가 2022년 3월 발매한 미니 1집 '容 : FACE(용 : 페이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But I'를 포함해 여러 장르의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솔라는 'But I'를 포함 수록곡 대부분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솔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COLOURS'를 발매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 3회 공연 5분 만에 전석 매진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 3회 공연 5분 만에 전석 매진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울먹인 민희진 "뉴진스 팔지 않아, 애틋하고 남다르다" 재차 언급 ('뉴스쇼')

    [종합] 울먹인 민희진 "뉴진스 팔지 않아, 애틋하고 남다르다" 재차 언급 ('뉴스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재차 부인,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를 강조했다.민 대표는 2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기자회견에 이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민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자신의 사임을 요구한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하이브가 왜 굳이 이 시점에 이걸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제가 일 못할 건 뻔히 안다. 제가 일을 빡세게 하는 걸 그분들도 다 아시는데, 그것도 여론으로. 인생 최악의 경험이다"고 강조했다.뉴진스 멤버들은 민 대표에게 연락해 위로를 전했다고. 민 대표는 "우리 멤버가 저한테 '대표님 지금 드라마 찍고 있다고 상상하고 있으라'고 말했는데 공감이 됐다"며 울먹였다. 이어 "이런 방송에 나와서도 저한테 뉴진스 멤버 얘기 말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 제가 어떻게 뉴진스 얘기를 안 하냐. 제가 안 해도 알아서 뉴진스 엄마라고 표현한다. 제가 원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붙여주면 저도 나쁘지 않으니까 듣는 거다. 전 뉴진스 팔지 않는다. 부모님과 멤버는 이 문제랑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민 대표는 "이번 기회로 뉴진스 멤버들과 따뜻한 관계라는 걸 확인했다. 제가 '죽어야 되나' 했던 때가 있었다. 멤버들이 귀신같이 전화를 걸었다. 위로가 안 될 줄 알았는데 애들이 울고 사랑한다고 얘기하는데, 평소에는 그런 얘기 하면 오그라드는데 너무 와닿아서 순간 죽고 싶다는 마음이 비껴갔다. 얘네가 나를 살렸나. 되게 애틋하다. 남다르다. 그래서 더 함부로 얘기를 못 하겠다. 많은 생각이 든다"며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방시혁 하

  • '인디 샛별' 김사월, '수사반장 1958' OST 나선다…오늘(26일) 공개

    '인디 샛별' 김사월, '수사반장 1958' OST 나선다…오늘(26일) 공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수사반장 1958' OST 가창자로 나선다.김사월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수사반장 1958' OST Part.2 '달빛'을 발매한다.'달빛'은 1960년대 레트로풍 발라드 곡으로, 김사월의 담담한 목소리가 곡의 슬픔에 외로움을 더한다. 마음도, 슬픔도 알아주는 이 없이 쓸쓸한 밤에 달빛을 친구 삼아 자신을 위로하는 가사가 특히 돋보인다.김사월은 2014년 포크 듀엣 '김사월X김해원'으로 데뷔한 이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다섯 개의 트로피를 거머쥘 만큼 평단에게 음악성을 입증받아온 아티스트다.또한 김사월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에서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인디계 샛별로 우뚝 올라섰다.지난 19일 첫 방송된 '수사반장 1958'은 단 2회 만에 시청자의 추억 세포를 건드리며 호평 속 출발했다. 첫 방송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돌파한 데 이어, 화제성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것.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완전체로 의기투합한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본격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중이다.이와 더불어 방영 전부터 역대급 가창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은 OST 역시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전반의 분위기를 장악한 OST Part.1 '지피지기 백전백승'에 이어 구슬픈 레트로 감성을 더해줄 Part.2 '달빛'이 어떤 명장면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사월이 가창한 '수사반장 1958' OST Part.2 '달빛'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

  • 민희진 "작년 인센티브 20억 받았다, 박지원은 10억" [TEN이슈]

    민희진 "작년 인센티브 20억 받았다, 박지원은 10억" [TEN이슈]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지난해 하이브로부터 인센티브로 20억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오후 3시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장장 2시간 15분 동안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 직원들의 실명을 언급하고 욕설을 섞어 말하는 등 내내 감정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민 대표는 초록색 스프라이트 티셔츠에 파란색 캡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민 대표는 "나는 이미 마녀가 되어 있더라"면서 "하이브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가 죽어야 끝나나"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제가 하이브에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 같냐"며 "작년에 인센티브 50억을 받았다는 말이 있는데 20억 받았다. 그런데 박지원님은 10억을 받았다. 20억이 적다는 말이 아니라 지원님은 다 마이너스 실적 났는데 10억이다. 그래서 '네가 10억이면 난 더 받아야 된다', '0원이면 OK'라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 대표는 지속해서 자신의 실적은 올려치기 하면서 하이브는 자신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뉴진스 데뷔 전부터 하이브의 방해 공작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인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 민 대표는 "저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고, 의도하고 실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내가 경영권 찬탈을 위해 투자를 받으려고 누구를 만났다는데 누구인지 여기 데려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민 대표는 "주주 간 계약 때문에 제가 하이브를 영원히 못 벗어날 수 있다고 압박을 받는 상황이 있었다. 뉴진스를 카피한 아일릿도 나왔다. 나를 말려 죽이겠다는

  • NCT 텐, 일본 팬 콘서트 3회 공연 성황…솔로 가수 입지

    NCT 텐, 일본 팬 콘서트 3회 공연 성황…솔로 가수 입지

    그룹 NCT 텐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돼 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나이트워커)를 비롯해 'ON TEN'(온 텐), 'Shadow'(쉐도), 'Dangerous'(댄저러스), 'Water'(워터), 'Lie With You'(라이 위드 유) 등 첫 미니앨범 'TEN'(텐) 전곡 무대를 펼쳤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ked'(페인트 미 네이키드),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Birthday'(벌스데이) 무대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특히 강렬한 'New Heroes'(뉴 록 버전과 감성적인 WayV 'Love Talk' 재즈 버전을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텐은 일본 첫 솔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 만큼 현지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의 '베텔기우스'(ベテルギウス)를 자신만의 따뜻한 보컬로 들려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텐은 "우리가 만날 때마다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다음에 또 오겠다고 약속한다"는 소감으로 큰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손잡았다

    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손잡았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찰리푸스와 손 잡고 돌아왔다.스트레이 키즈는 5월 10일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 스포일러가 담긴 트랙 프리뷰 영상을 첫 선보였다. 티저에는 'Cause when our eyes lock It’s like my heart stops'라는 강렬한 노랫말과 감성적 사운드가 흘러나왔다.특히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래스)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세계적 뮤지션 찰리 푸스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다. 스트레이 키즈는 찰리 푸스와의 부드러운 하모니로 국내외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올여름 컴백을 앞둔 이들은 음악적 깊이감 있는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를 선보이고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해 'K팝 대세' 행보를 펼친다.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미고 관중과 호흡한다.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는 5월 10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코X제니 'SPOT!', 대박 조합 베일 벗는다…'지코의 아티스트'서 최초 공개

    지코X제니 'SPOT!', 대박 조합 베일 벗는다…'지코의 아티스트'서 최초 공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지코는 26일 신곡 'SPOT! (feat. JENNIE)'으로 돌아온다.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Grown Ass Kid'(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컴백이다.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곡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이어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는 심플한 편곡이 주는 직관적인 신남, 지코와 제니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절묘한 합"이라며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고 설명했다.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은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SPOT! (feat. JENNIE)'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 발표 당일인 이날 오후 10시에는 지코가 MC로 발탁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첫 방송된다. 지코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SPOT! (feat. JENNI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백지영, 김형석과 손잡고…'사계 프로젝트' 첫 트랙 맡았다

    백지영, 김형석과 손잡고…'사계 프로젝트' 첫 트랙 맡았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 첫 번째 트랙이 베일을 벗었다.26일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 첫 번째 트랙은 김형석 작곡가의 구보 '천국과 지옥 사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가수 백지영이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사랑 안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타공인 ‘발라드 여왕‘이다. 백지영은 '천국과 지옥 사이'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가창력으로 풍부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이 곡은 김형석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가삿말을 붙인 곡으로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들이 다시 한번 만나 세련된 감성으로 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또한 백지영과 작사가 김이나가 처음으로 함께 하는 작업으로 백지영의 섬세한 감성과 김형석의 매력적인 사운드, 김이나의 서정적인 가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김형석 프로듀서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인 '사계'는 사계절에 맞춰 각 계절에 듣기 좋은 웰메이드 트랙을 매 분기별로 한 곡 혹은 여러 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김형석 작곡가의 구보를 활용한 리메이크 곡이나 신곡 등을 발매한다.김형석 프로듀서의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사계'의 첫 번째 트랙 '천국과 지옥 사이'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감정에 호소한 민희진vs폭로전 시작한 하이브, 진흙탕 집안싸움 서막

    [종합] 감정에 호소한 민희진vs폭로전 시작한 하이브, 진흙탕 집안싸움 서막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진흙탕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3시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장장 2시간 15분 동안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 직원들의 실명을 언급하고 욕설을 섞어 말하는 등 내내 감정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민 대표는 초록색 스프라이트 티셔츠에 파란색 캡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민 대표는 "나는 이미 마녀가 되어 있더라"면서 "하이브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가 죽어야 끝나나"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안의 핵심인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 민 대표는 "저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고, 의도하고 실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내가 경영권 찬탈을 위해 투자를 받으려고 누구를 만났다는데 누구인지 여기 데려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민 대표는 "주주 간 계약 때문에 제가 하이브를 영원히 못 벗어날 수 있다고 압박을 받는 상황이 있었다. 뉴진스를 카피한 아일릿도 나왔다. 나를 말려 죽이겠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 상황에서 상상하듯 노는 것처럼 나오게 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가장 주요하게 핵심이 되는 경영권 탈취와 관련한 구체적 모의 정황에 대해 '직장인의 푸념', '우리끼리 놀다가 푸념한 것'이라는 등 얼버무리고 가볍게 대응한 것에 대해서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하이브와 뉴진스 데뷔 전부터 갈등이 심다고 고백했다. 뉴진스 데뷔를 염두에 두고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홍보 포인트를 허락했으나, 이를 쏘스뮤직의

  • '2세대 추억의 남돌' 유키스, 6월 돌아온다…29일 선공개곡 '모스부호' 공개

    '2세대 추억의 남돌' 유키스, 6월 돌아온다…29일 선공개곡 '모스부호' 공개

    그룹 유키스(UKISS)가 오는 6월 컴백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29일 선공개곡을 발매한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5일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의 스케줄러를 업로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유키스는 6월 컴백에 앞서 4월과 5월 각각 한 차례씩 선공개곡을 발매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국내외 팬들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예고, 그 첫 시작은 오는 29일 발매되는 선공개곡 '모스부호'(Morse code)다.새 앨범 발매와 함께 유키스는 오는 6월 국내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유키스의 서사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유키스는 7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유키스는 지난해 6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한 바 있다. 유키스를 대표하는 댄스 트랙을 비롯해 시티팝, 발라드 등 유키스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낸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되어 호평을 이끌었다.6월 컴백을 예고한 유키스의 첫 번째 선공개곡 '모스부호(Morse cod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5월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

    방탄소년단 RM, 5월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

    방탄소년단 RM이 자신만의 색채를 가득 담은 솔로 2집을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진다. 특히,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빅히트 뮤직은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방탄소년단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M은 내달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RM은 지난 2022년 12월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를 발매했다. 이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뿐만 아니라 미술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경계를 초월한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RM의 솔로 2집은 ‘Indigo’ 보다 한층 깊어진 그의 예술 감성을 엿볼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이브,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에 "시점 뒤섞어 논점 호도, 사실 아냐" [공식]

    하이브,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에 "시점 뒤섞어 논점 호도, 사실 아냐" [공식]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다"고 선을 그었다. 하이브는 25일 "오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맞섰다. 이어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언론 문의 중 경영적으로 반드시 명확히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성실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민 대표가 '대화 제의가 없었다', '이메일 답변이 없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중단하고 요청드린대로 정보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아티스트와 부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니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이와 동시에 하이브는 이날 오후 어도어 민희진 대표, 신동훈 VP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용산서에 고발장 접수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에 대한 중간 감사 발표를 통해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

  •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신동훈 VP,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장 접수 완료" [공식]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신동훈 VP,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장 접수 완료" [공식]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와 신동훈 부대표에 대해 25일 오후 서울용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하이브는 25일 "하이브는 25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신동훈 VP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용산서에 고발장 접수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날 중간 감사 보고를 통해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며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