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데뷔한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크리스마스를 달콤하게 물들인다.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My Christmas Sweet Love(마이 크리스마스 스윗 러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 'My Christmas Sweet Love'를 비롯해 'Jazz Bar(재즈 바) (Carol ver.)', 'Wonderland(원더랜드) (Carol ver.)'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담긴다. 곡명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무드가 느껴지는 타이틀은 물론, 드림캐쳐의 기존 곡들이 캐롤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해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드림캐쳐와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진이 참여해 특유의 음악 색깔을 예고하는가 하면,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겹겹이 쌓인 스웨터가 포근한 무드를 선사하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드림캐쳐표 캐롤을 향해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신보 발매와 더불어 드림캐쳐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7 Doors of Christmas: A Lucky Encore(세븐 도어스 오브 크리스마스: 어 럭키 앙코르)'를 열고 팬들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앞서 미니 10집 'VirtuouS(버추어스)'로 강인한 히어로의 모습을 그려냈던 드림캐쳐는 이번 신보를 통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만큼,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My Christmas Sweet Love'에 이목이 쏠린다.드림캐쳐의 'My Christmas Sweet Love'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
테디가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진 그룹 izna(이즈나)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데뷔한 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 비디오와 안무 영상이 연이어 인기를 끌며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izna는 지난달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까지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IZNA(이즈나)' 무대를 선보였다. izna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완성됐다.넘치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izna는 여유 넘치는 표정 연기와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인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일곱 멤버의 완벽한 칼군무는 강렬한 임팩트까지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izna의 다양한 퍼포먼스 콘텐츠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채널의 'IZNA' 4K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70만 회를 돌파했다. 글로벌 팬들은 '춤과 노래, 비주얼까지 완벽하다', '세련된 퍼포먼스와 멤버 조화가 최고'라는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izna는 고품격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데뷔 앨범 'N/a'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긴 만큼, izna는 매 무대 레전드를 갱신하며 눈부신 성장을
선공개곡 '아파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로제와 데뷔 10년 차에도 여전히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트와이스가 맞붙는다. 6일 로제는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발매했다. 신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뮤직 비디오는 오후 2시 공개 예정이다. 트와이스도 이날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을 선보인다. 양측 모두 금요일 발매라는 점에서 해외 성적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빌보드 차트 집계 기간이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라서다.앞서 로제와 트와이스 모두 빌보드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기에 이번에도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 로제는 '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백'(HOT 100)에 8위로 진입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이다.트와이스는 늘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왔다. 최근에는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를 개최했다. 투어에 총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 이어 해외 팬덤도 탄탄하게 다졌다. 이들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다. 더불어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로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입성 및 매진을 이뤘다. 멤버들은 솔로, 유닛 활동으로 역량을 쌓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첫 미국 투어가 순항 중이다.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5일(현지 시각 기준) 댈라스에서의 공연으로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의 반환점을 돌았다.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적인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멤버 샤넬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이어 피닉스, 휴스턴, 댈러스까지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은 매 공연 글로벌 팬들에게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피프티피프티는 새롭게 재편된 멤버 5명이 함께 최초로 공개하는 곡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수의 곡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는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일 발매되는 싱글 'Winter Glow(윈터 글로우)'의 곡들을 투어에서 선공개했다. 멤버들의 화음과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은 연말 분위기를 그려내며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연 후반부에는 피프티피프티의 파워풀한 보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Gravity(Rock Ver.)'(그래비티)와 빌보드 신화를 썼던 메가 히트곡 'Cupid(ENG Ver.)'(큐피드) 무대가 이어졌다. 해당 무대들의 직캠은 SNS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성공적으로 미국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0일과 13일 각각 시카고와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뉴욕에서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일 오후 1시 겨울 시즌송을 담은 디지털 싱글 'Winte
가수 모트(Motte)가 신곡 '어디든지'로 12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모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디든지'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모트는 지난달 11일 발매한 'OCEAN(오션)'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쉼 없는 음악행보를 이어간다.신곡 '어디든지'는 소란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 가장 빠른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이의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현실의 벽에 갇혀 지친 사람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감성 충만한 노래다. 모트의 몽환적이면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노래가 탄생했다. '소란스러운 것들은 여기 두고 있지도 않은 일은 생각도 하지마', '눈을 감고서 떠나보자' 등의 가사를 통해 현실 속 무거운 짐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힐링송’이다. 모트는 지난 10월 발매된 드라마 'DNA 러버' OST '뻔한 사랑'을 비롯해 그간 '로맨스는 별책부록', '동백꽃 필 무렵', 복수가 돌아왔다', '에이틴', '성스러운 아이돌' 등 수많은 작품의 OST를 불러 'OST 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모트'라는 이름을 깊게 각인시킨 바 있다.이처럼 10월 드라마 OST '뻔한 사랑', 11월 '오션(OCEAN)' 그리고 12월 '어디든지'까지, 지난 2017년 데뷔 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 모트가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별사랑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A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별사랑은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 뼘'을 발매한다.싱글 '한 뼘'은 지난해 4월 '장꾸미'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 뼘 인생'과 '너뿐야' 2트랙이 수록됐다.'한 뼘 인생'은 짧디짧은 인생길을 걸어가는 현시대 부모님들의 되풀이되는 일상과 아린 가슴을 오롯이 표현한 곡. 인생과 인연에 대한 서정적인 가사와 마치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풍성한 사운드, 그 어느 때보다 울림을 담아 노래한 별사랑의 목소리까지 삼위일체가 완벽한 곡이다.이번 곡은 프로듀서 미스타킴과 제이믹이 합세해 별사랑만의 감성을 끌어올렸다. 수록곡 '너뿐야'는 작곡가 날아라 슈퍼맨의 곡으로, 유로댄스를 접목한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밝고 맑은 사랑 이야기를 별사랑의 중저음 보이스로 아름답게 풀어냈다.별사랑은 독보적인 음색과 진정성 넘치는 표현력,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장 별사랑다운 앨범을 완성,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충전할 예정이다.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해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퐁당퐁당', '십리벚꽃길' 등 다수의 트로트 곡을 발매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TOP6, MBN '현역가왕' TOP 7에 등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별사랑의 새 싱글 '한 뼘'은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트와이스는 6일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와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스트래티지 (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을 발매한다.트와이스는 지난 2월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를 발표하고 2024년을 활짝 열었다. 해당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첫 초동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는 등 데뷔 10년 차 역시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었다. 또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 여섯 곳이 포함된 자체 최대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황리에 마쳤고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 내년 예정인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참석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다.신보는 앨범명 'STRATEGY'를 메인 키워드 삼아 상대를 유혹하는 전략,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찾는 전략,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천국 같은 순간 등 트와이스표 '사랑의 전략'을 노래한다.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은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을 휩쓴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을 맡았고, 트와이스가 메간 디 스텔리온의 'Mamushi'(마무시) 리믹스 버전 음원 피처링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곡이다.트와이스 멤버들이 올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신보 'STRATEGY'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Q. 올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신곡으로 돌아온다.오늘 6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포르테나가 오는 15일 정오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신곡은 포르테나만의 독보적인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로, 오리지널리티 성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지난 3월 발매한 'Hard To Say I'm Sorry'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곡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 해의 끝자락에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하여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포르테나의 신곡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테디가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진 그룹 izna(이즈나)의 데뷔 기념 팝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첫 번째 미니앨범 'N/a' 발매를 기념하여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과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팝업 스토어는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파가 모이며 izna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남미, 중동 등 다국적 팬들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모여 izna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팬클럽 대상으로 진행된 izna의 팝업 스토어 패스트 트랙 사전 예약은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오픈 후 첫 주말에만 약 2천 명의 방문객들이 모여 이들을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번 팝업은 izna와 naya(나야, 공식 팬덤명)가 하나로 연결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미니 1집 'N/a'를 형상화한 공간부터 다채로운 포토존과 애플 뮤직 공간음향으로 새롭게 즐기는 리스닝 존, izna 멤버들이 직접 남긴 보이스 메시지와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izna는 지난달 25일 정식 데뷔하며 새로운 K팝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izna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남다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izna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 'N/a'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며, 현장 등록 시스템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에 이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비롯해 템퍼링 의혹을 두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연제협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비롯해 템퍼링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큰 우려를 나타냈다.연제협은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 계약 해지는 이를 주장하는 쪽에서 정당한 사유를 증명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며 "뉴진스는 사유를 뒷받침할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심지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한 계약사항을 벗어난 일부 무리한 시정 요구와 계약해지의 절차를 어기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책임 있는 계약의 당사자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며, 이는 법적 기준과 산업적 관행을 모두 무시한 것으로, 강력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또 뉴진스의 템퍼링 의혹과 관련 "현재 뉴진스는 전속계약 도중 소속사 내부 인력이 제3자와 적극적으로 결탁하여 계약해지를 유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만약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고도로 발전된, 신종 템퍼링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템퍼링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행위"라며 "뉴진스와 같은 유명 K팝 아티스트가 템퍼링에 연루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대중문화산업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특히, 이들은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1ST SINGLE ALBUM ‘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오늘(6일) 0시,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새 앨범 ‘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3곡의 하이라이트 구간과 타이틀곡 ‘TASTE(테이스트)’의 안무, 각 트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첫 번째 트랙 ‘너의 향기는 나를 깨우니까 (Perfume)’는 사랑의 달콤함을 섬세하게 표현한 부드러운 멜로디가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새 앨범 ‘Y’를 통한 유나이트 멤버들의 성장을 돋보이게 한다.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TASTE(테이스트)’는 펑키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휘슬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이다. 유나이트만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에 성숙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치명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후렴 구간 “Taste taste / Wanna know what you’ll get some?”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또한, 리더 은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세 번째 트랙 ‘Episode(에피소드)’는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이처럼 유나이트만의 매력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첫 싱글 앨범 ‘Y’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지난해 10월 데뷔한 82메이저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앞서 1월 열린 쇼케이스에서 멤버 조성일은 강점을 묻는 말에 비주얼 구멍이 없다. 어딜 가나 메인 비주얼 급 얼굴이며 장신이다. 평균 키가 180cm가 넘는다"고 답한 바 있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8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BEAT X 82' 이후 약 5개월 만에 여는 것으로 벌써 팬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82메이저는 '혀끝' 활동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에투메붐 왔다' 등의 큰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콘서트 타이틀을 '에투메붐'으로 정해 의미를 더했다.82메이저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전보다 한층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혀끝(Stuck)'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빌보드 앨범 세일즈(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에서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를 기록,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앨범과 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2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비롯해 템퍼링 의혹을 두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연제협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속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상호 신뢰와 약속의 결실 ▲뉴진스가 전속계약 만료 전 아티스트를 유인하는 ‘템퍼링’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점은 더 큰 우려를 낳음 ▲빠른 성공을 거둔 3년차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음 이라는 취지의 목소리를 높였다.연제협은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 계약 해지는 이를 주장하는 쪽에서 정당한 사유를 증명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며 "뉴진스는 사유를 뒷받침할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심지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한 계약사항을 벗어난 일부 무리한 시정 요구와 계약해지의 절차를 어기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책임 있는 계약의 당사자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며, 이는 법적 기준과 산업적 관행을 모두 무시한 것으로, 강력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또 뉴진스의 템퍼링 의혹과 관련 "현재 뉴진스는 전속계약 도중 소속사 내부 인력이 제3자와 적극적으로 결탁하여 계약해지를 유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만약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고도로 발전된, 신종 템퍼링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템퍼링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행위"라며 "뉴진스와 같은 유명 K팝 아티스트가 템퍼링에 연루됐다는
그룹 뉴진스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이 깊어지고 있다. 업계는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선언으로 인해 뉴진스가 상당한 이미지 타격을 입은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미지가 무척 중요한 K팝 아이돌 시장을 고려할 때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러나 뉴진스가 회생할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제라도 열린 마음으로 어도어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어도어와 뉴진스 모두에게 아직 '한 발자국'이 남아있단 얘기다.뉴진스가 어도어를 향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지 일주일이 흘렀다. 일주일의 시간 동안 이를 두고 첨예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뉴진스가 어도어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것은 합리적이고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도 갖고 있다며 이들의 행보를 지지하는 일각의 움직임도 일부 포착되지만, 대다수는 법리적인 판단에 기반했을 때 뉴진스의 행보는 무모하다는 지적이 대다수다.뉴진스가 어도어를 향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전속계약 유지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만을 준다'고 말한 만큼 뉴진스가 어도어와 더 이상 함께하고 싶지 않다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문제는 계약 해지에 따른 정당한 협의와 보상이 없다는 점이다. 뉴진스는 "우리는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모든 잘못과 책임은 100% 하이브와 어도어에게 있다"며 "우리는 위약금을 낼 필요가 없고, 뉴진스라는 이름도 쓰겠다"고 막무가내로 우기고 있다. 아직 이성과 사고력이 무르익지 않은 어린 아이의 떼쓰기와 다르지 않은 모양새다.뉴진스가 어도어에 대해 신뢰 파탄을 주장하는 근거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영역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전한 그룹 뉴진스가 법적인 판단을 받는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함께 하고자 하는 뜻은 분명히 하면서도 뉴진스의 이번 해지 통보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어도어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 12월 3일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당사자들께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건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K-팝 산업, 나아가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을 지키려는 판단을 법원에서 명백하게 구하고자 함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도어는 "성패를 미리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회사의 지원이 선행되어야만 하는 것이 대중문화, 특히 K팝 산업의 필수불가결한 특성"이라며 "회사의 선행적 지원은 일정 기간 동안 회사와 아티스트가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와 믿음에 바탕을 둔 것이고, 이를 전제로 상호 동의하여 합의한 것이 전속계약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기본적인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 불확실성을 감내하며 투자라는 이름의 전적인 신뢰를 보낸 회사의 노력은 무력해지고 어디에서도 보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이 산업에 더 이상 체계적인 지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