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테이는 오는 12월 7, 8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2024 테이 20주년 콘서트 테이스트(Tei’st)’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14일 오후 7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더 퍼스트 저니)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20년간 가수, 연기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테이스트’는 지난 해 소극장 콘서트 ‘Perfume’(퍼퓸)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입증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연이다.‘테이스트’는 본인의 색깔을 담은 브랜드 콘서트로 선보이는 데뷔 이후 첫 공연이기도 하다.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배게’ ‘Monologue’(모노로그) 등 수 많은 히트곡과 뮤지컬, 방송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를 총망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대극장 공연을 준비했다.공연 포스터에는 ‘뮤직슐랭 선정 3스타 콘서트 맛집’이라는 카피 문구로 최근 인기있는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패러디 하면서 풍성하고 ‘맛있는’ 무대를 예고했다.테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콘서트 타이틀, 포스터 컨셉트 선정 등 각종 기획들을 초안 단계부터 직접 챙기는 등 자신만의 색채가 물씬 배어나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 중이다.테이의 소속사 펀한 엔터테인먼트(FUNHAN ENT.)의 오원택 대표는 “이번 ‘2024 테이 20주년 콘서트 테이스트’는 특별한 시기에 의미를 가진 첫 브랜드 공연으로
가수 윤서빈이 10개월 만에 컴백한다.윤서빈은 오늘(7일) 타이틀곡 'Rizz'를 포함해 총 두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Good Night, Good Morning'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한층 더 성장한 윤서빈의 음악적 역량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타이틀곡 'Rizz'는 미디엄 템포의 심플한 기타 루프와 윤서빈의 세련된 보컬로 시작하는 댄스곡으로, 아티스트에게 영감이 되는 모든 것들을 의인화(She) 하여 표현한 곡이다. 특히 후렴구의 펑키 한 베이스 라인과 섹시한 윤서빈의 목소리가 더해져 팝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곡 후반부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청량하고 시원스러운 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수록곡 'SQUARE'는 ‘우린 이제 서로 빚진 거 없어’란 의미를 가진 단어 'SQUARE'를 인용한 곡으로 거울 속의 자신에게 ‘이제 우린 SQUARE(더 이상 빚진 거 없어)라고 되뇌며 더 이상 스스로를 밀어붙이지 말고 이제 좀 자유롭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또한 'SQUARE'는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윤서빈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풋풋하지만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고 생각하게 하는 곡으로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JOHN EAST',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메인 보컬 '제아', 그리고 윤미래, 비비, 효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서 'RYS'의 배환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했다.이와 함께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청량감이 한가득 느껴지는 영상미와 윤서빈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글로벌 K-POP 팬들의
그룹 아일릿(ILLIT)의 신보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7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I’LL LIKE YOU’(아일 라이크 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체리시 마이 러브)를 포함해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I’ll Like You’(아일 라이크 유), ‘IYKYK (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Pimple’(핌플), ‘Tick-Tack’(틱-택) 등 총 5곡이 실린다. 곡 제목부터 톡톡 튀는 아일릿의 감성이 물씬 풍긴다.‘Cherish (My Love)’는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는 아일릿의 당찬 매력을 담았다. 후회없이 내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녀의 모습이 노랫말에 투영돼, 아일릿의 진취적인 태도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각 트랙에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주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아일릿의 솔직하면서도 엉뚱 발랄한 면모들을 만날 수 있다. 트랙리스트 디자인 이미지 또한 흥미롭다. 푸른 잔디밭에 킥보드가 놓인 배경은 아일릿의 자유분방하고 순수한 면모를 떠올리게 한다. 아기자기하면서 각곡의 개성을 반영한 폰트 디자인은 이들이 선보일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너를 좋아할 것’(I’LL LIKE YOU)이라는 아일릿의 강한 의지 만큼이나 자신감이 깃든 곡들”이라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모두 큰 공을 들였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미니 2집 ‘만화 (滿花)’를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꽃이 만발하다’는 뜻의 미니 2집 ‘만화 (滿花)’는 청춘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이무진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이무진은 타이틀곡 ‘청춘만화’를 통해 청춘의 시기에 겪는 고민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직관적인 가사와 개성 강한 보이스로 전하고 있다미니 2집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사회에 나와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겪게 되는 겉으로 보이는 자신과 내면의 괴리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가면 세계’와 이유를 알 수 없는 뾰족한 감정이 드는 날을 노래한 ‘무무의 하루’, 청춘의 사랑을 노래한 ‘별자리’와 ‘우리 둘이서’,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공허한 마음을 노래한 ‘반투명 이방인’까지 더욱 다양해진 이무진의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담았다.또한,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을 각 트랙에 녹여내었으며 이무진만의 개성이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와 타이틀곡 ‘청춘만화’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하 이무진과의 일문일답 전문Q1. 2년 3개월여 만에 미니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많은 곡을 부르고 들려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Q2. 미니 2집 ‘만화 (滿花)’의 제목이 독특합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꽃이 만발하다‘라는 의미의 제목이며 그만큼 멋진 시기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야
그룹 2NE1이 'K팝 레전드 걸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 15년 내공이 깃든 라이브 퍼포먼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팀이 가진 불변의 가치를 입증한 특별한 순간들이었다.2NE1은 지난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마쳤다. 약 10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콘서트이자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사흘간 준비된 1만 2천석은 뜨거운 관심 속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2NE1 정체성 집약. 감격과 환희로 가득 채운 155분암흑 속 'Come Back Home'을 알리는 네 멤버들의 보컬이 울려 퍼지자 현장은 터질듯한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2NE1은 'Fire', '박수쳐', 'Can't Nobody'로 그간 응축됐던 에너지를 내뿜어내듯 거침없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2NE1의 발자취를 담은 히트곡 메들리는 매 순간 가슴 벅찬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감성적 멜로디의 'Lonely'는 향수에 흠뻑 젖어들게 하는가 하면, CL의 힙합 스웨그 가득한 솔로 무대와 이들 특유의 개성이 담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YG FAMILY 시너지. 하나 된 축제의 장2NE1의 시작점부터 함께 해온 YG이기에 가능한 공연 연출이 몰입감을 배가했다. 팀의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한 감각적 LED 그래픽, 추억 여행을 하듯 이들 음악 여정을 돌아본 VCR, 생동감을 극대화한 라이브 밴드·댄서팀 등이 한데 어우러졌다.5일·6일에는 YG 걸그룹 계보를 잇는 후배 베이비몬스터가 게스트로 깜
가수 린(LYn)이 가수이자 남편인 이수와 함께한 선공개 음원을 시작으로 듀엣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린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선공개 음원 '음'(Umm)을 발매한다.'음'은 오는 23일 발매될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프렌들린)'의 선공개곡으로,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해 힘을 더했다. 명품보컬 린과 이수는 '음'을 통해 첫 듀엣 호흡을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또한 린은 발매에 앞서 지난 5일과 6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HOME (홈)'에서 '음'을 최초 공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FRIENDLY+n'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다. 린은 이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린의 선공개 음원 '음'은 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음'이 수록된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은 오는 23일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2NE1은 스타들의 아이돌이었다. 10년 만에 재결합한 2NE1 콘서트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자리해 무대를 즐겼다. 2NE1은 4~6일에 걸쳐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S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했다. 2NE1 공연 중간에는 댄스 챌린지 시간이 진행됐는데, 이 때 자리한 스타들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며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3일에 걸쳐 2NE1 콘서트에는 엄정화, 빅뱅 지드래곤, 대성, 위너 강승윤, 샤이니 키, 강다니엘, 뉴진스,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전현무 등 수많은 스타가 자리했다. 특히, 엄정화는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 앞에서 댄스 챌린지에 도전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현무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막춤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축전 역시 역대급이었다. 아이유를 비롯해 뉴진스, 아이브, 트와이스, 에스파, 키스오브라이프,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지코, 보이넥스트도어, 퍼렐 등 동료·후배 가수들이 2NE1의 컴백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냈다.이중 지드래곤은 특별한 멘트 없이 천천히 박수를 치며 감격하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샀다.한편, 이번 2NE1 콘서트는 2016년 해체 이후 재결합을 알리는 것이자 15주년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2NE1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뜻을 모아 이뤄낸 결과였다. 2NE1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 도시 15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교감한다. 최지예 텐아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잇따라 솔로 컴백에 나선다. 리사를 필두로 제니, 로제까지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블랙핑크 대전이 열리게 됐다. YG를 떠난 후 첫걸음에 나서는 제니와 로제에게 이번 컴백은 특히 중요하다. 리사 역시 반전을 가져올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오는 2025년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배우 활동에 집중 중인 지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올해 중 컴백을 확정했다. 리사는 4일 오전 9시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발매했다. '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이다.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YG를 떠난 리사는 여러 차례 신곡을 선보였지만 히트곡을 내진 못했다. 여전히 대표곡은 전 소속사에 몸담았던 2021년 발매한 'LALISA'(라리사)와 'MONEY'(머니)로 꼽힌다. 리사는 음악적 역량보다는 다른 이슈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립싱크 논란, 재벌 2세와의 열애설 등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특히 신곡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포함됐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하는 가사다.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부모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제니는 오는 11일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이다. 제니는 국내외 탄탄한 인
4인조 아카펠라 그룹 라비타의 멤버로 활동 중인 도혜원이 '도파도'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이런밤(Night)'을 지난 4일 발표했다. 데뷔곡 '이런밤(Night)'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경험한 불안의 감정을 아름다운 노랫말에 실어 담담하면서도 색깔있는 목소리로 노래했다. 이번 곡은 aespa의 'Welcome To MY World'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했던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스트링 편곡가인 goldbranch(곽원일)이 프로듀싱과 편곡으로 참여하였으며 14인조 융스트링의 현악 사운드와 호르니스트 김용수의 후반부 패드 라인이 곡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한편, 이번 앨범의 보컬 레코딩, 호른 레코딩, 믹싱에는 Groove N Balance(그루브 앤 밸런스)의 김태호 엔지니어 스트링 레코딩에는 Studio-T의 오성근, 주예찬 엔지니어 마스터링에는 SoundMAX(사운드맥스)의 박준 엔지니어가 참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희망찬 청춘의 메시지를 담은 미니 2집 ‘만화 (滿花)’로 돌아온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무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청춘만화’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은 달리기 경주를 시작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던 이무진이 아스팔트 위, 풀밭을 힘차게 내달리며 ‘망설임’, ‘normal’, ‘외치다’, ‘청춘’ 등의 단어가 쓰인 허들을 뛰어넘는 장면을 담아냈다. 또한, 환한 미소와 함께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무진의 모습과 배경으로 흐르는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가 벅차오르는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이무진의 신곡 ‘청춘만화’는 불확실한 현실 속 다양하게 밀려오는 고민과 감정들을 마주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타이틀곡 ‘청춘만화’ 외에도 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에는 ‘가면 세계’, ‘무무의 하루’, ‘별자리’, ‘우리 둘이서’, ‘반투명 이방인’ 등 총 6곡이 수록되며, 다른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 이무진의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한편, 이무진은 미니 2집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무진의 브랜드 콘서트 ‘별책부록’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서울 coex 신한카드 artium을 시작으로 11월 23일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allIn']'의 베일이 벗겨졌다.원팩트의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4일 오후 7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fallI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 음원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원팩트의 신보 타이틀곡 'DESERVED'를 포함한 총 6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긴 가운데, 음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글리치 효과를 활용한 트렌디한 영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원팩트는 부드럽고 청량한 신시사이저와 비트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알앤비가 돋보이는 'At the last moment'를 시작으로 후렴의 강렬한 비트가 특징인 댄스 팝 곡인 'I Still do', 이별 후 정처 없이 헤메이며 방황하는 마음을 담아낸 팝 알앤비 '걷다보면', 헤어진 연인에게 다음 생에는 그 누구도 진심으로 널 사랑할 수 없길 바라는 감정을 담아낸 곡 '다음 생', 아날로그틱한 EP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My dear'까지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원팩트만의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이 중 팬들의 기대 속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DESERVED'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DESERVED'는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중독성 있는 신시사이저 리프가 특징인 팝 댄스 장르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주는 연인에게 느끼는 복잡한 심경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미니 앨범 '[fallin']'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통해 겪게 되는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이 녹아든 앨범이다. 이 감정들은 단순히 겉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 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지난 4일 워너뮤직오스트레일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열리는 SXSW Sydney(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 쇼케이스에 올리비아 마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SXSW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영국의 The Great Escape(더 그레잇 이스케이프), 프랑스 MIDEM(미뎀)과 더불어 세계 3대 뮤직 마켓으로 불린다. 음악뿐 아니라 영화, IT 등 각종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모이는 콘퍼런스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SXSW Sydney는 지난 2023년부터 시드니에서 진행되고 있는 SXSW 행사다. 본 행사와 같이 음악, 영화, 게임에 대한 콘퍼런스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올해 개최되는 SXSW Sydney에서 워너뮤직오스트레일리아가 여는 쇼케이스에서는 올리비아 마쉬를 비롯해 Bean Magazine(빈 매거진), CHISEKO(치세코), Jason Dhakal(제이슨 다칼) 등 여러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설립된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가 공개한 첫 번째 아티스트다.아직 정식 데뷔하지도 않은 신인 아티스트가 세계 최대 규모 무대에 초대받은 만큼, 그를 향한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올리비아 마쉬가 16일 어떤 무대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10월 중 데뷔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대한민국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오늘(5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생일을 맞은 가수들이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과거 가수의 생일은 팬들에게 선물을 받는 날이었지만, 이제는 그간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날이 됐다.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지난 3일 생일을 맞아 통 큰 기부를 했다. 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방찬이 전달한 기금은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 강화 훈련 및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같은 그룹 필릭스도 지난달 15일 생일을 기념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필릭스는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각각 라오스 어린이의 영양 및 식수위생 지원 사업, 국내 식생활취약아동 조식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월드비전은 필릭스를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RM, 생일 맞아 보훈 기금 1억 원을 내놨다. RM의 기부금은 제복 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예우와 복지 지원 등에 쓰인다. RM은 자신의 생일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금을 보탰다.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아이유는 생일에도 어김없이 선행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생일에 2억 5천만
나훈아는 떠나고 조용필은 돌아온다. 가요계 굵직한 두 거장의 엇갈린 행보가 아쉬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가요계 양대산맥이라 볼 수 있는 나훈아와 조용필은 여러 모로 공통점이 많다. 1968년과 1969년 각각 데뷔한 이들은 나이 역시 74~5세로 또래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빼어난 실력과 고유의 매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 역시 비슷하다. 정체성이 뚜렷한 만큼 음악 스타일은 판이하게 다른데, 나훈아는 전통적인 트로트를 기반으로 여러 현대적인 사운드를 가미한다면 조용필은 밴드 음악을 근간으로 음악 활동을 펼쳐 왔다. 활동 50주년을 훌쩍 넘긴 나훈아와 조용필은 저마다의 방식대로 오랜 시간 사랑을 건넨 팬과 대중에게 다른 의미의 '안녕'을 전하고 있다. 4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전국 투어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마지막 공연에 나선다.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나훈아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글을 공유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의 깊은 진리를 따르고자 한다"며 은퇴를 시사하며 마지막 콘서트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이후 나훈아는 지난 4월 27~28일 인천 송도컨베시아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돌
가수 린(LYn)은 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프렌들린)'의 스케줄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린은 오는 7일 선공개 음원 '음(Umm)'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같은 날 '음'의 라이브 클립 영상, 11일에는 트랙리스트를 오픈한다. 이어 린과 이수의 콘셉트 포토 등 앨범 발매일인 23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프로젝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FRIENDLY+n'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다. 첫 번째 가창자로 이수가 출격할 것을 예고한 린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이어갈 전망이다.린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5일과 6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HOME (홈)'을 양일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시키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한편 린의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은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 번째 가창자 이수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은 오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