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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완전체설' 방탄소년단 측 "전역 후 활동 계획, 멤버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 [공식]

    '2026 완전체설' 방탄소년단 측 "전역 후 활동 계획, 멤버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역 후 활동 계획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텐아시아에 "BTS의 전역 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티스트들과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며 "시기와 방식 등 구체적인 계획이 결정되면 적절한 시점에 팬분들께 말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진행된 하이브 2024년 3분기 실적 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된 '방탄소년단 2026년 완전체'와 관련된 이야기다. 당시 하이브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와 하이브 매출 비중 관련 질문에 "멤버들과 2026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이 2025년이 아닌 2026년 완전체 활동에 돌입하는 것인지를 두고 팬들 사이 추측이 이어진 바.이는 2026년을 전제로 한 질문을 바탕으로 이뤄진 답변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2025년 6월 기준 전원 전역하게 되는 방탄소년단이 곧바로 완전체 활동에 돌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 CFO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 대한 추정치가 만들어져 있지 않다면서 "완전체 활동을 하게 될 경우 방탄소년단의 사내 매출 비중이 당연히 높겠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동반돼 전처럼 높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하이브는 지난해 9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하며 두 번째 재계약을 알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상태다. 내년 6월 기준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

  • 헤이즈, 미니 9집 컴백 순항ing

    헤이즈, 미니 9집 컴백 순항ing

    가수 헤이즈(Heize)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독보적 여성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헤이즈는 지난 6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FALLIN’(폴린)’을 발매했다.‘FALLIN’’은 다양한 ‘그리움’을 표현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 ‘FALLIN’’을 비롯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November song(노벰버 송)’까지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특히 헤이즈는 일곱 개의 트랙 중 다섯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감성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FALLIN’’은 피처링 없이 오롯이 헤이즈의 목소리만으로 채워져 그만의 짙은 색채를 확인할 수 있다.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늦가을 쓸쓸한 정취가 가득 담겼다. 저마다 품고 있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상기시키면서, 이를 추억 삼아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위로를 건넨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헤이즈의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였다.약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헤이즈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어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가을과 함께 찾아온 이 앨범이 저만의 이야기가 아닌,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곡들이 되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따스하게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헤이즈는 ‘돌아오지마’,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만추’, ‘헤픈 우연’ 등 수많은 히트

  • '40세' 박봄, 이민기·이이경과 의외의 인연 터졌다…떠난 사랑에 힘겨운 심정 노래로 전해 ('페이스미')

    '40세' 박봄, 이민기·이이경과 의외의 인연 터졌다…떠난 사랑에 힘겨운 심정 노래로 전해 ('페이스미')

    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드라마 '페이스미'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빅오션이엔엠은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2 드라마 '페이스미' OST Part.1 박봄의 'I Want U Back(아이 원트 유 백)'을 발매한다.'I Want U Back'은 떠난 사랑에 대한 기억 때문에 힘겨워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과거가 괴로우면서도 그리운 처절한 사랑 노래로, 이중적인 화자의 심정을 강렬한 신스와 드럼에 녹여냈다.'I Want U Back'은 최근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를 알린 투애니원의 박봄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박봄은 특유의 유니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드라마 '7인의 부활', '화인가 스캔들' 등의 OST로 주목받은 가수 클랑과 엘즈업의 'Die For You'를 작업한 프로듀서 몬스터 넘버 나인, Jay Hong이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배우 이민기, 이이경, 한지현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성형의 세계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다.'페이스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로이킴, 발라드 황제 귀환

    로이킴, 발라드 황제 귀환

    가수 로이킴이 가을 발라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로이킴이 최근 발매한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지난 6일 기준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발라드 차트 1위에 올랐다.'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사랑 지침서' 같은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로, 지난달 발매 직후 1시간 만에 멜론 TOP100에 빠르게 진입했다. 이후 치열한 가요계 컴백 전쟁 속에서도 꾸준히 순위 상승세와 안정적인 차트 성과로 굳건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이번 성적은 로이킴이 지난 2018년 발매한 '우리 그만하자'로 멜론 주간 발라드 차트 1위(9월 17일~9월 23일)에 오른 이후 약 6년 만의 성과다. 또 리메이크 음원과 장기간 사랑받는 음원들 사이에서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으로 기록을 세우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다수의 곡으로 흥행을 이어온 로이킴은 이번 신곡의 기세에 힘입어 또 한번 음원 강자다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로이킴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로 열기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3인조 빅뱅·2인조 FT아일랜드, '구조조정'된 두 그룹…대중 반응은 극과 극 [TEN피플]

    3인조 빅뱅·2인조 FT아일랜드, '구조조정'된 두 그룹…대중 반응은 극과 극 [TEN피플]

    한때 가요계를 이끌었던 2세대 아이돌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각종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거나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는 이들이 생겨나서다. 민폐 멤버들이 탈퇴하며 팀이 쪼그라든 건 같지만, 각 그룹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갈리는 모양새다.6일 기준 빅뱅은 3인조다. 기존 5인으로 시작했으나 전 멤버 승리와 탑이 탈퇴하며 3인조로 재정비됐다. 승리는 지난 2019년 3월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팀을 탈퇴했다. 탑은 2017년 의경 복무 중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팀을 떠났다. 탑은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표현한 기사를 캡처한 뒤 '빅뱅'에 'X' 표시를 그려 넣으며 공식적으로 탈퇴를 선언했다.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인 체제로 변경됐다.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그의 성매매 의혹을 제기하며 녹취록을 공개했고, 최민환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최민환이기에 더 비판 여론이 거셌다. 결국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의 미디어 활동 중단을 발표했고, 이어 FT아일랜드를 잠정 2인조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두 그룹 모두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이 변하면서 이전과 같은 퍼포먼스는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탑은 빅뱅에서 저음 랩 파트를 담당하며 곡의 맛을 살렸고, 최민환은 밴드의 핵심인 드럼을 맡아왔다. 인원이 줄어들며 전과 같지 않은 상황이 된 건 동일하지만 두 그룹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다르다.빅뱅을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완전체 활동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크다. 지드래곤이 '유퀴즈'에서 완전체 계획에 대한 질문에 "빅뱅이라는 그룹은 계획이 있

  • 나비, 잘 나가네…인사혁신처 10주년 로고송 불렀다 [공식]

    나비, 잘 나가네…인사혁신처 10주년 로고송 불렀다 [공식]

    가수 나비가 인사혁신처 출범 10주년 기념 로고송에 참여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는 공무원의 인사·윤리·복무 및 연금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중앙행정기관인 인사혁신처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로고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로고송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인사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사처 TV’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처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나비는 인사처 온라인 대변인인 이민영 사무관(인사처 아이유)과 함께 공직사회에서 인사처의 역할과 비전을 친근한 음악으로 풀어냈다. 인사처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국민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구성한 이번 로고송은 인사처 온라인 대변인이 작사에 참여하고 나비가 직접 곡 기획과 작사·작곡, 제작, 녹음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나비가 함께 한 이번 로고송은 인사처 통화연결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나비는 인사혁신처 로고송 참여를 비롯해 방송 및 라디오 출연, 행사 무대 등을 오가며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플랜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전소연 큐브 재계약, 장고 끝에 악수 두나…최종 논의 결과 안갯속 [TEN이슈]

    전소연 큐브 재계약, 장고 끝에 악수 두나…최종 논의 결과 안갯속 [TEN이슈]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재계약 관련 최종 논의 결과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전소연과 큐브가 재계약에 성공해 향후 활동에서도 동행하게 될지 안갯속이다. 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날 기준 전소연은 큐브와 맺은 계약이 만료된 시점으로 확인되나, 아직 양 측은 재계약 여부와 관련 입을 열지 않고 있다.전소연은 지난달 말 큐브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포함한 세부적인 조항 등을 주고 받았으며, 양측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말 최종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여러 세부 조항들을 두고 양 측의 생각이 길어지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전소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원의 벤치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는 모습과 킥복싱하는 근황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지만, 재계약 관련 언급은 없다. 큐브 입장에서 보면 전소연과 재계약에 성공할 경우 하루라도 빨리 공식 발표하고 싶을 것을 고려할 때 침묵이 길어질 경우 부정적인 추측이나 루머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전소연은 큐브와 재계약 문제는 별개로 (여자)아이들로서 미래를 언급하며 팬들과 재회를 약속했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가 마무리된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어 마무리 소감을 전하며 "후련하기도 하면서 다음주 부터 콘서트가 없다는게 섭섭하기도 하다"며 "저는 이번 투어에서도 네버버(팬덤명)와 멤버들 그리고 각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다음 투어가 더 기대 된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이번에 못만난 네버버 다 만나러 갈게요!!! 엄청 엄청 사랑해요 또 봐요 네버버!!"라고

  • '5인조' 피프티피프티, 데뷔 후 첫 美 투어

    '5인조' 피프티피프티, 데뷔 후 첫 美 투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새로운 출발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9월 앨범 ‘LOVE TUNE(러브 튠)’으로 5인조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고, 타이틀곡에 이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수록곡 ‘Gravity(그래비티)’까지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선공개곡으로 발매된 ‘Starry Night(스타리 나잇)’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랭크되는 등 쾌조의 스타트에 이어 타이틀곡 ‘SOS’는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는 물론 주요 음원차트에 진입했으며, 수록곡 ‘그래비티’는 MBC M ‘쇼! 챔피언’에서 최초 공개한 무대 영상이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급돌’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피프티피프티는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보컬 그리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실력까지 마음껏 뽐냈다. 특히 좋은 음악을 본인들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팀의 색깔을 재정립하면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고, 이에 힘입어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에 나서게 된 피프티피프티는 계속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다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멤버들은 "처음하는 미국 투어라 너무 긴장되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첫 투어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지난해 빌보드를 뜨겁게 달구며 ‘큐피드 신드롬’을 일으켰

  • 2NE1, 주제 파악 똑바로 했네…아시아 투어 3개 도시서 5회 추가 완료

    2NE1, 주제 파악 똑바로 했네…아시아 투어 3개 도시서 5회 추가 완료

    그룹 2NE1이 아시아 투어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한층 폭넓은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3개 도시에서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추가 개최한다. 내년 2월 1일 쿠알라룸푸르, 2월 15일·16일 호치민, 2월 22일·23일 마카오까지 총 5회 공연을 더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이로써 2NE1은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분들께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그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실제 2NE1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K팝 레전드 걸그룹'으로서 이들의 변함없는 인기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지점.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2NE1의 귀환인 만큼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예열됐다.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YG표 고퀄리티 연출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2NE1은 지난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호치민, 마카오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해체된 러블리즈 다시 뭉친다…4년만에 신곡 '닿으면, 너' 발매 [공식]

    해체된 러블리즈 다시 뭉친다…4년만에 신곡 '닿으면, 너' 발매 [공식]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데뷔 10주년 당일에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의 신곡 '닿으면, 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하늘 위 핑크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데뷔 10주년 기념일 당일 뜻깊은 신곡 선물을 준비한 러블리즈의 빛나는 '팬 사랑'이 느껴지는 티저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러블리즈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이후 약 4년 2개월 만이다.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봄 축제에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과 열정 가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러블리즈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개최까지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

  • 클라씨, 미니 3집 ‘LOVE XX’ 콘셉트 포토 추가 오픈

    클라씨, 미니 3집 ‘LOVE XX’ 콘셉트 포토 추가 오픈

    그룹 클라씨(CLASS:y)가 감각적인 무드가 담긴 콘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6일 자정 클라씨(지민 선유 형서 혜주 리원 보은 채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LOVE XX’(러브 엑스엑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뷰티풀 버전으로, 멤버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감각적인 무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각자 매혹적이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뿜어냈다.특히 클라씨의 컴백 타이틀 곡명이 ‘Psycho and Beautiful’(사이코 앤 뷰티풀)인 만큼, 클라씨는 아름다우면서도 범접하기 어려운 콘셉트를 제대로 보여주며 컴백을 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LOVE XX’는 클라씨가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Psycho and Beautiful’과 수록곡 ‘Love Game’(러브 게임) 총 두 곡이 담겼다.‘Psycho and Beautiful’은 멤버 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Love Game’(러브 게임) 역시 멤버 채원이 작사에, 라이언전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클라씨의 ‘LOVE XX’는 오는 15일 정오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0주년도 따로…동방신기는 새 앨범, 김재중·김준수는 2인 콘서트

    20주년도 따로…동방신기는 새 앨범, 김재중·김준수는 2인 콘서트

    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이 발매됐다.동방신기 새 정규 앨범 'ZONE'(존)은 6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됐으며, 현지에서 음반도 발매됐다.이번 앨범은 다가오는 2025년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선공개된 타이틀 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와 감미로운 동방신기표 발라드 곡 'DEAREST'(디어리스트)를 포함한 신곡 13곡을 비롯해 이전에 발매된 싱글 'Lime & Lemon'(라임 & 레몬)과 'PARALLEL PARALLEL'(패러렐 패러렐) 등 7곡까지, 총 20곡이 수록됐다.각 앨범 사양에 따라 보너스 트랙 1곡이 추가 구성, 2023년 12월 한국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정규 9집 '20&2'에 수록된 'Rebel'(레벨), 'Down'(다운)의 일본어 버전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동방신기는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동방신기는 오는 11월 29일부터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을 개최해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오는 8, 9, 10일 3일간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으며, 추가 좌석 및 시야 제한석까지 열었다. 이어 12월 14,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재중과 김준수는 [IDENTITY] 개최를 앞

  • 투애니원 기다린 사람 많았네…공연 또 추가 확정

    투애니원 기다린 사람 많았네…공연 또 추가 확정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아시아 투어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한층 폭넓은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3개 도시에서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추가 개최한다. 내년 2월 1일 쿠알라룸푸르, 2월 15일·16일 호치민, 2월 22일·23일 마카오까지 총 5회 공연을 더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이로써 투애니원은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분들께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그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실제 2NE1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K팝 레전드 걸그룹'으로서 이들의 변함없는 인기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지점.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투애니원의 귀환인 만큼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예열됐다.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YG표 고퀄리티 연출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2NE1은 지난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호치민, 마카오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V.O.S,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FA [공식]

    V.O.S,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FA [공식]

    보컬 그룹 V.O.S(브이오에스)가 레이벡스와 동행을 마무리했다.6일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벡스(ravex)는 “V.O.S와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10월 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그동안 당사와 동행해준 V.O.S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갈 V.O.S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지난 2004년 정규 1집 ‘The Real (더 리얼)’로 데뷔한 V.O.S는 명품 가창력과 하모니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레전드 보컬 그룹으로 굳건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뷰티풀 라이프)’, ‘울어’, ‘매일매일’, ‘큰일이다’, ‘부디’, ‘다시 만날까 봐’ 등 숱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올해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를 발매하고, 이달 여수·수원·경산·서울, 12월 김해·천안·전주·대구·대전·청주·춘천·부산 등 12개 지역 총 18회에 달하는 2024 V.O.S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의 스무살’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레이벡스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시대에 맞는 플랫폼과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사다. 보컬 그룹 잠골버스, 장덕철과 가수 탑현, 주호, 닐로, 반하나, 정효빈, 차가을, 임세준, 박종민 등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굳세다 아일릿 '체리시', 미국 글로벌 송차트 진입

    굳세다 아일릿 '체리시', 미국 글로벌 송차트 진입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Cherish (My Lov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안착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2집 ‘I’LL LIKE YOU’(아일 라이크 유)의 타이틀곡 ‘Cherish (My Love)’가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57위와 110위로 첫 진입했다.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도 두 차트에 각각 94위와 170위에 자리하며 32주 연속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로써 아일릿은 올해 발매한 두 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를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에 동시 랭크시키며 쌍끌이 인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Cherish (My Love)’와 ‘Magnetic’은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Cherish (My Love)’는 멜론과 지니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10월 27일~11월 3일)에서 각각 전주 대비 19계단, 17계단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Magnetic’은 발매된 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차트 상위권 붙박이로 머물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Cherish (My Love)’로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herish (My Love)’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노래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