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야오(MEOVV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새 싱글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14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미야오는 오는 18일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으로 컴백한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강렬한 네온 라이트를 등진 고양이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검은 고양이를 정체성으로 삼은 미야오의 팀 컬러를 강조하는 동시에, 직관적이고 미니멀한 이미지를 통해 한층 세련되고 강렬한 콘셉트를 예감케 한다.미야오는 앞서 실루엣 티저 포스터, 텍스트 티저 포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깜짝 컴백을 알렸다. 지난 9월 데뷔 활동 이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알린 미야오는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TOXIC'(톡식)과 'BODY'(바디) 두 곡을 새로 선보인다. 단 4일 앞으로 다가온 신곡 발표 예고는 미야오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씻어줄 예정이다.데뷔곡 'MEOW'(미야오) 활동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 장악 등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미야오는 다섯 멤버 전원 뛰어난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고품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자체 소통 앱 'churrrrr'를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등장과 동시에 화제성의 중심에 서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린 미야오가 데뷔 싱글에 이어 두 번째 싱글로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13파운드(13Found)가 쇼케이스와 첫 방송을 연이어 마치며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13파운드는 13일 정오 데뷔 앨범 ‘Found’(파운드)와 타이틀곡 ‘DOMINO’(도미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데 이어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인피니트 이성종의 사회로 열린 이날 쇼케이스에서 13파운드는 타이틀곡 ‘DOMINO’를 비롯해 ‘MMM’(엠엠엠), ‘RETRY’(리트라이) 등 총 3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디제잉을 하고 기타를 연주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데뷔 쇼케이스에서 박민서는 “우리는 힙합 페스티벌, 록 페스티벌, 음악 방송 등 장르 가리지 않고 초대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음악적으로 무궁무진하고 폭넓게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서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오디션 프로그램인 ‘YG 보석함’과 ‘프로듀스 X 101’ 등에 출연했던 김성연은 “우리가 계속 직접 앨범을 만들고, 음악적으로는 장르에 한계가 없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며 “그 어떤 페스티벌이나 공연에 갈 수 있는 그룹이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전했다.송치원은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모습도 우리의 서사 중 일부라고 생각한다.지금 긴장하는 모습에서 더 나아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13파운드는 이날 오후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도 출연해 타이틀곡 ‘DOMINO’로 첫 음악 방송 신고식도 동시에 치렀다. 멤버들은 블랙의 테크웨어 룩으로 무대에 올라 쇼케이스와는 또 다른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완전체 콘서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닿으면, 너'를 배경 음악으로 러블리즈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주를 시작으로 한 명씩 차례로 카메라 앞에 등장한 멤버들은 콘서트 세트리스트로 유추되는 이모티콘들을 다양한 손동작으로 표현했다.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포즈와 환한 미소가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코 앞으로 다가온 완전체 공연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해 팬들은 물론 공연 마니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러블리즈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러블리즈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올웨이즈(Alwayz)',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3', '올웨이즈(Alwayz) 2'까지, 그간 개최한 모든 오프라인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해 왔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공연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러블리즈의 막강한 인기와 여전히 건재한 티켓 파워를 동시에 입증했다.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에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그 동안 원칙을 강조해온 하이브의 대응 방침에 따라 자연스럽게 어도어와 뉴진스가 법적 분쟁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뉴진스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은 소속사 어도어에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는 내용증명을 13일 보냈다. 멤버들이 요구하는 시정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일부 내용증명에 따르면 최근 국정감사에서 "하이브가 '뉴(뉴진스를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에는 '뉴아르(뉴진스·아일릿·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있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며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 친지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짓 소문을 퍼뜨려 뉴진스를 음해하는 자들이 있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경영권 탈취 관련 감사에서 시작된 '민희진 사태'는 결국 뉴진스의 전속계약
딸 자리 쟁탈전이 시작된다. '테디 걸그룹' 타이틀을 달고 나온 신인 걸그룹 미야오와 테디의 지원사격 속 데뷔하는 이즈나가 맞붙는다.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이즈나(IZNA)는 오는 25일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즈나는 히트곡 메이커로 널리 알려진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참여한 타이틀곡 'IZNA'(이즈나)로 활동에 나선다. 그룹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EOW'(미야오)로 데뷔한 미야오와 같은 행보다. 테디는 수록곡 'TIMEBOMB'(타임밤)에도 참여해 앨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이즈나의 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프로듀싱 총괄을 맡는다. '아이랜드2'부터 함께했던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들도 힘을 더했다.'테디 걸그룹' 미야오(MEOVV)는 오는 18일 컴백한다. 지난 9월 데뷔한 데 이어 고속으로 돌아온다. 앞서 미야오는 '테디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아쉬운 성과를 냈다. 테디는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그룹의 대표곡을 다수 써냈다. 그런 테디가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미야오는 대중의 관심 속에서 데뷔했지만, 첫 타이틀 곡이 기대 이하라는 평이 이어졌다. 곡에서 테디의 색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5명이라는 적은 멤버 수에도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돋보이지 않았다. 미야오 데뷔곡 작곡진에 테디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번 컴백에는 테디가 힘을 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데뷔까지 12일 남은 이즈나는 벌써 여러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트랙리스트도 내놓았다. '아이랜드2'는 7월 종영했기에 데뷔 시점이 다소 늦어졌다는 평가도 나온
가수 이문세가 댄스에 대한 욕망을 나타냈다.이문세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17집 선공개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이문세는 과거 콘서트에서 댄스곡을 소화했던 거 관련 "춤에 대한 욕심 있다. 제가 춤만 잘 췄으면 17집 앨범 타이틀곡은 댄스곡으로 가서 나이 60 중반에 비처럼 추고 싶은 게 꿈이고 로망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 곡은 어떻게 해서든 해볼 요량이 있지만, 그 다음 곡이 안 된다. 댄스곡 한 곡 하면 발라드 할 때 숨이 참 버겁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경림은 "기자님들, 한 마디로 '60대 비 나야나'로 정리하겠다"고 했다. 이문세는 2025년 앨범 완결을 목표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과정에 있다. 지난해 12월 최초 선공개곡으로 'Warm is better than hot'(웜 이즈 베러 댄 핫)을 발표하며, 17집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분위기를 제시했다.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뜻한온기가 더 좋다'는 메시지로 호평 받았다.'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 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
가수 비비의 신곡이 발매를 앞두고 KBS 가요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3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비비의 'BURN IT'(번 잇)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라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BURN IT'은 오는 14일 발매될 비비의 더블 싱글 'Derre'(데레) 수록곡이다.부적격 판정을 받았을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적격 판정을 받은 곡에 한해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 가능하다.'데레'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춰 주목 받았다. 다른 트랙 'BURN IT'에는 독보적 감성의 가수 딘(DEAN)이 피처링 참여해 유니크한 R&B를 완성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는 로맨틱한 곡으로,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한 비비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SBS 금토극 '열혈사제2'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문세가 선배 가수 조용필에 대한 작은 바람을 전했다. 이문세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17집 선공개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이문세는 최근 정규 20집을 발매한 선배 조용필에 대한 질문에 나오자 "우리 (조)용필 형님은 은퇴공연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쓸쓸한 은퇴 공연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그는 "언젠가 못하게 될 수 있겠지만, 못하게 될 수 있을지언정 내 스스로 마지막이라는 말을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는 뒤에서 묵묵히 쫓아가는 후배들에 대한 일종의 용기, 위안이 될 수 있는 거 같다"고 바랐다. 이문세는 2025년 앨범 완결을 목표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과정에 있다. 지난해 12월 최초 선공개곡으로 'Warm is better than hot'(웜 이즈 베러 댄 핫)을 발표하며, 17집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분위기를 제시했다.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뜻한온기가 더 좋다'는 메시지로 호평 받았다.'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 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2025년 시즌 그리팅을 12월 23일 출시한다. ZEROBASEONE 2025 시즌 그리팅 'OUR Season'은 오늘(13일) 오후 3시부터 플러스챗(Plus Chat) 및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ZEROBASEONE의 2025 시즌 그리팅 'OUR Season'은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은 콘셉트로 꾸며진다. 달콤한 디저트를 연상 시키는 패키지와 시즌 그리팅 사이사이 숨겨져 있는 ZEROBASEONE의 선물 같은 메시지와 손그림들이 팬들에게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UR Season'에는 카페를 배경으로 아홉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내추럴한 일상 속 모멘트를 담은 다이어리, 포토북, 포토카드 세트, 스티커 등이 풍성하게 꾸려진 시즌 그리팅 박스는 물론 2025 벽걸이 캘린더를 새롭게 준비하는 등 팬들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ZEROBASEONE은 11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018년 데뷔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전한다.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I Did(아이 디드)'를 발매한다.앨범 발매 전 이브는 각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삽입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새 EP 'I Did'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깊은 내면의 이야기…평온함 찾는 여정'I Did'는 이브가 선보이는 두 번째 EP다. 첫 번째 EP 'LOOP(루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면, 'I Did'를 통해서는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타이틀곡 'Viola(비올라)'를 포함 'Hashtag(해시태그)', 'Gone Girl(곤 걸)', 'Tik Tok(틱 톡)', 'DIM(딤)' 등 이브만의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총 5곡이 담겼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의 수장 밀릭(MILLIC)과 아이오아(IOAH)가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유니크한 감성의 하이퍼팝…세련된 보컬 예고타이틀곡 'Viola'는 하이퍼팝 장르로,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가 이브의 세련된 보컬과 만나 유니크한 감성을 선사한다. 평온함을 찾기 위해 깊은 내면의 심연으로 들어간 이브가 다중 자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Viola'의 뮤직비디오에는 디지털과 현실 세상을 넘나드는 이브의 모습이 녹아있다. 곡 무드에 맞는 사이버네틱한 이미지들이 등장해 곡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으로, 이브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더 한다.▲ 본격 글로벌 활동 박차…'올해의 솔로' 굳히기이브는 첫 EP 'LOOP'로 전 세계
글로벌 팝 그룹 출신 아티스트 혜윤(HEYOON)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뗀다.1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혜윤의 솔로 데뷔 싱글 'Pivot'(피벗)이 발매된다.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신곡 'Pivot'은 아프로비츠 리듬이 가미된 R&B 장르의 곡으로, 틀어진 연인 관계의 혼란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강인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혜윤이 곡의 제작부터 뮤직비디오, 앨범 커버 등 모든 비주얼에 직접 참여해 머릿속에 그려온 곡에 대한 모든 것을 구현해냈다.이 곡에는 특별히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 GOATED(고티드) 등의 곡으로 틱톡에서 인기를 얻은 미국 래퍼 Armani White (아르마니 화이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깊이감과 트랜디함을 더했다.아르마니 화이트는 이번 작업에 대해 "평소 해오던 스타일과 달라 혜윤과 함께 이 곡을 작업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혜윤과는 인간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바이브가 잘 맞아서 곡 작업이 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뮤직비디오에서는 연인의 싸움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특히 합을 주고받는 주짓수나 침대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 등으로 연인 간의 다툼과 틀어짐을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BTS의 RM, 크러쉬, 스트레이 키즈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 온 김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하유빈 안무가가 무브먼트 디렉팅를 맡아 독특한 안무를 소화했다.혜윤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내 스스로를 존중하고 지킬 수 있는 경계선을 가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랑하지만 존중받지 못하는 관계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노래다"라고 이번 곡에 대해 설명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17집 발매를 앞둔 가수 이문세가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등 2곡을 선공개하며 컴백 시동을 건다.13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문세의 정규 17집 수록곡 2곡이 먼저 발표된다.'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이날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계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문세의 이러한 삶의 태도는 이전의 정규 15집과 16집에서도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17집에 수록된 '마이 블루스'에서는더욱 담백하고 진솔한 감정이 드러난다. 이는 이문세의 인생관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볼 수 있으며, 15집의 '무대', 16집의 'Free my mind'와도 연결된다.이문세는 지난해 12월 최초 선공개곡으로 'Warm is better than hot'을 발표하며, 17집의전체적인 방향성과 분위기
싱어송라이터 연정(YEONJEONG)이 데뷔 2년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연정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월29일 두번째 미니앨범(EP) ‘눈에 보이지 않는 노래는’ 발매 기념 공연이다.연정은 2022년 제3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로 데뷔한 연정은 그동안 홍대 클럽 공연으로 시작, 올해 8월 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11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2장의 미니앨범(EP)과 3곡의 싱글을 발매한 연정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의 의미에 대해 “완성형의 뮤지션으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기타리스트로서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공연을 통해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기타솔로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정의 이번 새 앨범 ‘눈에 보이지 않는 노래는’ 기존 연정만의 감성록 ‘On Your Side’와 더불어 정통 록 ‘사랑엔 용기가 필요해’가 인기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좀 더 록음악에 초점을 둔 이번 앨범을 통해 록, 밴드 붐인 요즘 인디씬에 편승 서서히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연정은 “노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우리 주변을 맴돌며 많은 것을 관찰하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제 노래에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조금 더 가까이서 들려주고 싶어요”라며 첫 단독 콘서트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연정의 첫 단독 콘서트 ‘눈에 보이지 않는 노래는’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6시 멜론티켓 오픈.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하동균이 올연말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매회 진정성 넘치는 심사평으로 활약하고 있는 하동균이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6시, 22일(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2024 하동균 단독 콘서트 'Piece(피스)'를 개최한다.하동균 콘서트의 타이틀 'Piece(피스)'는 추억과 상처, 사랑과 아픔, 희망과 고요 그 조각(Piece)들이 모여 완성된 하나의 평화(Peace)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연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감성에 젖은 하동균의 모습과 공연 무드를 예측할 수 있는 이미지가 조각조각 들어가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프롬 마크)', '기다릴게', '내가 그댈', '한계'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 하동균은 공연 강자답게 지난 4월 소극장 콘서트 '틈'으로 관객을 만났고 매년 단독 콘서트, 컬래버 공연 등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한편, 2024 하동균 단독 콘서트 'Piece(피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16억 뷰를 돌파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3일 오전 3시 30분경 16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에 이어 팀 통산 세 번째 16억 뷰 달성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메시지가 일렉트로 팝 사운드, 어쿠스틱한 기타 소리와 조화를 이뤄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가상 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장면 전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은 개인과 유닛, 단체를 오가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NA’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8억 뷰의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4억 뷰의 ‘MIC Drop (Steve Aoki Remix)’, 13억 뷰의 ‘IDOL’, 12억 뷰의 ‘FAKE LOVE’가 있다. 9억 뷰를 넘긴 ‘피 땀 눈물’, ‘Butter’, 각 7억 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Save ME’, 6억 뷰의 ‘Permission to Dance’,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5억 뷰의 ‘Not Today’, ‘봄날’, ‘Life Goes On’, ‘Black Swan’, 4억 뷰의 ‘상남자’, 각 3억 뷰를 넘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