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팬콘서트가 극장에서도 생중계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4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2025 ZEROBASEONE FAN-CON 'BLUE MANSION', 이하 '블루 맨션')'을 개최한다.이 중 4월 19일 공연은 일본 전국 105개에 달하는 극장에서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신드롬급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더욱 많은 팬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를 결정한 가운데, 현지 팬들을 위해 공연은 일본어로도 동시 번역된다.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전 세계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투어로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서울 공연 실황 영화인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CINEMAS)' 역시 아시아·북미·남미·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글로벌 전역을 통틀어 현재까지 51개 지역 상영이 확정됐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4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콘서트 '블루 맨션'을 연다. 팬들이 그동안 보지 못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수록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8년 만에 열리는 솔로 콘서트의 시작부터 삐걱거렸다.지드래곤은 29일 오후 7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무려 44분 늦게 시작했다. 당초 이 콘서트는 오후 6시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1시 넘어 30분 지연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예정 시각 44분이 지나도록 공연 지연 사유 공지나 사과의 메시지는 일절 없었다. 이에 관객석에서도 야유가 쏟아졌다.이날 오후 7시대 고양시 기온은 2도, 체감온도는 0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이날 자리한 약 3만여 명의 관객은 영하의 맹추위에 지드래곤이 등장하기를 하염없이 기다렸다.44분이 흘러서야 오프닝 영상이 본격적으로 흘러나왔고 지드래곤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첫 인사 때만 해도 별다른 사과 없이 무대를 이어갔으나, 4~5곡을 소화한 뒤 "날씨가 많이 추운데 늦게 시작하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와 관련 지드래곤 측은 "현장 기상악화(돌풍)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한차례 지연됐던 가운데, 그 연장선의 이유로 공연이 40여분 더 지연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8년 만에 열리는 솔로 콘서트에 무려 44분 지각했다.지드래곤은 29일 오후 7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무려 44분 늦게 시작했다. 당초 이 콘서트는 오후 6시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1시 넘어 30분 지연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예정 시각 44분이 지나도록 공연 지연 사유 공지나 사과의 메시지는 일절 없었다. 이에 관객석에서도 야유가 쏟아졌다.이날 오후 7시대 고양시 기온은 2도, 체감온도는 0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뉴비트가 매력적인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1집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 데뷔 무대를 꾸몄다.이날 뉴비트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탄탄한 실력을 뽐냈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또한 뉴비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는 물론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여기에 일곱 멤버는 올드 스쿨 바이브를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뉴비트는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보컬과 압도적인 래핑,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핸드 마이크를 들고 격렬한 안무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 퀄리티를 보여줬다.뉴비트는 지난 24일 정규 1집 'RAW AND RA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Mnet 데뷔쇼 'Drop the NEWBEAT'에 이어 SBS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로 화려하게 데뷔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K팝신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이뿐만 아니라 뉴비트는 데뷔 직후 각종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더쿠(theqoo) '핫게'에 오르는 등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앞서 선공개한 'JeLLo(힘숨찐)', 'HICCUPS'와 타이틀곡 'Flip the Coin'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협업이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컴플렉스(Complex)가 ‘역대 최고의 K-팝과 랩 컬래버레이션 15선’을 발표했다. 한국 가수와 해외 유명 래퍼의 협업곡 중 뛰어난 작품을 꼽았고 방탄소년단의 노래 5곡이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제이홉의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와 돈 톨리버(Don Toliver)와 협업한 ‘LV Bag (feat. j-hope & Pharrell Williams)’, RM과 왈레(Wale)가 함께한 ‘Change’ 그리고 단체곡 ‘Butter (feat. Megan Thee Stallion)’가 포함돼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특히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목록의 최상단에 자리했다. 컴플렉스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K-팝과 랩의 컬래버레이션은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평하며 곡의 성공 요인으로 트렌디한 사운드, 위트 있는 콘셉트, 정국의 목소리와 표현력, 라토(Latto)의 강렬한 피처링을 꼽았다.제이홉의 노래는 2곡이나 리스트에 들어 그의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 매체는 제이홉을 “수년에 걸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라고 소개한 뒤 “‘on the street (with J. Cole)’가 감성적인 가사와 구성을 통해 내면의 진중함을 보여준다면 ‘LV Bag (feat. j-hope & Pharrell Williams)’은 보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담았다”라고 말했다.컴플렉스는 RM과 왈레가 함께한 ‘Change’를 “최근 기억에 남는 K-팝과 랩의 협업 중 하나”로 꼽으면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라고 평했다. 이를 대표하는 가사로 “The
그룹 izna(이즈나) 방지민, 코코가 명품 비주얼을 과시했다.방지민, 코코는 최근 서울 종로구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방지민과 코코는 블랙 미니 드레스 착장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의 압도적인 비율과 화려한 비주얼은 착용한 주얼리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며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했다.이번 전시에서 방지민과 코코는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내며 ‘아이코닉 잇걸’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들은 오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으로 뜨거운 기세를 이어 인기몰이에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멤버 전원이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며 ‘슈퍼 루키’ 면모를 톡톡히 증명하고 있는 izna. 데뷔 타이틀 ‘IZNA’로 당찬 포부를 드러냈던 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면모를 담은 ‘SIGN’으로 출격을 예고한 만큼, K팝 팬들의 설렘을 유발할 이들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한편, iz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29일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GQ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에서 로이킴은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년미 넘치는 표정으로 감각적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스카프와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활용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눈빛과 그 안에 엿보이는 부드러움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흑백 버전 사진 등을 통해 로이킴이 가진 멋과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지난해 진행한 연말 콘서트 'Roy actually (로이 액추얼리)'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로이킴은 "제가 데뷔한지 13년이 됐다. 그러다 보니 오래도록 함께해 준 팬분들, 스태프분들이 많다"라며 "이번에는 핸드볼 경기장이라는 더 큰 곳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됐는데, 그곳을 채워준 사람들이 익숙한 이들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오는 4월 2일 발매되는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로이킴은 "음원 성적의 성공 유무를 떠나 이 곡이 잘 만들어지면 공연이 다채로워지고, 저도 무대 위에서 더 신날 것 같다. 딱 이 정도의 소망으로 만들었다"라며 곡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로이킴은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로이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GQ 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올해 발표한 모든 곡을 영국 오피셜 차트에 진입시켰다.제이홉의 디지털 싱글 'MONA LISA'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56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솔로곡 기준 해당 차트에 통산 일곱 번째 차트인했다.제이홉은 지난 2월 피처링에 참여한 'LV Bag (feat. j-hope of BTS & Pharrell Williams)'과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에 이어 'MONA LISA'까지 올해만 오피셜 싱글 차트에 3연속 진입했다. 이 외에도 'MONA LISA'는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제이홉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3월 21~27일 집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MONA LISA'는 27위로 등장했고 'Sweet Dreams (feat. Miguel)'는 전주 대비 24계단 상승한 60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도 주간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민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12위,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28위, 진 솔로 앨범 'Happy'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100위,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142위로 모두 전주 대비 순위가 일제히 상승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지민의 'MUSE'가 30위,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이 56위, 진의 'Happy - :) (Remixes)'가 19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와 'LOVE YOURSELF 結 'Answer''는 각각 49위, 181위에 오르며 롱런을 이어갔다.RM은 지난해 발매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이이경이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이라고 알려진 브로디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브로디(Brody)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ood Old Days (Feat. pH-1)'(굿 올드 데이즈)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Good Old Days (Feat. pH-1)'는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잔잔하고 가벼운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을 더해 감각적인 사운드로 완성한 곡이다.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 꿈꾸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곡은 뮤직비디오 출연부터 피처링까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브로디와의 브로 케미를 선보인 배우 이이경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으로 완성도를 높인다.프로듀서로서 pH-1의 '인생영화 (Feat. 정지소)'에 참여했던 브로디와 pH-1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브로디는 2월 싱글 'Why'(와이)로 이별 후의 후유증이 아닌 후련함을 표현한 쿨한 이별 감성을 전하며 데뷔했다.또 한 번 브로디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신곡 'Good Old Days (Feat. pH-1)'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인간 비타민’ 츄(CHUU)가 오는 4월 21일 전격 컴백한다.28일 자정 소속사 ATRP 공식 SNS채널에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Cry in the Rain’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공개된 의문의 영상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 소녀의 얼굴을 아스키 아트(ASCII Art) 형식으로 표현했다. 영상 화면 너머에서 들려오는 미묘한 디지털 노이즈와 빗소리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순간적으로 깜빡이는 단어들 사이로 희미해지게 사라지는 메시지들은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디지털 아트가 가진 차가움 속에 빗소리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인 무드가 어우러지며 서로 다른 이질감은 더욱 강렬함을 자아내며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츄는 지난 미니 2집 앨범 'Strawberry Rush’에서 속도감 넘치는 ‘히어로 소녀’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초 포브스는 '올해 재생 목록에 추가할 2024년의 K-Pop 및 인디 노래 6곡(6 K-Pop And K-Indie Songs From 2024 To Add To Your Playlist This Year)'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츄의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를 소개하며 ‘2024년 가장 과소평가된 K팝 노래’라고 평했다.독보적인 ‘비타민 파워’로 각종 예능 및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츄는 올 상반기에 공개될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핫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주목된다.한편 츄는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 앨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형식
가수 안율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율은 27일과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Heart On Fir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율은 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너드와 에너지 넘치는 청량미 가득한 소년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이와 함께 봄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담아낸 멜로디에 맞춰 감미로운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안율의 모습은 기존보다 더욱 성숙해진 실력과 매력을 예고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공개된 안율의 신곡명은 'Heart On Fire'다. 심장에 불이 붙은 듯 좋아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담아낼 이번 신곡에서 안율은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에너지로 리스너들에게 산뜻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안율의 아이돌 데뷔곡 'Heart On Fire'는 오는 4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故문빈의 2주기를 맞아 추모곡이 발매된다.28일 판타지오는 "4월 중 문빈 군의 친구들이 모여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곡은 '친구들이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를 필두로 MJ·진진·윤산하를 비롯해 문빈의 친여동생 빌리 문수아, 절친 세븐틴 부승관과 도겸, 비비지 신비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판타지오는 "이번 신곡이 문빈 군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9일은 고 문빈의 2주기다. 이하 판타지오 입장 전문4월 중 문빈 군의 친구들이 모여 신곡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신곡은 '친구들이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되며, 참여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해드릴 예정입니다.이번 신곡이 문빈 군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신인 6인조 ifeye(이프아이)가 데뷔 앨범 ‘ERLU BLUE(엘루 블루)’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28일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엘루 블루(ERLU BLU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마치 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데뷔 순간부터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데뷔 타이틀곡은 ‘NERDY(널디)’로 확정됐다. ‘NERDY’는 처음이라 서툴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그린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수줍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꿈에 그리던 이상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은 얼터너티브 팝 ‘IRL’, 데뷔의 설렘과 당찬 포부를 녹여낸 힙합 트랙 ‘Bubble Up(버블 업)’ 그리고 타이틀곡 ‘NERDY(널디)’의 영어버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돼 ifeye(이프아이)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예고했다. 특히 ifeye(이프아이)는 트랙리스트 공개에 이어 오는 29일, 네 곡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생동감 있는 음악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NERDY’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ifeye(이프아이)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 세계가 일부 드러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 센터급 비주얼에, 유명 K팝 안무가이자 프로듀서 류디(RyuD)가 제작을 맡아 새로운 ‘퍼포먼스 강자’ 탄생을 예고했다.한편, ifeye(이프아이)의 데뷔 EP ‘ERLU BLUE(엘루 블루)’는 오는 4월 8일 각종 음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신곡 스포일러를 공개했다.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24일부터 SNS 계정을 통해 컴백을 스포하는 의문의 이미지들을 업로드 해 팬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hidetheclue.5050'라는 이름의 계정에서 컴백에 대한 힌트가 숨겨진 듯한 이미지 게시를 시작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로 짐작되는 손이 가죽장갑을 끼고 있거나 블랙 네일을 하고 있는 등 신곡 콘셉트를 추측하게 만들었고, 의자와 안경 등의 소품만이 담긴 사진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같은 깜짝 스포일러는 팬들에게 컴백에 대한 설렘을 안겨줬고, 팬들은 "피프티피프티 온다", "컴백 떡밥 왔다", "시계에도 뭔가 있을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이미지에 등장한 오브제와 숨겨진 의미들을 유추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가 지난해 주신 많은 사랑에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독자 활동을 통보했던 그룹 뉴진스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도 갈라진 모양새다.28일 뉴진스의 비공식 계정 NJZ의 SNS를 확인하면, 지난 23일 게시글을 끝으로 계정이 비활성화 상태다. 뉴진스는 이 계정을 통해 거의 매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과 소통해 왔으나,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르기 전 이들의 신곡 'Pit Stop'(피트 스톱) 관련 티저를 끝으로 어떤 게시글도 없다. 해당 계정의 댓글 기능도 막혀있다. 하루가 머다하고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팬과 소통하던 것과는 대조된다. 역시 종종 SNS를 업로드 하며 버니즈와 소통하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역시 자신의 SNS 계정의 댓글 기능을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는 지난 23일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신곡 Pit Stop을 첫 공개했다. 이들은 뉴진스도 NJZ도 아닌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 멤버의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현재까지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를 뉴진스의 팬덤은 동요하고 있다. 양쪽으로 갈라져 다른 목소리를 내는 흐름도 포착된다. 앞서 지난 25일 버니즈의 친 민희진 팬덤으로 알려진 팀버니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3월 21일 가처분 결과가 공개된 이후, 팀버니즈는 멤버들의 부모님, 법무법인(유) 세종과 접촉해 오랜시간 동안 상의하였다"며 "현 상황을 최대한 팬덤과 무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최대한 다양한 변호사 및 로펌의 자문도 구했으며, 입장을 정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많은 버니즈분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는 이들은 "많은 법조인들이 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