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봄노래로 컴백을 알렸다.정체성이 뚜렷한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사랑 받아 온 홍진영은 따뜻함이 감도는 발라드 트롯 '다시, 봄'(부제: 메말랐던 화분 속에 꽃이 피듯이)을 오는 19일 발매한다.지난해 2월 조영수 작곡가의 디지털 싱글 '봄'으로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전한 가운데 2025년 새 활동을 시작하는 봄 연작 신곡 '다시, 봄'을 내놓는다. 신곡은 홍진영과 오랜 우정을 함께 이어 온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작사, 편곡까지 맡아 홍진영을 위한 맞춤곡으로 완성했다.알고보니혼수상태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볕이 들어 아지랑이 감도는 어느 봄날의 평안한 한 때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듯 음악적 시각화를 구현하고 있다.홍진영은 "감정 혹은 기온, 그리고 어려운 상황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과 희망을 드리고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주제로 한 곡이지만 2025년 봄볕이 감돌기를 바라는 소망과 응원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진영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다시, 봄'은 15일 SNS에서 티저 공개 후 19일 음원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브브걸이 3인조로서 대중 앞에 나선다. 전 멤버 유정이 빠지며 빈자리가 생겼지만, 멤버들은 더 끈끈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브브걸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브브걸의 컴백은 1년 5개월 만이다. 과거 대비 가장 큰 변화는 3인조로 개편됐다는 점이다. 유나는 "3명이서 새로운 모습을 모여주는 컴백이라 솔직히 부담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돼 부담보단 설레는 마음이 컸고,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브브걸은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이었던 만큼, 전 멤버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까 우려했다. 민영은 "걸그룹이라는 게 구성원에서 한 명만 빠져도 잘 보인다. 다인원이면 모르겠지만 저희는 4인이었다. 한 명이 굉장히 크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게 무대에서 드러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댄서로 자리를 많이 채우는 등 비어 보이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브브걸은 브레이브 걸스 시절부터 팀원 변동을 겪어왔다. 민영은 "이전에 겪었던 일들 바탕으로 내면이 단단해져 있다"면서 "앞으로의 좋은 일만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컴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일들로 인해서 더 끈끈해졌다. 특히 이번 앨범 준비할 때는 끈끈함으로 뭉쳐서 으쌰으쌰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삼인조로 변화하며 좋은 점이 생겼는지 묻자 은지는 "민영 언니가 세 명한테 말할 걸 두 명한테 얘기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너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SM엔터테인먼트 합동 콘서트 무대를 통해 불거진 의상 재탕 논란을 해명했다.이특은 '트기트기 이특'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서 30주년 기념 'SM 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서 무대 의상 재탕은 스타일리스트의 태만이 아니라 비용 부담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콘서트 무대 의상이 몇 년 전 의상을 다시 입은 것이라면서 "사실 이번 공연 자체가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지고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거고. 공연이 많지 않아서 한 번 입었던 옷들은 다시 입었다. 그렇게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게 의상 제작하면 몇백만 원 나온다. 더 나올 수도 있다. 가수 의상이 협찬도 있고, 제작도 있다. 치수 다 재서 치수대로 원단을 구입해서 직접 제작하는 게 생각보다 그렇게 싸지 않다"고 설명했다.또 이특은 재탕 논란 해명의 배경이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스트들은 열심히 했는데 팬들은 이런 사정을 모르고 '일을 하는 거냐 마는 거냐'고 할 수 있다. 제가 말을 안 하면 온전히 스타일리스트만 욕을 바가지로 먹을 거 아니냐.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의상을 제작하면 공연 제작비로 들어가거나 우리 활동비로 빠진다. 비싼 돈 들여 맞춰서 한 번 입고 안 입게 되면 아까울 때가 있다. 그런 건 나중에 행사에서 입기도 한다. 우리가 또 입었을 때는 이유가 있다. 저희 입장에서도 너무 재탕하면 의견을 낸다. 오늘 입은 걸 내일 입고, 내일 입은 걸 또 입지는 않는다"고도 했다.지난 11~12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가수 컴백을 예고했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중 가장 적은 구독자를 보유한 지수가 이번 활동을 통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지수 소속사 블리수(BLISSOO) 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2월 14일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FLOWER)'(이하 '꽃') 이후 2년 만의 컴백. 특히, 지수가 친오빠와 손잡고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홀로서기 역량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블랙핑크 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수의 첫 번째 솔로 행보는 성공적이었다. '꽃'은 국내외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흥행했다. 스포티파이 6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 전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1위, 글로벌 유튜브 송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수가 당시 솔로로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은 지수의 장단점을 명확히 알고 있는 작가진들이 안성맞춤의 콘셉트와 무대를 완성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꽃'은 블랙핑크 데뷔 활동부터 함께 작업해온 테디를 필두로 빈스, 쿠쉬, VVN(비비엔), 24, R.TEE(알티) 등이 참여해 완성된 작품. 이에 두 번째 솔로 컴백을 한 달 앞둔 지수가 어떤 작가진과 손잡았을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지수의 경우 지난해를 통으로 배우 활동에 할애한 탓에 가수 활동이 없었던 터라 팬들의 갈증이 심한 상황이다. 리사, 제니, 로제는 솔로 활동을 통해 솔로로 쉼 없이 활동했지만, 지수는 배우로서 저변을 넓히는 것에 집중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촬영이 사전 제작
가수 송가인이 팬들과의 크루즈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송가인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팬들과 크루즈를 타고 일본과 대만 여행을 떠난 가운데, 팬들을 위한 선상 콘서트와 팬 사인회까지 진행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송가인은 팬들과 함께 바다 경치와 주전부리를 즐기며 유대감을 돈독히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송가인은 "어게인(송가인 팬덤명)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저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해 팬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송가인은 선상 콘서트에서 '가인이어라', '밤차에서', '거문고야', '엄마 아리랑'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의 분위기와 송가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공연 그 이상의 감동을 자아냈다.송가인과 팬들은 단순 콘서트에서 만난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노래를 부르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콘서트 당시 현장 분위기에 취한 팬들은 송가인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쏟아냈고, 송가인은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서 소통하며 의미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그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했다"라며 "어게인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2022년 송가인은 "사람들이 내가 100억, 200억 번 줄 안다. 나도 그렇게 벌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40억 정도 되냐는 질문에 송가인은 "그 정도 됐을 것 같다"고 답했다.송가인은 오는 22일 정규 4집 '가인;달' 수록곡 '눈물이 난다'를 선공개한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보이그룹 커맨더맨(CMDM)이 일본 장기 공연으로 글로벌 히트를 꾀한다.소속사 커맨더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커맨더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J-Stage O!와 K-Stage O!에서 2025 일본 공연 'CMDM Live In Japan 2025 -Holiday-(커맨더맨 라이브 인 재팬 -홀리데이-)'를 연일 개최한다.2023년 4월 첫 번째 싱글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로 정식 데뷔한 커맨더맨은 같은 해 6월, 일본 첫 장기 공연 'CMDM LIVE in Japan -Already go ready-(커맨더맨 라이브 인 재팬 -올레디 고 레디-)'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5월에는 'BACK TO THE FUTURE'로 일본 정식 데뷔, 현지 팬들에게 착실하게 이름을 알렸다.해외 활동은 물론, 국내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 갔다. 멤버 병훈, 희주, 노율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프로젝트 7'에 출연, 희주는 TOP35에 안착하는 등 탁월한 음악적 역량으로 인기를 이끌었다.커맨더맨은 올해 장기 일본 공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장르를 불문한 무대 장악력,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들의 무대를 기다렸던 많은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커맨더맨의 일본 장기 공연 'CMDM Live In Japan 2025 -Holiday-'는 내달 24일까지 일본 도쿄 J-Stage O! / K-Stage O!에서 주 4회 개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2025년 당찬 활약을 예고했다.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되는 '캐치더영 롤링홀 30주년 콘서트 <Loud And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에서 미발매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Loud And Proud'는 캐치더영이 롤링홀에서 개최하는 세 번째 단독 공연이다. 캐치더영은 한층 진일보한 풀밴드 사운드와 멤버별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 환상적인 연주력으로 완벽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발매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을 찾은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캐치더영은 그간 음악적 색채가 고스란히 묻어난 자작곡과 직접 편곡한 커버곡 등 예술성 높은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퀄리티를 보장해 왔다. 이에 미공개 신곡 무대를 통해 캐치더영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높은 음악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해 캐치더영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Odyssey Of Dream(오디세이 오브 드림)',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DREAM IT(드림 잇)'을 비롯해 '2024 인천 펜타포트',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굵직한 공연으로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2년 차의 구력이 믿기지 않는 음악성과 내공을 지닌 캐치더영은 한층 강해진 음악 에너지로 올 한 해를 당찬 록 스피릿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캐치더영이 '캐치더영 롤링홀 30주년 콘서트 <Loud And Proud>'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 발매 관련 정보는 캐치더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재즈, 민속음악, 아트록, 현대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인디 밴드 ‘단편선 순간들’이 오는 15일 오후 8시 홍대 제비다방에서 열리는 ‘미러볼 픽’ 공연에 합류한다. 밴드 단편선 순간들은 음악가이자 프로듀서 단편선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이보람, 베이시스트 송현우, 드러머 박재준, 기타리스트 박장미로 구성된 인디 밴드다. 이들은 지난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이번 미러볼 픽 공연에서는 평론가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음악만세’ 앨범을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멤버 단편선은 SNS를 통해 “전체적으로 시끄럽게 연주하겠다”고 밝혀 많은 인디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만세’ 앨범은 대중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민정갑 대중음악평론가는 해당 앨범에 대해 “고요하고 침잠하며 소멸하는 소리의 집합과 운동으로 직조된다”라 언급하며 “록킹하면서 어쿠스틱하고, 거칠면서 유려한 음악은 단편선의 보컬과 함께 신비로운 기운을 뿜어낸다”라고 극찬한 앨범이다.한편, 미러볼 픽 공연 프로젝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태양이 앙코르 콘서트 공연의 회차를 추가하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의 추가 오픈 소식을 전했다.오는 2월 1일(토) 개최를 앞둔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는 지난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차 공연이 추가됐고, 태양은 오는 2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을 만난다.새롭게 오픈되는 2일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인 4매에 한하여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지난해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 태양은 2025년에도 글로벌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투어의 정점을 찍을 이번 국내 앙코르 콘서트는 더 많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관객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욱 웅장하고 볼거리 넘치는 공연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한편,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는 오는 2월 1일(토)과 2월 2일(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아티스트 지수(JISOO)가 2월 솔로 컴백을 발표했다.지수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소속사 블리수(BLISSOO) 공식 SNS를 통해 새 솔로앨범을 예고하는 커밍순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티저 영상은 거짓말 탐지기가 움직이는 모션을 담고 있다. 이어 'FEBRUARY 14'라는 날짜와 지수의 이름이 공개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이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2월 14일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는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 (FLOWER)' 이후 2년 만이자 지수가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특히 '꽃 (FLOWER)'은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6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 전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1위, 글로벌 유튜브 송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계에서 고른 호성적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지수의 저력을 확인시켰다.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팬들을 매혹시킨 지수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번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구현해낼 전망이다.한편, 지수는 오는 2월 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뉴토피아'에 영주 역으로 출연한다.지수의 솔로앨범은 2월 14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명을 포함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스페셜한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와 함께 2월 컴백을 알렸다.14일 원팩트의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밤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rd Mini Album 'PINK CRUSH'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오는 2월 14일 정오 발매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는 클래식한 보드게임 '브루마블'을 재해석한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임 보드 위를 유영하듯 펼쳐진 컴백 일정은 원팩트만의 서사가 담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월 17일 트랙리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돌입하는 원팩트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그리고 27일부터 2월 1일까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2월 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신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5일에는 선공개곡 티저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월 7일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2월 10일과 1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미를 장식할 2월 14일에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원팩트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동시에,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데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원팩트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진화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타이틀곡 'DRIP'으로 음원 차트서 역주행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컴백 첫 음악방송 비하인드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이 가운데,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직관 모니터링이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DRIP'(드립) 활동 첫 주 SBS '인기가요' 무대 준비를 위해 연습실에 모였다. 이들은 핸드마이크로 인해 기존 숙지했던 안무 일부가 변경되었음에도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고 단번에 소화해냈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고민을 거듭하며 구슬땀을 흘린 덕이었다.방송 당일에도 베이비몬스터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치키타는 사전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안무를 점검하며 연습을 이어갔고, 이에 멤버들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텐션을 끌어올리는 등 방송 직전까지도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이제는 수많은 무대 경험이 쌓이며 즐기는 여유까지 생겼다. 로라는 "지금 'SHEESH'(쉬시) 첫 방송 때와 같은 대기실이다. 그때는 정말 떨리고 긴장했었는데, 지금은 오랜만에 몬스티즈(팬덤명)를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엿보게 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설렘을 안고 드디어 컴백 무대에 오른 베이비몬스터는 상반된 매력의 'CLIK CLAK'(클릭 클랙)과 'DRIP'을 선보였다. 팬들의 열띤 호응과 함성에 힘을 얻은 멤버들은 7인 7색 래핑부터 고난도 3단 고음까지 흔들림 없는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첫 사전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인 라이브 역량에 힘입어 'DRIP'은 연일 주요 음원 차트에서 순위를 높여가며 역주행 인기를 이어가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의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7인 7색 특별한 개성으로 K팝 팬심을 달군다.킥플립은 오는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14일 0시 킥플립 공식 SNS 채널에 오픈된 세 번째 데뷔 콘셉트 포토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협업해 멤버별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줬다. 화수분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면면을 짚어봤다.마침내 꽃피우는, 뿌리 깊은 리더 '계훈'계훈은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차 연습생 생활을 지냈다. 댄스, 랩, 보컬 실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자질을 키웠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데뷔를 꽃피우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각종 콘텐츠 속 계훈의 단단한 눈빛이 빛났고, 힙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무대 위 계훈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예술적 감각 풍부한 만능 재주꾼 '아마루''장작 패기', '접시돌리기', '작사, 작곡' 등 취미와 특기를 가진 아마루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시원하게 웃는 입매로 서글서글한 인상을 뽐냈고 카메라 앞에서 여유만만한 포즈를 선보이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마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음악성으로 호감도를 높일 예정이다.동화(FAIRY TALE) 같은 미모 '동화'동화는 하얀 피부와 맑은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화 속에서 등장할 법한 비주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프리스타일 댄스'나 '패션' 등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게 즐겁다는 '젠지'(Generation Z)다움이 특유의
가수 홍이삭이 오는 24일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홍이삭은 지난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공개 곡 ‘Lovers’(러버스)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를 알렸다.이번 신곡은 내달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의 선공개 싱글로, 지난 2024년 2월말일 발매된 싱글 ‘사랑은 하니까’(Prod. 최유리)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Lovers’는 미니멀한 구성과 섬세한 스트링으로 풀어낸 잔잔한 서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희망과 사랑의 진정성을 담아낸 가사와 홍이삭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에서 한계 없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지난 2월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1월 12일 자) 기준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K-팝 그룹 중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20억 재생 수를 돌파한 팀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이 노래는 한국 가수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1위로 진입했으며, 발표 당시 첫날 스트리밍이 가장 많이 이뤄진 작품으로 기록됐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에 도달한 첫 번째 K-팝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해당 차트에서 최장기간 정상에 머무른 K-팝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특히 한국 대중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일본 오리콘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단일 곡 8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Dynamite’는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과 유쾌하면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발표된 지 4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곡 반열에 올랐다. 지난 연말에는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UPROXX)가 선정한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The 100 Best Hit Songs Of The Century So Far)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작품 중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 수 19억 회를 넘기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