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소속사 안테나 및 수장 유희열과의 호흡을 자랑했다.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이날 규현은 "거의 녹음을 할 때 대표님이 항상 와계신다. 늘 모든 곡에 조언을 해주시고 계속 모니터를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도 좋은 점은 회사가"라더니 순간 멈칫했다. 규현은 곧 "아니다. 큰 회사긴 하다"면서 "어떻게 보면 작다. 녹음실 바로 위가 대표님 방이다. 언제든 드나들 수 있으니 피드백이 빨라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규현은 "보통은 보고 절차라든가 대표님한테 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이걸 바로 들으시니까 진행이 빨랐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슬픈 밤'을 원래 가요처럼 불렀는데 이 곡만큼 뮤지컬적으로 넘버 부르듯이 불렀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얘기해 주셨다. 그렇게 부르길 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비하인드를 풀었다. 그는 "최근에 제가 뮤지컬 '벤허'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을 보여드렸는데 감명을 많이 받으셨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COLORS'는 앨범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 규현이 지닌 다양한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을 의미한다. 'COLORS'에는 규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규현은 그룹 슈퍼쥬니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지금까지 발라더, 뮤지컬 배우, 예능 프로그램 MC 등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규현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언급했다.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이날 규현은 "'광화문에서' 앨범 나오기 전에 한 번 엎어졌던 경험이 있고, 슈퍼주니어 K.R.Y 때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설레발을 잘 안 친다"면서 "멤버들은 제 앨범이 나오는지 모를 거다. 대부분 모를 거고, 나오면 그제야 알 거다. 큰 기대는 안 하고 있다. '노래 좋다' 같은 가벼운 메시지 정도 기대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저번 앨범은 멤버들이 많이 피드백을 줬다.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겠다"고 설렘을 내비쳤다.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COLORS'는 앨범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 규현이 지닌 다양한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을 의미한다. 'COLORS'에는 규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규현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지금까지 발라더, 뮤지컬 배우, 예능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해 왔다. 개성 뚜렷한 10개 곡들 만큼이나 규현이 품고 있는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다.규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규현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규현은 "2014년 11월 13일에 '광화문에서'라는 노래로 솔로 데뷔를 했다. 2024년 11월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앨범을 내게 됐다. 솔로 10주년이라는 게 저한테 큰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사실 제가 정규 앨범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큰 욕심이 없었다. 요즘에는 곡을 아무리 많이 실어서 내도 너무나 쉽게 쑥쑥 소비되고 지나가 버리다 보니까 노래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회사의 강력한 권유로, 또 저도 10주년은 참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규현은 "사실 좀 애매하다. 제가 늘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5개 정도의 미니 앨범을 냈는데 7곡이 들어있다. 7곡은 미니 앨범이고 8곡부터는 정규 앨범이라더라. 사실 한 곡만 더 넣으면 정규라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번에 정규를 해보니까 텍스트적으로 멋도 있다. '정규'가 주는 느낌이 있다. 앞으로도 낼 수 있으면 최대한 많이 내보겠다"고 전했다.'COLORS'는 앨범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 규현이 지닌 다양한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을 의미한다. 'COLORS'에는 규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
가수 규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정규 1집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아지 귀 포즈'컬러스'에는 규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가 수록.잘부탁드립니다본업으로 돌아온 가수컬러스 앨범 파이팅!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규현이 다채로운 컬러칩 같은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규현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 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편곡과 선명한 멜로디 라인, 규현의 서정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따스한 행복감과 시린 아픔을 표현한 각 공간의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규현의 세밀한 감정 연기에 더해진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이 외에도 'COLORS'에는 어느 햇살 좋은 날의 풍경이 연상되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기지개 (Journey)', 사랑에 빠진 설렘이 오롯이 전달되는 'Universe'(유니버스), 규현이 솔로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 트랙으로 모두 함께 놀아보자는 'Bring It On'(브링 잇 온), 포근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다는 'Last Poem'(라스트 포엠) 등 규현의 폭넓은 보컬 운용을 실감할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이어 뮤지컬 넘버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편곡이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슬픈 밤 (Nights Without You)',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평선 (Horizon)', 꿈을 향한 희망찬 노랫말을 드라마틱한 대선율로 그린 '지금 여기, 너 (Wishes)' 등 큰 폭의 감정선을 볼륨감 있게 다루며, 컬러칩처럼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지상파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인기 상승세에 불씨를 지핀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DRIP'(드립) 무대를 꾸민다. 현지 톱 아티스트들은 물론 글로벌 스타들도 반드시 거쳐 가는 38년 전통의 일본 간판 음악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출격하는 것.공식 데뷔 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 활동 당시에도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SHEESH'(쉬시) 무대로 '괴물 신인'의 면모를 입증했었다. 한 차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DRIP' 무대 역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번에도 베이비몬스터는 핸드마이크를 들고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현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오는 30일 NHK 'Venue101', 12월 11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미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DRIP'으로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일본 톱 앨범 차트,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여기에 오리콘, 빌보드 재팬의 주요 차트들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DRIP' 발매를 기념해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또한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4개 도시 모두 수많은 인파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 개최를 확정한 2025년 데뷔 첫 월드투어 역시 일본에서 4개 도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북미 중 LA, 뉴욕 스타디움 공연 매진에 이어 추가 공연 소식을 전하며 막강한 기세를 자랑했다.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5월 24일(이하 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북미 10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중 5월 31일과 6월 18일 예정된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공연이 지난 22일 티켓 예매 오픈 후 초고속 매진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6월 1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공연 각 1회 추가를 확정했다.최근 이어진 공연 매진 소식은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한다. 앞서 솔드아웃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콘서트로 글로벌 유수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으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입성' 기록을 쓴다. 뉴욕 시티 필드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비욘세(Beyoncé),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 의미 있는 공연장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밝게 빛낸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총 32개 지역에서 44회 공연을 펼치고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최근 발표한 2차 플랜에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소식을 전한 이들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 이어 멕시코시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멤버 승민이 개별 티저 영상을 통해 청춘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 13일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11월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개인 티저 영상 두 번째 주자 승민의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合 (HOP)" UNVEIL: TRACK "그렇게, 천천히, 우리 (승민)"'(언베일 : 트랙)을 공개했다.영상 속 승민은 야구공을 던지고 배팅 연습을 하며 깊은 고민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잠겨오는 생각을 뒤로하고 이어폰을 꽂고 달리는 모습으로 청춘의 단상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영상 말미에는 솔로 트랙명 '그렇게, 천천히, 우리 (승민)'이 자리해 승민이 리스너와 함께 형성할 공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Walkin On Water'를 필두로 'Bounce Back'(바운스 백), 'U (Feat. TABLO)'(유 (피처링 타블로)), 'Walkin On Water (HIP Ver.)'(힙 버전)과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솔로 무대에서 선보인 'Railway (방찬)'(레일웨이), 'Unfair (필릭스)'(언페어), 'HALLUCINATION (아이엔)', 'Youth (리노)'(유스), 'So Good (현진)'(소 굿), 'ULTRA (창빈)'(울트라), 'Hold my hand (한)'(홀드 마이 핸드), '그렇게, 천천히, 우리 (승민)'까지 총 12트랙이 수록됐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행보를 보이며 막강한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빛내고 있다. 먼저 그룹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 2차 플랜을 발표하고 라틴 아메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전속계약 해지를 조건으로 보낸 내용증명의 요구 시정 기한 디데이다. 뉴진스가 퇴사한 민희진을 따라 '탈어도어'에 나설지, 어도어에 남을지 주목된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문제 시정을 요구했다. 27일인 이날까지 내용증명 속 요구사항에 대한 개선과 시정이 없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과 함께다. 이에 따라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에서는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내용증명에서 뉴진스는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의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발언 관련 해명과 법적 조치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다. 다만, 어도어는 이번 뉴진스의 요구사항 중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는 받아들일 수 없게 됐다. 민희진이 퇴사하며 어도어를 떠났기 때문이다. 만일 아니었다 하더라도, 민희진의 대표 복귀는 어도어로서는 뉴진스의 요구를 받을 수 없는 중대 요소였다. 앞단의 요구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대의적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민희진의 대표 복귀는 이미 여러 차례 수용할 수 없음을 확인한데다 최근 법원에서도 하이브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원칙 대응'을 고수해온 하이브는 민희진의 어도어 대표 복귀를 받아들일 명분이 없다. 뉴진스는 이를 비롯한 여러 이유를 빌미로 전속계약 해지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다만, 뉴진스가 하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선물같은 신곡 ‘Winter Ahead’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뷔의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가 게재됐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 구간이 담긴 영상이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로맨틱한 가사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뷔와 박효신은 “Come what may Change of heart Who can say If you look in my eyes(어떤 일이 찾아와도/ 마음이 변해도/ 누가 뭐래도/ 네가 내 눈을 바라보면서)”라고 노래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티저를 완성한다. 뷔의 우아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재지(Jazzy)한 피아노 연주음과 함께 등장한 뷔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설레기도 하고, 파티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연인의 손을 잡고 들판을 걷거나 춤을 추는 뷔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앞선 첫 번째 티저에서 뷔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이와 대비되는 두 번째 티저가 베일을 벗자 ‘Winter Ahead’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이 한층 커졌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곡 발매일인 오는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Winter Ahead’ 오피셜 무비 시네마 스틸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Winter Ahead’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다. 매년 겨울 노래를
빅히트 뮤직이 신선정 GM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신선정 신임 대표는 2010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탄생과 초기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하이브 T&D(Training & Development) 사업실 실장과 GM을 역임하며 하이브의 각 레이블 특색에 맞춘 연습생 발탁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신인 개발 시스템의 고도화를 주도했다. T&D 프로그램을 거쳐 데뷔한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TEAM) 등이 있다.신 대표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전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40세 미만 젊은 리더를 꼽는 '2022 빌보드 40 언더 40(Billboard 40 Under 40)'와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크리에이터·프로듀서·경영진을 선정하는 '2023 빌보드 우먼 인 뮤직(Billboard Women in Music)'의 '멀티 섹터(MULTI SECTO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신 대표의 선임으로 빅히트 뮤직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레이블 운영 체계 안정화와 고도화 및 신규 사업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다.한편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빅히트 뮤직을 이끈 신영재 대표는 음악사업 부문 중 국내와 일본 멀티 레이블 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HYBE MUSIC GROUP APAC)의 초대 대표 역할에 전념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지난 8월 하이브 신성장 전략 '하이브 2.0'에 따라 신설된 조직으로, 레이블 사업 성장과 혁신에 필요한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리소스 투자 및 음악 서비스 기능의
빅스 켄(KEN)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5년의 포문을 연다.켄은 오는 2025년 1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KEN SOLO CONCERT : WONDER LA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올해 팬 콘서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과 기프트 앨범 발매, 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켄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새롭게 만들어갈 한 해를 그려갈 예정이다.켄은 자신의 매력이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폭넓은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과 풍성한 보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12년 보이그룹 빅스(VIXX)로 데뷔한 켄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저주인형' '도원경'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팀의 메인보컬로서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켄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켄 단독 콘서트 '2025 KEN SOLO CONCERT : WONDER LAND’의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대선배 심수봉의 데뷔 46주년을 축하한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송가인은 내달 1일 열리는 심수봉의 데뷔 46주년 기념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 단독 게스트로 나선다. 심수봉은 송가인에게 곡을 선물할 정도로 관심과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역시 심수봉을 직접 찾아가 곡을 의뢰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송가인은 오는 2025년 상반기 네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공식화한 가운데, 송가인이 심수봉의 곡과 함께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현재 앨범 준비에 한창인 송가인은 당초 정규 4집 앨범을 올 연말 발매 예정이었으나, 팬들에게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발매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조정했다.심수봉은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꽃길'의 마지막 무대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심수봉은 끊임없는 음악적 열정과 깊이 있는 서정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세월 동안 변치 않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존재감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에게 곡 선물을 받았다.26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이 네 번째 정규앨범에 심수봉이 선물한 곡을 수록한다. 심수봉은 이날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후배들에게 곡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송가인이 찾아왔다. 곡을 달라고 찾아온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히며 송가인의 열정을 언급하기도.앞서 송가인은 오는 2025년 상반기 네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공식화한 가운데, 송가인이 심수봉의 곡과 함께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현재 앨범 준비에 한창인 송가인은 당초 정규 4집 앨범을 올 연말 발매 예정이었으나, 팬들에게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발매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조정했다. 한편,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송가인은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네 번째 정규 앨범은 내년 상반기 발매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8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다.‘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4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부문 수상 후보에 포함됐다. ‘BBMAs’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MTV VMA’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12개월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 투어 및 소셜 참여 등 빌보드 차트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 후보를 선정한다. 올해 3월에 데뷔한 아일릿은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의 ‘Magnetic’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메인 송차트 ‘핫 100’(4월 20일 자)에 올랐고, 지금까지도 글로벌 송차트에 34주 연속 자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 곡이 속한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11일 자)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는 이정표를 세우며 ‘슈퍼 신인’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해외 유수의음악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빛내는 아일릿의 저력이 눈여겨볼 만하다. 아일릿은 앞서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MA’)의 ‘베스트 아시아 액트(Best Asia Act)’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Magnetic’은 빌보드 ‘핫 100’뿐 아니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