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이번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가 음원 차트 10위 안에 들면 상의 탈의를 하고 무대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로이킴은 지난달 31일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 발매 기념 음악 토크쇼를 열고 신곡과 과거 히트곡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로이킴은 "팬들이 이번 곡이 잘되면 뭐 할 거냐고 묻길래 '페스티벌에서 상의 탈의하고 라이브 하겠다'고 말했다"며 "저의 상의 탈의를 보기 싫은 분들도 있겠지만, 팬들은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웃었다.이어 그는 "수염 제모를 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는데, 막상 (수염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내가 너무 아쉽더라. 그건 도저히 못 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로이킴은 "음원 성적은 생각도 안 하고 무대에 서려고 했는데 주변에서도 노래 좋다고 하고 팬들도 자꾸 기대하게 만들어서 어쩔 수 없이 공약을 걸게 됐다"며 "마음이라도 준비하고 있으면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해서 귀엽게 운동 중"이라고 덧붙였다.로이킴의 '있는 모습 그대로'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모던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발라드와 포크 중심의 음악을 선보였던 로이킴이 이번 싱글을 통해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어떤 모습이라도 널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로이킴의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로이킴이 음악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욕심과 기존 팬을 향한 책임감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털어놨다.로이킴은 지난달 31일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 발매 기념 음악 토크쇼를 열고 신곡과 과거 히트곡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로이킴은 밴드 곡에 도전하게 된 데에 대해 "한창 음악을 시작했을 때를 돌이켜 보면, 시작은 밴드 음악이었다"며 "중학교 밴드부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 해외 유명 밴드들의 곡을 커버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발라드는 많이 해 봤고, 팬들도 다양한 모습을 궁금해하는 것 같아 타이밍 좋게 발매할 수 있었다"며 뿌듯해했다.로이킴은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면서 그 정도에 한계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힙합처럼 사회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거침없이 솔직한 감정을 담은 '날것'의 노래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그런데 저한테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 때 오는 이질감이 걱정된다.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던 음악을 갑자기 팬들에게 들이민다면, 지금까지 저를 좋아해 준 리스너들이 멀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는 "자유도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그 모든 고민을 고려한 후 성공했을 때 느끼는 희열은 오히려 크다"며 흐뭇해했다.로이킴은 "장르적으로는 재즈나 다양한 전자악기 기반의 음악도 항상 마음속에 있다"며 "변화는 자연스러워야 멋지게 다가온다. 음악적으로도, 사람으로서도 그러고 싶다"고 밝혔다.로이킴의 '있는 모습 그대로'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모던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발라드와 포크 중심의 음
그룹 블랙핑크 겸 솔로 가수 로제의 '아파트'가 또다시 역주행 신화를 썼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오는 5일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는 이번 주 '핫100'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4위에서 4계단 오르며 톱10에 재진입한 것. 해당 차트에는 총 23주 연속 머무르고 있다.빌보드 '글로벌 200(Excl. US)' 차트에서는 최장 1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아파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에 오르며 19주간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브루노 마스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이 거머쥐었다.'아파트'는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 싱글로, 지난해 10월 발매됐다. 로제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한국 술 게임 '아파트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작곡가 박가을과 가수 이현욱이 지난달 31일 새로운 싱글 'Hold on for me'(홀드 온 포 미)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박가을이 작곡한 타이틀곡 'Hold on for me'와 더불어 이현욱이 그레이 데이(Grey Day) 시절에 작곡한 'Missing You'(미싱 유)도 함께 담겼다. 이번 'Hold on for me' 앨범에서는 가스펠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의 아름다운 인트로 연주에 넋 놓고 있다가 '두 손을 모아 어둡고 기나긴 고통이 제발 지나가기를' 이라는 가사는 아프리카 흑인 여성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의 앨범 커버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한다.'Hold on for me'의 후반부에 펼쳐지는 플루트와 클라리넷 솔로 연주는 이현욱의 노래와는 별개로 마음의 깊이와 형상을 상징하는 파트이다. 누군가의 쓸쓸한 뒷모습을 굽어보는 듯한 클래식 컬 한 연주가 인상적이다.앨범 2번째 곡으로 색소포니스트 SJsax의 'Hold on for me' 연주곡 또한 보컬 버전과 비교해서 듣는 맛이 느껴진다.수록곡으로 담긴 'Missing You'는 박가을이 가장 아끼는 발라드 곡으로 이현욱의 난이도 높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Missing You' 편곡에 함께 참여한 박민주의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는 노래의 제목처럼 그리움을 향한 채로 여운을 남기는 연주를 들려준다. 처음 계획한 편곡은 후렴으로 갈 수록 웅장한 편곡이었으나 멜로디를 해치지 않는 단출한 편곡으로 방향을 틀었다. 노래의 감정선을 위해 스트링 편곡 역시 필요한 부분에만 힘을 주었다. 소속사 측은 "삶이 거듭될수록 반복해서 깨닫는 것이 있다. 간절히 바랄수록 그 바람은 멀리 달아난다는 것이다. 삶의
음원 차트 강자들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합류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승환, 우디, 경서, 스테이씨 아이사, 정세운, 드래곤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바니와 오빠들'은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드라마다. 여기에 드라마 OST까지 선보이는 것으로, IP밸류체인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다수의 드라마 OST와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여 온 만큼, 작품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어우러지는 OST를 선보일 계획이다. 웹툰 원작, 드라마, OST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이 '바니' 남친 찾기 여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공개된 OST 라인업에는 발라드부터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아티스트들도 함께 작업했다. 특히 '소방서 옆 경찰서', '청춘블라썸', '좋아하면 울리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OST 만들어온 이광희 음악감독이 함께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감미로운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귀호강 발라드를 선보여온 이 시대 최고의 '감성 발라더' 정승환을 필두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호소력 짙은 음악을 선보여온 우디(Woody), 청량 보이스의 경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그간 다양한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
가수 신의진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신의진은 1일 정오 신곡 '이별찬가(離別讚歌)'를 발표헸다. 그는 전작 '밤, 여름',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소녀, 빛을 달리다'에서 들려주던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희망으로 전환시켰다.'이별찬가'는 성장통을 겪으며 견뎌온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으로, 신의진의 발랄함과 밝은 이미지가 더해졌다. 경쾌함이 감도는 기타사운드와 가볍고 상큼한 리듬이 특징이다.힘들었던 시간과 웃으며 이별하고 아파했던 과거 나의 모습조차 기억하고 사랑해주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노랫말처럼 작은 위로를 전하는 신의진의 목소리가 따뜻한 봄을 전해주는 듯하다. 신의진은 노래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는, 한결같은 목소리로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신의진은 음원 공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신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요계 박경림'이라 불리는 유재필(YJP)이 뛰어난 진행력을 넘어, 새 싱글 앨범 '유재Feel'을 통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개그맨 겸 가수 유재필이 오늘(1일) 정오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유재Feel'을 발매한다. '유재Feel'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양양가자냥냥'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유재필의 신보로 '유재Feel'과 '유재Chill' 두 곡이 수록되었다. 그간 발매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온 유재필은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신곡 '유재Feel'과 '유재Chill'은 같은 멜로디에 다른 가사로 짝을 이루는 곡으로, 유재필 자신의 이름과 유행어 'Chill'을 활용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아픈 일이 있어도 너는 괜찮아 / 이 노래가 널 Chill요할 거야 괜찮아" 같이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가사로 유재필만의 긍정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유재필은 2018년 '인싸 되는 법 (Feat. OL)'을 시작으로 '클라쓰 (CLASS)', '우리 흥 (We Heung)', '양양가자냥냥'까지 다양한 재미있는 곡을 발표하며 '개가수'로 활약해왔다. 그간 곡 작업은 물론 앨범 제작 전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유재필은 이번에도 커버 이미지까지 직접 준비하며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최근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시상식 레드카펫 등 수많은 행사 진행을 도맡으며 '대세 MC'로 불리는 유재필은 가수, 배우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8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 유재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유재필은 오늘(1일) 정오 앨범 발
82메이저가 유니크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콘셉트 포토 속 82메이저는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누와르 분위기의 흑백 사진과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컬러 사진은 82메이저만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한층 부각시켰다. 특히 어떤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82메이저의 아우라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SILENCE SYNDROME'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엑스-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82메이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을 발매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신성이 신곡 ‘얼큰한 당신’을 정식 발매한다.MBN ‘불타는 트롯맨’의 준우승자이자 ‘가습기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신성이 1일(오늘) 낮 12시 신곡 ‘얼큰한 당신’을 정식 발매한다. ‘얼큰한 당신’은 속이 풀리는 시원하고 얼큰한 해장국처럼, 마음이 다치고 세상에 지친 날 내 마음을 풀어주는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재치 있게 녹여낸 정통 트롯곡. 위트 넘치는 멜로디에 탁월한 강약 조절을 선보이는 신성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트로트곡’의 탄생을 알렸다.무엇보다 ‘얼큰한 당신’은 ‘찐이야’, ‘안동역에서’, ‘샤방샤방’ 등 다수의 국민 가요를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듀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곡, 작사, 편곡을 도맡아, 새로운 ‘메가 히트곡’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타 이성렬, 드럼 신석철, 베이스 신현권, 코러스 김현아, 스트링 융스트링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작업에 함께하며 곡의 완성도를 드높였다.더불어 신성은 ‘얼큰한 당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국밥집 사장님으로 변신해 ‘명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성은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가지고 국밥집에 들른 다양한 사람들에게 얼큰한 행복과 위로를 안겨주고자 하는 곡의 의미를 십분 살리기 위해 ‘요리사’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얼큰한 당신’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신성과 한솥밥을 먹는 트로트 가수이자 ‘건강 전도사’ 박규리가 카메오로 출연, ‘만년 과장’을 괴롭히는 상사 역할로 든든한 지
음악 프로듀서 커플 쿠시(KUSH, 본명 김병훈 ·41)와 비비안(VVN, 본명 차현정·32)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한 매체가 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6년 7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애를 인정, 벌써 9년 간 교제해 오고 있다. 쿠시는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 스컹크로 가요계 입문했으며, 그룹 해체 후에는 프로듀서로 전향해 활동해 왔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을 비롯해 투애니원(2NE1), 싸이, 이하이 등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비비엔과 함께 그룹 이즈나(izna)의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다. 쿠시는 코카인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코카인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3월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비비엔은 2015년 데뷔했으며, 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엠넷 'I-LAND2: N/a'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신승태가 부드러운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지난 달 31일 신승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승태는 초록색 포근한 니트와 스트라이프 슬랙스를 매치한 채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모습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존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대비되는 스윗한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신승태의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는 먼 훗날 함께 시들어 갈 사람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한 편의 시가 되리’와, 이별조차 사랑의 일부임을 깨닫게 되는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등 총 2곡이 담길 예정이다. 두 곡 모두 국내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서정적인 가사와 신승태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지난 달 26일, 직접 출연한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신승태는 섬세한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여 뛰어난 연기력으로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했다.MBN ‘현역가왕2’에 출연한 신승태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끼로 매 경연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MBN '현역가왕2 갈라쇼' 등을 통해 마성의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신승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신승태표 감미로운 발라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본격적으로 차트 장기 집권에 시동을 걸었다.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TOP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나는 반딧불'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이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노래방 차트 1위,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 차트 1위를 비롯해 벅스 실시간 차트 2위(3월 30일 오후 11시 기준)를 기록했다. 황가람이 지난 2월 발매했던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멜론 TOP100 17위(3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13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황가람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 노숙 생활과 오랜 무명 시절을 고백했던 만큼, 이번 음원 성적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진다.황가람은 오는 19일 부산, 27일 경산, 다음 달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봄을 맞이해 컴백한다.솔라는 1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WAN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영상 속 솔라는 하이틴 감성이 곳곳에 묻어나는 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해 가는 모습이다. '시크릿 파트너'와 '너드' 두 캐릭터를 오가는 솔라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트릭이 가미된 다이내믹한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특히,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로 담아낸 'WANT'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좋아하는 이에게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해주는 솔라표 키치한 응원송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WANT'는 솔라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COLOURS'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싱글이다. 시작의 계절인 봄과 잘 어울리는 밝은 에너지가 곡 전반에 녹아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솔라만의 매력으로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앞서 솔라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백만년 만의 앞머리 단발"이라며 이번 컴백과 관련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앞머리를 '풀뱅'으로 내린 건 이번이 데뷔 이래로 처음이다. 한편, 솔라의 두 번째 싱글 'WANT'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운 월드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한국, 북미, 일본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인 유어 판타지'의 포문을 연다. 이후 7월 10일 애틀랜타, 13일 뉴욕, 16일 볼티모어, 19일 내슈빌, 22일 올랜도, 26일 시카고, 30일 타코마, 8월 2일 산호세, 8일 로스앤젤레스, 12일 글렌데일, 16일 알링턴, 23일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을 펼친다. 9월에는 일본으로 향한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이타마,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도 공연을 연다.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에이티즈는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까지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 이 중에서도 시카고 '리글리 필드'는 에이티즈의 첫 방문 공연장으로,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두 번째다.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또한 첫 입성이다.에이티즈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선보인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마무리했다.'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는 오는
가수 윤하의 남편이 유튜버 과학쿠키(이효정·36)라는 보도 속 소속사 측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31일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남편에 대한 정보는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하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과학 유튜버 과학쿠기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과학쿠키는 물리교사 출신 과학 유튜버로,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전자기학, 고전역학, 열역학 같은 물리학에 대한 영상을 주로 다루며 소통하고 있다. 한편 윤하는 2006년 데뷔 이후 발라드부터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2022년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면서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