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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남지현 목격, '이혼 전쟁' 장나라X김준한도 불륜이었나…"충격 엔딩"('굿파트너')

    [종합]남지현 목격, '이혼 전쟁' 장나라X김준한도 불륜이었나…"충격 엔딩"('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에게 이혼 합의를 못한다고 선언했다.20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불륜을 알게 된 차은경이 남편과 내연녀에게 불륜 증거를 수집해 이혼 소장과 함께 보냈다. 차은경에 대한 지라시를 알게 된 로펌 대표는 "지금 이 지라시 사실이냐"고 직원들 앞에서 소리쳤고, 차은경은 "일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정우진(김준한 분)이 "대표님, 다들 보는 앞에서 뭐 하시는 거냐. 사실 확인도 안 된 지라시이고, 사실 확인도 안 된 사생활이다. 명예 훼손될 수도 있다"고 막아섰다. 차은경에게 정우진은 "10년 넘게 매일 얼굴 본 선배 이혼 소식을 지라시 통해서 듣게 하냐"고 서운해했고, 차은경은 "이번 기회에 무조건 법무법인 대정 이렇게 만들어 놓을게. 그러면 대표님도 뭐라 못할 거다"며 "나 자신이 이미 채널이고 매체잖아. 차은경이라는 채널을 통해 전 국민이 '이혼의 모든 것'을 보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남편 김지상이 "지라시 봤지?"라고 묻자 "차은경은 "연예인 지라시는 다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놀랄만큼 팩트다"라고 얘기했다. 김지상은 "전 국민 가십거리 되지 말고 좋게 합의해라"고 독촉했고, "당신은 안 다칠 것 같냐. 소송을 계속 끌고 가겠다는 거냐. 재희 생각 안 하냐. 엄마 자격이 있냐"고 하자 차은경은 "네가 자격을 얘기하냐. 재희 생각은 이렇게 되기 전에 네가 먼저 했어야지. 내 앞에서 다시는 그 입에 내 딸 이름 올리지 마라. 합의는 없다. 대응 잘 해서 제대로 싸워라"고 응수했다. 한유리를 자신의 변호

  • [종합]김태호PD "MBC 퇴사, 내가 후배들 기회 막나 고민..계속 도전할 것"('질문들')

    [종합]김태호PD "MBC 퇴사, 내가 후배들 기회 막나 고민..계속 도전할 것"('질문들')

    '질문들' 김태호PD가 퇴사 결심의 속내를 드러냈다.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하 '질문들')에는 김태호PD가 출연했다.김태호PD='무한도전'이다. 프로그램의 굴레에 얽매여 부담은 없는지 묻자 그는 "많은 시간 공들여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칭찬과 이야기는 좋다. 지금은 그것을 밑바탕으로 쓴 내 이야기가 진행 중"이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무한도전' 본방을 본 적 없다"는 그는 "콘텐츠 기쁨도 있지만 고통도 있다. 부끄러움이나 아쉬움이 생기니까 다음으로 향하기 위해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2년 전 MBC 퇴사 당시에 대해 김태호PD는 "MBC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 '무한도전' 성공 후 '토요일 황금시간대를 나만 즐겨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때문에 후배들 기회 못 잡는 거 아닌가도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6개월 전 퇴사 통보를 한 김태호PD는 "20년 다닌 회사와 길게 이별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손석희는 "저만 나쁜 사람인가요. 얘기하고 바로 다음날 나갔다"며 웃었다.창작자가 IP(지식자산권)을 소유할 수 없는 OTT 플랫폼 환경에 대해 김태호는 "2007년에 미국에서 '무한도전' 포맷을 사러 왔었다. 그때 '정문에서 대문까지 차로 30분 걸리겠다'고 말하길래, 월급 번다고 하니까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콘텐츠 IP 가지면서 적합한 플랫폼으로 유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튜브나 OTT는 더 자극적인 콘텐츠가 잘 팔린다. 그런 면에서 김태호는 경쟁에 불리하다. 그는 "김태호PD 제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내용도 그렇지만 윤리적 측면에서

  • "유튜브 안 한다" 손석희, 김태호PD 관심에 '흔들'('질문들')

    "유튜브 안 한다" 손석희, 김태호PD 관심에 '흔들'('질문들')

    '질문들' 손석희와 김태호PD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하 '질문들')에는 김태호PD가 출연했다.이날 김태호 PD는 MBC 퇴사 후 2년 반 만에 친정 MBC를 찾았다. 출연을 망설였다는 그는 "카메라 앞에서 서는 게 두렵다. 내용상 재미있을 것 같으면 출연하는 거"라고 밝혔다.'라디오스타' 출연 제안도 고사했다는 김태호의 말에 손석희는 "저도 '라스' 출연 제안 받았다. 김구라 씨 정도면 제가 얼마든지.."라고 말했다. 'TV 예능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MBC 퇴사자들 묘한 대화로 웃음을 선사했다.김태호PD는 24년 차 방송쟁이다. 6살 때 "드라마 뒷 내용은 방송국 사람만 안다"는 누나의 말을 듣게 된 것이 PD 꿈을 꾸게 된 계기라고.'무한도전'의 역사는 종영 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주행하며 새로운 형태의 소비를 만들었고, '무도키즈'가 탄생하고 있다.1년 4개월 간 누적 조회수만 약 13억회다.'본방사수'라는 단어가 시작된 프로지만, TV 영향력의 쇠퇴를 나타내기도 한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유튜브에 대해 "새로운 콘텐츠가 무한하게 나올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접근 쉽고 콘텐츠 많아 빠져들 수밖에 없다"라며 알고리즘의 기능을 강조했다."'질문들'에서 나온 답변만으로 1시간 콘텐츠 만들 수 있다"는 김PD의 말에 손석희는 "저는 (유튜브) 안 할 거다. '무사는 볕불을 쬐지 않는다'는 나름의 신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러다가 한달 뒤에 나가고 있을 수도 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김태호PD는

  • '불륜녀' 한재이, 장나라와 신경전 "남편과 남보다도 못한 사이여서"('굿파트너')

    '불륜녀' 한재이, 장나라와 신경전 "남편과 남보다도 못한 사이여서"('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과 불륜녀 최사라(한재이 분)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불륜을 알게 된 차은경이 불륜녀 최사라와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은 자신의 방으로 최사라를 불렀고, 최사라가 블라인드를 치려고 하자 "그냥 둬"라고 말했다. 차은경은 "그래서 뭐 어떻게 할 생각이냐. 소장. 답변서 수도 없이 봤잖아. 이 사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최사라는 "그걸 제가 변호사님한테 말해야 하냐"고 거부하자 차은경은 "사라 씨가 생각한 결말이 뭔지. 어떤 계획이었는지 말해봐. 궁금해서 그런다"고 다시 물었다. 이에 최사라가 "계획 같은 거 없었다. 저희는 그냥"라고 말하자 차은경은 "설마 사랑한다 이런 소리 하냐"고 물었다. 돌연 최사라는 "퇴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차은경은 "이 회사에 애착 많은 거 안다. 일은 잘 하니까. 그냥 일 해라"고 퇴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사라가 "저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줄 알았다. 근데 왜 저한테 사라 씨, 그랬냐 다들 최실장이라고 하는데"라며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고 얘기했다. 차은경은 "내가 그 대사 나올 줄 알았다. 내연녀들은 그게 궁금한가 봐"라고 어이없어했고, 다시 "자기 내연녀 아니었냐?"고 되물었다. 차은경은 "변호사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두 분 이미 남 같은 사이였잖아요. 아니 남보다도 못한"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어디서 그렇게 똑같은 대사를 배워오냐. 학원다니냐"고 응수한 차은경은 최사라가 방을 나가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이

  • 신하균, 현장식당 비리 조사→이정하 "진구 갑자기 친절해져"('감사합니다')

    신하균, 현장식당 비리 조사→이정하 "진구 갑자기 친절해져"('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구가 조아람 앞에서 성격을 죽였다.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현장식당 비리를 조사하지 않으면 식당을 테러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다.이날 신차일은 "현장 인부들의 음식에 독을 타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고 구내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직원들에게 중단을 지시했다.현장 인부들은 12명 병원에 입원한 상황. 황세웅(정문성 분)은 남아있는 계약 건을 고려해 식중독으로 이슈를 막겠다며 신팀장에게 "비공개로 조사해달라"고 당부했다.구한수(이정하 분)는 "어떻게 먹는 음식으로 협박을 하냐. 너무 화가 난다"면서 분노했고, 윤서진(조아람 분)은 이로 인한 손해를 먼저 따졌다. 회의를 연 차일은 "협박 편지 비공개다. 협박 편지 보낸 사람 우리가 찾을 거"라며 업무를 지시했다.감사팀은 현장식당운영권에 비리건 조사를 시작했다. 서진은 비리 제보 목적을 의심했지만, 한수는 "어떤 경우든 사람 먹는 거에 그러면 안 된다"면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차일은 외주구매 본부장 편인호를 인터뷰했다. 인호는 "작년 외주비 2조원이다. 이렇게 감사팀이 오면 황령이라도 한 줄 알고 소문나잖냐. 외주 구매는 건들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그러나 차일은 현장식당운영권 선정 방식을 추궁했고, 심기 불편해진 인호는 "제보하나 하겠다. 임과장이 야근하는 척하면서 커피 믹스를훔쳐간다. 소확행이다. 그걸 즐기는 것 같다. 실적에 목숨 거는 것 같아서 제보하는 거"라며 조롱했다.한수와 서진이 조사 중인 식당에 황대웅(진구 분)이 찾아왔다. 마침 서진이 직원에게 입찰

  • 박서진, 템플스테이 떠난 이유 "심란한 마음…행복한지 모르겠다"('살림남2')

    박서진, 템플스테이 떠난 이유 "심란한 마음…행복한지 모르겠다"('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템플 스테이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템플 스테이를 찾았다. 템플스테이에 간 이유에 대해 박서진은 "내가 그동안 뭘 하면서 살았지, 뭘 하고 있지 하고 심란한 마음이 들더라"며 맑은 산속에 들어가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동생이랑 같이 왔다"고 말했다. MC 은지원은 "저도 1박 2일에서 갔었다. 저녁 8시에 재우고 새벽 4시에 일어나야 됐다. 새벽 4시에 밥을 먹어야 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박서진 동생 효정은 일정표에 적혀져 있는 식단표를 보고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속세의 고민 해결 시간을 맞이한 박서진 남매는 참여한 인원들과 앞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박서진은 용기를 내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다음에 꿈을 이루고 나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스님이 "꿈을 이뤘으니 행복하냐"는 질문을 하자 박서진은 "처음에는 꿈을 이루니까 행복했는데 점점하다 보니까 내가 행복한지를 모르겠다"고 고민을 말했다.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스님에 말에 동생 효정은 박서진에게 "(자신을) 사랑해라"라며 응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 수련 장소로 이동한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외국인과 같이 차에 타게 돼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정은 박서진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긴장한 오빠를 챙겼다. 외국어에 긴장한 두 사람은 10분 만에 같이 탄 외국인과 간단한 영어로 인사를 나눴다. 또 효정은 박서진이 애인이 있냐는 질문에

  • '연봉 110억' 차우찬♥아내, 임신해서 결혼 "첫 만남에 무릎 위에 앉아"('가보자고')

    '연봉 110억' 차우찬♥아내, 임신해서 결혼 "첫 만남에 무릎 위에 앉아"('가보자고')

    전 야구선수 차우찬 부부가 결혼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전 야구선수 차우찬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홍현희는 차우찬 선수를 보고 "결혼 기사 못 본 것 같다"라고 얘기헀고, 차우찬 선수는 "결혼식을 못 올렸다. '가보자고'에서 결혼 최초 공개하는 거다"고 밝혔다.차우찬 선수는 집으로 홍현희와 안정환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과거 차우찬 선수의 야구 이야기기 시작됐고, 차우찬 선수는 "투수가 승률 기준이 10승인데 9승 2패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경기 우승해서 10승을 채웠다. 류현진의 기록을 꺾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부인은 처음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우찬 선수의 부부의 첫 만남 이야기가 이어졌고, 차우찬 선수의 아내는 "친한 친구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며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친한 지인 오빠가 차우찬에 대해 몰랐는데 차우찬 연봉 이런 걸 보여주더라. 그런 걸 처음 봐서 저는 '그래?'라고 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고 얘기했다. 또 차우찬 선수의 아내는 " 근데 (미팅을 주선한) 친한 오빠가 너처럼 아담한 스타일은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해서 내가 꼬시면 어떻게 할래라며 장난으로 내기를 했다"며 "차우찬 선수 무릎 위에 앉았다"고 무릎 플러팅을 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가 "결혼 결심한 계기"를 묻자 차우찬 선수 아내는 "임신을 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차우찬 선수는 "그전에 얘기를 해야지. 오해한다고"며 "연애할 때 자궁이 안 좋아서 같이 산부인과를 다녔다. 아내가 아기를 못 가질

  • "민경훈 같은 애들이 갑자기 장가간다" 이수근, 11월 결혼 예견('아형')

    "민경훈 같은 애들이 갑자기 장가간다" 이수근, 11월 결혼 예견('아형')

    '아는 형님' 이수근이 미친 촉으로 민경훈의 결혼을 예측했다.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사이판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이날 정글팀 이수근-김영철-김희철-민경훈은 타포차우 산 전망대로 향했다.형님라인 부재에 기를 편 김영철은 대장 노릇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목소리 큰 김희철에게 "지금 텐션 너무 높다. 톤 다운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희철은 "강호동 서장훈 없으니까 김영철이 대장질한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타포차우 산 전망대는 해발 473미터 정도. 귀가 먹먹해지는 환경에서 김영철은 멘트 하나에도 멤버들의 구박을 받았고 "정글 괜히 온 것 같다"고 후회했다.하지만, 이수근은 "반대팀 갔으면 원형 탈모 걸려 올 거"라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했고, 김영철은 "맞네 나 선택 잘했다"면서 금세 태세전환을 했다.사이판의 황홀한 광경에 김희철은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일주일 정도 머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일주일이 뭐냐. 설레고 사랑하면 더 있지"라고 말했다."영철이 형은 그런 경험 한 번도 못 할 거 아니냐"며 안쓰러워하던 김희철은 "경훈이도 장가 안 갈 거 같다"고 예측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경훈이 갑자기 간다. 이런 애들이 그래"라며 미친 촉을 발동해 눈길을 끌었다.사이판 여행 당시 민경훈은 결혼 발표 전인 상황. 멤버들에게도 비밀을 지키던 그는 동공을 확장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민경훈의 상황은 꿈에도 모른 채 멤버들은 신혼 여행지 얘기하느라 바빴다. 김희철은 갑자기 "미래 아내에게, 여보 안녕, 신혼여행 올

  • 장나라, 결국 남편과 이혼…내연녀와 팽팽한 신경전 벌인다 ('굿파트너')

    장나라, 결국 남편과 이혼…내연녀와 팽팽한 신경전 벌인다 ('굿파트너')

    장나라가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내연녀 한재이와 대면한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20일,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이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최사라(한재이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어수선한 ‘대정’의 분위기가 긴장감을 더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5회차 상담자의 사건을 수임하는 한유리(남지현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의뢰인의 사연에 과몰입한 한유리는 또다시 선을 넘어버렸고,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뼈 아픈 성찰을 겪었다. 무엇보다도 한유리에게 자신의 이혼 변호를 맡아 달라는 차은경의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역공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이는 차은경과 최사라의 대립이 흥미롭다. 그동안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의 관계를 알고도 모른 척했던 차은경. 최사라에게 향하는 전에 없던 서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와 동시에 차갑게 굳은 최사라의 표정도 심상치 않다. 예사롭지 않은 ‘대정 패밀리’의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쩐 일인지 차은경을 찾아 나선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 분). 태블릿을 가리키며 대화를 나누는 그의 얼굴엔 분노가 가득하다. 오대규를 막아선 정우진(김준한 분)과 소란스러운 현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한유리와 전은호(표지훈 분)의 대비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앞선 예고편에서 “차변호사, 찌라시 사실입니까?”라는 대표변호사 오대규의 물음

  • 피오 대활약, 6주 연속 원샷→승민 롤모델→샤이니 영입까지('놀토')

    피오 대활약, 6주 연속 원샷→승민 롤모델→샤이니 영입까지('놀토')

    '놀라운 토요일' 피오가 대활약을 펼쳤다.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납량 특집'으로 스트레이 키지의 리노, 필릭스, 승민이 함께했다.리노는 '놀토' 스핀오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에 출연했던 가족이다. 그는 "붐만 믿고 왔다. 내가 낯을 가리는데 '아받대' 때 잘 챙겨줬다. 별명도 많이 만들어줬다. 맞는 말만 한다고 '맞말맨'이라고 지어줬다"고 밝혔다.승민은 '본받고 싶은 선배'로 피오를 꼽았다. 잔뜩 기대하고 있던 신동엽, 태연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넉살은 "쟤 고주망태인데?"이라며 음해했다. 키는 데스노트를 작성해 배꼽을 쥐게 했다.지목된 피오도 놀란 가운데 승민은 "블락비 활동할 때부터 무대에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예능에서는 귀엽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피오는 "후배들 중에 간혹 이런 분들이 있더라"며 좋아했다.귀여운 '용복이' 필릭스는 인터뷰 시작부터 "용복이 왜 이렇게 예뻐요?"라는 플러팅을 받았다. "메이크업해서 그렇다"는 필릭스의 대답에 이들은 "우리 다 메이크업했다"면서 용복이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스키즈는 솔직한 폭로로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받쓰 잘할 것 같은 멤버를 묻자 리노는 "승민이는 사기 잘치는 타입"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승민은 "리노는 남 헐뜯는 스타일이고, 용복이는 게임 잘하는데 가끔 못 듣는 척하는 한다"고 말했다.서로 불편해하지 않고 놀리는 모습에 아이돌 선배 키는 "저 팀 건강하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필릭스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L사 명품 쇼핑백'을 꺼내 출연진을 기쁘게 했다. 내용

  • 박태환, 한강뷰 집 공개→여자친구 흔적? "베개가 너무 多…"('가보자고')

    박태환, 한강뷰 집 공개→여자친구 흔적? "베개가 너무 多…"('가보자고')

    전(前) 수영 선수 박태환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는 박태환이 출연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성수동에 있는 한강뷰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의 절친인 안정환은 "집에는 와본 적 없다"며 "집에 누가 있을지 모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은 박태환의 집에 문이 열리자 "뭐가 이렇게 깨끗하냐"라며 놀라워했다. 집에 들어서면서 홍현희가 "나이스 캐치다. 여자 사이즈 슬리퍼다"고 말하자 박태환은 "저건 후배. 후배 친구들거다"고 부인했다. 이어 안정환이 "보통 신발장부터 봐야 된다. 치운 것 같다"며 살펴보자 이에 박태환은 "없다"며 억울해했다. 박태환의 집에는 피규어들과 예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한강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 흔적을 찾기 위해 살펴보던 안정환은 청소기 안까지 살펴보며 "이것을 뒤져야해. 청소기 속 긴 머리카락"라고 얘기했다. 홍현희는 "정환 오빠 소름 끼친다. 청소기를 보는 남자는 없잖아"라고 놀라워했고, 박태환은 "국과수에서 오셨냐"며 신기해했다. 안방을 구경하던 홍현희와 안정환은 또 "베개가 왜 이렇게 많냐"고 의심했고, 박태환은 "팔을 끼고 자는 걸 좋아한다. 허리 때문에 다리에 얹어놓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연애에 관한 질문에 박태환은 "연애 안 한지 5년 됐다"며 "안정환한테 결혼에 대해 물어봤는데 결혼 추천한다고 하더라. 결혼하면 안정감이라는 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그런 게 있다고 하더

  • [종합]'나경은♥' 유재석, 하하X박진주 정신적 지주 "사람 만들어 줬다"('놀뭐')

    [종합]'나경은♥' 유재석, 하하X박진주 정신적 지주 "사람 만들어 줬다"('놀뭐')

    '놀면 뭐하니' 하하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릴레이 노동을 담은 '놀뭐 24시' 2편이 펼쳐졌다.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택시 운행을 이어갔다. 점심시간이 되자 유재석은 하하에게 "식사하자"고 제안했지만, 1팀밖에 못 태워 수입이 저조한 하하는 "내가 밥을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선배가 좀 사달라"고 부탁하며 티격태격했다.유재석은 하하의 전화를 끊어버리고 기사식당 혼밥에 나섰다. 하지만, 하하가 결국 쫓아왔고 메뉴를 추가해 푸짐하게 먹었다. 그러나 하하는 식대로 수입이 마이너스를 찍었다.이후 일본인 승객을 태운 유재석은 일어 설정의 지도를 보고 당황했지만, 운전 경력으로 길을 목적지를 찾아냈다.  유재석 택시를 부른 박진주는 고민 상담을 시작했다. "내 그릇이 작은데 과분한 일을 맡게 된다"는 것. 일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박진주를 보며 유재석은 "가짓수보다는 내 만족도, 나를 불러준 분의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37살이잖냐. 버거워도 견딜 수 있다 싶을 정도까지 일을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박진주는 '청춘'을 "지지 않는 풀"이라고 표현했지만, 유재석은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라며 노래를 불렀다. 박진주가 열받아하자 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요즘 내 실없는 대화 받아주는 걸 힘들어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서래마을로 향한 하하는 "마음고생 많이 했던 곳이다. 그때는 연락을 차단하고 사람 만나지도 않았다. 재석이 형이 곁을 지켜주고 사람 만들어 줬다. 가장 형이랑 뜨거웠던 시기&

  • 임수향, 고윤과 억지 데이트→지현우에 들켜 "정식으로 만나기로 해"('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고윤과 억지 데이트→지현우에 들켜 "정식으로 만나기로 해"('미녀와 순정남')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가족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5회에서는 김지영이 공진단(고윤 분)과 억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고필승은 자신이 연출하는 드라마 '장미의 집' 감독에서 해고되는 일을 겪었고, 아들이 부당한 일을 겪자 아버지 고현철(이두일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은 공진택(박상원 분)을 찾아가 일침을 가했다. 고현철은 "우리 필승이가 부당한 일 당하고 울부짖고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냐 나도 이판사판이다"라며 공진택의 사무실을 찾아가 "필승이가 뭐 잘못한 거 있냐. 우리 더 큰 상처를 받았다. 잘못은 당신 마누라가 했는데 우리가 왜 고통을 받냐. 우린 그저 핏덩이로 필승이 열심히 키운 죄밖에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고현철은 "필승이 아무것도 모르다가 당신 마누라가 생모인 줄 알아서 충격받아서 힘들어해. 이런 고통을 주는 이유가 뭐냐. 고고 엔터에서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 당신이 가진 권력, 돈 이런데 쓰라고 있는 거냐. 약한 사람 짓밟는데 쓰냐"고 따졌다. 고현철의 촌철살인 덕에 공진택은 고필승의 해고와 드라마 촬영 중단을 철회했다. 고필승은 스태프들과 철회 기념 회식을 했고, 김지영은 김선영이 자신의 그릇에 고기를 담아주며 "고생했다"고 말하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진단과 억지 데이트를 하게 된 김지영은 고필승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냐"라고 진심을 물었지만 가족들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공진단은 김지영과 데이트를 하며 "지영 씨 자꾸 잊어버리본데,

  • 최지우, 녹화 중 오열…"내 딸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슈돌')

    최지우, 녹화 중 오열…"내 딸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슈돌')

    배우 최지우가 4살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을 회상하던 중 오열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슈돌’ 535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이 함께 한다. 그중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된 가운데 최지우가 “딸 루아를 23개월 때 유치원을 보냈다. 가기 전날 딸을 붙잡고 한바탕 울었다”라며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 당시를 떠올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지우는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전날, 손바느질로 딸의 등원복에 이름표를 붙여줬다”라며 감회가 남달랐던 순간을 전한다. 특히 바느질을 하던 중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딸을 껴안은 채 눈물을 쏟아냈던 당시를 떠올려 슈퍼맨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최지우가 ‘슈돌’ 녹화 도중 눈물을 왈칵 쏟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등원한 어린이집, 처음 만나는 친구들 등, 낯선 환경에 당황한 준범이 눈물을 터트리며 아빠 제이쓴을 찾는 장면이 VCR로 나오자 딸 루아가 생각난 듯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것. 최지우는 “우리 딸도 저렇게 엄마를 찾던 때가 있었는데..”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의 성장에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러내는 가운데, 처음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제이쓴의 마음에도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는 후문.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

  • 재벌가 며느리 된 김하늘, 불륜 뿐인 '스캔들'…데뷔 26년 만에 위기 [TEN피플]

    재벌가 며느리 된 김하늘, 불륜 뿐인 '스캔들'…데뷔 26년 만에 위기 [TEN피플]

        재벌가의 며느리이자 재단 이사장,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유명 골프 선수, 대중의 사랑을 받는 셀럽.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에서 김하늘이 연기하는 오완수에 대한 설명이다. 화려한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 김하늘의 모습을 기대했지만, 결국은 불륜에 관한 이야기뿐이다. 남편의 혼외자, 경호원과의 아슬아슬한 관계까지 뻔한 이야기들만 가득하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드라마. 재벌가 며느리와 경호원의 러브스토리를 작품의 큰 줄기로 설정했다. 그러나 중반부를 넘어선 지금까지도 김하늘, 정지훈의 로맨스 케미는 찾기 힘들다. 묘한 분위기와 스킨십, 주고 받는 눈빛 등 위험한 관계를 알리는 연출들은 자주 등장했지만, 둘 사이의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치명적이면서도 위태로운 설렘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단조로운 표정의 배우들만 있을 뿐이다. 둘 사이에 로맨스가 무르익지 않으니, 정지훈의 "당신, 내 여자 할래요?"와 김하늘에 "당신이 내 남자해요"라는 대사 역시 뜬금없이 느껴진다. 대사 자체도 올드한데,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어색하다. 특히 김하늘은 데뷔 27년 차 배우다. 오랜 내공이 쌓인 배우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좀처럼 감정 연기가 몰입되지 않는다. 시어머니에게 맞서고, 남편의 내연녀에게 협박을 하는 장면에서도 표정의 변화가 크지 않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라고는 하나, 김하늘의 연기는 분명 아쉬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