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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맥주 한 잔만!"…남 연애 보다가 술 찾은 사연('명동사랑방')

    박하선 "맥주 한 잔만!"…남 연애 보다가 술 찾은 사연('명동사랑방')

    '명동사랑방' 박하선이 녹화 도중 맥주를 찾는다.23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8회에서는 3기 16인의 단체 미팅 현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하게 얽히고설킨 16인의 러브 라인이 설렘과 스릴을 동시에 안길 예정. 박하선은 녹화 도중 "맥주 한 잔만! 맥주 한 잔만!"을 외쳤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박하선뿐만 아니라 양세찬 역시 "이런 건 술 마시면서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이거 미쳤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MC들의 음주 본능(?)을 자극하는 상황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이번 3기에서는 '우결'급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고 한다. 출연진들은 "'우결' 찍고 있다", "부부 한 쌍이 태어난 것 같다", "청첩장 오겠어"라며 최종 선택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핑크빛 기류에 놀라워했다.과연 '명동사랑방'은 미팅에서 결혼식까지 골인시킬 수 있을지. '우결' 뺨치는 공식 커플은 누구였을지 2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명동사랑방'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나라, 4번이나 만난 장혁 제대로 휘어잡네…매서운 눈빛('패밀리')

    장나라, 4번이나 만난 장혁 제대로 휘어잡네…매서운 눈빛('패밀리')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 장나라의 가족 내 서열 1위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아내 면모를 내뿜는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오는 4월 17일 첫 방송하는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았고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이다.장나라는 극 중 가족 내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남편 권도훈(장혁 분)의 허술함을 채워주는 영민한 아내로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막강 서열 1위의 면모를 선보인다. 장나라는 믿고 보는 찰떡 파트너 장혁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강유라는 침실에서 남편 권도훈에게 등을 돌린 채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 강유라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심중을 꿰뚫어볼 듯 매서운 호랑이 눈빛을 내비치자, 권도훈은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 스틸 한 장만으로도 평소 남편 권도훈을 꽉 잡고 사는 강유라의 가족 내 서열이 명확히 느껴진다.다른 스틸에서 강유라는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와 단둘이 오손도손 마주앉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편 권도훈을 대할 때와는 달리 달콤한 미소를 머금은 강유라의 표정에서 시아버지 권웅수를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더욱이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관계를 넘어서 절친한 친구 사

  • 김건우, 김우빈에게 사과 "닮았다는 말 죄송해" ('더글로리') [인터뷰③]

    김건우, 김우빈에게 사과 "닮았다는 말 죄송해" ('더글로리') [인터뷰③]

    배우 김건우가 김우빈 닮은꼴이라는 말에 사과했다. 김건우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건우는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사람인 손명오를 연기했다. 김건우는 '김우빈 닮은꼴'이라는 말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실제로 김우빈 선배를 만나게 된다면 정말 사과 드리고 싶다. 제가 닮았다고 하기에는 죄송스럽다. 물론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지만, 김우빈 선배가 저보다 훨씬 멋지고 수려하시고"라며 민망해했다. 손명오 캐릭터의 명장면으로는 혜정(차주영 분)이에게 전화로 고백하는 장면을 꼽으며 "고백 공격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명오는 혜정이를 진짜 사랑했냐고 묻자 김건우는 "그렇다. 언더그라운드 사랑이다"라고 답했다. 혜정의 리액션 장면을 본 소감에 대해서는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었다. 소리도 지르고 핸드폰도 던지더라. 이렇게까지 싫어했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진이네'는 뷔가 하드캐리

    '서진이네'는 뷔가 하드캐리

    방탄소년단 뷔가 신입 인턴으로 활약한 tvN 예능 ‘서진이네’가 K 예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OTT 순위 집계 사이트 ‘FlixPatrol’에 따르면 '서진이네'는 3월 넷째 주 글로벌 OTT인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의 'TOP TV Show 주간 랭킹' 16위에 차트인 했다.‘서진이네’는 한 주만에 5계단을 상승하며 20위권 안의 유일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1위는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 판타지 느와르 시리즈 ‘Carnival Row‘, 전세계적 흥행작 스타트렉 유니버스를 확장한 ‘Star Trek: Picard’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22일 현재 ‘서진이네’는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0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바레인, 캄보디아, 인도에서도 TOP10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아마존 프라임의 가장 큰 시장 중 한 곳인 인도는 자국 영화와 드라마가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18일 공식 방영이 시작된 지 단 2일만인 20일, TOP10에 진입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국내에서도 4주 연속 금요일 프라임타임,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TS가 개별 활동을 선언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뷔의 ‘서진이네’ 출연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며 “K컬처의 주역인 뷔의 출연,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재치 있는 나영석 PD의 예능에 결합이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나영석 PD 역시, K예능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인지

  • '더글로리' 김건우 "노출신 위해 3kg 감량…한예종 전설의 몸짱? 어느 정도 인정" [인터뷰②]

    '더글로리' 김건우 "노출신 위해 3kg 감량…한예종 전설의 몸짱? 어느 정도 인정" [인터뷰②]

    배우 김건우가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건우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건우는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사람인 손명오를 연기했다. '더 글로리'에서 옷을 피팅하며 노출신을 선보였던 김건우. 그는 "팬티 브랜드와 색깔은 내가 정했다"며 "색깔 후보군이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이었는데 빨간색이 좀 눈에 확 들어오니까"라며 "몸도 평소 몸에서 3kg 정도 감량했다. 운동 선생님께서 작품을 보고 몸 디자인을 같이 해주는데, 지금 몸은 손명오 몸이 아니라고, 양아치가 몸이 좋아서는 안 된다고,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덩치가 크면 전재준(박성훈 분)을 한 번에 이겨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았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게 스키니한 몸매를 만들려고 했다. 벗기면 있을 건 있네 정도?"라며 "외향적인 건 걸음걸이를 많이 연습했다. 피하고 싶은, 상종하고 싶지 않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지연이 김건우에 대해 '한예종 전설의 몸짱'이라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건우는 "어느 정도는 인정"이라고 웃으면서 "전설의 몸짱까지는 아니다. 지연 누나가 지어낸 것"이라고 쑥쓰러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더 글로리' 김건우 "송헤교, 내게 존댓말해…선배 넘어 어른 같다" [인터뷰①]

    '더 글로리' 김건우 "송헤교, 내게 존댓말해…선배 넘어 어른 같다" [인터뷰①]

    배우 김건우가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건우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건우는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사람인 손명오를 연기했다. 김건우는 손명오 캐릭터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면 순수한 인물이다. 악행을 하더라도 그게 잘못된 줄 모르고, 좋은 일을 해도 좋은 일인 줄 모르는"이라며 "캐릭터의 좋은 점도 파악해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순수함에 포커스를 맞췄다. 좋은 일을 한적은 없지만"이라며 웃었다. 이어 "실질적인 악행은 아역에 집중되어 있다. 나는 그냥 바보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당한다. 동은(송혜교 분)가 친 뻔한 그물망에 자꾸 걸리고"라며 "아역들이 연기하기가 더 쉽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은 들더라"고 덧붙였다. 같이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해 김건우는 "빈말이 아니라 선배라는 의미를 넘어 어른 같다. 자기한테 중요한 장면이면 욕심도 나기 마련이고, 상대방이 내가 준비한거에 맞춰주길 바랄수도 있는데, 하고 싶은 대로 편하게 했음 좋겠다고 존대를 해줬다. 혜교 누나와는 한 번의 문제도 없이 수월하게 찍었다. 이제는 말을 편하게 한다. 멤버들 다같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강나언, '일타스캔들' 빵수아 맞아?…미모 열일한 셀프 포토 공개

    강나언, '일타스캔들' 빵수아 맞아?…미모 열일한 셀프 포토 공개

    ​배우 강나언이 셀프 포토를 공개했다.​강나언은 지난 2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셀프 포토들을 공개, tvN ‘일타스캔들’이 끝난 후 더욱 물오른 미모로 설렘을 유발했다.공개된 셀프 포토에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강나언의 모습이 담겨 작품에서 보지 못한 여러 매력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나언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윙크를 날리는 컷부터 환하게 웃는 표정의 컷까지 포토제닉한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앞서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방수아 역으로 라이징 스타덤에 오른 강나언은 차기작 tvN ‘구미호뎐1938’에도 캐스팅, 올해 역시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강나언은 ‘일타 스캔들’ 촬영을 끝낸 후 “많은 사랑을 받은 방수아 캐릭터를 능가하는 역할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새 작품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강나언은 5월 방영 예정인 tvN ‘구미호뎐1938’에서 생활력 강한 기생 국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이찬원 "배추값 폭락 뉴스 보고 마음 아파…김장철 아닌데도 한 박스 구입" ('편스토랑')

    이찬원 "배추값 폭락 뉴스 보고 마음 아파…김장철 아닌데도 한 박스 구입"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배추로 가성비 최강 요리를 선보인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밥심’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이찬원은 집으로 특별한 손님을 초대, 배추로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의 초간단 배추 요리들이 공개될 전망이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설레는 마음으로 집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싱싱한 배추가 가득 들어 있었다. 김장철도 아닌데 배추를 한 박스나 구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배추값이 너무 폭락해서 갈아엎을 정도라고 하더라. 뉴스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지금 배추가 정말 맛있을 때인데"라고 말했다.이어 이찬원은 배추로 다양한 요리를 구상하며 가요계 대선배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초대했다. 평소 은혁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었다는 이찬원은 상자 가득한 배추로 뚝딱뚝딱 요리를 시작했다.첫 번째 요리는 바로 삼겹배추찜이었다. 이찬원은 간단한 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맛있는 삼겹배추찜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신만의 치트키 메뉴를 더해 풍미까지 끌어올려 ‘편스토랑’ 식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맛까지 완벽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경상도의 향토음식이자 자신의 소울 푸드인 배추전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의 특별한 가족 사랑도 공개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우X유주, 오늘(23일) 듀엣곡 '행복지수' 공개…新 봄 송 탄생 예고

    이우X유주, 오늘(23일) 듀엣곡 '행복지수' 공개…新 봄 송 탄생 예고

    가수 이우와 유주가 듀엣곡 ‘행복지수’를 공개한다.이우와 유주는 23일 신곡 ‘행복지수’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새로운 봄 송의 탄생을 알린다.‘행복지수’는 대중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꾸며주는 곡으로, 이우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설렘 가득한 유주의 목소리가 만나 듣기만 해도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듀엣곡이다.특히 이우와 유주는 과거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만큼, 특급 조합을 이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들의 마음을 정조준할지 기대가 모인다.또 유주가 앞서 로꼬와 함께 발매했던 ‘우연히 봄’은 매 봄 시즌마다 차트 역주행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행복지수’ 역시 발매 전부터 국내외 수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우연히 봄’을 뛰어넘을 새로운 봄 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우는 유주의 신곡 ‘행복지수’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하하♥별' 딸 송이, 희소병 투병 후 아빠 닮은 잔망美도 회복('하하버스')

    '하하♥별' 딸 송이, 희소병 투병 후 아빠 닮은 잔망美도 회복('하하버스')

    하하, 별 부부와 3남매 드림, 소울, 송이 함께하는 첫 번째 예능이다. '하하버스'는 희소병 투병 이후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중심으로 끈끈한 케미를 발산할 하하가족 완전체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중교통계를 긴장시킬 신개념 마을버스인 하하버스를 공개하며 경쾌하게 포문을 연다. 마을버스의 상징인 초록색 버스는 하하가족의 잔망스러움을 닮은 장식들로 유쾌함을 더한다.이어 전국 곳곳을 누비는 하하버스는 무거운 짐을 들고 마을길을 걷는 어르신을 버스에 모셔 노고를 덜어주는가 하면, 탑승객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는 등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모습. 나아가 하하가족은 버스를 벗어나 캠핑장 등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에 이웃들과 함께 즐기며 신나는 여행 이야기를 써내려 갈 하하가족의 버스여행에 기대감이 커진다.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에 담긴 하하가족의 남다른 친화력이 보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띄운다. 어르신을 향해 친근하게 "아이고 어머니"를 연발하는 하하와 별, 종알종알 깜찍한 말투로 "너무 힘들으니까 우리 차를 타요"라고 하하버스를 영업하는 막내 송이와 "태워줄게요"라고 맞장구 치는 둘째 소울이, 또래 친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드림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에 하하가족 완전체의 명랑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하하버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오는 4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첫 방송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

  • 김서형→이시우, 얽히고 설킨 인물 관계도 공개 ('종이달')

    김서형→이시우, 얽히고 설킨 인물 관계도 공개 ('종이달')

    ‘종이달’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이와 관련 ‘종이달’ 측은 23일 그릇된 욕망으로 점철된 주인공들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인물관계도의 중심에는 유이화(김서형), 류가을(유선), 강선영(서영희), 최기현(공정환), 성시훈(이천희), 제국(윤희석), 윤민재(이시우)가 자리 잡았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김서형, 유선, 서영희는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며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는 가운데 김서형이 열연한 유이화는 가부장적인 남편 최기현(공정환)을 조용히 내조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남편을 위해 노력했지만 텅 빈 부부 관계에 공허함을 느끼던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은행의 VIP 고객관리를 시작하며 고객의 돈을 횡령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그녀를 사로잡는 인물 윤민재(이시우)가 등장하면서 조용했던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유이화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류가을(유선)은 커리어 우먼이자 헤비 쇼퍼로, 유이화의 곁에서 누구보다 먼저 그녀의 비밀을 눈치챈다. 초라한 외모란 불행의 증명이라는 신조와 함께 블링블링한 겉모습을 자랑하는 그녀지만 철없는 전남편 성시훈(이천희)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다. 서영희가 맡은 강선영은 음식을 남기고 돌아오면 잠이 오지 않는 등 악착같이 아끼며 화려한 노년을 꿈꾸는 전업주부이다. 상류

  • '미스터트롯2' 김용필 新앨범 위해 제작 비용까지? 박성웅, 따뜻한 FLEX남('라스')

    '미스터트롯2' 김용필 新앨범 위해 제작 비용까지? 박성웅, 따뜻한 FLEX남('라스')

    배우 박성웅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솔직 입담과 허당미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예능 유망주로 활약했다. 이어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재미를 꽉 잡은 토크와 예능감으로 수요일 웃음을 제대로 살렸다. 이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한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꾸며졌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7%(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서동원이 박성웅 주최로 열린 ‘웅남이’ 배우들 테라스 노래자랑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1%까지 치솟았다. ‘라스’에 첫 출격한 박성웅은 거침없는 솔직 입담과 반전의 허당미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영화 ‘신세계’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최민식과의 대본 리딩에서 극도로 긴장해 국어책 톤으로 읽어 합류하지 못할 뻔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성웅은 첫 촬영 당시 최민식이 NG를 무려 7번 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영화 속 명대사 “살려는 드릴게~”가 하마터면 통편집될 뻔했다고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배우들과의 찐 케미를 자랑해 ‘브로맨스 맛집’으로 통하는 박성웅은 동료 배우 정경호를 향한 찐 사랑을 고백함과 동시에 “휴대전화에

  • 윤찬영♥방민아, 마음 확인한 진한 입맞춤 ('딜리버리맨')

    윤찬영♥방민아, 마음 확인한 진한 입맞춤 ('딜리버리맨')

    ‘딜리버리맨’ 윤찬영과 방민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2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7회에서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맞추는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지현은 도규진(김민석 분)을 통해 자신이 형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규진은 또한 그가 사고를 당해 대훈병원에 실려왔으며, 그날 안타깝게 사망했다고도 전했다. 서영민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지창석(김승수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지창석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택시기사 김진숙(이혜은 분)과 그의 승객이었던 강지현, 두 사람이 같은 날 죽었다는 점이 이상해 형사의 가족을 만나고자 한다는 서영민의 말에도 그는 그저 우연의 일치일뿐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그러나 강지현을 가장 슬프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가족들이 이제 겨우 아픔을 잊고 지내고 있다는 말이었다. 과연 지금의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돌아가는 게 맞는 건지, 혼란과 상실에 빠진 강지현. 서영민은 그를 위로할 방법을 찾기 위해 이동욱(하경 분)을 만났다. 하지만 정작 이동욱이 전한 소식은 ‘귀신의 마음에 사랑이 싹트면 자연스럽게 승천한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내용이었고, 강지현이 왜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는지 그제야 깨달았다.서영민은 눈물의 거리두기에 나섰다. 일부러 강지현을 집에 두고 나가는가 하면, 대훈병원을 수색해보자는 그의 부탁에도 짜증스러운 태도로 일관한 것. 그러나 서운함을 못 이긴 강지현이 울음을 터뜨렸고, 서영민의 거리두기는 짧고 굵은 해프닝으로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그 길로 대훈병원에 찾아간 두 사람은

  • '공명 찐친+이하늬 성덕' 배유람, '모범택시2'→'킬링 로맨스'로 상반기 접수

    '공명 찐친+이하늬 성덕' 배유람, '모범택시2'→'킬링 로맨스'로 상반기 접수

    ‘킬링 로맨스’ 배우 배유람이 여래바래 팬클럽 3기 출신의 성공한 덕후 영찬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킬링 로맨스’에서 이하늬, 이선균, 공명에 이어 ‘씬 스틸러’로 활약한 배유람이 현재 군복무 중인 공명의 바통을 이어받아 홍보 군백기를 채운다. 배유람은 오는 24일 진행되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극 중 배유람이 맡은 영찬은 범우(공명)와 함께 여래바래 팬클럽 3기 출신이자 고독한 입시 전쟁을 치르는 범우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캐릭터. 영찬은 범우를 통해 최애 배우 여래(이하늬)를 실물로 영접한 후 성덕 중에 성덕이 된다. 범우 못지 않은 열정을 지닌 캐릭터인 영찬은 ‘킬링 로맨스’에서 코미디 골든벨을 울릴 예정이다. 특히 배유람은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시청률을 하드캐리한 데 이어 ‘킬링 로맨스’ 에서도 신들린 감초 연기를 선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남다른 비주얼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선보여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원석 감독은 “배유람은 기본적으로 워낙 연기를 잘하던 배우라 항상 지켜보던 배우였다. 공명과 호흡이 사랑스러웠다”고 전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금) 개봉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김영광♥이성경, 설렘 가득 캠핑 데이트→오열 엔딩…연기력 폭발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이성경, 설렘 가득 캠핑 데이트→오열 엔딩…연기력 폭발 ('사랑이라 말해요')

    ‘사랑이라 말해요’가 김영광, 이성경의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졌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22일 공개된 ‘사랑이라 말해요’ 9, 10화에서는 동진과 우주가 서로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서며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과 함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이한 우주 삼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이를 외면하기 위해 애써 차갑게 행동하는 ‘우주’와 그런 그녀의 행동이 속상하지만 자꾸만 눈길이 가는 동진의 모습은 두 사람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함께 애틋함을 더했다. 이어 신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 민영(안희연)을 찾아오게 되고 손에 돌을 든 채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위기 속 우주가 나타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신대표를 향해 “내려놔요. 후회할 짓 하지 말고”라며 충고를 전하지만 우주에게 돌을 던지고 만 신대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동진은 분노하며 달려오게 되고 상처 입은 우주와 손을 마주 잡으며 눈빛만으로 서로를 향한 걱정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후 동진은 우주에게 민영과의 가슴 아픈 기억으로 3년간 찾지 않았던 캠핑장으로 함께 떠날 것을 권유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민영을 향한 모든 감정에서 벗어난 채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