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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이민정 신혼 여행지 몰디브로 떠난다 ('다시갈지도')

    이병헌♥이민정 신혼 여행지 몰디브로 떠난다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가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몰디브를 완전 정복한다.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16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는 1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베스트 5’를 공개한다.이날 김신영, 이석훈과 ‘1세대 원조 아이돌’ 손호영, ‘MZ대세’ 김아영이 여행파트너로 랜선 여행에 나서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스타부부’ 이병헌, 이민정의 신혼 여행지였던 몰디브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크고 작은 다양한 섬으로 이뤄진 몰디브의 섬 중에서도 최고급 리조트를 소개해 랜선 너머 시청자에게 여유롭고 힐링되는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축구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가족과 함께 묵었던 초호화 객실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1박에 무려 630만원으로 알려진 해당 객실은 프라이빗함은 물론 자연을 그대로 담은 대형풀과 광활한 오션뷰를 확보한 역대급 스케일로 출연진의 찐 부러움을 유발한다.이석훈은 “말이 안 나온다. 이제까지 나온 리조트 중 최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신영은 “욕실이 우리 집만하다”고 감격한다.한편 ‘다시갈지도’는 1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이혼한 조승우 동생의 석연치 않은 죽음…조카 새엄마가 범인? ('신성한 이혼')

    이혼한 조승우 동생의 석연치 않은 죽음…조카 새엄마가 범인? ('신성한 이혼')

    조승우의 과거사가 한 겹씩 벗겨지는 상황 속 그를 향한 새로운 호기심들이 떠오르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신성한(조승우 분)의 하나뿐인 동생에 대한 가슴 시린 과거사가 공개된 가운데 그가 동생의 이혼과 죽음의 문제를 쉬이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신상 파헤치기로 정리해 봤다.지난 3회에서는 신성한이 잘 나가던 음악 교수직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법고시에 뛰어든 이유가 밝혀졌다. 결혼해서 잘 사는 줄 알았던 여동생 신주화(공현지 분)의 비보와 이혼 등 좀처럼 납득할 수 없는 사안들이 여동생 삶에 기록돼 있었다.심지어 당시 여동생의 담당 변호사였던 박유석(전배수 분)이란 자는 그저 “최선이었다”라고 하지만 신성한이 보기에 이미 박유석은 상대편 로펌으로부터 돈을 받아 동생에게 불리한 변호를 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때문에 여동생이 어쩌다 이혼을 당했고 비극적인 말로를 겪게 된 것일지 그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알아야 했다.신성한은 당시 박유석의 변호에 조금의 법적 하자는 없었는지, 변호하는 과정에 오류와 오판은 없었는지, 다 밝히지 못한 정황만으로 섣부른 판단을 내린 것은 아닌지를 따지기로 했다. 적당히 공부해서는 절대 불가능하기에 그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접고 직접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 지금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될 수 있었다.과연 신성한의 예상대로 박유석의 변론에 문제는 없었을지 궁금해지는 바. 아직 장막에 가려져 있으나 그가 조카 기영(김준의 분)이의 새엄마 진영주(노수산나 분)의 사주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꺼림칙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특히 진영주는 신성한이 한 달에 한 번 조

  • [단독] 연기·예능 종횡무진…김성균, 차승원 출연 tvN 예능 합류 확정

    [단독] 연기·예능 종횡무진…김성균, 차승원 출연 tvN 예능 합류 확정

    배우 김성균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성균은 차승원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에 합류를 확정했다. 김성균은 그 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낸 바 있으나, 고정 출연은 처음이다.김성균은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매력과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 '씽크홀'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이어온 차승원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예능프로그램은 KBS 2TV '1박2일' 출신인 방글이PD의 tvN 첫 데뷔 예능이다. 또, tvN '서울메이트', 티빙 '환승연애' 등을 맡았던 박상혁 책임 프로듀서가 CP를 맡았다. 로드 버라이어티 장르인 이번 예능의 촬영지는 멕시코로, 고대 마야 문명을 둘러보고 미스터리한 삶을 추척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김성균은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장형근 역을 맡았다. 배우 조승우(신성한 역), 조정식(정문성 역)과 절친 코믹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수수행' 멤버들, 사이 좋은 줄 알았더니…첫날부터 '독방' 쟁탈전

    '수수행' 멤버들, 사이 좋은 줄 알았더니…첫날부터 '독방' 쟁탈전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 여섯 멤버들의 방 배정을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다.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수수행’에서는 홋카이도 첫 번째 숙소에 도착해 방 배정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독방, 2인실, 4인실 중 방을 정하기 위한 ‘순서 정하기’ 게임부터 넘치는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촬영 전부터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못 잔다”라며 걱정했던 지코는 누구보다 ‘독방 사수’에 진심을 보였고, 절친 크러쉬 역시 “(한 방에서) 다 같이 자는 건 아니죠?”라며 은연중 독방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과연, 10년 절친 두 사람의 룸메이트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디오 역시 독방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복도에서 건물의 구조를 분석하며 “이 방의 통로가 길잖아요!”라고 셜록 못지않은 추리력을 뽐냈다. 예고편에서는 디오가 환한 미소를 보이며 방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모든 멤버들이 독방 찾기에 혈안이 된 가운데, 양세찬은 “혼자 자기 무섭다”라며 급기야 멤버들이 있는 방을 찾았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과연 단 하나뿐인 독방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수수행’ 멤버들의 첫날밤 이야기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수수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서희 반전의 친목?…카메라 밖 화기애애 케미 ('마녀의 게임')

    장서희 반전의 친목?…카메라 밖 화기애애 케미 ('마녀의 게임')

    ‘마녀의 게임’ 배우 장서희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극 중 장서희는 계략에 맞서 싸우는 설유경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는 함께 작품에 출연 중인 선우재덕, 오창석, 김규선, 한지완, 이현석, 김시헌 등과의 다정한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먼저 오창석(유지호 역), 한지완(주세영 역)과는 서로를 향한 매서운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180도 다른 온화한 미소로 반전을 안긴다. 오창석과는 어깨동무와 함께 귀여운 손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한지완과는 손을 포개고 사이 좋게 팔짱을 끼고 있어 드라마 에서의 살벌한 전개와는 상반된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더욱 돋보이기도.여기에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규선(정혜수 역), 이현석(유인하 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편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비서로 출연하는 김시헌(고성재 역)과는 쉬는 시간 틈틈이 대화를 나누고, 선우재덕(주범석 역)과는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맞춰보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륜과 내공을 드러내기도. 실제 장서희는 현장에서 아역 배우들을 비롯한 선후배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장서희는 카메라 밖에서는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끄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16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박하선→양세형도 '찐'으로 놀란 장면..."거의 세계 신기록이야" ('명동사랑방')

    박하선→양세형도 '찐'으로 놀란 장면..."거의 세계 신기록이야" ('명동사랑방')

    '명동사랑방'에서 '세계 신기록'급 명장면이 탄생한다. 16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7회에서는 3기 16인의 단체 미팅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예능감의 3기 출연진들이 첫 등장, 안방을 꿀잼과 놀라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흡사 기인 열전을 보는 듯한 명장면이 쏟아졌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다.특히, 박하선은 이날 한 대학생 출연자의 놀라운 능력(?)에 "거의 세계 신기록이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양세찬 역시 "이 정도면 기인인데?"라며 경악했다고 한다.MC들뿐만 아니라 3기 대학생 출연진 역시 "이게 가능하다고?!"라며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하는데. 과연 현장이 충격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했던 사연은 무엇일지.MZ 대학생들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미팅 현장은 3월 16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명동사랑방'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김병철, 아내 엄정화 두고 아슬아슬 '이중생활' 시작 ('닥터 차정숙')

    김병철, 아내 엄정화 두고 아슬아슬 '이중생활' 시작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16일품위 있는 그 남자, 서인호(김병철 분)의 아찔한 반전과 웃음을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아내 차정숙의 불꽃 따귀로 서인호의 격변을 암시한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완벽주의 서인호의 반전으로 호기심을 더욱자극한다.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대학병원 외과 과장서인호. “최선은 기본이고 결과가 좋아야겠지”라는 그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가득하다.그러나 이어진 영상 속,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항상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는 것도 프로정신의 일환이라는 그의 철칙이 무색하게 일생일대의 위기 앞에 ‘허당미’가 폭발한다.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모두를 경악케 할 뻔뻔한 비밀을 가진 그는 아내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김병철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진다.무엇보다 엄정화, 명세빈, 민우혁과의 시너지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엄정화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r

  • 영국 친구들, 스크린 골프장에서 '치맥 파티'.."꼭 해보고 싶었어" ('어서와')

    영국 친구들, 스크린 골프장에서 '치맥 파티'.."꼭 해보고 싶었어" ('어서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소원을 푼다.3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스크린 골프에 첫발을 내디딘 영국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의 부산 여행 가이드로 함께하는 호스트 팀은 본인이 평소 즐기는 여가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실내 골프장에 방문한다. 영국에서는 일상 스포츠로 골프를 즐기지만, 세 친구는 야외 골프장이 아닌 스크린 골프장은 처음 방문한다고. 이들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한국 스크린 골프장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전직 프로 골퍼 팀에게 도전장을 내민 영국 친구들의 힘찬 스윙이 이어진다. 특히 팀도 긴장하게 만드는 골프 실력자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팀은 스크린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꼭 해보고 싶었다며 치맥 먹방을 펼친다. 친구들은 갓 튀긴 치킨과 시원한 맥주의 완벽한 조합에 빠져들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실내 골프장 문화에 한껏 매료된다.팀과 영국 친구들의 첫 스크린 골프장 체험기는 3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선혜윤PD♥' 신동엽 "가족·지인 중 내가 빌런일지도" ('오피스빌런')[일문일답]

    '선혜윤PD♥' 신동엽 "가족·지인 중 내가 빌런일지도" ('오피스빌런')[일문일답]

    ‘오피스 빌런’의 센스&재치 만점 MC 신동엽이 “스스로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모두의 공감을 자부했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채널S, MBN 예능 ‘오피스 빌런’은 국민 MC로 다양한 사연을 접해본 신동엽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분위기가 무척 좋았고, 홍현희&이진호가 마무리해도 되는데 자기 이야기를 계속 하는 걸 보니까 두 사람이 제대로 과몰입했다”며 함께하는 후배들과의 케미를 자랑해 기대를 높였다.  이하 신동엽과의 일문일답.Q1. 자신만의 '빌런' 퇴치법이 있다면 살짝 귀띔 부탁드립니다.그 사람을 연민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되게 안타까워하는 편이다. 그러면서 거리를 두는 게 나의 퇴치법이라고 할 수 있다.Q2. 첫 촬영을 마치셨을 텐데요, 다른 MC분들과 함께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나는 ‘누구랑 해야 되겠다. 누구는 싫다’든가 이런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이다. 그런데 진호랑 현희 이야기 들었을 때는 굉장히 좋았다. 원래 잘하는 친구들이고, 또 그동안 나랑 함께 고정적으로 진행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 역시 좀 기대가 됐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너무 안정된 분위기였다. 워낙 잘하는 후배들이니까 걱정은 안 했지만,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았고 나중에 분량 충분히 나와서 마무리해도 되는데 자기 이야기들을 계속 하는 걸 보니까 두 사람이 제대로 몰입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Q3. ‘오피스 빌런’ 시청자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려요.직장에서만 빌런이 있는 게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지인들 사이에서도 어느 순간 그런 빌런이 나타날 수도

  • 홍진경 평창동 대저택 마당서 야외 취침?…불운의 주인공 누가될까 ('홍김동전')

    홍진경 평창동 대저택 마당서 야외 취침?…불운의 주인공 누가될까 ('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평창동 홍진경 집 마당에서 야외 취침하는 불운의 주인공은 누가될까.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레전드 예능 ‘1박 2일’ 오마주 두번째 회차가 방송된다. 이날 홍진경 생가에서 첫날 밤을 앞둔 ‘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진경 집 마당 텐트 취침을 두고 ‘1박 2일’의 하이라이트 ‘잠자리 복불복’을 펼친다. 멤버들은 홍진경의 5성급 스위트룸 침실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실내 취침을 할지, 홍진경 집 마당에서 이슬 맞은 텐트 취침을 하게 될지 게임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평창동 홍진경 대저택을 방문한 김숙이 “저런 마당에서 텐트 치는 게 꿈이었다”라고 언급한 것이 현실이 된 것. 홍진경 집 마당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텐트를 보며 홍진경은 “저기서 자면 내가 전기 장판 틀어줄게”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본 주우재는 “진경 누나는 왜 당연히 실내 취침한다고 생각하세요”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실내 취침과 야외 취침을 걸고 게임을 펼친 ‘홍김동전’ 멤버들은 실내 취침에 사활을 걸었다는 후문.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제주도 사람 만나지마"...제주 해녀들, 이국주에 남친 소개 '칼거절' ('난생처음 우리끼리')

    "제주도 사람 만나지마"...제주 해녀들, 이국주에 남친 소개 '칼거절' ('난생처음 우리끼리')

    노홍철-KCM-이국주가 제주도 해녀 4인방과 낯설고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9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제주 해녀들과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 노홍철-KCM(강창모)-이국주의 모습이 펼쳐진다.여행 전, 노홍철-KCM-이국주는 한 식당에서 처음 만나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중 세 사람은 “낯선 분들과 (여행을) 가니까 너무 설렌다”며 함께 여행을 떠날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잠시 후, ‘해녀 4인방’이 식당으로 들어오고, 노홍철-KCM-이국주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이국주는 “저 남자친구 없어요. 소개시켜 주세요. 아들, 손자 다 돼요”라며 적극 어필한다. 하지만 해녀들은 곧바로 “제주도 사람 만나지마~”라며 철옹성 같은 선긋기를 시전해 폭소를 안긴다. 이에 노홍철은 “(해녀 분들이) 국주를 지키는 건지, 제주도를 지키는 건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그런가 하면, ‘우리끼리 군단’과 비슷한 나이대의 ‘물질 6년 차’ 애기 해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애기 해녀에 대해 선배 해녀들은 “얘는 고향이 서울이야”라고 알리며, “육지 것”이라고 칭해 제주도로 이주해 해녀가 된 사연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노홍철-KCM-이국주가 낯선 일반인 출연자들과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찐친 스토리’를 펼쳐나가며 공감과 웃음, 유쾌함과 눈물을 선사할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오는 19일(일) 밤 9시 30분 첫 회를 방송한다.유정민 텐아시

  • 피크타임 13시 BAE173, 진흙 속 진주발견…댄스 유닛 C팀 무대 장악

    피크타임 13시 BAE173, 진흙 속 진주발견…댄스 유닛 C팀 무대 장악

    피크타임 팀 13시 멤버들이 섹시한 ‘Bad’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13시 멤버 한결과 무진, 준서, 유준, 빛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댄스 유닛 C팀으로 무대를 꾸몄다. 댄스 유닛 C팀으로 뭉친 한결과 무진, 준서, 유준, 빛은 경연곡 ‘Bad’(배드)로 무대를 준비했고, 연습 과정부터 팀워크를 보여줘 팬심을 사로잡았다. 중간 평가 때 팀 15시 멤버들이 무대를 따라가기 위해 추가 연습을 하자, 유준과 빛은 연습을 도와주는 배려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겼다.또한 한결과 무진, 준서, 유준, 빛은 “6시간 이상을 붙어있다보니 팀워크가 돈독해졌다”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고,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망의  ‘Bad’ 무대에서 멤버들은 크롭 톱을 멋스럽게 스타일링, 섹시의 정점을 찍었다. 한결과 무진, 준서는 유연한 춤선과 강렬한 눈빛으로 뇌쇄적인 무대를 완성하는가 하면, 유준과 빛은 절도 넘치는 춤선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여기에 다섯 멤버는 무대에서 완벽하게 V자를 그리는 안무 대형을 만들어내며 댄스 유닛 내 존재감을 뽐냈다. BAE173 멤버들이 함께 완성한 ‘Bad’ 무대에 규현은 “춤선의 섹시함이 굉장했다”라고 평했고, 이기광은 “아직까지도 심장이 뛴다”라며 솔직하게 호평을 이어갔다. 라이언 전 역시 극찬을 이어가다 울먹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결과 무진, 준서, 유준, 빛의 호흡이 빛났던 댄스 유닛 C팀은 총 789점을 받으며 1위를 달성, 실력을 입증해냈다. BAE173 멤버들은 또 한 번 대중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다

  • '김사부3' 돌담즈가 돌아왔다…한석규 "시즌3 무대 만들어 줘서 감사해"

    '김사부3' 돌담즈가 돌아왔다…한석규 "시즌3 무대 만들어 줘서 감사해"

    ‘낭만닥터 김사부3’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를 장착한 ‘돌담즈’의 컴백을 예고했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시즌1과 2020년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시즌3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무엇보다 시즌3에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의 한석규를 필두로 시즌2 주요 배역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등 돌담병원 식구들과 새롭게 투입된 이신영, 이홍내가 모두 모여 시즌3의 벅찬 시작을 함께했다. 출연을 확정한 김민재는 약속된 일정이 있어 아쉽게 참가하지 못했지만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이끌어온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는 감격적인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차기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3’ 메가폰을 다시 잡은 유인식 감독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유인식 감독은 “’낭만닥터 김사부’가 많은 분들에게 인생 드라마, 인생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다시 낭만이 필요한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 박수를 이끌었다. 강은경 작가는 “시즌1, 2 때보다 더 떨리는 기분이다. 이렇게 다 모이니 돌담병원에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 체리블렛 해윤 "프랑스 빵 너무 맛있어서 사재기" ('주간아이돌')

    체리블렛 해윤 "프랑스 빵 너무 맛있어서 사재기"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체리블렛의 프랑스 파리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주간아이돌’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P.O.W! (Play On the World)’로 컴백한 체리블렛이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체리블렛 멤버들의 지독한 프랑스 파리 사랑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체리블렛이 작성한 셀프로필을 본 MC 광희는 “파리를 다녀온 게 아주 인상 깊었나 보다”라며 말문을 연다. 해윤은 “프랑스가 빵이 유명하지 않나. 공항 가는 길에 레미랑 같이 빵 한 조각만 먹자 하고 들어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몇 개 더 사서 비행기에 태워 같이 왔다”며 파리에서 사재기(?)한 빵을 최근까지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해윤의 빵에 이은 레미의 파리 사재기 템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미는 파리의 놀이공원에서 머리띠와 텀블러, 키링 등 평소 좋아했던 캐릭터 관련 굿즈를 대량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은혁이 “지금 보니 레미 씨가 놀이공원의 캐릭터 재질”이라며 감탄했고, 해윤은 “레미의 SNS 아이디도 ‘레미랜드’”라며 에피소드에 힘을 실었다.이어 진행된 ‘고요 속의 외침’ 코너에서도 체리블렛의 파리 사랑은 계속됐다. 주어진 제시어 ‘번지점프’를 설명하기 위해 보라가 “하늘에서”를 크게 외쳤고, 지원은 이를 보자마자 “파리에서”라며 방긋 웃더니 “에펠탑”을 부르짖었다. 게임을 관전하던 해윤까지 이 정도면 “파리병”이라며 넌더리를 떨었다.다음 제시어인 ‘긴팔원숭이’를 본 보라는 “팔이 길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지원은 또다시 “파리에서 큰 거, 에펠탑&rdq

  • 이지아, 핏빛 물들인 복수의 서막 열렸다...뒤통수 얼얼한 반전까지 ('판도라')

    이지아, 핏빛 물들인 복수의 서막 열렸다...뒤통수 얼얼한 반전까지 ('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가 과거 추적 복수극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단 2회 만에 반전의 대가 김순옥 사단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인 것. 특히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충격과 반전이 거듭하는 전개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선으로 흡인력을 발휘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이 뜨겁게 물들어간다. 앞서 최영훈 감독은 배우들에게 감독과 작가가 놓칠 수 있는 숨겨진 감정까지 찾아내서 연기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여러 버전을 준비해온 배우들의 진정성에 감탄했었다고. 촘촘한 대본에 자신들만의 해석을 더한 연기는 시작부터 그 진가를 발휘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은 가장 적합한 감정의 연기를 찾고자 노력한 감독, 배우진의 열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색다른 킬러 액션을 보여준 ‘홍태라’ 역의 이지아. 사다리에 씩씩하게 올라 연기를 하던 중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기억을 되찾고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단 있는 홍태라 그 자체로 변신해 호평을 이끌고 있다.이어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표재현’으로 극의 한 축을 단단히 잡은 이상윤의 리허설 현장도 흥미롭다.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낸 표재현의 변화무쌍한 변신을 그려갈 이상윤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고해수’로 열연한 장희진은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쳤다.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