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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광수, 끝내 도경수와 불화 불거졌다…"이번 주까지만" 분노 ('콩콩밥밥')

    [종합] 이광수, 끝내 도경수와 불화 불거졌다…"이번 주까지만" 분노 ('콩콩밥밥')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식당 2일 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제(2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이영경)’(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한국식 아부라소바로 사우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구내식당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출근하자마자 리뷰를 확인한 뒤 전날 정했던 메뉴 작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어김없이 발동된 작명 욕심으로 ‘특제 녹진 비빔면’, ‘브륄레 감자’ 등의 요리명을 짓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식사 준비에 돌입한 도경수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특제 녹진 비빔면’에 들어갈 고명을 준비했다. 고기, 양파, 쪽파를 비롯해 총 7가지나 되는 고명을 정성 가득 만들었고 수란으로 화룡점정,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던 도경수에게 모든 스태프의 시선이 집중되자 이광수는 자신을 찍고 있던 스태프에게 “(도경수에게) 가시라고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도경수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서러웠던 이광수는 “계약 때문에 같이하고 있는데 이번 주까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식이 시작되자 이광수와 도경수는 역할을 분담해 도경수는 면을 도맡아 삶고 이광수는 토핑을 담는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사우들의 반응을 돌아다니며 살피던 도경수는 “왜 수란을 넣은 거야?”라는 질문에 생면이 아니라서 촉촉한 수

  • [종합] 장윤정, 유명 가수 울렸다…결국 주저앉아 폭풍 오열('미스터트롯3')

    [종합] 장윤정, 유명 가수 울렸다…결국 주저앉아 폭풍 오열('미스터트롯3')

    '미스터트롯3' 장윤정의 심사평에 김용빈이 눈물을 쏟았다.지난 2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일대일 데스매치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상대를 지목해 맞대결에 나서는 본선 2차 경연. 이긴 사람은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지면 즉시 탈락 후보가 된다.진(眞)과 진의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팀 미션 진 베네핏으로 상대 우선 지명권을 얻은 최재명은 마스터 예심 진 손빈아를 상대로 지목했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 성사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나훈아의 명곡을 대결곡으로 택해 빅매치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손빈아는 '망모'를, 최재명은 '사모'를 선곡한 것.결과는 11 대 4 손빈아의 승리였다. 손빈아는 나훈아의 '망모'를 절절한 감성과 특유의 묵직한 보이스로 소화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숨죽여 지켜보게 했다. 어머니를 떠올리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 손빈아의 무대에 객석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 이에 장윤정은 "어리고 경력이 짧은 사람만 발전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시즌 1,2를 허투루 보낸 사람이 아니다"라고 세 번째 도전에 나선 손빈아를 극찬했다.최재명의 무대도 탄성과 기립 박수가 쏟아질 만큼 압도적이었다. 박선주 마스터는 "진짜 깜짝 놀랐다. 구음 끝나고 다음 소절 넘어갈 때 진성, 장민호, 영탁처럼 스무스한 농도로 끌고 가더라. 모두의 목소리가 다 들어있으면서도, 최재명이다"라는 말로 특급 신예 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2년 차 현역 최고참 김용빈의 눈물도 안방에 감동을 안겼다. 이날 김용빈은 패티김의 '이별'을 기교 없이 담백하

  • [종합] '62억 건물주' 기안84 어쩌나…또 0%대 시청률 기록, 최종회 앞두고 굴욕 ('기안이쎄오')

    [종합] '62억 건물주' 기안84 어쩌나…또 0%대 시청률 기록, 최종회 앞두고 굴욕 ('기안이쎄오')

    '기안이쎄오'가 최종회를 앞두고 0%대 시청률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7회에서는 '기쎄오(기안84 CEO)'와 권은비 인턴이 반려동물용품 회사 CEO의 고민 해결은 물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기쎄오'와 권은비 인턴은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주력 상품을 만들어 순이익을 늘리고 싶다는 '댕쎄오(반려동물용품회사 CEO)'의 고민 해결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특히 '기쎄오'는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노즈워크 북을 시뮬레이션하고, 강아지 간식도 먹어보는 과감함을 보여줬다.반려견 금비와 함께 생활 중인 권은비 인턴은 신제품 아이디어 회의에서 반려견용 접이식 수영장이라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쎄오'의 럭셔리 개집 아이디어에는 소신 있게 반대하며 해당 브랜드에 대한 사전 지식을 드러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이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나선 '기쎄오'와 권은비 인턴은 수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는 현실과 마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구석에 홀로 떨어져 있던 유기견 진실이와 딸 해구름이 '기쎄오'와 산책에 나선 후 생기를 찾고, 간식을 받아먹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기쎄오'는 이날 하루 반려동물용품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십분 살린 '기안적 솔루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기쎄오'는 유기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쇠 목줄 대신 반려동물용품 회사의 캐릭터가 들어간 스카프를 두른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유기견 입

  • [공식] 임윤아 ♥옆자리, '음란물 논란' 박성훈 대신 '10살 연하' 이채민 꿰찼다('폭군의 셰프')

    [공식] 임윤아 ♥옆자리, '음란물 논란' 박성훈 대신 '10살 연하' 이채민 꿰찼다('폭군의 셰프')

    500년의 세월과 세대를 초월한 맛 좋은 로맨스가 탄생한다.오는 2025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등이 캐스팅됐다.임윤아는 명랑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격을 가진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프랑스 최고 요리대회에서 우승한 날, 갑작스럽게 조선 시대에 떨어지게 된 연지영은 헤드셰프로 제안받았던 파리의 미슐랭 3스타 비스트로가 아닌 최악의 폭군을 만나 그만을 위한 퓨전 궁중요리를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이직을 하게 된 비운(?)의 셰프 연지영 캐릭터의 생존(生存)기 그리고 그 안에서 움틀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연지영(임윤아 분)이 일하는 수라간의 주인이자 조선의 왕 이헌 역은 이채민이 연기한다. 임금이 된 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최악의 폭군 이헌은 날씨에 따른 음식 맛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혀가 예민한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우연히 마주친 귀녀(鬼女) 연지영의 음식을 먹고 그 맛에 반해 그녀를 궁 안으로 들인다. 이에 인생 최고의 요리사를 만난 이헌의 식욕 전성기가 궁금해진다.강한나는 이헌(이채민 분)의 승은을 입고 숙원의 자리

  • [종합] 정지소, 아이돌 데뷔했다…결국 소멸, 1년 뒤 ♥진영과 재회 ('수상한그녀')

    [종합] 정지소, 아이돌 데뷔했다…결국 소멸, 1년 뒤 ♥진영과 재회 ('수상한그녀')

    정지소가 남은 삶 대신 꿈을 선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최종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가 오말순(김해숙 분)으로서의 남은 삶을 포기하고, 오두리로 남아 꿈을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쓰러졌지만, 이내 정신을 되찾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그러나 두리는 대니얼 한(진영 분)의 연락도 무시한 채 방에서 홀로 두려움에 떨었다. 두리를 찾아온 택시 드라이버(김병옥 분)는 그에게 70대로 돌아가 남은 삶을 살 것인지, 20대 모습으로 6개월만 살고 소멸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집으로 돌아온 자넷(김해숙 분)에게 지숙(서영희 분)은 “말해줘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어 지숙은 “당신 우리 엄마 아니잖아”라고 단호히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70대로 돌아갈 순 없다고 판단한 두리는 지숙에게 엄마를 기다리지 말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두리가 자신의 엄마란 사실을 확신하게 된 지숙은 그녀에게 “가능하다면 지금 이 모습으로 예쁘게 빛나게 살아. 너무 곱다 우리 엄마”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이후 김애심(차화연 분)은 두리를 찾아가 대니얼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두리는 깜짝 놀랐고, 애심은 그녀에게 대니얼을 부탁하며 말순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두리 앞에 나타난 자넷은 “난 언제나 언니 편이야. 언니가 무슨 선택을 하든 이해하고 응원하는 유일한 짝꿍. 잠시나마 언니 가족으로 살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진심

  • [종합] 재산 0원이라더니…"오빠가 리드할게" 미스터 배, ♥16기 영자에 과감 스킨십 ('나솔사계')

    [종합] 재산 0원이라더니…"오빠가 리드할게" 미스터 배, ♥16기 영자에 과감 스킨십 ('나솔사계')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의 핑크빛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16기 영자는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0기 영숙에게 "내가 제일 중요시하는 게 사실 모은 돈이다. 그런데 (미스터 배는) 0원이란다. 미스터 배는 나한테 잘해보자고 계속 그러는데 나는 이러면 못 만나지 싶다"라며 고백한 바 있다.지난 23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숙이 마침내 미스터 박에게 마음을 굳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터 백김은 현실의 벽을 뛰어넘을 만큼 10기 영숙에 대한 마음이 컸지만, 장벽 앞에 끝내 씁쓸하게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였다.제작진은 "마지막으로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편지에 담아 상대방 집 대문 안에 놓아달라"고 고지했다. 직후, 미스터 배는 미리 챙겨둔 사진 인화기를 꺼내 '회심의 고백'을 준비했다. 그때 16기 영자가 미스터 배를 찾아왔고, 미스터 배는 사진 인화기를 이불 안에 황급히 숨겼다. 미스터 배는 "낯 간지럽다"면서도 16기 영자가 환히 웃고 있는 사진 뒤에 "오빠가 리드할 테니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라고 적어놨다.앞서 "모은 돈이 0원"이라는 미스터 배의 재정 상황 고백에 충격을 받았던 16기 영자는 "그냥 (선택) 할까? 방금 얼굴 보고 왔는데 보니까 좋다"고 10기 영숙에게 속마음을 털어놨고, 10기 영숙은 "못 먹어도 고!"라고 16기 영자의 선택을 지지했다.예고편에서는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가 '허리 손'으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잠시, '장거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돌연 16기 영자가 눈물을 터뜨리는 극

  • [종합] '문재완♥' 이지혜, 불화 고백하더니 속옷 취향까지 폭로했다…"뜨겁지 않아"('관종언니')

    [종합] '문재완♥' 이지혜, 불화 고백하더니 속옷 취향까지 폭로했다…"뜨겁지 않아"('관종언니')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돈독해진 관계를 자랑했다.2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부부금슬 폭발하는 금남시장 맛집 데이트 (보쌈맛집, 팬티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두 사람은 금남시장을 찾아 데이트했다. 먼저 보쌈집으로 향했다. 이지혜는 "남편과 제가 '동상이몽' 그 이후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같이 밥 먹기로 했다. 오늘이 그 데이트날"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에서 문재완과 잦은 다툼으로 인해 상담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이지혜는 "(강)주은 언니의 조언으로 둘 사이가 좋아졌다.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생각해보니 우리가 옛날에는 이렇게 먹고, 데이트도 많이 했다. 그때는 안 싸웠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지혜는 "맞다. 그때는 서로 잘 안고 스킨십도 많이 있었다"라고 동의했다.이지혜는 전날 밤 문재완과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어제 우리 남편이 혼자 태리(딸) 방에서 잠들었다. 내가 만취한 김에 오랜만에 가서 쓱 옆에 누웠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몸을 바로 뒤집었다"라며 문재완의 스킨십 차단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문재완은 "오해하겠다"며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감기 옮을까봐 뒤돌아서 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지혜는 “내가 가면 좋아서 안고 이런 대부분의 그림이 있지 않나. 19금까지는 안 가더라도”라며 웃었다. 이어 이지혜는 "보쌈이 좋냐, 내가 좋냐"고 물었다. 문재완은 3초 정도 머뭇거리더니 "와이프가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다소 못마땅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지

  • [종합] '40세' 김대호, 성형 의혹 터졌다…"몸무게 100kg 육박, 살 찐 전현무" ('홈즈')

    [종합] '40세' 김대호, 성형 의혹 터졌다…"몸무게 100kg 육박, 살 찐 전현무"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가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 김숙은 연예계 대표 송파구 토박이 배우 하석진과 함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들을 임장했다. 임장을 하던 중 인근 배명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하석진은 이 근처 진짜 맛집이 있다며 김숙과 김대호를 33년째 영업 중인 감자탕집으로 안내했다. 세 사람은 역대급 감자탕 먹방을 선보이던 중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하석진이 "우리 학교는 이 근처에서 인기 없는 학교로 유명했다. 저 역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저는 학창 시절 '아싸'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대호 역시 "저도 학창 시절에 인기가 없었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몸무게가 100㎏에 육박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학창시절 썸 탄 적 있냐는 말에도 “난 여자친구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이후 공개된 김대호의 과거 사진은 지금의 모습과 달리 살이 좀 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양세형, 박나래는 "혹시 성형했냐", "완전히 용 됐다"고 놀라워했고, 김대호는 "저 때 농사일 많이 다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세영, 최민수와도 손절 하더니…고향 친구들과도 절연 후 재회 ('모텔 캘리')

    이세영, 최민수와도 손절 하더니…고향 친구들과도 절연 후 재회 ('모텔 캘리')

    이세영-나인우-정용주-구자성-이소이가 다시 뭉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5회 방송을 앞두고, 하나읍 깡패(깡희 패밀리)의 리유니언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중 깡패는 초등학교 시절, 강희(이세영 분)를 주축으로 모인 친구들로 특별한 태생과 환경을 둔 아이들이 뭉친 만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던 사이다. 이 가운데 강희가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하나읍을 떠나 고향과 절연한 탓에, 돌아온 강희와 깡패 멤버들의 서먹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강희와 깡패 멤버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숨길 수 없는 절친 바이브'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춘필(최민수 분)과 ‘깡패’ 멤버 한우(정용주 분), 승언(구자성 분), 아름(이소이 분), 그리고 연수(나인우 분)는 ‘웰컴강희’가 한 글자씩 새겨진 팀복을 맞춰 입고 강희를 맞이한다. 겉모습은 다 큰 어른들이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아홉 살, 귀염뽀짝하던 시절 그대로인 순수한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일사불란하지만 어설픈 환영 세리머니까지 준비한 '깡패'의 모습에서는 강희를 향한 진심이 전해져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한다. 이로써 하나읍을 휩쓸던 깡희

  • 이해영, 알고보니 재벌가 사위였다…"아들에게 그룹 물려주는 것이 목표" ('보물섬')

    이해영, 알고보니 재벌가 사위였다…"아들에게 그룹 물려주는 것이 목표"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와 함께 배우 이해영의 활약이 주목된다.2025년 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물섬’은 ‘돈꽃’의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이번 ‘보물섬’ 역시 각기 다른 욕망으로 똘똘 뭉친 인물들을 통해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그만큼 각 인물들의 욕망을 처절하게, 임팩트 있게 표현할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이런 측면에서 박형식, 허준호와 함께 ‘보물섬’ 메인 포스터를 장식한 이해영(허일도 역)이 주목된다. 이해영은 극 중 대산그룹 회장의 맏사위이자 대산에너지 사장 허일도 역을 맡았다. 허일도는 대산그룹을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동주는 물론 비선실세 염장선과도 물고 물리는 관계를 이어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23일 ‘보물섬’ 제작진은 박형식, 허준호와 함께 극의 큰 축을 담당할 이해영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완벽 슈트핏, 꼿꼿한 자세, 흔들림 없는 눈빛, 굳게 다문 입술 등을 통해 허일도라는 인물이 지닌 야망과 욕망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2번째 사진 속 살짝 아래로 내려다보는 눈빛이 소름 돋을 정도로 차갑다. ‘보물섬’ 제작진은 “이해영 배우가 연기하는 허일도는 극중 박형식, 허준호와 함께 인간이 ‘가지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 어디까지 할 수

  • '48세' 안정환, ♥이혜원과 늦둥이 보려나…정력 언급→플러팅까지 ('선넘패')

    '48세' 안정환, ♥이혜원과 늦둥이 보려나…정력 언급→플러팅까지 ('선넘패')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깜짝 ‘아랍어 플러팅’을 감행한다.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7회에서는 ‘튀니지 패밀리’ 남효경X칼렐릴 가족이 새롭게 등장해, 부촌에 위치한 럭셔리 대주택을 낱낱이 공개하는 동시에 튀니지의 각종 명소들을 소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남효경X칼렐릴 가족은 집에서 나와 기원전 9세기에 지어진 고대 문명을 돌아본 뒤, 구시가지를 탐방하며 튀니지의 전통 간식 ‘할루’를 맛본다. 이때 ‘튀니지 가이드’로 나선 파비앙은 “‘할루’라는 단어가 아랍어로 ‘달콤하다’는 뜻인데, 사람 사이에서 ‘작업 멘트’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할루~”라며 얼굴을 들이대는 ‘아랍어 플러팅’을 선보인다. 깜박이 없이 들어온 안정환의 ‘끼부림’에 이혜원은 “너무 무섭다”라고 솔직 반응하고, 유세윤은 “옆에서 보니 영화 ‘스크림’의 한 장면인 줄 알았다”는 ‘반전’의 직관 후기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대추야자로 만든 튀니지의 또 다른 간식을 지켜보다가 “대추야자가 정력에 좋다더라”며 건강 꿀팁(?)을 방출한다. 미국 대표 크리스는 곧장 “그래서 (얼마 전) 두 사람이 두바이 여행을 갔을 때 많이 먹었는지?”라고 묻고 안정환은 “많이 먹었다”고 당당히 답한다. 이에 크리스는 “잘됐네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데, 이혜원은 능청스럽게 “부러우신지?”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이후로도 출구 없는 ‘블랙홀 토크’가 계속되자, 안정환

  • 8억 주택은 어쩌고…김대호, 리모델링한 새 집 최초 공개 "예전부터 눈에 밟혀" ('나혼산')

    8억 주택은 어쩌고…김대호, 리모델링한 새 집 최초 공개 "예전부터 눈에 밟혀" ('나혼산')

    김대호가 ‘대호 뉴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 김대호가 ‘대호 뉴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김대호는 분주하게 집을 정리하는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밀의 방으로 통하던 책장이 없어지고, 비바리움도 사라진 상태. 이어 김대호는 의문의 박스들을 들고 밖으로 나서 어딘가로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굳게 닫힌 셔터 앞. 김대호는 “새로운 집입니다”라며 셔터를 올리고 모습을 공개한다. 그는 “예전부터 눈에 밟히던 집”이라며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다. 탁 트인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김대호의 유일무이한 취미인 비바리움을 위한 방, 업그레이드된 만화방 등 오직 그의 로망으로만 채운 완벽한 놀이터를 연상케 한다. 또한 그의 감성과 로망에 딱 맞춘 새 집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비밀의 숨은 공간들이 있다고 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권혁재 감독, 구마에 타로·굿까지 동원…"절실함 때문"('검은 수녀들') [인터뷰①]

    권혁재 감독, 구마에 타로·굿까지 동원…"절실함 때문"('검은 수녀들') [인터뷰①]

    권혁재 감독이 영화 '검은 수녀들'에는 드라마적 요소에 집중해 연출했다고 밝혔다.23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을 만났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의 후속작이다.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선보인 권 감독은 "떨리고 설렌다. 다양한 해석의 후기들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에 강점을 둔 부분을 봐주신다는 게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 작품은 K오컬트물을 개척했다고 평가 받은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격. 권 감독은 "K오컬트라고 명명돼는 장르에 여러 의견이 있을 것 같다. 제 생각에 오컬트는 초자연적인 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K오컬트는 '운명'에 주인공들이 어떻게 대하느냐를 다루는 것 같다. 운명에 어떻게 대처해가고 연대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숙명을 바꿔 새롭게 변화할 것이냐'는 논제를 깊게 파고들 수 있는 장르가 오컬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 수녀들'은 두 수녀가 운명에 저항하고 깨고 나가려는 순간들을 담은 영화다. 잘 담기면 관객들에게 울림도 줄 수 있고 오컬트적인 매력도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 분)는 악령 들린 소년을 구하기 위해 천주교식 구마뿐만 아니라 한국의 무속 신앙, 서양의 점술 도구인 타로 카드도 동원한다. 이는 무조건 아이를 살리겠다는 두

  • 지진희, 스타 PD와 손절했다…"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 남겨" ('킥킥킥킥')

    지진희, 스타 PD와 손절했다…"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 남겨" ('킥킥킥킥')

    집 나간 전성기를 찾아 나선 지진희와 이규형의 코믹 시너지가 터진다.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이 ‘킥킥킥킥 컴퍼니’의 공동 대표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 일명 ‘지조(지진희+조영식)커플’의 투샷을 공개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스타PD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콘텐츠 회사의 공동 대표 지진희와 조영식에게는 십수 년 전 연예대상 최초 남남(男男) 조합으로 커플상까지 수상할 만큼 ‘신이 내린 예능 콤비’라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시절이 있었다. 멜로 눈빛으로 전 국민을 뒤집어놓은 그 시절 국민 배우 지진희와 그런 그에게서 예능의 싹을 발견했던 피디 조영식이 함께 예능계의 한 획을 그었다.그러나 두 사람은 돌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 채 절연하게 된다. 그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현재,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고 ‘킥킥킥킥 컴퍼니’를 세운다. 이미 끝나버린 듯한 전성기를 뒤로한 채 자신들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한 방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다시 뭉친 지진희와 조영식의 험난한 회사 운영기에 시선이 쏠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진희와 조영식의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가 엿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커플티까지 맞춰 입고 미소를 지으며 손 하트를 날리는 것은 물론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듯 한 모습까지, 남다른 비즈니스 모드를 장착하고 있는 것.콘텐츠 촬영이 아닌 ‘찐’ 모습에서도 두 사람의 딱 맞는 쿵짝이 느껴지고 있

  • '강혜정♥' 타블로, 결국 정신과 치료 택했다…뇌파 검사 결과 충격 [종합]('에픽하이')

    '강혜정♥' 타블로, 결국 정신과 치료 택했다…뇌파 검사 결과 충격 [종합]('에픽하이')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멤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나섰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에픽하이 셋 중 누가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에픽하이는 오래 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신 건강을 알아보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먼저 뇌파 검사를 시작한 에픽하이는 "난리가 났다", "주식 차트야?"라고 검사하는 멤버 뒤에서 멘트를 치거나 춤을 추는 등 쉴 틈 없이 서로를 방해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선보였다.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오진승 박사가 등장했다. 에픽하이는 "멤버 중 한 명이 만약 소시오패스라면 알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며 검사 중인 멤버의 앞 담화를 하는 등 끝없는 티키타카를 펼쳤다.뇌파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가 가장 안 좋게 나온 멤버로 미쓰라를 뽑은 오진승 박사는 "뇌가 지쳐있다"라며 "명상 같은 걸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타블로는 미쓰라를 계속해서 놀렸고, 미쓰라의 결과와 닮은 본인의 뇌파 검사 결과지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세 사람은 크라이오 테라피 체험을 위해 이동했다. 여기서도 세 사람의 토크는 멈추지 않았다. 투컷은 "저는 한겨울에도 외투를 안 입는다"라며 센 척을 했고, 타블로는 "겨울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 하는데 빨리 나가려고 그냥 반팔 입고 나갔다가 후회하는 느낌이다"라며 찰떡 비유로 공감을 사기도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