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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지민♥이준혁, 드디어 입 맞췄다…"내가 좋아해요" 키스 엔딩 '최고 12.1%' ('나완비')

    [종합] 한지민♥이준혁, 드디어 입 맞췄다…"내가 좋아해요" 키스 엔딩 '최고 12.1%' ('나완비')

    한지민과 이준혁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받아들였다. 쌍방으로 통한 로맨스에 시청률은 최고 12.1%를 기록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7회에서는 은호(이준혁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지윤(한지민 분)의 ‘그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리고 더 다가가지 못하고 거리를 두는 두 사람으로 인해 애타는 마음이 폭발할 때쯤 이뤄진 키스 엔딩은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11%, 수도권 10.5%, 순간 최고 1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 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7%를 기록했다.지윤은 제 마음을 깨닫고 은호를 더욱 의식했다. 공연장에 나란히 앉은 은호의 팔이 스치자 좀처럼 공연에 집중하지 못했다. “정신 차리자”고 스스로를 진정시켜봐도 어느새 달밤 산책을 제안하는 제 모습에 “망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사내에서도 지윤의 ‘은호 바라기’는 계속됐다. 업무 중 제대로 안 된 일처리에 짜증을 내다가도 눈에 들어온 은호 때문에 슬며시 미소 지었다. 처음으로 은호가 좋아하는 음식을 점심 메뉴로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단둘만 먹는 줄 알았던 점심 약속에 직원들이 우르르 따라나서자 지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은호는 당황했다. 어른들의 사랑의 시작도 이렇게 서툴지만 귀엽게 설레기는 매한가지였다.이러니 부작용이 따랐다. 지윤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미애(이상희 분)가 했던 말을 반복하게 했다. 후보자와의 미팅 중에도 은호만 나타나면 그곳으로 관심이 향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판단한 지윤은 미애에게 비서를 바

  • 이지혜♥문재완, 사생활도 당당하게 오픈…"서로 휴대폰 비밀번호 알아"('원탁의변호사들')

    이지혜♥문재완, 사생활도 당당하게 오픈…"서로 휴대폰 비밀번호 알아"('원탁의변호사들')

    ‘원탁의 변호사들’ 이지혜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 2회 촬영에서 이지혜는 의뢰인을 소개하며 “이들 부부는 긴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서로가 딱 맞는 인연으로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이지혜는 “저는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했다”고 이야기를 꺼냈고, 탁재훈은 “너무 급…”이라며 말을 꺼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이에 이지혜는 함박 웃음을 터뜨리며 “많이 급했다. 제가 급해서…원래 소개팅 성공 확률이 많이 높지 않은데 급하면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촬영에서 탁재훈과 이지혜는 부부 간의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상대방의 외도 의심 행동과 관련해 조인섭 변호사는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이인철 변호사는 “휴대폰 비밀번호 잠금과 비밀번호 공유 여부도 있다”고 의견을 내놨다.이에 탁재훈이 “나는 휴대폰을 (액정이 바닥으로 향하게)뒤집어 놓는다. 이게 옛날부터 습관이다. 이걸 뭐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지혜는 “그러면 휴대폰의 비밀 번호는 오픈하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누구한테 하냐? 비밀번호 오픈할 사람이 없다”며 “오픈 하지 않는다.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규진 역시 탁재훈의 생각과 똑같았다. 반면에 이지혜는 “저는 (휴대폰 비밀번호를)오픈했다. 남편도 오픈했는데 서로 보지 않는다. 오픈이 돼 있기 때문에 보지 않는다. 너무 안 가르쳐주고 숨기려 하면 뭐가 있나 하는

  • 강하늘, 알고보니 식품 기업 후계자였다…형과 경영권 경쟁 중 ('당신의 맛')

    강하늘, 알고보니 식품 기업 후계자였다…형과 경영권 경쟁 중 ('당신의 맛')

    ‘당신의 맛’이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앞서 강하늘(한범우 역), 고민시(모연주 역), 김신록(진명숙 역), 유수빈(신춘승 역)이 출연 소식을 알리며 핫한 대세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장르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독보적인 개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네 배우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극 중 강하늘이 연기할 한범우는 대한민국 1등 식품 기업 후계자 후보로 이미 잘 나가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인물이다. 평생의 경쟁자인 형과의 경영권 경쟁에서 이기려 레시피 개발에 열을 올리던 중 우연한 계기를 통해 셰프 모연주와 엮이게 된다.고민시가 분할 모연주는 최상급의 재료만 사용해 한 번에 한 테이블의 음식만 만들겠다는 고집 있는 요리 철학 탓에 점점 기울어 가는 식당의 오너이자 셰프로 한범우를 만나 함께 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여기에 김신록이 맡은 지역 최고 인기 국밥집의 15년 차 에이스 진명숙과 유수빈이 연기할 철없는 지역 유지 신춘승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같이 그려낼 성장과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특히 강하늘과 고민시가 보여줄 로맨스 호흡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 홍화연, 알고보니 재벌가 손녀였다…정체 숨긴 채 박형식 마음 흔들어 ('보물섬')

    홍화연, 알고보니 재벌가 손녀였다…정체 숨긴 채 박형식 마음 흔들어 ('보물섬')

    ‘보물섬’ 신예 홍화연이 주연에 발탁됐다.다음달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가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이다. ‘보물섬’은 ‘가지려는 자’ 서동주와 ‘지키려는 자’ 염장선(허준호 분)의 처절한 대립을 그리는 작품이다. 여기에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극 중 주인공 서동주의 마음을 흔들고, 서동주의 인생 풀베팅 복수 시발점이 되는 여은남(홍화연 분) 캐릭터와 이를 연기하는 배우 홍화연이 주목된다.홍화연이 맡은 여은남은 서동주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는 대산그룹의 손녀이지만, 그 정체를 숨기고 서동주와 얽히는 인물이다. 여은남은 대산그룹에 대한 야망은 물론 친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겠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보물섬’ 제작진은 “홍화연은 신인에 가까운 배우이지만, 제작진이 생각한 여은남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마스크, 도도함과 사랑스러움이 동시에 묻어나는 이미지, 이 모든 것을 담아낼 표현력까지 가지고 있다. 홍화연이 ‘보물섬’을 통해 어떻게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월 중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김지민 올해 결혼인데…김대희 "이제 혼자서 음식도 못 골라"('독박투어')

    김준호♥김지민 올해 결혼인데…김대희 "이제 혼자서 음식도 못 골라"('독박투어')

    '독박투어3'의 공식 '물친자'(물에 미친 자) 유세윤과 화랑수색대대 출신이지만 물 공포증이 있는 김대희가 시워킹 체험에 나서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25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22회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보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아름다운 바다 속 물고기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워킹'에 도전한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2일 차 숙소인 수상가옥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한 뒤, 다시 '제셀톤 선착장'으로 출발한다. 홍인규가 강추한 '시워킹'을 하기 위해 배를 타야 하는 것. 그 전에 '독박즈'는 선착장 근처 딤섬 맛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한다. 식당에 도착한 김대희는 메뉴판을 보다가 "항상 (김준호가) 메뉴를 골라주니까 이제는 어디 가면 혼자서 음식을 못 고르겠다"며 '식탐맨' 김준호에게 길들여졌음을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김준호는 "조식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다"며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배가 고파진 장동민은 메뉴판을 정독하며 폭풍 주문에 나선다. 이렇게 각종 딤섬과 완탕면, 두부 튀김 등을 시킨 '독박즈'는 홍인규가 사온 장난감을 활용한 '독박 게임'을 하면서 점심 식사비 독박자 선정에 돌입한다.그런가 하면, 식사 후 이들은 시워킹 담당 가이드를 만나 선착장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가야섬으로 향한다. 이후, 시워킹 스폿에 도착한 '독박즈'는 안전교육을 받은 뒤 바다에 입수한다. '물친자' 유세윤은 "신난다"며 곧장 바

  • '3번 이혼' 박영규, 의붓딸에 저격 당했다…♥25살 연하와 4혼인데 "초5때 처음 만나" ('불후')

    '3번 이혼' 박영규, 의붓딸에 저격 당했다…♥25살 연하와 4혼인데 "초5때 처음 만나" ('불후')

    KBS2 ‘불후의 명곡’이 긴 설 명절의 시작을 함께 할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으로 안방에 상륙한다. 2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90회는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으로 박영규와 조아나 부녀, 우연이와 마커스 강 모자, 조명식과 알리 부녀, 이상호와 이상민,김자연 가족, 은가은와 박현호 예비부부 등 스타들과 그 가족들이 총출동한다.박영규는 네 번째 결혼에서 만난 딸 조아나 양을 소개하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제가 결혼을 네 번 하지 않았냐.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만나서 아빠와 딸로 지내게 됐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라고 이야기해 미소를 부른다.반면 조아나 양은 아빠 박영규와 만나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박영규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조아나 양은 “엄마가 배우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셨는데, 그 당시 알던 배우는 박보검과 송중기뿐이었다”라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이에 질세라 박영규 역시 조아나 양의 평소 성격에 대해 언급하며 딸과의 티키타카를 시전,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돋운다고.이상호의 아내 김자연이 남편의 쌍둥이 동생인 이상민에 대해 “얼굴이 잘 안 보이는 뒷모습을 보거나, 모자를 썼을 때는 헷갈릴 때도 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김자연이 이상호와 이상민을 헷갈렸던 경험과 구분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알리가 눈물을 쏟는 모습도 포착된다. 알리는 아버지와 함께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진정이 안된다”라고 말해 부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 윤남노, '흑백' 이후 꽃길만 가나 했는데…"정말 힘들어" 결국 눈물('레미제라블')

    윤남노, '흑백' 이후 꽃길만 가나 했는데…"정말 힘들어" 결국 눈물('레미제라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윤남노 셰프가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명의 도전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성장 예능이다. 지난해 11월 30일 방송을 시작해 현재 8회까지 방송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프로그램이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이쯤에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과 담임셰프 4인방(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은 후반부 관전 포인트, 방송을 통해 100일의 서바이벌을 다시 본 소감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은 후반부 관전포인트에 대해 "전반부가 도전자들의 적응기라면 후반부는 도전자들의 발전기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도전자들이 본인들만의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매회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초반에 달렸던 다양한 꼬리표들을 떼고 장사꾼으로 변모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분들도 나름의 감동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담임셰프 4인방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함께한 도전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일식반 김민성 셰프는 "후반부에서는 도전자들이 셰프들을 얼마나 믿고 따라가느냐, 셰프들이 도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상황과 도전자들이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볼수록 좀 더'라는 아쉬움이 계속 생긴다. '내가 조금 더 잘했더라면 떨어지지 않았을 텐데…'라는

  • 유재석, 시청률 한 자릿 수 위기 맞았는데…'놀뭐' 윈터송 프로젝트 25일 공개 [공식]

    유재석, 시청률 한 자릿 수 위기 맞았는데…'놀뭐' 윈터송 프로젝트 25일 공개 [공식]

    ‘놀면 뭐하니?’가 윈터송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가 ‘윈터송 프로젝트’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14인의 환상 조합을 만들었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가수 김조한, KCM, 존박, 에일리, 해원(NMIXX), 승헌쓰(재쓰비), 배우 송건희, 펜싱 선수 오상욱이 ‘윈터송 메이트’로 뭉쳐 겨울에 부르고 싶은 노래를 완성했다. 모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은 단체곡 ‘Butterfly(러브홀릭스)’와 남자 유닛곡 ‘흰수염고래(YB)’ 음원이 1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단체곡 ‘Butterfly’는 영화 ‘국가대표’ OST로도 유명하다. 가슴 벅찬 멜로디와 함께 듣기만 해도 용기가 채워지는 듯한 가사가 특징이다. ‘윈터송 메이트’ 완전체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재해석된 ‘Butterfly’는 새해를 맞아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흰수염고래’는 남자 멤버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어 유닛곡으로 정해졌다. 흰수염고래처럼 두려움 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길 바라는 가사가 묵직한 울림을 주는 곡이다. 소울대디 김조한,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존박, 감성 발라더 KCM,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송건희와 오상욱, 유니크한 보이스 승헌쓰와 함께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불렀다.  윈터송 프로젝트의 단체곡 

  • 정지소, '♥8살 연상' 진영 이어 핑크빛 터졌다…"난 복 받은 사람" ('수상한 그녀')[인터뷰③]

    정지소, '♥8살 연상' 진영 이어 핑크빛 터졌다…"난 복 받은 사람" ('수상한 그녀')[인터뷰③]

    배우 정지소가 그룹 B1A4 출신 진영 포함 세 남자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 배우 정지소를 만났다.'수상한 그녀'는 K-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걸그룹 연습생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신해 과거의 못다 한 꿈을 펼치며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 동명의 영화 '수상한 그녀'(2014)를 리메이크하며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그려냈다.정지소는 극 중 진영(대니얼 한 역)과 유정후(박준 역)에게 아낌 없는 사랑을 받았다. 박갑용 역을 연기한 정보석을 포함하면 세 남자다. 한 작품 안에서 세 남자를 쟁취한 정지소는 "난 정말 복받은 사람이다. 극 중에서 세 남자들한테 사랑을 받은 오두리였지만, 현실에서는 진영 오빠, 정보석 선배님, 유정후 배우한테 많은 도움과 배움, 피드백을 받었다. 행복한 여자이면서도 행복한 배우였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이어 정지소는 세 남자에 대해 "정보석 선배님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고 소중한 기회였다. 실제 작곡가, 프로듀서이기도 한 진영 오빠와 함께 음악 드라마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좋은 환경이었다. 그리고 유정후 배우와도 호흡을 잘 맞췄다"고 설명했다.데뷔 15년차 가수 진영은 음악에 대한 조예가 남달랐다. 정지소는 "드라마 안에서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밖에서도 음악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특히 오빠가 그 시대의 음악을 잘 알아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면서 "예를 들어 '이 시대에 어떤 음악이 유행했어? 이런 곳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 "의사 월급이 900원"…연매출 100억이라더니, '남편만 3명' 이순실 성공했네 ('사당귀)

    "의사 월급이 900원"…연매출 100억이라더니, '남편만 3명' 이순실 성공했네 ('사당귀)

    이순실이 북한 의사 월급을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이순실이 탈북 후배들을 위해 북한식 설음식을 대접한다. 각자 다양한 이유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정착한 나민희, 김소연, 김서아 등 탈북 후배들이 설이 되면 갈 곳이 없었던 것. 이에 이순실은 혁명정신을 발휘한 대용량 음식 재료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탈북 후배 나민희는 “음식점 차리는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이어 북한 한가인 김서아의 탈북 스토리에 이순실은 “나는 북한 전지현으로 불렸다”라며 질투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이순실은 북한 전지현이 아닌 북한 장금이가 되어 5kg에 달하는 찰떡, 북한 만둣국, 수육, 오리 머리 조림까지 화려한 북한식 설음식을 펼쳐 보인다. 특히 독특한 모양새의 쇠 절구에 찹쌀밥을 넣고 방아로 내리찧자 김서아는 “안돼, 안돼, 층간소음으로 큰일 나”라고 막아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층간소음이라니 우리나라 사람 다 됐다. 층간소음 조심하시라우요”라며 공감한다.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진 북한 설음식이 공개되자 박명수는 “진짜 평양의 어느 가정에 찾아간 거 같아”라며 색다른 모습에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오리 머리 조림’이 공개되자 이순실은 “이건 오리 대가리”라고 소개하며 “북한 사람은 진수성찬 있어도 이거부터 먹어”라며 “북한은 닭대가리 토끼 대가리 다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전현무는 “남는 대가리가 없겠어”라며 웃음 짓고, 박명

  • '100억 몸값' 변우석 동참했다더니…'재산 1조설' 유재석, 또 투어 나선다 ('런닝맨')

    '100억 몸값' 변우석 동참했다더니…'재산 1조설' 유재석, 또 투어 나선다 ('런닝맨')

    26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매번 놀라운 가격과 재미로 화제를 모았던 '갓성비 레이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이번 '복스러운 갓성비 3탄' 레이스는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진정한 갓성비로 소문난 장소들을 찾아 나선다. '런닝맨'은 지난 '경이로운 갓성비 투어 1탄'에서 단돈 '500원 전'과 '10,000원 한우'를 소개해 '본방 보다가 바로 차 키 찾았다'라는 시청자 댓글이 이어지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이어진 '더 경이로운 갓성비 투어 2탄'에서는 배우 변우석까지 투어에 동참, '2,000원 짜장면'을 맛보고 감탄하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해 말 그대로 폭발적인 시청자 반응을 끌어냈었는데 이토록 큰 사랑을 받았던 '갓성비 특집'이 설날을 맞이해 더욱 풍족한 코스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복스러운 갓성비 3탄'에서는 을사년 푸른 뱀띠 해를 기념한 특별한 미션도 더해진다. 팀원 모두가 한글 카드로 '뱀'을 완성하거나 '뱀'을 지칭하는 한자 카드를 갖고 있으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반면, 실패할 경우 벌칙이 있다. 특히 푸른 뱀을 뜻하는 한자 '을사(乙巳)'를 완성하면 특별한 혜택까지 주어진다고 해 멤버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복스러운 갓성비 3탄' 레이스는 2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현주♥김태원, 미국인 사위 본다…기러기 청산했는데 "영상통화로 첫 만남" ('조선의사랑꾼')

    김현주♥김태원, 미국인 사위 본다…기러기 청산했는데 "영상통화로 첫 만남" ('조선의사랑꾼')

    딸의 결혼을 앞두고있는 ‘부활’ 김태원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미국인 예비사위와 첫 대면한다. 황보라는 지난해 태어난 아들 우인이 덕분에 양가의 온 가족이 모여드는 근황 공개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한다.27일 방송되는 TV조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우인 맘’ 황보라가 ‘계획형 아빠’인 남편 김영훈의 철저한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육아 현장을 보여준다. 황보라는 “우인이가 엄마, 아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넷은 매일 본다”며 외조부모님과 ‘열혈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우인이의 할아버지 김용건과 큰아버지 하정우에 대해서도 “할아버지와 큰아빠도 우리 집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오신다. 아이 하나로 이렇게 가족 화합이 된다”며 바쁜 스케줄이지만 가족들이 우인이를 보러 집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에 ‘국민 할매’가 아니라 ‘국민 사랑꾼’으로 새롭게 찾아온 부활의 김태원은 딸 서현과 결혼할 예정인 미국인 예비사위 데빈과 영상통화로 첫인사를 나눈다. 비록 물리적인 거리는 있지만, 가장 소중한 가족과 설레는 만남을 가지는 김태원, 김서현 부녀의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태원의 오랜 절친이자 ‘사랑꾼’ MC 김국진이 김태원의 집을 방문해 영어영문학과 출신의 위엄을 뽐내며 예비 장인 김태원과 미국인 사위 데빈의 첫 만남을 밀착 케어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처 집에서 외박, 신혼집까지 쳐들어와"…돌싱남과 결혼 2년 만에 '충격' ('끝부부')

    "전처 집에서 외박, 신혼집까지 쳐들어와"…돌싱남과 결혼 2년 만에 '충격' ('끝부부')

    8년 전 남편과 이혼했던 전처가 아이와 함께 돌아왔다.24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8살 많은 돌싱과 결혼한 사연자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내용이 그려졌다.모두의 반대에도 8살이나 많은 돌싱과 결혼한 사연자. '그 일'이 일어나기 전 2년까지는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생활이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남편의 전처와 둘 사이의 아들이 들이닥치기 전까지는.뻔뻔하게 남편의 아이를 데리고 돌아온 전처는 "당신의 아들이다. 이제 8살 됐다"며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이와 함께 전처는 "재혼한 사람이랑 다시 이혼했다. 남의 아들이라 키울 수가 없다고 했다"며 "그 사람 아이인 척 키워 보려 했는데 다 들통났다. 당신이 친아빠다"고 막무가내로 아이를 떠넘겼다.남편은 빈털터리가 돼 반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전처를 대신해 아이만이라도 키울 것을 사연자에게 부탁했다. 처음엔 반대하던 사연자도 물보다 진한 두 사람의 혈연관계에 마음이 약해지고 말았다.그러나 사연자는 전처를 마치 한 가족처럼 대하는 남편의 태도에 점점 더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됐다. 더군다나 전처는 사연자가 없을 때 사연자의 집에 들어와 마치 본처가 된 듯이 행동했다. 상의 끝에 남편의 아들은 전처에게 돌려보내고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남편은 밖에서 주기적으로 아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 이어지던 어느 날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남편이 밤늦게 아들이 많이 아프다며 전처의 집을 찾아갔고 뜻하지 않은 외박을 하고 말았던 것. 이때 사연자는 전처로부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진을

  • "남자와 성관계, 30분 해야 만족"…19금 발언 화끈하네, 유나 '폭탄 선언' ('레인보우7')

    "남자와 성관계, 30분 해야 만족"…19금 발언 화끈하네, 유나 '폭탄 선언' ('레인보우7')

    다국적 연애 예능 ‘레인보우7+’에서 솔직 과감한 토크의 향연이 펼쳐진다.24일 공개된 U+ 모바일tv ‘레인보우7+’ 6회에서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모인 다국적 솔로 남녀가 3대 킹과 퀸 투표에 나서는가 하면, 아찔한 19금 발언이 오가는 카드 게임으로 서로의 속내를 알아보는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카드 게임에 돌입한 8인의 남녀는 카드 속 질문에 답을 하며 각자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중, 마리나는 ‘가장 만족스러운 관계 시간은?’이라는 카드 질문이 나오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20~30분?”이라고 답했다. 또한 마리나는 ‘첫 만남에 마음이 맞는다면 어디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화끈한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솔로 남녀들은 “우리가 쇼를 너무 핫하게 만들 것 같아!”, “태국이라서~”라고 맞장구치면서 현장을 후끈 달궜다.‘2대 킹’과 ‘2대 퀸’의 데이트가 끝나자 모두 숙소에 모인 가운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첫 번째 ‘NEW 시티즌’ 이안에 이어 두 번째 ‘NEW 시티즌’이 찾아온 것. ‘NEW 시티즌’의 합류에 솔로남녀는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나 ‘NEW 시티즌’은 어떤 질문에도 “모르죠~”라는 답으로 일관하고, 기존 솔로남녀는 “우리 판을 흔들 수도 있겠다”며 걱정했다. 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NEW 시티즌’과 함께 하는 세 번째 투표가 시작됐다. 얼마 후, ‘3대 킹’과 ‘3대 퀸’이 선정되고, 해당 결과를 들은 솔로 남녀들은 대충격과 혼란에 빠졌다.오직 자신에게 직진하는 니코 때문에 유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유나는 니코가 아닌

  • 김대호, 집 2채 마련→영화·술방까지…전현무 "결혼은 포기?" ('나혼산')

    김대호, 집 2채 마련→영화·술방까지…전현무 "결혼은 포기?" ('나혼산')

    아나운서 김대호가 새로운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리모델링한 집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새로 이사한 집이다"라며 원래 살던 집 바로 옆집을 샀다고 밝혔다. 그는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 맨 처음에 이사를 왔을 때 옆집까지 나의 공간으로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딱 옆집이 매물로 나왔다. 그래서 바로 매매했다"고 설명했다.김대호는 "옛날 집이라 방이 많다. 중정 기준으로 방이 둘러싸여 있는데 방 하나하나를 어릴 때부터 꿈꿨던 로망으로 실현시켜보자고 생각했다. 리모델링만 4~5개월 정도 했다"고 전했다.이어 김대호는 집 내부를 공개했고, 비바리움, 만화방, 영화방, 술방 등 각각 방마다 본인의 취미를 반영한 개성 있는 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그는 "전에 살던 집은 공간 분리가 어려웠는데 지금 집은 1호 집에서는 잠을 자고, 2호 집에서는 하고 싶은 것들만 모아 놓은 놀이터 같은 느낌이다. 삶과 취미를 분리시키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이에 전현무는 "그래도 중요한 건 결혼 포기하면 다 할 수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코드쿤스트도 "싫어하는 남자 취미 총집합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대호는 "이번에는 외할머니에게 빌린 돈이 아닌 자력으로 신용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라고 밝히기도. 앞서 김대호는 개미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처음 이 동네를 왔을 때 오르막이 너무 가팔라서 산동네 아닌가 싶었는데 집의 형태가 제 스타일이어서 무턱대고 계약했다. 퇴직금을 정산하고 부모님과 외할머니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