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템플 스테이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템플 스테이를 찾았다.
템플스테이에 간 이유에 대해 박서진은 "내가 그동안 뭘 하면서 살았지, 뭘 하고 있지 하고 심란한 마음이 들더라"며 맑은 산속에 들어가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동생이랑 같이 왔다"고 말했다.
MC 은지원은 "저도 1박 2일에서 갔었다. 저녁 8시에 재우고 새벽 4시에 일어나야 됐다. 새벽 4시에 밥을 먹어야 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박서진 동생 효정은 일정표에 적혀져 있는 식단표를 보고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속세의 고민 해결 시간을 맞이한 박서진 남매는 참여한 인원들과 앞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박서진은 용기를 내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다음에 꿈을 이루고 나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스님이 "꿈을 이뤘으니 행복하냐"는 질문을 하자 박서진은 "처음에는 꿈을 이루니까 행복했는데 점점하다 보니까 내가 행복한지를 모르겠다"고 고민을 말했다.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스님에 말에 동생 효정은 박서진에게 "(자신을) 사랑해라"라며 응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 수련 장소로 이동한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외국인과 같이 차에 타게 돼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정은 박서진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긴장한 오빠를 챙겼다. 외국어에 긴장한 두 사람은 10분 만에 같이 탄 외국인과 간단한 영어로 인사를 나눴다. 또 효정은 박서진이 애인이 있냐는 질문에 "(오빠가) 긴 시간 동안 솔로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템플 스테이를 찾았다.
템플스테이에 간 이유에 대해 박서진은 "내가 그동안 뭘 하면서 살았지, 뭘 하고 있지 하고 심란한 마음이 들더라"며 맑은 산속에 들어가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동생이랑 같이 왔다"고 말했다.
MC 은지원은 "저도 1박 2일에서 갔었다. 저녁 8시에 재우고 새벽 4시에 일어나야 됐다. 새벽 4시에 밥을 먹어야 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박서진 동생 효정은 일정표에 적혀져 있는 식단표를 보고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속세의 고민 해결 시간을 맞이한 박서진 남매는 참여한 인원들과 앞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박서진은 용기를 내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다음에 꿈을 이루고 나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스님이 "꿈을 이뤘으니 행복하냐"는 질문을 하자 박서진은 "처음에는 꿈을 이루니까 행복했는데 점점하다 보니까 내가 행복한지를 모르겠다"고 고민을 말했다.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스님에 말에 동생 효정은 박서진에게 "(자신을) 사랑해라"라며 응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 수련 장소로 이동한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외국인과 같이 차에 타게 돼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정은 박서진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긴장한 오빠를 챙겼다. 외국어에 긴장한 두 사람은 10분 만에 같이 탄 외국인과 간단한 영어로 인사를 나눴다. 또 효정은 박서진이 애인이 있냐는 질문에 "(오빠가) 긴 시간 동안 솔로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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