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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군, 성형외과 갔다…♥한영 "돈 생각 말고 하자" 플렉스 ('동상이몽')

    박군, 성형외과 갔다…♥한영 "돈 생각 말고 하자" 플렉스 ('동상이몽')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의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남편 박군의 탈모 때문에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은 박군과 함께 헬스장을 방문했다.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는 박군과 달리, 한영은 시종일관 인증사진을 남기기 바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도 잠시, 한영은 굳이 모자를 쓰고 운동을 하는 박군에게 “탈모에게도 안 좋다”라며 잔소리를 쏟아내 티격태격했다.  한영의 잔소리는 집에서도 이어졌다. 운동 후 탄산음료를 마시는 박군에게 한영은 “물을 마셨으면 좋겠다. 탈모에도 안 좋다”라고 걱정했다. 박군 또한 탈모로 걱정하자 한영은 모발이식을 받았다는 것을 고백하며 이를 추천했다.      결국 한영은 박군을 설득해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박군은 M자 탈모에 이어 정수리에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한영은 의사에게 박군의 평소 생활습관을 낱낱이 밝히며 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 의사와 디테일한 모발이식 상담을 받았다. 4000모 기준으로 견적을 받은 가운데, 한영은 “돈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라며 박군의 탈모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병원에서 나온 한영은 박군과 함께 가발 가게에 가서 부분 가발을 알아봐 주기도 했다. 결국 박군은 모발이식을 포기하고 부분 가발을 선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덱스, 새빨간 속옷 노출+상의 탈의…"마지막 운동이었다"

    덱스, 새빨간 속옷 노출+상의 탈의…"마지막 운동이었다"

    방송인 덱스가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5일 덱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에서의 마지막 운동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천에 거주 중인 덱스가 이사를 추측하게 한 것. 이에 대해 누리꾼은 "인천의 자랑이었는데 아쉽다", "우리 동네로 이사를 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공개된 사진에서 덱스는 헬스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전신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상의 반을 뒤덮은 문신과 내려 입은 데님 팬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은 "바쁜 와중에 운동을 놓치지 않는 덱스 멋있다",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지난해 1월 넷플릭스 '솔로지옥 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덱스는 방송과 유튜브에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에서 코치로 활약하는 덱스. 그는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 시즌3', 디즈니 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넷플릭스 '좀비버스 2'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7년만 임신' 강재준♥이은형, 겹경사 터졌다…"출산 후 없었던 일 될까 걱정" ('동상이몽')

    '7년만 임신' 강재준♥이은형, 겹경사 터졌다…"출산 후 없었던 일 될까 걱정" ('동상이몽')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선물 ‘깡총이’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대반전 일상을 공개한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개그맨 12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새 운명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됐다.두 사람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 강재준은 “너무 축복 속에서 생긴 아이이기 때문에 더 의젓해지고 아빠가 되기 위해 철이 드는구나”라고 했고, 이은형 역시 “(남편이) 정말 180도 달라졌다”고 덧붙였다.이어진 영상에서 강재준은 이은형을 위해 아침부터 건강 주스와 건강식을 만드는가 하면 정성스레 마사지를 해주며 특급 케어에 나섰다. 그러던 강재준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호르몬이 어떻게 됐나 봐”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왜 우는 거냐”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달라진 남편 강재준에 대해 이은형은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깡총이가 태어나면 식어버리고 없었던 일로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반면 강재준은 “앞으로 지칠 일은 전혀 없을 거라고 확신한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차 있고 준비돼 있다. 지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외조의 왕으로 돌변한 강재준과 이은형의 대반전 일상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최초 고백 “자녀들 몰래 연명 치료 거부 서약…폐 끼치기 싫어” (‘고민순삭’)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최초 고백 “자녀들 몰래 연명 치료 거부 서약…폐 끼치기 싫어” (‘고민순삭’)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이 방송 최초로 ‘연명 치료 거부 서약’을 고백한다.   4월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극한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러들이 출연해 4인의 성직자들과 고민 순삭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 ‘인어아가씨’, ‘사랑과 전쟁’ 등으로 국민 시어머니라 불린 배우 서권순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서권순은 ‘죽음 서약’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죽음에 대한 고민을 방송 최초로 전해 충격을 안긴다.   서권순은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고 삶을 마쳤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연명 치료 거부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말한다. 연명 치료 거부 서약서는 질병, 사고로 의식을 잃어 치료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다.   심지어 딸들 모르게 진행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서권순은 “나이 들어서 자녀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 딸들이 이 사실을 알면 반대할 수도 있는데 내 뜻대로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다”라는 고민과 함께 죽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이에 성직자 어벤져스 4인방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서권순이 눈물을 보였다고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딘딘도 “짐이라고 생각하는 자녀들은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조언을 담담하게 전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턴트 우먼,

  • 한석규 전처는 오연수…'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31년만 재회

    한석규 전처는 오연수…'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31년만 재회

    배우 오연수가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을 확정했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약 30년 만에 이뤄진 배우 한석규의 MBC 드라마 복귀, 신예 채원빈의 파격 캐스팅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연수는 극 중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 분)의 엄마 윤지수로 분한다. 윤지수는 장태수와 장하빈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로, 극의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오연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리던 오연수는 ‘눈사람’, ‘주몽’, ‘나쁜 남자’, ‘아이리스2’, ‘트라이앵글’, ‘크리미널마인드’ 등을 통해 장르불문 다양한 변신을 거듭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오랜만에 배우 본업 복귀를 알리며 최초의 여자 육군 사단장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처연하고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석규와 오연수의 만남에 관심이 모인다. 1993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것.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기획한 남궁성우 EP는 “MBC 드라마의 역사를 함께한 두 배우가 다시 MBC 드라마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기대하

  • 홍현희, 조기교육 남다르네…19개월 子에게 감격

    홍현희, 조기교육 남다르네…19개월 子에게 감격

    개그맨 홍현희가 제이쓴과 준범이와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홍현희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셰딩 #조기교육 #2대째 쉐딩맛집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가 올린 영상에서는 남편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가 나란히 누워 셰딩 브러쉬를 턱부위에 갖다 대며 장난을 치고 있다.제이쓴은 준범이에게 "뭐해? 엄마 셰딩 따라해?"라고 물었고 준범이는 "아니야"라고 어눌한 발음으로 대답해 보는 이들로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아침부터 준범이 덕분에 힐링이다",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을 낳아 화목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 처음 방송한 '가보자GO'의 진행을 맡고 있고, 웹예능 '네고왕'에서 활약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34세 변우석 사망 '충격'… ♥김혜윤과 첫키스에도 미래 안 바꼈다 ('선업튀')

    [종합] 34세 변우석 사망 '충격'… ♥김혜윤과 첫키스에도 미래 안 바꼈다 ('선업튀')

    19살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콤한 첫 키스에도 34살 변우석의 미래가 바뀌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는 19살 류선재(변우석 분)가 짝사랑해 왔던 임솔(김혜윤 분)에게 건넨 첫 키스와 가슴 벅찬 사랑 고백이 그려졌다. 3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1%를 기록했다. 수영 대회 예선전 당일 류선재는 “나 대회 나가서 꼭 메달 딸 거야. 그런데 걱정하지 마. 내가 네 꿈 반대로 할 거니까. 한번 믿어봐”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임솔을 다독였고,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만약 그렇다고 해도 선재야 난 널 믿어보고 싶어”라는 임솔의 간절한 마음이 닿은 듯 류선재는 예선전 1등을 했다. 이와 함께 류선재는 짝사랑하는 임솔에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했다.고백하기 좋은 타이밍을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눈여겨보는 등 전전긍긍하는 류선재와 달리 임솔의 머릿속은 온통 ‘최애’ 생각뿐이었다. 임솔은 첫 데이트 식사 메뉴로 최애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고, 최애와 단둘이 찍은 커플 사진에 “나 같은 성덕이 어디 있어”라며 기뻐했다. 임솔 앞에서 유독 서툰 연애 뚝딱이 류선재와 성공한 덕후 임솔, 두 사람의 동상이몽 데이트에 시청자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급기야 친구 백인혁(이승협 분)이 만들어준 꽃비까지 더해지며 고백하기 딱 좋은 로맨틱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에 류선재는 “난 이제 네가 내 팬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마침내 고백하려 했지만, 류선재의 진심을 오해한 임솔은

  • '미스트롯3' 오유진, 이혼 가정사 고백…母 "딸 손가락질 받을까 걱정" ('아빠하고')

    '미스트롯3' 오유진, 이혼 가정사 고백…母 "딸 손가락질 받을까 걱정" ('아빠하고')

    '미스트롯3'의 미 오유진의 할머니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한사코 거부했던 남모를 속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17일(수)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15세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출격, 할머니와의 세상 애틋한 리얼 일상과 함께 꾸미지 않은 솔직한 'K-중딩'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오유진은 돌 무렵 부모님의 이혼 후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왔다고 밝힌 바 있다.이런 가운데,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가 가정사 때문에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몇 번이나 고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에 대해 "거기서는 아빠 얘기가 나올 텐데 유진이가 얼마나 멋쩍을 것이며, 가족 얘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 싶었다"라고 이유를 털어놓았다.또 할머니는 "유진이한테 아빠 얘기 나올 텐데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뭐 어때? 난 괜찮은데'라고 했다"라며, 오히려 덤덤하게 할머니를 위로했던 손녀와의 대화를 전했다. 이어서 "할머니는 거기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에이 할머니도... 난 아무렇지 않다'고 하더라"라며, "손녀 덕분에 용기를 내 출연했지만 처음에는 '아빠'라는 단어를 유진이한테 들먹인다는 것 자체가 싫었다"라고 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에 대해 오유진의 엄마는 "이혼이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혹시나 딸이 손가락질을 받을까 싶어 공개하는 걸 꺼렸다.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을 때 유진이가 오히려 괜찮다며 할머니와 엄마를 다독였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평소에는 너무 아기 같은데 그럴 때 보면 너무 성숙해 버린

  • 수위 아슬아슬…박나래 "이거 어떤 방송이야?" 식은땀('내편하자3')

    수위 아슬아슬…박나래 "이거 어떤 방송이야?" 식은땀('내편하자3')

    박나래가 ‘내편하자3’의 마라맛 신고식에 진땀을 흘린다.17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출연한다.한혜진부터 박나래, 풍자, 엄지윤까지 평소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편들러 MC 4인방은 각자 2024년 유행을 이끌 트렌디한 의상을 선보인다.한혜진은 상큼발랄한 핑크색 엔지니어드 점프수트를, 풍자는 단추 장식이 포인트인 깜찍한 원피스룩을 입는다. 박나래는 시상식장을 연상케 만드는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그런 가운데 자리에서 일어난 엄지윤은 자신의 의상이 최신 패션 트렌드인 '긱시크'라고 설명한다. 이를 잘못 알아들은 풍자는 엉뚱한 단어로 되물었다.풍자의 입에서 나온 아슬아슬한 발언에 당황한 박나래는 “이거 어떤 방송이야?”라면서 식은 땀까지 흘린다. 얼얼한 매운맛 MC 신고식이 펼쳐진 '내편하자3'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최근 톱모델의 본업 천재 모먼트를 발휘했던 한혜진은 “가장 큰 수확은 미켈레 모로네를 만난 것”이라며 심쿵 최대치를 찍었던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썰을 풀어냈다.영화 '365일'의 주인공으로 핫한 배우인 미켈레 모로네와 한혜진의 만남에 급 관심을 보이던 박나래는 “나래바에 오라고 했어야지”라면서 내심 아쉬워했다고 한다. 과연 밀라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박나래를 멘붕시킨 풍자의 한마디와 한혜진의 두근두근 밀라노 패션쇼 비하인드는 17일 0시 ‘내편하자3’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마약·불륜설' 일축했다…구준엽 "♥서희원과 단 한번도 싸운 적 없어" ('돌싱포맨')

    '마약·불륜설' 일축했다…구준엽 "♥서희원과 단 한번도 싸운 적 없어" ('돌싱포맨')

    돌싱폼구준엽이 서희원과의 특별한 인증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구준엽, 사유리,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세기의 사랑꾼 구준엽은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의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는 물론 달달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23년 만에 재회해 결혼까지 하게 된 구준엽은 재회 당시의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본 탁재훈은 “이런 거 보면 눈물 난다”며 눈시울을 붉힌다.구준엽은 서희원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한 아내를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주는 것은 물론, 아내와 함께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추억을 남긴다며 달달한 커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염장 지르러 온 거냐”며 역대급으로 부러움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엉뚱 매력의 사유리는 소속사도 모르게 아이를 낳았던 ‘철통 보안’ 출산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대중들에게 정자기증 사실을 밝힌 이유가 ‘샘 해밍턴’ 때문이라는 엉뚱한 에피소드도 밝힌다. 10여년 전 이상민과 사유리가 가상 부부였던 시절, 둘의 알콩달콩한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사심이 1%라도 있었냐”, “뽀뽀를 왜 이렇게 많이 했냐” 등  두 사람을 추궁하며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 이어 ‘돌싱포맨’은 사유리에게 “이상민이 내 아이의 아빠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사유리는 “그렇다”고 대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서희원의 전

  • '58세' 신성우, 벌써 시설 들어갈 생각…"8세 子에 10년 후 좋은 곳 맡겨달라고 부탁" ('아빠는 꽃중년')

    '58세' 신성우, 벌써 시설 들어갈 생각…"8세 子에 10년 후 좋은 곳 맡겨달라고 부탁" ('아빠는 꽃중년')

    배우 신성우가 8세, 20개월 된 두 아들을 돌보던 중 눈시울을 붉힌다. 4월 18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는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이날 첫 회에서 신성우는 MC 김용건-김구라, 출연자인 안재욱-김원준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여덟 살인 첫째 아들 태오, 20개월 된 둘째 아들 환준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58세 아빠’ 신성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철이 없다 보니 결혼이 늦었다. 쉰 살이 넘어서 했다. 사실 제가 결혼을 할지 몰랐는데, 결혼도, 두 아들과의 만남도 운명이었던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직후 신성우는 이른 아침, 잠에서 깨서 칭얼거리는 환준이를 달래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보인다. 환준이는 아직 모유를 떼지 않아 엄마만 계속 찾는데, 신성우 부부는 최근 둘째의 ‘단유’를 위해 모유 없이 재우는 훈련을 시키고 있는 상황.간신히 둘째를 다시 재운 신성우의 아내는 ‘단유 마사지’를 받기 위해 외출에 나서고, 졸지에 ‘독박 육아’를 하게 된 신성우는 얼마 후 환준이가 깨서 엄마를 찾자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애쓴다. 그럼에도 환준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신성우는 주방으로 가 얼음을 꺼내 환준이에게 건넨다. 놀랍게도 환준이는 얼음을 입에 넣자마자 울음을 뚝 그친다. 신성우만의 육아 스킬(?)에 모두가 감탄하고, 잠시 후 태오도 일어나 세 사람은 옹기종기 아침 식사를 한다. 이후로도 신성우

  • 신하랑, '피도 눈물도 없이' 사망 하차…"많이 성장한 계기 됐다"

    신하랑, '피도 눈물도 없이' 사망 하차…"많이 성장한 계기 됐다"

    “전경자 역으로 전라도에 계신 할머니께 제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서 행복했어요.”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를 마친 전경자 역의 신하랑은 극중 감초역으로 드러낸 텐션이 사그라들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본래 밝고 명랑한 성격이라는 그는 극중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튀는 매력, 밝으면서 슬픔이 묻어나오는 눈빛이 느껴졌다. 신하랑은 지난 12일 방송된 ‘피도 눈물도 없이’ 59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극 중 배도은(하연주 분)과  이혜원(이소연 분)에게서 온 자신의 핸드폰을 지키려다 차도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하면서다. 신하랑은 “KBS에서 4번의 오디션을 통해 김신일 감독님께서 저를 믿고 입체감있는 전경자 역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저의 입체감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 경자가 냉동 창고에 몇일동안 있다가 고문당하고 나와서 이혜원(이소연 분) 대표님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새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그녀의 의지가 너무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신하랑은 “경자는 제게 소중하고 특별한 캐릭터였다. 비슷한 인물이나, 장소, 화법등을 많이 연구했고, 운동도 굉장히 열심히 했다. 경자로 인해 제 자신이 배우로, 인간으로 많이 성장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향후 계획을 묻자 신하랑은 “새로운 도전, 새로운 나날들을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경자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떠올리며 소중하게 걸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

  • 이찬원, '막장 스토리텔러'였네…소름 돋는 기억력('톡파원 25시')

    이찬원, '막장 스토리텔러'였네…소름 돋는 기억력('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안방에서 각 나라의 역사 지식부터 문화까지 섭렵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각양각색 주제로 스위스, 인도네시아, 영국, 중국 랜선 여행을 떠났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왕 특집'으로 영국 헨리 8세와 중국 진시황을 조명했다. 이날 영국 톡파원은 6명의 왕비가 있었던 헨리 8세와 관련된 장소를 찾아갔다. 대관식, 장례식 등 왕실 주요 행사를 진행한 웨스트민스터 사원, 헨리 8세가 거주했던 햄프턴 코트 궁전, 영국 성공회의 중심지 캔터베리 대성당, 헨리 8세가 캐서린과 함께 머물렀던 런던 타워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 것.이찬원은 '막장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애청자인 이찬원은 헨리 8세의 첫 번째 결혼식 상대가 형수였던 아라곤의 캐서린이었다는 사실, 두 번째 아내는 아라곤 캐서린의 시녀였던 앤 불린이었다는 사실에 기가 막힌 기억력으로 비슷한 에피소드를 끄집어내며 놀라움을 안겼다.중국 톡파원은 중국 산시성의 성도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 도시 시안에서 중국 역사 최초로 통일 제국을 수립한 진시황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진시황릉은 축구장 978개 크기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으며 아직 발굴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미지의 공간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병마용 박물관 1호갱에서는 진시황의 권력을 가늠할 수 있었으며 2호갱에서는 활을 쏘는 자세의 궤사용, 고급 간부 도용 등의 디테일한 모습이 탄성을 자아냈다.스위스 톡파원은 헌법상 수도가 없는 스위스에서 국회의사당, 각종 정

  • "지금 연애중?" 구혜선, 예능 복귀 이유 있었나…탁재훈 질문에 묘한 미소 ('하입보이스카웃')

    "지금 연애중?" 구혜선, 예능 복귀 이유 있었나…탁재훈 질문에 묘한 미소 ('하입보이스카웃')

    방송인 탁재훈이 구혜선에 연애 중이냐고 물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에서는 탁재훈 대표를 필두로 장동민 이사, 브브걸 유정 대리, 더보이즈 선우 사원이 뭉쳐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하입보이 오디션’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첫 회부터 빵빵 터진 4MC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물론, ‘틱톡 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의 ‘제1대 하입보이’ 등극에 MZ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 안방과 SNS의 관심을 싹쓸이했다.이날 ‘꼰대 이사’ 장동민은 유니콘엔터 사무실에 가장 먼저 출근해, 자신보다 늦게 출근한 유정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풀 메이크업 할 시간은 있냐”며 시작부터 ‘꼰대력’을 발산한 장동민은 가장 늦게 출근한 선우에게도 눈총을 보냈지만, ‘MZ 사원’ 선우는 당차게 탁재훈 대표의 손을 덥석 잡으며 패기 넘치는 MZ식 인사를 건넸다. 탁재훈은 순간 당황했지만 모두가 모이자, “우리는 하입보이 발굴로 기업을 성장시켜 시가 총액 5조 원을 달성시킬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웅장한(?) 분위기가 감돈 가운데, 드디어 하입보이 오디션이 시작됐다. 우선 유정이 스카웃한 후보 1번(정재민)이 등장했다. 유정은 “SNS에서 BTS 뷔 닮은꼴로 유명한 붕어빵 사장님”이라고 소개했으나, 그의 얼굴을 확인한 4MC는 침묵을 지켜 짠내웃음을 자아냈다.그럼에도 후보 1번은 “아시아 각지에서도 저를 보러 오신다”며 당당히 어필하는가 하면, “그런데 손님과 개인적인 관계는 가지지 말자는 저만의 규칙이 있다”

  • [종합] 오현경, 미모의 美유학 딸 자랑…남다른 조기 교육 비결 "잘 커줬다"('4인용식탁')

    [종합] 오현경, 미모의 美유학 딸 자랑…남다른 조기 교육 비결 "잘 커줬다"('4인용식탁')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미국 유학 중인 딸 자랑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 오윤아가 절친인 배우 오현경과 한지혜,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현경은 어린 시절 꿈이 연예인은 아니었다며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친구 따라 예술 고등학교를 쫓아갔다. 취미도 열흘 배운 현대 무용을 썼다.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됐다”며 “교수님들이 너는 예고를 왜 왔냐고 묻더라. 나는 수업 시간에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다. 고3 되니까 진로를 결정해야지 싶더라. MC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젊음의 행진' 여자 MC를 뽑았다. 고3이었는데 서울예전이라고 속이고 MC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5명 후보 안에 들었는데, 어떤 언니가 폭로해서 자격 박탈이 됐다. 방송국에서 걸어 나오는데 누가 불렀고, 어디 다니냐고 해서 서울예전이라고 하니까 드라마 대본을 주더라.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다. 맞선 보는 역할을 하라더라”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촬영하는데 그 따위로 하냐고 하더라. 나는 연기는 아니구나 했는데 제작진이 계속하라고 했다. 고등학생이라고 대학에 붙으면 하겠다고 했다. 대학 입학 후 드라마를 몇 편 찍었는데 어느 날  촬영 스태프가 미스코리아 나가보라고 하더라. 상금이 1500만 원이라고 해서 집에 도움이 되고 싶어 눈 딱 감고 수영복 한 번만 입자 싶었는데 운 좋게 됐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미국 유학 중인 22세 딸도 언급했다. 그는 "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