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 곽정은이 이혼, 외모로 인한 악플 피해를 고백했디.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더이상 악플이 두렵지 않거든'이라는 썰네일의 곽정은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이 X같은 XXX아"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한 두달 전쯤에 날라든 하나의 DM이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분도 많았지만, 나를 싫어하는 분도 많았다. 악플은 나에게 일상이었다. 죽일거다, 도구로 죽일거라는 악플도 많았다. 일주일 정도 집밖으로 못 나가면서 덜덜 떨었던 적도 있다. 이혼한 주제에 남에게 연애 코치할 자격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이혼을 했기 때문에 멘탈의 각성을 경험할 수 있었고, 내 실패가 있어서 성찰이 가능했기에 조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얼굴을 갈아 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을 하냐는 악풀도 받았다. 그런데 난 제 얼굴 덕을 본적이 없다. 욕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DM도 공개했다. '역겨운 말장난좀 작작 하고 사세요'였다. 곽정은은 "육두문자가 나올 정도로 험한 말은 아니었지만, 마음의 상처가 일어나려고 하더라.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평소 악플과 달리 저 글은 제 마음을 조금 움직였다. 저런 글을 보낸 그 마음을 모를 거 같지 않더라. 내가 미워서가 아니라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저 악플에는 내가 답을 보냈다"고 절단신공을 날렸다. 패널들도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
'오아시스' 장동윤이 전노민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과 황충성(전노민 분), 오만옥(진이한 분)이 삼자대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두학은 오만옥에게 황충성을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황충성을 만난 이두학은 무릎을 꿇고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에 황충성은 이두학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이어 그는 "너 지금 죽고 싶은 거지? 그런 놈이 내 사업을 방해해?"라고 분노했고 충성을 맹세하는 이두학에게 "지금 그럼 이 자리에서 죽어"라며 총을 내밀었다. 황충성은 이두학에게 "너는 그냥 미친개야. 주인을 물어버린"이라면서 지켜봤고 총구를 당긴 이두학을 보며 "목숨 버리지 말고 그냥 미친 개로 살아. 이 새끼 진짜 미친개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황충성은 최철웅(추영우 분)과 무슨 사이인지 이두학에게 물었다. 이에 이두학은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자란 사이였다. 최철웅이 프락치로 활동할 때 제가 그 때 진 빚을 갚으라고 했다"라고 둘의 인연을 밝혔다. 이에 황충성은 "넌 오늘부터 내 사냥개다. 물라고 물면 죽으라면 죽는"이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황충성은 "영리한데다 대범하기 한 놈이야. 우리 핵심 사업을 알고 지 보스를 정리하려고 했던 것 같아. 대타를 찾기엔 너무 시간이 없어. 잘 지켜보도록 해"라고 오만옥에게 지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곽정은이 자신이 받은 악플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곽정은이 준결승전에서 최금영과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쳤다.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더이상 악플이 두렵지 않거든'이라는 썰네일의 곽정은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이 X같은 XXX아"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이혼한 주제에 남에게 연애 코치할 자격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얼굴을 갈아 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을 하냐는 악풀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DM도 공개했다. '역겨운 말장난좀 작작 하고 사세요'였다. 곽정은은 "육두문자가 나올 정도로 험한 말은 아니었지만, 마음의 상처가 일어나려고 하더라.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평소 악플과 달리 저 글은 제 마음을 조금 움직였다. 저런 글을 보낸 그 마음을 모를 거 같지 않더라. 내가 미워서가 아니라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저 악플에는 내가 답을 보냈다"고 절단신공을 날렸다. 그러나 곽정은은 최금영과의 대결에서 75대 25로 패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준맘(박세미)이 외모 비하 악플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곽정은이 이혼, 외모로 인한 악플 피해를 고백했다. 곽정은이 '이 X같은 XXX아', '역겨운 말장난좀 작작 하고 사세요' 등의 악플을 공개하자 패널들도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받은 악플에 대해 묻자 배성재는 "아나운서 중에 제일 뚱뚱한 것 같다고. 양복이 터질 것 같다고. 근데 내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아서 인정했다"고 말했다. 서준맘은 "'피식대학'에 나가면서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나. 나는 외모 비하 악플을 많이 받았다. 놀라지 마시라. '성괴 들창코X아', '눈이 한개냐' 이런 말들 이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청춘월담' 박형식이 전소니의 정인 고백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이환(박형식 분)이 민재이(전소니 분)의 연모를 신경쓰여했다. 이날 이환은 민재이를 불러 떠보며 "네가 연모하는 그 띨빵한 자가 누구냐. 네가 하는 것이 연모는 확실 한 것이냐. 대체 어떠한 자길래 연모를 하는 것인지 말해보거라"라고 연이어 질문을 했다. 이에 민재이가 "키카 크고 인물이 잘 났습니다"라고 답하자 이환은 "잘난 사내의 인물 값이라는 걸 모르나 보구나. 그리고 어찌 사내의 외향부터 보는 것이냐"라고 트집을 잡았다. 이에 민재이는 "그 자는 문무에도 출중하십니다. 또한 그분은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분입니다. 남들은 경시하는 의술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며 익혀 두시고 측은지심을 가진 따뜻한 분이고 다정한 분입니다"라고 이환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이환은 "그런 사내가 대체 어디 있다는 말이냐. 저자에 떠도는 소설에나 나올 법한 사내가 아니냐"라고 질투에 활활 타올랐다. 그러자 민재이는 "있습니다. 그런 사내. 자신이 그런 사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띨빵하다는 겁니다"라고 이환을 언급했다. 하지만 끝내 그 사내가 자신임을 깨닫지 못한 이환은 "물러가거라. 내 오늘 너에게 아주 큰 선물을 하사하려 했는데 미워서 안되겠다"라고 심통을 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곽정은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 곽정은이 이혼, 외모로 인한 악플 피해를 고백했디.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더이상 악플이 두렵지 않거든'이라는 썰네일의 곽정은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이 X같은 XXXdk"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한 두달 전쯤에 날라든 하나의 DM이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분도 많았지만, 나를 싫어하는 분도 많았다. 악플은 나에게 일상이었다. 죽일거다, 도구로 죽일거라는 악플도 많았다. 일주일 정도 집밖으로 못 나가면서 덜덜 떨었던 적도 있다. 이혼한 주제에 남에게 연애 코치할 자격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이혼을 했기 때문에 멘탈의 각성을 경험할 수 있었고, 내 실패가 있어서 성찰이 가능했기에 조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얼굴을 갈아 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을 하냐는 악풀도 받았다. 그런데 난 제 얼굴 덕을 본적이 없다. 욕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이 몰래 오디션을 보러간 김시은과 갈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1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금잔디(김시은 분)이 금강산(서준영 분)을 속이고 오디션을 보러 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금잔디는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아이돌 오디션장으로 향했다. 열심히 실력발휘를 하던 금잔디는 이모 몰래 빌려신은 부츠가 벗겨지는 바람에 오디션을 망쳤다. 집에 돌아온 금잔디는 자신을 신경쓰는 식구들에게 온갖 짜증을 냈다. 아빠 금강산은 금잔디가 도서관에서 돌아온 줄 알고 "배고프지? 네가 좋아하는 떡볶이도 있어. 조금만이라도 먹어"라고 권했지만 금잔디는 "살찐단 말이야"라며 평소와 달리 화를 엄청 내며 자신의 방으로 가벼렸다. 금잔디가 걱정돼 따라 들어온 금강산은 금잔디 옷 주머니에서 아이돌 오디션 번호표를 발견했고 "아빠가 그런 곳 가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화를 앴다. 금잔디는 "그만 내 방에서 나가 달라. 아빠가 오디션 못 보게 하니까 그렇지"라며 짜증을 냈다. 이후 금강산은 실종된 아내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돌아와, 선주야. 제발"이라며 그리워했다. 마당에서 금잔디는 춤 연습을 했고 이를 보던 금강산은 "살찔 걱정이 없는 닭가슴살 샐러드다. 토마토 먹어봐라. 맛있지?"라며 금잔디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화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같이 삽시다3' 안소영이 안문숙의 손재주에 놀랐다.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해돋이를 보러 준비에 나선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새벽부터 언니들을 깨우느라 불을 켜는 등 바지런을 떨었다. 이후 페트병을 자르는 안문숙의 모습에 안소영은 "뭐하냐?"라고 물었다.안문숙은 잠시 주춤하더니 "씻고 나오다가 문이 잠겼다"라며 페트병을 찾았다. 이에 안소영은 "하여간 가지가지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안문숙은 방문 틈으로 페트병을 밀어 넣어 잠긴 문 열었다. 이를 본 안소영은 안문숙의 손재주에 "언니, 쟤 기술자다!"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배우 이민우가 5년간 연기 생활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42년 경력의 아역 출신 배우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고두심을 만난 이민우는 그릇을 선물하며 “양재동에 제가 운영하는 도예 공방이 있다. 요즘에는 여기에 나가 있고, 운영한지는 10년이 넘었다”라며 “이 면기는 작가님이 만드셨고, 유약은 제가 입혔다”라고 설명했다.근황을 묻자 이민우는 “제가 딱 5년 연기를 쉬었다. 자의로 일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아예 떠나야겠다는 개념은 아니고 멈춰야겠다 생각했다”라며 “저도 정말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한 달 이상 쉬어본 적은 없었던 거 같다. 제 자신에 대한 문제로 무너져버린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제가 다섯 살 때부터 일을 해서 학교 생활 거의 없이 정말 일만 하면서 살았다. 그리고 20, 30, 40살이 되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저한테 큰 문제가 생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희사에 양해를 구하고 일단 멈춰야겠다, 일을 안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권단아에게 화를 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서는 유지호(오창석 분)가 학부모회의를 앞두고 정혜수(김규선 분)과 만난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유지호는 학부모회의를 정혜수에게 미루며 "지금 괜히 가서 구설수에 오르면 한별이만 상처 받을 것 같다"라고 핑계를 대며 "네가 그 따위 라이브 방송 안 했으면 심층취재 할 필요도 없었잖아. 한별이는 안중에도 없었지?"라고 따졌다. 이에 정혜수는 본질을 빗겨난 유지호를 지적하며 "한별이가 힘든 것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믿었던 아빠가 나쁜 사람이란 사실 때문이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강한별은 "아빠가 나쁜 짓을 해도 살인해도 한별이 아빠잖아. 그래서 힘든 거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유지호는 "말해봐, 아빠가 무슨 짓을 했냐?"라고 되려 뻔뻔하게 굴어 강한별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41년 인생 처음으로 델리만쥬를 먹고 감격했다. 2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인생 첫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혜진은 ‘안녕하세요 한혜진이에요. 4년 전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구례로 '인생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떠나는 캠핑이라 짐을 이것저것 챙겨봤는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ㅎㅎ 구례 산수유 축제 구경도 하고,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리랑온에어' 님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야인 캠퍼 '리랑온에어' 님과 함께한 1박 2일 캠핑... 저 잘 할 수 있겠죠?"라는 설명글도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한헤진은 전남 구례로 캠핑을 떠나기로 했다며 집에서 캠핑용 짐을 싸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내가 유튜브를 아예 안 보다가 캠핑이 너무 가고 싶어서 캠핑 유튜브를 봤다. 그때 처음 본 유튜브가 '리랑온에어' 채널"이라며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할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리랑온에어와 곧 만난다는 생각에 들뜬 한혜진은 "나 기분이 이상해"라며 "연예인을 만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이후 한혜진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돈가스를 먹었고, "4년만에 휴게소"라며 간식으로 델리만쥬를 구입했다. 델리만쥬를 먹은 한혜진은 "태어나서 처음 먹는다"며 "나만 몰랐어? 너무 맛있어"라고 외쳤다. 이에 제작진이 "디저트를 좋아하냐"고 묻자 그는 "디저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그냥 안 먹는 거지. 참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후 캠핑
'비밀의 여자' 한기웅이 최재성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28일 방송된 KBS2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신고은 분)에게 피임약을 먹인 사실에 남유진(한기웅 분)을 찾아간 정현태(최재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현태는 약봉투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겨울이 사고가 니들 때문이었냐"라며 "속일 생각 마라. 다 알고 왔다"고 역정을 냈다. 주애라(이채영 분)은 눈을 진끈 감았고 정현태는 "니들이 사람이냐. 어떻게 이렇게 무서운 일을 벌일 수 있어"라며 "난 그런 줄 모르고 실수라고 한 번 눈 감아주려 했었어"라며 "당장 명예회장에게 알리겠어야 겠어"라고 자리를 뜨려했다. 이에 남유진은 정현태의 다리를 붙잡고 "안 됩니다. 아버님, 한번만 살려주세요"라고 빌었고 이때 명예회장이 쓰러졌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남유진은 정현태에게 "할아버지 증상이 호전되시면 그때 이야기를 하자"라고 위기를 넘겼다. 정현태는 "자네 입에서 나온 말은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어"라며 불신했고 "당장 명예회장님께 알리겠다"라고 했지만 남유진은 "지금 할아버지 봐서 알지 않냐. 증세 호전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며 매달렸고 정겨울을 찾아간 정현태는 "불쌍한 내 딸"이라며 눈물 흘렸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생방송투데이' 숯불향이 진하게 밴 특수부위 모둠 닭구이가 소개됐다. 28일 날 밤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소문의 맛집'에서는 부드럽고도 쫄깃한 닭구이 맛집이 소개됐다.이날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모둠 닭구이집 앞은 이미 모여든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미 식당 안은 만석이였고 손님들의 젓가락은 저마다 바쁘게 닭구이를 향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숯불 향이 진하다" "춘천에서도 숯불 닭구이를 먹어봤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라고 감탄했다. 보기엔 평범한 닭구이같지만 오독거리며 씹는 재미가 있는 목살, 촉촉한 어깨살, 담백하고 부드러운 안심 등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개그맨 강재준이 2개월 만에 20kg를 감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9-10주 : 다이어트 10주 만에 되찾은 건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다이어트 62일 차를 맞은 강재준은 "좋은 소식이 있다.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와 피검사를 하는데 계속 높았던 혈압이 처음으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의사 선생님이 잘했다면서 칭찬해 주셨다"며 알렸다. 이어 "체중을 떠나서, 체지방량을 줄이고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 지방간도 좋아지도록 하는 게 제 목표"라고 다짐했다. 아내 이은형도 "파이팅!"이라고 외친 후 강재준에게 뽀뽀를 했고, 강재준도 이은형에게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운동하기에 앞서 강재준은 "최근에는 휴식기를 가지며 너무 급격히 살을 빼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 음식도 먹어줬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살을 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가 됐다. 어느 정도 몸도 균형적으로 변해가고 있고, 뱃살에 붙어있는 지방을 걷어내려면 복근이랑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이후 다이어트 70일 차, 강재준은 몸무게 89.2kg으로 총 19.6kg를 감량했다. 강재준은 "목표 몸무게까지 6kg가 남았다"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지소연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지소연은 28일 "처음부터 내픽은 너였어♥ 호랑이띠 어흥이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호피 문의 롱코트에 상의, 청바지를 매치한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후 벌써 잘록해진 S라인을 자랑하는 지소연의 몸매가 놀랍다.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