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자신을 둘러싼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가운데, 전날 생일 축하를 받던 그의 SNS가 다시 비난으로 도배되고 있다.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됐다. 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해당 시기에 근무지 이탈은 물론,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우고 사라졌는 '출근 기록부 조작' 논란이 불거진 것.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의혹을 부인했었다.하지만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 관계자는 "송민호를 총 3회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 수사했다"며 "송민호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첨언했다.부실 복무 논란 이후 비판이 잠잠해진 그의 SNS 댓글창에는 전날까지만 해도 "생일 축하해 민호", "보고 싶어" 등의 글들이 줄을 이었었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 이후 해당 댓글창에는 "잘 가라", "그러니까 적당히 설쳤어야지", "연예인이 갑이라는 인식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냐" 등의 질타가 또다시 시작됐다.한편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 23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현재 소집해제된 상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 다만 질의응답 없이 자기 입장만 일방적으로 밝히기로 했다.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30일 밤 10시께 김수현의 긴급 기자회견 계획을 알렸다. 김수현이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모처에 법률대리인을 대동한 채 최초로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 다만 골드메달리스트는 "입장 표명 이외에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방향 소통은 없다고 고지했다.기자회견을 질의응답 없이 하는 일은 흔치 않다. 김수현에 앞서 2016년 정준영, 2019년 박유천이 질문을 받지 않는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정준영은 2016년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자 기자회견을 했다. 당시 정준영은 기자회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사과했는데, 수사 중인 사건이라는 이유로 취재진 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정준영은 2019년 버닝썬 사태에 얽혀 법적 처벌 받고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박유천은 2019년 마약 루머를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루머가 불거진 ‘연예인 A씨’로 자신이 거론되자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박유천의 발언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 결과 박유천은 마약을 투약했던 사실이 밝혀져 법적 처벌을 받은 바 있다.한 네티즌은 "질문을 받지 않는 일방적인 소통이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 베드신 강요 의혹 등 여러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지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밀라 요로비치 주연 영화 '프로펙터'를 무사히 크랭크업하고, 첫 할리우드 제작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발판을 세우는 쾌거를 달성했다.㈜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계열사인 블러썸 스토리, 블러썸 크리에이티브, 문학 전문 출판사 자이언트북스 등을 통해 스타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드라마·영화·음반·출판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영화 '기적', '암수살인', '대립군'과 드라마 '모범형사' 시즌 1·2와 '카이로스', '복수해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작품을 제작했으며 현재는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준비 중이다.㈜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블러썸 스튜디오(주방옥, 지영주 대표)가 ㈜아낙시온 스튜디오(문봉섭 대표)와 공동 기획과 제작을 맡고, ㈜올바른 컴퍼니(김광진 대표)가 투자제작사로 의기투합해 탄생한 첫 번째 할리우드 제작 프로젝트, 영화 '프로텍터'의 크랭크업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영화 '제5원소'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로비치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영화 '프로텍터'(Protector)가 2월 초 미국 뉴멕시코 라스크루시스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것.영화 '프로텍터'는 전 세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지난 7년간 준비 과정을 거친 작품으로 기존 할리우드 영화 제작의 장벽을 뛰어넘어 각본에서부터 캐스팅 그리고 제작, 배급까지 모두 국내 제작, 투자사가 미국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순
자우림의 김윤아가 기쁜 소식을 예견했다.김윤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운이 시작된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윤아가 노릇노릇한 계란 후라이를 만든 모습. 두 개의 계란을 깨뜨린 그때, 우측 계란에서 좋은 징조를 뜻하는 두 개의 노른자(쌍란)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김윤아는 2011년, 8번째 정규 앨범을 만든 후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뇌 신경 마비가 찾아왔다.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고 밝힌 그는 현재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김윤아는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사실은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명불허전 미모를 과시했다.이효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ust Makeup"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효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속이 훤이 비치는 화이트 톤의 망사 드레스를 착용한 이효리는 명불허전 미모와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당시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부실 복무 의혹을 대체로 인정했다고 경찰이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민호를 총 3회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 수사했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선 대체로 인정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앞서 송민호에 대해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됐다. 송민호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고, 출근 기록 등을 사실상 조작했다는 내용이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 23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현재 소집해제 상태다.논란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실 근무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탄소년단 뷔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방탄소년단 뷔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중 1억 원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나머지 1억 원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힘쓴 소방관들의 회복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방탄소년단 뷔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연일 힘쓰시고 계신 소방관, 진화요원 분들,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존경을 전한다”며 “군 복무 중 저녁 점호를 할 때 뉴스를 보며 너무 마음이 안 좋았고, 전우 분들의 가족 중에도 피해를 겪은 분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마음이 쓰였다. 다행히 산불은 거의 진압됐지만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저의 기부가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이재민과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10일째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직원 및 봉사원 2753명이 진화요원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물자(9만 1233개) 및 급식지원(7만 6245명), 재난심리상담(3655명) 및 의료지원(62명) 등 긴급구호활동(30일
가수 진성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진성은 지난 28일 오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비롯해 이재민과 구조 요원들의 지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진성의 경북 사랑은 각별하다. 자신의 곡 '안동역에서'가 역주행을 기록하며 안동역에 노래비가 세워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진성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부르기도 했다.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진성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진성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실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보이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이번 팬사인회는 인어미닛이 팬 투표를 통해 직접 방문 지역을 선정한 만큼, 팬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인어미닛은 TAN의 재준, 현엽, JT&MARCUS의 준태가 모여 결성한 그룹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다. 이번 팬사인회는 첫 번째 싱글 [UNBOXING: WHAT YOU WANTED]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며, 다음달 19일 오후 3시 부산에서 스타라이크뮤직과 협업해 열린다.이번 행사는 인어미닛의 부산 방문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팬사인회 참여 기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타라이크뮤직 홈페이지에서 앨범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한편, 스타라이크뮤직은 K-POP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팬사인회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인어미닛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배우 박천국이 미국 HBO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를 통해 할리우드에 도전한다.‘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드라마 시리즈로, 시즌 1은 방영 직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에미상 8개 부문을 수상했다.지난 9일 공개된 시즌 2의 메인 예고편 속 박천국은 곰팡이에 뒤덮인 채 주인공 엘리를 쳐다보며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예고편은 공개 3일 만에 HBO 예고편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성했다. 국내에서 MBC ‘여자를 울려‘ , OCN ‘타인은 지옥이다’ 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오던 그는 이번 출연을 계기로 할리우드 등 해외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한편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HBO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1은 국내에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아이브 동생 그룹 키키가 금융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카카오뱅크 mini'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키키는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젠지미'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키키는 국내외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금융권까지 뻗은 영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키키는 정식 데뷔 전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를 선공개하며 파격적인 프리 데뷔에 나섰다. 3주간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의 매력과 탄탄한 실력을 뽐낸 이들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이들은 지난 24일 '언컷 젬' 앨범을 발매, '아이 두 미'를 비롯해 'DEBUT SONG'(데뷔 송), 'GROUNDWORK'(그라운드워크), 'THERE THEY GO'(데어 데이 고), 'BTG'(비티지), '한 개뿐인 (ONE OFF)'까지 6개의 다채로운 곡으로 팀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키키는 후속곡 'BTG'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한다.키키의 직속 선배 그룹인 아이브의 장원영과 안유진은 각각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최동석이 두 자녀를 향해 애틋함을 드러냈다.최동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늦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옆에 있어 달라는 딸. 달달한 커피 조금 나눠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던 밤. 아들은 요즘 유독 아빠랑 더 있고 싶다고 한다. 그냥 그런 사소한 모든 게 좋았던 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최동석은 주말을 맞아 자신의 집에 찾아온 두 자녀와 시간을 보낸 듯한 모습. 특히 한 겨울에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했다는 이유 하나로 수박을 공수해오는 등의 정성을 보인 그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밤이 사소하지 않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2009년, 같은 KBS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한 최동석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이고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에 이틀 동안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하지만 통상 일주일에 1번으로 정해져 있는 면접교섭권은 합의나 가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따.한편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첫째 아들의 장난끼에 이마를 짚었다.혜림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심하면 아들 키우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혜림은 첫째 아들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러나 아들은 엄마 혜림의 등에 올라탄 후 장난을 즐겼고, 이내 혜림은 이마를 짚으며 육아의 피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만삭 상태에서도 주 5일 진행하던 KBS 영어 라디오에 최근 복귀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배우 장나라가 ‘신한 Premier’ 기부 컨설팅을 통해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장나라의 뜻에 따라 경남·경북 지역의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장나라는 “산불로 갑작스럽게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기부 누적 금액이 13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장나라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엔 장미 향이 남았다”는 명언을 남기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 큰 용기와 사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나라 님의 선한 영향력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월드비전은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생존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를 즉각 실시했다. 현재까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에 담요 1000장을 긴급 지원했으며, 12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제작해 오는 31일 양 지역 주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월드비전은 이번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배우 황정음이 아들과 함께 하는 평온한 일상을 전했다.황정음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황정음의 집에는 둘째 아들의 친구들이 모인 모습. 아들의 친구들은 황정음 집 마당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뛰어 노는가 하면, 내부에도 들어와 시간을 즐겼다.특히 많은 아이들이 초대됐음에도 남는 공간을 자랑했으며, 둘째 아들은 컵으로 탑을 쌓는 등 높은 층고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