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후두염에 걸린 근황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아프지 말라. 이번 감기로 인한 후두염 정말 독하다"라며 "건강이 최고다. 다른 거 다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후두염 역대 최악인 듯. 혼자이니 서럽다. 목이 안 나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양 볼이 빨갛게 상기돼 있다.게시물에는 걱정 어린 댓글이 이어졌다. 방송인 장영란은 "이런. 목 상태 걱정했는데. 짠해라"라며 우려했다. 누리꾼들은 "몸이 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쾌유하시길 바란다", "아프지 말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고 설리의 오빠가 또다시 배우 김수현을 저격했다.설리의 오빠는 31일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2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인정 안할거라 알고 있었다. 김수현이 우는 건 연기인지 아닌지 모른다.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계속 생각 중이다. 수 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기자 회견 중에 자기는 잃을 것이 많다고, 가진 게 많으니까 잃는 게 두렵다는 말을 했다. 가진 게 많은 사람들은 잃을 것도 많은 게 당연한 건데 뭐가 억울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질의응답을 안 받는다는 건 덜 억울하다는 거다. 2차 기자회견이 있나? 이게 끝인가? 120억원이 최종 목표인가? 고인한테 전혀 안 미안해 보인다. 포렌식 한 게 주작(조작)일 수가 있나? 실사와 동일하게 재구성된 내용만 보면 잘 기억이 안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또 "원래 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은 자기 착장에 그렇게 포인트를 안준다. 김수현은 올블랙 끝판왕이었다. 와이셔츠 하나까지도 블랙이던데 심리적으로 아직 안정돼 보인다"고 덧붙였다.설리의 오빠는 김수현 측이 고 설리에게 영화 '리얼' 속 베드신과 나체 노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수현은 31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래퍼 노엘(장용준)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했다.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당시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성폭력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다.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장 전 의원의 성폭력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한편, 노엘은 부친 사망 이후인 이날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 주어서 고마워.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서 너네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 날 떠난 친구들 또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 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려면 언제든지 다시"라는 등의 손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노엘은 부친의 성폭력 의혹이 보도된 후 자신의 SNS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고 적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는 아버지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혐의를 염두한 발언으로 해석됐다.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사생활 이슈로 프로그램 중도 하차했다.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년 뒤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으로 물
개그우먼 김지민의 어머니가 개그맨 김준호와의 혼전동거를 반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민이 어머니와 혼주 한복을 고르고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그는 어머니와 함께 메이크업을 마친 뒤 한복 매장을 방문했다. 곱게 한복을 입은 어머니를 마주한 김지민은 "엄마 너무 예쁘다. 아빠가 보셨으면 얼마나 예뻐하셨을까"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자신이 결혼한 뒤 혼자 남을 어머니를 떠올리며 "나한테 이런 시간이 안 올 줄 알았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딸을 보며 웃어 보였다. 김지민은 "결혼식 날 200% 운다. '왈칵'이라는 표현이 맞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김지민의 어머니는 중전마마 콘셉트의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주위를 웃음짓게 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지민이 없었으면 그냥 시골 한복집에서 대여했을 것"이라면서도 "효녀 맞는데 가끔 욱하는 건 못 말린다"고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방에서 함께 잡채를 만들었다. 어머니는 딸을 위해 손글씨로 직접 정리한 레시피를 꺼냈고, 김지민은 "같이 하니까 재밌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신혼집 이사 시기를 4월로 밝히며, "엄마는 혼전 동거를 원하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이에 대해 "이제 탈싱글하는데, 너 혼자만의 시간을 좀 더 누렸으면 좋겠다는 의미였다"며 "지금껏 네 인생 반듯하게 잘 살아왔으니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요즘은 예물로 손주도 안고 오잖니, 그게 흉도 아니다"며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김지
래퍼 노엘(장용준)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했다.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당시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성폭력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다.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장 전 의원의 성폭력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장 전 의원은 노엘의 아버지다. 노엘은 부친의 성폭력 의혹이 보도된 후 자신의 SNS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고 적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는 아버지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혐의를 염두한 발언으로 해석됐다.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사생활 이슈로 프로그램 중도 하차했다.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년 뒤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동일하게 징역 1년을 선고받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보검의 새로운 도전이 벽에 부딪혔다. 배우 최초로 음악 토크쇼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결국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박보검은 지난 14일부터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MC를 맡고 있다. 가수가 아닌 배우가 MC를 하는 건 처음이었기에 기대만큼 우려도 컸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박보검의 섭외는 KBS에게도 모험"이라며 "박보검이 뮤지션과 소통하는 데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우려 속에 첫 방송 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회차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 방송된 회차는 0.9%를 기록하면서 0%대 시청률이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앞서 종영한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전국 가구 최고 1.1%를 기록했고, 최저 0.7%까지 떨어졌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욱 처참했다. 첫 방송에서 1.1%를 기록했지만 최저 시청률은 0.3%로 초라하게 마무리했다.'더 시즌즈' 측은 그동안 이효리, 이영지, 박재범 등 화제성이 있는 MC를 기용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려 애썼다. 그러나 모든 시즌에서 최고 시청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았다.'더 시즌즈'가 꾸준히 1%대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여러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고정 팬층을 확보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지금은 음악 방송이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가수 지드래곤과 제니가 관객을 배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공연을 해 뭇매를 맞았다. 아티스트 실력 논란, 의상 논란에 현장 대처 미흡, 음향 시스템 부족까지 겹치며 신생 소형 연예기획사의 한계가 드러났단 지적이 업계서 이어졌다.지드래곤은 지난달 29~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월드투어 'Ubermensch'(위버맨쉬)의 한국 공연을 개최했다. 8년 만에 열린 솔로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지만, 공연 후 X(옛 트위터) 등에 게시된 팬들의 후기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무제'를 부를 때 피아노가 음정을 내리는 걸 듣고 당황스러웠다", "날씨는 너무 추웠고, 얇은 의상 탓에 1부에 이미 목이 나간 상태였다"는 평가가 팬들 사이에서 이어졌다.아티스트의 보컬 실력 외에 관객 대응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았다. 당초 오후 6시 30분 시작 예정이었던 공연은 1시간 13분 지연됐다. 사전 공지는 30분 지연 예정이라고만 나왔다. 지연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현장 VCR 안내가 있었지만 정확한 시간 공지는 없었다. 이에 팬들은 "공연 시작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했다"고 호소했다. 현장에 있던 한 취재진은 "7시 30분이 지나면서 관객들의 탄식과 야유가 들려왔다"고도 전했다. 공연 도중 전자담배 흡연, 현장 주변 응원봉 포장 박스 무단 투기 등 질서 문제도 발생했다.제니 역시 지난달 15일 미흡한 공연 운영으로 비판받았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he Ruby Experience'(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배우 한지은이 과거 영화 '리얼'(2017) 촬영 당시 겪었던 상처와 후유증을 털어놨던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11월 공개된 한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한지은은 '리얼'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 계기로 "김수현이라는 이름 석자를 믿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4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했지만, 마약 파티 장면 이후 이어진 베드신은 사전 상의도 없이 진행돼 당황스럽고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후회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촬영 이후 한동안 후유증이 컸다고 고백했다.한지은은 2018년 영화 '창궐'에 출연했다. 당시 김성훈 감독은 그에게 "'리얼'을 봤다. 네가 소비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며 위로해줬다고 전해졌다. 한지은은 그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으로 배려받는 주요 배역을 맡았지만, '리얼'에서 받은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가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창궐' 현장에서 위로를 받으며 스스로를 조금씩 회복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한지은은 "김수현과는 서로 베드신이 처음이어서 배려는 있었지만, 그에게 의지할 수는 없었다"며 "반면 창궐의 현빈은 말이 많지는 않았지만 묵묵히 배려해줘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지은이 리얼에서 촬영한 노출신과 베드신 외의 대부분 장면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박지윤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3월 한 달 동안 먹은 케이크만으로 3kg은 찐것 같다"며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그래서 금요일 밤부터 한 40시간은 금식을 하고 오늘은 기분 좋게 홈메이드 두유라테로 시작해 나름 브런치도 차려 먹었다"고 말했다.이어 "콧노래 부르며 꽃단장을 하고 야심차게 어딜가냐 회의만 하다가 결국은 친한 언니네서 배달음식으로 굶은만큼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저 다음 주엔 정말로 다이어트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박지윤은 1979년 3월 23일생으로, 이달 생일을 맞았다. 그는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손호영이 불경기로 인해 식당 문을 닫았다고 고백했다. 손호영은 지난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의 연습 비하인드가 담긴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영상에는 지난 주말 성황리에 열린 손호영의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 연습 과정이 담겼다. 손호영은 공연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 중이라며 “멀리 있으면 의사소통이 덜 될 것 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합주 연습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 OST ‘I’ll Never Love Again(아이 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로맨틱하게 열창하던 손호영은 “영화를 세 번 봤다. 근데 내가 부를 거라고 상상은 안 해봤다”라고 밝혔다. 이후로도 영화 ‘본 투 비 블루’와 ‘리플리’의 OST ‘My Funny Valentine(마이 퍼니 밸런타인)’, 솔로곡 ‘작은 가방’, god의 ‘0%’ 등 곡을 소화했다.또 손호영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밴드에 대해 “god부터 다 같이 계속 했다. 솔로 콘서트도 와서 했었다”라고 인연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팬미팅 준비에 매진하는 한편 손호영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밧단포포’, 카페 ‘패럿플레이스’로 향했다. 그는 “운영하던 식당이 불경기를 맞으면서 문을 닫게 됐다”라고 밝히며 새롭게 오픈한 식당을 소개했고, 월남쌈, 짜조, 분짜, 쌀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맛봤다.카페는 앵무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앵무새와 즐겁게 대화하던 손호영은 “새 보러 오는 분들이 다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5 글로벌 K브랜드어워즈-K 브랜드대상&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케이브랜드산업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이사장 이윤태) 주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후원으로열렸다.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대상에 선정된 인스타바나나 김연정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배우 한가인에 이어 또 다른 스타의 대박 조짐이 보인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배우 이민정이 영상 공개 1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편 이병헌과 아들의 출연도 예고된 가운데, '댓글왕' 이민정의 새로운 소통 창구 개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3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31일 오후 3시 기준 104만회를 돌파했고, 구독자 수는 6만명에 육박했다.이민정은 지난 25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유튜브 개설을 예고했다. 그는 평소 SNS를 통해 남편 이병헌, 지인들뿐만 아니라 팬들과 유머러스한 댓글을 주고받으며 소통을 즐겨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 개그판이 커졌다"며 그의 유튜브 활동 시작을 반겼다.이민정과 동갑내기인 한가인은 지난해 9월'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을 개설, 3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육아 고충과 일상 콘텐츠 등으로 소통 중이다. 특히 유튜버 랄랄과 콜라보한 영상은 약 5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이민정은 첫 번째 영상으로 소소하고 편안한 토크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소통'을 꼽으며 "육아를 하니까 옛날만큼 친구들을 못 만난다. 내가 사람들을 만날 수 없으니, 내가 이렇게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전부터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일찍 결혼해서 어린 나이대의 멜로를 못하는 것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5 글로벌 K브랜드어워즈-K 브랜드대상&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케이브랜드산업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이사장 이윤태) 주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후원으로열렸다.라이브커머스코리아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대리수상으로 참석한 라이브커머스코리아 김윤태 총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5 글로벌 K브랜드어워즈-K 브랜드대상&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케이브랜드산업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이사장 이윤태) 주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후원으로열렸다.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대상에 선정된 스킨스타일리스트 오샤레라이프 김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1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씨에 대한 고소 사건 두 건을 배당받아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진호는 유튜브 영상에서 "김새론이 김수현과 사귀지 않았는데도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가짜 열애설을 퍼뜨렸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김새론의 유족 측은 이런 이진호의 행동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입장이다. 유족 측은 지난 17일 이진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유족은 지난 27일에도 "이진호가 김새론과 유족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며 그를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경찰의 유족 요청에 따라 이진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잠정 조치를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유족은 "법원의 잠정 조치 결정에 따라 이진호는 3개월간 김새론과 관련된 유튜브 방송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진호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에서 "김새론에 대한 방송은 허위 사실이 아니며 위 잠정 조치와는 상관이 없다"며 "김새론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방송을 계속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양병훈 기자 h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