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원경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전 서울시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차주영과 만나 최근 종영한 tvN TVING 공동 제작 드라마 '원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1일 종영한 '원경'은 최종화 시청률 전국 가구 평균 6.6%, 최고 8.0%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앞서 '원경'은 공개 전 포스터 사진에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것이 공개되면서 역사 왜곡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 왜곡에 대해 차주영은 "워낙에 애정을 많이 갖고 있었던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게 많다. 시작 전부터 얘기들이 많았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차주영은 "역사 얘기를 무시할 수 없고 새롭게 시도했던 것도 있고 만들면서도 한 신 한 신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보시는 데 불편한 분들도 있었을 것 같다. 원경의 관점에서 여성서사를 앞세워서 보는 것에 누군가는 거부감이 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누가 되지 않게 만드려고 진심을 다해서 연기해서 작품이 설명 되게끔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차주영은 "그래서 어렵더라. 너무 많은 것들을 이야기에 담아냈어야 했다 보니까 핑계나 이유를 대면서 할 수 없지 않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라고 미소지
배우 김지석이 공개 고백했다.김지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싸 재방비", "오늘 그냥, 다 힘들었는데 내 힐링 드라마 하네. 내 친구는 젊고, 에릭 오빠는 멋지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석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또! 오해영'이 방송되고 있는 모습. 김지석은 화면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양옆에 있는 배우들과의 여전히 친분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에릭을 향해서는 "멋지다"며 "오빠"라는 표현도 사용, 가까운 사이임을 인증햇다.한편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김지석은 띠동갑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이주명이 최근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기면서 한솥밥까지 먹기로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에스파(aespa)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다. 빌보드는 2월 12일(현지시간)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 개최 소식 및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는 "K팝 슈퍼그룹 에스파는 획기적인 음악적 성과 및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다"고 선정 이유를 공개, 지난해 'Supernova'(슈퍼노바), 'Armageddon'(아마겟돈), 'Whiplash'(위플래시)로 3연타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에스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혁신과 변화를 일으키며 음악의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에스파 외에도 타일라(Tyla), 에리카 바두(Erykah Badu), 글로릴라(GloRilla),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머니 롱 (Muni Long) 등 떠오르는 스타부터 전설적인 아이콘들도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파크의 유튜브 시어터에서 생중계되며, 에스파 역시 이날 현장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전하고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으로 북남미 및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사진을 재차 올리며 두 번째 셀프 열애 의혹을 일으킨 가운데, 결국 게시글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텐아시아 확인에 따르면 박봄은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지칭한 게시글을 삭제했다. 박봄은 지난 12일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남편", "또 내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자신의 사진과 이민호의 사진을 이어붙여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봄 측은 텐아시아에 "단순한 해프닝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 열애 의혹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이같은 박봄의 '뜬금포 팬심 고백'은 처음이 아니다. 박봄은 지난해 9월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한 차례 업로드해 당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봄 소속사 측은 텐아시아에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 씨에 푹 빠져서 그런 게시글을 올리게 된 것 같다"며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해당 게시글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고, 실제로 해당 게시글이 삭제된 바 있다.박봄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민호, 김우빈 씨처럼 키 큰 분을 좋아한다"며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한다. 2NE1은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통해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공적으
그룹 메이딘(MADEIN)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MADEIN FOREVER(메이딘 포에버)'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메이딘의 'MADEIN FOREVER'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얼굴을 탐구하며, 그룹 서사에 새로운 장을 더하는 앨범이다. 메이딘은 이번 신보를 통해 내밀한 감정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더블 타이틀이 수록된다. 메이딘은 듀스(DEUX)의 원곡을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한 '사랑, 두려움',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거리감과 갈등을 그린 'SATURN(새턴)'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전망이다.정식 발매에 앞서 메이딘은 1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던 만큼, 뜨거운 컴백 열기 속 이들이 선보일 선공개 스테이지를 향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데뷔 EP '상승'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메이딘. 한층 더 성장한 역량으로 팬심을 정조준할 'MADEIN FOREVER'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메이딘표 감성'으로 그릴 사랑과 감정의 궤도메이딘은 이번 신보를 통해 감정적 여정을 함께 나누며 깊은 공감과 연결을 만들고자 한다. 이들은 토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관계의 은유를 녹인 선공개 타이틀 'SATURN'으로 닿을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그려내며 풍부해진 감
배우 정성일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정성일은 디즈니+ ‘트리거’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 팀에 불시착한 중고 신입 PD 한도 역으로 분해 이전과 다른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정성일이 연기한 한도는 의도치 않게 ‘트리거’ 팀에 낙하산처럼 떨어진 드라마국 출신 PD였지만 ‘트리거’ 팀과 함께 지내면 지낼수록 탐사보도 PD로서 역량을 찾고 성장형 캐릭터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특히 주로 묵직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 ‘트리거’에서는 무게감은 덜어내고 경쾌함과 위트를 추가해 정성일만의 ‘한도’를 만들어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극이 진행되는 동안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기화된 모습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뿐만 아니라,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사건사고들을 맞닥뜨리는 순간에도 귀에 꽂히는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각인시켰다.또 탐사보도 ‘트리거’ 팀과 섞이지 못할 것 같았던 한도는 안타까운 피해자의 사연에 함께 눈물을 흘리고, 동물 학대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미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쫓는 등 처음에는 삐걱거렸지만,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섞여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이렇게 강렬한 존재감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정성일. 탄탄한 이야기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트리거’에서 정성일은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밴드 더로즈(The Rose) 김우성, 이재형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형들이 섹시 밴드 더로즈랑 섹시 푸드 만들어봤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더로즈 김우성과 이재형이 등장해 에픽하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타블로는 "우리가 좋아하는 동생들이라 불렀다"라고 두 사람을 환영했다.인사를 마친 타블로와 김우성은 과거 투어 버스에서 약 두 달간 함께 살았던 이야기를 이어갔다. 에픽하이는 김우성에 대해 "투어 버스에서 벌거벗고 서 있었다"며 옷을 안 입고 속옷만 입고 생활한 일화는 물론, "아침에 일어나면 속옷만 입고 컵을 들고 뭔가를 마시고 있다"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다양한 국가에서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 더로즈에 투컷은 "너무 잘 돼서 배 아팠다"라고 장난을 쳤고 이에 김우성은 "이 영광을 형들에게 바친다. 에픽하이 북미 투어에 함께하는 동안 많은 걸 배웠다"라고 답해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에픽하이와 김우성, 이재형은 본격적으로 고추장 쿠키와 김치 마가리타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완성된 김치 마가리타를 접한 미쓰라는 "요리 관두고 라면 먹을래?"라며 거부감을 드러냈고, 이재형은 "이게 술이에요?"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분위기가 무르익으며 텐션이 오른 이들은 자연스럽게 술방을 시작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쿠키가 완성됐고, 쿠키는 까맣게 탄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추장 쿠키 맛을 본 타블로는 "실패했는데, 맛은 있다"
가수 박군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박군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경약돌한우로 만든 맛있는 불고기!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군은 불고기 요리에 열중인 모습. 그러나 박군은 위생 모자와 고무장갑 그리고 장화와 앞지마까지 식당 조리사의 복장 차려 입어 간단한 요리가 아님을 알렸다.자세히 보니 복지관 사람들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음식을 나눠 주는 봉사에 나선 것. 그의 선한 영향력에 보는 이들은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박군은 최근 한 방송에서 중식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내 한영을 통해 양식 자격증에 도전 중이라고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명불허전 미모를 자랑했다.수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02.17 (Mon.) 18:00 (KST)"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수지는 브라운 컬러의 자켓과 H라인 미니스커트를 셋업으로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3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한편 수지는 배우로서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디즈니+ '현혹' 공개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제훈이 보름날 일상을 공개했다.이제훈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정월대보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밥과 각종 나물 음식이 차려져 있으며, 특히 숟가락과 그릇 등 각종 식기류들이 정갈하게 '칼각'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제훈은 오는3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인수합병(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이제훈은 극중 예리한 통찰력과 판단력을 가진 협상 전문가로, 일명 백사(白蛇)로 불리는 윤주노 역이다. 윤주노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M&A계의 전설로 위기에 빠진 산인그룹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댄서 허니제이가 딸의 돌발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허니제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려준 적 없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니제이의 딸이 자신의 몸에 검정색 브래지어를 대고 있는 모습. 상상도 못한 2살 아이의 행동에 이들마저 눈을 의심케 했다.한편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박하나(40)가 결혼 보도 이틀 만에 근황을 업데이트 했다.박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마실게요~", "상남이 영화 '로망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곧 결혼하자 맹꽁아! 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박하나는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의 남자 배우 팬들이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앞서 지난 11일 박하나가 1살 연상의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하나는 김 감독과 오는 6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구준엽(56) 아내인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전 남편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42)가 "애정극은 끝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며 슬픈 척 했던 그는 고인의 장례식도 참석하지 않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13일 대만 매체 이투데이에 따르면 왕소비는 지난 11일 재혼한 부인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갔고, 서희원과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는 대만에 남겨졌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장례식에서도 참여하지 않았다고.이에 대중은 "왕소비의 애정극은 끝났다"며 비난했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귀국한 지난 3일 취재진 보란 듯 우산 없이 비 내리는 밤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 일본에서 진행된 장례 비용과 대만으로 이동을 위해 사용된 전세기를 왕소비의 어머니가 부담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다.이에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 장란은 웨이보와 틱톡 등 중국 SNS의 계정 삭제 조치를 당하며 무기한 퇴출됐다. 앞서 한 네티즌은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 장란이 1억 42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의 빚을 지고 있고, 친척 명의로 대만에 신탁을 설립해 돈을 은닉하고 세탁하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폭로,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서희원은 최소 두 채의 고급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미술관과 타이베이 신이의 주택으로, 두 부동산 가격은 시세로 6억 대만 달러(한화 약 265억원)에 달한다. 대만 민법에 따르면 서희원이 사망한 이후 두 자녀는 유산의 3분의2를 상속받을 수 있고, 이들의 법적대리인은 왕소비다.매체는 "왕소비는 실제로 서희원의 재산 일
그룹 미아이(카토코코로, 사쿠라이미우, 카사하라모모나, 이시이란, 이이다시즈쿠, 타카미아야네, 시미즈케이코, 사사키코코나, 무라카미리논, 야마모토스즈 에비하라츠즈미)가 한국 일정을 마치고 13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고은아가 결국 병원을 다녀오게 됐다.고은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 갔다가 미팅 갔다가 드디어 밥 먹는다!!!!ㅜ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은아는 한 식당을 찾아 건강하게 차려진 메뉴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모습. 특히 전날 두려움을 호소했던 그는 다시금 밝아진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안도를 자아냈다.앞서 고은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딱지는 다 떨어졌는데 붉은 이 부분은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요ㅜ 흉터가 될까봐 두려워요. 재생 연고 바르고는 있는데..ㅜ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은아는 코와 인중 등에 입었던 상처들이 다소 연해진 모습. 그러나 붉은 자국은이 여전히 없어지지 않아 서서히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알려 보는 이들마저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앞서 고은아는 지난달 26일 SNS 스토리에 코와 인중 그리고 턱에 걸쳐서 상처가 나 있는 상황을 알리며 "처름 다친 날",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얼른 회복해서 나타날게요", "치과 치료도 해야 돼요"라는 글을 업로드했었다.한편 고은아는 현재 남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