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와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아들의 SNS 계정이 사라졌다.제이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버미 계정 돌려주란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범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차단되었음을 알리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앞서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은 아동 청소년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향후 18세 미만 사용자의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전날에는 가수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딸의 계정이 비활성화 처리 됐는데, 준범의 계정 차단도 이같은 이유로 추측된다.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10월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을 두고 있다. 부부와 준범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에일리(35·이예진)가 넷플릭스 '솔로 지옥'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2)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직접 전했다.에일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어제 정말 행복한 하루였네요~ 많은 축복과 응원 그리고 축하 보내주신 만큼 저희 커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에일리는 블랙 반팔 상의에 핑크색 실크 미니 나시 원피스로 멋을 내고 예비신랑 최시훈과 함께 바닷가를 찾은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고정 게시물로 지정해 최시훈을 향한 굳건한 사랑을 증명했다.앞서 에일리 소속사 A2Z는 전날 "에일리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지난 5월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을 결심한 이후 양가 부모님, 가족들의 축복이 있었으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에일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더 많이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라며 최시훈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2012년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파워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
국내 유일 대규모 J팝 페스티벌 '원더리벳(WONDERLIVET)'이 2025년 개최를 확정 지었다.20일 페스티벌 주최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원더로크는 “'원더리벳 2024'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원더리벳 2025' 개최를 확정 지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약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원더리벳 2024'는 장르 불문, 막강한 라인업과 디테일한 무대 구성으로 개최 전부터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라인업 공개에 앞서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과 3일권 티켓 매진을 빠르게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고, 관객들의 기대치와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 완성형 페스티벌이라는 평을 받았다.올해 첫 개최였지만, 실 관람객들의 열띤 호평 속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원더리벳'. 그 뒤를 이어 더욱 탄탄한 라인업과 역대급 규모로 다시 돌아올 '원더리벳 2025'를 향해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개최를 확정 지은 '원더리벳 2025'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듀스 멤버였던 가수 故 김성재가 세상을 떠난 지 29년이 됐다.故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부검 결과 고인의 오른팔과 가슴에서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동물 마취제인 졸레틸이 검출됐다. 이에 타살 의혹이 제기됐으나 경찰은 의문사로 결론을 냈다.당시 용의자로 지목된 고인의 여자친구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았다. 그러나 2심과 대법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故김성재의 사망 원인은 여전히 명확히 풀리지 않은 상태다.故 김성재는 지난 1993년 듀스로 데뷔했다. 그는 '여름 안에서', '나를 돌아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1995년 11월 19일 솔로로 데뷔한 그는 SBS '생방송 TV가요 20'에서 '말하자면' 무대를 꾸몄다. 故 김성재는 컴백 무대를 펼친 하루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 31주년을 맞았다.하희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첫사랑이자..마지막 사랑입니다…!!!"라면서 "이번 결혼 기념일은.. 서로에게 특별한 선물 없이도.. 멋진 식당에 가지 않아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같은곳을 바라보며.. 걸어갈수있다는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쩌면.. 더 특별한… 감사한 하루를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장난을 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부부가 아닌 절친한 친구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금슬을 보여줬다.특히 이날 하희라가 게재한 사진은 아들 민서 군이 먼저 업로드한 것으로, 민서 군은 자신의 SNS에 부부의 모습과 함께 "결혼 31주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하희라는 "고마워!!!"라고 화답하기도 했다.한편 최수종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을, 2000년 딸 윤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장원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좋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원영은 해운대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공간에서 스케줄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특히 잠옷까지 분홍색으로 차려입은 장원영은 공주님 느낌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양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성숙한 미모를 뽐냈다.강다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추워지기 전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강다은은 호피무늬 홀터넥이 보이는 블랙 상의에 블랙 미니스커트 그리고 같은 색의 스웨이드 롱부츠를 착용해 올블랙 룩을 연출하면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강다은은 배우 강석우의 딸로,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예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20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데뷔했으며, 2021년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특별 출연한 것 외에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백지영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소속사 트라이어스는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백지영의 미니앨범 'Ordinary Grace(오디너리 그레이스)'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스트라이프 수트로 완벽한 뒤태를 자랑하는 백지영의 이미지가 담겨 있으며, 타이틀곡 '그래 맞아'와 수록곡 'Fly(플라이)', '단잠', '숨은 빛', '그래 맞아 (String Ver.)'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특히 타이틀곡 '그래 맞아' 크레딧에는 레전드 1세대 아이돌 H.O.T.의 강타 이름이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앨범 발매에 앞서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타가 작곡한 '그래 맞아' 녹음 현장을 선공개한 바 있고, 녹음을 마친 후까지 노래의 여운이 길게 남아 눈물을 쏟기도 했다.백지영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기존 발매 곡들과 사뭇 다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처연한 이별이 아닌 담담하면서도 다채로운 감정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웠다.백지영의 미니앨범 'Ordinary Grace(오디너리 그레이스)'는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표예진이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줬다.표예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표예진은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나온 모습으로, 올블랙 스포츠웨어에 브라운 롱 삭스를 매치해 가을 느낌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표예진은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구가의 서' '쌈 마이웨이' '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등에 출연하며 점점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모범택시2'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극중 배우 이제훈과 러브라인 조짐을 보여 시즌3를 기대하게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고용노동부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제기한 하이브 내 따돌림 의혹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니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뉴진스 팬들이 제기한 민원을 행정 종결했다.서부지청은 행정 종결한 이유에 대해 "팜하니(하니 본명)가 체결한 매니지먼트 계약의 내용과 성질상 사용·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들은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부지청은 직장 내 괴롭힘이란 가해자가 직장 내 지위 또는 관계 등 우위를 이용한 괴롭힘인 반면, 하니와 해당 매니저는 서로 대등한 계약 당사자의 지위 관계에 있다고 봤다.또한, 서부지청은 일반 직원에게 적용되는 회사 취업규칙 등 사내 규범, 제도나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점 등도 하니를 근로자로 볼 수 없는 이유라고 판단했다. 이들은 "일정한 근무 시간이나 근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가 없는 점", "연예 활동에 필요한 비용 등을 회사와 팜하니가 공동으로 부담한 점", "지급된 금액이 수익 배분의 성격으로 근로 자체의 대상적 성격이라 보기 어려운 점", "세금을 각자 부담하고 근로소득세가 아닌 사업소득세를 납부하는 점", "연예 활동을 통한 이윤 창출과 손실의 초래 등 위험을 스스로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점"이 근로자와 연예인 사이 존재하는 차이점이라고 밝혔다.&n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대퍼 댄(DAPPER DAN)’의 15주년을 기념해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카시아 워즈니악 (KASIA WOZNIAK)과 함께 작업한 이번 화보는 송지오의 24FW 컬렉션 ‘NIGHT THIEVES’를 고전적이고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초현실주의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화보는 송지오와 대퍼 댄의 두 번째 협업으로 지난해 송지오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대퍼 댄 매거진, 그리고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벤자민 햄슨 (BENJAMIN HAMPSON)과의 협업을 선보이며 패션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대퍼 댄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창간된 하이 패션 남성지로 패션, 문화 예술, 문학 및 철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독립적이고 전위적인 미학을 통해 재해석한다. ‘A MOMENT OF STILLNESS(정적의 순간)’ 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화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카시아 워즈니악(KASIA WOZNIAK)이 담아냈다. 카시아 워즈니악은 사진의 본질과 유형성을 연구하고 사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탐구한다. 가장 고전적인 사진 기법인 습판 사진 기법을 사용해 피사체의 본질을 담아내고 암실 속 수차례의 실험과 가공을 거쳐 현대와 고전의 개념적 차이를 좁히며 사진의 시각적 한계를 초월한다.이번 화보는 대퍼 댄의 패션 디렉터 ‘엘레나 살티(ELENA PSALTI)’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엘레나 살티는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하며 전통적인 패션의 틀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살티는 23년 6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24SS 컬렉션을 시작으
학문에 집중하는 줄 알았던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 김설이 뮤지컬에 나섰다.지난 19일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막바지 연습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설은 꼭 쥔 주먹을 머리에 가져다 대면서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또한 SNS에는 김설이 출연하는 뮤지컬 포스터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앞서 김설은 영재원에서 무언가를 발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2021년 12월에도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배우의 길을 걷지 않고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한편 김설의 친오빠 김겸(16) 군은 수학천재로 알려져 있다.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겸 군은 올해 초 카이스트 IP 영재기업인교육원 13기 수료식에 참석했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많은 이들 앞에서 '자연난수 생성 및 의사난수에 대한 분석'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문세가 어린이들을 위해 2억을 쾌척했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가수 이문세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이문세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염원하며 기금을 전했다.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그간 팬들과 함께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온 이문세는 이번 에티오피아 방문 후 다시 한번 사랑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멤버가 됐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이문세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프리카 현지에 선뜻 동행해 주시고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신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주셨다. 우리사회의 어른으로, 영원한 아티스트로 멋진 롤 모델이 되어 주시는 이문세 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앨범에 이어 미니 2집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올려놓았다.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2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는 아일릿이 유일하다.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2집 'I'LL LIKE YOU'가 '빌보드 200'에 94위로 첫 진입했다. 2연속 '빌보드 200' 입성이다. 아일릿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1집 'SUPER REAL ME'를 이 차트 93위에 랭크시킨 바 있다. 세부 차트에서 아일릿의 존재감은 더욱 도드라진다. 'I'LL LIKE YOU'는 이번 주 '월드 앨범'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나란히 6위에 안착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아일릿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찍었고, '아티스트 100'에서는 37위로 랭크됐다. '글로벌(미국제외)'에는 아일릿의 곡 2개가 동시에 차트인했다. 'I'LL LIKE YOU'의 타이틀곡 'Cherish (My Love)'와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각각 105위과 126위에 자리했다. 음원 발매 초기 빌보드 '핫 100'(4월 20일 자)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Magnetic'은 33주 연속 '글로벌(미국제외)'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여러 시상식과 연말 방송에 출연하며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 내달 31일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초청됐다. 데뷔한 지 1년이 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3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아티스트 100' 차트 1위를 탈환하고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앨범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내 9만 5500장 판매돼 한주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총 11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차트인 시켰고 4연속 '톱3'에 들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톱 앨범 세일즈' 10위권에 9개의 앨범을 올렸다. 이 가운데 7개 음반이 정상을 밟으면서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작품 수' 기록을 세웠다. 또한 빌보드에 따르면 2020년부터 매년 새 작품을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올린 가수는 전 세계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뿐이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3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글로벌 200' 195위, '글로벌(미국 제외)' 111위에 랭크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31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서 방영되며, 올해 K-팝 보이그룹 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게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