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억 이어…BTS 정국, 혼자서 10억 기부 [공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7006676.1.jpg)
정국이 전달한 기부금 중 5억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5억원은 산불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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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정국의 이웃들을 향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그 진심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도록, 희망브리지도 현장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국은 지난 2023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 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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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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