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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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2세에 사활을 걸었다.
초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요일 진료 대기인데 벌써 7팀이나 와있다는", "우선 안정권에 들어온 것 같아유. 달밤에 텐ㅌ 설치중", "생각보다 안 춥고 캠핑온 것 같아요"라는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초아는 남편과 함께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아 먼 길을 달려온 모습. 해당 병원은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방문하기도 했다.
사진=초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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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역시 지난해 자궁경부암 사실을 알리면서 "꼭 아이를 낳고 싶다"고 전한 바, 최근 자연 임신에 또 한번 실패했다고 알린 초아는 이날 "마지막 텐트런 하러 왔습니다"라며 결의에 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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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현재는 뮤지컬 배우와 유튜브 급식걸즈 및 급식왕에서 활동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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