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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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이사 후 일상을 전했다.
소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랑 뛰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 잠옷 차림으로 반려견과 함께 마당을 뛰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이사를 마친 소연은 잘 꾸며진 잔디와 담장 너머 예쁜 꽃들이 피고 있는 멋진 뷰의 마당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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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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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민은 지난 20일 열린 오만 전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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