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그루 SNS
배우 한그루가 가수 겸 배우 정진운에게 특급 칭찬을 연발했다.
한그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다 오빠 👍🏻 언제봐도 반가운 우리넷✨ 너무 웃어서 천식왔어.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그루는 약 11년 전인 2014년, 자신과 함께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연우진, 한선화와 함께 정진운의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모습.
특히 한그루는 1살 연상인 정진운을 향해 "귀여워", "멋지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면모를 보이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끈끈한 의리를 이어왔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그루 SNS
한편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한그루가 갖게 됐다.
한그루는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한그루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