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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준, '♥김승혜' 결혼 비하인드에 입 열었다…"4년 전 처음 만나, 쇼츠 핑계로 프러포즈" ('라스')

    김해준, '♥김승혜' 결혼 비하인드에 입 열었다…"4년 전 처음 만나, 쇼츠 핑계로 프러포즈" ('라스')

    '라디오스타'에서 예비 신랑 김해준이 예비 신부 '♥김승혜'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백부터 프러포즈까지 결혼 비하인드를 대 공개한다. 김승혜에게 첫 고백 후 거절(?)당했었다는 김해준의 이야기에 모두가 몰입했는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11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하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승혜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코미디언 부부 23호'로 화제성을 싹쓸이 중인 김해준이 ‘라스’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김해준은 김승혜와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4년 전 연극을 하면서 선-후배 사이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는 김해준은 "시간이 지나고 안부를 묻기 위해 통화를 했는데, 통화 시간이 3~4시간 이어지더라. 그게 매일 반복됐다"고 회상했다.김승혜에게 어느 날 이상형을 물었다는 김해준은 "혹시 '나 아냐?'라고 말했는데, 그때 저에 대한 이성적인 감정이 처음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어 김해준이 솔직하게 고백했는데, 바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그는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겠다는 김승혜의 마음을 알아채고 2주 정도 연락을 줄였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당시 김해준은 나름의 방법으로 김승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김해준은 김승혜를 위해 펼친 프러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외에 같이 갈 일이 있어서 목걸이를 몰래 가져갔다는 그는 밤에 함께 길을 걷다가 쇼츠 촬영을 핑계로 준비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는데, 김승혜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

  • [종합] "체급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것" 임애지, 소신 발언하며 오열…임신 못 할까 봐 걱정 ('라스')

    [종합] "체급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것" 임애지, 소신 발언하며 오열…임신 못 할까 봐 걱정 ('라스')

    임애지가 자주 증량과 감량을 반복하며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80회에서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하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김국진은 임애지에게 "메달 따고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임애지는 "국제 대회가 끝나서 국내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데 여자 체급은 단 3개뿐이다. 내가 증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체급은 10개다.그는 "대회 끝나면 또다시 54kg로 감량해야 한다. 약 10년 전부터 체급 세분화가 논의된다는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안 생겼다. 살을 빼고 찌우고 반복하다 보니까 호르몬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임애지는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삶을 생각했을 때 '임신을 못 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래서 선수들이 포기하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사람이 없어서 체급이 없다고 하는 데 나는 반대라고 생각한다. 체급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거다"고 소신 발언했다. 임지는 "그래서 내가 체급이 생기게 만들어야겠다. 메달 따서 꼭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임애지는 동메달이 확정된 8강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체급 세분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에 관해 임애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54kg로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6kg 찌워서 국내대회에 출전했지만 좌절됐다. 난 국내에서도 국제에서도 안 되는구나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정체성에 혼란을 겪기까지 한 그는 "그

  • [종합] "포경 수술 도움 돼…초인적인 힘 발휘" 오상욱, '180도 금빛 다리 찢기' 비화 고백 ('라스')

    [종합] "포경 수술 도움 돼…초인적인 힘 발휘" 오상욱, '180도 금빛 다리 찢기' 비화 고백 ('라스')

    오상욱이 트레이드마크인 '180도 금빛 다리 찢기'에 관한 이야기를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80회에서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하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유세윤은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라며 오상욱을 소개하며 "메이저 경기 금메달 도장 깨기에 성공했느냐"고 물었다. 오상욱은 "그렇다. 생각하고 갔던 건 아니었는데 세계 선수권, 아시아 선수권, 아시안 게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설명하며 그랜드 슬램으로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다.구본길은 "나도 메달은 다 있지만,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못 땄다"고 말했다. 오상욱은 개인전 금메달까지 싹쓸이했다며 "개인전 그랜드 슬램은 상욱이가 유일하다"고 이야기했다.짜릿했던 순간을 묻는 말에 오상욱은 "시상식을 '그랑 팔레'라는 경기장에서 했다. 엄청나게 크다. 애국가 울려서 가슴에 손을 얹었다. 수많은 관중이 사라라락 소리를 내면서 일어나니까 소름 끼치면서 뭉클했다"고 전했다.경기만 했다 하면 짤이 쏟아진다고. 짤을 본 적 있느냐고 오상욱에게 물었다. 그는 "본 적 있다. 평소 짤이 나올 상황이 많이 없는데 이번엔 우연이 많이 나왔다.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가 시작 소리를 못 들었을 때 내가 쫄래쫄래 가서 툭 친 게 화제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피스트라고 펜싱 경기장 길이 있다. 공격 피하려고 뒤로 물러나다가 안다리라도 걸쳐 놓으려고 쭉 뻗었는데 그 증면이 다리찢기 짤로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오상욱은 "평소 다리 찢기 하면 안 되는 데 그럴 때면 초인적

  • 임애지, '복싱 체급 개혁' 작심 발언 이유…"불안과 아픔 있었다" 눈물 ('라스')

    임애지, '복싱 체급 개혁' 작심 발언 이유…"불안과 아픔 있었다" 눈물 ('라스')

    임애지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복싱 여자 54kg급 동메달을 딴 후 작심 발언을 한 이유를 밝힌다. “말할 기회가 생겨서 이번 메달이 더 소중했다”라며 녹화 중 눈물을 왈칵 쏟았는데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하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다.대한민국 여자 복싱 최초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라스’를 찾는다. 그는 링 위에선 강펀치를 휘두르지만, 링 밖에선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인생 첫 예능인 ‘라스’ 역시 팬심으로 출연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출연한 분들 다 연예인 같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임애지는 격렬했던 ‘2024 파리올림픽’ 준결승전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했지만 즐기면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임애지는 “전략을 많이 짰는데, 상대가 평소 스타일대로 하지 않더라. 하지만 나는 예상대로 안 했을 때 전략까지 짰다”라며 경기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후) 사실 제가 이긴 줄 알았다. 다음엔 무조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라며 아쉬운 판정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임애지는 계체량 관문을 통과하는 게 힘든 복싱 선수로서 체중 조절의 비결을 묻자, “먹고 후회하고 먹고 후회한다”라고 답해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자아냈다. 또 복싱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신하는 MC 김국진과 스파링 한 판을 펼친 후 링 위에서 하지 못했던 세리머니를 하는 임애지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런

  • '사격' 김예지, 일론 머스크 샤라웃에 응답했다…"이건 하나의 대회일 뿐" ('라스')

    '사격' 김예지, 일론 머스크 샤라웃에 응답했다…"이건 하나의 대회일 뿐" ('라스')

    ‘사격’ 김예지와 ‘양궁’ 김우진이 드디어 동창회를 연다. 내친김에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까지 도전하는 김예지와 김우진의 ‘투 샷’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하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다.‘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동창회에 나가는 기분으로 ‘라스’에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이 김예지와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의 인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대표팀에 합류한 후 체력 훈련장에서 운동하는 김우진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이름을 불렀다는 김예지. 그는 “(저를) 마치 처음 보는 듯한 표정이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김예지와 김우진은 티격태격하며 동창회 토크를 펼치는가 하면 나란히 서서 챌린지까지 찍으며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지금은 친해졌죠?”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라스’ 함께 출연한 ‘양궁’ 임시현과 ‘복싱’ 임애지도 가장 만나고 싶었던 선수로 김예지를 꼽은 것은 물론 파리에서도 김예지가 ‘올림픽 선수들의 스타’가 됐던 일화도 공개돼 감탄을 자아낸다. 또 일론 머스크의 ‘샤라웃(shout out)’으로 ‘사격 월드 스타’가 됐는데, 직접 대댓글을 남겼다고 해 어떤 내용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김예지는 인터뷰

  • [종합] '연매출 600억' 강주은, 홈쇼핑계 제니 맞네…"♥최민수보다 수입 훨씬 많아" ('라스')

    [종합] '연매출 600억' 강주은, 홈쇼핑계 제니 맞네…"♥최민수보다 수입 훨씬 많아" ('라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보다 수입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의리로 인해 10억을 곤혼스러운 상황을 겪었다며 "본인과 오랜 세월 살았던 지인이 있었다. 18년 동안 남편 옆에서 의리있게 일도 다 돌봐줬다. 결혼했는데 그 남자가 아직도 같이 집에 있는 거다. 저한테는 완전 남이지 않나. 내가 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오면 거실 바닥에 누워 있을 때도 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어느 날 그분이 감기에 걸렸다. 저희 남편이 낳나테 죽이라도 끓여서 챙겨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과 살려고 왔는데 저분까지 챙기는 건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그 사람에게 다른 데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근데 그 사람이 10억 원이 든 통장까지 다 갖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은행 거래를 다 그분이 했다. 빚으로 살게 된 게 우리의 출발"이라며 "내가 너무 놀랐던 게 남편이 '돈이라는 건 다시 벌 수 있는데 의리는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돈은 돈대로 다 없어졌다. 돈 잊고 다시 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네 것도 내 거지만 내 것도 내 거'라는 영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욕심 많고 이기적인 걸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남편이 내 소비에 관여한 적은 없는데 항상 했던 말이 '내가 번 돈도 다 주은이 거야'였다. 그러다 내가 결혼 10년 만에 외국인 학교에서 일하게 됐고, 그때 내가 '내 돈은 내가 번 거고, 자기가

  • [종합] 예원, 동갑내기 개그맨과 핑크빛♥…"실제로 설렜다, 호감가면 터치 많아" ('라스')

    [종합] 예원, 동갑내기 개그맨과 핑크빛♥…"실제로 설렜다, 호감가면 터치 많아" ('라스')

    예원이 신규진과의 소개팅을 회상하며 설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예원의 솔로탈출’이라는 소개팅 콘텐츠을 하고 있는 예원은 끌렸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솔로탈출' 제작진이 다른 사람이 나온다고 했는데 막상 그 자리에 가니까 신규진씨가 나왔다. 친구처럼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소개팅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원은 "순간 헷갈렸다. 0.1초 순간 쟤가 왜 멋있어 보이지 싶었다"며 "소개팅남으로 등장하니까 마음이 간질간질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게 어떤 상황이 되면 다른 감정이 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처음 '솔로탈출' 할 때 진지했다. 여기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 않나. 근데 지금 변질이 많이 됐다.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며 웃었다. 예원은 "내가 은근히 웃으면서 터치를 많이 하는 것 같다. 호감이 없으면 잘 안 한다"며 "상대방이 연락이 오면 티나게 신호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규진아 뭐해 보내봐"라고 거들었다. 과거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했던 사건도 언급했다. 밈이 되어 소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예원은 "여기에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 사실 그 일을 제가 막 얘기를 하진 않는다. 근데 그게 얼마 전에 기사가 떴다. '(언급을) 그만해라'라고. 혼자만의 일이 아니니 그만 좀 하라고 하는데, 방송에서 먼저 얘기하시는 걸 제가 정색하며 '하지 마세요'

  • '34세' 예원, 동갑 개그맨과 핑크빛♥…"남녀는 친구 될 수 없어" ('라스')

    '34세' 예원, 동갑 개그맨과 핑크빛♥…"남녀는 친구 될 수 없어" ('라스')

    예원과 9살 연하 그리의 소개팅이 무산된 이유가 밝혀진다. 김구라는 “맞선남 아버지로 출연해 달라고 해서 모처럼 성질을 냈다”라며 황당해 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출연하는 ‘내가 참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다.예원이 10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그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영상이 880만 뷰(녹화일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탁재훈의 집 쪽으로 절도 한다”라며 ‘은인’ 탁재훈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최근 예원은 ‘김예원의 솔로탈출’이라는 소개팅 콘텐츠을 하고 있는데, 김구라는 그리와 예원의 소개팅을 주선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전화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김구라는 “나보고 맞선남 아버지로 출연해 달라고 해서 모처럼 성질냈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폭소를 유발한다.이어 소개팅 콘텐츠를 찍다가 실제로 설렌 소개팅남이 있냐는 질문에 예원은 친구처럼 지내던 개그맨 신규진이 소개팅남으로 나왔던 때를 언급하며 “순간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예원은 쥬얼리 멤버로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연습생을 그만두고 우연히 소속사에 놀러 갔다가 쥬얼리 4기 멤버로 발탁됐다는 예원은 “데뷔 전 살을 빼기 위해 일주일 동안 단식원에 다녀왔다”라며 후기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쥬얼리로 활동할 당시 각종 예능에서 ‘여자 황광희’로 활약한 예원의

  • 엔믹스 해원 "처참히 무너져, 쿨한 척했지만 힘들었다"…블랙핑크 커버 흑역사에 입 열었다('라스')

    엔믹스 해원 "처참히 무너져, 쿨한 척했지만 힘들었다"…블랙핑크 커버 흑역사에 입 열었다('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엔믹스(NMIXX) 리더 해원이 "'라스' 접수 췍↗"을 외치며 예능 야망을 드러낸다.28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출연하는 '내가 참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해원은 끼와 입담을 비롯해 엔믹스의 신곡 '별별별(See that?)' 맛보기 무대와 보이그룹 댄스 메들리를 연달아 공개하며 '확신의 육각형 아이돌'임을 증명해내는 해원의 활약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엔믹스 리더이자 '4세대 야망돌' 해원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개그맨 1호 타이틀답게 박진영도 견제하는 예능돌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스' 첫 출연인데도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오늘 '라스' 접수 췍↗ 하러 왔다"라고 당차게 외치는 해원의 거침없는 매력에 김구라를 비롯한 '라스' MC들 모두 홀릭했다는 후문.해원은 "제가 원조였는데.."라며 이날 '라스'를 위해 준비한 성대모사를 공개했는데, 바로 '주기자' 주현영과 '초롱이 여친' 지예은의 MZ말투 완벽 복사로 놀라움을 안겼다. 'MZ부캐'의 실사판과 같은 해원의 성대모사에 모두 놀라워했다고. MZ 말투뿐 아니라 강주은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은 강주은 성대모사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모르는 밈이 없어 '밈 천재'로 불리는 해원의 밈 실력을 보기 위한 '밈 퀴즈'도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해원이 흑역사로 밈을 생성한 사연도 공개된다. 블랙핑크 커버 무대였는데, 큰 무대가 처음이어서 떨린 나머지 첫 소절부터 실수를 범했다고. 해원은 "진짜 처참히 무너졌다. 쿨한 척했지만 힘들었다"

  • 예원, '6세 연하' 그리와 소개팅 할 뻔 했는데…김구라 "모처럼 성질" 황당 ('라디오스타')

    예원, '6세 연하' 그리와 소개팅 할 뻔 했는데…김구라 "모처럼 성질" 황당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서 예원과 9살 연하 그리의 소개팅이 무산된 이유가 밝혀진다.오늘 28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출연하는 ‘내가 참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다.예원이 10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그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영상이 880만 뷰(녹화일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탁재훈의 집 쪽으로 절도 한다”라며 ‘은인’ 탁재훈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최근 예원은 ‘김예원의 솔로탈출’이라는 소개팅 콘텐츠을 하고 있는데, 김구라는 그리와 예원의 소개팅을 주선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전화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구라는 “나보고 맞선남 아버지로 출연해 달라고 해서 모처럼 성질냈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폭소를 유발했는데, 예원의 입장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소개팅 콘텐츠를 찍다가 실제로 설렌 소개팅남이 있냐는 질문에 예원은 친구처럼 지내던 개그맨 신규진이 소개팅남으로 나왔던 때를 언급하며 “순간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예원은 쥬얼리 멤버로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연습생을 그만두고 우연히 소속사에 놀러 갔다가 쥬얼리 4기 멤버로 발탁됐다는 예원은 “데뷔 전, 살을 빼기 위해 일주일 동안 단식원에 다녀왔다”라며 후기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쥬얼리로 활동할 당시 각종 예능에서 ‘여자 황광희’로 활약한 예원의 과거 모습도 공개됐는데, 이를 본 엔믹스 해

  • 풍자 "엄지윤 입만 열면 플러팅, 급한가 싶었다…몸도 미리 나와 있어" ('라스')

    풍자 "엄지윤 입만 열면 플러팅, 급한가 싶었다…몸도 미리 나와 있어" ('라스')

    엄지윤이 플러팅을 잘한다고 밝혀졌다. 이어 그는 이상형이 최재림이라고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SNL)' 특집으로 꾸며졌다.엄지윤은 "지금까지 스스로 느낀 적 없었는데 풍자가 집어준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습관적 플러팅을 한다더라. 말로 계속한다고"라고 설명했다.미리 짜놓은 멘트냐는 물음에 엄지윤은 "정말 솔직하게 느낀 그대로 즉석에서 칭찬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풍자는 "처음 옆에서 들었을 땐 '얘 왜 이래? 급한가?' 싶었다. 몸도 미리 나와 있었다. 급한 줄 알았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1996년생 엄지윤은 "목표가 있었다. 20대에 결혼하는 거였다. 그 꿈을 이루기엔 늦었고 최대한 결혼을 앞당기고 싶어서 선이나 소개팅에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다.이상형을 묻는 말에 엄지윤은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최재림'을 언급했다. 이어 "묵찌빠 전공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올바르고 선하고 날티가 전혀 없는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171cm 58kg' 김국진, 소식좌인 이유 있었네…"1년에 배달앱 딱 한 번 써봤다" ('라스')

    '171cm 58kg' 김국진, 소식좌인 이유 있었네…"1년에 배달앱 딱 한 번 써봤다" ('라스')

    연예계 소식좌로 유명한 김국진이 1년에 1번 배달앱을 시켜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SNL)' 특집으로 꾸며졌다.풍자는 "월 20회 이상 주문해야 유지되는 배달앱 1등급이었다. 하나의 배달 앱에서만 1년에 1600만 원을 썼다. 다른 플랫폼까지 다 합해보니까 연간 3000만 원 이상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신기해하며 김국진은 "난 한 달에 5만 원 든다"고 말했다.이어 "배달만 따지면 1년에 1건, 닭볶음탕을 시켰다"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풍자에게 "외식 비용 다 합친 식대로는 1억 원 넘는 게 아니냐"고 질문했다. 풍자는 생각하다가 "그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기루, 배달계 큰손이었다…풍자 "라이더들이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 목격" ('라스')

    신기루, 배달계 큰손이었다…풍자 "라이더들이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 목격" ('라스')

    풍자가 신기루가 '배달계 큰 손'이라 여겨질 정도로 배달앱에 돈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SNL)' 특집으로 꾸며졌다.풍자를 향해 유세윤은 "죽었던 동네 경제도 다시 살리는 배달 메이트가 있냐"고 질문했다. 풍자는 "신기루가 항상 우리집에 오면 배달을 많이 시킨다. 기본 배달비가 80만 원이다. 메뉴는 한 바퀴를 다 돈다. 라이더분들이 하이파이브하는 걸 본 적도 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풍자는 "하도 배달을 많이 오시니까 라이더분들이 다 아시더라. 유독 양이 많은 날 엔 '신기루 왔다'는 걸 추측한다"고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돈 많이 벌었나 보네…풍자, 식비로 연간 1억 원 플렉스 "죽었던 지역 경제 살리기까지" ('라스')

    [종합] 돈 많이 벌었나 보네…풍자, 식비로 연간 1억 원 플렉스 "죽었던 지역 경제 살리기까지" ('라스')

    풍자가 식비로 거액을 쓴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SNL)' 특집으로 꾸며졌다.김국진은 풍자에게 "연예계 알아주는 덩치들마저 명함을 못 내밀게 한다는 말이 진짜냐"고 물었다. 풍자는 타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덩치들이 있다. 신기루, 이국주, 신동 등과 함께 '먹찌빠'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총 10명이 같이 프로그램했었다. 그때 1년 치 배달 음식을 얼마나 시켜 먹었는지 이용액을 대결하는 룰이었다. 거기서 내가 1등을 했다"고 밝혔다. 풍자는 "월 20회 이상 주문해야 유지되는 배달앱 1등급이었다. 하나의 배달 앱에서만 1년에 1600만 원을 썼다. 다른 플랫폼까지 다 합해보니까 연간 3000만 원 이상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김국진은 신기해하며 "난 한 달에 5만 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만 따지면 1년에 1건, 닭볶음탕을 시켰다"고 덧붙였다. 그는 풍자에게 "외식 비용 다 합친 식대료는 1억 원 넘는 게 아니냐"고 질문했다. 풍자는 생각하다가 "그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유세윤은 풍자에게 "죽었던 동네 경제도 다시 살리는 배달 메이트가 있냐"고 물었다. 풍자는 "신기루가 항상 우리 집에 오면 배달을 많이 시킨다. 기본 배달비가 80만 원이다. 메뉴는 한 바퀴를 다 돈다. 라이더분들이 하이파이브하는 걸 본 적도 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풍자는 "하도 배달을 많이 오시니까 라이더분들이 다 아시더라. 유독 양이 많은 날 엔 '신기루 왔다'는 걸 추측한다"고 설명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풍자, 신인상 받고 울 일만 가득했다…"친동생은 악플러…20년 만에 '엄마' 불러" ('라스')

    [종합] 풍자, 신인상 받고 울 일만 가득했다…"친동생은 악플러…20년 만에 '엄마' 불러" ('라스')

    풍자가 가정사를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SNL)' 특집으로 꾸며졌다.김구라는 풍자를 향해 "지난해 좋은 일이 많았지만, 연말은 눈물의 연속이었느냐"고 물었다. 풍자는 "신인상을 받고 나서 웃을 일만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울 일만 가득했다"고 말했다.풍자는 "수상 후 휴대폰을 봤는데 아버지로부터 메시지가 와 있었다. '축하하고 고생 많이 한다. 아빠가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하다. 당당하게 잘 살아라'라는 내용이었다. 진심 어린 문자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심정을 털어놨다.이어 "동생들이 내가 방송하는 거에 관심이 없다. '나는 네가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내가 동생들에게 농담 삼아 '내 생애 최고의 악플러는 너희야'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무대 내려오자마자 연락이 온 게 동생이었다. '자랑스럽다'는 내용이었다. 신인상의 여파를 통해 가족의 진심을 알 수 있어서 특별했던 지난 연말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풍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어머니를 찾아 뵀었다고. 그는 "돌아가신 지 20년이 넘었다. 돌아가셨을 때 당시와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다르다. 그래서 찾아가기가 너무 어려웠다. 자식이 부모를 보러 가는 건데도 수만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그는 "내가 선택한 인생이다. 스스로 당당해질 때 찾아가고 싶었다. 많이 애달픈 부분 중 하나가 어머니 사진이 없는 것이다. 동생들은 어머니 얼굴을 아예 모른다. 그리운 마음이 커서 이번에 마음먹고 찾아간 거였다. 20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