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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도 연락 했을까…'요절 전문' 박효주 "'행복배틀' 때문에 전화 多"('라스')

    송혜교도 연락 했을까…'요절 전문' 박효주 "'행복배틀' 때문에 전화 多"('라스')

    배우 박효주가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열연한 가운데, 전화 백만 통을 받았다고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한다. 박효주는 형사 배역만 7번을 맡은 덕에 '형사 전문 배우'로 불렸다. 최근에는 계속 마지막 회까지 가지 못하는 '요절 전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악귀로 인해 죽음을 맞는 오정세의 엄마 역할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효주는 '지금 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행복배틀' 등 연이어 죽는 연기에 과몰입해 배역 고민에 빠져 있었을 당시 김은희 작가의 '악귀' 배역 제안이 왔다고 밝혔다. 이에 "한 번 더 죽자"라는 큰 결심을 하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행복배틀'이 인기를 끌던 당시 박효주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로 자신의 캐릭터를 '누가 죽였냐?'며 궁금증을 참지 못한 지인과 친척들의 전화가 빗발쳤다는 것. 이후 그는 열연을 펼친 보람을 만끽한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요절 전문 배우의 직업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효주는 배역에 과몰입한 까닭에 '건강 염려증'이 생겼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죽는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6개월마다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최근 배역으로 열혈(?) 맘 역할을 맡은 후에는 딸 유치원에 전화를 걸지 못한다는 후유증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박효주의 과거와 현재도 시선을 강탈했다. 알고 보니 박효주는 과거 패션 매거진 쎄씨의 표지를 장식하며 데뷔를 했던

  • [종합] 장도연 "손석구 이상형 지목? '트루먼쇼' 같아, 모두 날 속이는 느낌" ('라스')

    [종합] 장도연 "손석구 이상형 지목? '트루먼쇼' 같아, 모두 날 속이는 느낌" ('라스')

    개그우먼 장도연이 손석구 이상형 지목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스페셜 MC로 장도연이 함께한 가운데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장도연에 MC들은 “너튜브계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린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쑥쓰러워했고, 김구라는 “걱정하지 마라. 오프라 윈프리 주변에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제가 55번째 윈프라인가요. 그럼 즐기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유세윤은 “너튜브가 본격 사심 방송이라던데?”라며 장도연이 출연 중인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감사하게도 첫 회 배우 공유 씨께서 나와주셔서 공유 씨 이름 팔아서 순항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잘생긴 친구들이 토크가 허하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토크가 허해도 얼굴이 실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장도연은 “손석구 씨가 이상형이 장도연이라고?”라는 질문에 장도연은 마치 '트루먼 쇼' 같다. 저 빼고 다 저를 속이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쑥쓰러워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옛날에 아이돌들이 지상렬을 이상형이라고 한 것처럼 우리 도연이 좀 가만히 내버려 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지금은 장도연 시대다. 매력있다"고 장도연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영탁 "저작권협회 54곡 등록…한달 저작권료, 이전 집 월세 약 100배" ('라스')

    [종합]영탁 "저작권협회 54곡 등록…한달 저작권료, 이전 집 월세 약 100배" ('라스')

    트로트 가수 가수 영탁이 자신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자신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한 노래만 54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트로트 저작권계의 방시혁이다. 직접 작사, 작곡한 히트곡이 어마어마하지 않나"라며 한달 저작권료 수입을 물었다. 이에 영탁은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머뭇거리더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후로 말씀드리면 이전에 살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정도 들어온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께서 스트리밍이라고 한다. 다운로드, 스트리밍하고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사람들은 그걸 좋아한다. 내가 얼마 전 건강보험료로 440만원을 낸다고 얘기했더니 기사가 엄청났다. 내가 열심히 해서 낸다는 거니까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며 응원했다. 영탁은 이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후로 말씀드리자면 그 노래를 만들기 전에 살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정도는 들어오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영탁은 이날 히트곡을 만드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노래에 밈을 활용한다"며 "노래 '전복 먹으러 갈래'는 적재의 '별 보러 갈래'를 트로트적으로 유쾌해하게 풀자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임라라♥' 손민수, 200만 유튜버의 현타…김구라의 위로 "인생 피곤하네"('라스')

    '임라라♥' 손민수, 200만 유튜버의 현타…김구라의 위로 "인생 피곤하네"('라스')

    새신랑 손민수가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한다. 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손민수는 결혼식이 다가왔을 때 "조세호 선배로부터 먼저 전화 왔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에 김구라는 '조세호가 (유재석) 비서실장이야 뭐야?"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해 무슨 이유 때문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해 5월 임라라와 결혼식을 올리며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새신랑 손민수가 보호자(?) 임라라 없이 '라디오스타'에 첫 단독 출연했다. 유명 유튜버인 그는 '임라라 1+1' 탈출 소감에 대해 "눈치 볼 사람이 줄어서 편하게 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시작부터 눈치를 보면서도 회심의 폭로로 김구라의 찐 버럭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손민수의 폭로에 "유머로 끝나야 하는 거 아냐?"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손민수는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결혼식을 잇는 초호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특히 임라라의 최애 가수인 엑소 수호를 섭외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 PPT까지 만들어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콘텐츠 노예인 손민수는 결혼으로만 약 30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그는 상견례 때 직업병 때문에 현타가 오기도 했다고 밝힌다. 상견례의 목적보다 재미있는 콘텐츠 촬영이 우선이었던 것. 이어 손민수는 신혼여행에서 돈을 아끼려다 임라라에게 욕을 먹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손민수의 콘텐츠에 살고 죽는 200만 유튜버 인생 이야기에 김구라는 "콘텐츠 인생 피곤하네"라고 위로해 폭소

  • 영탁 "초4→고3까지 고시원서 애늙이로…'니가 왜 거기서 나와', 월세 100배 저작권"('라스')

    영탁 "초4→고3까지 고시원서 애늙이로…'니가 왜 거기서 나와', 월세 100배 저작권"('라스')

    가수 영탁이 저작권 수입과 태국에서 방탄소년단 급 인기를 얻은 사연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영탁이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탁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폼(FOR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폼 미쳤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신곡 '폼 미쳤다'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고, 김구라의 아들 그리의 춤에 자극 받아 연습한 안무도 즉석으로 공개한다. "엑소(EXO)와 더보이즈(THE BOYZ)안무가의 작품"이라고 밝힌 영탁의 '폼 미쳤다' 안무는 어떨지 기대를 더한다. 영탁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K-트로트의 인기를 체감했다. 그는 특히 태국 공연에서 현지팬들의 '찐이야' 떼창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고. 영탁은 태국 팬들이 '찐이야'를 알게 된 이유가 방탄소년단과 연관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공을 돌리면서 "진진진맨으로 인기가 올랐다. 하지만 오빠라고는 절대로 안 한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전복 먹으러 갈래'까지 히트곡 제조기가 된 비법도 대방출했다. 특히 '니가 왜거기서 나와' 발매 후 전에 살던 집 월세의 100배 더 들어온다고. 영탁은 재미있는 소스들을 찾아서 음악에 녹이려고 노력한다며 완성품이 나오기전 "연령별로 모니터링 후 타이틀곡을 정한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하면서 스트리밍으로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메가 히트급인 팬서비스도 공개했다. 영탁은 자기에게 먼저 호감을 드러

  • 구준엽, 녹화 중 오열…♥서희원과 대만 신혼생활 공개→가짜 뉴스 언급('라스')

    구준엽, 녹화 중 오열…♥서희원과 대만 신혼생활 공개→가짜 뉴스 언급('라스')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중화권 배우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구준엽은 "23년 전에 못 해준 걸 갚는 거에요"라며 녹화 중 오열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재회 영상이 최초 공개되고, '라디오스타' 사상 최초 시청각 자료 셀프 대(大)방출에 김구라의 미소가 폭발했다고 전해졌다. 구준엽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1996년부터 강원래와 함께 클론을 결성,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히트를 쳤다. 특히 전성기 시절 대만에서의 인기는 국빈급이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활동하던 시기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열애설로 유명했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난해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결혼으로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만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대만에서 물 건너왔다고 밝혀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대만에서 전지현급 톱스타인 아내 서희원의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서희원이 만들어 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온 구준엽은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라며 꿋꿋이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 "(서)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랑꾼 구준엽의 고백에 김구라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비밀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서희원과 헤어진 이후에도 잊지 못했

  • [종합] '11살 연하♥' 배윤정 "20년 만에 만난 이효리 옆에 나, 70kg 넘어 스트레스"('라스')

    [종합] '11살 연하♥' 배윤정 "20년 만에 만난 이효리 옆에 나, 70kg 넘어 스트레스"('라스')

    댄서 배윤정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댄스가수 유랑단' 첫 녹화에 대해 언급했다. 배윤정은 "첫 녹화 때 감량 전이라 70kg가 넘었다. 효리와 다른 댄서들은 호리호리해서 더 비교됐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컸다. 지금은 5~6kg 정도 뺐다"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그는 아들 출산 후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털어놓았다. 배윤정은 "'서울체크인'을 보면서 반드시 공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젊고 예쁜 댄서들이 많아서 저한테 기회가 안 올 것 같더라. 그래도 한 번이라도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는 했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그런데 (댄스) 단장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윤정아 요즘 바쁘니? 효리가 공연하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하더라. 안 바쁘다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전화 끊고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윤정은 "20년 만에 만난 이효리 때문에 울컥했다. 저도 20대 때 좋았다. 2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효리는 관리도 계속하고 준비가 된 채 20년을 지나왔더라. 저는 육아하고, 애 낳고 춤도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MC 홍현희는 배윤정에게 "브레이크 댄스를 추느라 죽다 살아났다고?"라고 물었다. 배윤정은 "이효리의 '10 Minutes'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하는데 일어날 때마다 으악 소리가 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희 씨 기억나요? '댄스가수 유랑단' 진해 공연 갔을 때 조명 사이클이 엄청나게 세게 비춰줬다. (이

  • [종합] '60대 제니' 박준금 "갑자기 재벌은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다"('라스')

    [종합] '60대 제니' 박준금 "갑자기 재벌은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다"('라스')

    배우 박준금이 '60대 제니'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오늘 홍현희에게 아들 똥별이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라고 물었다. 박준금은 "애를 낳잖아. 그런데 모르는 게 있더라고. 똥별이가 배에 있을 때 마지막 순간까지 본 게 저예요"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출산 4일 전에"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초대받아서 갔었다. 밥도 해주고 그랬다. 되게 두려워 하고 무섭다고 하더라. 막 응원해주고 왔는데, 아이가 나왔는데 너무 예쁘더라. 내가 바로 팬이 됐다. 똥별이를 유심히 본다. 오감이 발달한 사람이라 애를 딱 보니까 알겠더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홍현희 아들을 위해 선물을 가져왔다. 그는 "비밀이 여기에 들어있다. 걔가 소질이 있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누워만 있어서 지금"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누워만 있어?"라면서 깜짝 놀랐다. 박준금이 가져온 선물은 축구공이었다. 박준금이 가져온 홍현희 아들 선물을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이었다. 박준금은 "여기에 토트넘 축구 선수들 사인이 들어가 있다. 손흥민 사인도 들어가 있다. 제이쓴이 공을 뺏어가니까 애가 짜증을 내더라. 공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재벌 집 전문 엄마 역할을 많이 했다. 그는 가난한 엄마 역할을 한 적이 있을까. 박준금은 "있었다. 한 번은 막장 엄마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답 없는 엄마. 빚지고 도망가고 약간 없었다. 그 역할이 너무 하고 싶더라. 정말 열심히 했다. 옷에 신경을 안 써도 되니까 좋았다. 진

  • 전소미, 태양·자이언티·테디 '소속사 오빠들' 실체 폭로한다 ('라디오스타')

    전소미, 태양·자이언티·테디 '소속사 오빠들' 실체 폭로한다 ('라디오스타')

    가수 전소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양, 자이언티, 테디 등 이른바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폭로한다. ‘힙’의 대명사인 이들에게서 뜻밖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그는 너무 친하게 지내 ‘자이언니’라고 부르는 소속사 오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소미와 배우 박준금, 뮤지컬 배우 김소현, 안무가 배윤정, 가수 김태연이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이후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히트곡으로 MZ세대의 마음을 훔친 그는 예능에서도 불 같은 텐션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전소미는 최근 배우 박보검까지 합류해 화제가 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이곳에는 가수 태양, 자이언티를 비롯해 히트곡 제조기 테디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함께 찍었던 콘텐츠로 인해 본인이 ‘자이 언니’로 부르는 소속사 가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머리 색깔과 외모(?)로 옷 가게 점원이 전소미를 그 가수로 착각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소미는 소속사 식구들의 실체를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그는 자신의 신곡 안무에 ‘테크토닉’이라는 장르의 춤이 들어가는데, 안무 연습을 하면서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전소미는 힙합 장르를 주로 하는 이 힙한 오빠들에게 뜻밖의 모먼트를 느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종영된 뒤 거의 마주치지 못한 ‘호랑이 선생님’ 안무가 배윤

  • 김태연, 대 선배 장윤정이 반대했는데…"전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라스')

    김태연, 대 선배 장윤정이 반대했는데…"전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라스')

    가수 김태연이 가야금과 판소리에 이어 아이돌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방송인 홍현희가 참여했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에서 4위를 차지한 12살의 소녀로, 어렸을 때부터 국악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랐다. 7살에 미국 카네기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공연한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에 운명적으로 참가하게 됐다면서 당시 가요계 대 선배인 장윤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른 노래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진심으로 그 노래를 하고 싶었다면서 "될 때까지 밀었다"라고 말해 흐뭇함을 안겼다. 또한 "전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 놓는 그는 모두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김태연을 귀여워하며 웃던 이들의 표정은 이내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바뀌게 됐다.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는 악기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선보였는데, 그 실력에 모두가 넋을 잃은 것. 말 그대로 무대를 제대로 찢은 김태연은 당차고, 씩씩하며 다부진 모습으로 이날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김태연은 준비해온 댄스를 펼치기 전 전소미와 얘기를 나누다 같은 초등학교 선후배라는 사실과 태권도부 이력까지 같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소미가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곡 'PICK ME(픽미)' 댄스를 즉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선보였다고. 그는 야심 차게 준비한 댄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모두에게

  • '60대 제니' 박준금, 현빈·최진혁 母가 원하는 건 손석구 "눈여겨 보고 있어"('라스')

    '60대 제니' 박준금, 현빈·최진혁 母가 원하는 건 손석구 "눈여겨 보고 있어"('라스')

    배우 박준금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거절할 뻔한 에피소드를 밝힌다. 이와 함께 손석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8월 2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나이와 장르를 불문하고 스파이시걸 계보를 잇는 다섯 명의 출연자들은 매운맛 입담과 슈퍼에너지를 가득 뿜어낼 예정이다. 박준금은 그동안 많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엄마 역할을 소화해왔다. 그중에서도 매운맛 연기력으로 남자 배우의 엄마 역할을 많이 맡아 대한민국 며느리들을 가슴 졸이게 했는데,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입만 열면 밉상인 시어머니 역할로 혈압까지 상승시키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박준금은 소녀 같은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이 왜 스파이시한지 모르겠다며 속은 따뜻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올해 최고 히트작인 '닥터 차정숙'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약간의 코미디를 섞어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박준금은 이 드라마 역할을 거절할(?) 뻔했던 아찔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대형병원 의사로 잘 나가는 아들 김병철의 엄마이자, 다시 새 인생을 살게 되면서 의사로 복귀한 엄정화의 시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박준금은 "처음 캐스팅이 돼 감독 미팅을 했다"라면서 한 배우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닥터 차정숙'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지 몰랐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준금은 한 남자 배우에게 '매운 손맛'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편 역할이었던 이 배우와

  • [종합]유재석이 또…사유리 "젠 출산 이후 힘들때 손편지+수표 받아…큰돈이라 깜짝"('라디오스타')

    [종합]유재석이 또…사유리 "젠 출산 이후 힘들때 손편지+수표 받아…큰돈이라 깜짝"('라디오스타')

    방송인 사유리가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젠이 4개월이 됐을 때쯤이다"라며 "이지혜 씨랑 같이 공원에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더라. 그래서 제 아들이라고 소개했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 출연하지 말라'라는 악플을 많이 받아 힘들었던 상황이었다고. 사유리는 "유재석 씨를 만난 다음날 이지혜를 통해 손편지를 받았다. 봉투에는 '오빠는 항상 응원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표가 있었는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 있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보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유재석 씨가 TV에 나오면 유느님이라고 부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박명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박명수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이 끝난 뒤 봉투를 주셨는데, 100만원이 담겨있더라"라며 "방송 전에 저한테 줘서 이런 일을 알릴 수도 있었는데, 끝나고 주시니 더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카메라 앞에서 20만원 준 게 민망해진다"며 "이따 30만원 채워줄게. 그때 현금이 20만원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박주호 "슈돌 출연료, 찐건나블리와 4등분…아이들만 출연시 나는 0원" ('라스')

    [종합] 박주호 "슈돌 출연료, 찐건나블리와 4등분…아이들만 출연시 나는 0원" ('라스')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슈돌' 촬영 시 아이들과 출연료를 4등분 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활력 킹더랜드' 특집을 맞아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는 안나가 경제관념이 굉장히 확고하다고 밝혔다. 박주호 "제가 '슈돌' 촬영을 하지 않나. 아이들 출연료를 4분의 1로 나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한명씩 똑같이 나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아들 MC그리와의 과거 경험담을 언급하며 "(아이와) 출연하면 아버지에게 많이 주고 애는 조금 주는데 합쳐서 나눈다는 것이냐"고 하자 박주호는 "맞다"고 답하며 "제가 (바빠서) 빠지고 아이들만 출연할 때 있다. 그럴 때 저는 출연료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연하다"며 일침하기. 김국진은 "방송국보다 더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박주호는 "이런 적도 있다. 황제성 형님이 이런 거 하면 광고도 들어오고 애들도 좋아하고 방송이 빵빵 터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그래서 약 2시간 정도 분장하고 나간 적이 있다. '과자 떼서 먹으면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과자를 머리에 붙였던 경험담을 전하곤 "이렇게 (분장하고) 노력하면 (지분이) 조금 다를 수 있지 않나. 그래도 똑같더라"고 솔직하게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분장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좋아했냐는 질문에 "건후는 벙쪄 있고 진우는 막 울고, 나은이는 '다음부터 하지 마 아빠'라고 얘기하더라"고 아이들 반응 역시 좋지 않았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ㅂ

  • [종합] '50세' 정성호,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엔 '미친X'이라고" ('라스')

    [종합] '50세' 정성호,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엔 '미친X'이라고" ('라스')

    '개그맨 정성호가 50세에 얻은 다섯째 아이에 장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져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이국주가 함께했다. 최근 정성호는 다섯째을 득남했다. 이에 김구라는 '5남매 아빠' 정성호의 등장에 "언제 아이를 다섯 명이나 낳으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MC들이 "장모님이 싫어하시지 않았냐. 장모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셋째 때 장모님이 집을 나가셨다. 출산 때 돌아오셨는데 넷째 가졌을 때는 ‘악’하고 소리를 지르셨다. 그런데 다섯째는 텀이 있지 않았냐. 넷째가 9살이 될 때까지 소식이 없었으니까"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정성호는 "장모님이 새벽 4시면 항상 집안을 돌아다니셨다. 그런데 다섯째 소식을 또 장모님께 전해야하지 않냐. 그래서 장모님께 '두줄이예요'라고 말하면서 임신소식을 전하니 '미친놈!'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성호는 아들 한 명 있는 사유리와 3남매 아빠 박주호가 주말에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를 하자 "겨우 그것 가지고 뭐가 힘드냐. 나는 그냥 옷만 걸친 노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다섯째가 생겼을 때 다른 아이들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넷째가 이제 심부름 시킬 사람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더라. 첫째한테 다섯째가 생겼다고 하니까 '아, 또?'라고 하더라. 방이 없는데 또 한 명이 생기니까 본인은 심각한거다"고 답했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김구라의 말에 정성호는 "맞다.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아내한테도 잘해야하고, 애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성호는 "아이가 아이를 본다

  • 허웅 "패션 센스? 속옷까지 공유하는 허훈 보다 내가 낫다"('라스')

    허웅 "패션 센스? 속옷까지 공유하는 허훈 보다 내가 낫다"('라스')

    KBL 간판스타 허웅이 동생 허훈과 비교해 자기 패션 센스가 더 낫다고 밝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웅은 대를 이어 한국 농구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KBL의 간판스타다. 아버지는 전설의 농구선수이자 전 국가대표 감독 허재, 동생 역시 농구선수 허훈으로 장남인 허웅까지 포함해 허삼부자로 불리고 있다. 자기보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재, 허훈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마지막으로 불러 약간의 서운함을 느꼈다고 말하는 등 예능감에 시동을 건 허웅. 그는 자신을 자극하는 인생의 라이벌로 동생 허훈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허웅은 인생의 라이벌인 허훈과 코트 안팎으로 치열한 눈치(?) 작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농구 경기로 맞붙게 되는 경우 일주일 전부터 도발 전화 및 상대방의 전력을 체크하면서 기선제압을 한다는 것. 여기에 코트 밖에서는 농구보다 더 치열한 패션 경쟁을 펼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패션 센스가 동생 허훈보다 낫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이날 의상에 대해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지적(?)받자 "동생 옷이에요"라고 응수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들을 보며 패션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자 '이상한 건 다 동생 옷'이라고 말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옷 사이즈가 모두 똑같다는 사실이 공개됐는데, 이들의 특별한 공유 품목까지 드러났다. 허웅은 "옷, 신발, 속옷까지 다 같이 입는다"라며 심지어 두 사람은 차까지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 허재로 인해 찐으로 화가 났던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