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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권은비 "덱스=친구, 송중기=이상형…물 많은 사주, 비키니 피팅만 20벌"('라디오스타')

    [종합] 권은비 "덱스=친구, 송중기=이상형…물 많은 사주, 비키니 피팅만 20벌"('라디오스타')

    권은비가 '플러팅 장인' 덱스는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송중기를 꼽았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싱글 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대학 축제와 행사, 광고 모델, 라디오 DJ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대세 아이콘'의 근황을 공개해 감탄을 유발했다. 권은비는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장동민이 "힘들면 그만둬"라고 했다는 일침 때문에 이를 악물었다고 한다. 권은비는 "'워터밤' 페스티벌에 나가서 열심히 무대를 했는데 직캠 조회수가 480만뷰 정도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무대 의상 자체가 비키니라서 주목을 많이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해당 영상을 모르는 듯하자 권은비는 "안 보셨구나? 아마 보시면 알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상을 본 뒤 김구라는 "별 거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위해 "의상 피팅만 20벌 이상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색깔별로 비키니를 입어봤다. 집 욕실에서 피팅하고, 샤워기로 물을 뿌려보고, 춤추고 뛰고 노래 부르고 다 욕실에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을 맞으면 화장이 무너질 수 있어서 이번에 속눈썹, 입술까지 다 고정시켜서 완전 분장을 제대로 하고 무대에 올라갔다"며 "정말 물을 많이 뿌리더라. 근데 제가 재킷 촬영할 때 수중촬영을 해서 물속에서 눈 뜨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게 도움이 되더라. 팬 분이 얼굴에 물을 뿌리는데 저는 눈을 부릅떴다. 정면승부를 하니 안 하시더라"고 전했다. 권은비

  • [종합] 장동민 "17개월 딸, 맛 없는 거 주면 '아이씨'…자식 많을수록 좋은 사주"('라스')

    [종합] 장동민 "17개월 딸, 맛 없는 거 주면 '아이씨'…자식 많을수록 좋은 사주"('라스')

    장동민이 17개월 딸이 자신을 따라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의 '라스' 출연은 이번으로 10번째였다. 이에 김종민과 나란히 '라스' 최다 출연 성적을 기록했다. MC 김국진은 "순해져서 노잼 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더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글쎄, 저도 나이 먹어가고 하면서 '조금 얌전해져야지'라는 게 있긴 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에 아기 태우고 운전하고 가는데 앞 차가 갑자기 끼어들었다. '아이씨' 했다. 그런데 우리 애가 계속 '아이씨'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17개월이다"라며 "웃긴 게 아무 때나 '아이씨' 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을 때 한다. 맛없는 걸 주면 '아이씨', 그만하는 거다 그러면 '아이씨'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올해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 주관 창업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본업인 개그맨과는 다른 이외의 직업으로 뉴스에 등장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한 장동민은 올해 1월 1일 특허 법인을 낸 후 사업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한다. 장동민은 "글로벌 기업과 얘기 중"이라고 자랑했다. PC방 사업 15년 차인 장동민은 전국에 약 160개의 PC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고 싶었다는 장동민은 최근 포케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동민은 상금에 대해 "한 번엔 5000만 원, 누적 상금으로 1년에 1억 5000만 원을 벌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포커가 2028년 LA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

  • [종합] 강남 "테이블 밑 차서원♥엄현경  하트시그널 감지…용산 건물, 명의 도용 당해"('라스')

    [종합] 강남 "테이블 밑 차서원♥엄현경 하트시그널 감지…용산 건물, 명의 도용 당해"('라스')

    강남이 차서원-엄현경의 열애를 함께 녹화하며 눈치챘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한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남은 구독자 66만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은 "제 유튜브인데 제 의견이 들어가면 제작진이 싫어한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런 가운데 이상화 몰래 새벽에 밥 먹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대박 난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남은 "(제작진이) 가끔 해달라고 하지만 더 이상은 못하겠더라. 저희는 목숨 걸고 촬영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이상화의 등 근육에서 도깨비 얼굴이 보였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강남 어머니는 아들과 이상화의 결혼을 식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반대했다고 한다. 강남은 "이상화가 국가의 보물인데 왜 이런 XX와 결혼하냐고 하더라"고 그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심쿵'했던 순간을 밝혔다. 강남은 "결혼하게 되면 통장을 합치지 않냐. 통장을 합치자 했는데 이상화가 제 통장을 보더니 '오빠 용돈 해'라고 하더라. 통장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보고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자연스럽게 싼 건 제 카드, 비싼 건 이상화 카드로 산다"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강남은 건물을 갖고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강남은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땅의 살던 집터에 5층짜리 건물을 올렸다. 이에 강남은 "용산 건물은 사기를 당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사연에 대해 "제가 돈 내고 제 명의로 하겠다고 했는데 일본 갔다오니 엄마 이름으

  • [종합] '52세' 김승수 "연애 안 한 지 12년째, 결혼정보회사 40곳에서 연락"('라디오스타')

    [종합] '52세' 김승수 "연애 안 한 지 12년째, 결혼정보회사 40곳에서 연락"('라디오스타')

    김승수가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한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52세 김승수는 "연애를 안 한 게 12년째다. 그 분야에서는 진전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주변에서도 도와주지 않고, 본인도 (연애) 의지가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승수는 "연애를 할 의지가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데 그렇게 관심들이 없다"면서 "철저히 비밀로 하겠다며 의뢰를 달라고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도 받았다"라고 답했다. 김승수는 "그렇게 만나는 건 선호하는 바는 아니다. 이 와중에 자만추"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까다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김승수는 "예전에는 저를 유부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70% 이상이 유부남으로 오해했다. 그런데 '라스' 출연 이후로 오해가 어느 정도 풀려서 좋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밀키트 사업에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해외로 수출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것. 김구라는 "애정운은 없어도 돈 쪽으로 풀리나 보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수는 검증된 상남자라면서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50대 독신 남배우들은 별로 물어보지 않아도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김승수는 "남성성에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며 "아니라고 하는데 믿지 않는 분도 있어서 사진으로 (결과지를) 찍어서 가지고 다녔다"고 말했다. MC 장도연은 '호르몬 왕자'라는 수식어를 추가

  • 이민기 오징어로 만든 김용명 "♥아내, 주민경 SNS 보고 질투"('라디오스타')

    이민기 오징어로 만든 김용명 "♥아내, 주민경 SNS 보고 질투"('라디오스타')

    개그맨 김용명이 드라마 '힙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주민경 때문에 아내가 질투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힙하게'에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개그맨 김용명이 1년여 만에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를 찾는다. 김용명은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라스' 출연을 앞두고 절친 장도연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김용명이 장도연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김용명은 이날 마츠다 부장과 결이 통하는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출판사 다닐 때 정장을 많이 입었다. 월스트리트 증권맨 느낌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의 칭찬에 용기를 얻은 김용명은 마츠다 부장과 즉석 런웨이에 도전하는가 하면, 회식 느낌의 무대까지 펼쳤다고. 김용명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찌질 멜로'의 장인으로 불리는데, '힙하게'를 통해 배우 주민경과 합을 맞추며 정극 멜로에 진출했다. 김구라가 드라마 출연 배경을 의심하자, 김용명은 '힙하게' 감독, 작가와의 인연과 멜로 탄생 비화 등을 상세히 밝혔다. 김구라는 김용명의 '배우병'을 의심했는데, 김용명의 반응을 보자 "중증이네"라고 단정했다. 또한 김용명은 드라마에서 배우 이민기를 오징어로 만든 비결(?)을 공개한다. 극 중 상대 배우 주민경의 눈에 이민기는 오징어로, 김용명에게선 후광이 비치는 것으로 그려진다는 것. 이어 김용명은 막걸리 통을 들고 상대 배우가 반한 순간을 직접 시범 보였다고. 아무리 봐도 반할 구석이 없는 모습에 유세윤은 "형, 드라마에 배우로 섭외된 거 아닌 것 같은데?"라고

  • 임형준, 재혼 결혼식 탁재훈 초대 안한 이유 폭로 "모여서 수군댈까봐" ('라디오스타')

    임형준, 재혼 결혼식 탁재훈 초대 안한 이유 폭로 "모여서 수군댈까봐" ('라디오스타')

    임형준이 두 번째 결혼식에 절친 탁재훈을 초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져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했다. 임형준은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두 번째 결혼식을 언급했다.뮤지는 "왜 재훈이 형이랑 저는 초대 안했냐"라는 질문에 "초혼 때 왔었고, 제가 턱시도 입은 모습을 처음 보는 분 위주로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처음에 결혼할 때 부른 하객은 안불렀다. 모여서 수근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만 불렀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임형준을 도와주기 위해 홍보 플랜을 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빠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부인이 임신한 소식도 알고 있었다. 오빠를 어떻게 이슈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이 50에 임신으로 뭔 이슈를 만들어"라고 지적했다. 이지혜는 "안쓰럽게 동정론이 있을 수 있잖아. 제 유튜브 채널을 애기 엄마들이 많이 보니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인은 동상이몽에 출연하라고 플랜까지 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2세 공개, 재혼은 조회수 무조건 터지거든"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생각보다 근데 조회수가 30만에서 멈췄다"라고 아쉬워하자 김국진은 "생각보다 나는 많이 나온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탁재훈씨가 재혼 후 늦둥이 보면 조회수 폭발이다. 근데 임형준씨는 재혼한 것도 모른다"라고 반박했다. 이지혜는 "임형준을 모르는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은 "이지혜 유튜브 채널 덕분에 임형준을 알게 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고 임형준

  • '문재완♥' 이지혜, 유재석 라인 집착…"딸 태리 덕에 나경은과 절친"('라디오스타')

    '문재완♥' 이지혜, 유재석 라인 집착…"딸 태리 덕에 나경은과 절친"('라디오스타')

    가수 이지혜가 유재석 라인이라고 강력 어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8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관종언니'를 운영 중인 이지혜가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이지혜는 외모부터 자신의 예능계 위치까지 모든 게 자기객관화가 된 입담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엄마 예능인으로서 견제되는 '예능 깔깔이(?)'로 이현이를 선정한 그는 "리액션도 신선하고 자연미인이라 보기에도 편안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성형한 자신과 자연미인인 이현이의 투 샷에 대한 냉철한 비교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아이들을 대중에게 노출한 후 아이들의 외모 악플을 받기도 한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신현준 아이들의 외모를 보고 현타가 오더라"라며 너무나도 솔직한 이지혜의 자기 객관적인 발언을 하기도. 이에 김구라는 "외모와 아버지 외도 얘기 좀 그만해"라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 덕에 유 라인에 들어갔다며 "태리랑 나은이가 같은 유치원을 다니는 절친이고, 나 역시 경은이랑 절친"이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유재석까지 침투가 어렵다면서도 유 라인 야망을 놓지 않았다. 김구라는 유라인에 집착하는 이지혜에게 "확대 해석의 1인자"라고 독설을 날렸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이지혜가 알고 보니 '마동석 라인(?)'이라는 뜻밖의 사실도 공개됐다.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압꾸정'에 특별출연했던 것. 이지혜는 "임형준 오빠 결혼식에서 마동석을 만났을 때(마동석이) 나를 '우리 배우'라고 했다"라고 확대 해석했다. 이날 강민경, 장수원과 맞

  • '라스' 뮤지 "UV와 콜라보 하면 흥해, 임영웅과도 1200만 뷰" 자랑→ 유세윤 "우리가 덕 봐" 수습

    '라스' 뮤지 "UV와 콜라보 하면 흥해, 임영웅과도 1200만 뷰" 자랑→ 유세윤 "우리가 덕 봐" 수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UV 뮤지의 이야기에 유세윤이 “그건 임영웅 덕에 저희가 흥한 것”이라고 수습해 폭소를 안긴다. 오는 15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너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을 운영하며 ‘페이크 다큐의 달인’으로 떠오른 뮤지가 ‘라스’를 찾는다. 뮤지는 ‘라스’ 안방마님이었던 안영미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4년 가까이 진행하다 안영미가 출산 때문에 하차하자 함께 하차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다만, MC 김구라는 뮤지의 하차 의리에 안영미와의 친분을 의심한다고. 이에 뮤지는 “안영미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새벽 2시의 데이트를 할 생각”이라며 안영미와의 친분이 ‘찐’임을 강조했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후 SNS를 개설했다는 그는 “유세윤에게 SNS 개인 레슨받았다”라면서 개설 3~4개월 만에 1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비결을 공개했다. 구독자 700명뿐인 임형준이 솔깃해한 유세윤의 SNS 영업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뮤지는 ‘사기캐’의 릴스가 대박이 나면서 국내 가장 핫한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워터밤’에서도 무대를 꾸민 근황을 공개했는데, 릴스 대박의 맛을 본 후 곡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로 “가사와 멜로디가 아닌 SNS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유무부터 따진다”는 것. 또 ‘콜라보 장인’인 뮤지는 박진영, 정재형, 김조한, 이현도, 임영웅 등 “UV와 콜라보하면 흥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밝혔는데, 두고두고 아쉬운 곡이 있다면서 윤도현과의 콜라

  •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방송 상에서의 모습을 칭찬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과거 방송을 할 당시 항상 신나있는 상태였다는 딘딘은 "예전 방송을 못보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지금까지 했던 방송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흑역사'가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지난 주 방송도 흑역사다. '저 말 하지 말걸. 저기서 저러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지난주에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이건 보면서 '마스터 피스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잘했구나 싶었다. 늘 이 날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외에는 어떤 방송을 봐도 매번 부끄럽고 후회가 많이 든다고. 그럼에도 가장 부끄러웠던 방송으로는 딘딘이 이름을 알리게 된 Mnet '쇼 미더 머니'를 꼽았다. 딘딘은 "가장 흑역사는 '쇼미더 머니' 무대다. 지금도 가끔 술 취하면 친구들이 틀어준다. 근데 정말 장례식에서도 못 볼 것 같다 싶더라. 불쌍한 거다. 너무 못하는데 살려고 발악하는 게 보이니까. 근데 요즘 방송에서도 그런 것 같다. 살려고 발악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더라. 녹화 끝나면 '오늘 찢었다' 하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왜 그랬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 그런 딘딘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딘딘은 "지난주 '라디오스타'는 정말 베테랑의 품격이 느껴졌다. 내 완급조절이 소름끼치더라. 그 때 '나 너무 잘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

  • 외로움을 건드린 영철 ★ 옥순 오열 '연애를 할 기회조차 없어' ('라디오스타')

    외로움을 건드린 영철 ★ 옥순 오열 '연애를 할 기회조차 없어' ('라디오스타')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7번지'에서 영철은 옥순에게 호감을 보이며 1:1 대화를 신청했다. 영철은 옥순에게 “왠지 마음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뭔가 신경이 쓰인다”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런데 거리가 와닿는다. 저희 집에서 옥순이 사는 세종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거리만 아니었다면 1도 망설이지 않았을거다. 계속 옥순이 토익 강사했으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도 했다. 밖에서는 못 만났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기니까 운 좋게 만난 사람이다”라며 옥순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영철에게 옥순은 “아직까지 연애 감정이 느껴지는 분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돌연 눈물을 흘렸다. 옥순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사전 인터뷰 당시 솔직하게 본인의 상황을 고백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옥순은 “제 또래를 만날 기회가 없다. 부모님들이 소개를 시켜주시기도 하고 요새는 가끔 장난 식으로 길가는 남자 잡아 오라하시기도”라며 또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송해나는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들끼리만 있으니 힘들 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며 옥순의 상황에 공감했다. 데프콘은 “영철씨가 외로움을 건드렸다”라고 옥순을 안타까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송은이, 장항준이 쓴 영화 시나리오에 "네가 안 썼지?"…영화 제작자 된 사연 공개 ('라디오스타')

    송은이, 장항준이 쓴 영화 시나리오에 "네가 안 썼지?"…영화 제작자 된 사연 공개 ('라디오스타')

    영화감독 장항준과 방송인 송은이가 32년 지기 절친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뭉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출연해 두 사람이 합심한 영화 ‘오픈 더 도어’의 비하인드를 풀었다.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는 ‘라디오스타’에서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출연분으로 유튜브 조회수 898만을 기록했던 장항준 감독은 하반기 개봉될 영화 ‘오픈 더 도어’를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송은이는 최근 ‘비보쇼’로 10초 만에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일을 자랑하는가 하면, 영화 제작자로 나서게 된 일화를 전했다. 송은이는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시나리오가 재미있어 제작을 결심했다고 털어놨고, 시나리오를 집필한 장항준 감독에게 “이거 네가 안 썼지”라고 물었던 일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오픈 더 도어’ 비하인드가 오픈되자 장항준 감독은 쉴 틈 없는 속사포 토크를 이어갔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오픈 더 도어’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생각보다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함께 작업한 송은이가 “봉준호에게 봉테일이 있다면 장항준에게는 장테일이 있더라. 꼭 고집하는 뭔가가 있어요”라고 띄워주자, 장항준 감독은 “그건 봉준호 감독님 흉내낸 거다”라고 응수, 웃음 폭격을 날리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의 바쁜 스케줄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권일용, 봉태규, 김수용 등 최근 영입한 라인업을 소개했고, 작년에 데뷔

  • [종합] 장현성, "영화학도들 롤모델, 요즘은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감독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더라" ('라스')

    [종합] 장현성, "영화학도들 롤모델, 요즘은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감독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더라" ('라스')

    배우 장현성은 최근 영화학도들의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감독 장항준, 방송인 송은이, 배우 장현성, 웹툰작가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답게 네 사람은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장항준은 '장라인'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으로 "새 작품이 들어가면 커피차, 밥차를 쏴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절친 윤종신에 이어 "유재석 씨 두 번 보내줬고 설경구 씨도 한 번 보내줬다.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는데 강하늘 씨가 최다 기록이다. 지금까지 6대인가 보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커피차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스태프를 위한 복지"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 역시 "장항준 감독이 무턱대고 요청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항준의 34년 친구라는 장현성은 영화계에 떠도는 소문에 관해 언급했다. 장항준은 "영화학도들에게 롤모델이 있지 않냐. 5년 전만 해도 박찬욱, 봉준호 감독님을 꼽았었다. 지금은 장항준과 김태용 감독님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더라. '김은희의 남편이냐, 탕웨이의 남편이냐'"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항준의 이상형이 지적이고 마른 체질에 자기 얘기에 잘 웃어주는 사람이다. 항준이 같은 경우는 본인 얘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행복해한다"라며 장항준 감독의 이상형을 연습하기도 했다. 송은이 역시 최근 개봉을 앞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32년' 우정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장 감독님의 즐겁고 유쾌한 모습은 많이 봤지만,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많이 보지 못했었다. 봉준호 감독님의

  • 장현성, 절친 장항준 흑역사 폭로 "부잣집 도련님 느낌 주려고 노력해" ('라스')

    장현성, 절친 장항준 흑역사 폭로 "부잣집 도련님 느낌 주려고 노력해" ('라스')

    배우 장현성이 절친 장항준의 흑역사를 폭로한다. 18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송은이, 장현성, 김풍이 출연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야기꾼으로 활약 중인 장현성이 ‘라스’를 찾는다. 장현성은 절친이자 ‘꼬꼬무’ 전 MC 장항준 감독이 영화 때문에 하차하면서 후임 MC가 됐다. 그는 장항준이 하차한 뒤 “프로그램의 질이 바뀌었고, 장항준을 밀어내는 데 힘들지 않았다는 중평이 있었다”라며 달라진 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장현성은 20대 초반 서울예대에서 만난 ’34년 지기 절친’ 장항준의 흑역사를 공개한다. “부잣집 도련님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라는 장현성의 얘기에 장항준은 만만치 않았던 장현성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장항준-김은희 뮤즈’인 장현성은 장항준이 스타 작가 김은희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하면서 “김국진 덕”이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학전 송창식’으로 이름을 날린 장현성의 반전 노래 실력도 공개된다. 김구라도 장현성의 노래 실력에 “한복만 입으면 송창식”이라고 감탄했다고. 또한 장현성은 장항준도 부러워하는 좋은 아빠의 면모도 공개한다. 장현성이 “첫째가 둘째 과외를 했는데 성적이 올랐다”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보이자, 김구라는 “뭘 해도 되는 집안”이라고 부러워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걸스데이 유라, 장수원의 로봇 연기? "유일하게 눈 앞에서 봤다…회자될지 몰랐다" ('라스')

    [종합] 걸스데이 유라, 장수원의 로봇 연기? "유일하게 눈 앞에서 봤다…회자될지 몰랐다" ('라스')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는 '사랑의 전쟁2' 당시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사랑의 전쟁2'의 장수원 로봇 연기가 탄생하던 순간에 앞에 있던 장본인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MC 장도연은 유라에게 "'레전드 짤' 탄생의 순간에도 계셨다는데?"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듣던 김구라는 "장수원이 로봇 연기,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이거 말하는 거지?"라며 알아차렸다. 이에 유라는 "그 장면을 제가 유일하게 눈앞에서 봤다. 그 당시에는 실시간 검색어가 있었다. 그래서 제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까 해서 계속 봤는데, 온통 장수원으로 검색어 도배가 됐다. 그 앞에 있는 사람이 저인 것을 거의 모르시더라"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그 당시에는 그 연기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될 줄 몰랐냐"라고 질문했다. 유라는 "진짜 몰랐다. 저도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정신이 없었고, 그냥 속으로만 '좀 이상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라는 최근 국민 불륜녀가 된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유라는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남의 남자를 빼앗는 불륜녀 연기를 했다. 그때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었다. 보통 사람들이 극 중 이름으로 욕하지 않냐. 극 중 이름이 유진이었다. '유진X 너무 싫어' 해주면 좋겠는데 다 '유라X'이라 욕하더라. 욕해주는 건 좋은데 본명이라 좀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유라는 같이 작업한 남자 배우의 비주얼 때문에 신경을 썼던 일화를 밝혔다. 유라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종합] 김구라 "이혼 후 바로 재혼? 공백 있었다" 진땀 해명 ('라디오스타')

    [종합] 김구라 "이혼 후 바로 재혼? 공백 있었다" 진땀 해명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과 재혼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혼과 재혼 과정을 떠올렸다. 이날 게스트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라며 김구라를 부러워했다. 임원희가 “인생에서 제일 부럽다. 어떻게 이혼하고 바로 재혼을 했냐. 그리고 예쁜 딸까지 얻었다”고 부러워하자 김구라는 “바로 결혼한 건 아니다. 2015년에 이혼했는데 이미 1년 반 전에 실질적으로 이혼 상태였다. 재혼을 2019년에 했으니 공백이 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임원희는 “아들 MC그리도 ‘돌싱포맨’에 나왔는데 번듯하게 잘 컸더라. 김구라는 다 가졌구나라는 생각에 부러웠다”고 털어놓으며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하는데 두 번째 출연 때가 이혼 기사가 난 후 출연이었다. 사람들이 조심스러워하더라. 편집됐는데 당시 김구라씨가 ‘이혼했죠?’라고 물었었다. 그러더니 본인도 몇 개월 후 이혼하셨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던 미미는 “그럼 그건 적정선이에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적정선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할 수 있는 게 결혼이다”고 이야기했다. 임원희는 “아들 그리도 너무 번듯하게 자라서 ‘저 사람은 다 가졌구나’ 했다”고 다시 부러워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4년 전처의 채무 문제를 알게 됐고, 이로 인해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띠동갑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고, 2021년 딸을 품에 얻으며 '늦둥이 아빠'가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