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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 예성, SM 남으니 대접 어마어마하네…"19년 만에 OO까지" ('라스')

    슈퍼주니어 예성, SM 남으니 대접 어마어마하네…"19년 만에 OO까지" ('라스')

    슈퍼주니어 예성이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간 후의 근황을 전했다. 오늘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성이 7년여 만에 ‘라스’를 찾았다. 예성은 “멤버들이 SM을 나가고 나서 신 나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고?”라는 질문에 “그동안 못 했던 혼자만의 음악 활동을 데뷔 19년 차에 접어들어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멤버들이 나간 후 그동안 하고 싶었던 타투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에서 가장 예민한 멤버로 꼽히는 예성은 자신이 예민한 이유는 SM 탓이라고 밝혔는데, 함께했던 연습생들이 먼저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예민해졌다고. 그는 또 “3일 밤을 새우면서 만든 파트를 빼앗겨서 옥상에 올라가서 울었다”라고 회상했는데, 당시 예성의 모습을 지켜봤다는 리더 이특은 “지금 생각하니까 재밌다”라고 좋아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예성은 2024년 버전 슈퍼주니어 외모 순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위는 동해, 2위는 나”라고 외모 상위권을 밝힌 그는 꼴찌까지 언급했는데, 꼴찌 멤버로 뽑힌 은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발끈했다는 후문. 오늘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기안84 때문에 다 망했다"…해체 위기 슈퍼주니어, 예능에서 사라진 이유 ('라스')

    "기안84 때문에 다 망했다"…해체 위기 슈퍼주니어, 예능에서 사라진 이유 ('라스')

    이특이 알고 보니 ‘부동산 전문가’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가 성수동의 랜드마크가 된 고급 아파트를 초저가에 입성한 데다 은혁과 동해도 이특 덕에 덩달아 ‘떡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이특이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이특은 이날까지 무려 6회 ‘라스’에 출연한 사실을 어필한다. 그는 녹화 시작부터 남의 험담을 털어놓겠다고 선언하고, 김구라는 “내 길을 가겠다는 거야?”라고 반색했다고. 이특이 밝힌 험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원조 예능돌이었던 이특은 “MC를 꾸준히 하면 올라갈 줄 알았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트렌드가 바뀌니 꾸준히 내려가더라”라며 일중독을 내려놓은 이유를 밝힌다. 그러자 김구라는 “네가 아무리 진행하면 뭐 하니? 기안84가 갠지스강에서 목욕하면 끝인데”라며 예능 트렌드 변화에 공감한다. 김희철은 “기안84가 나오고 나서 연예인 예능이 다 망했다”라며 맞장구를 치기도.이특은 이날 슈퍼주니어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섭섭한 점을 토로한다. “단톡방에 이야기를 하면 숫자는 지워지는데, 답이 없다”라고. 그러자 은혁은 “(이특이) 연예인 찌라시를 엄청 올린다. 자기도 연예인이면서”라고 폭로한다. 단톡방을 몰래 나왔다는 김희철은 이특이 올린 연예인 찌라시에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호사가’ 김구라는 이특에게 “나랑 둘이 (단톡) 만들자”라고 제안해 폭소를 안긴다.이특은

  • 슈퍼주니어, SM 떠나니 해체 위기…김희철 "이수만 보고 재계약했는데" ('라스')

    슈퍼주니어, SM 떠나니 해체 위기…김희철 "이수만 보고 재계약했는데" ('라스')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불성사 이후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거나 나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고. 오는 2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칭 ‘우주 대스타’에서 ‘우주 철딱서니’로 등극한 김희철이 오랜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4년 전 ‘라스’ 출연에서 값진 것을 얻었다면서 당시 게스트로 함께한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인연을 맺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은 얻는 게 없다”라며 아쉬워하더니 은혁을 가리키며 “저 친구는 SM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 등 시작부터 거침없는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아는 형님’ MC 10년 차 김희철은 ‘라스와 ‘아형’의 차이점을 분석해 ‘라스’ MC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아형’은 모두가 반말을 하니까 게스트들이 편하게 생각한다”, “’아형’은 게스트에 따라 세트를 바꿔준다”, “’아형’은 검증을 통해 핫한 사람만 섭외한다” 등 ‘아형’의 장점을 늘어놨다. 이어 ‘라스’의 장점으로 라이징스타의 발굴을 언급했는데,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김구라는 “너튜브니?”라고 발끈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

  • '개인 비서有' 김윤지, 시댁 재력가설에 입 열었다…"괜히 얘기드린 것 같아" ('라스')[TEN이슈]

    '개인 비서有' 김윤지, 시댁 재력가설에 입 열었다…"괜히 얘기드린 것 같아" ('라스')[TEN이슈]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시댁 재력가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9회는 변진섭, 붐, NS윤지(김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출연한 김윤지는 2021년 9월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 최우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김윤지는 시부모 이상해, 김영임이 김구라의 피해자라며 “요즘 힘들어하신다. ‘동상이몽’ 촬영할 때 김구라가 저희 시부모님이 잘 사신다고, 돈이 많다고 몇 번이나 언급하셔서 어머님, 아버님이 어디 가셔도 밥을 다 사셔야 한다. 심지어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나타났다”며 “선배님 때문에 저희 집 거덜 나게 생겼다”고 밝혔다.이에 김구라는 “그 정도냐”면서도 “이상해 선배님이 나 신인 때부터 재력이 아주 탄탄하셨다. 또 김영임 선생님이 워낙 유명하셔서 재력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좋지 않냐”고 다시 한번 재력을 언급했다. 이에 김윤지는 “괜히 얘기드린 것 같다"며 "선배님 얘기 듣고 시집 잘 갔나 보다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김윤지는 “할리우드는 매니저가 없는 시스템이라 혼자 유럽에 도착했다. 한국에선 매니저 없이 활동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막상 공항에 도착을 하니 게이트에 나가자마자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출구를 나오니 개인 기사와 비서도 있었다”고 말했다.주연급 대우

  • [종합] '성형 고백' 붐 "코 재수술=대공사, 눈밑 지방 재배치 받아"…결혼 2년만 아빠된다 ('라스')

    [종합] '성형 고백' 붐 "코 재수술=대공사, 눈밑 지방 재배치 받아"…결혼 2년만 아빠된다 ('라스')

    붐이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9회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붐은 눈 밑이 어두워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며 "평소 스케줄이 있으니까 쉬는 날 짬 내서 수술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부은 거다. 안경 쓰고 '놀토' 오프닝을 하는데 멤버들이 벗으라고 난리였다. 결국 안경을 벗었더니 방송에 너무 초등학생 얼굴처럼 나왔더라"고 밝혔다. 붓기가 빠진 후에는 지인들에게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고. 붐은 코 재수술에 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코는 너무 오랫동안 자리 잡은 거라 도전적인 거라고 한다, 이미 꽉 자리 잡고 있어서"라며 "뉴클리어 때 한 거라 그건 의사협회 쪽에서 얘기해야 한다고, 대공사라서 선뜻 못한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형물을 빼면 코가 작아지냐고 묻자 붐은 "뺀다고 아기 코가 되지는 않죠"라며 "어느 정도 제 코가 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도 제 코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붐은 임영웅의 결혼식 축가가 불발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임영우에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해주겠다고 하더라.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결국 축가는 못했다. 전날 뮤비 촬영을 하면서 계속 노래를 불러서 목이 아예 간 거다. 가수는 목이 가장 중요하니까 축가는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이 계속 맘에 걸렸는지 '놀토' 특집에 본인이 직접 나오겠다고 해서 재밌게 녹화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붐은 3월말에 아빠가 된다. 그는 아내

  • 멜로망스 김민석 "역주행 '선물', 에라 모르겠다 술 마시고 불렀더니…"('라스')

    멜로망스 김민석 "역주행 '선물', 에라 모르겠다 술 마시고 불렀더니…"('라스')

    멜로망스 김민석이 역주행 곡 '선물'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멜로망스 김민석이 '라스'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김구라는 김민석의 실물에 "잘생겼네"라고 감탄한다. 이어 "노래만 알려진 경우는 (변)진섭이 형 계열이 많았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가요계 젊은 성시경'으로 불리는 김민석은 여자 친구 때문에 억지로 콘서트에 끌려온 남자 관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라스'에 출연한 김에 자신의 노래에 도전하는 예비 신랑들에게 "3키 정도 낮추는 게 좋다"라는 팁을 공개했다. 그러나 3키를 낮춰도 여전히 고음인 김민석의 노래 시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김민석은 성시경처럼 음주를 좋아한다고. 성시경과의 대작 경험을 묻자 "소문만 들어도 대단하더라"라면서 눈에서 불을 뿜어냈다. 성시경, 테이와 함께 가요계 3대 먹짱으로 불리는 그는 "1~2년 전만 해도 삼겹살 9인분에 곱창 5인분을 먹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최고 몸무게가 군대 가기 전 103kg이었다는 김민석은 군대 동기들이 같은 사람인 줄 몰라봤다고. 김민석의 훈련병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이건 못 알아보지"라며 놀라워했다. 김민석은 음원 차트를 휩쓸고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대 히트곡 '선물'의 역주행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선물'을 발매한 당시에는 반응이 없었다는 그는 "공연 전에는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에 술을 마신 다음 날 '선물

  • 김구라, 인성 폭로 당했다…NS윤지 "시부모 이상해♥김영임, 힘들다 하더라" ('라스')

    김구라, 인성 폭로 당했다…NS윤지 "시부모 이상해♥김영임, 힘들다 하더라" ('라스')

    가수 겸 배우 NS윤지가 할리우드 진출담을 털어놨다. 오늘 2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할리우드에 진출한 NS윤지가 ‘라스’를 통해 금의환향한다. NS윤지는 올해 초 넷플릭스에 공개된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이하 ‘리프트’)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리프트’는 전 세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영화. ‘이탈리안 잡’,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만든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하고, 케빈 하트, 구구 바샤-로, 빈센트 도노프리오, 우슬라 코르베로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했는데, NS윤지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NS윤지는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계기부터 ‘리프트’ 캐스팅 이야기를 쏟아냈다. 특히 ‘리프트’ 이후 오디션 제의가 들어오는 배우의 위치에 오르게 됐다고. 출연 계약서에 사인한 후 ‘리프트’ 감독과 1대 1로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는 NS윤지는 가수 출신이 캐스팅에 플러스 요인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그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할 때는 NS윤지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가수 활동 얘기를 꺼내기가 꺼려지는 순간이 있었는데..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NS윤지는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 배우로서 촬영 기간 받은 대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니저가 없는 시스템이지만, 개인 비서부터 개인 트레일러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엄청난 케어를 받

  • 붐 "2년 전 결혼식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 넣어야 하나 고민"('라스')

    붐 "2년 전 결혼식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 넣어야 하나 고민"('라스')

    붐이 임영웅을 등에 업고 붐을 일으키려 했던 결혼식 비화를 공개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5년 전 스페셜 MC 브라이언에게 꼼짝 못 했던 붐이 'TV조선의 아들'이 되어 돌아온다. 붐은 등장할 때부터 중후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는데, 눈 밑 지방 재배치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재배치 선배 유세윤이 특히 붐을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2022년 결혼한 붐은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축복받았다. 그는 "3월 말 출산 예정"이라며 예비 아빠가 된 이후 보호 본능 때문에 호들갑을 떨다 아내로부터 자제를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붐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에서의 모습을 보며 참 아빠임을 느꼈다고. 김구라는 붐이 돌잔치 때 준 선물을 언급하며 "서장훈 다음으로 랭킹 2위"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붐은 또 임영웅을 등에 업고 결혼식 붐을 일으키려 했다는 일화가 언급되자 "오해"라면서 당시 임영웅에게 축가를 부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본래 임영웅은 흔쾌히 붐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 주기로 약속했다고. 붐은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를 넣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붐 결혼식 때 임영웅 못 본 것 같은데"라고 의심해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했다.붐은 최근 TV조선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 맹활약하며 'TV조선의 아들'로 자리매김한 뒤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TV조선의 아들이 되기 전엔 20~30대 정도에게만 인지도가 있었다는 그는 "중장

  • 변진섭, 尹 대통령 비디오 제작 사건 해명 "전혀 모르던 일…나중에 알아" ('라디오스타') [TEN이슈]

    변진섭, 尹 대통령 비디오 제작 사건 해명 "전혀 모르던 일…나중에 알아" ('라디오스타') [TEN이슈]

    가수 변진섭이 정치계의 핫이슈에 등극한 데에 해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인사 영상에 변진섭의 곡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가 쓰인 것. 변진섭은 “저도 몰랐어요”라며 이 곡이 탄생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는 20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발라드 대통령’ 변진섭이 ‘라스’를 오랜만에 찾는다. 변진섭은 최근 정치계 핫이슈로 떠올라 주목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인사를 하며 변진섭의 1집 수록곡인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해 공개했기 때문.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변진섭은 “나중에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봤다”라며 놀라워했다.변진섭에 따르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는 사실 건전가요였다고. 변진섭은 “남의 노래가 내 앨범에 들어가는 게 싫어서 만든 곡”이라며, 곡의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했다.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소녀 팬을 몰고 다닌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화려한 전성기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변진섭의 노래가 폭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발라드라는 장르가 쓰이기 시작했다고. 변진섭은 자신을 ‘발라드 황제’로 지칭한 뒤 신승훈부터 이승환, 조성모, 성시경, 조규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발라드 계보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후

  • [종합]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였다…"2주만에 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종합]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였다…"2주만에 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배우 김도훈이 똑똑했던 학창 시절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한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디즈니+ ‘무빙’에서 강훈 역으로 인기를 얻은 9년 차 중고 신인 배우 김도훈이 ‘라스’에 처음 출연했다. 김도훈은 ‘라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시작부터 예능 야망을 표출했다. 그는 ‘포스트 장혁’을 꿈꾼다며 태권도 파란 띠의 발차기 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장혁과 지드래곤 성대모사에도 도전했다. 김구라는 “어디 가서 한 5분은 때울 수 있어”라고 칭찬했다.김도훈은 ‘무빙’의 합류 비하인드와 ‘무빙’으로 인기를 실감 중인 에피소드, ‘홍석천의 보석’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한 사연 등도 털어놨다. 무엇보다 김도훈이 배우를 꿈꾸기 전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공부한 ‘현실 모범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도훈은 "어렸을 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했다. 용인에서 초중고를 나왔는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다. 학교 안에 영재 학급이 있었는데 거기 시험을 봐서 붙은 거다. 그 다음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대학생들이 배우는 응용 물리 영재반 시험에도 합격했다고. 김도훈은 "거기 시험 붙은 친구들이 다 과학고를 목표로 했다. 나도 공부하다 보니 과학고 입시반을 위해 학원을 다녀야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걸 해보고 싶어졌다는 김도훈.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영화보는 걸 좋아해 연기의 ‘연’자도 모르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그때 집안

  • [종합] 장혁, 기러기 아빠 신세 어쩌나…"밀키트로 혼자 식사 해결" ('라스')

    [종합] 장혁, 기러기 아빠 신세 어쩌나…"밀키트로 혼자 식사 해결" ('라스')

    배우 장혁이 2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임을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장혁은 “지난해 26년 만에 회사를 나와서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홀로서기 근황을 밝혔다.출연료 협상의 어려움은 없냐고 묻자 장혁은 “그것도 직접하고 있다. 편안하게 이야기하다가 돈이 마음에 안 들면 톤이 늘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라스' 출연료는 섭섭하지 않게 이야기가 된 것이냐"고 하자 장혁은 "많이 섭섭했다"고 장난치더니 "'라스'는 편안한 마음이 있다"고 애정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촬영장도 직접 운전하고 왔다고. 장혁은 “운전도 당연히 스스로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오다가 MBC몰로 와서 길을 잃었다. 헷갈리더라”라고 말했다.장혁은 기러기 아빠가 된 사연도 밝혔다. 그는 “2년 전 영화제 때문에 미국 뉴욕에 갔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현지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를 느껴 내 아이들이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다 싶었고, 한 달 뒤 아이들을 아내와 함께 유학 보냈다”고 설명했다.기러기 아빠로의 고충은 없을까. 장혁은 “요즘 밀키트가 너무 잘 나와서 식사도 혼자 해결한다. 시간에 따라 30% 세일도 한다. 홀로서기를 하며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직선만 봤다면 주변으로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현재 장혁은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액션 퍼포먼스를 함께 하는 팀이 있는데, 계속 미팅 중"이라며 "영어 공부도 열

  • 한소희 닮은꼴 배우, 김민재 아내였다…"최근 둘째 출산, '파친코' 오디션 최종 붙어"('라스')[TEN이슈]

    한소희 닮은꼴 배우, 김민재 아내였다…"최근 둘째 출산, '파친코' 오디션 최종 붙어"('라스')[TEN이슈]

    배우 김민재가 한소희를 닮은꼴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민재는 영화 '군함도' 출연을 위해 사비를 들여 하시마섬 사전 답사를 했다. 친일파 악역을 맡았던 김민재는 "1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정신, 육체가 많이 손실되고 주도권이 없는 사람으로 그리고 싶었다"며 한 달 만에 2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의 열정에 오히려 류승완 감독이 "무조건 악역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만류했다고. 김민재의 아내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쏟아졌다. MC들은 김민재가 3대 도둑이 될 뻔한 적이 있다며 아내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아내가 신인 때 나랑 만나서 결혼한 지 8년 됐다. 올해 둘째가 태어났다. 한 20개월 됐는데 올해부터는 배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더라"고 복귀를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아내 최유라는 최근 ‘파친코’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고. 김민재는 "나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간 거다. 근데 제작사 측은 부부인 줄 몰랐다더라. 와이프는 최종에서 안 됐는데, 나는 올라갔다가 남주분들 연령대가 어려서 바꼈다. 최근에는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는데 또 최종까지 갔다"며 "아내가 영어를 좀 잘한다"고 자랑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서울대 졸업' 하도권, 日서 살인자로 오해 받았다 "100kg 넘게 몸 불려" ('라스')

    [종합] '서울대 졸업' 하도권, 日서 살인자로 오해 받았다 "100kg 넘게 몸 불려" ('라스')

    배우 하도권이 서울대 성악과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하도권은 원래 체대 입시를 꿈꿨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포기하고, 고등학교 때 음악 선생님이 노래를 시켜서 파바로티 노래를 따라했다가 성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대를 나왔지만 서울대 같지 않은 배우'에 매번 들어간다며 "군악대를 나왔는데 신병 들어갈 때 서울대 재학생이 들어간다고 소문이 난 거다. 5명이 들어갔는데, 나한테는 서울대냐고 안 물어보더라"고 회상했다.그만큼 당시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고. 이에 하도권은 "우리가 생각하는 외적 아름다움은 몸을 불리고 머리를 기르는 거였다. 내가 체중도 100㎏가 넘었을 거다. 목이 두꺼워 단추도 안 잠겨서 하나 풀었다. 그게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이런 비주얼로 인해 일본에서 살인자로 오해 받기도 했다. 하도권은 뮤지컬 배우로 막 데뷔했을 당시 일본의 큰 극단에서 활동했다며 "극단 시절 초반에 집에 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누르더라. 일본 경찰이었다. 일본말을 못 알아들을 땐데 살인사건이 있다고, 여기 4층에 덩치 좋은데 외국인이 혼자 사는데 수상하다는 제보를 받았다더라. 내가 극단 배우라고 말해도 안 믿었다. 대본을 가져와 이 작품하는 배우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동료 배우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드라마에 처음 데뷔할 쯤 '사임당'이라는 사극에 출연했다. 민속촌 겨울이 얼마나 추운지 몰라 두루마기 하나 입고 기다

  • 만능 엔터테이너 장도연의 '착한 개그'에 빠져드는 이유[TEN피플]

    만능 엔터테이너 장도연의 '착한 개그'에 빠져드는 이유[TEN피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익히 들어 친숙한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은 겉보기엔 화려하지 않아도 본연의 매력을 품고 있는 대상들에 대한 말들을 담고 있다.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우먼 장도연은 딱 풀꽃 같은 매력을 지녔다. 데뷔 16주년을 맞은 장도연은 언뜻 보기엔 강렬한 색깔이 없어 지나치기 쉽지만, 무해하고 은은하게 빠져든다. 혹자는 장도연을 두고 무색무취라고 칭할 수도 있다. 과거 장도연 역시 강렬한 색깔을 내뿜지 않는 본인을 두고 이렇게 지칭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태주 시인의 '풀꽃'처럼 장도연은 오랜 시간 대중의 곁에 머물면서 자신의 색을 전하고 있다. 현재 장도연은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인터뷰어(interviewer)로서의 편안함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적재적소 파고드는 재치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생생한 몰입감을,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예능이 익숙치 않은 배우들을 위한 일종의 가이드가 되어주기도 한다.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형태의 일명 '착한 개그'를 하는 장도연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1명에서 많게는 3명 정도의 게스트와 만나 작품의 비하인드와 최근 근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드립2'는 MC로서 장도연의 장기가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이다. 격하게 몸을 움직이지도, 여러명의 MC가 있지 않은 소규모의 토크쇼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인터뷰이(interviewee)와 소통할 수 있느냐다. 평소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배우들의 경우, 카메라 시선부터 어떤 이

  •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 출신…"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김도훈, 알고보니 과학고 입시 영재 출신…"계원예고 수석 입학" ('라스')

    배우 김도훈이 과학고 입학을 목표로 했던 영재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이후 연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입시를 준비한 지 2주 만에 계원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실까지 밝혀진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디즈니+ ‘무빙’에서 강훈 역으로 인기를 얻은 9년 차 중고 신인 배우 김도훈이 ‘라스’에 첫 입성한다. 그는 ‘무빙’으로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늘 가던 편의점인데 (편의점 직원이) ‘언제 이 동네로 이사왔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김도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 ‘무빙’ 합류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본 리딩 오디션을 본 그는 “(긴장한 나머지) 손을 심하게 떨어 병원에서 수전증 검사까지 받았다”며 “봉석 캐릭터로 리딩했지만, 강훈 캐릭터를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어필했다고. 3개월 동안 연락이 없어 체념했을 때 강훈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김도훈의 이야기에 모두가 놀라워했다고.김도훈은 “예능 쪽에서 ‘라스’는 큰 무대인데, 잘 경험해서 ‘예능도 잘한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며 이날 예능 야망을 표출한다. 그는 ‘포스트 장혁’을 꿈꾼다며 태권도 파란 띠의 발차기 실력을 공개했다고. 김도훈이 발차기 후 민망해하며 좌절하자, 김국진은 “그 정도는 빨간 띠”라며 위로해 폭소를 안긴다.김도훈은 이날 장혁과 지드래곤 성대모사에도 도전하고, 김구라로부터 “어디 가서 한 5분은 때울 수 있어”라는 칭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