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신분의 인기 유튜버 충주맨이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의 진실을 밝힌다. 이와 함께 열흘 동안 600통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공무원 신분으로 넷플릭스까지 진출했지만, 대기업인 S사의 광고를 떠나보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충주맨은 충주시 주무관으로, 그가 운영 중인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 TV’는 현재 (24일 기준) 구독자가 약 77만 명에 이른다. 지방자치단체 유튜브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 던진 이 유튜브는 ‘B급 감성’의 기획력으로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충주맨은 한창 인기가 높아져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여 받았는데 당시 남성으로는 자신이, 여성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이 상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MBC 2024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노리면서 물밑 작업을 했다고 밝혀 폭소케 한다.한창 인기가 치솟아 올랐을 당시 10일 동안 600통가량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한 충주맨. 그는 대내외적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밝힌다. 충주맨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할 자신의 후임을 찾는 중이라고 밝힌다. 알고 보니 ‘낄끼빠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현 충주시장의 임기가 끝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호시탐탐 ‘눈치’를 보는 중이라며 그 전말까지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또 공무원 신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배우에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건주는 "지난 8월에 신내림 받아서 5개월 차 됐다"며 "많이 좋아해주셔서 내년 11월까지 예약이 다 차 있다. 문의가 몇 백 개씩 들어오다. 전화가 먹통이 됐다"고 밝혔다.김구라는 “태어나서 신점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며 "옛날에 전처가 엄청 보러 다녔다"고 폭로했다. 이어 "저는 기본적으로 (신점) 보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우리집에서 (돈을) 많이 갖다 바쳤다. 옛날에 많이 갖다 바쳤는데 말대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건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이고, 직업적으로는 존중한다"고 덧붙였다.김구라는 전처가 빌린 돈과 보증에 의한 재산 가압류 등의 문제로 2015년 이혼했다. 김구라는 전처의 빚 17억 원을 3년 만에 상환해줬고,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 수현 양을 얻었다.SBS 예능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함수현은 이건주의 신(神) 동생 중 한 명이었다. 이에 김구라가 함수현에게 점괘를 부탁했고, "김구라 씨가 애를 더 낳을 것 같냐"는 질문에 함수현은 "아기가 한 명 더 보이긴 한다. 따님이 되게 여성스럽게 예쁘게 들어온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무당 함수현이 김구라에게 아기가 한 명 더 보인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신들린 연애’ 함수현, 라스 휘어잡는 '신들린 남매'의 신년 운세! 신남매가 맞힌 소름 돋는 장도연의 과거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함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점술가들의 연애 프로그램인 ‘신들린 연애’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함수현은 MC들의 현실 커플 성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서로 바빠서”라며 ‘현실 커플 불발’ 소식을 쿨하게 전했다.이어 함수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의 신년운세를 봐줘 눈길을 모은다. 정성호가 “김구라 씨가 애를 더 낳을 것 같은지?”라고 묻자, 함수현은 “아기가 한 명 더 보이긴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구라는 2020년 띠동갑 연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재혼 후 이듬해 늦둥이 딸을 얻었다. 이어 유세윤을 지켜보던 함수현은 웃으며 “좀 꼰대죠?!”라고 말하더니 이내 무당 모드로 변해 “내후년이 좋아 보인다”라고 점괘를 전한다. 평소 장도연의 팬이었다며 팬심을 밝힌 함수현은 “얘기해도 되나?”라며 머뭇거리다가 장도연을 향해 “언니한테 왜 OOO가 보이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함수현과 신남매인 ‘순돌이’ 이건주는 “과거형이에요”라며 같은 점괘를 봤다고. 이에 제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건주는 1980년대 큰 인기를 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를 연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아역배우 출신이다. 그는 최근 무당이 돼 큰 화제가 됐는데 '라디오스타'에서 관련 얘기를 풀고 과거 '순돌이'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건주는 4MC의 환영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라면서 인사를 건넨다. 아역배우에서 무당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의 인생이 언급되자 그는 자연스럽게 우울증인 줄만 알았던 '신병' 얘기를 꺼낸다. 그는 신내림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로 친구들과의 대화 도중 들렸던 '방울 소리'에 대해 얘기하고, 무당 집안 내력까지 공개하는 등 무당이 된 사연을 푼다.그는 특히 신내림을 받을 당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했는데 관련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작두 위를 올라간 모습이 나오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모두가 진지하게 그의 얘기를 듣던 찰나 이건주의 '신동생' 이자 '신들린 연애'의 출연자였던 함수연이 깜짝 등장한다. 날카로운 눈썰미로 4MC들의 짧은 운세를 봐줘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무당이 된 이건주는 자신을 찾는 손님 때문에 진땀을 뺀 다
배우 김형묵이 셰프 연기를 위해 투잡을 뛰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김형묵이 '라디오스타'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그는 '스마트 엘리트 양아치' 전문 배우로 활약 중인 사연을 밝히는 한편, 4MC의 얼굴모사 개인기와 '닮은꼴'인 가수 박진영에 빙의 된 듯 춤과 '포인트 표정'까지 '갓벽'한 무대를 펼쳐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형묵은 드라마 속에서 '악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악독한 호조판서 역을, IMF를 다룬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에서는 금융실장 역을, '수사반장 1958'에서는 경제사범 역을 맡았다고. 김형묵은 "악역을 많이 하는데, 주로 '스마트 엘리트 양아치"라며 한마디로 정의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스마트한 집안 내력을 공개하며 이 같은 스타일의 악역을 맡게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서 드라큘라를 잡으려는 악역 '반헬싱'을 맡았다고 소개한다. 김형묵은 MC 장도연의 요청에 뮤지컬 넘버를 즉석에서 불렀는데, 완벽한 발성과 매력적인 음성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또한 김형묵은 '라디오스타'로부터 '닮은꼴' 특집으로 여러 차례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주의를 집중시켰다. 그는 "별명이 한 17가지가 된다"라면서 백종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광속 탈락으로 더 이슈가 된 사연을 전한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방송을 안 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여경래 셰프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중식의 대가다. 그는 최근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이 아닌 출연자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대거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기대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빠른 탈락을 했다.이같은 사실이 언급되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아직 방송을 안 봤다”고 말한다. ‘광탈이라 1회만 보면 되지 않냐’는 말이 나오자 호탕하게 웃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의 탈락에 본인보다는 대만과 중화권에서 난리가 난 반응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여경래 셰프는 이미 중식 대가 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를 “땡땡이를 치는 기분”이라고 밝혀 위트 넘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여경래 셰프는 중식의 대가답게 중국에 가면 가는 길마다 레드카펫이 깔린다는 등의 소문에 대해 절반만 사실이라며 이야기가 과장되는 원인으로 최현석 셰프를 지목해 폭소를 안긴다.수십 년간 중식계를 지키며 ‘대가’ 칭송을 받는 여경래 셰프는 겸손하면서도 자부심 넘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해외에서 대가로 인정받은 이유로 자신의 요리 실력과 경력, 중식
개그맨 출신 방송인 정성호가 5남매 ‘자식 부자’로 출연하는 가운데, 여행을 가기 위한 가방만 10개라면서 최근 불거진 ‘해외 이주설’을 적극 해명한다. 또 성대모사 달인답게 한문철 변호사부터 배우 이서진에 이르기까지 숨소리를 더한 ‘1초 모사’로 죽지 않은 개인기로 큰 웃음을 안긴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NL 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성대모사 달인이자 ‘천의 얼굴’로 불리는 그는 최근 여러 방송에서 다둥이 아빠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그는 이날 다섯 남매를 키우며 생기는 왁자지껄한 에피소드를 푼다. 그는 아이를 낳을 때마다 덩달아 고생하는 장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이마다 다른 ‘용돈 액수’을 공개했는데 방송을 본 뒤 아이들의 반응을 걱정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그는 최근 노화를 2배속으로 겪고 있는 이유로 ‘수면 부족’을 들어 궁금증을 높인다. 아이들이 한 명씩 태어날 때마다 시간이 부족하고 점점 집안이 왁자지껄해져 자신이 퀭해지고 있다는 것. 또한 첫째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대가족으로 인해 생긴 ‘해외 이주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는 온 가족이 여행을 한 번 가려면 짐가방만 10개가 돼서 이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해명한다. 너무 많은 여행 가방들 때문에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는 것. 또한
배우 한다감이 예능 나들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는 2020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고 알려졌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다감, 이순실, 하연수, 크러쉬가 출연하는 다시 돌아온 '2024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시청률이 5.7%까지 치솟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한다감은 초반부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구 썸남썸녀'로 활약했던 MC 김구라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경조사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구라의 딸 돌잔치를 가지 못했다면서 흰 봉투를 꺼내 건넸는데, 마음만 받겠다는 김구라로 인해 봉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벌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국진은 자신을 두고 왔다 갔다 하는 봉투에 어리둥절해 폭소케 했는데 결국 김구라가 봉투를 받아 퇴근하는 한은정의 차에 다시 돌려놓겠다고 해 이들의 여전히 재밌는 티키타카가 빛을 발했다.한다감은 예능 초반 시절 '정글의 법칙'에서 화장실을 못 갔던 사연을 꺼냈다. 이에 10시간을 참다 정글에서 소변을 봤는데 주변이 그렇게 시끄러울 수 없었다고. 이에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당시 '#하마 오줌'이 등장했다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그는 데뷔 초반 드라마에서 악역 주연을 맡았던 썰을 풀면서 '풀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란제리룩을 선보여 화제가 된 사실도 전했다. 그는 이로 인해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만난 패리스 힐튼이 의례적인 '아름답다'는 얘기를 해 서운했던 얘기를 꺼내 큰 웃음을 안겼다.이소정 텐아시
한다감, 이순실, 하연수, 크러쉬가 수요일 밤 '토크 크러시' 투하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시청률이 5.7%까지 치솟는 등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다감, 이순실, 하연수, 크러쉬가 출연하는 다시 돌아온 '2024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4.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 주인공은 하연수가 차지했다. 그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이유로 팬 중 일부가 '아무로 나미에'의 전성기 시절을 닮았다고 한 썰을 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라스'의 시청률은 5.7%(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하연수는 시작부터 한 층 업그레이드된 그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인만의 화풍으로 그림을 꾸준히 그려온 하연수는 개인적으로 팬이라는 장도연의 그림을 두 가지로 그려와 장도연이 놀랐을 정도. 또한 은퇴설을 한 방에 정리했다. 그는 자신이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가기 위해 포털 사이트 프로필을 지웠다가 벌어진 해프닝이라면서 일본에서의 경험담을 풀었다.그는 2시간 압박 면접 끝에 드라마 배역을 따낸 사연, 3개월 동안 셀프 언어 공부 후 배역을 위해 다양한 언어 공부를 한 사실까지 전했다. 특히 그는 처음 화보 촬영 당시 3만 원을 받았던 사실을 전해 놀라게 했는데, 일본 아침 드라마에 출연한 개런티 역
일본에서 활동을 주력한다고 알려진 배우 하연수가 억울한 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하연수가 출연했다. NHK 일본 공영 방송의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은 하연수는 출연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그는 “일본 드라마 측에서 한국의 역사에 관해 질문했다. 그래서 해결되지 않은 역사나 위안부 문제 같은 것에 대해 답변했다”라며 미팅 때부터 당찬 모습을 보였다.하연수는 “나는 한국 입장에서 이야기했지만 반신반의하면서 기뻤다. 원래는 대만 사람에게 이 역할을 주려고 했는데,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을 처음으로 인정한 드라마였다. 그 사실이 방영이 된 드라마여서 뜻깊다고 생각했다”라면서 “NHK 측에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 때문에 항의 전화도 왔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그는 “한국에서도 질타받았다. 일제강점기 배경에다, 일본에 유학 간 조선인 역할이어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원폭 피해를 당한 한국인 등을 변호하는 변호사 역할을 맡은 거라 뜻깊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하연수는 일본 활동 중 한국에서 터진 '그라비아' 화보 논란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일본 활동 초반 만화 잡지를 촬영했다는 그는 "배우나 아이돌이 실리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그런 인쇄 용어를 일본에서는 통상 '그라비아'라고 표현한다. 한국 정서는 '그라비아'가 '야하다'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일본은 평상복을 입고 있어도 '그라비아' 인터뷰라고 표현한다. 그냥 화보라고 접근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한국에서 기사가 50개 정도가 났다. (제목이) 자
배우 하연수가 은퇴설과 일본 그라비아 화보에 대해 해명했다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2024 걸, 크러쉬' 특집에는 한다감, 이순실, 하연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일본에서 아침 드라마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더라"고 하연수의 일본 활동에 대해 물었고, 하연수는 "아침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 시청률이 20% 정도 나왔고, 특집 방송도 나갈 예정이다"고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이어 "최근 공항에서 매거진 촬영을 했는데 많이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주신다"며 일본에서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수입에 대해서 하연수는 "일본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 원래는 밑에 구에 살다가 요즘에는 도쿄에 우에노 동물원이라고 그곳과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다"고 자랑했다.하연수는 일본 활동 중 한국에서 논란이 된 '그라비아' 화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일본 활동 초반에 만화 잡지 화보를 촬영했는데 일본에서는 일반 잡지들을 통틀어 '그라비아'라고 표현을 하는데 한국 정서에는 '그라비아'가 노출 화보집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그라비아 화보에 대해 "그냥 화보라고 접근을 하는 것이고, 화보도 평상복을 입고 촬영을 했다"고 덧붙이며 "한국에서 기사가 50개 정도 났다. (기사 제목이) 자극적이라 처음에는 그게 너무 싫고 억울했다"고 털어놨다.하연수는 "이 자리를 빌려서 (노출 화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은퇴설에 대해서도 해명을 이어갔다. 그는 "어쨌든 내가 대학을 가든 다른 일을 하든 일본으로 떠나서 한국에는 당분간
‘라디오스타’ 한다감이 구 썸남 MC 김구라의 딸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그의 ‘딸을 위한 봉투를 준비’해 큰 웃음을 안긴다. 또한 가수 크러쉬는 수많은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했는데 그 중 BTS 제이홉에게 감동한 사연을 전한다.1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슈 ’걸’ 한다감, 이북 요리 ’걸’ 이순실, 원조 꼬북 ’걸’ 하연수와 함께 크러쉬가 출연, 다시 돌아온 '2024 걸, 크러쉬' 특집으로 뭉친다.한다감은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해 왔다. 그중에서도 한다감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 썸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MC 김구라에게 가장 큰 반가움을 드러낸다.한다감은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을 준 김구라에게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갑자기 봉투를 꺼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결혼 축의금 대신 딸 돌잔치 축의금을 준비했다는 한다감의 봉투를 보고 김구라는 받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해 봉투의 향방이 어디로 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최근 예능, 유튜브만 출연하면 시청률, 조회수, 화제성 보증 수표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한다감. 특히 그는 유독 센 남자 예능인들과 함께 얽히게 되는 사연을 전하면서 이경규, 김구라, 탁재훈 중 가장 잘 맞는 사람을 공개했다고 한다.과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그는 연관 검색어로 ‘#하마오줌’이 뜨는 사실을 전해 큰 웃음을 안긴다. 또한 그 전설의 짤이 탄생한 배경까지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크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대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구혜선은 당대 최고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로 출연해 일약 스타 덤에 올랐다. 이 밖에도 그림, 음악, 글쓰기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면서 전시회, 음원 출시, 출판 등을 한 바 있다.구혜선은 이날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가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허를 받은 신박한 ‘헤어롤’을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학교에 다니면서 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는 “그 친구 어머니가 걱정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한다. ‘만학도의 정석’이라는 평이 이어진 가운데, ‘돈 주고 들어왔다’라는 소문을 일갈하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특히 구혜선은 “중학교 2학년 때 작곡한 음악 벨소리가 중국 음원 사이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해 3000만 원이 입금됐다”는 말로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그는 뉴에이지 장르 음반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그가 만든 음원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돼 신기했던 경험도 들려준다.데뷔 23년 차 배우이기도 한 구혜선은 MBC 정문 앞에서 한 PD를 만났다가 덜컥 시트콤 ‘논스톱’에 캐스팅된 에피소드도 꺼내 모두를 웃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신
지난 11월 1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임현주와 결별 소식을 알린 배우 곽시양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곽시양은 자신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인 추신수와 나란히 출연한 것에 감동해 미소를 짓게 한다. 추신수의 팬인 그는 손수 준비해 온 야구공을 꺼내 추신수에게 사인을 받는가 하면, 원포인트 투구 레슨까지 받아 ‘감동의 도가니’에 휩싸인다.곽시양은 배우 데뷔 이후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다 최근 ‘악역’으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두 얼굴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그는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이 다르다며 선한 이미지와 악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얼굴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그는 연기 인생 중 최고로 욕을 먹은 드라마 ‘굿 파트너’의 악역 출연에 대해 선배 배우인 ‘장나라’를 언급한다. 알고 보니 그는 학창 시절 장나라를 쫓아다닌 열혈 팬이었고, 사심을 채우기 위해 드라마 출연까지 결심한 사실을 공개해 폭소케 한다.또한 곽시양은 중학교 2학년 때 캐스팅을 당했고, 7번의 오디션 끝에 ‘SM 연습생’이 된 사실도 전한다. 당시 함께했던 연습생은 김희철이었다고.특히 그는 열정맨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곽시양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너무 과몰입한 까닭에 진짜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당시 파트너였던 김소연을 언급하면서, 마지막 녹화에 진짜 이별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해 모
가수 백지영이 하이브 수장 방시혁과 과거 '총 맞은 것처럼'을 작업하던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가수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백지영은 "네 저도 인정해요. 귀가 안 좋아서"라며 대중들이 좋아하는 곡을 잘 모른다고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메가 히트곡들이 제가 안 하려고 했던 거다"라며 "첫 번째로 '대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여가수처럼 우아하고 섹시한 거 했었는데 비피엠이 '맨발의 청춘'처럼 빠르다. 억지로 했다. 하면서 묻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라며 "지금은 너무 좋다. 세상에 너무 신난다"라고 털어놨다.그 다음으로 하기 싫었던 곡은 히트곡인 '총 맞은 것처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익숙하지 않냐. 근데 전주 없는 곡이 당시에 없었다. 발라드인데 총이라는 단어로 시작해서 단어를 내뱉기가 너무 그러니까 '좀'으로 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폭소하며 "좀 맞은 것처럼요?"라고 반응했고, 김구라도 "진짜 썩은 귀야 썩은 귀"라며 웃었다. 백지영은 이어 "총보다 좀이 낫다는 의견이 있었다. 근데 방시혁 오빠가 고집을 끝까지 안 꺾으셔서"라며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제목의 히트곡이 나오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이날 이사배는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이효리 언니의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며 "악동뮤지션 콘서트 때 해드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는 은퇴해도 여한이 없다"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