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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희, 박보검·임시완 미담 공개 "나보다 더 빠르다"('라디오스타')

    조원희, 박보검·임시완 미담 공개 "나보다 더 빠르다"('라디오스타')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러닝 크루 박보검, 임시완에 대해 언급한다.1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는다. 조원희는 시작부터 마선호가 나왔던 '라디오스타'를 언급하며 김구라를 웃기기 위해 마선호와 같은 옷감의 의상을 입고 왔다고 어필한다고.김동현은 "격투기엔 정찬성이 있다면, 축구계엔 조원희가 있다. 아내한테 꽉 잡혀 산다"라고 폭로했다. 조원희는 "용돈이 50만 원이다"라며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미 마선호를 이길 조짐이 많다"라며 김동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조원희는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 수발러로 활약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찼다. 간식 셔틀부터 개인 비서, 애벌빨래까지 솔선수범하는 수발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용돈 같은 거 받나?"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하게 "300만 원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내 "와이프가 모른다. 방송 내지 말아 달라"고 사정한다. 김구라는 조원희의 수발 스킬에 감탄하며 500만 원으로 가격을 높여 영입을 제안한다고. 조원희가 보인 반응에 "멋있다"라며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전해졌다.축구 해설가인 조원희는 중요한 날엔 꼭 축구화를 신는다면서 중계 시그니처 루틴부터 중계할 때 자신의 캐릭터를 살릴 "좀 더 좀 더 좀 더" 중계 톤을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의 탭댄스 기습 제안에도 곧바로 축구화를 신고 탭댄스를 추며 노력형 예능 캐릭터임을 어필했다. 김구라

  • KCM, "임영웅 효과 봤다" 달라진 대우('라스')

    KCM, "임영웅 효과 봤다" 달라진 대우('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이 임영웅과 과거 컬래버레이션 무대 후 달라진 대우를 공개한다. 또 15년 전 ‘욘사마’ 배용준 효과를 본 에피소드도 꺼낸다. 오래전 이야기로 썰을 푸는 KCM의 ‘곰팡이(?) 토크’에 김구라는 식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몇 년 전 얘기 또 하는 거야?”라고 핀잔을 줘 폭소를 안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KCM이 1년 4개월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KCM은 최근 ‘라스’에 출연한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보며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브라이언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직접 재배한 사과를 들고서 브라이언 집을 방문했다가 도망친 일화를 언급했는데, “섭섭한 둘이 (‘라스’에서) 빵 터트려서 잠이 안 왔다”라고 하소연했다. 브라이언이 KCM이 브라이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도망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20주년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아내 몰래 빚까지 내서 사비로 제작했다며 ‘짠 내’ 폴폴 나는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며 사인 CD를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에게 돌렸는데, 사비로 어렵게 낸 CD라는 비화를 들은 모두 받기를 민망해했다. KCM은 이동휘, 이이경, 권은비 등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줬다며, 이들을 노개런티로 섭외할 수 있었던 노하우도 공개해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KCM은 “임영웅 효과가 있더라”라며 임영웅 덕에 체면을 세운 일화를 공개했다. 몇 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영웅과 ‘가시리

  • [종합] '희귀병 투병' 장기하, 금수저 아닌 책수저였다…"조부가 종로서적 창업주" ('라스')

    [종합] '희귀병 투병' 장기하, 금수저 아닌 책수저였다…"조부가 종로서적 창업주" ('라스')

    장기하가 희귀병 고백과 함께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라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했다.이날 장기하는 영화 ‘밀수’ 음악 감독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때 류승완 감독에게 전화가 왔다. 영화 음악 해볼 생각 없냐고 하더라. 전혀 할 줄 모른다고 했는데 1970년대 그룹사운드로 쭉 갈 거라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 할 때처럼 편하게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정도로 힘들게 산 건 인생에서 세 번째였다. 입시, 군복무, 그 다음이 ‘밀수’ 작업이다.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 19곡을 만들었는데 50분 분량이다. 정규 음반은 내 마음대로 만들지만 (영화음악은) 끝도 없이 고쳐야 한다. 정말 열받는 게 피드백을 천 개를 주시는데 반박할 게 없다”고 밝혔다. 장기하는 “마지막 작업 날 류승완 감독님께 축하드린다고, 장기하가 음악 감독으로 일한 유일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냥 웃고 마시더라. 이후 믹싱 작업 할 때 만났는데 류승완 감독님이 ‘베테랑2’ 기획하고 있다고 시나리오 보고 선택하라고 하더라. 정신 차려보니 또 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번에는 일렉트로닉이다. 유튜브 찾아서 공부하면서 작업한다”라고 말했다. 장기하는 최근 박진영(JYP) 때문에 속상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밀수’로 ‘청룡영화제’에서 음악상을 받고 축하 무대까지 했다. 트로피를 손에 들고 무대 하면서 내가 이 시상식의 최대 화제가 될 거라고 생

  • [종합]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때문에 쫓겨날 위기…정재형 "구조조정 1순위, 갈 데 없어" ('라스')

    [종합]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때문에 쫓겨날 위기…정재형 "구조조정 1순위, 갈 데 없어" ('라스')

    가수 정재형이 안테나 소속사에서 구조조정 1순위라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3회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 줘' 특집으로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들은 안테나 창립 멤버인 정재형에게 “구조조정 대상 1순위에 등극했다는 말이 있더라”고 이야기를 건넸다. 현재 안테나에는 유재석을 시작으로 이미주, 양세찬, 규현, 이서진 등이 새롭게 들어왔다.  정재형은 "예전 안테나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저희 권진아 씨가 데뷔 초에 사훈을 물었을 때 '가난하게 음악하자'라고 해서 빵 터졌었다. 사실상 협동 조합이었다. 지금의 안테나는 양쪽으로 커져서 '나 이제 다른 데 가도 되는 거 아냐?'한다"고 말했다.김구라가 "갈 데는 있냐"고 하자 정재형은 발끈하며 "갈 데 없다"고 했고, 옆에 있는 장기하, 카더가든에게 "너네 자리 없니?"라고 물었다. 그러나 카더가든은 "없다 그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오작교로도 유명하다. 정재형은 "이상순이 기타 녹음을 위해 파리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다. 함께 있는 동안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감정 기복 없이 안정감을 주는 모습에 누군가를 소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연예인은 화려하지만 외로움이 많은 직업이다,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라며 이효리에게 소개해 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정재형은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답례로 양복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

  •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통 큰 선물은? ('라디오스타')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통 큰 선물은?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비가 영화 ‘화란’에서 만난 송중기의 통 큰 선물 플렉스를 공개한다. 또 ‘키스신 3대 장인’ 중 한 명인 지창욱과의 첫 키스 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7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비비가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비비는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 점 두 개를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 장서희에게서 영감받은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가 만들어 준 신곡 ‘밤양갱’(2월 13일 발매)을 불러 귀 호강을 선사했다.  비비는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랐을 때 LA의 모래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부터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 때문에 이슈가 된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미국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린 이유를 공개했는데, 카더가든은 “왜 한국 사람들에겐 안 주냐?”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비비의 상상 초월 팬 서비스도 공개됐다.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라면서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

  • "고현정 아팠었는데 출연"…김구라도 '솔깃'한 정재형 섭외 비하인드 ('라스')

    "고현정 아팠었는데 출연"…김구라도 '솔깃'한 정재형 섭외 비하인드 ('라스')

    정재형이 고현정부터 신민아까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요정식탁’ 게스트 라인업의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본방송을 앞두고 ‘정재형, 시상식 방불케 하는 <요정식탁> 라인업 섭외 비하인드 대공개! (feat.단독 출연 힘든 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MC 장도연은 김고은, 정우성, 신민아, 김태호 PD, 이효리, 엄정화 등 많은 스타가 정재형의 너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섭외 과정을 궁금해했다.“직접 전화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정재형의 답변에 김구라는 “본인 인맥 동원해서?”라고 물었는데, 정재형은 ‘동원’이라는 단어에 정색했다. 한 글자만 겹쳐도 도지는 정재형의 ‘봉원 노이로제’에 김구라는 “이 정도면 이봉원 형 얘기해 달라는 거 아니야?”라고 황당해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인맥으로 이어지는 ‘요정식탁’ 섭외 과정을 듣던 카더가든이 불쑥 토크에 끼어들었다. 그는 “(정재형 형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요정식탁’ 나와. 비비 데리고 나와’라고 해서 ‘비비 (바빠서) 안 돼요’ 하면, 며칠 뒤 ‘곽튜브 데리고 나와’ 그러시더라”라며 자신의 섭외에는 (다른 게스트 섭외) 조건이 걸려 있다고 폭로했다.“단독 출연이 힘든 건 알겠는데”라며 서운해하는 카더가든에게 정재형은 뭔가 할말이 있다는 듯 “사실은”이라며 급하게 말을 끊었지만, “너 이름이 뭐지?”라고 기습 이름 공격을 해 스튜디

  • 혀 닦고 도발적으로 했던 비비 "지창욱과 생애 첫 키스신, 3분이나 나와"('라스')

    혀 닦고 도발적으로 했던 비비 "지창욱과 생애 첫 키스신, 3분이나 나와"('라스')

    비비가 영화 '화란'에서 만난 송중기에게 받은 통 큰 선물부터 지창욱과의 첫 키스 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비비가 '라스'에 첫 출연 한다. 비비는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 점 두 개를 언급한다.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 장서희에게서 영감받은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가 만들어 준 신곡 '밤양갱'(2월 13일 발매)을 불러 귀 호강을 선사한다.비비는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랐을 때 LA의 모래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부터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 때문에 이슈가 된 사연을 언급하기도. 또 미국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린 이유를 공개했다. 카더가든은 "왜 한국 사람들에겐 안 주냐?"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비비의 상상 초월 팬 서비스도 공개됐다.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라면서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를 해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유발했다. 선배 정재형은 MZ 가수 비비를 보며 "이런 것도 배운다"라며 감탄했다.비비는 블랙핑크를 제친(?) 글로벌 음원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화들짝 놀라며 "라디오 차트에서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20위권 안에 들어갔을

  •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장기하가 JYP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진다.오는 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 후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며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혔다.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카더가든이 듣고 '

  • [종합] 김신록, 나체 촬영 입 열었다…"벗고 누웠는데, 연상호 감독은 '하기 싫다'고" ('라스')

    [종합] 김신록, 나체 촬영 입 열었다…"벗고 누웠는데, 연상호 감독은 '하기 싫다'고" ('라스')

    배우 김신록이 나체 촬영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했다.이날 김신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나체로 연기한 부활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유해에서 사람의 몸이 되기까지는 안무가님이 하시고, 사람 몸이 되고서는 내가 연기했다. 실제로 다 벗었다"고 밝혔다.이어 "연상호 감독님도 나체 촬영은 처음이신 거다. 찍으려고 벗고 누웠는데 '오케이'가 굉장히 빨리 났다"며 "감독님이 나중에는 '나도 이런 거 처음이고 이런 거 하기 싫다'고 하더라. 거의 '안 볼란다' 수준으로 하셨다"고 회상했다. 김신록은 드라마 '방법'에서 무속인 연기를 위해 실제 무속인도 만났다며 "며칠 연습실을 빌려서 굿을 가르쳐 주셨다. 그런 거 하면 현장에서 빙의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잖나. 무서웠는데 연습하러 갔더니 너무 힘들어 귀신 들릴 시간이 없었다. 3분 정도밖에 안 뛰었는데 거의 그로기 상태가 되더라. 택시에 거의 실려갔다"고 밝혔다.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김신록은 "저희 집이 딸만 넷이다. 내가 둘째인데 언니가 구구단 외는 걸 듣고 귀동냥으로 나도 외웠다. 언니가 4단 외울 때 내가 5단으로 치고 나갔다. 그때 공부에 재미가 붙었는지 공부를 좋아했고 그래서 학교도 잘 갔다"고 말했다. 김신록은 지리학임에도 "내가 길치 방향치다. 지도도 잘 못 본다. 지도앱을 계속 돌려서 확인한다"며 일상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해 웃

  • [종합] "쌍커풀 수술 NO" 김주령, 동일 인물 맞아? '무쌍+볼살' 미스춘향 사진 '깜짝' ('라스')

    [종합] "쌍커풀 수술 NO" 김주령, 동일 인물 맞아? '무쌍+볼살' 미스춘향 사진 '깜짝' ('라스')

    배우 김주령이 미스춘향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한미녀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 이후 본인이 블랙핑크 제니가 된 것 같았다는 말이 있더라”는 말에 “SNS 팔로워가 원래 400명 정도였는데, 그 당시 240만 명까지 늘었다. 정말 단시간에 늘었다”고 밝혔다.김구라가 “요즘은 163만 명으로 줄었더라. 77만 명은 어디 갔느냐”고 묻고, 김국진이 “주식에서나 이 정도 떨어진다”고 거들자 김주령은 “지금도 계속 빠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주령은 미인 대회 출신임도 고백했다. 그는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이 얘기를 꺼내는 게 부끄럽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단아한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김주령의 모습을 본 김구라는 "이때 볼살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주령은 "오해하실 것 같은데 이때 쌍꺼풀이 없다. 수술한 눈은 아니다. 아버지가 짙은 쌍꺼풀인데 나중에 생기더라"고 셀프로 해명했다.입상했냐는 질문에는 "진선미정숙현인데 정에 당선됐다"며 5위 안에 들었음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아이유 '명품백 미담' 뭐길래…김구라 "가격 애매, 미리 정보 줬어야지" ('라스')

    [종합] 아이유 '명품백 미담' 뭐길래…김구라 "가격 애매, 미리 정보 줬어야지" ('라스')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가 골반 패드 착용 논란에 대해 말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유나가 출연했다.이날 유나는 ‘2022 가요대축제’에서 이효리의 ‘유고걸’를 커버한 무대를 언급했다. 유나는 해당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의상도 Y2K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직접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의상 시안 캡처해서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유고걸’ 무대 이후 반응에 대해서는 “친구들은 데뷔 후에도 저를 대하는 게 똑같았는데, ‘유고걸’ 무대 후에는 용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나는 골반 패드 착용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많이들 이야기 하더라. 뭐 넣었냐고.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구라는 “대처하는 것도 굉장히 성숙하다”라고 칭찬했다. 유나는 아이유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그는 “저희가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다. 5명이 줄지어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손편지랑 같이 쇼핑백이 하나씩 있더라.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달랐다”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브랜드를 묻자 유나는 G사, B사를 언급했고, 김구라가 “가격 맞추기 애매하다. 미리 정보를 주고 선착순으로 가져가게 해야지”라고 농담하자 유나는 “너무 감동인 게 멤버마다 어울릴 것 같은 브랜드를 줬다”고 설명했다.당시 아이유에게 받은 손

  • '서울대' 김신록 "♥남편과 23번 헤어져, 손에 안 잡힌 유일한 사람" ('라스')

    '서울대' 김신록 "♥남편과 23번 헤어져, 손에 안 잡힌 유일한 사람" ('라스')

    배우 김신록이 연극하다 만난 남편에게 돌까지 던진 ‘매운맛 연애사’를 공개한다. “23번 헤어졌다 결혼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사람은 유일했다”라며 영화 같은 김신록의 웨딩스토리가 흥미를 끌어올린다.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고명딸 진화영 역으로 눈도장을 찍고,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박정자 역으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신록이 ‘라스’를 처음으로 찾는다. 김신록은 안영미 닮은꼴 배우로도 유명한데, 김남희가 알려 준 ‘라스’ 출연 팁을 공개하며 “개그 욕심이 있다”고 밝혀 이날 활약을 기대케 한다.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남편 최창제 역의 김도현과 엘리베이터에서 핀잔을 주는 장면을 꼽으며 밈이 된 ‘얼씨구 절씨구’ 애드리브가 탄생한 비화를 공개한다. 또 진양철 회장에게 1400억 원을 빌려 달라며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장면이 있는데, 이 또한 애드리브였다고. 애드리브를 받아 준 이성민의 노련미에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지옥’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김신록은 “연상호 감독이 연기를 잘한다”라며 박정자 부활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연상호 감독님이 ‘반도’를 촬영하면서

  • [종합] 이재원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 장모님 울면서 30번을 보셨다고"('라스')

    [종합] 이재원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 장모님 울면서 30번을 보셨다고"('라스')

    배우 이재원이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한 당시를 회상했다.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재원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에 수상하며 솔직한 수상으로 화제 됐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이재원은 팬카페 회원 실명까지 거론하기도. 이재원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이명도 왔다. 앞에 이원종 선배님이 잘 보이시더라. 되게 좋은 표정으로 격려해 주셔서 확 풀리고 박수 많이 쳐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 의도치 않게 재미있게 잘 봐주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장모님, 형, 형수님. 예전 감독님과 미래 감독님에게 감사를 전하는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주변에 많은 반응을 모았던바. 이재원은 "처음에는 허둥거리고 잘 못한 것 같았다. 1부 끝나고 시상식장 밖에 나가니까 회사 식구들이 '이재원! 이재원' 하고 축하해 주더라. 커뮤니티 반응이 엄청 좋았다더라"라고 답했다.이어 "장모님은 여행 중이셨는데 와이프가 영상을 보내드렸더니 울면서 30번을 계속 보셨다더라. 어려울 때마다 돈 빌려주신 형수님은 누가 들으면 자금 대준 줄 알겠다고 했다. (빌린 돈은) 갚은 것도 있고, 미납된 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툼이 있기도 했다는 이재원은 "'라스' 전화 받고 끊자마자 '뭐 입을 거야'라고 하더라. '추성훈 씨 정장 입고 나온 것 멋있더라. 나도 정장 입고 가야지'라고 했는데 '오빠 그런 이미지 아냐. 니트

  • 우려 먹어도 또 감동+눈물…김혜선, 죽으러 간 독일서 만난 '천생연분'[TEN피플]

    우려 먹어도 또 감동+눈물…김혜선, 죽으러 간 독일서 만난 '천생연분'[TEN피플]

    개그우먼 김혜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 이야기였다. 하지만 지겨움이 아닌 눈물과 감동을 안겨줘 시선을 끈다.김혜선은 1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했다. 김혜선은 2018년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 남편은 방송 덕에 인기도 얻었다.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김혜선의 또 다른 이름은 대표님이다. 그는 점핑 센터 운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김혜선은 "사실 한국에서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되게 다양한 연애를 많이 해봤다. 10년 사귀어 보고 양다리도 걸쳐봤다. 원 없이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선은 "안 좋은 생각으로 독일에 갔는데,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 없이 살아봐야겠다' 싶더라. 연애도 마찬가지였다"라고 고백했다.또한 김혜선은 스테판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전 남자친구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가슴 수술을 했던 적이 있다. 그게 갑자기 독일에서 고장 나기 시작했다. 재수술하게 됐는데 하기 전에 남편한테 이야기해야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게 진짜 아니라 가짜야라고 이야기했다. '혹시 지금 네가 아픈 거야?'라고 하더라. 네 가슴 때문에, 네 라인 때문에 널 사랑한 게 아니라 김혜선이라서 사랑한 거야라고 하더라"고 했다.하하는 김혜선의 설명에 감동했다. 김혜선은 "수술이 끝나

  • '런닝맨' 불화설 터졌다…하하 "유재석 뺀 단톡방→전소민·양세찬 나 빼고 회식" [TEN이슈]

    '런닝맨' 불화설 터졌다…하하 "유재석 뺀 단톡방→전소민·양세찬 나 빼고 회식" [TEN이슈]

    방송인 하하가 SBS '런닝맨' 멤버들과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0회 '중꺾그마' 특집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하하는 자신을 '프로 판 벌리기 선수'라고 칭하면서 현재 13개 팀 소속으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고깃집, 엔터 회사, 패션 브랜드 등 사업부터 가수 활동, 소모임 등 소속팀을 하고 있다고. 모임이 많은 만큼 자주 단체방을 만든다고. "그렇게 많은 단체방에 속해 있으면 헷갈리지 않냐"는 질문에 하하는 "헷갈리고 희한하다. ('라디오스타' MC들과) 방을 만들면 도연이가 불편한 얘기가 나올 수 있으니 이렇게 넷이(하하, 김국진, 유세윤, 김구라) 또 판다. 하나의 그룹인데 네다섯 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런닝맨' 단체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재석 형 없는 방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를 왕따 시키는 게 아니라 실수할까 봐. 엄청 신중하게 한다. 이름을 다 적어놓는다. 어린애들방, 형님들방 이렇게 해둔다"고 단체방을 나누게 된 이유를 밝혔했다.이에 "그러면 하하도 모르게 하하 없는 방이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안 서운하냐"는 질문에 하하는 과거 일화를 밝히기도. 하하는 "나도 그랬으니까 이해는 하는데 되게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라면서 "어느날 방송에서 세찬이에게 전화해 뭐하냐고 물으니까 '저 술 마시고 있어요'라고 하더라. 그런데 뒤에서 (전)소민이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 또 뒤에서 내가 아는 작가, PD가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 '너 어디야?'라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