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아내와 집에서 벌이는 살벌한 심리전 꿀팁 3가지'를 대방출했다.10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마음을 읽고 싶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는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악의 마음을 읽지만, 아내의 마음을 읽기는 어렵다”고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그는 "사실 마음을 읽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다"며 허탈하게 이야기했고 이에 김구라는 “평생 못 읽는다”며 공감하듯 한 모습을 보였다.아내의 마음을 읽기 어렵다던 권일용은 아내와 집에서 벌이는 살벌한 심리전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권일용은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꿀팁으로 '아내와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한다'고 전했다. 그는 “시간 단위로 아내의 동선을 파악해 술래잡기하듯 요리조리 피해 다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번째, 권일용은 아내에게 삐쳤을 때 할 수 있는 소심한 복수 꿀팁으로 '화장실 불 끄고 도망가기'의 방법을 소개했다. 그의 장난기 가득한 꿀팁에 유세윤은 “아직도 (그게) 재밌어요?”라고 해 폭소케 했다.권일용은 세 번째로 아내 몰래 밤에 라면을 먹는 꿀팁도 공개했다. 권일용은 “좋아하는 라면을 건강 때문에 먹지 말라는 아내와 싸우다 못 참아서 밤에 아내 몰래 라면 먹기를 실행했다”고 했다. 바로 '라면을 미리 뜯어서 준비하고 창문을 열어 냄새를 차단한다'는 그의 기발한 발상이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았다.김응수는 권일용의 꿀팁에 잠시 고민하다 말을 꺼냈다. 그는 &ld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남다른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수종,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출연하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졌다.10년 만에 대하사극으로 컴백한 ‘사극왕’ 최수종은 “물건, 옷, 구두 등 새것을 사지 않는다”며 신혼 초에 산 구두와 넥타이를 30년째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 하희라에게만은 열린 지갑이라는 최수종은 “음식 주문할 때 사람 수보다 더 많은 음식을 주문하는 걸 보고 혼자 생각한 적 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유세윤은 “신경 쓰는 게 있나 보다”라고 놀렸고, 최수종은 “하희라가 매우 대범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박영진은 자취하면서 구입했던 가전제품들을 그대로 혼수로 쓰는가 하면, 극단 시절 폐업한 분식집에서 수거한 그릇들을 결혼할 때도 가져왔다며 웬만한 짠내 고수 못지않은 짠 마이 라이프로 시선 끌었다.포브스 선정 ‘2022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슈카는 최근 경제 상황에 발맞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투자 방법부터 재테크까지 꿀팁을 대방출해 266만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경제 유튜버 클래스를 자랑했다. 그는 과거 여의도 펀드매니저 시절 극소수 고연봉자의 씀씀이를 따라가다 소비액이 커져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카는 “회사 돈은 굴리는 데 반해 내 돈은 그렇지 못했다”라고 짠내를 유발했다.곽윤기는 짠내 폴폴 풍기는 소비철학을 전파하는 절약 국가대표로 존재감을 뽐냈다. 10만 원으로 한 달 버티기가 가능하다는 그는 커피 캡슐, 에너지 바 등
풍자가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수미가 은퇴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라고 밝혔다.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박해미는 겉바속촉 매력을 뽐냈다.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속인을 이겨낸 기(氣)리스마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실제로 무속인들을 땀 뻘뻘 흘리게 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해미는 "에너지는 세지만 센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것이다"라고 대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박해미는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센 이미지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악역이 아니면 존재감이 없을 것 같아서 자진해서 맡았다"라며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린 매운맛 연기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아들인 뮤지컬 배우 황성재 앞에선 벌벌 떤다며 "밤에 늦게 들어가는 것도 체크한다. 일탈하고 놀고 싶은데 그러기가 어렵다"라고 고백하기도.빌런 전문가로 눈도장 받은 유인영은 순한 맛 본캐 매력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악역들의 악행 원인을 만드는 건 주인공이다. 주인공이 먼저 판을 깔았다"라며 악역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부모님의 반응을 물었다. 유인영은 "좋아하신다. 부자 악역을 하면 예쁘게 입고 화장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반전 대답을 꺼내 웃음을 유발했다.유인영은 시청자들의 격려를 받았던 '굿캐스팅' 비
배우 박기웅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박기웅은 과거 휴대폰 CF에서 ‘맷돌춤’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추노’, ‘각시탈’, ‘리턴’ 등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화가로 변신해 또 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다.박기웅은 “악역보다 선역을 훨씬 더 많이 연기했다. 하지만 악역을 맡으면 승률이 100%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강렬한 악역 연기 때문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힌다.또한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의 악역 끝판왕 기무라 순지 캐릭터를 연기했을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연기하는 내내 많이 힘들었다”라고 고백하며 촬영하는 동안 침대에서 1분도 잘 수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또 박기웅은 한때 ‘젊은 김갑수’로 불렸다고.미대 출신인 박기웅은 지난 2021년 화가로 등단한 뒤 미술계 상을 싹쓸이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박기웅은 자신의 작품을 깜짝 공개한다.우월한 비주얼로 안동에서 유명했던 박기웅은 어린 시절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국적을 의심(?)받았던 일화를 들려준다. 이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낸다.그런가 하면, 박기웅은 자신을 알렸던 ‘맷돌춤 CF’ 비화를 ‘라스’에서 공개한다. 그는 “사실 매우 슬픈 춤이었다”라며 뒷이야기를 들려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박기
웹예능 ‘솔로지옥 2’에서 마성의 메기남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덱스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꾸며진다.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인 덱스는 웹예능 ‘가짜 사나이2’에서 악명 높은 악마 교관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솔로지옥 2’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지옥도 메기남’으로 등극했다.‘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한 덱스는 “’솔로지옥 2’ 출연 후 인기가 많아졌다. 일주일에 7일을 일할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다.이어 덱스는 ‘가짜 사나이 2’에서 악마 교관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당시 전역한 지 겨우 두 달 됐을 때였다”라고 밝히며, 현역 마인드로 교육생들을 지도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당시 화제를 모았던 마라 맛 어록의 탄생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덱스는 ‘솔로지옥 2’에서 메기남 클래스를 입증한 심쿵 모먼트 장면이 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추성훈과 ‘피지컬: 100’에서 만나 맞붙을 뻔했던 사연을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덱스는 과거 군 복무 중 신문지 1면을 장식했던 화제의 주인공이라고 밝힌다. 내막을 알게 된 ‘라스’ MC들이 그의 허세력을 인정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신흥 피지컬 아저씨’로 대세 반열에 오른 추성훈이 ‘라디오스타’에 컴백한다.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꾸며진다.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했다.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어록을 남기며 전 세계 아저씨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나이를 무색게 하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불굴의 투지, 남다른 예능감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1년 만에 ‘라스’를 찾은 추성훈은 “‘피지컬: 100’ 출연 후 세계 각지의 아저씨 팬들에게 DM을 받고 있다”라면서 글로벌 인기를 전한다. 이어 그는 ‘피지컬: 100’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부터 현장의 별별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추성훈은 ‘피지컬: 100’에서 아저씨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던 명장면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섹시한 아저씨’로 추앙받게 된 결정적 장면 또한 공개한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또 추성훈은 ‘피지컬: 100’ 출연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기선제압을 위해 허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함께 같은 소속사 식구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폭로한 “(추성훈이) 회식할 때 몰래 술을 버린다”의 진실 여부를 전격 밝힐 예정이다.이날 추성훈은 올해 12살이 된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사랑이 때문에 탄생한 영고짤(영원히 고통받는
배우 김수미가 임신 중 바람을 피운 남편을 용서하고 함께 살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을 했다. 6월에 결혼해서 8월에 입덧을 하고 있는데 내 친구가 전화 와서 '네 남편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수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때리려고 파리채를 준비했다. '여자들하고 수영장 갔다며'하고 등을 때리니 내일도 갈 거니 밑에 때리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 없으니까 웃었다"고 했다.이어 "한 번은 또 (퇴근하면서) '금방 가'라고 했다. 된장찌개를 몇 번을 데웠는데 내 친구가 또 전화 왔다. '네 남편 어떤 여자랑 양식집에서 스테이크 먹고 있다'고"라며 "먹다 말고 왔더라. 구두 벗는데 '이 사람아 양식집에서 고기를 잘라?'라고 하니까 '그래도 알리바이 댈 시간 3초는 줘라. 이렇게 들이대면 나는 어떡하냐'고 했다. (남편이) 하나도 안 당황하고 싸움이 안 된다"고 밝혔다.하지만 김수미는 남편을 용서했다고. 그는 "심각한 (이혼)생각도 했다. A4용지에 우리 남편 장점을 써보자. 다리를 저는 우리 오빠였다. 내 위에 바로 친정 오빠가 ㅗ아마비라 다리를 전다. '오빠 당분간 부끄러우니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라고 했다. 우리 오빠가 잠깐 와서 남편과 딱 마주쳤는데 다리 저는 오빠를 비싼 양복집에 데려가 바지 기장을 짧게 두 벌 맞춰주고 집에서 제일 비싼 양주하고 돈을 챙겨 주고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그 얘기를 듣는데 1번이 우리 오빠 챙긴 거. 한 번도 지금까지 말 없
개그맨 윤정수가 생계가 어려웠을 때 기름값조차 없었다고 털어놨다.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파산의 아이콘에서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고 했다. 그는 "재도전 홍보대사하면서 잘 살아야겠다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가장 어려웠을 땐 자동차 기름값도 없었다고. 윤정수는 "선배한테 연락이 오면 '기름값이라도 주면 가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했다. 윤정수는 정산 완료가 된 채무 수첩도 일부러 보관한다고 했다. 그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보관 중이다. 돈을 벌고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 씨와 배우 서효림이 사귄다는 말을 듣고 처음 들었던 생각을 밝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한다.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수미는 연기 경력 53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다. 그는 감칠맛 나는 욕설 연기와 마라맛 팩폭 입담을 자랑하며 전 연령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김수미는 다양한 산전수전을 겪었던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먼저 그는 연예인이 된 계기가 학비 때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후 콜라, 샴푸, 게맛살 등 수많은 광고를 섭렵하며 ‘1980년대 대표 광고퀸’으로 등극한 김수미는 광고를 찍다가 경고까지 받았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김수미는 산전수전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출산한 지 일주일 후 촬영장으로 컴백했다면서 이와 관련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김수미는 철부지 남편 때문에 희로애락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남편을 용서하게 된 감동 풀스토리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김수미는 최근 ‘연예계 마더 테레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배우 김현숙을 감동시켰던 미담을 오픈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또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 씨와 배우 서효림의 비밀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두 사람의 연애를 알게 됐을 당시 “안도하면서 한편으로는 머리가 아팠다”라고 이야기해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치
배우 이미도가 배우 손석구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했다.이날 이미도는 아들과 함께 하는 SNS 활동을 전했다. 이미도는 덤블링, 코인노래방 열창 등 을 통해 난리를 치는데도 아들이 평온하게 잘 있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아들에 대해 "차분한 성격이니까 뭘 하든 상관 없다"며 자신의 콘텐츠 촬영에도 묵묵히 있어주는 아들을 언급했다. 이미도는 "제 예쁜 사진 올리면 좋아요가 몇 천개인데, 아들 사진 올리면 몇 만개다"라며 자신보다 아들이 훨씬 인기가 많다고 했다. 특히, 이미도는 "아들이 감자를 닮아서 감자 왕자라고 부르는데, 김혜수 언니가 특히 좋아해 주신다"며 "좋아요와 하트를 너무 많이 누르신다"고 감사를 전했다.더불어 아들의 얼굴에 손석구가 있다는 평가에 수줍게 인정,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감자 왕자'와 손석구의 비슷한 외모를 확인했다. 패널들은 "손석구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이미도는 남편이 '소심한 관종'이라며 "방송 출연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일반 회사원인데 영화 투자-배급하는 쪽에 있었다. 지금은 이직했지만, 영화, 드라마를 좋아하고 다 본다. 감독스럽다"고 말했다. 남편이 감독하고 아내가 배우인 헐리우드 시스템을 언급하자 이미도는 "그것보다는 방송 출연에 욕심이 있다"며 "가수 이지혜 언니 남편 개인 유튜브를 엄청 보고 있더라. 소심한 관종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코미디언 정이랑이 막내 시절 눈칫밥을 먹었던 서러운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이랑은 눈칫밥 먹었던 MBC 공채 막내 시절을 회상했다. '쇼! 음악중심' 녹화가 끝난 뒤 텅 빈 가수들 대기실을 방문, 먹다 남은 간식으로 허기를 채웠다고. 정이랑은 "막내 땐 돈이 없어서 끼니 거를 때도 있고, 선배들이 밥을 사주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면서 "끼니 해결을 위해 코미디언실 반대쪽에 있는 '음악중심' 대기실에 갔다. 오후 2시가 되면 가수들이 다 떠나 이모님이 정리하기 전 먼저 갔다"고 밝혔다. 이어 "왜냐면 대기실에 과자나 음식이 쌓여 있었다. 가수들은 다이어트를 하고 그러니까 건들지도 않는다. 그래서 먹을 게 많아 우리에겐 천국이었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하루는 신나게 먹고 있었는데 걸그룹이 뭘 놓고 갔나 보더라"며 "허겁지겁 입에 음식을 넣고 있는데 노크를 하더니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가 들어왔다"고 했다.그는 "그때 음식을 안 먹은 척을 했다. 유리와 티파니는 '저희가 뭐 놓고 가서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다. 놓고 간 물건을 챙기고 해맑게 인사 후 떠났다"고 떠올렸다. 정이랑은 "그 모습에 내가 얼마나 초라하던디, 남은 음식이 안 넘어갔다"고 털어놨다. 또 정이랑은 베트남 쌀국수계 백종원으로 짭짤한 부업 수입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 쌀국수가 대형 마트 입점까지 했다면서 성공신화를 알려 박수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전혜빈이 출산 후 탈모와 관절 통증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강수지, 전혜빈,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전혜빈은 "출산 후 첫 방송"이라며 득남 축하가 쏟아졌다. 전혜빈은 "이제 아들이 4개월 됐다. 너무 예쁘다"고 말문을 열었다.역시 21년생 딸 아이가 있는 MC 김구라는 "산후우울증은 없냐"고 물었고, 전혜빈은 "제가 워낙 치열하게 살다가 늦게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우울증이 없다. 오히려 기쁨이 더 컸다"고 답했다.다만, 40세 나이에 출산한 만큼 산후 탈모와 관절 통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산후 탈모가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나이가 있어서 (출산 후에) 뼈나 관절이 아프더라"고 고백했다.다행히 아기는 순한 편이라고. 전혜빈은 "아들이 성격도 너무 순하다. 조금 불편해도 안 운다. 너무 안 울어서 이웃들이 집에 아기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라고 자랑했다.남편도 변했다면서 "남편이 아기 태어나기 전에는 우리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했었다"며 "(메신저) 프로필 사진도 아기 얼굴로 하지 말자고 했다. 저한테 '너는 배우니까 밖에서 아기 얘기도 하지 말라'고 해서 서운했었다"고 회상했다.그런데 "남편이 지금은 아주 난리가 났다. 밖에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아기 사진 다 보여주고 그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전혜빈은 2019년 비연예인인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
그룹 코요태 빽가가 코인 투자 실패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손 특집 인테리어 금손 강수지, 요리 금손 전혜빈, 뷰티 금손 정샘물, 만능 금손 빽가가 출연했다.빽가는 특별한 감각이 있다며 "2005년도에 가로수길에 아무것도 없었다. 스튜디오도 한적해 오픈했는데 오픈하고 조금씩 뭐가 생겼다. 그래서 2010년에 경리단길로 갔다. 그 동네도 포화가 돼서 연남동으로 갔다. 친구들이 빽가 따라가면 장사가 된다고. 연남동 초반에 친구들이 가게를 다 하면서 핫플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지만 코인 투자에는 실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아는 분이 주식 투자 하라면서 원금 보장을 해주고 3배로 불려준다는 거다. 그래서 몰아줬다. 그런데 이분이 어디로 가버렸다. 3년 됐다. 많이 힘들었다. 처음 당해봐서"라면서 "자책하는데 같이 캠핑하는 형이 이건 코인인데 할머니, 침팬지가 해도 오른다는 거다. 그날 저녁에 전화가 왔다. 미안한데 대하락장이 왔다는 거다"고 고백했다. 주식에 이어 코인 투자까지 실패한 것.빽가는 "그 때부터 안 좋은 일이 시작됐다. 주식, 코인부터. 생활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호떡에 꿀이 안 들어있고, 김종민과 첫 라이딩을 하다가 자전거 핸들이 뽑힌 사건 등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송중기보다 잘 나가는 분야가 있다고 자신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한다.이날 빽가는 사진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사진을 찍다가 아티스트 병(?)을 얻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병 덕분에 또 다른 재능을 찾았다고 이야기해 어떤 재능인지 궁금케 만든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 데뷔한 이후, 본업 이외 사진, 선인장, 카페, 요식업 등 여러 분야를 섭렵하며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중. 다양한 분야에서 금손 재능을 뽐내는 빽가는 "'이 분야'에선 내가 상위 0.1%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나 이 분야에서만큼은 송중기보다 더 잘 나간다고 언급해 과연 어떤 분야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또한 빽가는 그동안 살았던 곳마다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핫플레이스를 감별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불러 모은다.빽가는 학창시절부터 인정받은 동네 대표 금손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신문까지 진출했다고 설명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김종민과 함께 코요태에서 댄스를 맡고 있는 빽가는 JYP 댄서 출신이라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JYP 연습생들의 댄스 기본기 동작을 내가 만들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연예계 대표 금손 빽가가 송중기보다 더 잘 나가는 분야의 정체는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허재가 큰 아들 허웅 때문에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일타 슛캔들'로 꾸며져 박항서, 이천수, 허재,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허재 씨는 농구 대통령에 이어 예능 대통령 자리를 넘본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KBS의 핵심"이라고 힘을 보탰다. 허재는 "저도 KBS에서 주로 상을 받아봤다. 올해 MBC에서 준 상도 받아봤다. 꼰대즈 결성해서 노래도 해봤다"고 말했다.허재는 "내가 부르는 노래가 짧다. 그때 시청률이 높다. 그 짧은 시간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이후로 노래는 끊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직업이 하나 더 생긴 허재다. 그는 "신생팀 구단 대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 감독, 선수는 아니지만 명예직으로 구단주 맡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허재는 "옛날 성격이 다시 나오더라. 선수 때는 개인만 잘하면 된다. 감독할 때는 선수 20명만 잘 가르치면 된다. 구단주가 되니까 직원들을 관리하다 보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힘들어도 예능은 놓지 않고 있는 허재다. 그는 "예능은 승패가 없지 않나.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했다.허재는 2014년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허재는 "큰 아들이 드래프트에 나왔다. 국내선수 리스트를 봤는데 웅이가 3위 아니면 4위로 나오는 순번이 나왔다. 3, 4위만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4번이 딱 나왔다. 사실 웅이를 뽑는 게 맞다. 올라가서 타 학교 선수 이름을 불렀다"고 설명했다.이어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