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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이봉원 "대박 난 짬뽕집, 쯔양도 찾아와…웨이팅 필수 주말에만 30팀"('라스')

    [종합]이봉원 "대박 난 짬뽕집, 쯔양도 찾아와…웨이팅 필수 주말에만 30팀"('라스')

    방송인 이봉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앞서 '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여예스더와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여에스더 씨와 케미가 돼서 화제가 많이 됐다. 유튜브 구독자 수도 늘었다"며 "따로 집에도 찾아가서 유튜브 세 번 찍었다. 애 엄마한테도 안 해준 요리도 해주고 피아노도 처음으로 쳐줬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용 옷을 안 가져갔는데 홍혜걸 박사님 옷을 주더라. 저희를 부부로 아는 사람도 많다. 제가 '라스' 이후에 많이 빼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스'가 맺어준 황금 인맥은 또 있다고. 이봉원은 "저번에 쯔양과 함께 출연했었다"며 "먹방을 하는 친구이니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우리 가게에 와서 먹방 촬영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봤는데, 안 그래도 하려고 했다더라. 우리 가게 와서 메뉴 7개를 다 먹고 갔다. 먹방 조회수가 1900만 뷰다. 1900만이면 우리나라에서 어린아이들과 연세 있는 분들 빼고 다 봤다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짬뽕집을 지금 5년째 하고 있는데 웨이팅 필수다. 주말에 30팀"이라며 "천안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짬뽕도 같이 나온다. 내비게이션 없이 택시도 간다"고 자랑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김민호 "20세 연상 김혜선과 첫 베드신, 父가 팬이라 질투했다"('라스')

    [종합]김민호 "20세 연상 김혜선과 첫 베드신, 父가 팬이라 질투했다"('라스')

    배우 김민호가 첫 베드신이 20세 연상 김혜선과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1회에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오케이 광자매' 미팅을 하는 날이었다. 저는 사채업자 동생 역이었다. 비중이 크지 않았는데 감독님이 저를 설득하셨다"며 "50부작인데 20부 이후 '네가 뭔가 있다'고 했다. 촬영을 잘 해오다가 새로 나온 대본을 봤는데 김혜선 선배님과 연인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선배님과 뭔가 있다고 해서 아들이거나 가족관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연인관계였다"라고 말했다. 김민호와 김혜선의 실제 나이 차이는 20세이며 극 중에서는 28세 연상 연하 커플이었다. 김민호는 "선배님도 전화 오더니 미안해하시더라. 저는 재밌고 좋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오케이 광자매'가 첫 로맨스고 첫 뽀뽀고 첫 베드신이다. 다 처음이었다. 김혜선 선배님이 리드해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리드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도 언급했다. 김민호는 "아버지께서 김혜선 선배님 팬이다. 저한테 '네가 뭔데 김혜선 씨와'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호는 아버지를 위해 김혜선 씨와 영상통화를 시켜줬다고. 그는 "선배님이 '시아버지'라고 하시면서 통화했다. 아버지 그렇게 웃는 것 처음 봤다"고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지석 "영국인 여친과 중2때 첫키스…침략당한 기분에 셀프 연습" ('라스')

    [종합] 김지석 "영국인 여친과 중2때 첫키스…침략당한 기분에 셀프 연습" ('라스')

    배우 김지석이 첫 키스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MC로는 신기루가 함께했다. 이날 김지석은 잊지 못하는 여성이 있다며 영국 유학 시절 사귄 첫 여자친구 레베카를 언급했다. 김지석은 "제 첫 키스 상대가 레베카, 영국인이었다. 같은 반 학생이었다. 되게 예쁘고 저한테 너무 호감을 표하고 저는 영어를 잘 못 할 때니까 어디 자꾸 데려가고 소개해주고 그래서 사귀게 됐다. 공식적인 첫 여자친구다. 첫사랑은 아니지만 첫 키스를 그분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기루가 "사랑 없이?"라고 묻자 김지석은 "'내가 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기도 전 첫 키스를 그분이 리드하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지석은 이어 "저는 아무런 경험이 없고 그분은 깜빡이도 없이 저한테 바로 그냥. 막 와악 한 거다. 근데 이게 좋아야 되는데 뭔가 침략 당한 것 같고 너무 창피했다. 제가 그 분의 첫 코리안 남자친구인데. 대한민국 자존심이 있는데. 그때는 한국인도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후로 자존심 회복을 위해 손으로 셀프 키스 연습을 했다. 중학교 2학년인가 그때인데 아빠 엄마한테 물어볼 수도 없지 않냐"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지금은 연습한 대로 잘 키스하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알아서 잘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지석 "동생 학폭 당해 바이크 타고 학교 출동, 오히려 왕따됐다고…후회돼"('라스')

    [종합] 김지석 "동생 학폭 당해 바이크 타고 학교 출동, 오히려 왕따됐다고…후회돼"('라스')

    배우 김지석이 학교 폭력으로 피해 당한 늦둥이 남동생을 위해 모교를 찾았다가 후회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1회에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함께했다. 이날 김지석은 동생이 자신과는 10살 차이가 나고, 큰형과는 띠동갑인 사실을 밝혔다. 이런 늦둥이 동생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는 바람에 한국에 들어와 잘 적응을 못했다는 과거사도 함께였다. 김지석은 "(동생이) 증학생이 됐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아침에 부르시더니 동생의 상황을 알고 있냐고 하시더라. 몰랐다. 어머니가 전화를 봤는지 안 좋은 대우를 많이 당하고 있다고 하시더라. 조달을 많이 하고 꼬박꼬박 상납을 하고. 뚜껑이 열리는 거다. 심지어 (제) 모교다. 갓 20살, 21살 때 여름에 민소매와 카고바지를 입고 바이크 600㏄ 큰 거 타고 학교를 갔다"고 회상했다. 김지석은 "정문에 들어가 왕왕왕 (엔진 소리를 내며)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았다"며 당시 전교생이 나와서 자신을 구경했다고 밝혔다. 때마침 연기를 시작할 때라 본인이 '비트'의 정우성이 된 것처럼 몰입도 됐다고. 김지석은 "동기 부여가 확실하잖냐. 내 동생이 괴롭힘을 당했으니까. 학생들이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뒤로 다 붙었다. 그리고 내가 너무 몰입이 돼 그냥 올라가도 되는데 헬멧으로 손잡이를 깡깡 치면서 올라갔다. 그리고 제 동생 이름 얘기하면서 어디 있냐고 하니까 동생이 나오더라"고 회상했다. 김지석은 놀란 동생은 물론 괴롭힌 학생까지 소환했다며 "바들바들 떨어라. 제정

  • [종합] '50대' 박소현 "비혼주의 아냐 오해 NO, 30년째 목표 결혼" 해명 ('라스')

    [종합] '50대' 박소현 "비혼주의 아냐 오해 NO, 30년째 목표 결혼" 해명 ('라스')

    박소현이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자 겸 방송인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그는 "포토 카드를 많이 모았다. 절대 팔지 않는다"라더니 "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네 나이면 패물함에 패물이 쌓여야지' 이러면서 이해를 못하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굿즈도 모은다. 명품은 돈이 있으면 살 수 있지만 굿즈는 돈 있어도 무조건 살 수는 없다. 한정판이고 나오자마자 10분만에 다 매진이 된다"라며 "최근에는 BTS 제이홉씨가 100장 한정 후드티를 주셨다. 아까워서 입지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아이돌에 과몰입해 있지만 결혼을 여전히 꿈꾼다고 털어놨다. 박소현은 특히 "30년째 변하지 않는 목표가 결혼이다. 저를 비혼주의자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연예인이 된 것도 연기에 큰 꿈이 있었던 게 아니다.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연예계 생활) 7~8년 하면 결혼 자금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다고 해서 데뷔한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다. 박소현은 "제가 발레 할 때 부모님 돈을 많이 썼으니까 이걸로 모아서 다 갚고 스스로 결혼할 수 있겠다 싶어서 데뷔했다. 그 의미가 컸다"라며 "지금 (소속사와) 보통 5년 이상 계약을 하는데 나는 15년 이상 1년씩 연장 계약을 하고 있다. 누가 나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혹시나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하면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살려 한다. 저는 비혼주의자 아니고 꾸준히 결혼의 꿈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결혼하게 되면 취미 생활을 정리할 수 있냐"라며 궁

  • [종합] 산다라박 "재산 350억? 재테크 안해…집·땅 포기하고 운동화 1000켤레 쇼핑" ('라스')

    [종합] 산다라박 "재산 350억? 재테크 안해…집·땅 포기하고 운동화 1000켤레 쇼핑" ('라스')

    산다라박이 쇼핑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연예계 소문난 쇼핑광이라고. 산다라박은 "집이나 땅 (사는 걸) 포기하고 쇼핑만 한다. 차도 중요하지 않고 집도 잠만 자면 된다"며 "구두, 가방도 아니고 오직 옷과 운동화만 산다"라면서 "운동화는 1000켤레 정도 있다. 아직 못 신은 운동화도 많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저도 한정판이 많다보니 박소현 언니와 나중에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주변 사람들 보면 후회하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재테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는 안 한다. 근데 엄마가 속상해 하신다. 그만 좀 사라고 하신다"며 "제가 다른 재테크에 관심도 없었다"고 말했다. 쿨하게 모두 탕진했다는 산다라박은 "제가 다른 재테크를 안 한다"라면서 "힙합 회사에 있어서 잘못 배운 거다. 지누션 오빠들이 '다라야, 밥은 굶어도 운동화는 사야 된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구라가 "그 분들이 얼마나 좋은 집에 사는데"라며 '팩폭'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러게요, 좋은 집 샀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쇼핑 무용담을 더했다. 산다라박은 "일본 쇼핑센터에 가면 영수증이 제 키보다 길다. 다 사서 친구들 선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다라박은 ‘여자 K팝 스타 재산 3위’라는 재산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답답하다. 다들 오해하신다. 문자로 350억 재산설에 대해 물어보는 분도 있다. 한 번은 ‘복면가왕’ 회식에서 ‘다라가 300억 재산이 있다는데 쏴라

  • 송혜교도 연락 했을까…'요절 전문' 박효주 "'행복배틀' 때문에 전화 多"('라스')

    송혜교도 연락 했을까…'요절 전문' 박효주 "'행복배틀' 때문에 전화 多"('라스')

    배우 박효주가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열연한 가운데, 전화 백만 통을 받았다고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한다. 박효주는 형사 배역만 7번을 맡은 덕에 '형사 전문 배우'로 불렸다. 최근에는 계속 마지막 회까지 가지 못하는 '요절 전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악귀로 인해 죽음을 맞는 오정세의 엄마 역할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효주는 '지금 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행복배틀' 등 연이어 죽는 연기에 과몰입해 배역 고민에 빠져 있었을 당시 김은희 작가의 '악귀' 배역 제안이 왔다고 밝혔다. 이에 "한 번 더 죽자"라는 큰 결심을 하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행복배틀'이 인기를 끌던 당시 박효주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로 자신의 캐릭터를 '누가 죽였냐?'며 궁금증을 참지 못한 지인과 친척들의 전화가 빗발쳤다는 것. 이후 그는 열연을 펼친 보람을 만끽한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요절 전문 배우의 직업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효주는 배역에 과몰입한 까닭에 '건강 염려증'이 생겼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죽는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6개월마다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최근 배역으로 열혈(?) 맘 역할을 맡은 후에는 딸 유치원에 전화를 걸지 못한다는 후유증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박효주의 과거와 현재도 시선을 강탈했다. 알고 보니 박효주는 과거 패션 매거진 쎄씨의 표지를 장식하며 데뷔를 했던

  • [종합] 장도연 "손석구 이상형 지목? '트루먼쇼' 같아, 모두 날 속이는 느낌" ('라스')

    [종합] 장도연 "손석구 이상형 지목? '트루먼쇼' 같아, 모두 날 속이는 느낌" ('라스')

    개그우먼 장도연이 손석구 이상형 지목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스페셜 MC로 장도연이 함께한 가운데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장도연에 MC들은 “너튜브계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린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쑥쓰러워했고, 김구라는 “걱정하지 마라. 오프라 윈프리 주변에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제가 55번째 윈프라인가요. 그럼 즐기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유세윤은 “너튜브가 본격 사심 방송이라던데?”라며 장도연이 출연 중인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감사하게도 첫 회 배우 공유 씨께서 나와주셔서 공유 씨 이름 팔아서 순항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잘생긴 친구들이 토크가 허하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토크가 허해도 얼굴이 실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장도연은 “손석구 씨가 이상형이 장도연이라고?”라는 질문에 장도연은 마치 '트루먼 쇼' 같다. 저 빼고 다 저를 속이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쑥쓰러워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옛날에 아이돌들이 지상렬을 이상형이라고 한 것처럼 우리 도연이 좀 가만히 내버려 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지금은 장도연 시대다. 매력있다"고 장도연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영탁 "저작권협회 54곡 등록…한달 저작권료, 이전 집 월세 약 100배" ('라스')

    [종합]영탁 "저작권협회 54곡 등록…한달 저작권료, 이전 집 월세 약 100배" ('라스')

    트로트 가수 가수 영탁이 자신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자신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한 노래만 54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트로트 저작권계의 방시혁이다. 직접 작사, 작곡한 히트곡이 어마어마하지 않나"라며 한달 저작권료 수입을 물었다. 이에 영탁은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머뭇거리더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후로 말씀드리면 이전에 살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정도 들어온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께서 스트리밍이라고 한다. 다운로드, 스트리밍하고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사람들은 그걸 좋아한다. 내가 얼마 전 건강보험료로 440만원을 낸다고 얘기했더니 기사가 엄청났다. 내가 열심히 해서 낸다는 거니까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며 응원했다. 영탁은 이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후로 말씀드리자면 그 노래를 만들기 전에 살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정도는 들어오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영탁은 이날 히트곡을 만드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노래에 밈을 활용한다"며 "노래 '전복 먹으러 갈래'는 적재의 '별 보러 갈래'를 트로트적으로 유쾌해하게 풀자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임라라♥' 손민수, 200만 유튜버의 현타…김구라의 위로 "인생 피곤하네"('라스')

    '임라라♥' 손민수, 200만 유튜버의 현타…김구라의 위로 "인생 피곤하네"('라스')

    새신랑 손민수가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한다. 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손민수는 결혼식이 다가왔을 때 "조세호 선배로부터 먼저 전화 왔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에 김구라는 '조세호가 (유재석) 비서실장이야 뭐야?"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해 무슨 이유 때문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해 5월 임라라와 결혼식을 올리며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새신랑 손민수가 보호자(?) 임라라 없이 '라디오스타'에 첫 단독 출연했다. 유명 유튜버인 그는 '임라라 1+1' 탈출 소감에 대해 "눈치 볼 사람이 줄어서 편하게 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시작부터 눈치를 보면서도 회심의 폭로로 김구라의 찐 버럭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손민수의 폭로에 "유머로 끝나야 하는 거 아냐?"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손민수는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결혼식을 잇는 초호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특히 임라라의 최애 가수인 엑소 수호를 섭외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 PPT까지 만들어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콘텐츠 노예인 손민수는 결혼으로만 약 30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그는 상견례 때 직업병 때문에 현타가 오기도 했다고 밝힌다. 상견례의 목적보다 재미있는 콘텐츠 촬영이 우선이었던 것. 이어 손민수는 신혼여행에서 돈을 아끼려다 임라라에게 욕을 먹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손민수의 콘텐츠에 살고 죽는 200만 유튜버 인생 이야기에 김구라는 "콘텐츠 인생 피곤하네"라고 위로해 폭소

  • 영탁 "초4→고3까지 고시원서 애늙이로…'니가 왜 거기서 나와', 월세 100배 저작권"('라스')

    영탁 "초4→고3까지 고시원서 애늙이로…'니가 왜 거기서 나와', 월세 100배 저작권"('라스')

    가수 영탁이 저작권 수입과 태국에서 방탄소년단 급 인기를 얻은 사연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영탁이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탁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폼(FOR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폼 미쳤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신곡 '폼 미쳤다'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고, 김구라의 아들 그리의 춤에 자극 받아 연습한 안무도 즉석으로 공개한다. "엑소(EXO)와 더보이즈(THE BOYZ)안무가의 작품"이라고 밝힌 영탁의 '폼 미쳤다' 안무는 어떨지 기대를 더한다. 영탁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K-트로트의 인기를 체감했다. 그는 특히 태국 공연에서 현지팬들의 '찐이야' 떼창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고. 영탁은 태국 팬들이 '찐이야'를 알게 된 이유가 방탄소년단과 연관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공을 돌리면서 "진진진맨으로 인기가 올랐다. 하지만 오빠라고는 절대로 안 한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전복 먹으러 갈래'까지 히트곡 제조기가 된 비법도 대방출했다. 특히 '니가 왜거기서 나와' 발매 후 전에 살던 집 월세의 100배 더 들어온다고. 영탁은 재미있는 소스들을 찾아서 음악에 녹이려고 노력한다며 완성품이 나오기전 "연령별로 모니터링 후 타이틀곡을 정한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하면서 스트리밍으로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메가 히트급인 팬서비스도 공개했다. 영탁은 자기에게 먼저 호감을 드러

  • 구준엽, 녹화 중 오열…♥서희원과 대만 신혼생활 공개→가짜 뉴스 언급('라스')

    구준엽, 녹화 중 오열…♥서희원과 대만 신혼생활 공개→가짜 뉴스 언급('라스')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중화권 배우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구준엽은 "23년 전에 못 해준 걸 갚는 거에요"라며 녹화 중 오열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재회 영상이 최초 공개되고, '라디오스타' 사상 최초 시청각 자료 셀프 대(大)방출에 김구라의 미소가 폭발했다고 전해졌다. 구준엽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1996년부터 강원래와 함께 클론을 결성,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히트를 쳤다. 특히 전성기 시절 대만에서의 인기는 국빈급이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활동하던 시기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열애설로 유명했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난해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결혼으로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만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대만에서 물 건너왔다고 밝혀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대만에서 전지현급 톱스타인 아내 서희원의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서희원이 만들어 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온 구준엽은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라며 꿋꿋이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 "(서)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랑꾼 구준엽의 고백에 김구라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비밀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서희원과 헤어진 이후에도 잊지 못했

  • [종합] '11살 연하♥' 배윤정 "20년 만에 만난 이효리 옆에 나, 70kg 넘어 스트레스"('라스')

    [종합] '11살 연하♥' 배윤정 "20년 만에 만난 이효리 옆에 나, 70kg 넘어 스트레스"('라스')

    댄서 배윤정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댄스가수 유랑단' 첫 녹화에 대해 언급했다. 배윤정은 "첫 녹화 때 감량 전이라 70kg가 넘었다. 효리와 다른 댄서들은 호리호리해서 더 비교됐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컸다. 지금은 5~6kg 정도 뺐다"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그는 아들 출산 후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털어놓았다. 배윤정은 "'서울체크인'을 보면서 반드시 공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젊고 예쁜 댄서들이 많아서 저한테 기회가 안 올 것 같더라. 그래도 한 번이라도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는 했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그런데 (댄스) 단장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윤정아 요즘 바쁘니? 효리가 공연하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하더라. 안 바쁘다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전화 끊고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윤정은 "20년 만에 만난 이효리 때문에 울컥했다. 저도 20대 때 좋았다. 2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효리는 관리도 계속하고 준비가 된 채 20년을 지나왔더라. 저는 육아하고, 애 낳고 춤도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MC 홍현희는 배윤정에게 "브레이크 댄스를 추느라 죽다 살아났다고?"라고 물었다. 배윤정은 "이효리의 '10 Minutes'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하는데 일어날 때마다 으악 소리가 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희 씨 기억나요? '댄스가수 유랑단' 진해 공연 갔을 때 조명 사이클이 엄청나게 세게 비춰줬다. (이

  • [종합] '60대 제니' 박준금 "갑자기 재벌은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다"('라스')

    [종합] '60대 제니' 박준금 "갑자기 재벌은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다"('라스')

    배우 박준금이 '60대 제니'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오늘 홍현희에게 아들 똥별이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라고 물었다. 박준금은 "애를 낳잖아. 그런데 모르는 게 있더라고. 똥별이가 배에 있을 때 마지막 순간까지 본 게 저예요"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출산 4일 전에"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초대받아서 갔었다. 밥도 해주고 그랬다. 되게 두려워 하고 무섭다고 하더라. 막 응원해주고 왔는데, 아이가 나왔는데 너무 예쁘더라. 내가 바로 팬이 됐다. 똥별이를 유심히 본다. 오감이 발달한 사람이라 애를 딱 보니까 알겠더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홍현희 아들을 위해 선물을 가져왔다. 그는 "비밀이 여기에 들어있다. 걔가 소질이 있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누워만 있어서 지금"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누워만 있어?"라면서 깜짝 놀랐다. 박준금이 가져온 선물은 축구공이었다. 박준금이 가져온 홍현희 아들 선물을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이었다. 박준금은 "여기에 토트넘 축구 선수들 사인이 들어가 있다. 손흥민 사인도 들어가 있다. 제이쓴이 공을 뺏어가니까 애가 짜증을 내더라. 공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재벌 집 전문 엄마 역할을 많이 했다. 그는 가난한 엄마 역할을 한 적이 있을까. 박준금은 "있었다. 한 번은 막장 엄마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답 없는 엄마. 빚지고 도망가고 약간 없었다. 그 역할이 너무 하고 싶더라. 정말 열심히 했다. 옷에 신경을 안 써도 되니까 좋았다. 진

  • 전소미, 태양·자이언티·테디 '소속사 오빠들' 실체 폭로한다 ('라디오스타')

    전소미, 태양·자이언티·테디 '소속사 오빠들' 실체 폭로한다 ('라디오스타')

    가수 전소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양, 자이언티, 테디 등 이른바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폭로한다. ‘힙’의 대명사인 이들에게서 뜻밖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그는 너무 친하게 지내 ‘자이언니’라고 부르는 소속사 오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소미와 배우 박준금, 뮤지컬 배우 김소현, 안무가 배윤정, 가수 김태연이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이후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히트곡으로 MZ세대의 마음을 훔친 그는 예능에서도 불 같은 텐션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전소미는 최근 배우 박보검까지 합류해 화제가 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이곳에는 가수 태양, 자이언티를 비롯해 히트곡 제조기 테디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함께 찍었던 콘텐츠로 인해 본인이 ‘자이 언니’로 부르는 소속사 가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머리 색깔과 외모(?)로 옷 가게 점원이 전소미를 그 가수로 착각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소미는 소속사 식구들의 실체를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그는 자신의 신곡 안무에 ‘테크토닉’이라는 장르의 춤이 들어가는데, 안무 연습을 하면서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전소미는 힙합 장르를 주로 하는 이 힙한 오빠들에게 뜻밖의 모먼트를 느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종영된 뒤 거의 마주치지 못한 ‘호랑이 선생님’ 안무가 배윤